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2024 폭스바겐 제타 모의견적 정보 제원 포토 , 아반떼와 경쟁?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차종은 폭스바겐의 제타 페이스리프트 1.5 가솔린 프레스티지 등급입니다. 제타는 폭스바겐에서 생산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전 세계에서 정말 높은 판매고를 올린 승용차인데요. 한국 시장의 '아반떼'와 비교되는 모델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의 준중형 세단 라이벌이던 'K3'가 단종을 맞이하면서, 흔히 경제성을 갖춘 승용차로는 아반떼와 제타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제타가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프로모션, 특히 연말에는 비용 조건이 합리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됩니다. 참고로 국내 수입되는 폭스바겐 제타는 '북미형'입니다. 현지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된 바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 시장에는 출시 예정이 없습니다. 참고로 북미형이다 보니 현지 취향에 맞추어 엔진 출력이 높은 편입니다. 또, 사이드 미러 화각이나 전동 폴딩 누락, 스페어타이어 탑재 등 패키징 자체가 아반떼와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사이드미러의 경우 전동 폴딩 기능을 별도로 시공하는 경우가 있고, 또 아반떼의 경우 옵션을 추가하다 보면 가격대가 금방 높아지다 보니 두 차종은 확실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됩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폭스바겐 제타 신차 리스/ 장기렌트 연말 이용 조건이 궁금하시다면 '시중 모든 캐피탈사 제휴' K...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준비해 본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1.6 가솔린 모던 트림입니다. 아반떼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으로, 현재 관련 시장을 독점적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경쟁자였던 기아 K3가 단종되었죠. 물론 단종 이전부터 판매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긴 했습니다. K3는 해외 판매용으로 K4라는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준중형 세단의 수요는 아반떼가 대부분 차지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이번 1.6 가솔린 모던 트림의 인기가 높겠습니다. 현행 아반떼는 2023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며 디자인 변경을 거친 바 있습니다. 더욱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변화하는데요. 서라운드 뷰 카메라 같은 편의 장비도 보강하죠. 올해에는 2025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하면서 사이드 패널 변경하고 ECM 룸미러를 기본 적용합니다. 그리고 모던 트림 기준 2열 에어벤트와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기본화하는 차이점이 생겼습니다. 아반떼는 K3와 다르게 풀체인지 모델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데, 2026년 이후 공개를 목표로 하므로 아직까지 출시 시점은 멀었습니다. 본론에 앞서, 아반떼 신차 리스나 장기 렌트를 희망하신다면 시중 모든 캐피탈사 제휴 'KS오토플랜'을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아반떼를 비롯하여 초저금리 특판 재고를 ...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릴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2025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1.6 가솔린 인스퍼레이션 사양입니다. 아반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입니다. 기아 자동차가 K3의 한국 생산 종료를 공시하면서, 이제는 국산 준중형 세단으로는 정말 아반떼만 남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아 K3가 단종되는 대신 EV3가 출시하기도 했고, 또 준중형 세단을 대체할 수 있는 컴팩트 SUV의 선택지가 워낙 다양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세단만의 안락함이나 승차감을 SUV가 온전히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아반떼는 2025 연식변경을 거쳐 출시된 바 있습니다. 이번 전시 차량에 적용된 '미라지 그린'색상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또 인테리어를 보시면 클러스터 좌측 플라스틱 패널을 마그네틱 패널과 패브릭 소재로 마감하였습니다. 그 외에는 옵션 구성의 차이가 있는데요. 예를 들면 중간 트림 아반떼 '모던'부터 2열 에어벤트가 기본화되었고, 전 사양에 ECM 룸미러가 채택된다고 합니다. 전시 차량과 같은 최고 사양 '인스퍼레이션'을 포함해 차량용 소화기가 탑재된 채로 출고되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본론에 앞서, 아반떼 장기렌트나 신차리스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시중 모든 캐피탈사 제휴 'KS오토플랜'을 소개해 드립니다. 다이렉트 견적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가 책정되며, 빠른 출고와 초기비용 절...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 입니다. 이번 글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1.6 HEV 모던을 시승해 본 경험을 담았습니다. 서론 현대차의 EV 브랜드 '아이오닉'은 차명에서 유래한 바 있습니다. 프로젝트 AE,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된 현대차 최초의 모델이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프리우스를 직시적으로 벤치마킹했습니다. 효율성과 실용성을 우선시한 리프트백 디자인, C세그먼트의 체급으로 복잡한 구동계 대비 낮은 가격대를 지향합니다. 하지만 그 이름만을 남긴 채 후속 없이 단산됩니다. 통상 판매 부진으로 단산된 자동차의 이름을 기억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없습니다. 하지만 AE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현대차는 친환경차 사업의 강자가 되었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2024년 1분기 세계 완성차 그룹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합니다. 매스컴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SUV 위주의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그리고 북미에서의 실적 호조를 통한 환차익이 효과를 보았다고 시사합니다. 현대차가 아이오닉을 후속 없이 단종시킨 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현대차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는 더욱 강화되어 왔습니다. C세그먼트에 포지셔닝 되던 아이오닉을 뒤이어 현대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코나 하이브리드가 각각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개발비를 절감하며 판매량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2020...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글에서 리뷰를 준비해 본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트림입니다. 그리고 금일 출시된 2025년형 아반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요. 아반떼는 대한민국의 '국민차' 개념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는 준중형 세단입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아반떼의 경쟁 모델로 자리하던 기아의 'K3'가 단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미 시장에만 판매되는 K4의 판매 계획이 수정되지 않는 한, 아반떼는 반사이익을 얻으며 더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론에서 2025년형 아반떼의 변경점을 미리 요약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외관 디자인 변화는 없습니다. 대신 코나에 먼저 적용되었던 '미라지 그린' 컬러가 아반떼에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스마트와 모던 트림에는 전자식 ECM 룸미러가 기본화되었고, 모던 사양에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와 하이패스, 그리고 2열 에어벤트가 기본 적용됩니다. 인테리어의 경우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내장시켰습니다. 기존 코나와 아이오닉과 동일한 방식이며, 마지막으로 법제화가 된 차량용 소화기가 기본 탑재되어 출고됩니다. 본론에 앞서 아반떼, 셀토스 등 국산 전차종 신차리스 장기렌트 모의견적 문의를 원하신다면, 시중 모든 캐피탈사 제휴 견적 비교와 전국 단위 재고 유통이 가능한 'KS오토플랜'에 문의하시기를 추...
"2024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정보 제원 포토"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1인 기획 유현태입니다. 지난 19일,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시 강남 코엑스 C 홀에서 한국 최초 공개 전시 행사를 갖는다고 하는데요. 직접 전시 행사에 방문하여 제11세대 E클래스의 실물을 취재하고 각종 전시 부스도 확인해 보고 왔습니다. 이전 세대 E클래스는 수입 단일 차종으로는 최초로 누적 2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바 있으며, 국내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모델입니다. 고부가가치 상품 소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세단입니다. 그렇듯 E클래스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나, 본사에서나 각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세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인의 니즈에 맞는 자동차를 생산해 왔다는 것이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해 투자하여야 합니다. 그렇듯 이번 11세대 E클래스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라는 단순 신차 공개치고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가 기획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E클래스의 연대기는 차세대 E클래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분류하기로, 프로젝트 코드 W214는 제 11세대 E클래스 입니다. ...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준비해 본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입니다. 코드네임으로 구분하면 W213, E클래스 신형 의 공개에 앞서 많은 물량이 입항된 상태입니다. E클래스는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의 베스트셀러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1,2분기 굳건해 보이던 판매량 1위의 자리를 BMW 5시리즈에게 넘겨주죠. 파격적인 가격 정책과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하던 BMW 코리아의 판촉 전략이 통했던 겁니다. 브랜드 가치로 인해 높은 인기를 누리던 메르세데스-벤츠도 대책이 필요해졌습니다. 제품성의 측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매력은 확실합니다. 현행 E클래스는 코드네임으로 구분하면 W213, 세대로는 제 10세대라고 합니다. 매스컴에 공개된 신형 E클래스 w214는 제 11세대 모델입니다. 아직까지 디자인은 눈에 익은 현행 E클래스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삼각별 엠블럼을 강조하는 싱글 르부르 그릴과 샤프한 헤드램프 디자인이 전형적인 명품의 표현법 같습니다. 그리고 2023년 연식변경 이후 E250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AMG 라인, 신규 옵션 '나이트 패키지' 익스테리어가 추가되면 신세대적인 스포티함이 느껴집니다. 2023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모의견적 요즘 메르세데스-벤츠는 마치 디자인 전문 기업처럼 아방가르드 한 스타일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너무 보수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가볍거나...
꺾일 줄 모르던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9.69%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바 있다. 수입차 시장의 주도권은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에게 있었다. 핵심 차종은 준대형 세단 'E클래스'다. 그렇듯 한국 소비자들에게 기록적인 인기를 누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올해 공식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진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양산차량들의 모델 체인지 주기는 약 7~9년으로 기간이 상당히 길다. 또한 최후의 내연기관 E클래스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온갖 대중매체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라는 이름을 사용한 지는 6번째 모델이 된다. 한편 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생산했던 준대형 승용차를 포함하면 제11세대 E클래스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워낙 역사가 방대하니 코드네임 'W214'로 지칭하는 게 일반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내연기관의 시작점과 함께 출발한 자동차 기업이다. 그만큼 진취적인 도전과 방대한 역사를 기록해온 유서 깊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반면 21세기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표준화', '무인화', '전동화' 등으로 구분되는 건 브랜드로써 '메르세데스-벤츠'의 역할이 변화하기를 촉구한다. 지난 140여 년의 역사와 산업 동향이 어긋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 ...
MERCEDES-BENZ E CLASS W214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풀체인지, 유튜버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 디자인 분석과 사전 예약 정보를을 알려드립니다. 렌더링과 관련된 모든 저작권은 유튜버 뉴욕맘모스님께 있습니다. SYNOPSIS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 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수입 단일 차종 중 최초로 20만 대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E세그먼트는 비교적 접근성이 있으면서도 본격적인 품질 경영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판과 극강의 인지도를 쌓아왔고,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에 따라 꾸준히 수입차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해 왔습니다. 이번 E클래스 풀체인지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를 제공받아 미리 디자인을 분석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E클래스 풀체인지 인수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사전예약 플랫폼 '렌콕'부터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공식 출시까지는 오랜 기간이 남아있지만, E클래스의 폭발적인 수요를 생각하면 B2B 네트워크를 통한 선출고 물량 확보는 필수입니다. 특히 E클래스는 공급 대비 수요가 많기도 했고, 꾸준한 가격 인상 정책을 보였습니다. 사전 예약 서비스는 일시불, 할부, 렌트, 리스 등 운용 방식에 따른 제약이 없고, ...
