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를 2.5kg 12,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팔길래 등뼈찜을 해먹으려고 사 왔다. 초간단, 요린이들도 따라 할 수 있는 간장 등뼈찜 레시피 시작! 준비물 : 등뼈, 간장, 미림, 매실액, 생강청,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후추 시간이 있으면 찬물에 담가 핏물을 좀 빼고 하면 좋지만, 그냥 바로 해먹을 거라 물에 씻어서 한번 삶아냈다. 고기를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가 한번 끓여 내고, 찬물로 핏기와 불순물 등을 한번 헹궈내면 고기 준비는 끝! 그다음은 양념장을 만들 차례. 마늘 한 줌은 대강 다지고(통마늘 사용해도 됨), 양파 한 개는 굵직하게 잘랐다. 소스 계량 기준은 한 컵=종이컵 한 컵, 한 숟가락=일명 아빠 숟가락 한 스푼. <2.5kg 고기 기준> 진간장 한 컵 반, 미림 한 컵, 물 두 컵, 매실액 한 컵, 설탕 3 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참기름 4숟가락, 생강청 2숟가락, 후추추춧 양념을 잘 섞고 미리 손질해둔 마늘과 양파도 넣는다. 그리고 삶아서 헹궈둔 고기를 냄비에 차곡차곡 담고(오래 끓여야되기 때문에 두꺼운 냄비 사용 추천), 만든 소스를 와르르르- 다 붓고 센 불에서 10분, 이후 중불에서 30분 정도 익혀주면 끝. 고기가 양념에 푹 잠긴 게 아니기 때문에 중불에서 익힐 땐 10분마다 양념이 잘 베도록 고기를 뒤집어줬다. 40분 정도 끓이니 색도 예쁘게 입혀지고 ...

짝꿍이가 퇴근하고 같이 저녁 먹자 해서 칼퇴하고 바로 짝꿍이 회사 근처 강남구청으로 갔다. 이날 분짜가 먹고 싶어서, 강남구청 근처 베트남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평이 괜찮아서 찾아온 포인비에트. 퇴근 후에 가니 근처 직장인들이 많은 것 같았다. 깔끔한 테이블 세팅. 물은 따뜻한 차가 나온다. 포인비에트 메뉴 분짜가 먹고 싶어서 간 거라 나는 고민 없이 분짜를 고르고, 짝꿍이는 칠리 해산물 팟타이, 그리고 애피타이저인 전식 A를 주문했다. 애피타이저가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분짜가 가장 먼저 나왔다. 그런데 내가 아는 분짜는 면, 고기, 야채를 소스 국물에 담가 먹는 건데 이렇게만 나와서 내가 시킨 게 아닌 줄 알고, 이거 분짜 맞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만 해서 그럼 소스 국물은 어딨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가져다주셨다. 분짜 12.5 우선 면도 양 많고, 고기도 냄새 별로 안 나고 괜찮았는데, 당근이 채 썰어져서 들어가 있는 분짜 소스는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분짜 소스는 처음에 따뜻하게 국물처럼 나와 먹다보면 차가워지는 것만 먹어봤는데, 내가 먹어본 분짜랑은 달리 처음부터 소스국물이 애매하게 미지근하게 나왔고, 피시소스와 느억맘 소스의 배합이 살짝 아쉬운 느낌.. 그리고 당근 채 썰어져있는 분짜 소스는 처음 봤다. (내가 당근을 안 좋아해서 더 거부감이 들었을 수도..) 마지막으로 야채도 같이 담가 먹어야 맛있는데, 야채 위에 칠리소스...

밖에서 사 먹으면 한 잔에 8,000원.. 이마트에서 파는 산토리 하이볼 한 병에 40,000원 조금 안되는 가격.. 토닉워터 사서 10잔만 만들어 먹어도 뽕 뽑겠는데? 하고 산 산토리 하이볼. 산토리 하이볼 집에서 만들 때 필요한 준비물 (2잔 기준) 산토리 하이볼, 토닉워터 1병, 레몬 1개, 얼음 얼음은 미리 만들어둔 게 없어서 샀고, 토닉워터 3병, 레몬 3개를 샀으니 난 6잔을 만들어 먹었다. 먼저 레몬은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씨를 다 빼준다. (씨가 들어가면 맛이 쓰다고 함) 레몬은 손으로 짜내 즙을 내서 담아주고, 얼음을 잔 가득 채운다. 그리고 산토리 하이볼 위스키는 컵에 1/3 정도 따른다. (눈대중, 거의 레몬즙과 비슷한 양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토닉워터로 채우면 집에서 하이볼 만들기 끝! 하나는 깔라만시로 하나는 그냥 토닉워터로 만들어봤다. 잘 섞어서 먹으면 끝! 이자카야 같은 데서 파는 만큼 단 맛은 안 나지만, 맛있다. 레몬즙을 많이 넣을수록 맛있는 듯! 잔당 반 개 이상 넣으면 맛 남! 개인적으로는 깔라만시 토닉워터를 넣은 게 좀 더 쓴맛이 나는 것 같아 기본 토닉워터로 만드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요게 딱 두 잔 만들었을 때 남은 양. 레몬 맥주만 먹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하이볼의 맛을 알아버렸다... *_* 산토리 하이볼 전용 잔을 살까보다... ^________^ 더 맛있는 레시피 아시는...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를 2.5kg 12,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팔길래 등뼈찜을 해먹으려고 사 왔다. 초간단, 요린이들도 따라 할 수 있는 간장 등뼈찜 레시피 시작! 준비물 : 등뼈, 간장, 미림, 매실액, 생강청,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후추 시간이 있으면 찬물에 담가 핏물을 좀 빼고 하면 좋지만, 그냥 바로 해먹을 거라 물에 씻어서 한번 삶아냈다. 고기를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가 한번 끓여 내고, 찬물로 핏기와 불순물 등을 한번 헹궈내면 고기 준비는 끝! 그다음은 양념장을 만들 차례. 마늘 한 줌은 대강 다지고(통마늘 사용해도 됨), 양파 한 개는 굵직하게 잘랐다. 소스 계량 기준은 한 컵=종이컵 한 컵, 한 숟가락=일명 아빠 숟가락 한 스푼. <2.5kg 고기 기준> 진간장 한 컵 반, 미림 한 컵, 물 두 컵, 매실액 한 컵, 설탕 3 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참기름 4숟가락, 생강청 2숟가락, 후추추춧 양념을 잘 섞고 미리 손질해둔 마늘과 양파도 넣는다. 그리고 삶아서 헹궈둔 고기를 냄비에 차곡차곡 담고(오래 끓여야되기 때문에 두꺼운 냄비 사용 추천), 만든 소스를 와르르르- 다 붓고 센 불에서 10분, 이후 중불에서 30분 정도 익혀주면 끝. 고기가 양념에 푹 잠긴 게 아니기 때문에 중불에서 익힐 땐 10분마다 양념이 잘 베도록 고기를 뒤집어줬다. 40분 정도 끓이니 색도 예쁘게 입혀지고 ...

