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반찬을 저녁거리로 할 예정이었다 보니 약간 매콤한 국과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간단하면서 매콤, 얼큰한 국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매운 콩나물국이 떠올랐어요. 김치를 넣어 더욱 시원 칼칼한 맛을 낼 수도 있지만 콩나물만 든 얼큰한 국을 먹고 싶어 김치는 넣지 않고 오로지 콩나물과 대파만 사용하여 만들었어요. 저희 집에는 고운 고춧가루와 굵은 고춧가루 두 종류가 있다 보니 섞어서 사용했지만 한 종류만 있는 분들은 한 가지만 사용해서 만들어도 돼요. 또한, 더욱 맵게 먹고 싶다 하는 분들은 매운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소금뿐만 아니라 참치액젓도 사용하여 간을 맞췄기에 더욱 감칠맛 나는 국을 만들 수 있으며 다진 마늘을 추가해서 더욱 시원한 맛을 먹을 수 있어요. 콩나물국을 끓일 때 간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2-3인분 기준 주재료 콩나물 300g 물 1L 대파 반대(0.5개) 코인 육수 2개 양념 재료 다진 마늘 30g (2숟갈) 참치 액젓 10g (1숟갈) 소금 5g (0.5숟갈) 고운 고춧가루 10g (1숟갈) 굵은 고춧가루 5g (0.5숟갈) 기호에 따라 소금 또는 조미료 약간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9g 매운 콩나물국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콩나물을 손질해 주세요. 콩나물은 대가리에 붙어있는 껍데기를 제거해 ...

요즘 술을 잘 안 먹다가 어제 친구와 만나 술을 좀 많이 마셨어요. 속도 안 좋고 귀찮기도 해서 해장국을 배달 시켜 먹을까 하다가 배달비와 최소 주문 금액을 보고 그냥 집에서 끓여먹자는 생각이 바로 들어 어제 사둔 콩나물을 꺼냈어요. 콩나물국은 사실 정말 간단한 국중에 하나이면서 맛 내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간단한 국물 만들 때 바로 만들기 좋은 국물요리예요. 저 역시 다른 재료를 굳이 넣지 않고 콩나물과 대파로만 만들기에 레시피 자체도 너무 간단해요. 저처럼 간단한 국물요리를 먹고 싶거나 국 요리 재료가 마땅하지 않을 때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시원한 콩나물국을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필요 재료 주재료 콩나물 300g 물 1L 대파 1대 다진 마늘 1숟갈 소금 평평하게 한 숟갈 (기호에 따라) 후추 또는 청양고추 약간 조미료 약간 또는 액젓 약간 콩나물국을 끓이기 전 가장 먼저 콩나물을 세척해 주세요. 이때 중요한 건 씻어 나온 콩나물은 덜하지만 씻어서 사용해야 하는 콩나물은 콩나물 대가리에 붙어있던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셔야 해요.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막상 같이 끓이게 되면 껍질이 둥둥 떠다녀 약간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껍질 제거 팁은 먼저 콩나물이 잠기도록 물에 담가 놓고 흔들어주세요. 이후 콩나물만 체로 건져낸 후 다시 반복해 주세요. 2-3번만 하면 껍질만 바닥으로 가라앉게 되어 껍질을 거의 다 제거할 수 ...

요즘 이웃분들이나 친구들이 닭갈비를 많이 먹으러 가더라고요. 안 그래도 닭갈비를 좋아해 대학생 때는 주 1회 정도는 먹기도 했어요. 그러다 성인이 되고 잘 안 먹게 되기도 했지만 코로나까지 발생하면서 요즘 철판 닭갈비 가게가 많이 없어져서 사 먹으러 가야지 해서 찾아봐도 마땅히 갈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집에서 먹자 해서 마트에서 닭다리 정육을 구매했어요. 나머지 야채들은 웬만하면 다 집에 있어 따로 구입하지는 않았고 떡국 떡도 냉동실 한편에 있어 떡사리를 추가했어요. 그리고 보통은 닭갈비에 양배추가 주로 들어가지만 제가 자주 방문했던 닭갈비집은 양파가 많이 들어갔던 걸로 기억해 제 닭갈비 레시피의 야채는 양배추와 양파를 많이 추가해서 넣었어요. 닭갈비 만드는 건 양념장만 잘 만들면 되는 거라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닭갈비 황금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3인분 기준 주재료 닭다리 정육 750g 양배추 400g 양파 2개 떡국떡 200g 깻잎 100g 양념 재료 진간장 60g (6숟갈) 굵은 고춧가루 60g (6숟갈) 미림 60g (6숟갈) 설탕 60g (6숟갈) 고추장 60g (1.5 숟갈) 다진 마늘 30g (2숟갈) 참치 액젓 10g (1숟갈) 후추 3g (0.3숟갈) 소금 약간(기호에 따라)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9g 닭갈비를 만들기 전 야채 세척 후 손질해 주세요. 양배추를 숨이 쉽게 죽고 양...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기력 보충을 할 수 있는 닭 요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닭 요리에 대표인 삼계탕 말고 자극적인 양념을 곁들인 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마트에 들렀어요. 요즘 닭다리정육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다 보니 마트에서 구입 후 자주 해먹었던 양념으로 바로 닭갈비를 해서 먹었어요. 제 레시피는 철판이 없는 집에서도 순살 닭다리살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니 닭갈비 더 이상 밖에서 사드시지 말고 집에서 뚝딱하고 만들어 보세요! 필요 재료(3-4인 기준) 주재료 닭다리 정육 800g 양배추 600g 대파 반개 부재료 및 양념재료 고추장 2숟갈 고춧가루 3숟갈 간장 3숟갈 미림 3숟갈 마늘 2숟갈 설탕 3숟갈 후추 0.5숟갈 기호에 따라 추가 양념 소금 0.3숟갈 간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저는 닭을 먼저 산 후 양념을 다 넣어 재워놨어요.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그날 고기와 같이 버무린 후 바로 볶아도 되지만 저희가 산 닭다리 정육 자체가 좀 크다 보니 바로 만들면 양념이 다 배지 않을 것 같아 전날에 버무려 재워놨어요. 만약, 장은 전날에 보고 다음날 닭갈비를 먹는다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하루 정도 재워놓으면 더욱 감칠맛 나면서 닭 깊숙이 양념이 배어 더욱 맛있는 닭갈비를 드실 수 있어요. 또한 양배추와 대파를 살짝 길게 또는 살짝 두껍게 썰어 준비해두세요. 1. 핏기를 제거한 닭을 큰 볼에 담고 고추장 2숟...

