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손질법 꼬막해감법 새꼬막삶는법 꼬막삶는시간 든든한 집반찬으로 편스토랑 이정현님의 꼬막장만들기 도전! 사실 지난번부터 그 맛이 궁금했는데 꼬막비빔밥으로 화룡점정을 찍고나니, 얼굴에 절로 함박 웃음이 피어납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즉 더워지기전에 먹어야하는 꼬막요리여서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꼬막반찬을 먹을 수 있는데 지금이 아니면 날씨가 더 더워져서 먹기 부담스럽죠. 마침 이마트에 갔더니 꼬막 세일을 하더라고요. 수북히 쌓아놓고 전시회를 하는듯해서 얼른 집어왔어요. 1. 꼬막손질법 첫번째 단계는 꼬막을 찬물에 3~4번정도 빡빡 문질러서 씻어주는데 고무장갑을 끼고 해야 손이 다치지 않아요. 시꺼먼 물이 막 나오죠? 뻘에서 자라서인지 계속 문질러서 씻어도 찌꺼기와 함께 탁한 물이 없어지네요. 2. 꼬막해감법 씻은 꼬막에 천일염 1스푼을 넣고 쇠숟가락 1개를 넣어준 후, 검은 비닐을 덮고 30분정도 둡니다. 이정현님의 꼬막해감법은 조금 독특했는데요. 꼬막이 잠길만큼 탄산수를 붓고, 천일염 1/2스푼을 넣고 쇠숟가락과 함께 검은 봉지로 30분정도 두는거에요. 탄산수가 넉넉하면 넣어줘도 되는데 없으면 소금만으로도 꼬막해감법으로 만족해요. 3. 해감을 끝낸 꼬막은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여러번 헹궈줍니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찬물 1/2컵을 넣어준 후에 바로 꼬막을 넣어 데쳐줍니다. 꼬막손질법 단계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꼬...

꼬막양념장 맛있는 꼬막달래무침! 꼬막해감 후 꼬막삶는방법 통해 꼬막무침레시피! 제철음식은 건강을 생각하게 되는 맛있는 요리입니다. 집반찬으로 준비한 꼬막요리는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꼬막양념장만 맛있으면 최고의 인기 반찬이 됩니다. 시장에 갔더니 싱싱한 제철 꼬막이 나왔더라고요. 어제는 꼬막이 일찍 다 팔렸다며 알이 꽉 찼다며 사장님이 자랑을 하더라고요. 1kg 9,000원! 얼마전 마트에 가니 세일을 했는데 오늘 산 꼬막알이 확실히 굵은것 같아요. 500g정도로 5천원어치를 샀어요. 1. 꼬막 해감 꼬막은 찬물에 2번정도 씻어준 후, 천일염 (굵은 소금) 1/2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고 쇠숟가락을 넣고 검은 비닐을 덮어 씌워줍니다. 검은 비닐을 덮고 30분정도 두면 됩니다. 꼬막 해감은 꼬막요리에 꼭 필요한 과정인데요. 타우린이 풍부해서 간 해독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며, 철분과 비타민B도 풍부합니다. 2. 해감을 끝낸 꼬막은 빡빡 문질러준 후에 여러번 헹구고 물기를 빼줍니다. 3. 꼬막삶는방법 냄비에 물이 끓으면 찬물 1컵을 넣어 온도를 낮춰주고, 씻어놓은 꼬막을 넣어 끓여줍니다. 4.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생기는데 한쪽 방향으로 서서히 저어주고, 꼬막이 5~6개가 입을 벌리면 가스불을 꺼줍니다. 꼬막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보관해주세요. 5. 스텐망에 꼬막을 밭쳐서 물기를 뺀 후에 흐르는 물에 헹궈서 식혀줍니다. 입이 잘...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꼬막 요리를 대표하는 음식이죠. 봄이 오기전에 부지런히 먹어야하는 제철 음식 꼬막반찬을 소개합니다. 빈혈 예방에 좋아서 일부러 찾아서 먹게 되는 꼬막은 손질이 부담스러워 전문점에 가서 한그릇 먹고 온다는 지인들도 많은데요. 꼬막삶는법과 손질 과정이 귀찮긴해도 집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밑반찬이기도합니다. 자주 가는 단골 가게에요. 바지락도 해감을 잘해놓기때문에 바로 사서 국을 끓이기도 합니다. 벌교꼬막은 따로 물에 담그지 않고 다라이에 그냥 놓고 팔더라고요. 1kg 만원이었는데 저희집은 남편이 꼬막을 안먹어요. 그래서 반만 샀어요. 1. 찬물에 2~3번 빡빡 문질러서 씻어줍니다. 2. 꽃소금 1/2스푼을 넣고 숟가락을 함께 넣어 검은 비닐을 덮고 30분정도 둡니다. 3. 찬물에 빡빡 문질러준 후에 여러번 헹궈주고 물기를 빼줍니다. 4.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찬물 1컵을 넣어준 후에, 씻어놓은 꼬막을 넣어줍니다.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줍니다. 6. 꼬막 5~6개가 입을 벌리면 다 삶아진건데요. 입을 활짝 벌린것도 있고 살짝 열린것도 있는데 오랫동안 두면 질겨지기때문에 바로 건져주시는게 좋아요. 꼬막삶는법 단계를 거쳤다면 껍질과 살을 분리해주는데요. 7. 입을 벌리지 않는 꼬막은 뒷부분에 숟가락을 넣고 비틀어주면 됩니다. 8. 꼬막삶는법도 중요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꼬막 ...

