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30
2020.04.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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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샤브샤브만들기 재료랑 육수도 간단 ♪

집에서 샤브샤브만들기 재료랑 육수도 간단 ♪ 지난 주말에는 옆집 새댁 부부 초대해서 함께 점심도 먹고, 디저트타임까지 가졌는데요.^^ 와이프들끼리는 오며 가며 인사하다 커피한잔씩 하면서 친해졌고~ 신랑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밥 먹고 이야기하다 친해지게 되었답니다. 나이도 비슷하고, 대화를 해보니 부부끼리 코드도 잘 맞아서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지요. 처음에는 간단히 배달음식이나 시킬까? 하다가 옆집 새댁이 임신중이기도 하고, 건강식으로 대접하고 싶어서 집에서 샤브샤브 만들어서 같이 먹었어요.^^ 처음에 육수 끓고, 야채 익기 전까지 시간이 약간 걸리니 그때 먹을만한 메뉴로 치킨샐러드 준비하고요.^^ 후식으로는 와플 굽고, 과일에 커피까지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 손님 올 때만 꺼내는 우리집 와플기계 풉.. 그래도 본전 뽑았고요? ) 제가 워낙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집에서 월남쌈이랑 같이 해서 종종 해먹는데 손님상차림 메뉴로 어렵지도 않고, 괜찮아서 오늘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샤브샤브만들기 재료: 물 2L, 육수팩, 쯔유, 차돌박이 or 등심, 어묵, 버섯, 알배추, 청경채, 숙주, 미나리, 칼국수 사리 소요시간: 20~30분 1. 사실 집에서 샤브샤브만들기는 생각보다 더 간단해요. 재료만 장 봐서 오면 반은 준비했다 생각하면 될 정도랍니다.^^ 재료 손질 전 먼저 냄비에 물 2L를 넣고, 육수팩 넣어서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 전...

2020.02.17
2020.04.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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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만드는법 유부우동 만들기 국물도 직접 ♬

우동 만드는법 유부우동 만들기 국물도 직접 ♬ 요즘 외식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어지간한건 집에서 다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 이러다 집밥 권선생 될 기세...^^;; )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사실 좀 번거롭긴 해도 좋은 재료로 정성 듬뿍 담아서 만들 수도 있고, 좋아하는 재료는 더 듬뿍 넣어서 만들 수 있으니 그건 또 장점이죠. 요즘 낮 동안은 따뜻한데 초저녁만 돼도 찬바람 쌩하고 부는게 제법 쌀쌀하더라고요.^^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길래 유부우동 한그릇 만들어서 먹었어요. 좋아하는 유부도 듬뿍 넣고~ 쑥갓은 옆에 수북이 쌓아두고 쌀국수에 고수 넣어 먹는 것처럼 계속 더 넣어서 먹었다며~^^ 매운 고춧가루 좀 넣어서 먹었더니 엄~청 칼칼하니 맛있어서 신랑은 면발 하나 더 삶을 걸 그랬다면서 아쉬워하더라고요.^^ ( 1일 1우동 할 기세... ) 오늘은 유부우동 만들기 알려드릴게요 ♪ 우동 만드는법 유부우동 만들기 재료 : 우동면발,유부, 쑥갓, 물 600g 육수팩, 쯔유, 다시마, 가쓰오부시 10g ( 2인 기준 ) 소요시간 : 30분 1. 먼저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인 사누끼우동면을 요새 냉동상태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5개 한팩짜리 사봤는데 일반 수퍼에 파는 가락국수 면발 보다 확실히 식감이며 맛이 더 좋아서 전 계속 이것만 사서 먹고 있어요. ( 면 킬러라 냉동실에 면 종류별로 늘 대기중! ...

2020.03.31
2020.04.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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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샌드위치 만들기 부드러운 에그마요는 진리죠 ♩