친오빠 생일을 맞아 무엇을 해줄까 하다가 며칠 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아롱사태가 생각났어요. 아롱사태는 주로 수육, 찜, 장조림 등으로 활용되어 가격 대비 꽤 좋은 소고기 부위에요. 특히 코스트코 아롱사태는 3kg에 53,485원이라는 가격이라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이에요. 그래서 수육이나 찜 중 어떤 걸 해야 더 맛있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수육을 하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코스트코 아롱사태는 1kg씩 3개로 포장되어 있고 저와 남편, 오빠까지 3명이서 먹으니 1kg 정도를 사용하면 넉넉하게 먹겠다 싶었어요. 아롱사태 수육은 돼지고기나 일반 수육보다 오래 삶아야 하는 부위기에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수육부터 소스까지 다 만들어보세요. 집들이 음식부터 생일상까지 다 만족스러운 요리가 될 거예요. 필요 재료 3-4인분 기준 주재료 아롱사태 1kg 물 5L 이상 대파 2대 양파 2개 건새우 20g 부추 2단 팽이버섯 2개 아롱사태 데칠 때 물 3L 이상 통후추 20g 겨자소스 재료 간장 27g (3숟갈) 식초 18g (2숟갈) 설탕 9g (1숟갈) 겨자 4g (1/3숟갈) 청양고추 1개 수육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아롱사태에 붙어있던 지방을 떼어 주시고 핏물을 어느 정도만 제거해 주세요. 핏물의 경우 고기를 삶기 전 데칠 거기 때문에 꼼꼼하게 핏물 제거를 안 해주셔도 돼요. 이때 중요한 건 지방만 제거를 해야 하며 근...

며칠 전 코스트코에 방문했을 때 모짜렐라 치즈를 구입했어요. 최근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게 되면서 치즈스틱과 치즈돈까스 등을 해먹기 위해 필요해서 구매했으며 구매할 당시 할인은 하고 있지 않았어요. 코스트코 모짜렐라치즈는 2.72kg으로 29,490원이에요. 가격 자체는 너무 저렴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시더라고요. 코스트코 모짜렐라의 경우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마 정도의 크기라 정말 크다 보니 소분할 때에는 칼 조심을 꼭 해야 해요. 제가 구입했을 때 기준으로 유통기한은 23년 5월 13일이라 약 2주 정도예요. 냉장 기준 2주라 구입하시는 분들 중 가정에서 사용하신다면 웬만하면 냉동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하루 정도 냉장 보관을 하다가 바로 소분을 했어요 코스트코 모짜렐라 치즈 소분하는 방법은 쉬워요. 가장 먼저 종이호일이 있다면 잘라주세요. 냉동되기 전후로 치즈가 붙어버리면 냉동 전 치즈를 잘라놓은 게 소용이 없어짐으로 웬만하면 종이호일을 잘라주세요. 만약, 없다면 비닐도 가능하나 비닐 자체가 치즈에 붙을 수도 있어서 치즈를 사용할 때 유의해 주세요. 이때 꼭 비닐장갑이나 니트릴 장갑을 꼭 껴주세요. 치즈를 직접 손으로 잡게 되면 그 부분이 냉장 보관 시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웬만하면 장갑은 꼭 껴주세요. 다음으로 원하는 크기로 치즈를 잘라주세요. 저는 토핑 용도 쓰고 치즈돈까스용으로도 사용할 예정이었기에 얇...

