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 10味중 하나인 납작만두를 주제로 맛기행을 떠나보았다 우선 대구 3대 납작만두로 흔히들 미성당과 남문납작만두, 교동시장납작만두를 꼽는데 우선 미성당납작만두본점~ 최초의 납작만두가게는 아닐지라도 현재까지 남아있는 가게중 아마 역사가 가장 오래 되었을 것이다 1963년 시작했으니 5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지금은 재개발의 여파로 대명동계대쪽으로 이전해 깔끔한 가게가 눈에띈다 메뉴는 단촐하다 여기서 추가로 군만두, 왕만두 등도 있으니 참고하시시고요~ 오늘의 메인픽 납작만두大(4천원) 파쏭쏭 계란탁 아니 계란없이 나옵니다 이제 할일은 바로 고추가루 톡톡후 이렇게 간장과 식초를 기호껏 뿌려주시면 됩니다 첨부터 많이 뿌리면 아래로 갈수록 짜워지니 먹으면서 추가하세요~ 요렇게 완성 해주시면 됩니다 파간장을 만들어 주는곳과 비교를 하자면 간장을 따로 뿌리는 것이 간장의 풍미가 덜해서 아쉬운 점이네요ㅎㅎ 단무지를 싸서도 먹고, 그냥도 먹고 기호것 드시면 됩니다ㅎㅎ 뒤에 언급할 남문과 시민에 비해 만두자체가 얇은 편에 속하니 참고하시고요~ 다음은 남문납작만두~ 이 곳도 이전한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한 간판과 쾌적한 실내가 눈에 띄고요~ 메뉴판 입니다~ 미성당에 비해 다양한 메뉴들이 눈에 띄고요 특히 야채만두(3천원) 납작만두와 떡볶이의 조합인데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납작만두도 적은양이 아닌데 떡볶이에 오뎅까지 올라가 있으니ㅎㅎ 외지에서 대구...

오늘 방문한곳은 봉덕시장내의 위치한 #공주네보리밥 입니다 주소: 봉덕시장 칼국수, 보리밥라인 초입 영업시간: 11:30~19:00(2,4째 토요일휴무) 이 곳도 45년째 봉덕시장안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봉덕시장노포 가게입니다 여사장님이 결혼하자마자 이 곳에서 장사를 하셨다고 하니 봉덕시장의 터줏대감이죠~ 평소에는 보리밥과 잔치국수등을 판매하고 12월이 넘어서면 설대목 장사로 강정을 판매하는 독특한 곳입니다ㅎㅎ 강정~경상도 사투리로 옥고시라고 하죠~ 사장님의 옥고시 실력도 상당하여 방송출연뿐 아니라 대구에서도 손에 꼽히신다고 하시네요~ 내부는 닷지형식으로 일자로 앉을수 있고요 뒤로 보이시는 좌식도 몇테이블 가지고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단촐한 구성이고 콩국수는 계절메뉴로 여름철에 가능하네요 보리밥(5천원)을 시키면 요렇게 내어주시네요 큰대접에 보리밥과 강된장 그리고 꽃게향 가득한 비지찌개~ 요 비지찌개가 별미네요 쌈으로 조선배추를 주는데 달짝지근한 조선배추에 비빔밥 넣어 먹으면 꿀맛이죠~ 닷지위에 있는 나물들을 취향껏 골라담으시면 됩니다 요 콩도 같이요~ 콩조림이 달콤함을 베가시켜주네요 7가지 나물들을 푸짐하게 담고 센터에는 고추장으로 뽀인트를 주면 끝~ 양손신공으로 새차게 쉐킷쉐킷 해줍니다 먹음직한 보리밥비빔밥완성~ 그냥도 한입~ 조선배추에 싸서도 한입~ 맛이 좋습니다 다음은 잔치국수(4천원)가 나왔습니다 아주 푸짐하게 내어주시네요 채썬...

오늘 방문한 곳은 중동교 바로 옆의~ #대관령황태탕 입니다 영업시간: 10:00~15:00 주소: 대구 수성구 중동 580-1 입구 간판은 중동할매돼지국밥으로 되어있는데 도로가에 대관령황태탕이라고 되어있으니 국밥집으로 착각 하지 마시고 들어가면 됩니다ㅎ 이 곳에서 영업하신지는 9년정도 되었고 황태만 30년이상 다루신 황태의 달인이 있는 곳이죠~ 내부는 테이블석과 좌식 테이블석도 준비되어 있고요~ 예약하시는 단골손님들이 많습니다 메뉴판이에요~ 황태탕을 기본으로 황태곰탕2~4단계로 나누어져 있고요 단계별로 들어가는 황태와 육수내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시네요~ 쉽게말해 뒷단계로 갈수록 국물이 더욱 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 황태곰탕 4단계(13,000원)가 나왔습니다 두부가 듬뿍올라가고 황태듬뿍에 다양한 견과류들이 듬뿍들어 매력있고요~ 국물이 아주 진국 아니 보약 느낌입니다ㅎㅎ 곁들일 반찬들도 하나하나 매력있고요 왼쪽위 명태회를 써비스로 조금 내어주셨는데 부드럽고 짭조름해 황태탕과 궁합이 아주 좋네요~ 황태듬뿍에 커다란 표고버섯 두부등이 잘어울리고요 대추와 약밤에 견과류도 듬뿍듬어가 국물에 고소함도 가미 되네요~ 요건 황태탕(만원)입니다 국물이 조금더 라이트 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내용물은 비슷합니다 갠적으로는 진한 육수를 좋아하기에 4단계가 제 입에는 더 좋으네요 명태회 하트 만들어 밥이랑 먹어주면 사랑두배, 맛은 세배죠ㅎㅎ 어느정도 먹...

