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또봇 패밀리룸에 투숙했고, 언니네랑 부모님은 패밀리 트윈룸에 숙박해서 비교해보고자 둘 다 포스팅해본다. 패밀리 트윈룸 ✅ 침대: 더블베드 1개 + 싱글베드 2개 (공홈에는 싱글베드 1개로 나와있는데, 우리 가족은 싱글베드 2개였다. 엑스트라 베드 아니고 싱글베드로 2개. 침대 추가는 하지 않았음) ✅ 사용 인원: 기준 3명, 최대 4명 ✅제공 내역: 와이파이, 전화, TV, 커피포트, 비데, 헤어드라이어, 배스로브, 샴푸, 바디젤, 스킨, 로션, 생수 1일 2병, 가습기 왼쪽: 언니네 방 오른쪽: 부모님 + 동생 방 이렇게 딱 붙여주셔서 좋았다. 내 방이 아니라서 좀 뒤늦게 들어가서 찍느라 침구가 흐트러져 있음. 또봇룸에서 미끄럼틀+계단이 차지하는 공간이 다 비어있는 형태라서 굉장히 널찍하고 탁 트인 느낌이 났다. 침대도 엑스트라 베드가 아니라 진짜 침대로 3개나 있어서 부모님 + 남동생이 편히 잘 수 있었다. 또봇룸이랑 다른 건 바닥이 카펫이라는 것. 와인잔과 유리컵, 커피잔, 커피포트가 정갈히 놓여있다. 화장을 위한 작은 스탠드 거울도 있다. 침대 무척 편안해 보이는구만. 또봇룸은 아이랑 함께온다고 생각해서인지 조명이 일반 가정집처럼 강한 편이었는데, 여긴 전형적인 호텔룸이라서 이게 가장 밝은 조명이었다. 여느 호텔처럼 조금 어두운 편. 현관 쪽 장. 옷걸이도 있다. 화장실은 또봇룸이랑 똑같이 생겼다. 세면대를 중심으...

조식 운영 시간 월-토 07:00 ~ 09:30 일 07:00 ~ 10:30 (일요일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음) 메뉴 출처: 블룸비스타 양평 공홈 우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조식을 이용했는데 토요일에는 웨이팅이 없었지만 일요일에는 약 20분 정도 대기했다. 일요일에는 꼭 서둘러 움직이는 걸 추천한다. 조식 메뉴는 이틀 동안 크게 변화는 없었고 주스나 요거트 종류 등이 소소히 바뀜. 콜드 푸드 존. 햄과 치즈가 있다. 감자 샐러드는 일요일 조식. 샐러드와 카프레제, 훈제 연어. 하필 입덧이 심할 때라서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었다 ㅠㅠ 쏘울이도 급체를 해서 거의 못 먹음....ㅠㅠ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뚜껑을 열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스크램블 에그와 삶은 감자. 모닝 소시지와 베이컨 가지튀김, 불고기 흰밥 한식 반찬으로는 젓갈, 김치, 묵(?), 콩자반 한식 국(김치찌개), 죽 김치찌개는 비쥬얼은 육개장인데 한 입 먹어보면 김치찌개다. 오늘의 스프와 단호박 스프 베이커리류 식빵, 모닝빵, 바게트빵, 와플 먹어보진 않았다. 잼과 견과류 토핑, 시리얼 첫째날 요거트와 둘째날 요거트. 과일 종류도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다. 우유, 두유, 저지방 우유, 주스류 일요일에 나온 연어 구이. 일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음식도 리필되는게 더뎠다. 일요일에 나온 연두부 커피머신은 두 대 있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다고 알고 왔지만 생각보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