다양한 일본음식 중 개인적으로는 일본식 오므라이스를 좋아해요. 부들부들한 계란과 다양한 오므라이스 재료가 잘 어울려 한 입 먹으면 끝도없이 먹게되는 것 같아요. 또한, 오므라이스 우스터 소스가 새콤하면서 달콤한 편이라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일본식 오므라이스 맛집을 방문하면 가격대가 좀 높은편이라 집에서 간단한 오므라이스 하는법을 참고해 만들면 좋을 것 같아 저녁메뉴로 만들었어요. 케찹 오므라이스 하는 법은 케찹과 굴소스를 활용해 밥을 볶고 신도리맛도리만의 우스터소스 만드는 법으로 마무리한다면 간단한 오므라이스 중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케찹 오므라이스 하는법이 궁금했거나 우스터소스 만드는 법을 찾아보고 있던분들은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간단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1인분 기준 오므라이스 재료 밥 한공기 계란 3개 당근 30g(1/8개) 양파 반개 햄 50g 케찹 10g (1숟갈) 굴소스 10g (1숟갈) 오므라이스 우스터 소스 재료 버터 30g (루 재료) 밀가루 30g (루 재료) 물 200ml 진간장 20g (2숟갈) 케찹 20g (2숟갈) 식초 10g (1숟갈) 설탕 10g (1숟갈) 돈까스소스 20g (2숟갈)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10g 일본식 오므라이스를 만들기 전 오므라이스 재료를 잘게 썰어주세요. 저는 당근, 양파, 햄을 사용했지만 다른 재료가 있는 분들...

코스트코에서 통항정살을 구입하고 나서 수육을 해 먹은 후 남은 고기는 냉동실에 계속 보관하고 있었어요. 냉동실에 다양한 재료가 있다 보니 냉장고를 비울 겸 남은 통항정살로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요리를 할까 하다가 한 끼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덮밥으로 결정했어요. 덮밥 소스는 종종 해먹었던 간장 양념으로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매콤한 요리가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활용해 소스를 만들었고 간단하게 매콤항정살덮밥을 완성했어요. 매운 소스의 경우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으로 매운 걸 잘 못 먹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또한, 양념이 고깃기름과 만나 약간의 불맛 나기에 입맛을 계속 당기게 해요. 저처럼 항정살 구입 후 구이와 수육 말고 어떤 요리를 할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레시피를 참고하여 매콤항정살덮밥을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2-3인분 기준 주재료 통항정살 3개 (380g) 양파 반개 꽈리고추 6개 계란 1개 소스 재료 설탕 20g (2숟갈) 요리당 30g (3숟갈) 고추장 50g (크게 1.5숟갈) 굵은 고춧가루 20g (2숟갈) 미림 50g (5숟갈)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10g 매콤항정살덮밥을 만들기 전 들어가는 야채 재료인 양파 반 개와 꽈리고추를 세척 후 썰어주세요. 양파는 살짝 도톰하게 채 썰어주면 되고 꽈리고추는 반으로 잘라주면 돼요. 이렇게 양파와 꽈리...

코스트코에 방문했을 때 자주 구입하는 고기가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통항정살. 통항정살은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저희에게 딱이며 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좋아 개인적으로는 삼겹살보다 좋아하는 부위예요. 코스트코는 대량으로 판매를 하기에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어놓고 한 끼 할 정도만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었어요. 주말을 맞아 통항정살을 이용해 무수분수육과 같이 먹을 초간단 상추겉절이를 하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 바로 만들었어요. 무수분수육은 물 없이 양파와 대파, 미림, 진간장을 넣어 만들었고 탱글한 식감 살아있고 고소한 맛 진한 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양파와 대파의 향이 은은하게 났어요. 살짝 매콤한 초간단 상추겉절이와 같이 먹어서 그런지 물리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항정살 수육과 초간단 상추겉절이는 진짜 맛도리 조합이니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2-3인분 기준 무수분수육 재료 항정살 600g 양파 3개 대파 5대 미림 100ml 간장 30ml - 상추겉절이 주재료 상추 200g (한 봉지) 양파 1개 (작은 크기) 상추겉절이 양념재료 굵은 고춧가루 20g (2숟갈) 진간장 20g (2숟갈) 참치액젓 10g (1숟갈) 다진마늘 15g (1숟갈) 설탕 10g (1숟갈) 참기름 10g (1숟갈)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10g 항정살 수육과 상추겉절이를 만들기 전 사용되는 재료를 세척 후 손질...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통 항정살이 있길래 바로 카트에 담았어요. 코스트코 통 항정살은 약 1.5kg에 53,520원으로 일반 정육점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오랜만에 집에서 항정살을 구워 먹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어요. 주말에 통 항정살 세 덩어리를 구워 먹고 나니 남은 항정살이 꽤 많이 남아 냉동실에 보관을 했어요. 그러다 오늘 항정살도 먹을 겸 간단한 덮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항정살 덮밥을 만들었어요. 항정살 덮밥은 소스만 만들면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는 덮밥요리 중 하나예요. 그래서 저희처럼 항정살을 먹고 난 후 남았을 때나 항정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구매한 후 다양한 레시피로 먹고 싶다 하는 분들은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2-3인분 기준 주재료 항정살 450g 대파 반대 계란 2개 소스 재료 진간장 80ml 미림 80ml 설탕 80g 다진마늘 20g 순후추 2g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9g ml = g 항정살 간장 덮밥을 만들기 전 대파 반대를 손질해 주세요. 대파를 채 썰어 준 후 매운맛이 빠질 수 있도록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씻어주세요. 이후 물에 담가 매운맛이 더 빠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계란이 있다면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놓아주세요. 이렇게 대파와 계란 프라이가 준비되었다면 항정살 간장 덮밥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항정살 간장 ...