오늘 방문한곳은 지하철3호선 만평역근처 염색공단 초입에 있는 #얼큰이자연산민물매운탕 영업시간: 10:00~22:30 일요일휴무 주소: 대구 서구 비산동 1755-5 오늘도 대구는 찜통더위네요~ 메뉴구성입니다. 자연산 매운탕을 취급하고 점심특선으로 어탕국수, 어탕수제비가 메인입니다. 7,000원에 공기밥 포함이니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오늘의 메인선수 어탕칼제비 2인 입니다 1인분은 칼제비가 안되는데 2인분부터 칼국수, 수제비 혼합이 가능합니다 기본 반찬 구성은5찬에 제피가루~ 그날 그날 나물에 변화는 있습니다. 나올때 큰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모습입니다~ 칼국수, 수제비 한가득에 청양고추, 간마늘이 듬뿍들어가고 국내산잡어가 잘 갈아서 들어가 내용물도 아주 푸짐합니다~ 거기다 시래기,미나리,배추 각총 채소들이 어우려져 국물또한 일품입니다. 쫄깃한 감자 수제비는 식감이 아주 좋고요 시중에 시판되는 기성품을 사용하지만 쫄깃한게 맛이 좋습니다 한그릇 덜어 제피가루 톡톡후 밥이랑 같이하면 게임오버~ 한그릇 더 떠서 한번더~ 양이 진짜 푸짐합니다~ 해장으로도 아주 좋고 반주 한잔 곁들이기도 그만입니다~ 염색공단 초입에 영업하신지 14년 정도 되셨는데 여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일하시는 이모님도 아주 좋으십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보약같은 어탕~ 무더운 여름날 이열치열로 이곳 비산동 "얼큰이자연산민물매운탕" 강추드립니다 얼큰이자연산민물매운탕 대...

안동에 업무차 들렸다가 안동 지인이 안내해준 현지인 맛집은 바로~ #와룡가든 입니다 영업시간: 08:30~21:00 매일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553 이 곳은 낙동강 물줄기 위로 나무로 만든 다리 월영교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간판에 40년 전통이라고 되어있지만 간판도 세월이 흐르기에 2代 50년 전통이네요 메뉴판 입니다 민물장어 치고는 착한 가격이고요 안동소주 명인도 가격이 착하네요 장어구이 2인 장어탕 2인으로 달려봅니다 장어구이와 장어탕에 어울리는 밑반찬으로 깔리고요 장어탕이 뽀얗게 나오기에 짱아치류 들이 많이 보이네요 장어구이 2인분 입니다 겉바속촉의 비쥬얼이 눈에 띄고요~ 뒤이어 장어탕도 나옵니다 장어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장어탕 뽀얀국물이 독특한데요 보통은 장어탕 하면 된장이나 양념을 넣어서 추어탕 비쥬얼로 많이나오는데 곰탕 느낌의 뽀얀장어탕이 매력포인트네요 국물이 아주 고소하면서 진국이네요~ 비린맛 1도 없습니다 연신 뜨다보면 속이 뜨끈해지고 몸에 열기가 팍팍도는것을 느낄수 있네요ㅎㅎ 기호에 맞게 파쏭쏭 넣어 주시고~ 장어탕에는 뜨끈한 돌솥밭이 제공되니 밥도 말아서 열심히 드시면 끝~ 전체샷입니다 몸보신 한상으로 손색이 없네요~~ 안동에 왔으니 명인이 만든 안동소주도 한잔 기울여 봅니다 한잔~ 한쌈~ 그리고 국물 한숟갈~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네요ㅎㅎ 옛사진에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고요~ . . . . 기력회복에...

오늘 오후에 차한잔의 여유가 생겨 방문한 곳은~ #커피구락부 입니다 영업시간: 11:00~21:00 매일 주소: 대구 수성구 지산동 544-2 커피구락부의 구락부는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다는 클럽이나 동호회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커피구락부는 커피에 관심있는 사람들 이 모이는 일종의 아지트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외관의 모습과 내부가 상당히 다른 모습이 이색적 인 곳이죠~ 진짜 벽난로가 이색적이고요 실제로 땔감을 넣고 따뜻하게 해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빈티지적인 갬성과 온화한 조명들이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 메뉴판입니다 사이폰커피는 삼투압을 이용한 액체를 걸러내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유명하죠~ 커피 초보지만 사이폰이 제법 손이 많이가고 정성이 더 들어간다는 정도는 알고있네요ㅎㅎ 요런느낌의 공간에 왔으니 쌍화차가 간절히 생각이나는군요 쌍화차(5천원)가 나왔습니다 노른자를 따로 주시는데 퐁당해서 먹어야줘~ 노른자를 먼저 쌍화차에 적신후 먼저 먹어주고 쌍화차 한모금 마시는게 순서라 배웠습니다ㅎㅎ 노른자의 느끼함을 쌍화차로 마무리 하는 건강한 차한잔의 여유네요~ 사장님께서 뒷마당에 정원도 있다고 해서 커피는 정원으로 향해봅니다 이쁘게 꾸며 놓으셨네요~ 요즘 인스타갬성 사진찍기 좋습니다ㅋㅋ 인스타 갬성샷 한장ㅋㅋ 정원길따라 컨셉을 잡아봅니다 사이폰아이스라떼(6천원)~ 시원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공원에 산책나온 느낌도 드네요...