달고나가 한참 유행이었다. 길을 지나가다가 차얌 달고나밀크티 배너를 보게 되었다. 그림에는 펄이 들어가있지만 실제 주문할 때는 펄은 따로 추가해야한다. 달고나밀크티 L사이즈에 펄추가 2.1, 달고나치즈밀크티 XL사이즈에 펄추가 3.3 주문했다. 왼쪽이 달고나밀크티L펄추가 오른쪽이 달고나치즈밀크티XL펄추가. 컵이 생각보다 좁아 공차 기본사이즈와 사이즈업 사이즈보단 양은 적어 보였다. 왜 그냥 달고나밀크티는 펄이 위에 이렇게 들어가있는거쥬? 달고나도 위에 조금 들어가있다. 그치만 녹여서 먹으면 맛은 엄청 달다. 달고나 명성답게 엄청 달았다. 달달하니 맛있구마. 더운날 당땡길 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맨날 먹기엔 너무 달아 살찔 것 같다.. 공차에 비하면 가격은 진짜 혜자다.. 차원이 다른 밀크티, 차얌. 가성비 밀크티 맞네! 쥬씨외대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로 8

전참시 이영자 달고나밀크티로 유명해진 성수 카페 ㅊa 건대에도 생겼다. 작년에 생겼는데, 항상 가려고 할 때마다 사람이 많아 이제서야 다녀와본 카페 차 건대점. 벽돌과 벽돌색 조합이 참 예쁘다. 검은색으로 가게 이름 ㅊa 라고 써있는데 뒤에 건물이 검정색이라 글씨가 가려짐... 짝꿍이랑 건대데이트 하면서 사람 없을 때 잘 다녀왔지! 카페 차 ㅊa 음료 메뉴. 글씨가 잘 안보여서 한번더. ㅋㅋ ㅊa 대표메뉴는 달고나밀크티, 달고나커피, 달고나우유, 달고나말차. 가격은 다 5.0 카페인 못먹는 사람은 무조건 달고나우유! 나머지는 다 카페인이 들어간다. 주문 플리즈~ 주문하는 곳 앞에 디저트들도 있다. 카페 차 ㅊa 디저트메뉴. 달고나크로플, 달고나마들렌, 달고나스콘 2종류가 있는데 크로플은 없었다. 주말 2~3시쯤 갔는데 왜 벌써 품절인건가 ㅠㅠ 달고나마들렌 2개 5.0 / 달고나크로플 4.5 달고나스콘(크렌베리 아몬드) 5.0 / 달고나스콘(얼그레이 레몬) 5.0 매장 한켠에 보틀 밀크티와 달고나도 따로 팔고 있다. 보틀 아쌈밀크티(500ml) 6.0 / 보틀 아쌈밀크티(1L) 10.0 캔달고나 (70g) 4.0 달고나패키지(100g) 4.0 달고나패키지는 아마 이렇게 들어있는 달고나를 말하는 듯. 종이포장이라 캔달고나와 가격은 같고 양은 더 많나보다. 가운데 벽돌자리 찜꽁. 이건 아령이야 뭐야? 했는데 알고보니 조명ㅋㅋ 사람도 없고 ...