단짠반찬을 저녁거리로 할 예정이었다 보니 약간 매콤한 국과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간단하면서 매콤, 얼큰한 국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매운 콩나물국이 떠올랐어요. 김치를 넣어 더욱 시원 칼칼한 맛을 낼 수도 있지만 콩나물만 든 얼큰한 국을 먹고 싶어 김치는 넣지 않고 오로지 콩나물과 대파만 사용하여 만들었어요. 저희 집에는 고운 고춧가루와 굵은 고춧가루 두 종류가 있다 보니 섞어서 사용했지만 한 종류만 있는 분들은 한 가지만 사용해서 만들어도 돼요. 또한, 더욱 맵게 먹고 싶다 하는 분들은 매운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소금뿐만 아니라 참치액젓도 사용하여 간을 맞췄기에 더욱 감칠맛 나는 국을 만들 수 있으며 다진 마늘을 추가해서 더욱 시원한 맛을 먹을 수 있어요. 콩나물국을 끓일 때 간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2-3인분 기준 주재료 콩나물 300g 물 1L 대파 반대(0.5개) 코인 육수 2개 양념 재료 다진 마늘 30g (2숟갈) 참치 액젓 10g (1숟갈) 소금 5g (0.5숟갈) 고운 고춧가루 10g (1숟갈) 굵은 고춧가루 5g (0.5숟갈) 기호에 따라 소금 또는 조미료 약간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9g 매운 콩나물국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콩나물을 손질해 주세요. 콩나물은 대가리에 붙어있는 껍데기를 제거해 ...

요즘 술을 잘 안 먹다가 어제 친구와 만나 술을 좀 많이 마셨어요. 속도 안 좋고 귀찮기도 해서 해장국을 배달 시켜 먹을까 하다가 배달비와 최소 주문 금액을 보고 그냥 집에서 끓여먹자는 생각이 바로 들어 어제 사둔 콩나물을 꺼냈어요. 콩나물국은 사실 정말 간단한 국중에 하나이면서 맛 내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간단한 국물 만들 때 바로 만들기 좋은 국물요리예요. 저 역시 다른 재료를 굳이 넣지 않고 콩나물과 대파로만 만들기에 레시피 자체도 너무 간단해요. 저처럼 간단한 국물요리를 먹고 싶거나 국 요리 재료가 마땅하지 않을 때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시원한 콩나물국을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필요 재료 주재료 콩나물 300g 물 1L 대파 1대 다진 마늘 1숟갈 소금 평평하게 한 숟갈 (기호에 따라) 후추 또는 청양고추 약간 조미료 약간 또는 액젓 약간 콩나물국을 끓이기 전 가장 먼저 콩나물을 세척해 주세요. 이때 중요한 건 씻어 나온 콩나물은 덜하지만 씻어서 사용해야 하는 콩나물은 콩나물 대가리에 붙어있던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셔야 해요.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막상 같이 끓이게 되면 껍질이 둥둥 떠다녀 약간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껍질 제거 팁은 먼저 콩나물이 잠기도록 물에 담가 놓고 흔들어주세요. 이후 콩나물만 체로 건져낸 후 다시 반복해 주세요. 2-3번만 하면 껍질만 바닥으로 가라앉게 되어 껍질을 거의 다 제거할 수 ...

요즘 도시락 반찬 겸 밑반찬을 자주 만들고 먹다 보니 냉장고에 조금 조금씩 반찬이 남았어요. 그래서 반찬을 다 먹을 겸 오랜만에 비빔밥을 해먹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그냥 비빔밥을 해먹기에는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어 시장에서 청국장을 구입해 청국장찌개도 같이 만들어 먹었어요. 청국장찌개는 개인적으로 된장찌개보다는 쉬운 느낌이면서 집에 묵은지 또는 작년 김치나 안 먹는 김치만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청국장을 얻었거나 저렴하게 청국장을 구입 후 어떻게 찌개를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이나 청국장을 끓이면 왠지 모르게 맛이 잘 안 난다 하시는 분들은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2-3인분 기준 주재료 차돌박이 150g 청국장 250g 두부 200g 김치 400g 김칫국물 100ml 물 600ml 양념 재료 설탕 9g 소금 3g 기호에 따라 조미료 약간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9g 청국장찌개를 만들기 전 김치를 썰어주세요. 김치는 약간 작게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김치를 썰고 나서 김칫 국물이 넉넉하게 있다면 김칫국물 100ml를 따로 준비해 주세요. 두부가 있는 분들은 두부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김치와 두부가 준비되었다면 청국장찌개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냄비에 중불로 하여 차돌박이를 익혀주세요. 차돌박이가 없는 분들은 찌개용 돼지고기나 다진 고기 등 집에 ...