오늘 방문한 곳은 맛있는 녀석들의 홍일점 개그우먼 김민경씨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자인식당 입니다 영업시간: 11:30~20:00(토, 일요일 휴무) 주소: 대구 동구 방촌동 902-7 새로이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가 엄청 화이트톤의 화사한 느낌이 뿜뿜하네요 예전에는 좌식이였는데 화이트 테이블 8개와 1인 손님용 바테이블 4석으로 바뀌어 있네요~ 벽면 가득 김민경씨 사진이 있고요~ 맛있는 녀석들 애청자로써 사진으로 만나도 반갑기 그지없네요ㅎㅎ 매일 오다보면 한번은 만나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ㅎㅎ희망사항 입니다 메뉴는 추어탕/고디탕 도 아니면 모~ 밑반찬을 워낙 푸짐하게 주기에 도 로 가든 모 로 가든 어차피 원하는 길로 가게 되어있습니다ㅎㅎ 밑반찬이 먼저 셋팅 되었습니다 18개의 접시가 압권이고요~ 고추다대기 다시마장을 빼더라도 밑반찬이 16찬 입니다ㅎㅎ 한정식집 부럽지 않고요~ 한식뷔페가면 직접 담아야 하는데 여긴머 그저 입으로 넣기만 하면 되네요ㅎㅎ 왔다갔다 하면서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그냥 먹다보면 소가될 느낌 뿜뿜합니다ㅎㅎ 오봉(쟁반)은 쪼개라고 있는거죠?ㅎㅎ 피자 멘치로 4등분 컷팅 해봅니다 진짜 짜를수 없으니 콜라쥬의 힘을 빌어서요ㅎㅎ 사람이다 보니 정확하게 못짤라 중복된 토핑들이 곳곳에 보이네요ㅋㅋㅋ 반찬에 신경쓰다보니 오늘의 도 아니면 모~ 주인공 추어탕의 단독샷이 없네요 지....못....미.... 추어탕 장군뒤로 병졸...

오늘 방문한 곳은 몸에 좋은 매생이 요리가 있는 #수라매생이칼국수 입니다 영업시간: 11:00~22:00 첫째,셋째 월요일휴무 주소: 대구 달서구 1302 수라빌딩 이 곳은 2007년 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옆에있는 월배 더샾 아파트와 역사를 같이 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이전 하기전에는 좌식 실내로 되어 있었는데 이전후 넓직한 실내가 돋보이네요 매생이칼국수로 가게주소에 나와있듯 번듯한 4층의 수라빌딩을 지었으니 조물주위의 건물주 되시겠다ㅎㅎ 매생이는 효능이 풍부한데 11~2월이 제철이다 제철에는 바로 먹을수 있고 다른계절에는 급랭하여 보관후 조리하기에 1년 내내 즐길수 있는 매력이 있네요~ 매생이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숙취해소에도 탁월하고 골다공증예방, 변비예방, 성인병예방등 많은 효능이 있네요 그 중에서 피부미용 효능이 젤 맘에 드네요ㅎㅎ 요즘 꺼칠어진 피부결에 남몰래 가슴 아파 했었거든요ㅎㅎ 메뉴판 입니다 매생이칼국수, 수제비를 비롯해 다양하게 있고요 예전에는 칼제비 주문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칼제비는 안된다고 하니 1타2피 매니아로써 아쉬운 부분 이네요 매생이칼국수(7천원)가 나왔습니다 푸른푸른으로 안구정화 하시고요 휘휘 저어 줍니다~ 매끈한 매생이가 칼국수면에 촥촥 감기네요 면발은 받아 쓰신다는데 면발이 쫄깃하고 탱글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은 매생이수제비(7천원)~ 면대신에 수제비가 듬뿍들어 가네요 쫄깃한 수제비가 매력있고요 ...

지난주에 방문한 진밭골 부추잡채~ 이 곳은 진밭골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11:30~21:00(브레이크타임 3~5시) 주소: 대구 수성구 범물2동 670 이 곳도 역사가 오래된 집인데 근 10년 만의 방문인데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간판이 잠시 칼국수 집으로 바꼈다가 다시 부추잡채로 돌아왔는데 간판은 역시 얼굴이니 제일 잘하는걸로 다는게 맞는거 같다 (아직 가게로 전화하면 칼국수집 멜로디가ㅎ) 간소한 메뉴판~ 부추잡채집이니 부추의 효능도 한번 살펴보니 혈액순화,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메인메뉴 부추 잡채~ 잡채와 곁들일 찬들도 나와준다. 옛날보다 부추양이 조금준 모양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머 옛날이 과했던거 같다ㅎㅎ 느끼할때쯤 매운양념 올려서 먹으면 또 특색 있는 맛으로 변신~ 뒤이어 나온 두부구이~ 두부구이도 잘하는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한입 베어물면 세상좋은 맛이다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고소한것이 굿~ 마지막으로 된장찌개~ 사실 예전부터 이집의 강된장이 그렇게 매력이 넘쳤다 매우면서 짜글짜글 한것이 밥에 비벼서 먹으면 밥한공기는 뚝딱 해결되니 말이다 대접에 부추잡채를 넣고 강된장으로 비비면 또 하나의 훌륭한 강된장 잡채비빔밥이 탄생한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비쥬얼~ 코로나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테이블 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는게 이색적이면서 웃고픈 현실이다. . . ...