남해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먹고 반한 게 하나 있다. 남해 돌창고프로젝트에서 먹어보고 반한 중현떡집 쑥떡! 이미 남해 주민분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전국 4대떡집!! 친구 집도 쌓아두고 먹는데, 내가 넘 잘 먹었었다고 친구 어머니께서 택배로 보내주셨다. 주문은 인터넷으로도 되고 소포장은 현장 주문 가능한데, 다음날 바로 배송되는 등 빠른 날짜 지정은 불가! 당일 생산 당일 발송 원칙이라 주문이 많아 2주 정도 여유 있게 주문해야 됨! 그나마 다행인 건 택배는 우체국 택배라서 보냈다 하면 바로 다음날 오전 중에 거의 도착한다. 3kg의 남해 중현떡집 쑥떡! 남해 쑥부터 찹쌀까지 모든 재료가 다 국산이다. 3kg은 쑥떡 16개와 인절미 콩고물이 같이 들어있다. (15개일 수도 있다고 함, 3kg=15~16개) 떡 찰기가 어느 정도냐면,,, 촨~~~득 쫠~~깃 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자태. 아무리 쪼물딱 거려도 원 상태로 돌아오는 게 신기 중현쑥떡 보관방법은 떡 받아 그날 먹을 거 빼고 냉동실! 겹치지 않게(원래의 모양을 유지) 얼리고, 자연해동 3시간 하면 말랑해지고 맛도 똑같다고 한다. 그리고 중현쑥떡 먹는 방법 따라서 먹어보았다. 워낙 찰기가 강한 떡이라 도마에 들러붙을 수 있어서 앞뒤로 콩고물을 깔아주고, 떡을 살짝 납작하게 만들어준 뒤 고물 위에 올린다. 요리조리 굴려서 고물 묻힌 후에 먹기 좋게 잘라먹기! 고물은 아끼지 말...

간단하게 고추잡채밥 만들어 먹는 방법!🌶🍚 1인분 기준 재료 🫑피망 1개 🍄느타리버섯 1팩 🐷잡채용 한돈 등심 150g 🌶고춧가루와 식용유 (1:2비율) 설탕 1, 간장 2, 굴 소스 1 숟가락 먼저 돼지고기에 밑간을 해준다. 고기는 150g 기준, 설탕 1(10g), 간장 2(15g) 넣고 잘 섞어주면 끝. (덜 달게 하려면 설탕 조절) 시판 고추기름을 사서 쓰면 편한데 고추기름이 집에 없어서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사용했다. 백종원의 요리 비책에서 배운 대로 고춧가루 1스푼, 2배 양의 식용유를 준비하고 식용유를 어느 정도 끓여서 고춧가루에 부어주면 끝! 탈 수 있으니 기름을 부으며 잘 저어주는 게 포인트. 그다음엔 야채를 손질했다. 피망 하나가 130g 정도 돼서 느타리버섯도 130g. 고기랑 피망, 버섯 양의 비율이 1:1:1 인 셈. 버섯은 갈래로 찢어서 준비하고, 피망은 씨를 제거하고 결대로 얇게 썰어주면 된다. 피망 두께는 약 0.5~1cm 사이로 하면 식감이 가장 좋다. 이제 재료 준비는 끝났고, 볶아주기만 하면 된다. 먼저 고기를 볶아준다. 다음엔 피망을 넣고, 고추기름을 살짝 둘러서 볶아준다. 피망이 살짝 익어갈 즈음, 버섯을 넣고 만든 고추기름을 다 넣고 볶아준다. 야채들이 숨이 다 죽어갈 때쯤, 굴 소스를 한 스푼 넣어주고 불을 끈다. 밥 위에 담으면 고추잡채밥, 꽃빵과 먹으면 고추잡채 요리가 되는 초 간...

수원 놀러 갈 때마다 먹는 내 로컬 맛집 취락한방능이백숙! 능이버섯이 들어간 백숙 전문점인데 오리백숙, 닭백숙 다 된다. 압력솥 같은 걸로 푹 고아서 나오는 데라 미리 전화로 예약 주문하고 가면 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가게 곳곳 능이버섯 백숙 요리 전문점이라는 표시들 ㅋㅋ 퇴근하고 이모집에 간 거라 8시 반으로 예약을 해놓고 시간 맞춰 갔다. 저 미닫이 문 안에도 좌식 테이블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닫아놨다. 가게 입구에 부화기도 있고, 직접 부화시킨 병아리들도 있어서 신기했다. 한방능이오리백숙으로 주문! 닭이나 오리 둘 다 가격은 59,000원으로 똑같고, 기본으로 찰밥이 포함되어 있다. 찰밥은 백숙 다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죽 해서 먹을 때 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봐서 가져다주신다. 미리 세팅되어 있는 4인상. 여긴 밑반찬도 다 맛있다. (김치는 빼고..) 참깨 드레싱이 올려진 양배추 샐러드, 아삭이 고추무침, 무피클, 고춧잎 무침 다 맛있어서 리필해서도 먹는다. 이게 한방능이오리백숙! 4인 기준 메뉴 하나 시키면 나중에 찰밥으로 죽까지 만들어 먹기 때문에 양은 충분하다. 오리 한 마리에 능이버섯, 부추가 올려져 있다. 이미 한번 푹 익혀 나온 거기 때문에 국물만 좀 더 끓여 바로 먹으면 된다. 오리고기는 통으로 나와서 직원분이 와서 조각으로 다 잘라주고 가신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오리 다리 하나 뜯고, 국물 드링킹하...