고창에 거주하는 친구가 몸보신 겸 맛있는 요리를 해먹으라고 장어를 선물해 주었어요. 다행히 장어는 손질된 장어라 키친타월을 활용해 한 번 정도만 닦고 구워 먹으면 되기에 시간 될 때 오븐에 구워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냉동실에 보관해두었어요. 그러다 어제 장어구이보다는 일본식 장어 양념소스를 만들어 장어덮밥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일본식 장어덮밥 소스는 하루 정도 숙성을 하는 것이 더 맛있다 보니 대파, 생강, 말린 표고 등을 활용하여 어제저녁에 소스를 만들었고 냉장 숙성을 하루 정도 했어요. 또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장어를 냉장 해동을 했어요. 소스를 만들어 숙성하는 시간이 걸리지만 생각보다 간단해 올여름이 오기 전 몸보신을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일본식 장어덮밥을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손질된 장어 3마리 기준 주재료 장어 3마리 밥 250g (1인 기준) 장어 양념 소스 재료 미림 250ml 간장 250ml 설탕 50g 대파 2대 양파 1개 말린 표고버섯 30g 생강 260g 장어 구울 때 소금과 후추 약간 (기호에 따라) 채 썬 생강 약간 장어 양념 소스를 만들기 전 가장 먼저 미림 250ml를 끓여 알코올을 날려주세요. 다만, 끓일 때 살짝 끓으면 불을 꺼주어야 해요. 확 끓게 되면 불이 날 수 있기에 조심해 주세요. 미림이 없다면 맛술을 활용해 주세요. 또한, 토치나 ...

다양한 일본음식 중 개인적으로는 일본식 오므라이스를 좋아해요. 부들부들한 계란과 다양한 오므라이스 재료가 잘 어울려 한 입 먹으면 끝도없이 먹게되는 것 같아요. 또한, 오므라이스 우스터 소스가 새콤하면서 달콤한 편이라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일본식 오므라이스 맛집을 방문하면 가격대가 좀 높은편이라 집에서 간단한 오므라이스 하는법을 참고해 만들면 좋을 것 같아 저녁메뉴로 만들었어요. 케찹 오므라이스 하는 법은 케찹과 굴소스를 활용해 밥을 볶고 신도리맛도리만의 우스터소스 만드는 법으로 마무리한다면 간단한 오므라이스 중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케찹 오므라이스 하는법이 궁금했거나 우스터소스 만드는 법을 찾아보고 있던분들은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간단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1인분 기준 오므라이스 재료 밥 한공기 계란 3개 당근 30g(1/8개) 양파 반개 햄 50g 케찹 10g (1숟갈) 굴소스 10g (1숟갈) 오므라이스 우스터 소스 재료 버터 30g (루 재료) 밀가루 30g (루 재료) 물 200ml 진간장 20g (2숟갈) 케찹 20g (2숟갈) 식초 10g (1숟갈) 설탕 10g (1숟갈) 돈까스소스 20g (2숟갈) 1숟갈(아빠 숟가락 기준) = 약 10g 일본식 오므라이스를 만들기 전 오므라이스 재료를 잘게 썰어주세요. 저는 당근, 양파, 햄을 사용했지만 다른 재료가 있는 분들...

참치캔을 활용한 음식 중 어떤 메뉴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치찌개나 참치마요덮밥도 좋아하지만 신김치를 추가해 볶아먹는 참치캔김치볶음밥도 좋아해요. 참치캔김치볶음밥은 김치와 참치가 들어가 볶음밥 메뉴 중 감칠맛이 가장 살아있어요. 참치김치볶음밥 레시피 역시 간단하면서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20분 안에 만들 수 있다 보니 자취요리로도 좋고 간단 저녁 메뉴로도 좋아요. 저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완성하는 참치김치볶음밥 만들기 중 매운 고추참치 요리로 만들 수 있도록 일반 참치가 아닌 고추참치를 사용했어요. 또한, 냉장고에 있던 시금치를 추가해 고추참치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다양한 참치김치볶음밥 레시피 중 고추참치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싶은 분이나 매운 고추참치 요리로 참치김치볶음밥 만들기를 따로 검색해보고 있다면 신도리맛도리의 고추참치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필요 재료 1인분 기준 주재료 밥 한공기 김치 100g (2줄) 고추참치 1캔 (85g) 대파 반대 시금치 약간 참치김치볶음밥 만들기 전 김치를 잘게 썰어주고 신맛에 따라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저는 신김치를 사용해 설탕을 약간 넣어주었어요. 또한, 대파 반대를 썰어주고 시금치를 흐르는 물에 헹궈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참치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1 웍을 달군 후 기름과 썰어둔 대파를 넣어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주세요. ...