오늘 업무상 안동을 방문하여 들린곳은~ #영가제과 입니다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고요 1991년 문을 열었으니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묻어 있는 옛날 제과점 되겠습니다 실내는 아담하고요 제과제빵도 직접 하시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옛날 시장통 제과점의 모습과도 닮아 있어 정겨움이 묻어나고요~ 기본적인 크림빵, 단팥빵등 900원에 가격과 피자빵도 1,5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시네요 오늘의 주인공 은박지를 꽁꽁 둘러 싸맨 그대이름은 바로 수제햄버거 되겠습니다ㅎㅎ 여기는 미리 만들어 놓는 스타일이 아니라 주문즉시 즉석에서 만들어 주기에 그매력이 한층 돋보이고요ㅎㅎ 속살을 한번 열어 보겠습니다 짜자잔~3천원짜리 옛날 수제버거 입니다 갓구운 계란과 패티에 양배추 듬뿍 그리고 추억소환용 양념 케찹+마요네즈 드레싱~ 되겠습니다ㅎㅎ 가운데 단면도 보여드리기 위해 컷팅칼을 부탁드렸더니 케잌 컷팅 칼을 주시네요 열심히 잘라 보지만 아랫부분 양배추에서 큰 시련을 맞이 합니다 결코 완벽컷팅을 양배추가 허락치 않네요ㅎㅎ 이왕 이렇게 된거 다시 봉합하고 은박지의 보호 아래 한입베어 물어 봅니다 어정쩡한 컷팅으로 말미암아 입가에 처발처발은 당연지사 질질 흘리기 까지 처참합니다ㅎㅎ 머 어떻습니까 옛날버거는 다들 이렇게 지저분하게 먹는게 제맛 아니겠습니까? 어느정도 수습을 하고 나니 온전하게 맛을 즐길수가 있네요 와 맛있다 이런거 보다는 누구나 ...

대구에서 추어탕하면 동성로의 오래된 노포 상주식당이 떠오르죠~ 송현동에도 상주식당 이상으로 추어탕이 유명한 곳이 있다하여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마솥순이추어탕 영업시간: 11:00~19:00 토, 일 휴무 주소: 대구 달서구 송현동 2007-17 오픈 시간에 가서 인도앞이 조용하지만 11시 20분만 지나도 인도앞으로 입장을 기다리 는 행렬이 가득해 지는 곳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단일메뉴 구성이고 저처럼 혼밥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기본찬이 제공됩니다 추어탕집 치고는 잘차려주는 반찬입니다 라고 말하려는 순간~ 궁채무침과 묵은지도 추가로 나와주네요~ 거기다 참기름향이 진동하는 겉절이까지~ 추어탕집이야? 한식집이야? 이런 느낌입니다 추어탕(8천원)이 나왔습니다 큰가마솥에 끓이고 요 뚝배기에 덜어서 보글보글 한번더 끓여서 제공이 됩니다 경상도식 맑은 추어탕으로 배추가 듬뿍들어가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고 국내산미꾸라지도 듬뿍 들어가 감칠맛이 끝내주네요~ 기호에 맞게 좌 마늘 우 청양 으로 데코를 더해 줍니다 항공샷도 한컷~ 다시한번 추어탕집인지 한식집인지ㅎㅎㅎ 배추가 엄청 푸짐합니다 미꾸라지간거 뿐만 아니라 건더기가 푸짐해서 여긴 밥말기 보다는 추어탕따로 밥따로 먹는게 합이 좋아 보이네요~ 귀엽게 제공되는 소면 ㅋㅋ 한젓가락 하고요~ 김치도 올려서 한입~ 이 집도 김장스케일이 크다고 합니다 한번 할때 가게문을 보름에서 한달 ...

오늘 점심으로 방문한 곳은 침산동 삼정그린코아 뒷편의~ #곰돌이식당 입니다 영업시간: 11:00~22:00 주소: 대구 북구 침산동 105-45 이 곳은 침산초등학교 근처에서 오래 장사하다가 재개발의 여파로 지금 이곳 침산동 삼정그린코아 뒷편 식당가 라인으로 옮겨온지 3년정도가 되었네요~ 이 옆쪽으로는 바지락칼국수 맛있는 집도 있죠~ 메뉴판입니다 왼쪽을 끊어 먹었네요 지,..못...미 왼쪽 젤위부터 선지국밥, 선지국수, 육개장 추어탕, 비지순두부 입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ㅎㅎㅎ 안주류도 있습니다 저녁에 돌판불고기, 오볶 등으로 식사겸 반주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하나 하나 무난한 찬들이 깔리고요~ 육개장(6천원) 뚝배기가 폭발할듯 부글부글 끓여서 나오네요 계란이 풀려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육개장입니다 대구식 육개장은 대파듬뿍에 계란은 안들어 가는 스타일인데 이색적이네요 보시다시피 대파도 듬뿍 들어갑니다 휘휘 저어 보면 건더기가 아주 장난이 아니네요 건더기가 많아서 짜글이 느낌도 있습니다ㅎㅎ 국물은 사골육수에 대파와 무가 많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자극적이네요ㅎㅎ 사장님께 인위적인 자극요소가 느껴져 여쭈어 봤더니 다시다를 조금 가미하신다고 하네요~ 어쩐지 익숙했습니다ㅎㅎ 요즘 육개장 한그릇에 만원 언저리 하는 시대에 6천원 짜리 육개장 치고는 훌륭하네요~ 다음은 추어탕(7천원) 경상도식 맑은 추어탕이고요~ 단배추와 우거지...