DESIGN SKETCH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3 벤츠 e클래스 쿠페 cle클래스 이번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카브리올레 풀체인지, CLE클래스 를 그려봤습니다. MERCEDES-BENZ CLE 이번 자동차 예상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LE 클래스 카브리올레를 그려봤습니다. 사실 CLE클래스는 추정되는 차명이고, 아마 E클래스 쿠페의 후속작이 될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C클래스와 E클래스 쿠페의 수요를 통합한 차종입니다. 과거 CLK클래스가 같은 포지셔닝이었죠. C클래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E클래스의 장비와 디자인을 채택하여 출시했던 중형 쿠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내연기관 신차 개발이 위축되며 판매량이 적은 라인 업을 축소시키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C와 E 쿠페를 통합하여 개발비를 절감하고 단일 차종 판매량은 늘리고자 하는 겁니다. SKETCH SYNOPSIS E클래스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신규 패밀리룩이 적용된 사례입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는 SENSUAL FURITY 라는 디자인 철학과 함께 상징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덜어내기 위해 젊고 스포티한 스타일도 더하는 모습이죠. 특히 E클래스 쿠페의 경우 보다 예리한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슬림한 헤드램프로 역동성을 강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특정한 디테일 보다는 차량 볼륨에 집...
GENESIS G70 FACELIFT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1인 저널의 유현태 입니다. 2023 제네시스 G70 정보 이번 글은 제네시스의 G70 2.5 가솔린 터보 AWD 기본모델을 시승하며, 전무후부할 스포츠 세단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 봅니다. STORYTELLING 제네시스의 D세그먼트 세단 G70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최근 제네시스는 G70의 라인업에서 2.0 가솔린 터보를 단산하고,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상품성을 개선한 바 있습니다. 생산성 개선 및 환경 규제에 의해 고배기량 엔진을 삭제하고 라이트 사이징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산업 동향을 역행한 겁니다. 실제로도 제네시스 G70의 트림 선택률은 2.0T 모델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마이너 체인지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디자인 변화가 아닌 엔진 유닛 변경을 택했다는 사실마저도 의외였습니다. G70은 오직 제네시스 브랜드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차량이기도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따라 G90과 G80이 선공개되긴 했었지만, 실질적으로 현대자동차 라인업의 컨버전 모델이었죠. 각각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후속으로, 후륜구동 세단이라는 특성상 타게팅이 고소득층을 향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G70은 D 세그먼트로 개발된 최초의 내연기관 후륜구동 세단이었습니다. 앞서 기아자동차에서 '스팅어'라는 패스트 백 세단을 신규 공개하...
DESIGN SKETCH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3 제네시스 g70 풀체인지 이번에는 제네시스 G70 RN2의 예상도를 그려봤습니다. GENESIS G70 RN2 이번 디자인 스케치는 제네시스 G70의 풀체인지 모델을 상상하며 그려봤습니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에 해당하는 D세그먼트 세단입니다.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섀시에 고성능 엔진을 제공하는 스포츠 세단이죠. G70은 제네시스의 브랜드 독립 이후 신설된 라인업 중 최초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대신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Athletic elegance'가 시현되기 이전에 공개되었죠.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투-라인' 캐릭터를 지니게 되었고, 아직까지 G70의 풀체인지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없습니다. 2차 부분변경이 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네요. SKETCH SYNOPSIS 제네시스는 브랜드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만큼 뚜렷한 패밀리룩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오각형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의 헤드 램프, G-매트릭스 패턴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G70의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타 세그먼트와 유사한 캐릭터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대신 사다리꼴의 헤드램프와 역삼각형에 가까운 그릴 프레임이 스포티한 인상을 더해줍니다. 최근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인 G90의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의 엠블럼을 형상화...
GENESIS G70 FACELIFT 2.2 D AWD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착석기는 제네시스의 G70 페이스리프트를 주제로 정해보게 되었습니다. INTRODUCTION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D세그먼트 세단 G70입니다. 국산 세단에는 흔치 않은 2.2리터 디젤엔진과 상시 사륜구동이 적용된 구성입니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었죠. D세그먼트의 후륜구동 세단이며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지향했습니다. 작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제네시스의 최신 디자인언어를 접목시켰는데, 반가운 첫인상은 아니었지만 그 만큼 궁금하기도 했네요. 실물로 마주하니 훨씬 괜찮았고, 사진은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촬영해볼 수 있었습니다. 1세대 G70은 코드네임 'ik'로 2017년에 공개됩니다. 앞서 제네시스 뉴욕 컨셉트라는 차종이 공개된 바 있는데, 실질적인 디자인 언어는 '비전 G'에서 따왔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G70 페이스리프트는 2020년에 공개되었고,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이뤄집니다. 마이너 체인지답게 편의사항과 주행보조 장치들도 추가되었죠. 파워트레인은 동일했습니다. 여담으로 제네시스는 유럽시장 진출을 알리며 G70의 슈팅브레이크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요소수 대란의 여파로 제네시스는 G70 디젤의 생산을 중단합니다. G70은 기존에 없던 국산차입니다....
GENESIS G70 FACELIFT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분석해봅니다. INTRODCUTION [2] GENESIS G70 FACELIFT 현대자동차 그룹은 2020년 제네시스 G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합니다. G70은 제네시스에서 시판하는 후륜구동 구조의 D세그먼트 세단입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가 출시했던 미드사이즈 세단은 실용성에 가까운 형태를 지녀왔지만, G70은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며 역동적인 디자인을 추구할 수 있었지요. 2017년, 제네시스의 브랜드를 통핸 현대자동차 그룹의 새로운 도전과 같았습니다. 다만,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확립된 이후 출시된 차종이 아니었습니다. 이후에 출시했던 G80과 GV80, 그리고 G90등 새로운 차종들은 일련의 패밀리룩을 구축했죠. G70의 얼굴은 현대차에서 기인했습니다. 그래서 G70의 페이스리프트는 대대적인 변화가 기정 사실이었습니다. 비로소 공개된 G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예상대로 큰 폭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4] GENESIS G70 IK 초기 G70의 디자인은 과거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언어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따릅니다. 날카롭고 섬세한 선을 강조하여 역동성을 담아내지만, 정제되고 정돈된 모습도 연출하여 안정감을 나타내는게 핵심이죠. 제네시스의 기원과 같은 'DH'가 좋은 ...
[광고]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 입니다. 이번 글은 기아의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X-Line 을 촬영해 본 경험을 담았습니다. 서론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X라인입니다. 국내 도심형 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기아의 핵심 차종입니다. 특히 스포티지는 쏘렌토보다도 앞서 레저용 자동차 시장을 개척했던 트렌드의 중심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입문형 SUV의 포지션을 담당하며 도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왔죠. 지난 세대교체는 플랫폼부터 디자인까지, 무엇보다 차체 크기를 대폭 키우며 상품성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국내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는 스포티지임에도, 페이스리프트는 파워트레인부터 디자인까지 많은 변경점을 담았습니다. 기아가 제5세대 스포티지를 공개한 시기는 2021년 2분기였습니다. 프로젝트 코드 NQ5, 당시 현대자동차 그룹의 3세대 전륜구동 플랫폼과 기아의 신규 CI와 디자인 철학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출시됩니다. 이번 스포티지NQ5 의 페이스리프트는 2024년 4분기에 정식으로 공개됩니다. 기존 스포티지의 엔진 라인업에서 2.0 디젤은 완전히 단산되었고, 변속기를 변경합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이 소폭 증강됩니다. 실내 디자인 및 기능 보강과 함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CCNC가 적용되었고, 그래비티 트림의 명칭이 X라인으로 변경됩니다. 본론에 앞...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차량은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입니다. 보통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그리고 시그니처 등 등급명은 차량의 외관 디자인과 옵션 사항을 구분 짓습니다. 하지만 그래비티 사양은 그와 별개로 오직 디자인 옵션만이 차별화되는데요. 스포티지 라인업 중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등급에서만 그래비티 사양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LED 램프로 변경되는 '스타일' 패키지가 있었지만, 그래비티는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기본으로 전용 범퍼와 루프랙, 몰딩 등이 적용됩니다. 스포티지는 2023년 국산차 판매량 5위를 달성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준중형 SUV 부문에서는 1위이고, 상위 차종인 카니발과 근소한 차이였는데요. 풀체인지 이후 판매량이 상승한 싼타페와 오랜 국민차였던 아반떼의 판매량을 높게 상회하는 수치였습니다. 스포티지는 5세대 풀체인지 이후 더욱 넓어진 공간은 물론, 풍부한 옵션과 하이브리드 사양이 인기를 끌며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는 겁니다. 지난해 투싼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지만, 지난 2월도 스포티지의 판매량이 두 배가량 높았습니다. 놀라운 수준의 인기입니다. 본론에 앞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초저금리 신차 리스, 장기렌트를 희망하신다면 시중 모든 캐피탈사 제휴를 맺고 있는 'KS오토플랜'에 문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전화,카톡,문자 ...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차량은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트림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중형 SUV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적으로 크기가 많이 커지고, 편의성과 가격도 많이 상승하면서 크기나 성능만으로는 10여 년 전 중형 SUV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격대비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은 동급 최고 수준에 있는데요. 구동계로 하이브리드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주행거리가 많으신 분들께서 낮은 감가율과 합리적인 유류비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국내 준중형 SUV 시장은 스포티지와 투싼이 양분하고 있습니다. 물론 토레스도 가격대에 있어서는 경쟁 차종이라고 볼 수 있지만, 옵션으로 전기와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제공하지 않고 있죠. 지난해 투싼은 부분변경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바 있는데요. 실내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고, 편의 장비도 보강하였지만 지난 1월 판매량은 여전히 스포티지가 앞서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단은 현대차, SUV는 기아라는 인식이 확장되는 듯한데요. 여담으로 스포티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SUV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신차 리스 / 장기렌트, 즉시출고 재고및 특판 할인 출고는 시중 모든 캐피탈사 제휴및 견적 비교가 가능한 KS오토플랜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KS는 2020 아시아 경제 브랜드...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준비해 본 차량은 기아의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입니다. 기아 스포티지는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단일 차종으로 30여 년의 연혁을 이은 차종들은 다양합니다. 다만 기아가 내세우는 스포티지의 가치는 '최초의 도심형 SUV'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SUV의 강점인 높은 차체 강성과 공간 활용성을 살려, 도심 지향적인 승차감과 크기를 갖춘 패키징은 당시 기아자동차의 참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당시에도 투박하던 SUV는 30년의 시간이 흘러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024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정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1세대 스포티지는 1993년에 출시된 바 있습니다. 이후에 기아는 IMF의 영향으로 현대차 그룹에 인수되었고, 현대차 아반떼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심형 SUV라는 설계를 이어나가죠. 3세대부터는 쏘나타의 플랫폼으로 차체 크기도 많이 확대되었는데요. 지금은 2021년 부로 5세대 스포티지 'NQ5'가 판매되는 중이고, 역시 현대차 그룹의 최신 전륜구동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덕분에 승차감과 주행성이 개선되었고, 무엇보다 이번 전시 차량과 같은 하이브리드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생겼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 신차 장기렌트 / 리스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KS오토플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중 모든 ...