코스트코에 방문했을 때, 버터 및 치즈 등 다양한 대용량 식품을 구입했어요. 코스트코무염버터의 경우 후기가 좋기도 하고 양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더불어 제가 방문한 날짜에 할인까지 하고 있어 구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코스트코무염버터 가격은 25,990원이에요. 다만, 저는 2,500원 할인받아 23,490원으로 구입했어요. 코스트코무염버터가 워낙 대용량이다 보니 냉장보관을 하며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버터 냉동보관을 하면 냉장보관할 때보다 오래 보관을 할 수 있기에 버터소분하기를 했어요. 코스트코 무염 버터 유통기한의 경우 24년 7월 1일이라 약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코스트코 버터 소분 후 버터 냉동보관은 필수였어요. 코스트코 버터 소분 코스트코 버터 소분 방법에 필수로 필요한 것은 칼, 가위, 종이호일이에요. 종이호일은 꼭 필요한 물품이기에 버터소분하기 전 종이호일은 구비해두셔야 해요. 이렇게 필수용품이 준비되었다면, 무염 버터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버터소분하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버터의 크기를 파악한 후 종이호일을 접어주세요. 종이호일의 크기는 버터 크기에 맞춰주거나 살짝 크게 잡아주면 돼요. 2 접은 선에 맞춰 칼 또는 가위로 종이호일을 잘라주세요. 3 잘라둔 종이호일이 넉넉하게 준비되었다면 코스트코무염버터를 잘라주세요. 버터소분하기를 할 때, 크기는 한 번 쓸 정도로 잘라주는 것이 좋아요. 이...

친오빠 생일을 맞아 무엇을 해줄까 하다가 며칠 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아롱사태가 생각났어요. 아롱사태는 주로 수육, 찜, 장조림 등으로 활용되어 가격 대비 꽤 좋은 소고기 부위에요. 특히 코스트코 아롱사태는 3kg에 53,485원이라는 가격이라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이에요. 그래서 수육이나 찜 중 어떤 걸 해야 더 맛있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수육을 하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코스트코 아롱사태는 1kg씩 3개로 포장되어 있고 저와 남편, 오빠까지 3명이서 먹으니 1kg 정도를 사용하면 넉넉하게 먹겠다 싶었어요. 아롱사태 수육은 돼지고기나 일반 수육보다 오래 삶아야 하는 부위기에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수육부터 소스까지 다 만들어보세요. 집들이 음식부터 생일상까지 다 만족스러운 요리가 될 거예요. 필요 재료 3-4인분 기준 주재료 아롱사태 1kg 물 5L 이상 대파 2대 양파 2개 건새우 20g 부추 2단 팽이버섯 2개 아롱사태 데칠 때 물 3L 이상 통후추 20g 겨자소스 재료 간장 27g (3숟갈) 식초 18g (2숟갈) 설탕 9g (1숟갈) 겨자 4g (1/3숟갈) 청양고추 1개 수육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아롱사태에 붙어있던 지방을 떼어 주시고 핏물을 어느 정도만 제거해 주세요. 핏물의 경우 고기를 삶기 전 데칠 거기 때문에 꼼꼼하게 핏물 제거를 안 해주셔도 돼요. 이때 중요한 건 지방만 제거를 해야 하며 근...

며칠 전 이자카야에서 토마토짬뽕을 먹은 후 토마토를 활용한 국물요리가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토마토 국물요리를 간단하게 만들게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토마토라면 레시피가 떠올랐어요. 토마토라면 레시피는 국물라면에 토마토를 추가한 이색 라면요리예요. 진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중 하나인 토마토라면 레시피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만드는 토마토 치즈 요리예요. 라면스프 양을 줄이고 굴소스와 케찹을 추가해 토마토 특유의 감칠맛과 새콤함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진라면 매운맛을 사용해 살짝 얼큰한 맛이 살아있어 방울토마토 요리를 좋아하거나 새콤한 맛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이색 라면요리 중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진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이 궁금했거나 토마토라면 레시피를 검색하고 있는 분이라면 제 레시피를 참고해 토마토라면을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1인분 기준 주재료 진라면 매운맛 1개 물 550ml 방울토마토 5알 케찹 30g 굴소스 5g (1/3숟가락) 모짜렐라 치즈 50g 토마토라면을 만들기 전 방울토마토 요리로 만들기 위해 반으로 잘라주세요. 토마토를 데치지 않고 생으로 그대로 넣어 사용할 것이기에 토마토 맛이 우러나올 수 있도록 반을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색 라면요리인 토마토라면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냄비에 물 550ml를 부은 후 썰어두었던 방울토...

며칠 전 잡채를 만든 후 냉장보관을 하다가 남은 잡채 이용 요리가 뭐가 없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보통은 양념을 조금 더 추가해 잡채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간단한당면요리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다양한 요리 중 떠오른 잡채김말이만들기. 잡채김말이는 김말이튀김 만드는법을 활용한 간단한당면요리로 분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메뉴 중 하나예요. 또한, 튀김옷 만드는 방법도 쉬우면서 분식집 튀김보다 바삭하고 맛도 있어 간식 겸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아요. 김말이튀김 만드는법을 검색해 보고 있었거나 남은 잡채 이용요리를 찾아보고 있었다면 제 레시피를 참고하여 잡채김말이만들기를 해보세요. 필요 재료 수제김말이 8개 기준 주재료 잡채 350g 김밥 김 4장 튀김 반죽 재료 부침가루 50g 물 100ml 남은 잡채 이용요리인 수제 김말이 만들기 전 김밥김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김말이를 크게 만들어 반을 잘라먹어도 되지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드는 게 좋기에 반을 잘라 만드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면 김말이튀김 만드는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잡채김말이만들기를 해주세요. 잡채김말이는 반 자른 김밥 김에 잡채를 올린 후 말아주면 돼요. 잡채의 양은 김밥 김 기준 1/3 정도의 양이며 김밥보다 마는 건 쉬워요. 2 김 끝에 물을 살짝 묻혀 마무리를 해준 후 김과 김이 붙을...