오늘 방문한 곳은 맛있는 녀석들의 홍일점 개그우먼 김민경씨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자인식당 입니다 영업시간: 11:30~20:00(토, 일요일 휴무) 주소: 대구 동구 방촌동 902-7 새로이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가 엄청 화이트톤의 화사한 느낌이 뿜뿜하네요 예전에는 좌식이였는데 화이트 테이블 8개와 1인 손님용 바테이블 4석으로 바뀌어 있네요~ 벽면 가득 김민경씨 사진이 있고요~ 맛있는 녀석들 애청자로써 사진으로 만나도 반갑기 그지없네요ㅎㅎ 매일 오다보면 한번은 만나지 않을까 싶은데 ㅎㅎㅎㅎ희망사항 입니다 메뉴는 추어탕/고디탕 도 아니면 모~ 밑반찬을 워낙 푸짐하게 주기에 도 로 가든 모 로 가든 어차피 원하는 길로 가게 되어있습니다ㅎㅎ 밑반찬이 먼저 셋팅 되었습니다 18개의 접시가 압권이고요~ 고추다대기 다시마장을 빼더라도 밑반찬이 16찬 입니다ㅎㅎ 한정식집 부럽지 않고요~ 한식뷔페가면 직접 담아야 하는데 여긴머 그저 입으로 넣기만 하면 되네요ㅎㅎ 왔다갔다 하면서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그냥 먹다보면 소가될 느낌 뿜뿜합니다ㅎㅎ 오봉(쟁반)은 쪼개라고 있는거죠?ㅎㅎ 피자 멘치로 4등분 컷팅 해봅니다 진짜 짜를수 없으니 콜라쥬의 힘을 빌어서요ㅎㅎ 사람이다 보니 정확하게 못짤라 중복된 토핑들이 곳곳에 보이네요ㅋㅋㅋ 반찬에 신경쓰다보니 오늘의 도 아니면 모~ 주인공 추어탕의 단독샷이 없네요 지....못....미.... 추어탕 장군뒤로 병졸...

부산 그리고 해운대에 이미 유명한 평양냉면집이 있다고 하여 여행마지막 코스로 한번 말머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부다면옥 영업시간: 11:00~18:30 월요일 휴무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4-161 내부는 이전해서 그런지 무척 쾌적하게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이고요~ 우측 안내문에 있는 내용처럼 평냉집에 식전차와 같은 온육수는 제공되지 않고 대신에 메밀면수차가 제공됩니다 요렇게요~ 메밀차 느낌으로다가 따뜻하게 목젖을 적셔 주면서 시작을 합니다 곧이어 평양냉면 보통(만원)이 나왔습니다 위에서도 한번 봐주고요~ 들어서도 요리보고 조리봐도 단아한 느낌이 드는 그런 비쥬얼입니다 오이지와 물김치도 요렇게 요청하면 따로 내어 주시는데 평냉육수의 오롯한 맛을 위해 처음부터 배제하고 나와주네요~ 육수먼저 맛을 보고 면발을 풀어봅니다 육수만 먼저 맛보았을때는 한통한통 끓여내신다 는 사태육수의 맛이 진하게 나더군요 메밀면을 풀고나니 진한육수가 슴슴해 지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으로 변신을 하네요 두가지 맛 모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순메밀 100%로 만든다는 이면발~ 메밀이 100프로가 되면 반죽이 안되니 면이 안되 니 이말은 어불성설이라는걸 잘보여 주네요 한점있어 아쉬운 고기는 쌈으로다가~ 계속되는 면치기와 국물 드링킹을 해봅니다 전날의 과음도 있었기에 해장용으로 평냉 육수 욕심도 또 부려봅니다 그릇이 정말 반짝반짝 얼굴비추기 용으로도 부다면옥만...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대동면옥 입니다 영업시간: 11:00~20:00(4월~9월 까지만) 주소: 대구 중구 계산동1가 13 이 곳은 1951년 영업을 시작했으니 근 70년이 다된 노포중에 노포네요~ 2018년 생활의 달인에 나오고 부터는 이 앞 골목에 긴줄이 어마어마 했죠~ 메뉴는 단촐하죠~ 한우수육도 부들부들 맛있는데 오늘은 기본 냉면으로 주문해 봅니다 평양물냉면(만원)입니다. 대구에서도 이제 냉면이 만원에 다다랐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요ㅎㅎ 면을 섞기전 육수를 먼저 맛보고요~ 면을 휘휘저은후 다시 맛을 봅니다. 평냉 특유의 간간함이 좋네요 면발은 메밀면과 전분의 혼합면인데 굵으면서 쫄깃한 식감입니다. 저는 평냉에서 메밀함량이 높은 면을 선호 하는데 그래서 대동면옥의 면발은 조금 아쉽게 다가오네요~ 고기도 큼직한게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네요~ 간혹 오이절임이 쓰다는 글들을 봤는데 복불복인지? 오늘 저의 오이지는 상큼하면서 새콤한게 매력있네요 다음은 함흥식 비빔냉면~ 비냉은 고구마전분면으로 면이 얇게 나오기에 가워없이도 끊어먹기 좋네요 슥삭슥삭 비벼서 한적가락 하면 새콤달콤 양념이 매력있습니다 비냉 한젓가락후 제공되는 온육수 한입 호로록 하면 아주 조화롭습니다. 그리하여 사진찍는 시간이나 먹는 시간이나 용호상박으로 완냉이 완성되네요~ . . . . . 대동면옥~ 긴세월 동안 이곳에 머물려 대구3대 냉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네...

오늘 방문한 곳은 20년째 단골집인 칠성동의~ #옥순손칼국수 입니다 영업시간: 11:00~14:00(현재 기준) 주소: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48-28 이 곳은 저와도 인연이 참 깊은 곳입니다 첫콩국수의 입문부터 20년 동안 이어온 단골집 이자 예전 이 부근에서 일할때 매일같이 점심을 하루는 광명반점, 하루는 옥순손칼국수 이렇게 먹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깐요~ 옥순손칼국수의 시작은 바로 55년전 세월로 돌아갑니다. 옥순할머니가 올해 78세 이니 55년전 20대 시절 칠성동할매콩국수가 장사가 잘되 손님이 붐빌때 마다 동네주민으로 가서 도와주며 콩국수를 같이 만드셨는데 그러기를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콩국수 마스터가 되셨다고 하네요~ 지금은 칠성동할매콩국수가 2대를 거치면서 그 맛이 예전같지 못한게 사실인데 어찌보면 옛날 그 시절 멤버인 옥순할매가 현재도 일선에서 만들어 주시는 이 콩국수가 옛날 전성기의 칠성동할매콩국수의 맛에 닮아 있거나 오히려 세월의 흐름에 조금더 나은 맛을 내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애증이 있는 집이라 서론이 길었습니다ㅎㅎ 가정집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집에 들어 가듯이 신발을 가지런히 벗고 들어갑니다 내부는 거실을 기준으로 하여~ 요런 방도 3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파주에서 직접 공수해오시는 콩도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특이점은 보통은 칼국수, 수제비가 가격이 같거나 수제비가 조금더 높은 곳이 많은데 이...