계란샌드위치 만들기 부드러운 에그마요는 진리죠 ♩ 신랑이 보기와는 다르게 입이 짧아서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너무 강해요. 특히 회사 식당에서 나오는 밥을 너무 싫어해서 점심도 자꾸 나가서 사먹고, 퇴근도 늦게하는지라 저녁도 회사에서 먹어야 되는데 먹기 싫다고 자꾸 굶고 집에 와서는 먹을 걸 찾는다며...-_-;; 늦게 퇴근하는 날은 집에 9~10시 되어야 오는데 그때까지 참고 굶으며 일하다가 집에 와서 갑자기 "나 저녁 안먹었어" 그러면 당황.... 으휴....... 어린아이도 아니고 정말 못 살아요?? 그럴거면 미리 말해주면 좋을텐데 꼭 집에 와서 갑자기!!! 어제도 그러길래 신랑 씻는 동안 급하게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어서 대령했어요. ( 밥 차려준다니까 또 밥은 먹기 싫다 그러고-_- ) 빵 좋아하고 아가 입맛이라 이런거 만들어 주면 그렇게나 좋아하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만들 때 속재료 좀 듬~뿍 만들어 두면 2~3일 정도는 냉장고에 두고 바로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에그마요 샌드위치 ♪ 부드러운 그 느낌을 참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계란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계란 6개 / 모닝빵 8개 or 식빵 렐리쉬 2큰술 / 마요네즈 4큰술 / 머스타드 1큰술 / 소금 한꼬집 / 후추 톡톡톡 소요시간: 20분 1. 냄비에 계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식초 넣어서 10분 이상 완숙으로 삶은 후 찬물...

2019.06.27
2021.04.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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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마리네이드 굽는법 총정리 ♪

양갈비 마리네이드 굽는법 총정리 ♪ 양갈비 참 좋아하는데 요즘 같은 시국에 어디 가서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씩 너무 먹고 싶을 땐 양꼬치 배달로 주문해서 먹는데 이게 또 식어서 배달온다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양갈비 한팩 사다가 원없이 구워먹었는데요. 21개월 우리 쪼꼬미 띵똥이까지 너~무 잘 먹어서 앞으로 집에서도 자주 구워 먹을 것 같아요.^^ 마트에서 아주 신선한 걸로다가 한팩 구입해서 왔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양이 6만원 조금 넘는 양인데 우리 가족 딱 두 끼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어요. 마리네이드 전 먼저 손질부터 해줬는데요. 겉부분에 있는 두꺼운 기름 부분은 한번 깨끗하게 제거해 주고요. 칼집을 중간중간 내준 다음에 올리브유 / 스테이크 시즈닝 / 카레가루 넣고서 양갈비 마리네이드를 해주었어요.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마리네이드를 해준 다음에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먹기 전까지 숙성시켜주었는데요. 확실히 몇 시간 후 당일에 구워 먹을 때 보다 하루 지나서 구워 먹을 때 풍미가 더 좋았답니다. 양갈비 굽는법 전 팬이랑 에어프라이어 둘 다 사용해서 구워봤는데 개인적으로 에프로 굽는게 더 편하고 좋았어요!+_+ ( 둘 다 충분히 맛있게 잘 굽혀요. ) 팬에서 구울 때는 팬 예열 후 버터 한덩이 녹인 후에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줬는데~ 자주 뒤집어줘야 하는 번거로움 + 뼈 부분 완벽...

2021.04.22
2021.08.3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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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단지 울산 선물 고급스러워 ♪

곶감단지 울산 선물 고급스러워 ♪ 올해는 10월이 되어도 여전히 더워서 반팔을 계속 입고 다녔는데 비가 한번 오고나니 갑자기 확 추워졌네요. 벨아틀리에에서는 2021년 울산 추석선물로 곶감단지를 준비해서 인기가 참 많았어요 ♪ 상주곶감을 사용해서 속에는 경산대추, 직접 만든 호두정과, 고흥유자로 가득가득 채워 담았답니다. 적당한 단맛에 씹는 맛도 좋고~ 정말 고급스러운 디저트 느낌이라 어른들께 선물하기에 아주 딱이랍니다.^^ 추석 시즌에 모든 재료를 소진해서 매장에서 더이상 판매를 진행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모든 재료가 다 입고되어서 다시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어요.^^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서 곶감단지 윗면에는 금박으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한상자 7개 구성으로 준비해보았답니다. 속을 얼마나 빵빵하게 채워 넣었는지 반으로 잘라도 사이즈가 큼직해서 1/4등분이나 1/6등분으로 해서 향긋한 차나 커피를 곁들이시면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식후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딱 좋을 거예요. 고급스러운 육각상자에 넣어드리며~ 컬러는 화이트와 버건디로 준비했어요.^^ 두 컬러 다 고급짐이 뿜뿜! 울산 추석선물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보자기 + 노리개 포장으로 마무리해 주는 센스! 이번에 보자기랑 노리개 컬러가 더 추가 되었어요!>_< 꺄 소리질러~~~~~ 울산 상견례 선물로도 딱이라 정말 추천한답니다. 이렇게 보자기 포장까지 확실하게 해드리니 그대로 ...