요즘 캠핑을 정말 많은 분들이 가는 것 같아요. 저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캠핑을 가기에는 어렵지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글램핑장은 몇 번 가봤어요. 글램핑장은 모든 시설이 다 되어 있다 보니 따로 챙겨갈 건 많이 없어 주로 먹을 것을 챙기게 되는 것 같아요. 며칠 전 제 생일 때 강아지들과 글램핑장을 갔는데 그때 만들어서 갔던 파닭 꼬치구이가 너무 맛있었어요. 숯불에 구운 꼬치구이는 맛있게 익기도 하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러나 먹을 걸 많이 챙겼기에 많이 만들어 가지는 않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러던 중 오늘 남편이 연차를 사용한다고 하여 같이 맥주 한잔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글램핑장에서 먹었던 파닭 꼬치가 떠올랐어요. 파닭 꼬치는 나무 꼬치에 파와 살짝 염지한 닭을 꽂고 양념을 발라 완성하면 끝이라 캠핑 가기 전 만들어 놓고 챙겨가기도 좋아요. 그럼,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꼬치구이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필요 재료 긴 꼬치 7개 기준 주재료 닭정육 550g 대파 1.5개 소금, 후추 약간씩 카놀라유 40g 소스 재료 - 데리야끼 소스 - 진간장 20g (2숟갈) 굴소스 10g (1숟갈) 요리당 30g (3숟갈) 다진마늘 20g (1숟갈) 미림 20g (2숟갈) 물 30g (3숟갈) -매운 닭꼬치 소스 - 설탕 20g (2숟갈) 요리당 20g (2숟갈) 고추장 40g (크게 1숟갈) 매운 고...

많은 여행지 중 태국을 2번이나 갔을 정도로 태국이라는 나라가 저에게는 딱 맞았었어요. 특히, 향이 강한 음식을 잘 못 먹어 항상 여행지를 갈 때마다 음식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태국은 아주 살짝 꼬릿한 액젓냄새가 나는 것 말고는 거의 다 맛있었어요. 1일 1팟타이를 할 정도로 쌀국수 볶음면을 좋아해 집에 와서도 그 맛 그대로 만들어 먹기 위해 많은 레시피를 찾아보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발견한 수리 팟타이 소스. 이 소스는 굳이 다양한 양념이나 액젓을 넣지 않아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종종 수리 팟타이 소스를 활용해 간단팟타이만들기를 했고 태국에서 먹는 것과 90% 흡사한 맛이나 만족하며 먹고 있어요. 소스가 해결된 덕에 소고기 팟타이 만들기를 할 때에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기에 저처럼 새우볶음쌀국수 또는 간단팟타이만들기를 검색하고 있다면 제 레시피를 참고해보세요. 필요 재료 2인분 기준 주재료 쌀국수 면 2개 (80g) 다진 소고기 150g 건새우 10g (반 줌) 숙주 100g (한 줌) 쪽파 40g (반 줌) 두부 조금 계란 2개 땅콩분태 조금 소스 재료 수리 팟타이 소스 100g 물 60ml (기호에 따라) 라임즙 5g 소고기 팟타이 만들기 전 쌀국수면 요리이기에 볶음 쌀국수면을 차가운 물에 20분 정도 불려주세요. 빨리 만들고 싶은 분들은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 사용하면 돼요. 또한, 숙주활용요리로도...

코로나 전 동남아 위주로 여행을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특히 태국의 경우 남편과 2번이나 방문했을정도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취향 저격이었기에 지금도 또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예요. 태국을 갔을 때 가장 먼저 먹어본 건 팟타이와 솜땀이었어요. 솜땀의 경우 제가 신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때나 지금이나 잘 못 먹는 음식 중 하나이지만 팟타이의 경우 꼬릿한 향이 아주 적으면서 달콤,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계속 당기게 해 지금까지 생각나는 메뉴예요. 다만, 한국에서 팟타이를 먹으려고 하면 꽤 비싸거나 태국에서 먹었던 맛보다는 별로 맛이 없는 느낌이라 태국 음식점을 갈 때마다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된 거 집에서 태국 팟타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팟타이를 만들었어요. 맛 자체는 현지에서 먹었던 맛의 약 80% 이상 비슷하면서 맛도 있어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저처럼 태국 음식을 좋아하거나 팟타이를 만들어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어보세요. 필요 재료 2인분 기준 주재료 쌀국수 면 2개 (80g) 두부 50g 건새우 30g 쪽파 60g (볶을 때 40g/ 토핑용 20g) 숙주 100g (볶을 때 60g/ 토핑용 40g) 계란 2개 땅콩분태 20g 올리브유 40g 소스 재료 수리 팟타이 소스 100g 물 60ml (기호에 따라) 라임즙 5g 태국 팟타이를 만들기 전 쌀국수 면을 따뜻한 물 또는 미지근한 물에...