영대병원네거리도 나름 번화가의 한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고 본가가 부근에 자리한 탓에 20대의 많은 시간들을 이 곳에서 보냈네요~ 오늘은 그 중 영대병원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굴국밥 집을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윤가네통영생굴 영업시간: 07:00~24:00 주소: 대구 남구 대명동 52-1 원래 이 자리가 20년전 깔꾸리삼겹살 이라고 하여 2천원 솥뚜껑삼겹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 자리 입니다 저도 깔꾸리에서 먹은 돼지마리수와 소주 짝수가 가히 상상히 안갈만큼 자주 간곳이라 익숙한 곳이네요ㅎㅎ 아무튼 5년전부터 이렇게 굴국밥집이 들어와 있습니다 작년에 생생정보통에도 한번 출연했다는데 이제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내부는 고기도 팔기에 환풍구가 굴국밥집 치고는 어색한 광경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전부다되는건진 모르겠으나 김천보다도 훨씬 화려한 라인업이고요 다시봐도 너무 많긴 너무많네요ㅋㅋ 부부 두분이서 영업하시던데 이것저것 주문하면 다소화가 될지 궁금해지는 메뉴판입니다 혼밥이기에 목적지 굴국밥(5천원)으로 직진 때려 봅니다 내가 굴국밥이다라는 보글보글 뚝배기로 제공이 됩니다 밑반찬도 나올건 다 나와주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콩자반과 굴국밥에 넣어 먹을 부추무침~부추무침은 굴국밥에 미리 좀 덜어서 지저분하게 나온점 다시한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렇게 나온걸 휘휘 저어보니~ 요렇게 내부에 숨은 메인들이 올라오네요~ 통영굴과 자...

오늘 가족모임이 있어 방문한 곳은 바로~ #성서 제1능이버섯 능이백숙 입니다 영업시간: 10:00~22:00 매일 주소: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22-6 이 곳도 성서 이곡동 먹자라인에서 10년 이란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집이죠~ 1층, 2층의 넓은 홀과 룸을 가지고 있어 회식모임이나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습니다 일요일 늦은 점심인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살짝 놀랬다는ㅎㅎ 메뉴판 입니다 능이백숙을 기본으로 안주류로 좋은 능이전, 능이회 등이 눈에 띄네요~ 능이오리백숙이 나왔습니다 능이오리백숙은 조리시간이 1시간 걸리기에 미리예약을 하고 오는게 좋습니다 곁들일 기본찬 들이고요~ 오리고기와 마늘짱아치 조합이 매력있습니다 추가로 능이회 한접시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식구가 많아서 이것저것 맛볼수 있는 호사를 누릴수 있네요ㅎㅎㅎ 큼직한 능이회가 보기에도 좋고 향과 식감이 매력있습니다 능이버섯으로만 우려낸 능이국물을 같이 주는데 몸속에 독소가 솨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네요~ 무순올려서 참기름 톡톡해서 먹으면 아주 별미고요~ 큼직한 능이버섯과 오리고기에 소금 톡톡해도 아주 매력있습니다~ 능이모듬버섯전도 곁들이기에 좋고요 막걸리한잔 간절하지만 점심식사라 그저 아쉬울 따름이네요ㅎㅎ 능이물만두 입니다~ 요메뉴는 아이들용으로 좋네요 마무리는 역시 백숙에 딸려오는 찰밥이죠~ 큰항아리에 능이오리백숙 육수와 찰밥을 주는데 육수의 향과 맛이 좋아 2번 리필...

오늘 점심으로 방문한 곳은 회덮밥이 유명한~ #길선회초밥 입니다 영업시간: 11:30~22:30 매일 주소: 대구 달서구 송현동 1927 이 곳도 영업한지 20년이 넘은 곳이죠~ 점심 메뉴 회덮밥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장하면 인원수 체크후 회덮밥을 바로 내어 주는데 코로나로 명부작성 이름을 쓰고 있는데 이름 석자 적기전에 테이블이 셋팅되는 놀라운 마법을 만날수 있는 곳이죠ㅎㅎ 빠름 빠름~~ 5G세계에 어울리는 식당입니다 메뉴판에 마늘의 효능이 보이시죠~ 이 곳은 마늘다데기장이 유명한 만큼 메뉴판에 마늘을 부각시켜 놓았네요ㅎㅎ 바로 요녀석이죠~ 강렬한 비쥬얼의 마늘다대기장~ 맛은 비쥬얼 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입안을 가득멤도는 알싸한 마늘향과 맛이 식후에 강하게 오는편이죠ㅎㅎ 회덮밥(8천원)~ 김가루, 깨소금 사이로 밀치회가 눈에 들어옵니다 같이 내어주는 매운탕도 제법 생선살이 들어있어 매력있고요~ 푹익은 무도 맛이 좋네요~ 무와 대파를 푸짐하게 넣어 매운탕이 시원합니다 마늘다대기장을 듬뿍넣고 쉐킷쉐킷 해줍니다 요렇게 해주면 되고요~ 쫄깃한 밀치회의 식감도 느껴지고요~ 데친 오징어와 다시마도 찬으로 내어주는데 다시마는 쌈으로 먹으라고 배웠습니다ㅎㅎ 연신 흡입하고 나니 빠른 셋팅만큼 빠른 엔딩을 맞게 되네요~ . . . . 파이브G 시대에 어쩌면 그보다 더 빠른 전개가 펼쳐지는 곳~ 마...