2021.08.31
2020.04.06참여 콘텐츠 1
23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얼큰하게 끓이는법 ♪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얼큰하게 끓이는법 ♪ 주말에는 제가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일하다 저녁에 퇴근하기 때문에 보통 금요일에는 주말 동안 신랑이 먹을 국이며 찌개 밑반찬을 미리 만들어 놓거든요.^^ 늘 신랑한테 먹고 싶은 반찬 물어보고 원하는 메뉴로 만들어 주는 편인데 이번엔 진미채볶음이랑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을 해달라고 하길래 큰 곰솥 꺼내서 오랜만에 대량 국 생산했지요.^^ 맞벌이다 보니 전 국 같은거 한번 끓일 때 양 넉넉히 끓여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한팩씩 꺼내 먹거든요.^^ 소고기랑 파, 무 듬~뿍 넣고 얼큰 칼칼하게 끓여내면 신랑이 며칠 동안 얼마나 잘 먹는지~ 이 국은 끓여줄 때마다 고맙다고 우리 와이프 최고라는 소리 입이 닳도록 해요. 저번에 제주도 형님네가 저희집에 와서 1박 2일로 놀다가 간 적이 있는데 그때도 이 국 한솥 끓여놓으니 저녁에도 먹고, 다음날 아침에도 먹고~ 맛있다는 칭찬 많이 들었는데요. 신랑이 좋아하는 국이라 결혼해서 자주 끓이다 보니 이건 정말 자신 있는 국 중에 하나! 오늘은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알려드릴게요 ♬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재료 : 소고기 국거리 500g, 파 5대, 무 1/2개(600g), 버섯 한팩,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3큰술, 참기름, 국간장, 생수 또는 육수 3L 소요시간 : 1시간 이내 1. 먼저 소고기 국거리용은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가며 핏물 제거 후 기름기 부...

2020.03.17
2021.09.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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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국 매년 만드는 송이버섯 요리 ♪

송이버섯국 매년 만드는 송이버섯 요리 ♪ 찬바람 부는 이맘때면 생각나는 국이 있어요. 워낙 꼬꼬마 시절 어릴 때부터 외할머니랑 친정 엄마가 많이 끓여줘서 그걸 먹으며 자랐더니 이제는 이맘때 제가 끓여서 먹고 있게 되었다며~^^ 시원 + 칼칼 + 달큰 + 향긋함을 다 갖춘 송이버섯국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항상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쯤엔 늘 몸살이 오거든요. 그럴 때 유독 이 국이 많이 생각나요. 송이가 나올 때쯤이면 늘 우리 가족 모여서 소고기 사다가 같이 구워 먹는데요. 올해도 친정 부모님이 이 귀한 걸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아주 몸보신을 제대로 했답니다. ( 친정 만쉐이! ) 송이버섯국은 재료가 참 간단해요. 둥근호박 1/2개 / 송이버섯 2개 / 고춧가루 1큰술 / 집간장 3큰술 / 물 1L만 있으면 끝! 송이는 칼로 흙부분만 살살살 긁어낸 후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내고 키친타올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한입 사이즈로 잘라주고요. 둥근 호박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씨 부분 잘라내고 나박나박하게 썰어줬어요. 끓는 물에 손질해둔 송이랑 호박 고춧가루 1큰술 / 집간장 3큰술 넣고 중불에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 집집마다 간장 염도가 다르니 입맛에 맞게 간 조절해주세요. ) 호박이 말캉하게 익을 정도로만 끓여주면 되어요.^^ 들어간 재료는 별로 없지만 국물 한숟갈 먹어보면 ...