지난번에 에그타르트 만들기 베이킹 원데이클래스가 너무 재미있었다. 에그타르트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후기, 직접 만드니 보람이 있네! <🥧이건 내가 만든 게 뿌듯하기도 하고 나중에 혼자 만들 때 보려고 쓰는 포스팅🥧> 요즘 베이킹... blog.naver.com 열흘 만에 또 베이킹이 하고 싶어져서 이번엔 뭘 만들까 하다가 스콘으로 결정! 에그타르트 원데이클래스를 했던 선정릉역에 있는 보니보니베이킹스튜디오로 예약하고 갔다. 보니보니베이킹스튜디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51길 13 (논현동) 오늘 만들건 시오코나스콘인데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 부드러운 스콘이다. 겉에 있는 생크림을 먼저 건드리면 반죽이 손에 붙고 떡이 될 수 있으니 가운데부터 휘휘 저어가며 반죽 만들어주기. 반죽에 너무 오래 손이 닿지 않도록 깔끔하고 빠르게 치대주고, 스뎅볼에 반죽이 붙어있을 정도까지만! 플레인 스콘에는 호두를 같이 넣을 거다. 호두가 가운데 잘 박히도록 반죽을 찢어가며 호두 섞어주기. (다시 반죽하면 반죽이 질겨지니까 치대지 말고 찢어서 넣어주는 게 포인트.) 다 된 반죽은 냉장고에서 15분 정도 휴지시켜준다. 그다음엔 초코 스콘 반죽을 만드는데, 카카오 가루가 반죽에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반죽을 완성 한 후에 주먹을 쥐고 손가락 쪽으로 눌러주며 반죽을 만들어준다. 다음엔 초코칩을 넣고 역시나 찢어서 섞어 반죽 마무리 후 똑같이 냉장고에...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진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게살죽 레시피입니다. 초간단 요리, 게살죽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집 냉동고 파먹기 하려고 맛살요리, 새우요리 찾다가 해먹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4명이서 먹고도 남을 양이고요. 준비물은 물 1L, 맛살 한 팩, 냉동새우 10개, 계란 2개, 전분가루, 다시다, 후추(&소금)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냉동새우 안 해도 돼요! 예를 들어, 새우 대신 버섯을 넣으면 버섯게살죽이 되는 거니까 부재료는 취향에 맞게 가감해서 쓰시면 되구요. 전 맛살을 김밥용 8~10개 들은 걸 사용했는데 다른 제품도 상관없어요! 우선 재료 손질을 먼저 할게요. 재료 손질만 해두면 다 넣고 끓이면 돼서 간단해요. 계란은 2개 풀고, 전분은 두 숟가락 물에 개어줬어요. 계란 요리는 활용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맛살은 손으로 잘게 찢었구요. 냉동새우는 물에 살짝 녹여 으깨듯이 다져줬어요. 씹는 식감을 더하고 싶으면 큼직큼직 썰어주세요. 그리고 대파나 쪽파 있음 송송송 썰어주세요. 재료 준비가 벌써 끝났어요! 이제 큰 냄비에 물 1L를 넣고 다시다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이 끓어오르면 맛살, 새우를 먼저 넣구요. 또 한 번 끓어오를 때 계란물을 휘휘 풀어줍니다. 저는 냉동새우를 대충 해동하고 썼더니 물이 끓어오를 때 뿌연 거품이 많이 나더라구요. 새우는 따로 한번 데쳐서...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 감자탕에 들어가는 등뼈를 2.5kg 12,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팔길래 등뼈찜을 해먹으려고 사 왔다. 초간단, 요린이들도 따라 할 수 있는 간장 등뼈찜 레시피 시작! 준비물 : 등뼈, 간장, 미림, 매실액, 생강청,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후추 시간이 있으면 찬물에 담가 핏물을 좀 빼고 하면 좋지만, 그냥 바로 해먹을 거라 물에 씻어서 한번 삶아냈다. 고기를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가 한번 끓여 내고, 찬물로 핏기와 불순물 등을 한번 헹궈내면 고기 준비는 끝! 그다음은 양념장을 만들 차례. 마늘 한 줌은 대강 다지고(통마늘 사용해도 됨), 양파 한 개는 굵직하게 잘랐다. 소스 계량 기준은 한 컵=종이컵 한 컵, 한 숟가락=일명 아빠 숟가락 한 스푼. <2.5kg 고기 기준> 진간장 한 컵 반, 미림 한 컵, 물 두 컵, 매실액 한 컵, 설탕 3 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참기름 4숟가락, 생강청 2숟가락, 후추추춧 양념을 잘 섞고 미리 손질해둔 마늘과 양파도 넣는다. 그리고 삶아서 헹궈둔 고기를 냄비에 차곡차곡 담고(오래 끓여야되기 때문에 두꺼운 냄비 사용 추천), 만든 소스를 와르르르- 다 붓고 센 불에서 10분, 이후 중불에서 30분 정도 익혀주면 끝. 고기가 양념에 푹 잠긴 게 아니기 때문에 중불에서 익힐 땐 10분마다 양념이 잘 베도록 고기를 뒤집어줬다. 40분 정도 끓이니 색도 예쁘게 입혀지고 ...

투썸에서 신상케이크 글루텐프리인 커스터드크림다쿠아즈, 우리쌀베리무스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러 갔다. 커스터드크림다쿠아즈 6,100원 우리쌀베리무스 6,500원 외식하고 집에 가는 길에 투썸 삼전역점을 우연히 들렀는데, 있어서 바로 샀다. 투썸 삼전역점은 처음 가봤는데 매장도 깔끔하고 MD도 꽤 있는 것 같음. 주문하고 바로 포장되는 신상케이크들~ 얼른 언박싱! 우리쌀베리무스(左), 커스터드크림다쿠아즈(右) 우리쌀베리무스는 베리무스부분은 상큼해서 맛있다. 근데 먹을 때마다 치즈의 꿉꿉한 냄새가 좀 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먹다보니 속이 느끼해졌다. 평소 혼자서도 투썸 스초생 홀케이크 반은 앉은자리에서 그냥 먹을 수 있는데 이건 그렇게 먹기는 힘든 맛이었다. 분명 케이크가 맛없는건 아닌데 글루텐프리가 내 입맛에 안맞는건지 반 이상은 먹기 힘들었다.(그래도 꾸역꾸역 다 먹음) (베리무스는 맛있기 때문에 이 베리무스로만 케이크가 있다면 또 사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커스터드크림다쿠아즈는 케이크라기보다는 푹신한 카스테라빵같고, 위에 아몬드크런치는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 식감. 노란, 연두빛의 다쿠아즈시트와 커스타드 크림 색 조합은 예쁜데, 이것도 절반 정도 먹고 남겼다. 음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야.. 맛없는건 아닌데 맛있는것도 아닌ㅋㅋ 그리고 제로콜라도 완전 0당이 아니듯, 글루텐프리라는 것도 총 글루텐 함량이 어느정도 이하면 글루텐프리라...