영대병원네거리도 나름 번화가의 한부분을 차지 하고 있었고 본가가 부근에 자리한 탓에 20대의 많은 시간들을 이 곳에서 보냈네요~ 오늘은 그 중 영대병원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굴국밥 집을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윤가네통영생굴 영업시간: 07:00~24:00 주소: 대구 남구 대명동 52-1 원래 이 자리가 20년전 깔꾸리삼겹살 이라고 하여 2천원 솥뚜껑삼겹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 자리 입니다 저도 깔꾸리에서 먹은 돼지마리수와 소주 짝수가 가히 상상히 안갈만큼 자주 간곳이라 익숙한 곳이네요ㅎㅎ 아무튼 5년전부터 이렇게 굴국밥집이 들어와 있습니다 작년에 생생정보통에도 한번 출연했다는데 이제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내부는 고기도 팔기에 환풍구가 굴국밥집 치고는 어색한 광경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전부다되는건진 모르겠으나 김천보다도 훨씬 화려한 라인업이고요 다시봐도 너무 많긴 너무많네요ㅋㅋ 부부 두분이서 영업하시던데 이것저것 주문하면 다소화가 될지 궁금해지는 메뉴판입니다 혼밥이기에 목적지 굴국밥(5천원)으로 직진 때려 봅니다 내가 굴국밥이다라는 보글보글 뚝배기로 제공이 됩니다 밑반찬도 나올건 다 나와주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콩자반과 굴국밥에 넣어 먹을 부추무침~부추무침은 굴국밥에 미리 좀 덜어서 지저분하게 나온점 다시한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렇게 나온걸 휘휘 저어보니~ 요렇게 내부에 숨은 메인들이 올라오네요~ 통영굴과 자...

오늘 방문한 곳은 효목동 동구시장에 위치한~ #일경식당 입니다 영업시간: 10:00~22:00 일요일 휴무 주소: 대구 동구 효목로 28 Since1973 저의 민증 앞자리 보다도 오래된 48년차 노포식당 입니다 홍어삼합과 더불어 피순대로 만든 순대국밥 또한 유명한 곳이죠 홍어를 판매하기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홍어집 이구나 느낄수 있는 후각이 찌릿찌릿 발동 되고요 메뉴판입니다 혼밥이기에 홍어삼합은 다음을 기약하며 좌측 최상단에 위치한 명품수제순대국밥(8천원)으로 달려봅니다 금새 한상 차려지고요~ 칼국수면이 위로 보이는게 독특합니다 소면주는 국밥집은 있어도 칼국수넣어서 나오는 국밥집은 또 처음이네요ㅎㅎ 들깨가루도 센터에서 존재감을 뿜뿜하고요~ 찬도 국밥집 치고는 거하게 나옵니다 고추장아찌가 매력있고요 콩나물, 정구지무침도 나름 손이 가는 찬들이네요 살짝저어보니 막창피순대와 고기, 곱창등의 내용물이 보여집니다 칼국수만 제외하면 전주에서 맛나게 먹었던 피순대국밥과 느낌이 상당히 비슷하네요 알고보니 1대 사장님이 전라도 분이시네요~ 밥도 살짝말고나니 수면에 깊게 숨어있던 피순대 도 제법 많이 올라오네요~ 막창으로 감은 피순대가 겉은 쫄깃하고 속은 한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국물간수를 위해 칼국수면 먼저 빠르게 후루룩 찹찹하고~ 이때 정구지무침이랑 면을 같이 먹으면 퍼진 칼국수면이 정구지의 아삭함으로 한층 맛이 좋아지니 그렇게 드셔보세요~...

오늘 방문한 곳은 봉덕시장 국밥의 대명사~ #청도돼지국밥 입니다 영업시간: 08:00~22:00 일요일 휴무 주소: 대구 남구 봉덕동 948-87 봉덕시장에도 돼지국밥 골목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많은 이들에게 첫손에 꼽히는 곳이 아마 청도돼지국밥 이죠~ 청도돼지국밥에 결정에 따라 봉덕시장 국밥 가격의 가이드 라인이 제시된다고 하는만큼 영향력이 있는 곳 이네요 지금은 봉덕시장 국밥 가격이 8천원으로 형성 되어 있는데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서민 음식의 대명사인 돼지국밥~ 더불어 음식물가 저렴 지역인 대구음식물가를 생각하면 솔직하게 많이 비싸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맛과 양 하나는 여전 하기에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사실도 분명하네요~ 사람이 많아 멀찌감치 메뉴판을 찍었는데 머 메뉴판이 중요 하겠습니까?ㅎㅎ 우리는 돼지국밥의 민족이니 그대로 직진합니다 돼지국밥(8천원)~ 금새 토렴하여 말아져 나옵니다 투박한 국물색과 투박하게 담긴 고기가 역시 상남자의 국밥답습니다ㅎㅎ 국밥찬이야 대동소이 합니다 그중에서 청도는 요 깍두기가 아주 맛이좋죠 깍두기 맛은 제 기준 국밥집중에 탑이네요ㅎㅎ 트레이드 마크인 쌈장 한스푼과 후추가루 톡톡 해서 나오는데 요 쌈장과 후추가루가 잡내를 카바해주는 약방의 감초 역할이죠ㅎㅎ 휘휘 저어보면 역시 푸짐한 고기양 그대로 이고요 오늘따라 머릿고기가 더욱 부드럽네요 입에서 소고기 뺨치게 샤르르 녹아내립...