2020.10.20
2020.04.06참여 콘텐츠 1
20
볶음우동 만드는법 새우 베이컨도 듬뿍 ♩

볶음우동 만드는법 새우 베이컨도 듬뿍 ♩ 요즘 평일에는 대충 차려서 먹는데 주말에는 신랑이 아가 돌보는 동안 요리할 여유가 있으니 특식 만들어서 먹곤 하는데요.^^ 아기가 꼭 엄마, 아빠 밥 먹을 때는 짧게 10분~20분이라도 자주니 우리 부부가 점점 같이 밥 먹을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고마워 우리 아들~♥ 지난 주말에는 새우 / 베이컨 / 청경채 듬뿍 넣고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우동사리 활용해서 볶음우동을 만들어 먹었어요 ♩ 집에 어지간한 재료들이 다 있어서 집 앞 마트 가서 청경채만 한봉지 사와서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확실히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듬뿍 넣어서 만드니 맛도 더 좋은 것 같아요. : 볶음우동 만드는법 ♩ ( 2인 기준 ) 재료: 우동사리 2개 / 양파 1/4개 / 양배추 한줌 다진마늘 1큰술 / 후추 톡톡톡 청경채, 새우, 베이컨은 원하는 만큼! 소스: 굴소스 2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소요시간: 20분 1. 야채는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하고, 새우는 물에 담가 자연 해동 후 물기를 빼주고, 베이컨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2. 소스는 굴소스 2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 골고루 섞은 후 준비해주세요. 3. 우동사리를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친 후 차가운 물에 헹궈서 탱글탱글한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4. 재료 준비가...

2019.09.27
2020.04.06참여 콘텐츠 1
18
차돌박이숙주볶음 일품요리 부럽지 않아요 ♩

차돌박이숙주볶음 일품요리 부럽지 않아요 ♩ 요즘 정말 살이 살이 살이 얼마나 차오르는지..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높여야 해! 그러면서 너무 잘 챙겨 먹었더니 몸이 무겁고 무겁고 또 무겁고... 마음대로 운동을 갈 수도, 외출을 할 수도 없는 상태라 점점 무기력해져가는 느낌인데요. 휴 어서 이 사태가 끝나서 모두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며칠 전에 만들어 먹은 차돌박이숙주볶음 우리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어른들용으로 만들 땐 고춧가루 넣어서 만들고, 아이들용으로 만들 땐 레시피에서 고춧가루만 빼고 만들면 되니, 온 가족이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랍니다.^^ 차돌박이숙주볶음 재료: 차돌박이 200g, 숙주 250g, 양파 1/2개, 버섯 반줌,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약간 굴소스 2큰술, 후추 톡톡톡 소요시간: 10분 1. 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 후 물기 쏙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 숙주는 자르지 않았고, 숙주를 제외한 야채는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센불에서 숙주를 제외한 야채와 고기 먼저 넣고 후추 톡톡한 다음 한번 볶아주세요. 3. 고기가 90% 정도 익었다 싶을 때,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굴소스 2큰술 숙주를 넣고 센불에서 양념이 골고루 섞이고, 숙주가...

2020.03.05
2021.09.07참여 콘텐츠 1
14
울산 고구마빵 얼마나 맛있게요 ♪

울산 고구마빵 얼마나 맛있게요 ♪ 날씨가 너무 더워서 7~8월 동안 작업을 잠시 쉬었던 고구마빵이 선선한 9월이 되어 다시 돌아왔어요 ♪ 겉은 쫄깃하고 속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가 한가득이라 간식으로 정말 너무 좋은데요!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무조건 다시 재주문해서 먹을 수밖에 없는 맛이라죠~^^ ( 차가운 우유랑 같이 먹으면 찰떡! ) 어린이집, 유치원, 회사 간식으로도 좋고~ 고구마 상자에 이렇게 포장까지 해드리니 선물하기도 딱 좋답니다 ♬ ( 벨아틀리에 인기 메뉴라며~^^ )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 매장이고, 케이크 작업도 같이 병행하고 있기에 당일 주문은 불가하고, 최소 2~3일 전에는 주문하시면 맛있게 만들어 드려요.^^ ( 울산 고구마빵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져요. ) 한상자 12개 구성이고, 하나씩 개별 포장 후 상자에 담아드린답니다.^^ 작업 후 남은 자투리 반죽으로는 제 간식용으로 이렇게 미니미니 하게 만들어 먹는데요. 속이 달콤해서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진짜 이런 꿀맛이 없어유? ( 우리 띵똥이도 너무 좋아하는 간식이라며~ ) 가격은 12개 한상자 3만원에 픽업 어려운 분들은 오토바이 퀵으로 보내드려요.^^ ( 울산 시내권 퀵 비용 5천원 ) 울산 페이 / 재난지원금 사용 다 가능하니 부담 없이 주문하셔요. 맛있는 울산 고구마빵 아침 대용으로도 괜찮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차가운 상태로 먹어도 별미랍니다 ♪ ...