SYNOPSIS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시승 리뷰는 기아 스포티지 NQ5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했습니다. 스포티지는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는 준중형 SUV로, 실질적인 중형 SUV의 크기와 가격대로 올랐습니다. 기아가 세단대신 SUV 위주의 시장 전략을 짜내며 쏘렌토,카니발,셀토스 등 모두 좋은 평가와 실적을 이루고 있죠. 그 접점에 있는 스포티지는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는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2023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정보 기아는 제5세대 스포티지 NQ5를 2021년 상반기에 공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최신 플랫폼 'N3'를 활용했는데, 쉽게 무게, 공간, 승차감, 조향감 등이 나아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같은 플랫폼을 현대 자동차의 NX4가 사용하며 항상 투싼의 모델체인지 이후 6개월~1년 차를 두고 스포티지의 신차가 출시해 왔습니다. 5세대 스포티지는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 크기도 많이 확대되었고, 다양한 편의장비도 보강하였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현행 스포티지부터 최초로 적용됩니다. 현재 스포티지는 높은 인기로 인해 출고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일반 가솔린 모델도 최소 5개월에서, 하이브리드는 7개월까지 소요된다고 하네요. 단, 신차 장기렌트 에이전시인 KS오토플랜에 ...
MERCEDES-MAYBACH S580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2023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S 580 4MATIC A/T 이번 촬영기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S클래스 S 580 4MATIC A/T 에 대해서 작성해 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F세그먼트 세단, S클래스 입니다. 사실 대중들에게는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 모델입니다. 그룹사 차원에서 마이바흐의 자체 생산을 멈추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로 편제하여 최고급 승용차를 양산하죠. S클래스라는 차종부터 명실상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기함이지만 마이바흐의 S클래스는 휠베이스부터가 다릅니다. 운전자가 아니라 2열 탑승객을 우선시하는 '쇼퍼 드리븐' 특화 차종이라는 의미입니다. 엠블럼은 여전히 다임러의 3스타가 적용되지만 가격대부터 초호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10세대 S클래스 'W223'은 2020년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정식으로 S클래스라는 이름이 붙혀진 이후로는 7번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는데,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서 공개한 S클래스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코드네임은 'Z223'으로 확인됩니다. 1세대 마이바흐 S클래스는 벤츠의 모델과 외관상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아 비판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때문에 S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에서 적극적인 디자인 차별화가 가해졌...
MERCEDES-MAYBACH S650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2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오너평가 이번 촬영기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을 다루어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최상급 트림 S650 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를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리고, 파워트레인과 편의사항등에 각종 변화를 거쳐 탄생한 쇼퍼드리븐 세단이죠. 벤츠의 S클래스는 플래그십 세단중에서도 우월한 가치와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임러 AG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3대 명차로 불리우는 초고가 브랜드와의 경쟁을 위해서입니다. '마이바흐'의 이름을 빌려 고급화를 거친 S클래스는 최첨단 기술과 웅장한 디자인으로 꾸며지게 됩니다. 사진은 모터원 고양에서 촬영해볼 수 있었습니다. 2014년, 다임러AG 산하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S클래스'를 공개했습니다. W222를 기반으로 하여 'X222'라는 코드네임을 부여받게 됩니다. 마이바흐는 원래 최초급 자동차를 생산하는 독자 브랜드였지만, 판매 부진등의 원인으로 결국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로 편입되었죠. 그런 과정을 거쳐 출시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첫 차종이 된겁니다. X222의 기반이 되는 벤츠의 W222는 S클래스 9세대 모델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 뭔가 헷갈리는데, 간단하게는 9세대 S클래스의 고급화 모델이라...
LINCOLN MKZ 2.0 HYBRID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의 대상은 링컨의 MKZ 2.0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INTRODUCTION 링컨은 미국의 근본있는 자동차 기업 포드 모터컴퍼니에 속한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그 중 MKZ는 링컨의 E세그먼트 세단입니다. 개인적으로 링컨이라는 브랜드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컨티넨탈을 기점으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마주하니 눈길이 이끌렸네요. MKZ도 페이스리프트를 기점으로 외관 디자인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당시 상징성이 짙었던 디자인이 한 순간에 다른 모습이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링컨이라는 브랜드를 접해볼 기회는 흔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게도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2세대 MKZ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16년에 공개됩니다. 역시 풀체인지에 준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변화가 특징적입니다. 2005년에 공개된 초기 MKZ는 기존 'LS'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엔트리급 세단이었죠. 원래는 '제퍼'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가 작명체계가 확립되고 곧 'MKZ'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겁니다. MKZ는 당시 포드의 중형세단 '퓨전'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급화를 거쳤습니다. 2세대 MKZ는 2012년에 공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4년에 추가적으로 시판됩니다....
LINCOLN CONTINENTAL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에서는 LINCOLN의 CONTINENTAL을 다뤄봅니다. 링컨은 포드 모터컴퍼니에 속한 프리미엄 브랜드이죠. 캐딜락과 함께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명하기도 합니다. 컨티넨탈은 그런 링컨이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입니다. 링컨은 2016년에 이 차량을 기점으로 디자인 언어를 재정립했고, 이는 제 취향에 정말 잘맞는다고 느끼네요. 당시 제가 그리던 자동차 디자인 아이디어와 스타일이 굉장히 유사해서, 뭔가 반갑기도하고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차량은 신병 휴가때 지하주차장에서 발견하여 비교적 최근에 촬영할 수 있었네요. 링컨의 '컨티넨탈'은 2015년 컨셉트카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사실 컨티넨탈은 신차가 아니라 1939년부터 2002년까지 9세대에 걸쳐 판매되었던 오래 전 차종입니다. 이후 링컨의 플래그십은 타운카와 MKS가 맡아왔고, 다시 2016년에 컨티넨탈이라는 이름으로 회귀하였죠. 이로써 해당 차량은 10세대 모델에 해당합니다. 이전까지 링컨을 상징하던 스플릿 윙 그릴을 포기하고, 디자인적으로 큰 폭의 변화를 주었죠. 아쉽게도 컨티넨탈은 SUV판매에만 집중한다는 포드 모터컴퍼니의 경영 방침에 따라 2020년말에 단종 절차를 밟았습니다. INSIGHT INTO HERITAGE 여러번의 경영난과 재귀를 반복했던 링컨이라는 기업은 'FORD'의 기술지...
MERCEDES-BENZ C CLASS W206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2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C 300 AMG Line 이번 자동차 촬영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W206 AMG라인을 다뤄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벤츠의 D세그먼트 세단 C 클래스입니다. C클래스는 고급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세단이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준 겁니다. S클래스에 사용되던 기술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컴팩트한 승용차를 만들었기 때문에 '베이비 벤츠'라는 애칭이 따라붙기도 했죠. 경쟁사의 엔트리 세단은 작은 차만이 지닐 수 있는 경쾌한 거동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곤 했습니다. 반면 메르세데스는 작은 크기의 차에도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편안한 승차감을 지향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C 200 4MATIC Avantgarde 이번 5세대 C클래스는 2021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코드네임은 'W206'으로, 1983년 D세그먼트 시장에 처음 도전했던 'W201'의 계보를 잇습니다. 코드네임을 따르면 6번째 세대교체인데. W201의 정식 명칭은 '190' 시리즈였죠. 1993년 판매된 W202부터 C클래스가 정식 명칭으로 부여됩니다. 자동차가 대중화되며 D세그먼트의 시장규모는 상당히 커졌습니다. 따라서 C클...
ISCALE C-CLASS CABRIOLET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c200 이번 사진 촬영기의 다이캐스트는 노레브사의 메르세데스-벤츠 C300 카브리올레 A205 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컨버터블 C클래스 카브리올레입니다. D세그먼트에 해당하는 C클래스 쿠페 C205에 전자동 소프트탑을 더한 A205입니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에는 당시 메르세데스-벤츠가 곡선으로 그려낸 우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이 잘 반영되었죠. 오픈 탑은 특유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독일 '아이스케일'사에서 출시해 주었습니다. 아이스케일사는 일본 교쇼의 유럽지사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찾아보니 과거 독일 자동차 브랜드와 타 모형 제조사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했던 것 같네요. 지금의 iscale이란 브랜드가 생산하는 다이캐스트는 딱히 교쇼의 다이캐스트 모델과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이 c클래스 카브리올레도 교쇼급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단차나 마감, 두터운 도장면은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PHOTOGRAPH EVALUATION 소프트탑을 탈착식으로 재현해 주었습니다. 정확히는 프레임에 얹는 방식인데, 어차피 전시 목적인 모형이니 문제는 없습니다. 부분부분 살펴보면 아쉬움이 많은 모델이지만 사진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NOERV C CLASS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촬영해본 다이캐스트는 노레브의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벤츠의 볼륨모델로 수집 초기에 구해 보았던 노레브의 C클래스입니다. 출시된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해볼 수 있는 모형입니다. W205세대의 C클래스는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 두가지 트림으로 나누어 출시해 주었습니다. 제가 소유한 모델은 그릴에 대형 엠블럼이 박혀있는 아방가르드죠.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아이스케일에서 시판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AMG C63 S는 GT스피릿에서 레진 모델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W205 C클래스는 당시 S클래스의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매력입니다. 우아한 곡선으로 그려진 그릴과 헤드램프, 에어인테이크까지 전부 감각적이고 순수한 면을 자아내죠. D세그먼트인만큼 체급에서 느껴지는 우람함을 담아내진 못하지만, 충분히 비범하고 화려해보였습니다. 역동적인 캐릭터라인을 따라 유선형으로 빚어진 리어엔드까지 모두 유기적이고 완성도 높은 형태를 갖춥니다. PHOTOGRAPH EVALUATION 노레브에서 표현해준 C클래스는 프로포션이 꽤나 훌륭해 보였습니다. 전면부의 입체감이나 캐릭터라인, 그리고 휠하우스에 꽉 차있는 휠의 인치수가 적당해 보였네요. 헤드램프나 그릴 엠블럼등 세세한곳도...