율또베~ 요즘 취미는 베이킹 클래스 참여하기인데 마카롱을 만들고 왔다. 마카롱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두 번 만드는 동안 다 잘 나왔던 것 같다. 나중에 오븐을 사는 그날, 보고 만들기 위해 쓰는 마카롱 만들기 레시피와 방법 기록- 마카롱 꼬끄 만들기 재료는 아몬드 가루 100, 슈거파우더 80, 계란 80, 설탕 80 필링 만드는 법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워야 하나... 먼저 아몬드 가루와 슈거파우더를 체에 걸러서 곱게 내려준다. 계란은 흰 자만 거품기로 섞고 중간중간 설탕을 넣어가며 머랭을 쳐준다. 머랭이 새 부리 모양 정도로 휘면 완성된 것. 머랭이 완성되면 완성된 머랭에 미리 섞어 체에 밭쳐 둔 아몬드 가루와 슈거파우더와 같이 반죽한다. 머랭이 깨지지 않도록 살살 선 긋듯이 중간중간 가루 넣으며 잘 섞어주기. 마카롱 반죽에 색도 입히고 살짝 기포를 빼주기 위해 눌러주는 작업을 4~5번 정도 한다. (동영상 보고 따라 하기) 반죽을 한꺼번에 퍼 올려서 리본처럼 계단 모양으로 끊김 없이 잘 떨어지면 마카롱 반죽이 완성된 것. 이제 진짜 꼬끄를 만들 차례. 반죽을 짤 주머니에 넣고 마카롱 틀 크기에 맞게 짜서 구우면 된다. 짤 주머니에 공기 차지 않도록 잘 담아서 짜기. 4.5cm로 맞췄고, 살짝 띄워서 짜다가 크기에 맞게 다 짜갈 즈음 멈추고 끝부분이 볼록하게 올라오지 않도록 평평하게 마무리한다. 나는 ...

예전부터 원데이클래스 엄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시간 내서 솜씨당에서 예약하고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원데이클래스 하고 왔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솜씨당에서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원데이클래스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다. 2주 전쯤 예약했고, 예약한 클래스 장소는 신논현역에서 가까운 정지애쿠킹스튜디오! 내가 수강한 클래스 이름은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만들기였던 것 같은데,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 솜씨당 클래스 -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만들기 안녕하세요. 2014년 오픈한 정지[愛]쿠킹스튜디오입니다. 저희 수업에서는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마카롱과 다쿠아즈 다소 어렵다고 느껴졌던고급 디저트를 쉽고 재미있게 베이킹 초보자 분들도 진행하실수있게 진행됩니다. 수업시 맛과 색은 선택 가능합니다. 프렌치 머랭 마카롱 약 20개 다쿠아즈 8개 ,소요시간 약 2시간 (수량과 소요시간은 개인차이있습니다.)만드신 제품은 포장용으로 포장이 진행되어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클래스입니다. 마카롱과 다쿠아즈는 머랭을 이용해 만드는 방식이 비슷하오나, 두가지의 디저트가 식감이 다릅니다. 마카롱은 ... www.sssd.co.kr 내가 원데이클래스 예약한 앱 솜씨당은 위치 기반 서비스가 있어서 앱에서 내 주변 클래스 검색 가능하고, 원하는 클래스가 있으면 바로 예약할 수 있어서 좋은데, 가끔 앱에서 기획전이나 이벤트 있을 때 잘 보면 득템할 수 있을 때도 있어...

<🥧이건 내가 만든 게 뿌듯하기도 하고 나중에 혼자 만들 때 보려고 쓰는 포스팅🥧> 요즘 베이킹에 빠져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 베이킹 초보가 제대로 장비를 갖추고 베이킹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 원데이클래스로 만들어볼 수 있는 것부터 해보기로 했다. 솜씨당 클래스 - (강남) 홍콩식 에그타르트 프라이빗한 베이킹 스튜디오에서파티쉐에게 배우는 홍콩식 에그타르트 클래스 어떤가요?시중 제품과 차별화된 건강한 에그타르트 클래스!에그타르트는는 홍콩식과 마카오식 타르트반죽를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식감차이가 많이나는 매력적인 디저트에요보니보니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모두가 사랑하는홍콩식 에그타르트 레시피를 제공합니다.[솜씨당 특별 혜택]가장 인기있는 홍콩식 에그타르트 15개의 에그타르트를 가져가실 수 있어요.[보니보니 에그타르트 클래스 뭐가 다른가요?]1) 왕초보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평소 디저트가 어렵게 느껴지셨나요?보니... www.sssd.co.kr 예전에 솜씨당에서 제의를 받아서 원데이클래스를 해본 적이 있어서 익숙한 솜씨당으로 먼저 예약을 했다. 이번엔 내돈내산!ㅋㅋ 내가 예약한 클래스 이름은 홍콩식 에그타르트(강남). 보니보니베이킹스튜디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51길 13 (논현동) 나는 선정릉에 있는 보니보니베이킹스튜디오에서 홍콩식 에그타르트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하고 왔다. 보니...