2021.09.07
2021.12.1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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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 에어프라이어 구이 겉바단짠 ♪

닭다리살 에어프라이어 구이 겉바단짠 ♪ 워킹맘이지만 집안 살림도 100% 완벽하게 잘 해내고 싶은지라 오늘도 퇴근 후 청소기랑 세탁기 후다닥 돌린 후 띵똥이 하원 시키고 부리나케 저녁 반찬까지 직접 다 만들었다죠. 1분 1초도 여유 있게 보낼 수 없는 팔자^^^^ 가족들에게 최대한 다양한 메뉴로 저녁을 먹이고 싶어서 일주일에 2번은 늘 온라인으로 장도 보고~ 요리책 찾아보는 것 같아요.^^ ( 아이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먹는 메뉴를 더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 띵똥이가 닭요리는 치킨만 좋아하고 나머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이번에는 닭다리살 구이를 해줬는데요. 단짠단짠한 간장 소스로 간을 했더니 이건 정말 잘 먹더라고요.^^ 전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고자 밥 대신 숙주, 양파, 버섯을 볶아서 사이드로 곁들였더니 포만감도 좋고~ 닭이랑도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다리살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먼저 닭다리살은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군 후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해 주고 앞뒤로 소금, 후추 솔솔 뿌려서 1차 밑간을 해주세요. 같이 구울 야채로는 양파, 버섯을 준비했는데요. 고구마, 파프리카, 가지 등 집에 있는 야채 최대한 활용하면 된답니다.^^ 닭다리살 600g 기준 진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 섞어서 간장소스 만들었더니 너~무 짜지도 않고...

2021.12.18
2020.04.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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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미나리무침 쫄면 사리 필수 ♬

오징어 미나리무침 쫄면 사리 필수 ♬ 주말에 아파트에서 미나리 공동구매를 하길래 한단 주문해서 사왔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농산물들이 판로가 다 막혀서 농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사와서 어제 오늘 계속 미나리요리를 만들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알카리성 채소인 미나리 참 싱싱하고 향긋하고 연하니 맛있더라고요.^^ 4월까지 생산되고, 2~3월이 제철이라고 하니 많이 먹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자고요~^^ 오징어랑 청양고추 듬~뿍 넣어서 미나리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초장에 푹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초장 새콤달콤하게 만들어서 오징어 미나리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쫄면 사리 삶아서 이렇게 미나리 쫄면으로 만들어 먹는 걸 제일 좋아해요!*_* 매콤한 청양고추도 한개 송송송 썰어서 위에 토핑으로 솔솔 뿌려주고면 더 최고!>_< 오늘은 오징어 미나리무침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오징어 미나리무침 재료 : 미나리 150g, 오징어 한마리,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큰술, 통깨, 쫄면 사리 초장 : 고추장 3큰술, 식초 10큰술, 설탕 1.5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집간장 1.5큰술, 통깨 소요시간 : 30~40분 1.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 뒤 팔팔 끓는 물에 식초 한큰술 넣고 익혀주는데~ 2~3분 이내로 익혀야...

2020.03.30
2020.04.0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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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단짠단짠 ♪

에어프라이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단짠단짠 ♪ 어제 아가가 오전내내 칭얼거리면서 엄마를 힘들게 한게 미안했던지 오후에는 갑자기 낮잠을 3시간 동안이나 자주는거 아니겠어요?+_+ 그래서 그 사이에 청소도 하고, 집안 정리까지 싹 해놓고 여유 좀 부리면서 점심 겸 간식으로 에어프라이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요.^^ 예전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잊지 않고 꼭꼭 주문해서 먹던 메뉴였는데요. 요즘은 요고 맛보기 힘드니까~ 직접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면서도~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사먹는거 보다 훨씬 담백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얼마나 맛있던지~ 기름에 굽는 과정이 줄어드니 만드는 과정도 어렵지 않아서 앞으로 단짠단짠 생각날 때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재료 : 식빵 3장, 치즈 2장, 햄 4장, 달걀 1개, 딸기쨈, 어니언 소스(or 머스타드 소스) 빵가루, 파슬리가루 소요시간 : 20분 1. 재료를 준비 후 식빵은 테두리를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식빵 한쪽에 딸기쨈(다른쨈 종류도 가능)을 바른 후 햄 두장을 겹쳐서 올리고, 어니언 소스를 바른 식빵을 올린 후 또 햄 두장에 치즈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식빵을 덮어주세요. 이때 쨈을 한번 더 발라도 되는데~ 전 너무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