AUTOART MERCEDES-BENZ 190E 2.5- 16V EVO2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의 다이캐스트 모델은 '오토아트'사의 '메르세데스-벤츠 190E 2.5-16V 에보2' 입니다. 역시 전성기 시절 오토아트에서 출시해준 명작이죠. 영타이머 메르세데스들은 지금도 노레브에서 꾸준히 출시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오토아트의 품질을 넘어서기엔 한계가 있습니다.190E 에보2는 이번이 두번째 게시물이네요. 워낙 아끼는 모델이라 언제 또 촬영해볼지 모르겠습니다. 오토아트의 190E EVO2는 정말 부족한 부분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제품은 기본적인 도장면과 단차까지 완벽하며, 파트 하나하나가 세밀한 조형이라 굳이 아쉬운 점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네요. 애초에 에보2는 고사하고, 일반 W201,190E 차종 자체도 실물로 마주한적이 별로 없다보니 차이점을 느껴보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등화류의 깊이감, 그릴 메시, 각종 엠블럼과 안테나, 심지어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굉장히 섬세한 모습입니다. 넓은 조향각과 묵지한 무게감도 좋았네요. 대부분 오토아트 제품이 그렇듯, 스탠스를 위해 서스펜션은 재현되어있지 않습니다. PHOTOGRAPH EVALUATION 사진 혹은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190E EVO II를 직접 살펴보고온 기분입니다. 의외로 앞모습보다도 후면부가 참 마음에 들었네요. 오버펜더가 전해주는 역동적인 분위기와 오토아트의...
MERCEDES-AMG C63 S COUPE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는 메르세데스-AMG의 C63 S 쿠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주제로 합니다. INTRODUCTION 럭셔리 쿠페 시장을 공략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모델 C클래스 입니다. AMG는 'C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자사의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C63 S를 판매합니다. 메르세데스의 이상적인 디자인과 AMG의 퍼포먼스가 작품을 만들었죠. 다만, 2도어 쿠페는 지속적인 수요 하락과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자동차 시장에서 점차 열외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때 메르세데스-벤츠는 각 세그먼트별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풀 라인업을 구축했지만, 이제는 모든 차종을 단종시키고 E와C를 통합시킨 'CLE'단일 차종으로만 시장을 공략한다는 기정 사실이 있습니다. 저는 앞서 전기형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설명해드리는 C63 S 쿠페 후기형은 정말 최후의 C클래스 쿠페로 남게될 가능성이 높네요. 사진은 모터원 고양에서 촬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 다루는 메르세데스-AMG C63 S 쿠페는 2018년에 공개되었던 2세대 C클래스 쿠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2세대 C클래스 쿠페는 4세대 C클래스 'W205'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C205라는 코드명을 부여받았죠. 2021년, 이미 신세대 C클래스에 해당하는 W206이 공개된 시기입니다....
LINCOLN MKZ 2.0 HYBRID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의 대상은 링컨의 MKZ 2.0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INTRODUCTION 링컨은 미국의 근본있는 자동차 기업 포드 모터컴퍼니에 속한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그 중 MKZ는 링컨의 E세그먼트 세단입니다. 개인적으로 링컨이라는 브랜드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컨티넨탈을 기점으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마주하니 눈길이 이끌렸네요. MKZ도 페이스리프트를 기점으로 외관 디자인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당시 상징성이 짙었던 디자인이 한 순간에 다른 모습이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링컨이라는 브랜드를 접해볼 기회는 흔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게도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2세대 MKZ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16년에 공개됩니다. 역시 풀체인지에 준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변화가 특징적입니다. 2005년에 공개된 초기 MKZ는 기존 'LS'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엔트리급 세단이었죠. 원래는 '제퍼'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가 작명체계가 확립되고 곧 'MKZ'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겁니다. MKZ는 당시 포드의 중형세단 '퓨전'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급화를 거쳤습니다. 2세대 MKZ는 2012년에 공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4년에 추가적으로 시판됩니다....
LINCOLN CONTINENTAL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에서는 LINCOLN의 CONTINENTAL을 다뤄봅니다. 링컨은 포드 모터컴퍼니에 속한 프리미엄 브랜드이죠. 캐딜락과 함께 아메리칸 럭셔리를 표명하기도 합니다. 컨티넨탈은 그런 링컨이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입니다. 링컨은 2016년에 이 차량을 기점으로 디자인 언어를 재정립했고, 이는 제 취향에 정말 잘맞는다고 느끼네요. 당시 제가 그리던 자동차 디자인 아이디어와 스타일이 굉장히 유사해서, 뭔가 반갑기도하고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차량은 신병 휴가때 지하주차장에서 발견하여 비교적 최근에 촬영할 수 있었네요. 링컨의 '컨티넨탈'은 2015년 컨셉트카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사실 컨티넨탈은 신차가 아니라 1939년부터 2002년까지 9세대에 걸쳐 판매되었던 오래 전 차종입니다. 이후 링컨의 플래그십은 타운카와 MKS가 맡아왔고, 다시 2016년에 컨티넨탈이라는 이름으로 회귀하였죠. 이로써 해당 차량은 10세대 모델에 해당합니다. 이전까지 링컨을 상징하던 스플릿 윙 그릴을 포기하고, 디자인적으로 큰 폭의 변화를 주었죠. 아쉽게도 컨티넨탈은 SUV판매에만 집중한다는 포드 모터컴퍼니의 경영 방침에 따라 2020년말에 단종 절차를 밟았습니다. INSIGHT INTO HERITAGE 여러번의 경영난과 재귀를 반복했던 링컨이라는 기업은 'FORD'의 기술지...
HYUNDAI KONA ELECTRIC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 입니다. 2023 코나 일렉트릭 정보 이번 글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 롱 레인지 인스퍼레이션을 시승하며, 전기자동차 시대 베스트셀링카의 현주소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 봅니다. STORYTELLING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이자 순수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입니다. 2018년, 1세대 코나 EV가 출시된 지 5년 만의 세대교체입니다. 최근 5년 사이 자동차 산업의 시대상은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질산화물을 배출하는 디젤엔진의 판매량은 꾸준히 위축되어 온 반면,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점유율이 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시장 경제에서 현금의 흐름은 잠재 시장으로 편향될 수밖에 없고, 하이브리드로 실질적 탄소중립을 외치던 일본도 전기차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규모 경제의 자극은 산업구조의 변화를 촉진합니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비중 10%가 순수전기차였다고 합니다. 그중 절반 이상의 중국 내수 시장에서 판매되었고, 대한민국은 신차 판매량의 2%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 판매량은 그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판매 점유율의 대부분은 전기차 전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대목입니다. 전기차 이야기로 도배되는 매스컴의 환경에 빗대어 보면, 생각보다 순수 전기차의 판매량이 높지는 않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전기...
HYUNDAI KONA SX2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2023 코나 정보 이번 촬영기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SX2 2.0 가솔린 인스퍼레이션에 대해서 작성해봅니다. INTRODUCTION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 SX2입니다. 현대 코나는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던 소형 SUV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차종이었습니다. 출시 초에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동급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경쟁사들의 지속적인 신차 투입에 명맥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초창기 CUV 시장에 대비해 몸집을 키운 크로스오버들이 많아졌죠. 코나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전장을 늘렸지만 시장에서는 자연스레 열외 됩니다. 때문에 코나 풀체인지는 체급을 키우며 포지셔닝을 수정했고, 풍부한 옵션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강점을 확보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SX2'는 2022년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 정식으로 출시하죠. 1세대 코나, 프로젝트 'OS' 는 2017년에 출시되어 순차적으로 순수 전기자동차 '코나 일렉트릭'과 하이브리드, 고성능 코나 N을 라인업에 추가합니다. 2020년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됩니다. 다만 디젤 엔진은 환경규제와 판매 부진 등의 이유, 일렉트릭은 화제 이슈와 판매 간섭 문제로 국내 시장에서 단종됩니다. 이번 2세대 코나 일렉트릭은 다시금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뒤이어 고성능 디비...
DESIGN SKETCH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3 코나 풀체인지 sx2 이번에는 현대 코나 SX2의 예상도를 그려봤습니다. HYUNDAI KONA SX2 이번 자동차 예상도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SX2를 그려봤습니다.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입니다. I30의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크로스오버였고 한대 엔트리 SUV 포지션을 맡아주었죠. 이후 베뉴와 캐스퍼가 포르폴리오에 추가되었고, HMG의 계열사인 기아에서 셀토스를 출시하며 코나의 포지션은 위축되었습니다. 상급 차종인 투싼의 크기도 확장된만큼 차세대 코나의 차체크기는 많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질적으로 과거 투싼과 스포티지가 맡아주던 준중형 SUV의 포지션으로 편재될 것 같네요. SKETCH SYNOPSIS 풀체인지를 앞둔 모델인만큼 코나의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이전세대 디자인 철학으로 그려졌습니다.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에 기인했으며 지금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깔끔함을 강조했죠. 컴포지트 헤드램프라고 이름지어진 상하분리형 전조등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에 해당합니다. 차체 상단에는 주간주행등을 배치하고 범퍼에 메인 헤드램프를 탑재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언어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차체의 윤곽선과 입체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디자인 요소로는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될 겁니다. 전산학적인 패턴...
MERCEDES-AMG GLC63 S COUPE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2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이번 자동차 촬영기는 메르세데스-AMG의 GLC63 S 4매틱+ 쿠페를 다뤄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AMG의 중형 SUV, GLC63 S 4MAITC 쿠페입니다. GLC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SUV로써, 크로스오버의 트렌드에 어쩌면 당연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엔트리 후륜구동 SUV 이자 메르세데스-벤츠 다운 품질경영으로 프리미엄의 정석을 보였죠.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의 특성상 스타일을 더욱 각별히 여기기도 하는 만큼 C필러 형상을 다듬은 GLC '쿠페'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고성능 전담 부서 'AMG'의 손을 거쳐 탄생한 GLC63 S 쿠페는 주행 퍼포먼스까지 극한의 수치에 끌어올렸습니다. 2021 메르세데스-AMG GLC 쿠페 메르세데스-벤츠 GLC클래스 쿠페의 코드네임은 'C253'입니다. 2015년에 공개되었던 1세대 GLC 클래스 'X253'의 쿠페 버전임을 나타내죠. C253은 1년 뒤인 2016년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GLC클래스는 C클래스와 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원래는 과거 엔트리 SUV였던 GLK클래스가 C클래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는데, 모델 체인지 때 포지셔닝과 디자인, 작명 체계 등을 수정하며 라인업이 정리됩니다...
