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에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위로가 된다. 에마 미첼, <야생의 위로> 중에서 야생의 위로 저자 에마 미첼 출판 심심 발매 2020.03.20. 3월 온택트 북클럽에서는 자연 치유 에세이 <야생의 위로>를 골라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봄맞이 책으로 딱 좋아 선정했어요! ^^ 봄은 오고야 말 것이다. 밤은 짧아질 것이며 내 생각들도 다시금 밝아지고 가벼워지리라. 에마 미첼, <야생의 위로> 중에서 유난히 끝이 긴 겨울입니다. 3월에도 폭설이 내렸고, 여전히 날이 추우니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봄은 오고야 말 것입니다. 봄이 오는 만큼 우리의 마음도 화사해질 테지요. 우리 함께 봄맞이 자연 치유 에세이를 읽고, 긴 겨울에 지쳐 있던 마음을 달래줘볼까요? 오감을 자극하는 읽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일상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날마다 숲속을 산책하는 일은 내게 그 어떤 상담 치료나 의약품 못지않은 치유 효과가 있다. 에마 미첼, <야생의 위로> 중에서 3월 북클럽의 시작은 8일 토요일부터입니다. 4월 5일 식목일 아침에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3월에는 이 책을 읽다가 자연을 찾아가 보시길, 그 자연 속에서 충분히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거실을 나서지 않고도 문밖의 봄날을 엿보게 하는 책! 반평생에 걸쳐 우울증을 겪은 박물학자의 회고록이자 다음 ...

이 책을 읽고 나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당장 책을 읽고 싶어질 것이다. 가와시마 류타, <독서의 뇌과학> 중에서 독서의 뇌과학 저자 가와시마 류타 출판 현대지성 발매 2024.11.06. 책 읽기로 우리의 뇌를 재설계한다면? 당장 책을 펴서 읽으시겠어요? 왜 여전히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의문이신 분이라면 새로 나온 책 <독서의 뇌과학>을 권해드릴게요. 남녀노소 하루에 두세 시간 넘게 스마트폰을 봅니다. 저도 꽤 많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점점 그 시간도 늘어만 갑니다. 반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건 제 주의력, 집중력인 것 같습니다. 종이책이 주의력 결핍 시대에 해독제이자 해법이 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독서가 뇌를 자극하고 뇌가 젊어지도록 만든다는 사실에는 귀가 번쩍 뜨입니다. <독서의 뇌과학>은 도파민 중독 사회에서 창의적으로 뇌를 사용하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종이책을 찾게 될 것 같아요. 출처 : https://www.pexels.com/ 독서는 뇌의 전신운동과 같다. 뇌도 다른 장기나 기관과 같다. 매일 책을 읽으면 뇌의 기초 능력도 향상된다. 가와시마 류타, <독서의 뇌과학> 중에서 몸은 부지런히 운동하며 가꿉니다. 그런데 우리의 뇌는 어떤가요? 뇌를 운동시키겠다는 생각을 하기란 쉽지 않죠. 짧은 호흡의 영상만 보길 원하는 우리에게 뇌를 운동시키는 방법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