2019.12.11
2021.06.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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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우거지국 해장국 각이네 ♪

소고기우거지국 해장국 각이네 ♪ 쉬는 날에 집에 있으면 왜 이렇게 할 일이 눈에 많이 보이는건지......... 오늘도 밀린 집안일 좀 하고 마트 한번 갔다 오니 벌써 아이 하원 시간이 되었더라고요. ( 다음주 쉬는 날에는 꼭 약속 잡아서 외출해야지! 라고 다짐해봅니다. )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왔는데 썰어져 있는게 없어서 큰 덩어리로 사온 후 집에 직접 지방 제거하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서 소분해놨거든요.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가 너무 많이 남아서 소고기우거지국 한솥 끓였더니 비오는 날씨에 아주 딱인 메뉴더라고요.^^ 신랑도 아이도 너무 잘 먹고, 구수하고 국물 진해서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딱일 것 같더라며!+_+ 오늘은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법 알려드릴게요 ♪ 재료 : 우거지 300g / 소고기 300g / 무 200g / 된장 2큰술 / 사골육수 500ml / 물 1L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마늘 4큰술 / 국간장 1. 전 집에 얼갈이배추가 있어서 삶아서 사용했는데요. 배추를 깨끗하게 씻은 후 한입 사이즈로 잘라서 물이 끓으면 소금 0.5큰술 넣고 2분 정도 삶아줍니다. 2. 데친 배추는 흐르는 찬물에 한 김 식혀서 손으로 물기 꼭 짠 후 된장 2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3. 무는 나박나박하게 썰어주고, 집에 통마늘이 있어서 칼 옆면으로 한번 으깨서 준비했어요. ( 다진 마늘도 물론 OK ) 3. 달군 냄비에 참기...

2021.06.04
2021.10.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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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샤브샤브 육수부터 재료까지 집에서 ♪

얼큰 샤브샤브 육수부터 재료까지 집에서 ♪ 지난주에는 띵똥이가 아프고 이번주에는 제가 아프고 ㅠㅠ 너무 시름시름 앓고 있으니까 신랑이 병원가서 링거 한대 맞고 오라면서~ 근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컨디션 좀 괜찮아서 이번엔 최대한 약 쓰지 않고 한번 이겨내보려고요.^^ ( 약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믄스!! ) 목 아프고 기침나고 그러니까 자꾸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요즘 매일 찌개나 국 끓이고 있는데요. 이 날은 야채도 듬뿍 먹고 싶어서 집에서 얼큰 샤브샤브 만들어서 먹었다죠.^^ 제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신랑이 더 좋아하면서 야채랑 고기 무한으로 리필하더라며 ♬ 오늘은 얼큰 샤브샤브 육수부터 재료까지 알려드릴게요 ♪ 재료 : 배추 / 미나리 / 버섯 / 어묵 / 샤브샤브용 고기 / 사리 육수 - 육수팩 / 생수 2L / 쯔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마늘 2큰술 / 집간장 2큰술 / 후추 듬뿍 1. 먼저 생수 2L에 육수팩 넣어서 한번 끓여서 육수부터 만들어준 뒤 쯔유 한바퀴 둘러서 1차 간을 해주세요. 2. 얼큰 샤브샤브의 핵심인 양념장은 고춧가루 2큰술 + 마늘 2큰술 + 집간장 2큰술 + 후추 듬뿍 넣어서 만들어 준 뒤 준비해둔 육수에 풀어서 얼큰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 이 때 먹어보면 약간 간이랑 맛이 부족하다 싶지만 야채랑 고기 넣어서 끓이면 진국으로 바뀐답니다.^^ ) 3. 샤브샤브 재료는 취향껏 준비해주면 되는데요...