GENESIS G70 FACELIFT 2.2 D AWD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착석기는 제네시스의 G70 페이스리프트를 주제로 정해보게 되었습니다. INTRODUCTION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D세그먼트 세단 G70입니다. 국산 세단에는 흔치 않은 2.2리터 디젤엔진과 상시 사륜구동이 적용된 구성입니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었죠. D세그먼트의 후륜구동 세단이며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지향했습니다. 작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제네시스의 최신 디자인언어를 접목시켰는데, 반가운 첫인상은 아니었지만 그 만큼 궁금하기도 했네요. 실물로 마주하니 훨씬 괜찮았고, 사진은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촬영해볼 수 있었습니다. 1세대 G70은 코드네임 'ik'로 2017년에 공개됩니다. 앞서 제네시스 뉴욕 컨셉트라는 차종이 공개된 바 있는데, 실질적인 디자인 언어는 '비전 G'에서 따왔지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G70 페이스리프트는 2020년에 공개되었고,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이뤄집니다. 마이너 체인지답게 편의사항과 주행보조 장치들도 추가되었죠. 파워트레인은 동일했습니다. 여담으로 제네시스는 유럽시장 진출을 알리며 G70의 슈팅브레이크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요소수 대란의 여파로 제네시스는 G70 디젤의 생산을 중단합니다. G70은 기존에 없던 국산차입니다....
[광고]2024 폭스바겐 제타 모의견적 정보 제원 포토 , 아반떼와 경쟁?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차종은 폭스바겐의 제타 페이스리프트 1.5 가솔린 프레스티지 등급입니다. 제타는 폭스바겐에서 생산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전 세계에서 정말 높은 판매고를 올린 승용차인데요. 한국 시장의 '아반떼'와 비교되는 모델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의 준중형 세단 라이벌이던 'K3'가 단종을 맞이하면서, 흔히 경제성을 갖춘 승용차로는 아반떼와 제타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는 제타가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프로모션, 특히 연말에는 비용 조건이 합리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됩니다. 참고로 국내 수입되는 폭스바겐 제타는 '북미형'입니다. 현지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된 바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 시장에는 출시 예정이 없습니다. 참고로 북미형이다 보니 현지 취향에 맞추어 엔진 출력이 높은 편입니다. 또, 사이드 미러 화각이나 전동 폴딩 누락, 스페어타이어 탑재 등 패키징 자체가 아반떼와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사이드미러의 경우 전동 폴딩 기능을 별도로 시공하는 경우가 있고, 또 아반떼의 경우 옵션을 추가하다 보면 가격대가 금방 높아지다 보니 두 차종은 확실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됩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폭스바겐 제타 신차 리스/ 장기렌트 연말 이용 조건이 궁금하시다면 '시중 모든 캐피탈사 제휴' K...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지난 주에는 폭스바겐의 제타 페이스리프트 1.5 TSI Prestige 사양을 장기간 시승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장르중 하나가 되어버린 '준중형 세단'입니다. 21세기 초까지만 해도 준중형 세단은 합리적인 승용차이나 패밀리카로서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반면 현재로서는 준중형 세단에 대한 수요를 소형 SUV가 대부분 흡수합니다. 기아 K3의 단산으로, 국산 준중형 세단의 명맥은 '아반떼'가 홀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수입 매스 브랜드로는 일본 기업들이 판매를 포기하면서, '제타'만 남게됩니다. 물론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 제품 군이라면 기업에서도 굳이 판매를 이어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완성차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SUV의 부가가치가 더 높다고 합니다. 이미 포화시장이 되어버렸던 대중형 세단에 비해, 컴팩트 크로스오버는 영업 이익을 남기기에 유리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준중형 세단의 시장성이 더욱 약화될 겁니다. 지금도 저물어가는 준중형 세단에 막대한 투자금을 투입할 브랜드도 없고, 차종간의 치열한 경쟁도 없는 겁니다. 문제는 '세단' 형태의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들, 형식상 SUV와의 차이는 크고 세단의 선택지는 계속 줄어듭니다. 이른바 '세단파'의 소비자들에게 폭스바겐 제타는 소중한 선택의 권리입니다. 직접적인 비교되상이 되는 아반떼보다, 조금 더 보수적인 디자인과...
VOLKSWAGEN JETTA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2023 폭스바겐 제타 정보 이번 촬영기는 폭스바겐의 제타 1.5 TSI 프레스티지에 대해서 작성해 봅니다. INTRODUCTION 폭스바겐의 C세그먼트 세단, 제타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제타는 보급형 패밀리 세단의 기준이 되는 제품성을 지녔습니다. 또한 독일 브랜드만의 감성과 기술력이 녹아든 세단이죠. 폭스바겐은 경제성을 내세우던 '골프'로 유럽 시장을 점유했고, 이후 북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노치백 세단을 파생시킨 겁니다. 이로써 제타는 3박스 세단 고유의 성격을 지향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신형 제타는 보다 대담한 프런트 마스크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추었고, 편의 및 운전보조 장비를 보강하며 상품성을 강화합니다. 폭스바겐은 2018년 모듈형 전륜구동 플랫폼 MQB 기반의 제7세대 제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제타 페이스리프트는 2021년에 공개됩니다. 그리고 7세대부터 유럽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한국 시장에 판매되는 제타도 북미형이고, 섀시 세팅이나 옵션 구성도 북미 소비자들의 취향을 따릅니다. 초대 제타는 1979년에 공개된 바 있고, 1999년 출시된 4세대 제타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당시 이름은 유럽 판매분과 같은 폭스바겐 '보라'였죠. 6세대 제타의 단종 이후 디젤 게이트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고 현재는 가솔...
VOLKSWAGEN JETTA 7th Gen.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1 폭스바겐 제타 1.4 TSI 프리미엄 이번 글에서는 폭스바겐 제타 프레스티지 7세대 의 디자인을 분석해 봅니다. INTRODUCTION [1] VOLKSWAGEN JETTA 7th GENERATION 폭스바겐의 C세그먼트 세단 '제타'입니다. 폭스바겐은 2018년 제 7세대 제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휠베이스 늘리며 상품성을 개선합니다. 폭스바겐 AG는 세계 시장에서 '세단'의 인기가 급감하고, 계열사간의 판매간섭이 심화되며 라인업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타는 유럽 시장이 아닌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 차종이 되었죠. 국내 시장에서는 진입장벽이 낮은 수입 세단으로 나름의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애당초 유럽 일부 국가들은 실용 주의적인 소비문화가 깊게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세단보다는 해치백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죠. 폭스바겐 그룹에서 해치백을 생산하는 브랜드만 해도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등 판매간섭이 생기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합니다. 그래도 폭스바겐 그룹은 각 브랜드의 지향점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스코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폭스바겐은 그 사이에서 고품질의 대중형 자동차를 생산합니다. THE INTUITIVE STRAIGHTNESS [2] VOLKS...
GENESIS GV80 3.0D AWD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 입니다. 이번 글은 제네시스의 2023 GV80 3.0 디젤 AWD 기본모델 추가 옵션 모델을 시승해 본 경험을 담았습니다. SYNOPSIS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의 고급화 브랜드로 독립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합니다. 시작은 당연히 세단이었습니다. G70부터 G90까지 레거시 브랜드들의 격전지와 같은 D,E,F세그먼트 시장을 담당했죠. 이후에는 중형 및 준대형 SUV와 GV60을 연이어 공개했습니다. SUV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량은 급속도로 성장합니다. 신 모델이 투입되었으니 당연한 결과일 수 있겠으나 승용차 시장의 판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고급 승용차의 근간은 세단이 맞지만, 오히려 편의성으로 인해 SUV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2023 GV80 정보 제네시스는 2017년 GV80 콘셉트를 공개했고 양산 프로젝트는 'JX1'이었습니다. 이후 2020년 제네시스 GV80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국산 프리미엄 SUV의 시대가 열린 겁니다. GV80은 차체 레이아웃부터 엔진, 디자인까지 기존의 현대차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GV80이 지닌 형식적인 차이가 실제 운전자의 입장에서도 와닿을 수 있는 정도인지가 궁금했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성능이 우수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현대차가...
GENESIS GV80 2.5T AWD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 입니다. 2022 GV80 2.5 가솔린 터보 AWD 기본모델 2023 이번 자동차 이야기는 제네시스 GV80 6인승 옵션과 쇼퍼드리븐 SUV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STORYTELLING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설립한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대량 생산을 위한 편의성과 경제성보다는 품질과 주행감성에 치중한 고급 소비재를 판매하는 겁니다. 오너평가 프리미엄 브랜드는 고부가가치 수익원으로 수준 높은 R&D와 마케팅을 촉진해 잠재 고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 다양화된 선택지이자 고급 수입차의 대안이 생기게 된 겁니다. 현대차는 E 세그먼트급 이상의 후륜구동 승용차를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시켰고, 소형 크로스오버에서 대형 SUV까지 'Versatile' 시리즈에 대한 풀 라인업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저는 GV80의 출시를 계기로 제네시스가 진정 독립 브랜드가 되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과거 G80과 G90은 사실상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이었고 G70은 앞선 두 차량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가져왔죠. 초창기 제네시스의 차량은 노출되는 부품이나 UI에서 현대차의 흔적이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고급화를 지향한 신생 차종을 추가하고 독자적인 패밀리룩과 트림을 구성한다는데 의의는 있습니다. 이후에 탄생한 GV...
GENESIS GV80 3.0D AWD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는 제네시스의 GV80 3.0 디젤 AWD 를 주제로 합니다. INTRODUCTION 현대 자동차 그룹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투입한 GV80입니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이자 플래그십 SUV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준대형 SUV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기존에는 행하지 못했던 다양한 도전과 장인 정신을 담아냈죠. 특히 후륜구동 플랫폼을 택한 모노코크 타입 SUV라는 점은 이례적입니다. 디자인에는 제네시스만의 새로운 철학을 적용하며 VI를 확립했습니다. 여러 측면에서 새로움과 놀라움을 남겨주었기에 정말 궁금했던 차종이었네요. 사진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촬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네시스는 2017년 GV80 콘셉트를 공개하며 고급 SUV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익스테리어는 FR구조의 역동적인 비례감을 강조했고, 고급 스러운 인테리어에는 첨단기술을 융합했죠. 양산형 GV80 코드네임 'JX1'은 2020년에 공개되며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G80 RG3와 공유하는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을 활용하며, 컨셉트 카의 스타일링을 잘 반영합니다. 2022년 연식변경을 거치며 2+2+2 구조의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2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쇼퍼드리븐의 성향도 지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글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을 다녀왔던 내용을 다루며, 오랜만에 방문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현대차 그룹은 '애플카'나 'GV70' 공개등으로 큰 주목을 끌었죠. 이전에도 저는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이슈화된 '테슬라'의 하남 전시장에 대해 소개 해드린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저번 글은 방문기 보다는 칼럼에 가까운 글을 썼는데, 이번엔 제대로 전시장 방문기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은 하남시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엔 다양한 자동차 전시장들이 있는데, 오픈형 매장으로 활용하는 곳은 제네시스와 현대,테슬라,메르세데스-벤츠 등이 대표적입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특별 전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까지는 새로 공개된 GV70에 대한 특별 전시가 이루어 졌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몇달 전에 다녀온터라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일반 전시때의 전시장을 촬영해 온거라 특별한 행사가 없으면 비슷한 전시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화를 알리며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로 분리되었고, 하남 스타필드에 브랜드 전용 전시장을 열었습니다. 이후 2018년 제네시스 강남이 완공되며 처음으로 브랜드 전용 딜러십을 오픈했죠. 라인 업이 구축되어 가면서 용인시 수지구에는 대형 전시장을 열고, 안성시에 두...