간단한 캠핑요리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생선 맛있게 굽는법으로 만든 장문 볼락구이가 생각나요. 간단하게 구워 한 입 먹는다면 생선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같이 느낄 수 있으면서 적은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다보니 집에서도 만들기 좋고 캠핑장에서도 만들기 딱 좋아요. 트레이더스 볼락구이는 아주 간단해요. 먼저 볼락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그다음 허브솔트를 앞, 뒤로 골고루 뿌려주고 부침가루를 전체적으로 뿌려준 후 5분 정도 재워주세요. 그리고 그릴드 팬 또는 프라이팬을 약불로 달군 후 올리브유를 넣고 앞, 뒤로 10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주면 간단한 캠핑요리로 완성돼요. 트레이더스 볼락구이를 저녁 메뉴로 만들고 싶었거나 장문 볼락구이를 간단하게 완성하고 싶었다면 신도리맛도리의 생선 맛있게 굽는법을 참고해주세요. 필요 재료 볼락 2마리 기준 주재료 볼락 2마리 허브솔트 약간 부침가루 약간 트레이더스 볼락구이로 만들기 전 볼락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깔끔히 닦아주세요. 이렇게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생선 맛있게 굽는법을 알려드릴게요. 1 물기가 제거된 볼락에 허브솔트를 앞, 뒤로 고루 뿌려주세요. 볼락 자체가 짠 편이 아니기에 밥반찬으로 먹을 예정이라면 허브솔트를 넉넉하게 뿌리는 걸 추천드려요. 2 부침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고루 뿌려주고 5분 정도 재워주세요. 부침가루를 뿌리면 ...

요즘 캠핑을 정말 많은 분들이 가는 것 같아요. 저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캠핑을 가기에는 어렵지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글램핑장은 몇 번 가봤어요. 글램핑장은 모든 시설이 다 되어 있다 보니 따로 챙겨갈 건 많이 없어 주로 먹을 것을 챙기게 되는 것 같아요. 며칠 전 제 생일 때 강아지들과 글램핑장을 갔는데 그때 만들어서 갔던 파닭 꼬치구이가 너무 맛있었어요. 숯불에 구운 꼬치구이는 맛있게 익기도 하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러나 먹을 걸 많이 챙겼기에 많이 만들어 가지는 않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러던 중 오늘 남편이 연차를 사용한다고 하여 같이 맥주 한잔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글램핑장에서 먹었던 파닭 꼬치가 떠올랐어요. 파닭 꼬치는 나무 꼬치에 파와 살짝 염지한 닭을 꽂고 양념을 발라 완성하면 끝이라 캠핑 가기 전 만들어 놓고 챙겨가기도 좋아요. 그럼,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꼬치구이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필요 재료 긴 꼬치 7개 기준 주재료 닭정육 550g 대파 1.5개 소금, 후추 약간씩 카놀라유 40g 소스 재료 - 데리야끼 소스 - 진간장 20g (2숟갈) 굴소스 10g (1숟갈) 요리당 30g (3숟갈) 다진마늘 20g (1숟갈) 미림 20g (2숟갈) 물 30g (3숟갈) -매운 닭꼬치 소스 - 설탕 20g (2숟갈) 요리당 20g (2숟갈) 고추장 40g (크게 1숟갈) 매운 고...

참치캔요리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얼마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참치감자찌개가 생각나요. 참치두부고추장찌개 만들기가 워낙 간단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영양가도 높아서 많은 분들이 식사 메뉴나 술안주로 즐겨 만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감자고추장찌개 레시피는 참치캔, 두부, 양파, 감자, 고추장, 된장만 있어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게다가 기호에 따라 애호박을 추가해도 애호박고추장찌개로 변형해 완성할 수 있다보니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 중 하나예요. 참치감자찌개 레시피 중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참치두부고추장찌개 만들기를 찾아보고 있었거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애호박고추장찌개를 만들고 싶었다면 신도리맛도리의 감자고추장찌개 레시피를 참고해주세요. 필요 재료 4인분 기준 주재료 참치캔 1개 (200g) 애호박 1/3개 감자 1개 양파 1개 (작은 사이즈) 두부 한모 (300g) 물 1L 양념 재료 시판용 고추장 가득 2숟갈 (100g) 시판용 된장 가득 1숟갈 (50g) 국간장 2숟갈 (20g) 고춧가루 1숟갈 (10g) 참치두부고추장찌개 만들기 전 애호박, 감자, 양파, 두부를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재료 준비가 되었다면 감자고추장찌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1 냄비에 물 1L를 부어주고 고추장 가득 2숟갈과 된장 가득 1숟갈을 체망에 넣고 풀어주세요. 고추장과 된장을 2:1 정도로 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