플레인요거트스무디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 카페에서 한 잔 사 먹으려면 저렴한 대용량 카페 메뉴도 요즘 가격이 최소 3,500원에서 4,000원은 한다. 아 너무 비싸..... 내 월급 빼고 물가 다 오르지 진짜ㅡㅡ 괜찮아, 내 취미가 또 홈카페잖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하고 요거트스무디 만들어 먹는 방법을 찾아보니 일단은 요거트파우더가 필요하네? 고고커피 공식쇼핑몰 대한민국 대표 커피쇼핑몰,원두,시럽,소스,테이크아웃 용품,창업 컨설팅 www.gogocoffee.co.kr 저렴한 카페재료를 파는 곳을 검색해서 고고커피 요거트스무디파우더를 찾았다. 1kg에 14,500원인 고고커피 요거트 파우더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부드럽고 상큼한 요거트 본연의 맛과 높은 요거트 함량으로 달달하면서도 진한 프리미엄요거트 맛이라고. 톨 사이즈 한 잔 기준 필요한 파우더 양이 50g이니까 한 봉지로 20잔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셈이다. 여기서부턴 고고커피 요거트파우더로 요거트스무디 만들어 먹은 후기! 파우더는 파우치에 포장되어 왔고, 뽁뽁이로 한번, 박스에 한번 이중 포장되어 왔다. 해썹 인증을 받은 곳에서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개월이었다. 내년 여름까지 거뜬히 먹지! 그리고 뜯어놔도 위에 실링 보관할 수 있게 지퍼락이 달려 있어서 좋았다. 헙 칼로리는 눈 감아.... 요거트파우던데 지방 함량이 없어서 놀랐다. ...

노브랜드에서 궁금해서 사본3 요거트파우더 20스틱 가격은 4,980원 사실 난 요거트스무디 빠순이다. 안먹어본 요거트스무디 브랜드가 없을 정도.. 담터에서 만든거구나. 18g*20포=360g인데, 한봉지당 가루만 따로 무게를 재보니 18~19g사이로 나온다. 많이 넣어주면 좋아~ 먹는 방법은 두가지. 그냥 우유에 넣어 먹거나, 요거트 스무디로 만들어먹거나. 나는 사각사각! 요거트 스무디를 만들어봤다.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재료 준비. 우유, 요거트파우더 스틱, 얼음, 도깨비방망이(믹서 대신) 우유도 노브랜드 굿밀크로 했다. (1,480원) 먼저 얼음을 1컵 약150g을 넣어준다. 2*7=14구짜리 얼음 크기 기준으로 5-6개 정도. 그리고 다시 TARE 0점으로 맞춰준다. 우유를 200mL 넣어준다. 그다음 요거트파우더를 3포 넣어준다. 파우더스틱이 찢기 편하게 되있어서 좋다. 점선따라 찢어주고 3포를 넣어준다.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준다. 얼음이 커서 잘 안갈려서 얼음이 작거나 믹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 갈고나니까 500mL정도의 요거트스무디가 완성되었다. 예쁘게 컵에 따라 마셔주면 홈카페 요거트스무디 완성! 점도도 보여주고싶어서 컵에 따르는 거도 찍어봤다. 중간에 덜갈린 얼음 하나가 팍! 밖에서 사먹으면 5~6,000원인데 이렇게 하면 1000원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스틱3포 약 750원, 우유1컵 약 300...

퇴근하면서 간단하게 저녁으로 카페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려고 언주역 카페에 갔다. 🧈 오늘도 카페일리터 강남점 🔛 평일 08:00~ / 주말 10:00~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4길 28 102호 📳 070-4452-1994 오늘도 카페일리터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34길 28 102호 오늘도 카페일리터 나는 직접 가서 주문했는데, 요즘 배달의 세상 답게 네이버,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 다 주문도 가능하다고 한다. 언주역 카페 오늘도 카페일리터는 음료 종류만해도 170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 기본 사이즈는 톨 사이즈이지만 대부분의 메뉴에 1,000원 추가하면 대용량으로도 된다. 디저트뿐만 아니라 식사 대용이 되는 메뉴들까지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포장과 배달을 많이 해보신 솜씨가 딱 티가 났다. 음료는 랩핑을 해주고, 디저트는 종류별로 다르게 담아서 따로 또 봉투에 담아주셨다. 나는 카야버터토스트, 햄에그샌드위치, 따뜻한 아메리카노,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를 포장해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고소한 맛이었는데, 조금 진한 편이라 물을 좀 더 넣어먹어도 괜찮고, 그냥 먹어도 진한 커피 맛 그대로 느끼기에도 괜찮았다. 요거트 스무디는 내가 좋아하는 새큼한 맛이 약한 맛이라 좋았는데, 살짝 맛이 싱거웠다. ㅠ ㅠ 이젠 맛있는 디저트 타임! 디저트라지만 나는 저녁 대용으로 먹었는데, 든든하고 배불렀다. 햄에그...