2021.10.27
2021.06.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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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우거지국 해장국 각이네 ♪

소고기우거지국 해장국 각이네 ♪ 쉬는 날에 집에 있으면 왜 이렇게 할 일이 눈에 많이 보이는건지......... 오늘도 밀린 집안일 좀 하고 마트 한번 갔다 오니 벌써 아이 하원 시간이 되었더라고요. ( 다음주 쉬는 날에는 꼭 약속 잡아서 외출해야지! 라고 다짐해봅니다. )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왔는데 썰어져 있는게 없어서 큰 덩어리로 사온 후 집에 직접 지방 제거하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서 소분해놨거든요.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가 너무 많이 남아서 소고기우거지국 한솥 끓였더니 비오는 날씨에 아주 딱인 메뉴더라고요.^^ 신랑도 아이도 너무 잘 먹고, 구수하고 국물 진해서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딱일 것 같더라며!+_+ 오늘은 소고기우거지국 끓이는법 알려드릴게요 ♪ 재료 : 우거지 300g / 소고기 300g / 무 200g / 된장 2큰술 / 사골육수 500ml / 물 1L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마늘 4큰술 / 국간장 1. 전 집에 얼갈이배추가 있어서 삶아서 사용했는데요. 배추를 깨끗하게 씻은 후 한입 사이즈로 잘라서 물이 끓으면 소금 0.5큰술 넣고 2분 정도 삶아줍니다. 2. 데친 배추는 흐르는 찬물에 한 김 식혀서 손으로 물기 꼭 짠 후 된장 2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3. 무는 나박나박하게 썰어주고, 집에 통마늘이 있어서 칼 옆면으로 한번 으깨서 준비했어요. ( 다진 마늘도 물론 OK ) 3. 달군 냄비에 참기...

2021.06.04
2022.0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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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동태탕 끓이는법 해장으로도 굿 ♪

맑은동태탕 끓이는법 해장으로도 굿 ♪ 전 나물 반찬이나 생선류를 좋아하는 편이고 반대로 신랑은 고기반찬을 좋아하거든요. 띵똥이도 한창 클 나이라 식구들 입맛에 맞추다 보니 자꾸만 밥상에 고기나 단백질 위주로 올리게 되더라고요. 이날은 마땅히 할만한 반찬이 떠오르지도 않고, 맑은 생선탕 국물이 생각나길래~ 퇴근길에 동네 마트 생선코너에 들렸더니 동태가 싱싱해 보이길래 2마리 사다가 맑은동태탕을 끓였어요.^^ 다행히 띵똥이도 국물이랑 생선살 잘 먹고, 신랑도 잘 먹더라며~ 얼큰한 동태탕도 매력 있지만 한해 한해 지날수록 전 이렇게 맑은 국물이 좋아지더라고요. 깔끔하고 담백하니 아이랑 먹기에도 좋은 맑은동태탕 끓이는법 오늘은 알려드릴게요 ♪ 재료: 동태 2마리, 무 1/4개, 다시팩 1개, 쌀뜨물 파, 마늘, 미나리, 국간장 or 소금, 소주 조금 1. 먼저 생수 1L에 무를 넣고 육수부터 내주세요. ( 동태는 오래 끓이면 살이 부서지니 나박하게 썬 무는 육수 낼 때부터 같이 넣어서 끓여주세요. ) 2. 생선가게 사장님이 동태 너무 깨끗하게 손질해줘서 전 헹구기만 했는데 통동태를 사서 직접 손질하는 경우에는 지느러미, 아가미, 내장, 입, 비늘, 그리고 살 안쪽에 붙어있는 검은색 껍질이랑 핏물까지 손질해 주세요.^^ 손질한 동태는 쌀뜨물에 한 20분 정도면 담가놓으면 비린내를 많이 잡을 수 있답니다. 3. 양파는 반개 준비하고 파, 마늘,...

2022.02.16
2021.04.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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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마리네이드 굽는법 총정리 ♪