GENESIS G80 RG3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글은 제네시스의 G80 3.5 가솔린 터보 AWD 에 대한 착석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INTRODUCTION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차종은 제네시스 'G80 3.5T AWD'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긴 공백기를 갖기 전 마지막으로 남겼던 글이 제네시스와 G90에 대한 글이었죠. 저는 글의 결론에서 3세대 G80에 대한 기대심을 표현했고, 시간이 흘러 출시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설계를 갖춘 GV80이 앞서 출시되긴 했지만, 그래도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차종은 G80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차종을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네시스는 원래 현대차에 속해있던 E세그먼트 차종이었고, 2015년 브랜드화 계획을 실현하며 독립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개편되었습니다. 기존 2세대 제네시스 DH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G80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현대 3세대 제네시스는 브랜드 독립 이후 개발된 첫 모델입니다. 저번 G90 글처럼 제네시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도 글에 작성해 보았습니다. 사진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검정색상이 차량의 바디라인이 잘 부각되지 않는 것 같아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제네시스 BH가 출시한지는 어느덧 12년이 지났고, 제네시스라는 브랜드가 출범한지는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네시스라는 자동차는 우리...
HYUNDAI AVANTE HEV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 입니다. 2023 아반떼 하이브리드 정보 이번 글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 1.6 HEV 인스퍼레이션의 시승기, 그리고 물가 상승과 기술 발전의 시차에 대한 칼럼입니다. STORYTELLING 현대자동차의 C세그먼트 세단이자, 대중형 자동차의 대명사 '아반떼'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오래전부터 아반떼는 출중한 기본기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현시점에서는 HMG를 제외한 자동차 3사에서 준중형 세단을 단산하며, 사실상 유일무이한 선택지가 된 바 있습니다. 물론 기아에서 K3를 꾸준히 생산 중이기는 합니다. 출시 시기가 오래 지나면서 노후 차종이라는 인식을 탈피하지는 못했죠. 그리고 이번 시승기의 주인공인 '하이브리드' 트림은 신규 플랫폼을 채택한 아반떼 CN7에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3사, 심지어는 기아마저도 준중형 세단을 홀대하고 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준중형 세단은 대중형 자동차의 표준과도 같았습니다. 컴팩트 카, 크기로 구분하면 C 세그먼트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글로벌 통산 판매량 1000만 대를 기록한 월드 베스트셀링카입니다. 이면적이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내수 시장의 구조적 문제로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기아나 쉐보레 등 브랜드들도 해외시장에서는 여전히 준중...
HYUNDAI AVANTE HYBRID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입니다.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 1.6 HEV 모던 이번 촬영기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 1.6 HEV 모던에 대해서 작성해 봅니다. INTRODUCTION 현대자동차의 C세그먼트 세단, 아반떼 하이브리드 입니다. 가솔린 엔진을 활용하는 아반떼 메인트림 모델도 효율성에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유사한 차체형식에 HEV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극강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소비자들에 의해 고효율 준중형 세단에 대한 니즈는 지속되어 왔습니다. 원래는 디젤엔진이 해당 포지션을 담당했지만, 환경규제의 압박과 유가불안정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시되었죠. C세그먼트 하이브리드 해치백이었던 아이오닉은 판매부진에 단종되며,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모든 수요를 이끌도록 출시됩니다. 7세대 아반떼 프로젝트 'CN7'은 2020년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같은 해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라인이 뒤이어 출시되었죠. 앞서 언급했던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단산이 예정되었고, 아반떼 CN7 하이브리드가 공백을 채울 역할이었습니다. 사실 CN7에 아반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최초로 추가된건 아닙니다. 현대차는 4세대 아반떼 'HD'에 LPG엔진과 전기 모터를 맞물린 LPI 하이브리드 트림을 시판한적이 있습니다. 단, 가격...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에 리뷰를 준비 해 본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GLE클래스 쿠페 페이스리프트 입니다. GL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SUV인데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정숙성, 그리고 드넓은 공간을 내세우는 차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GLE클래스 쿠페는 뒷모습을 유선형으로 깎아 디자인을 더욱 수려하게 다듬은 모델이죠. 아직 자녀가 어리시다거나 없으신 분들께서 GLE쿠페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시는 경향이 있고, 준대형 SUV다 보니 패밀리카 용도로도 무리는 없습니다. 국내에 시판되는 GLE 쿠페 페이스리프트는 총 세가지 트림으로 구분됩니다. GLE450d 디젤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GLE400 E 트림이죠. 그리고 AMG의 커스텀을 거친 가솔린 엔진 기반의 고성능 모델 GLE53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중적인 체급은 GLE450d가 아닐까 싶은데요. 기본적인 출력도 여유로울 뿐더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면서 정숙성과 효율성이 우수합니다. 이번 리뷰 차량이 GLE450d 트림이며, 익스테리어를 치장해주는 AMG라인이 기본 적용되면서 더욱 매력적인 외관으로 출고됩니다. 본론에 앞서 GLE클래스 신차 리스나 장기렌트를 희망하신다면 KS오토플랜의 간편 견적 문의및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추천드리는데요. 전국 단위 B2B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재고를 확보하고, ...
MERCEDES-BENZ GLE350E COUPE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 입니다. 2023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정보 포토 이번 글은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쿠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GLE 350 e 4MAITC A/T를 시승해 본 경험을 담았습니다. SYNOPSIS 크로스오버의 시대에 SUV의 목적과 형태는 상당 부분 달라졌습니다. 특히 기동성과 실용성 등 목적 중심의 소비재에서, 디자인과 주행감각, 환경친화와 고품질 마감 등으로 편향된 프리미엄 SUV가 고급 세단의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는 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쿠페스타일 SUV' 성공입니다. 특히 SUV를 생산조차 하지 않던 BMW는 자회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북미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스타일과 주행성에 초점을 둔 SUV를 생산해 임팩트를 남기죠. 이른바 'SAC'였습니다. SUV는 실용성이 좋은 대신 동특성이 둔하다는 상식에 반론을 제시했습니다. 이제는 브랜드와 세그먼트를 불문하고 쿠페형 SUV가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승용차와 쿠페의 경계를 허물었던 '쿠페스타일'의 선구자는 '메르세데스-벤츠'였습니다. 우아한 C필러 라인과 볼륨 있는 리어엔드, 세련된 인테리어와 주행감각으로 쿠페형 세단 CLS를 성공시킨 메르세데스-벤츠가 쿠페형 SUV의 양산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게 볼륨 모델인 GLE와 GLC에 쿠페형 디자...
MERCEDES-BENZ GLE350E COUPE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1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GLE350e A/T 가솔린 AMG라인 포토 정보 제원 이번 자동차 촬영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쿠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다뤄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SUV, GLE 클래스의 쿠페입니다. GLE 클래스는 본격적인 프리미엄 SUV의 시대를 개척했던 차량입니다. 20세기 후반 북미 시장에서는 미국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강인한 디자인과 기동성, 편의성과 효율성을 지닌 대중형 SUV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차량의 목적이 명확하게 구분되던 과거에는 SUV를 전문적으로 다루던 제조사들이 별도로 존재했죠.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수요의 분산이 승용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던 브랜드들도 시장에 참여하게 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아예 쿠페의 스타일링도 더하며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합니다. 벤츠GLE쿠페 이번 GLE 클래스 쿠페는 2019년에 공개되었던 프로젝트 'C293'입니다. 2018년에 공개되었던 4세대 GLE클래스 'W167'과 섀시를 공유합니다. GLE 쿠페의 역사가 시작된 건 2015년입니다. 3세대 GLE클래스 W166을 기반으로, 1세대 GLE 쿠페 'C292'가 개발되었죠.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기 위함입니다. 4년 만의 풀체인지였지만, W166 ...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1인 저널의 운영자 유현태 입니다. 저는 8월부로 KG 모빌리티의 공식 디지털 엠베서더 '쌍크ME' 3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시승 차량으로 렉스턴 뉴 아레나 모델을 지원받아 일주일간 자유롭게 시승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렉스턴은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SUV입니다. 그중 '뉴 아레나'는 2017년에 공개되었던 2세대 렉스턴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실내 디자인이 완전히 변화합니다. KG모빌리티는 대한민국 SUV 전문 브랜드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사명입니다. 전 쌍용차는 야심작 '토레스'의 실적 호조와 KG그룹의 지분 인수 및 경영 지원으로 활력을 되찾게 되었죠. 토레스는 정통 SUV의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크로스오버입니다. 쌍용차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소비의 트렌드, 내지는 대중성을 반영하여 최선의 제품을 개발해낸 결과입니다. 만약 토레스가 성능이나 승차감, 가격 등 브랜드의 성격에만 치우쳐졌다면 큰 성공은 어려웠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소비자가 꿈꾸는 자동차와 대중들의 수요가 일치하는 건 너무 이상적인 가정입니다. 2024 렉스턴 정보 그럼에도 KG모빌리티는 렉스턴의 상품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했던 정통파 SUV라고 볼 수 있죠. 가장 큰 특징...
GENESIS G90 RS4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 입니다. 2022 G90 3.5 가솔린 터보 AWD 기본모델 AWD 이번 글은 제네시스 G90 RS4를 촬영하고 디자인의 기술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STORYTELLING 현대차 그룹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 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재화 중에서도 가장 고부가가치를 지닌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역량을 대변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맡습니다. G90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기함으로써 첨단기술과 스타일링 기법의 집약체가 될겁니다. 구 에쿠스로부터 지금의 제네시스 G90이 탄생하게 된 히스토리와, 플래그십에 담겨있는 지향성과 특징, 상품성 등 G90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방식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개 당시 G90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습니다. 애당초 스파이샷과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으로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2022 G90 직선으로 구성된 파라볼릭 라인과 마치 GV60을 떠올리는 프런트 립의 형상은, 딱히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3.5 가솔린 터보 AWD 포토 신형 정보 제원 오너평가 분명 훌륭한 디자인이 맞고 크게 아쉬운 부분도 없었지만, EQ900 페이스리프트 시절 G90의 첫인상에서 느꼈던 센세이션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듯 저는 제네시스의 투-라인 캐릭...