오늘 방문한 곳은 봉덕시장 국밥의 대명사~ #청도돼지국밥 입니다 영업시간: 08:00~22:00 일요일 휴무 주소: 대구 남구 봉덕동 948-87 봉덕시장에도 돼지국밥 골목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많은 이들에게 첫손에 꼽히는 곳이 아마 청도돼지국밥 이죠~ 청도돼지국밥에 결정에 따라 봉덕시장 국밥 가격의 가이드 라인이 제시된다고 하는만큼 영향력이 있는 곳 이네요 지금은 봉덕시장 국밥 가격이 8천원으로 형성 되어 있는데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서민 음식의 대명사인 돼지국밥~ 더불어 음식물가 저렴 지역인 대구음식물가를 생각하면 솔직하게 많이 비싸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맛과 양 하나는 여전 하기에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사실도 분명하네요~ 사람이 많아 멀찌감치 메뉴판을 찍었는데 머 메뉴판이 중요 하겠습니까?ㅎㅎ 우리는 돼지국밥의 민족이니 그대로 직진합니다 돼지국밥(8천원)~ 금새 토렴하여 말아져 나옵니다 투박한 국물색과 투박하게 담긴 고기가 역시 상남자의 국밥답습니다ㅎㅎ 국밥찬이야 대동소이 합니다 그중에서 청도는 요 깍두기가 아주 맛이좋죠 깍두기 맛은 제 기준 국밥집중에 탑이네요ㅎㅎ 트레이드 마크인 쌈장 한스푼과 후추가루 톡톡 해서 나오는데 요 쌈장과 후추가루가 잡내를 카바해주는 약방의 감초 역할이죠ㅎㅎ 휘휘 저어보면 역시 푸짐한 고기양 그대로 이고요 오늘따라 머릿고기가 더욱 부드럽네요 입에서 소고기 뺨치게 샤르르 녹아내립...

오늘 방문한 곳은 시원한 해물탕이 있는 해물탕의 노포 산격동~ #하나해물탕 입니다 영업시간: 12:00-21:00 매일 주소: 대구 북구 산격동 1426-12 이 곳도 영업하신지 30년이 넘은 해물탕의 노포식당 이네요 메뉴는 해물탕 단일메뉴~ 인원수 대로 시키시면 됩니다 보통 해물탕은 인원수에 관계없이 4~5만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는데 이 곳은 부담없이 2명이서 먹기 좋은 구성이네요~ 먼저 반찬으로 4찬이 깔리고요~ 요 굴무침이 매력 뽀인트네요~ 기본으로 나와줘서 고맙기 그지없네요 추가는 5천원 비용이 발생하니 아껴 드세요ㅋㅋ 그리고 해물탕 2인(25,000원)이 셋팅 되네요~ 꽃게를 필두로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네요~ 보글 보글 끓여 주면 됩니다 오늘 따라 보글보글 게임이랑 보글보글 라면이 생각나는 아재 감성이 드네요ㅎㅎ 보글보글 거품속에 존재감을 들어내는 새우, 꽃게ㅎㅎ 끓기전에도 눈에 띄였는데 마지막까지 존재감 뿜뿜하네요~ 그래봐야 새우맛 꽃게맛일뿐ㅋㅋㅋ 생굴 올려서 한입~ 조개 김가루 올려서 한입~ 밥도둑은 기본이고요ㅎㅎ 국물이 시원 깔끔하기에 해장으로도 최적화 되어 있네요~ 된장푼 텁텁한 해물탕을 싫어하는데 여긴 시원깔끔 해물탕이라 아주 좋습니다~ . . . . 대구도 많은 해물탕집들이 있는데 보통 두명이서 먹기에 단가가 비싸거나 아님 1인용 뚝배기로 판매하는 곳들이 많은데 그 1인용 뚝배기도 단가가 꽤높...

오늘 방문한 곳은 이천동의 노포 중국집 #이천장 입니다 영업시간: 11:30~18:30 주소: 대구 남구 이천동 426-2 이 곳도 이천동 이자리에서 20년이 넘은 목욕탕 아니고요ㅎㅎ 노포중국집 이에요~ 간판에서 묻어나는 옛스러움과 메뉴판에서 느껴지는 추억의 향수~ 삐삐번호가 반갑네요ㅎㅎ 여러분들은 012, 015 어떤 번호를 쓰셨나요? 486, 8282, 1004, 7942 등등 요즘은 잊고 살고있는 암호들이 문득생각나는 하루네요~ 오늘의 픽은 잡채밥(6,500원)입니다 항상 이천장을 들리면 시키는 메뉴네요~ 짬뽕, 짜장보다는 이집에서는 잡채밥이 맛이 좋습니다ㅎㅎ 같이 나와주는 계란국이고요 간이 딱맞게 나와 잡채밥과 곁들이기에 좋네요 잡채를 고추기름에 볶은듯 살짝 칼칼함도 느껴지네요~ 밥위에 돌돌말아서 한입~ 짜장쏘스랑 같이 한입~ 짜장쏘스와 잡채밥의 조화가 좋네요 짜장쏘스 부족시 추가도 되니 넉넉히 요청하셔서 맵단짠 삼박자를 즐겨보세요~ 내부도 한컷~ . . . .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삐삐번호가 있는 메뉴판 옛날 삐삐시대의 향수를 한번 회상할수 있는곳 매력있는 잡채밥이 생각나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립니다~~~ 이천장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26-2 #대구맛집 #대구맛집추천 #이천동맛집 #이천동중국집 #대구노포 #대구잡채밥 #잡채밥 #이천장 #대구중국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