밀크티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수 있는데, 면목동카페에 찐 대만 밀크티를 판다고 해서 가봤다. 바로 서일대 근처에 있는 호일카페! 🧋 호일카페 ⏰ 평일 10:00~21:00 / 주말 12:00~20:30 📍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90길 22 ☎️ 010-7773-9022 호일카페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90길 22 1층 호일카페 메뉴 면목동 호일카페는 대만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서 찐 대만 음료와 디저트를 판다. 대만에서 직접 온 원료로 만든 스페셜 메뉴인 生 타로 라떼, 흑당 밀크티, 대만 밀크티, 대만 미니 토스트 등 대만에서 먹었던 디저트들을 한자리에서! 아메리카노와 호일 수제 밀크티, 오리지널 크로플과 대만 카야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비 오는 주말 오후, 테이크 아웃 손님들이 많아서 거의 카페 전세 냈다.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혼자 사진도 찍고~ 호일 수제 밀크티는 보틀에 담겨 나와서 얼음컵을 따로 주신다. 보틀에 붙어있는 상쾌한 오늘은,이라는 스티커가 감성 자극ㅋㅋ 아메리카노 가장 큰 사이즈와 호일 수제 밀크티. 둘 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료 맛~ 내가 카야 샌드위치를 좋아하는데 사실 대만 갔을 땐 초밥과 버블 밀크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 먹어봤었다. 싱가폴에서 먹어본 카야 샌드위치가 전부인 대만알못. 그런데 얇게 들어간 계란과 치즈에 크림, 카야 쨈 조합이 참 맛있었다. 가격도 착해서 근처 ...

잠실 진저베어 드디어 가본 송민호 미트파이 맛집 진저베어! 날 좋던 어느 날, 석촌호수 카페거리에 있는 진저베어 캐치테이블을 열어봤는데 대기가 10팀도 안되길래 바로 잠실로 달려갔다. 온라인 웨이팅 불가. 현장 웨이팅은 11시 반부터 되는데 오후 12시 반 기준 현장 대기 8팀이었다. 대기 8팀 기준 30분 안 걸리고, 포장은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홀은 대부분 2인석인데 우린 세 명이라 넓은 테이블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안내받았다. 앉으면 자리 변경 불가이니 자리 마음에 안 들면 더 기다린다고 말하면 된다. 웨이팅 입장 정리해 주시는 분 내가 가본 잠실 카페 중에 진짜 친절했다. 바깥 자리와 곰인형 포토존까지 딱 핫플 느낌 낭낭 파이 종류는 계속 만들어져 나오는 편이라 대기 있어도 충분히 품절 없이 살 수 있을 듯했다. 다만,, 빵 만드시는 분들 위생마스크만 착용해줘요 진저베어 파이 종류는 미트파이-과일파이-디저트파이 이렇게 세 구획으로 나뉘는데 기다리면서 구경해도 되니 취향껏 골라보자. 냉장고에 있는 건 말로 하면 되고, 나머진 접시에 담으면 되는데, 냉장고에 있는 이 매쉬드포테이토는 미트파이와 그레이비소스가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가 따로 있다. 만약 파이와 매쉬드포테이토도 같이 먹을 경우 세트로 주문하면 되고, 따로 파이는 담지 않아도 된다. 파이 담아서 결제하면서 세트 주세요가 아니라 그냥 클래식메쉬세트 주세요 하면...

율또베~ 요즘 취미는 베이킹 클래스 참여하기인데 마카롱을 만들고 왔다. 마카롱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두 번 만드는 동안 다 잘 나왔던 것 같다. 나중에 오븐을 사는 그날, 보고 만들기 위해 쓰는 마카롱 만들기 레시피와 방법 기록- 마카롱 꼬끄 만들기 재료는 아몬드 가루 100, 슈거파우더 80, 계란 80, 설탕 80 필링 만드는 법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워야 하나... 먼저 아몬드 가루와 슈거파우더를 체에 걸러서 곱게 내려준다. 계란은 흰 자만 거품기로 섞고 중간중간 설탕을 넣어가며 머랭을 쳐준다. 머랭이 새 부리 모양 정도로 휘면 완성된 것. 머랭이 완성되면 완성된 머랭에 미리 섞어 체에 밭쳐 둔 아몬드 가루와 슈거파우더와 같이 반죽한다. 머랭이 깨지지 않도록 살살 선 긋듯이 중간중간 가루 넣으며 잘 섞어주기. 마카롱 반죽에 색도 입히고 살짝 기포를 빼주기 위해 눌러주는 작업을 4~5번 정도 한다. (동영상 보고 따라 하기) 반죽을 한꺼번에 퍼 올려서 리본처럼 계단 모양으로 끊김 없이 잘 떨어지면 마카롱 반죽이 완성된 것. 이제 진짜 꼬끄를 만들 차례. 반죽을 짤 주머니에 넣고 마카롱 틀 크기에 맞게 짜서 구우면 된다. 짤 주머니에 공기 차지 않도록 잘 담아서 짜기. 4.5cm로 맞췄고, 살짝 띄워서 짜다가 크기에 맞게 다 짜갈 즈음 멈추고 끝부분이 볼록하게 올라오지 않도록 평평하게 마무리한다. 나는 ...

예전부터 원데이클래스 엄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시간 내서 솜씨당에서 예약하고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원데이클래스 하고 왔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솜씨당에서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원데이클래스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다. 2주 전쯤 예약했고, 예약한 클래스 장소는 신논현역에서 가까운 정지애쿠킹스튜디오! 내가 수강한 클래스 이름은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만들기였던 것 같은데,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 솜씨당 클래스 - [강남] 마카롱+다쿠아즈 만들기 안녕하세요. 2014년 오픈한 정지[愛]쿠킹스튜디오입니다. 저희 수업에서는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마카롱과 다쿠아즈 다소 어렵다고 느껴졌던고급 디저트를 쉽고 재미있게 베이킹 초보자 분들도 진행하실수있게 진행됩니다. 수업시 맛과 색은 선택 가능합니다. 프렌치 머랭 마카롱 약 20개 다쿠아즈 8개 ,소요시간 약 2시간 (수량과 소요시간은 개인차이있습니다.)만드신 제품은 포장용으로 포장이 진행되어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클래스입니다. 마카롱과 다쿠아즈는 머랭을 이용해 만드는 방식이 비슷하오나, 두가지의 디저트가 식감이 다릅니다. 마카롱은 ... www.sssd.co.kr 내가 원데이클래스 예약한 앱 솜씨당은 위치 기반 서비스가 있어서 앱에서 내 주변 클래스 검색 가능하고, 원하는 클래스가 있으면 바로 예약할 수 있어서 좋은데, 가끔 앱에서 기획전이나 이벤트 있을 때 잘 보면 득템할 수 있을 때도 있어...

