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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인플루언서 로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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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겨울반찬 알배추무침을 만들어봤습니다. 얼마 전 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알배추를 사 왔는데요. 알배추는 쌈도 싸먹고 나물이나 국 요리 등등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서 든든한 제철 재료인 것 같아요. 저는 오늘 기본적인 양념으로 알배추 무침을 만들었는데요. 배추를 통째로 넣어 데치면 잎 부분이 금방 익어버리기 때문에 잎과 줄기를 잘라서 만드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길쭉하게 잘라먹고 싶은 분들은 데칠 때 통째로 데쳐서 만드시면 됩니다. 그럼 알배추 무침 레시피 시작해 볼까요! 재료 알배추 10장 다진 마늘 반 큰술 쪽파 1줄 (대파 약간) 멸치 액젓 1 큰 술 매실청 2/3 큰 술 참기름 / 소금 / 참깨 *알배추 크기, 양에 따라 양념양은 조절 만드는 방법 알배추는 잎만 떼주세요. 저는 10장 사용했어요.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나눠 잘라주세요. 쪽파는 잘게 잘라줍니다. 쪽파 대신 대파를 적당량 잘게 썰어줘도 좋아요. 냄비에 배추를 데칠 물을 담아주고 소금을 2/3수저 정도 넣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먼저 줄기 부분부터 넣어주세요. 1분 정도 지나서 줄기 부분도 넣어 30-40초 데쳐줍니다. 데친 배추는 건져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물기를 꼭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길쭉하게 찢어 먹기도 하는데 원하는 스타일로 준비해 주세요. 이제 양념을 해볼까요. 멸치 액젓 1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매실청 2/3큰술(없으면 생략 ...
명란과 오이를 이용해서 무침을 만들어봤습니다. 명란이 짭조름한데 함께 무쳐 먹으니까 담백한 맛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식초를 첨가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저는 오이 탕탕이로 만들어 봤는데 얇게 썰어서 만들어도 괜찮아요! 재료도 간단하고 집에 명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별미로 맛볼 수 있는 오이요리인데요.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좋고요. 만들고 1-2일 안에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레시피 시작해 볼까요! 재료 오이 1개 180g 명란 1개 청양고추(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2수저 맛술(미림) 1 작은 술 참기름 / 참깨 / 소금 만드는 방법 오이는 가는 소금이나 설탕으로 문질러서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오이가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식초 2-3 큰 술 넣어 5분 정도 담가주세요. 오돌토돌한 오이 부분은 칼로 제거해 주면 쓴맛을 줄여줍니다. 오이는 밀폐 봉지에 넣어서 방망이로 때려 적당히 으깨주세요.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소금 1/3수저 정도 넣고 5분 정도 절여줍니다. 명란은 반으로 가르고 알만 칼로 긁어서 분리해 주세요. 명란에 다진 마늘 반 수저, 맛술(미림) 1 작은 술 넣은 뒤 잘 섞어주세요. 청양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줍니다. 홍고추 넣어주면 색감이 더욱 좋아요. 절인 오이는 물에 씻지 말고 물기만 제거해 주세요. 양념한 명란을 오이에 넣어서 참기름 한 바퀴 둘러준...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팸과 두부로 이색전을 만들어봤습니다. 산적 같은 느낌도 드는 스팸두부전! 전분가루가 접착제 역할을 해줘서 꼬치 없이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스팸과 두부는 그냥 구워서 먹어도 맛있는데요. 재밌게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레시피인 것 같습니다. 전분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쫀득한 식감도 있고 몇 개만 먹어도 제법 든든하고요. 반찬으로도 괜찮고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 레시피 시작해 볼까요! 재료 스팸 120g 두부 전분가루 식용유 소금 만드는 방법 스팸은 뚜껑을 개봉하고 꺼내줍니다. 추운 날씨엔 잘 안 꺼내질 수 있으니 실온에 놔두거나 따뜻한 물에 담가놓았다가 꺼내주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동일한 두께로 잘라줍니다. 대략 1cm 안팎 두께입니다. 물을 끓여서 불을 끄고 스팸을 넣어 5분 정도 놔두세요. 짠맛과 첨가물을 제거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체에 건져서 물기를 제거하고 마무리로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수분을 없애주세요. 두부도 스팸과 동일한 두께와 크기로 잘라줍니다. 소금을 살짝 한 꼬집씩 앞뒤로 간을 해주세요. 두부도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전분가루를 한 수저 정도 체에 올려 살짝 톡톡 쳐서 두부위에 앞뒤로 얇게 뿌려줍니다. 스팸도 마찬가지로 앞뒤로 얇게 전분가루를 뿌려줍니다. 두부 위에 스팸을 올려주고요. 스팸 두부 스팸 두부 요렇게 2개씩...
만들어본 지는 한참 되었는데 이제 올려봅니다. 무쇠소녀단에서 진서연이 자연식물식 레시피를 보고 따라서 만들어 봤어요. 자연식물식은 가공되지 않은 통곡물, 채소, 과일 등을 찜이나 굽는 방식으로 조리과정을 최소로 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육류, 생선, 밀가루, 유제품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요. 진서연이 만든 소스는 들기름 소스인데 숙채로 쪄 먹는 채소뿐만 아니라 샐러드 생채소에도 잘 어울려서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맛도 좋고 든든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딱이었는데요.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서 만들어보세요! 재료 감자 작은 것 1개 (80g) 당근 1/3개 (50g) 늙은 호박 적당량 (100g) 두부 1/3개 삶은 달걀 1개 상추 약간 만드는 방법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꺼내봤어요. 저는 늙은 호박, 당근, 감자를 꺼내서 잘 씻고 너무 두껍지 않게 썰었습니다. 찜통에 물을 넣고 끓으면 썰어둔 채소들을 넣고 5-10분 사이로 쪄줍니다. 빨리 익는 채소는 중간에 꺼내줘도 좋아요. 감자 같은 경우 다 익었나 확인할 때 젓가락으로 콕 찍어보세요. 야채찜이 익는 동안 소스를 제작해 볼까요. 다진 마늘 1/3수저 들기름 2 큰 술 알룰로스 or 꿀 1 큰 술 진간장 or 양조간장 1 큰 술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숙채를 그릇에 담고 만들어준 소스를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브유를 뿌려서 완성해요. 저는 마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