INTRODUCTION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 입니다. 2022일렉트리파이드 GV70 EV GV70E 이번 자동차 이야기는 다시 방문한 제네시스 수지전시관과 일렉트리파이드 GV70을 간단히 살펴본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STORYTELLING 대한민국의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브랜딩 전략의 롤 모델과 같은 'LEXUS'가 그랬습니다. 자동차 기업으로써 소비자를 대하는 가치관이 달랐죠. 제원 정보 단지 고품질의 소비재를 팔아 이윤을 남기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의 경험을 파는 겁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쌓아올린 브랜드의 만족도가 곧 기업의 영향력이 됩니다. 오너 평가 렉서스는 북미시장에서의 오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소비자들은 렉서스를 사기 위해 토요타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합니다. 실제 딜러십과 AS 망을 별도로 운영하기도 하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각인합니다. 사실상 같은 법인에만 속했을 뿐 다른 브랜드가 된 겁니다. 현대자동차는 후발주자로 비슷한 흐름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제네시스 스페이스'라는 독립된 판매망을 가용합니다. 제가 방문한 '스페이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입니다. 딱 1년 만에 방문하게 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전시장입니다. 코르텐 ...
GENESIS GV70 2.2D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착석기는 제네시스의 GV70 2.2D 를 다뤄봅니다. INTRODUCTION 제네시스의 GV70은 브랜드의 런칭과 함께 예고되었던 새로운 차종입니다. GV80의 뒤를 이은 두번째 프리미엄 SUV죠. 중형 SUV로 현대 싼타페와 유사한 체급을 갖추지만, 외관 디자인부터 플랫폼까지 완전히 다른 구성의 차량입니다. 제네시스의 최신 아이덴티티가 담겨있고, 브랜드의 로드맵은 점점 가시화되고 있네요. 새로운 차종이니만큼 꼭 실물로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진은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GV70은 제네시스 브랜드에 편재된 미드사이즈 SUV 입니다. 코드네임 'JK1'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죠. 시작부터 프리미엄을 지향했고, 모노코크 바디에 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중형 SUV이기도 합니다. 앞서 출시했던 GV80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따랐으며 따로 컨셉트 카가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체급으로는 현대차 그룹 내의 싼타페와 유사하나, 일부 가격대는 팰리세이드와 겹치네요. GV70은 스탠다드 모델이 있고, 드레스업을 거친 스포츠 트림으로도 분할됩니다. INSIGHT INTO HERITAGE 승용차 산업의 기준은 항상 세단이 맡아왔지만, 이제는 모노코크 바디의 SUV가 비대한 영향력을 갖춘 시대입니다. 각 세그먼트에서 크로스오버나 쿠페까지, 다양한 형태...
GENESIS SUJI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글은 '제네시스 수지 ' 를 다녀오고 작성하는 방문기입니다. INTRODUCTION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은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개관한 세번째 딜러십입니다. 제네시스는 자동차 전시장이란 진부한 지칭대신 '스페이스'라는 명칭으로 딜러십을 운영하며, 단지 자동차의 판매만에 목적에 두지 않는 브랜드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합니다. 제가 신병교육대에 있는 기간 동안 제네시스에서는 G70 페이스리프트와 GV70을 순차적으로 공개했고,기회가 닿는대로 꼭 살펴보기로 결심했었습니다. 때문에 신병휴가를 나가자 마자 처음으로 방문한 공간이 제네시스 수지였네요.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 큰 규모의 건축물을 바탕으로한 GENESIS 'SUJI'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조성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냅니다. 제네시스 스페이스의 설명에 따르면 수지 전시관은 전 라인업을 경험하기에 가장 완벽한 공간이라고 하네요. 제네시스 수지는 브랜드체험 공간으로써 다양한 차종의 전시는 물론이고, 전담 큐레이터와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딜러십으로써 고객들을 담당하는 카마스터가 있고 차량 계약시 프라이빗 인도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남겨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 제네시스 수지는 이름처럼 용인시 수지구의 '풍천덕로 197번길 11-2'에 위...
GENESIS G80 SPORT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촬영기에서 다루어볼 차량은 GENESIS의 G80 SPORT 입니다. 현대자동차의 E세그머트 세단 '제네시스'의 이름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런칭된 이후, 기존 제네시스는 마이너 체인지를 통해 'G80'이라는 이름으로 개편되었습니다. 'G80 스포츠'는 그런 G80이라는 차종에 고출력 엔진을 탑재하고 드레스업을 거친 고성능 디비전이죠. 현대자동차에서 현재는 'N'브랜드를 통해 몇몇 고성능 모델을 시판중이지만, 당시 까지만 해도 이렇다할 고성능 차종이 없었을 시기입니다. 때문에 G80 스포츠는 당대 국산차종으론 접하기 힘든 '스포츠'란 지향점이 특별했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제네시스 DH의 디자인을 좋아했기 때문에, 스포츠 모델도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흥미롭게 촬영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네시스의 'G80 스포츠'는 2016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원형이 되는 G80은 같은 해에 앞서 출시했었네요. 미리 말씀드렸다 싶이 G80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D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2013년에 출시한 제네시스 DH는 현대의 'HCD-14'라는 차량을 기반으로 하죠. 1세대 제네시스인 'BH'는 2008년에 출시하여, 당시 에쿠스와 그랜저의 간극을 채우는 포지션을 맡았습니다. 때문에 G80은 제네시스의 초기 모델이지만, 프로젝트로는 2세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INSIGHT...
AUDI A4 FACELIFT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 입니다. 2023 아우디 A4 정보 이번 글은 아우디의 A4 페이스리프트 35 TDI Premium S Tronic를 시승해 본 경험을 담았습니다. SYNOPSIS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격전지 D세그먼트 세단입니다. 당연히 레거시 브랜드들은 대부분의 시장에서 자사만의 기술과 감성을 피력하며 경쟁해 왔겠지만, D세그먼트는 '엔트리'라는 명목하에 더 많은 잠재 고객과 충성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가장 중시 여기는 가치가 '경험'입니다. 중형 세단부터는 본격적으로 브랜드의 성격과 기술력이 반영되는 체급이죠. 즉,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도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부가가치를 전달하는 업마켓 전략이 필요하고, 결과적으로 아우디 A4도 비슷한 맥락으로 시장에 자리 잡은 겁니다. 아우디 A4는 연간 3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본으로, 2019년 기준 750만 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아우디의 핵심 차종입니다. 흔히 아우디의 상징이라 여기는 승용차의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의 연혁도 A4로부터 시작되었고, 자동차 디자인사의 한 획이 되어버린 LED DRL도 선도적으로 적용했습니다. BMW가 운전의 재미, 메르세데스가 안전과 화려함에 대한 동경심을 쌓아왔다면 아우디 A4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온 것이죠. 규모 측면에서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폭...
DESIGN SKETCH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3 아우디 A4 45 TFSI Quattro Premium S Tronic 이번에는 아우디 A4 풀체인지 B9의 예상도를 그려봤습니다. BMW XM 이번 자동차 스케치는 아우디의 A4 풀체인지 모델을 예상하여 그렸습니다. A4는 아우디의 D세그먼트 중형 세단입니다. 스테이션 왜건과 쿠페, 스포트백 등 다양한 형태로 파생되며 판매량을 이끄는 볼륨 모델이죠. 탄탄한 주행질감과 세련된 스타일로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특히 4세대 모델은 아우디의 상징과도 같은 LED라인 주간 주행등을 A시리즈 최초로 적용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6세대 'B9'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KETCH SYNOPSIS 5세대 아우디 A4는 언제나 정형화된 패밀리룩을 따랐습니다. 엔트리 모델이라고 해서 가벼운 스타일링을 지향하지도 않습니다. 모노프레임 그릴은 간결하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남기는데, 새로운 그래픽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첨단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보닛 파팅라인과 캐릭터 라인을 연결함 섬세함도 돋보이죠. 가파르게 세워져있는 C필러에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잘 반영했습니다. 디자인 스케치는 스파이샷을 반영하여 구성했습니다. 스파이샷은 대부분 D필러와 루프가 연장된 '어반트' 모델이네요...
AUDI A4 40TDI QUATTRO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2 아우디 A4 40 TDI Quattro Premium S Tronic 포토 이번 촬영기는 아우디의 A4 40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다뤄봅니다. INTRODUCTION 아우디의 D 세그먼트 세단 A4 페이스리프트입니다. D 세그먼트 세단은 입문용 프리미엄 모델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크기와 출고가를 고려할 때, 브랜드의 특성과 지향점이 명확하게 구분되기 시작하는 세그먼트입니다. A4는 볼륨 모델로써 아우디 특유의 세로 배치 전륜구동 레이아웃을 답습했습니다. LED 헤드램프와 싱글프레임 그릴을 내세운 하이테크 디자인도 추구하죠. 한때 기술 혁신의 아이콘으로 시장을 리드하기도 했습니다. 아우디는 디젤게이트로 인해 잠시 공백기가 있었지만, 꾸준히 신차를 투입하며 다시금 점유율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해당 차종은 2015년에 공개되었던 5세대 A4, 코드네임 'B9'입니다. 정확히는 2019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다듬은 모델입니다. 1994년에 공개되었던 1세대 A4 'B5'는 구 아우디의 엔트리 세단이었던 '80'의 후속 모델이었습니다. 아우디는 프리미엄화 전략을 위해 라인업 명명 체계부터 정리했죠. 여담으로 1999년에는 'RS4'라는 고성능 모델도 파생됩니다. 2000년 2세대 A4 'B6'가 공개되고, 특이하게도 페이스리프트 ...
DESIGN SKETCH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2023 벤츠 e클래스 쿠페 cle클래스 이번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카브리올레 풀체인지, CLE클래스 를 그려봤습니다. MERCEDES-BENZ CLE 이번 자동차 예상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LE 클래스 카브리올레를 그려봤습니다. 사실 CLE클래스는 추정되는 차명이고, 아마 E클래스 쿠페의 후속작이 될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C클래스와 E클래스 쿠페의 수요를 통합한 차종입니다. 과거 CLK클래스가 같은 포지셔닝이었죠. C클래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E클래스의 장비와 디자인을 채택하여 출시했던 중형 쿠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내연기관 신차 개발이 위축되며 판매량이 적은 라인 업을 축소시키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C와 E 쿠페를 통합하여 개발비를 절감하고 단일 차종 판매량은 늘리고자 하는 겁니다. SKETCH SYNOPSIS E클래스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신규 패밀리룩이 적용된 사례입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는 SENSUAL FURITY 라는 디자인 철학과 함께 상징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덜어내기 위해 젊고 스포티한 스타일도 더하는 모습이죠. 특히 E클래스 쿠페의 경우 보다 예리한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슬림한 헤드램프로 역동성을 강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간결한 면처리를 통해 특정한 디테일 보다는 차량 볼륨에 집...
