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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그림책과 함께 - 이선주 작가님은요 -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3회 수상 물려받은 옷장 - 제13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 이선주 / 현북스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67 / 2024.09.17 그림책을 읽기 전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옷장인 것 같아서 특별한 것 같아요. 어떤 옷들이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특별한 옷을 입고 갈 곳은 어디일까요?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옷일까요? 그림책 읽기 달팽이 옷장은 내 보물 1호예요. 옷장을 소개할게요. 옷장에는 물고기 바지, 꽃잎 치마, 버섯 모자, 개구리 장화 같은 옷장 친구들이 가득해요.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옷장이 텅텅 비었어요. 모두 어디로 간 걸까요? “문어야! 어떻게 하면 옷장 친구들이 다시 옷장으로 돌아올까?” “옷장이 다시 살아나야 해! 시들고 병든 옷장에선 아무도 살 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 옷장을 다시 살릴 수 있니?” 그림책을 읽고 파스텔 톤이나 핑크톤이 가득한 옷장, 아기자기하거나 공주풍이 가득한 옷장이 아니네요? 자신의 달팽이 옷장을 소개하는 친구가 여기 있어요. 옷장에는 물고기 바지, 꽃잎 치마, 버섯 모자, 개구리 장화 같은 옷과 패션 소품들이 가득하네요. 과학 수업이 있는 날에는 벌꿀 모자를 쓰고 학교에 가요. 선생님이 지구가 아프다고 하니 불볕더위로부터 지켜 줄 선인장 옷, 얼음이 녹아 물에 빠지면 오징어 잠수...
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그림책과 함께 - 테레사 아로요 코르코바도 작가님 - 출판사 바둑이하우스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하늘의 파랑 / 마일리 뒤프렌 글 / 테레사 아로요 코르코바도 그림 / 박정연 역 / 바둑이하우스 /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15 / 2024.04 / 원제 : Le bleu du ciel (2023년) 그림책을 읽기 전 파랑이 담긴 표지를 보고 혼자 웃었어요. 흐흐흐흐... 넘 좋아서요. 금상첨화! 출판사 바둑이하우스 그림책이라니 읽어봐야지요. 그림책 읽기 왜 너는 이렇게 파랗니? 어느 봄날 아침, 소녀가 하늘에게 물었어요. 밤아, 네가 우를 잠재웠다고? 세상의 모든 꿈들이 뒤섞이고 내 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를 감싸 안았어. 그럼 나는? 그럼 나는 대체 누굴까? 소녀가 또 물었어요. 그림책을 읽고 - 테레사 아로요 코르코바도 작가님 - 스페인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로 지금은 브뤼셀에서 살고 있다. 마드리드에서 그래픽 아트와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에든버러와 그라나다에서 예술을 공부한 뒤, 브뤼셀 아카데미 드 보자르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예술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 『회전목마 반대편』으로 데뷔했다. 2020년 dPICTUS ‘아름다운 그림책 100’에 선정된 『롤라의 바다』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자 한국에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 출판사 바둑이하우스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
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그림책과 함께 숫자 넘어 숫자 이야기 / 송조 / 한림출판사 / 2024.10.30 그림책을 읽기 전 제목의 '넘어'와 '이야기'라는 단어들이 끌렸어요. '넘어 이야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었지요. 숫자 넘어 숫자 이야기, 인생 넘어 인생이야기처럼요. 그림책 읽기 저기는 셋! 지금은 하나, 하나, 하나인 것 같은데 때로는 함께 있어도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기도 하거든. 일곱이구나. 응. 하지만 여덟일지도 몰라. 보이지 않아도 곁에 있을 수 있으니까. 우리에게는 둘이 더해질 거야. 소중한 하나에 놀라운 또 하나. 그림책을 읽고 <2024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어느덧 문화철도959 아트플랫폼에 몸담고 4번째 결과 발표전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마지막이될 4번째 결과발표전을 열며 지난 4년의 시간이 스치네요. 그 사이 1권의 독립출판과 두번째 그림책 정식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보물같은 동료들을 얻었습니다. - 송조 작가님의 그림책 - 어린 시절 방 안 구석에 엎드려 무언가를 끼적이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찾아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오랜 시간 이야기에 그림을 그리다 내 안에서 살포시 자란 이야기를 발견했어요. 여전히 작업실 구석에 앉아 이야기를 끼적이며 어른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미와 구래> 이야기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에서 주최하는 제3회 언-프린티...
제가 생각하는 주제는 그림책과 함께 - 제이슨 콕크로프트 작가님 책 - '조지아 오키프 작가' 인물 그림책 태양과 하늘의 노래 - 꽃과 사막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 이야기 / 제이슨 콕크로프트 / 김영희 역 / 바둑이하우스 /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14 / 2023.08.31 / 원제 : A Song of Sun and Sky (2023년) 그림책을 읽기 전 제목의 단어 '태양', '하늘'이 저를 불러 세우네요. 태양과 하늘은 어떤 노래를 들려준 걸까요? 아이가 들었던 노래가 무엇일지 궁금해요. 그림책 읽기 처음에는 주황색이 보였어요. 두 번째로는 회색이 보였어요. 아빠 얼굴에 나타난 이 빨간색이 세 번째 색이에요. 네 번째로는 하얀색이 보였어요. 하지만 사막에서는 주황색만 보였어요. 다른 색들은 할머니 앞치마에만 있었어요. "왜 그렇게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세요? 사막은 그냥 주황색이잖아요." 노을빛을 받으면 갈색이던 산이 보라색, 노란색, 그리고 빨간색으로 변했어요. 초록색 식물도 해가 지고 달이 뜨면 파란색으로 변했지요. “이 세상에 한 가지 색으로만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단다.” 그림책을 읽고 - 제이슨 콕크로프트 작가님 책 - 붉은 태양과 푸른 하늘의 색을 맞추어 폰트도 색을 입었네요. 원작도 비슷한 이미지이네요. 제이슨 콕크로프트 작가님은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현재는 영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해요. 40권이 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