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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
2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오늘의 요리 고구마줄기볶음 레시피 오늘은 저의 최애반찬을 만들어보려합니다. 요거요거 아삭아삭한 식감에 짭짤하게 간을 맞춰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반찬이라 한 번 먹으면 중독되거든요~ 보통 고구마순볶음 요리 보면 들깨에 볶거나 고춧가루 넣어서 매콤하게 볶아내는데요. 저희집 고구마줄기볶음 레시피는 조금 달라요~ 짭짤한 맛이 기본이라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맛이거든요. 제가 정말 추천하는 밥반찬이니 꼭 한 번 보세요~ 들깨가루를 넣어서 볶아내면 고소한 맛이 좋지만 개인적으로 밥반찬이라는 생각이 잘 안들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준비한 양념으로 볶아내면 딱 밥반찬이라서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어요! 그냥 반찬으로 곁들여도 좋고 밥과 비벼서 비빔밥으로 만들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비빔밥으로 즐길 때는 고추장을 넣지 않고 요것만 넣어서 참기름 조금 추가해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들깨가루에 볶아낸 요리법이 조금 식상하셨다면 이제 제가 알려드리는 고구마줄기볶음 레시피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새로운 밥도둑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ㅎㅎ 그럼 고구마순볶음 맛있~ 게 만드는법 바로 알려드릴게요! - 재료 - 난이도 ★ ★ ☆☆☆ 20분 이내 고구마줄기 600g 굵은소금 1큰술 (데치기용) 청양고추 2~3개 다진마늘 2큰술 참치액젓 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맛소금 약간 (모자란 간 맞추기) 시장에 들렀더니...
오늘의 요리 생마 먹는법 두 가지 며칠 전 앞 집 아주머니께서 생마를 선물로 주셨어요~ 어디 가셨다가 당신 거 사시면서 우리가 생각이 났다면서 사다주셨는데 10kg 박스를 가져다주심;; 으와;; 너무 많은데? 손 큰 앞 집 아주머니 덕분에 생마가 한 박스 생겨버렸네요~ ㅋㅋ 마는 10월~11월이 제철로 지금이 딱 제철이더라고요~ 이왕 제철 먹거리가 생겼으니 맛있게 먹어봐야겠죠? 오늘은 생마 먹는법 2가지 방법을 준비해봤어요~ 짠~ 이게 사다주신 마에요~ 흙이 그대로 묻어있어요. 마 보관법 마를 보관할 때는 흙과 뿌리를 그대로 두고 서늘한 곳에서 하루동안 말린 다음 신문지나 랩에 싸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햇볓에 말린 후 제분하여 보관하면 됩니다. 아.. 10kg를 언제 다 손질하지?? 일단 날씨가 선선해지길래 그냥 뒀는데.. ㅋㅋ 빠른 시일내에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해야겠어요. 마 효능 마에는 뮤신이라는 점액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소화를 촉진하는 아밀라아제 효소도 풍부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 에방에도 효능이 있죠~ 자양강장 효과가 탁월하여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미끈미끈한 점액질이 있다보니 그 별명이 정말 찰떡!! ㅎ 마는 가열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최대한 생으로 먹는 게 좋은데요. 그래서 생마 먹...
오늘의 요리 황태콩나물찜 만들기 아구찜 좋아하시나요? 저희집은 집에서 만들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외식할 때 한 번씩 사먹고는 해요. 그리고 사실 아구보다는 찜의 꽃인 아삭한 콩나물을 좋아하다보니 굳이 아구찜보다는 콩나물찜이 먹고픈데요. 그래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찜요리로 황태콩나물찜 만들어봤어요~ 마른 황태채로 만들기 때문에 보관이 편해서 미리 사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쓰면 되는데 재료 상할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사실 황태채는 제 마른안주로 활용하려고 구매한건데 이렇게 먹으니 아주 고급지면서 제대로 된 요리 느낌이라서 한 번씩 해먹기 좋아요~ 골뱅이무침 만들 때 넣거나 무쳐서 반찬으로 먹어도 좋은데 이번 황태채요리는 정말 '요리' 느낌이 강해요~ 손님 대접할 때 내놓아도 좋을 거 같음! ㅎㅎ 황태채만 넣기 아쉽다면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해물도 조금 추가해주면 좋은데요. 냉동오징어나 냉동새우 등을 활용해주면 좋더라고요~ 저는 냉동새우를 넣어줬는데 만약 없다면 황태채의 양을 늘려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양념 간은 맞아야 하니까요~ ㅎㅎ 경남 지역에서는 이런 찜요리를 만들 때 방아잎을 추가해서 맛을 더해주는데요. 서울, 경기나 다른 지역권에서는 방아잎을 안 먹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넣었지만 모르시거나 취향이 아니라면 무시하시고 제외해도 됩니다. 고수 같은 향신료라 호불호가 있어 꼭 넣으라고는 못하겠어요; 그럼 맛있는...
오늘의 요리 참소스 만드는법 고깃집에 가면 나오는 반찬 중 아삭아삭하게 입맛을 돋워주는 양파절임 아시나요? 샐러드처럼 즐길 수도 있지만 역시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요리인데요. 이 요리는 맛있는 소스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이 되죠~ 이 소스는 활용도가 좋은데 다양한 채소에 뿌려서 버무린 뒤 샐러드처럼 즐겨도 좋고 고기 먹을 때 그냥 소스로 먹어도 좋은 참소스인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완제품들도 있지만 집에서도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참소스 만드는법 준비해봤어요~ 참소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가 역시 양파절임 만들 때인데 양념 재료만 섞어주면 완성되니 굳이 살 필요가 없더라고요~ 저는 고기 먹을 때 파채무침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양파무침도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없으면 섭섭~ ㅋㅋ 요 참소스 레시피 한 번 알아두면 집에서 고기 구워먹을 때 바로 만들어서 양파 위에 슈루룩~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양파만 넣어도 맛잇지만 부추를 추가해주면 더 맛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깻잎을 대신 넣어도 맛있으니 입맛대로 선택해주세요.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넣어주면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한결 더 맛있어요. 고기 먹을 때 느끼함을 달래줄 수 있으니 추가하는 것도 굿~ 이건 추가사항이니 그냥 이대로만 만들어드셔도 됩니다. 양파 1개 기준으로 만들었는데 양이 많아서 남게 되면 반찬통에 넣어뒀다가 밥 먹을 때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