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나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 있기 마련이지요. 오늘은 흥행했던 영화와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의 원작 소설을 소개합니다. 제 블로그 트래픽이 갑자기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새로 시작한 드라마 덕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원작 소설 리뷰하는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은 독일 미스터리 문학의 고전으로, 타우누스 지역을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입니다.
저자는 실제 거리와 지명을 상세하게 등장시켜 마치 여행하는 기분을 주기도 할 만큼 묘사했어요.
이 소설은 명예훼손 등의 문제를 염려했으나, 독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판매 부수가 25만을 넘겼답니다.
이야기는 10년 전 두 소녀의 실종 사건으로 시작되며, 토비아스라는 청년이 범인으로 지목되지요.
토비아스는 10년간 복역 후 출소하나, 마을 사람들은 그를 여전히 불편해하는데, 아멜리라는 또 다른 소녀가 실종되면서 사건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형사들이 조사를 다시 시작합니다.
소설은 범인을 추리하기 쉽지 않으며,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추악함을 보여줍니다.
토비아스의 잃어버린 10년과 사회적 편견, 집단 심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해볼거리가 많은 소설이며, 몰입감이 최고였습니다.
![[도서]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https://dthumb-phinf.pstatic.net?src=%22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8476583/84765835248.jpg%22&type=influencer_w200)
열다섯 살 미하엘과 서른여섯 살 한나의 사랑 이야기예요.
한나는 8년 후 갑자기 떠나고, 그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니까 책을 끝까지 보셔야해요.
한나는 나치 수용소의 감시원이었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 수용자들이 사망하게 되죠.
한나는 글을 읽지 못하는 문맹이었으나, 수감생활 중 글을 배우게 됩니다.
미하엘은 한나를 사랑했으나, 그녀의 비밀 때문에 갈등하기도해요.
이 소설은 사랑, 나치 시대사, 인간의 자존심과 약점 등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케이크 윈슬렛의 주연으로 영화가 제작되어 큰 사랑을 얻었습니다.
- 작가의 말에 따르면, 사실과 진실 사이에는 '그러나'가 존재하며, 이는 불편하지만 필수적인 세계라고 합니다.
- 7년의 밤은 한 인간의 실수로 인해 시작된 파멸의 이야기인데요.
- 이 책은 2011년에 출판되었으며, 이후 2018년에 영화로 제작되었지요.
- 책은 세령마을의 지도와 함께 추격 동선을 보여주며,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추리극입니다.
- 선과 악, 피의자와 피해자의 복잡한 관계가 그려져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