ISCALE C-CLASS CABRIOLET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c200 이번 사진 촬영기의 다이캐스트는 노레브사의 메르세데스-벤츠 C300 카브리올레 A205 입니다. INTRODUCTION 메르세데스-벤츠의 엔트리 컨버터블 C클래스 카브리올레입니다. D세그먼트에 해당하는 C클래스 쿠페 C205에 전자동 소프트탑을 더한 A205입니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에는 당시 메르세데스-벤츠가 곡선으로 그려낸 우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이 잘 반영되었죠. 오픈 탑은 특유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독일 '아이스케일'사에서 출시해 주었습니다. 아이스케일사는 일본 교쇼의 유럽지사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찾아보니 과거 독일 자동차 브랜드와 타 모형 제조사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했던 것 같네요. 지금의 iscale이란 브랜드가 생산하는 다이캐스트는 딱히 교쇼의 다이캐스트 모델과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이 c클래스 카브리올레도 교쇼급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단차나 마감, 두터운 도장면은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PHOTOGRAPH EVALUATION 소프트탑을 탈착식으로 재현해 주었습니다. 정확히는 프레임에 얹는 방식인데, 어차피 전시 목적인 모형이니 문제는 없습니다. 부분부분 살펴보면 아쉬움이 많은 모델이지만 사진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NOREV MERCEDES-BENZ S CLASS CABRIOLET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사진 촬영기의 다이캐스트는 '노레브'사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입니다. 노레브는 S클래스의 세단, 쿠페와 카브리올레등 W222의 다양한 라인 업을 출시했죠. 저는 S클래스를 동경하기에, 카브리올레인 'A217' 모델도 꼭 소장해보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쿠페와는 다르게 AMG라인이 적용된 외관이라 더욱 메리트가 있기도 했네요. 노레브의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세단만큼의 인기가 아니고 시세도 저렴해 비교적 쉽게 구했던 기억입니다. 노레브의 S클래스 카브리올레 A217은 기대 이상의 품질입니다. 노레브의 W222 세단,쿠페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는데, 카브리올레의 완성도가 가장 으뜸이었네요. 다이아몬드 그릴이나 휠등 섬세한 파츠들의 표현이 좋고, 화려한 인테리어도 훌륭했습니다. 기본적인 마감 품질이나 단차도 잘 잡혀있는 모습입니다. 소프트탑의 단차도 심하지 않았네요. 아쉬운 부분은 헤드램프 커버와 프런트 범퍼 사이에 유격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근접 사진이 아니면 딱히 티는 나지 않습니다. 리어 범퍼의 리플렉터에 접합핀이 거슬리기도 하네요. 레터링과 넘버가드도 생략됩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크게 나무랄데 없는 준수한 다이캐스트 모델입니다. PHOTOGRAPH EVALUATION 시원한 개방감은 컨버터블만의 특권입니다. S클래스의 인...
ISCALE MERCEDES-BENZ C-CLASS CABRIOLET 안녕하세요. 유현태입니다. 이번 글의 다이캐스트는 '아이스케일'사의 '메르데세스 벤츠 C클래스 카브리올레' 입니다. A205는 아이스케일사의 모델답게 퀄리티나 마감품질이 부족한편에 속합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량이 풀려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요. 이 다이캐스트 모델은 무엇보다도 대상 차종의 디자인 자체가 정말 예쁩니다. 한번쯤은 소장해보기에 좋고, 입문용으로 딱 적당한 모형입니다. 일단 아이스케일 C클래스 카브리올레의 표현력은 무난한편입니다. 절대적으로 보면 부족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오히려 괜찮은게 맞네요. 헤드램프의 조형이나 전반적인 프로포션이 좋고,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그릴을 생동감있게 잘 묘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마감품질은 정말 조악합니다. 보닛과 도어, 소프트탑의 단차는 바디 컬러가 백색 계열이니 더욱 부각되네요. 두꺼운 도장면에는 일부 까짐도 존재해 정말 거슬렸습니다. 사이드미러와 크롬 몰딩 파츠들은 접착력이 약해 스스로 빠져있기도 합니다. PHOTOGRAPH EVALUATION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미리 말씀드렸듯 그 디자인 자체가 너무나 예쁩니다. 단지 스케일 모델로써의 품질만을 따져보기 보다도, 한가지 소품으로만 보기에도 참 마음에 드네요. 저는 원래 실차감이 다소 떨어지는 화이트 컬러의 모델은 선호...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1인 기획 유현태입니다. KGM의 토레스 1.5 가솔린 터보 블랙에디션과 함께 강원도를 누볐습니다. 역사적으로 정통파 SUV를 양산해오던 KGM이지만, 토레스는 코란도의 유니바디 플랫폼에 기반한 크로스오버입니다. 그래도 디자인만큼은 정통성을 되찾고자 하는 전 쌍용차의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출시만으로도 쌍용차의 강인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토레스에도 그런 강인한 의지가 투영되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간의 여유와 풍부한 편의 장비로 무장한 토레스는 터프한 외관과 다르게 부드러운 동반자였습니다. 도어를 열면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가 반겨줍니다. 최근 KGM의 행보를 보면 외관만큼 실내 디자인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체감 갑니다. 다소 딱딱하지만 모난 곳 없는 시트에 앉아 시동을 걸면 웰컴 사운드가 들려옵니다. 토레스의 실내 공간은 사뭇 이질감이 있습니다. 비너클 라인이라 부르는 별도의 클러스터 공간이 없습니다. 대시보드를 평면으로 마감합니다. 별다른 대책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계기판의 크기를 줄였습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디지털 스크린도 3분할 방식입니다. 그래도 인포테인먼트 그래픽 자체는 준수합니다. 스티어링 휠은 D 컷, 멋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딱히 장단점이 아닙니다. 이상하게 패들 시프트는 면적에 비해 조작부가 좁습니다. 12.3인치의 센터 스크린은 넉넉합니다. 크래시...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1인 기획 유현태입니다. 이번에는 KG 모빌리티 공식 디지털 크리에이터 자격으로 토레스 EVX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KG 모빌리티의 토레스는 세련미와 레트로 감성이 양립하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상품성으로 인정받은 중형 SUV입니다. 그런 토레스의 차대를 기반으로 최신 전기자동차 기술을 접목시킨, 토레스 EVX가 올 11월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시된 겁니다. 토레스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기차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상품성, 그리고 SUV의 본질을 답습하는 제품성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끌어왔습니다. 본격적인 시승행사에 앞서 토레스 EVX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됩니다. 토레스 EVX는 전동화 전기차라는 특성을 토대로 SUV의 본질을 답습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핵심적인 의제는 'LFP' 배터리의 탑재입니다. 니켈 양극재를 사용하는 삼원계 배터리 대비 열폭주나 폭발 사고에서 안전하다는 설명은 사실입니다. 단점은 에너지 밀도죠. 토레스 EVX에는 우량 기업 BYD의 '셀 투 팩'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모듈 단계를 생략하여 부피와 무게를 낮추고 더 많은 양의 배터리 셀을 탑재한 겁니다. 안전성과 가격만 확보된다면 에너지밀도의 개선은 확실한 이점입니다. 아무렴 LFP 배터리의 안전성이 험로 지형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운전자에게 피해를 가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안전을 위해 SUV를 ...
KG MOBILITY TORRES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학과 인문학, 유현태 입니다. 2024 토레스 정보 이번 글은 KG모빌리티의 토레스 1.5 가솔린 터보 T5 를 촬영하며, 토레스의 상품성과 쌍용차의 기적적 성공에 대한 이해를 전달해드립니다. STORYTELLING KG모빌리티의 중형 SUV 토레스입니다. 2022년 출시 이래로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월간 판매량 10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사실상 쌍용자동차의 내수시장 전체 판매량 70%가량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놀라운 기록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내수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며 KG, 쉐보레, 르노 코리아의 사업성은 더욱 열악해져 왔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누적된 부채와 유동 현금 불충분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다 법정관리를 면치 못했고, 토레스는 당대 쌍용차의 불투명한 미래를 떠안은 채 출시됩니다. 2024 토레스 1.5 가솔린 터보 4WD T5 모의견적 결과적으로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주인을 찾았습니다. 철강 및 케미컬 등 캐시카우를 비롯해 여러 계열사를 운용하고 있는 KG그룹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쌍용차가 시달리고 있는 부채 및 자금 확보, 인력 문제가 해소되는 건 아닙니다. 이미 외환위기 이후 많은 기업들에 인수되었더라도 적자를 면치 못했고, 이전 모회사들의 인수 목적이 어떠했든 쌍용차의 시장 전략을 좋게 평가하긴 어려웠죠. ...
SYNOPSIS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유현태입니다. 이번 시승기로 소개해드릴 차종은 KG 모빌리티의 볼륨모델 토레스 입니다. SUV시장에서 오랜 명성을 쌓아온 쌍용자동차는 최근 'KG'모빌리티로 사명을 교체했습니다. 연속된 적자에 코로나 쇼크로 흔들리던 중, 모회사 지분구조가 바뀌고 같은 해 출시한 '토레스'의 흥행으로 기세가 역전되었죠. 이제 토레스도 출시 시기가 1년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특히 지난 3월은 역대 KG 모빌리티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토레스의 저력을 알린 바 있습니다. 2023 토레스 토레스는 쌍용자동차의 'j100' 프로젝트로 , 지난 2022년 출시된 바 있습니다. 원래 쌍용자동차의 승용 SUV 라인업은 소형 SUV '티볼리', 준중형 '코란도', 그리고 준대형 SUV '렉스턴'으로 꾸려져 있었죠. 토레스는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된 중형 SUV로, 코란도의 엔진 부품을 공유합니다. 덕분에 타사 준중형 SUV에 가까운 가격대로 중형 SUV에 준하는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장비로도 인기를 끌게 됩니다. 올해 연식변경과 함께 LPG연료와 가솔린을 혼유할 수 있는 '바이퓨얼' 모델이 추가되었고 엠블럼도 변경됩니다. 본문에 앞서 토레스 신차 장기렌트/ 리스는 Korea Standard, KS오토플랜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토레스는 '가성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