유명한 왕십리역 엔터식스 맛집 스시도쿠카미동, 드디어 카이센동 먹고 왔다. 2023.10.24 왕십리 카미동 스시도쿠를 지나 스시도쿠겐이 같이 있는 건물 2층이 왕십리맛집 스시도쿠카미동이다. 남녀 화장실은 층별로 따로 되어 있었고 깨끗했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 가 왕십리역 9번 출구 엔터식스로 나와 5분 정도 걸어왔는데 자차 방문 시, 스시고쿠카미동 주차는 왕십리 소월아트홀 유료주차장에 하면 된다. 주차비는 물론 있으나 저렴한 편. 왕십리 소월아트홀 유료주차장 주차비: 최초 30분 무료 주차 이후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그래서 주차비 얼마라고? 하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드림 주차 시간 기준 30분 무료, 한 시간 1,000원, 1시간 30분 2,500원 되겠다는 말씀~ (왕십리 엔터식스 맛집 주차비란 별반 차이 없는 듯) 스시도쿠카미동 예약은 미리 안하면 이미 왕십리에서 핫한 sns멋집이라 평일 저녁 웨이팅도 꽤 있는 편이다. 난 퇴근하면서 캐치테이블 원격 줄서기를 해놔서 오래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왔다. 대기도 있고 사람도 많아서 매장 입구는 북적였으나 안에 들어와 보니 식사 공간은 파티션도 되어 있고, 2인, 4인, 6인석 나눠져있어서 조용하고 깔끔했다. 벽마다 외투 걸어둘 수 있는 옷장도 있고 3명 이상부턴 네이버예약으로 프라이빗 룸 홀딩도 된다던데 아예 문도 닫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스시도쿠카미동 메뉴 ...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식과 홍콩식 에그타르트로 나뉘는데, 타르트지가 페스츄리처럼 바삭바삭하면서 부서지는 식감인 게 바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우리 동네 대치동에 나따오비까라고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다. [한티/대치] 대치동 에그타르트 맛집 나따오비까 박스포장 코로나 2단계 격상으로 모든 카페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게 되었다. 이때만해도 그래도 앉아서 먹고갈 수는... blog.naver.com 종종 박스 포장해서 예전에도 한 번 포스팅 했던 적이 있다. 🥧 나따오비까 대치점 🕰 매일 10:00 - 22:30 📍 서울 강남구 선릉로 64길 26 ☎️ 0507-1404-8618 ✔️ 박스 포장 및 대량 주문 가능 / 근처 공영주차장 有 나따오비까(@nata.o.bica_daechi)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6명, 팔로잉 0명, 게시물 7개 - 나따오비까(@nata.o.bica_daech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나따오비까 대치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64길 26 클래식 에그타르트가 2,400원. 종류는 월넛 2,4 / 갈릭 2,8 / 애플시나몬 2,8 / 크림치즈 2,4 / 카카오 2,4 무료 박스 포장은 6구부터 가능하다. 나는 클래식 3, 카카오 1, 월넛 1, 크림치즈 1을 사서 6구짜리로 포장했다. 네이버 페이로도 주문 가능해서 퇴근길에 간...

주말에 쇼핑하러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홀린듯이 또 베이크 타르트집으로 총총총 오후 시간에 진짜 사람 너무 많았다. 베이크 치즈타르트 사려면 줄서서 기다려야했다.. 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왜 이렇게 줄을 서게 하고 미리 박스로 쌓아두고 안팔까 했는데 냉동타르트를 하나씩 유산지에 옮겨담고 굽는 시간이 있어서 빨리 팔 수가 없나보다. 한명은 포스만 담당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계속 이 타르트작업.. 기간한정으로 베이크에서 초코치즈타르트와 귤치즈타르트를 출시했다. 한 박스에 6개, 맛별로 2개씩해서 200원 할인된 가격 19,800원에 팔고 있다. 귤치즈타르트 개당 가격은 3,700원 초코치즈타르트 개당 가격은 3,500원. 그냥 베이크 치즈타르트 개당 가격도 2,800원인데 기간 한정이라고 엄청 비싸다. 기간 한정으로 나온 스페셜 박스로 살까 하다가 그냥 치즈타르트와 초코치즈타르트 3개씩 한 박스를 샀다. 가격은 19,000원. 치즈타르트 6개박스와 기간한정으로 나온 2개씩 들어있는 스페셜박스 외에 따로 할인은 없다. 무슨 맛을 살지, 얼마나 살지는 기다리면서 충분히 고민하고 차례가 오면 재빠르게 말하는 센스! 초코치즈타르트 3개, 치즈타르트 3개 주세요! 지그재그로 예쁘게 담아주신다. 이땐 분명 모양이 멀쩡했는데 내가 집에 들고오다가 흔들렸나보다. 나는 베이크 치즈타르트는 꾸덕한 맛이 일품이라 생각해서 냉장고에서 살짝 차갑게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