양갈비 마리네이드 굽는법 총정리 ♪ 양갈비 참 좋아하는데 요즘 같은 시국에 어디 가서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씩 너무 먹고 싶을 땐 양꼬치 배달로 주문해서 먹는데 이게 또 식어서 배달온다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양갈비 한팩 사다가 원없이 구워먹었는데요. 21개월 우리 쪼꼬미 띵똥이까지 너~무 잘 먹어서 앞으로 집에서도 자주 구워 먹을 것 같아요.^^ 마트에서 아주 신선한 걸로다가 한팩 구입해서 왔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양이 6만원 조금 넘는 양인데 우리 가족 딱 두 끼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어요. 마리네이드 전 먼저 손질부터 해줬는데요. 겉부분에 있는 두꺼운 기름 부분은 한번 깨끗하게 제거해 주고요. 칼집을 중간중간 내준 다음에 올리브유 / 스테이크 시즈닝 / 카레가루 넣고서 양갈비 마리네이드를 해주었어요.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마리네이드를 해준 다음에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먹기 전까지 숙성시켜주었는데요. 확실히 몇 시간 후 당일에 구워 먹을 때 보다 하루 지나서 구워 먹을 때 풍미가 더 좋았답니다. 양갈비 굽는법 전 팬이랑 에어프라이어 둘 다 사용해서 구워봤는데 개인적으로 에프로 굽는게 더 편하고 좋았어요!+_+ ( 둘 다 충분히 맛있게 잘 굽혀요. ) 팬에서 구울 때는 팬 예열 후 버터 한덩이 녹인 후에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줬는데~ 자주 뒤집어줘야 하는 번거로움 + 뼈 부분 완벽...

2021.04.22
2020.04.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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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목살 스테이크 소스가 포인트 ♩

돼지목살 스테이크 소스가 포인트 ♩ 신생아 돌본다고 요즘 주방 일에 많이 소홀하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 주말 아침에는 특식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D ( 근데 꼭 이럴 때 깨서 으아앙 거리는 꼬맹이; ) 지난번에 시어머님이 소고기 채끝이랑 돼지고기 목살 듬뿍 사다 주셔서 한동안 하루는 소고기, 하루는 돼지고기 먹으면서 보냈는데요.^^ 목살 그냥 구워 먹기는 심심해서 이 날은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어 먹었어요 ♩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동성로에 서가앤쿡이 유명해서 시내 나갈 때마다 갔었는데 그때 이게 메인 메뉴 중 하나였어요. 풋풋하던 20대 그 시절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폼나는 요리 좀 만들어 봤어요.+_+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 재료: 목살 6장 / 소금 / 후추 / 올리브오일 양파 1개 / 양송이버섯 6개 / 통마늘 반줌 소스 : 시판 스테이크 소스 5큰술 / 케첩 3큰술 / 돈까스 소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요시간: 30분 미만 1. 돼지고기 목살은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주고 양파랑 양송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팬에 오일을 두르고 강한 불에 고기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겉면을 익힌 뒤 중불로 낮춰 속까지 골고루 익혀줍니다. ( 불을 중불로 낮출 때 통마늘도 같이 넣어서 익혀주세요. ) 3. 미리 썰어둔 양파랑 버섯을 넣고 한번 볶은 후 골고루 섞은 소스를 넣고 촉촉하게...

2019.08.30
2020.10.1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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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육전만드는법 노릇노릇 고소 ♪

소고기육전만드는법 노릇노릇 고소 ♪ 요즘 예전만큼 체력이랑 정신력이 따라주질 않아서 할일도 최대한 줄이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 일에 육아에 집안일까지 다 하려니 급노화가...^^;; ) 저녁에 띵똥이 재워놓고, 맛난 저녁 만들어서 신랑이랑 반주로 소주 한잔씩 하는게 하루중 최고의 행복인 요즘! 쭉쭉 빠지던 살이 가을을 맞아 다시 찌고 있지만 이 행복이 너무 커서 아직은 포기할 수가 없단 말이죠.>_< 소고기 샐러드 만들어 먹으려고 주문한 부챗살이 두께도 얇고 너무 신선해서 보자마자 육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너무 딱이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밤중에 또 계란물 노릇노릇하게 입혀서 접시 한가득 구워서 신랑이랑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럼 소고기육전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 전 육질도 연하고 지방이 촘촘하게 박혀있어 쫄깃쫄깃함도 느낄 수 있던 부챗살로 만들었는데요. 150g 정도 준비했고, 먼저 키친타월로 톡톡 눌러서 핏물부터 제거했어요. 보통 밑간을 소금 후추로 많이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고기 밑간은 간장으로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진간장 한큰술 + 참기름 0.5큰술 + 후추 톡톡 밑간장 만들어서 고기 앞뒤로 뿌리거나 발라준 뒤 10분 정도 잠시 둡니다. 부침가루 4큰술, 계란 2알 풀어서 준비하고 밑간 한 부챗살을 부침가루 톡톡톡 앞뒤로 발라주고, 계란물 입혀서 준비! 소고기 육전은 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구워주는 게 제맛! 달궈...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