백종원 꼬막무침! 제철해산물로 꼬막양념장 (꼬막장)을 만들면 초겨울 밥상이 푸짐해집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한겨울까지 제철인 벌교 꼬막을 소개해 드릴께요. 꼬막은 크게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 세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 맛본 새꼬막은 육질이 쫄깃해서 참 맛있었어요! 백종원 꼬막양념장부터 백종원 꼬막비빔밥까지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보양음식입니다. 꼬막 100g = 882g 타우린 오징어의 약 3배 고등어의 약 10배 타우린은 피로 회복에 뛰어난 성분으로 근육의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며,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농도를 높여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등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라남도 벌교 꼬막은 특산품으로 유명한 곳이죠. 그런만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철 해산물 선택이 중요하더라고요. 벌교 앞바다 여자만에서 잡은 벌교 꼬막! 모래가 섞이지 않고 오염되지 않아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꼬막 서식지로 알려져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신선도를 위해 매일 새벽 당일 선별하여 택배로 도착한다는 것이에요. 1kg씩 소분 포장해서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벌교 꼬막이에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간 유통 단계없이 싱싱한 벌교꼬막을 먹을 수 있다는 자체로도 좋은데 가성비까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최고죠. 정보를 몰랐을 때는 어려웠지만, 알고나면 내 건강은 내가 지킬 수 있는거죠. 궁금하신 분들이 질문을 하시기도 하는데 제일...

오늘 깨톡으로 다들 날씨가 미쳤다..며 여름이 다시온다는 글들이 쏟아집니다. 기모바지 입고 와서 에어컨 틀고 있으니 완전 xxx 같다며...빵 터짐! 가끔 입맛이 없을 때 꼬막전문점을 찾아서 돌솥밥과 함께 한끼 식사를 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꼬막무침"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제철 꼬막무침 / 피꼬막 꼬막 양념장만 맛있으면 밥과 상관없이 그 자리에서 한접시 뚝딱 비울 것 같은 제철 해산물이에요. 손가락 2~3마디 크기의 큼직한 피꼬막 삶는법과 꼬막해감법, 꼬막손질법까지 꼬막요리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해 보도록 할께요. 시장에 갔더니 왕꼬막이라고 적힌 피꼬막이 1kg에 8천원하더라고요. 사실 남편은 꼬막을 좋아하지 않아서 저만 먹는 편이에요. 살짝 아쉽긴 하지만 빈혈에 좋기로 소문난 식재료여서 반만 사왔어요. 꼬막제철: 11월 ~ 3월 보관온도: -20~0℃ 칼로리: 100g당 81㎉ [꼬막무침 만드는법] 피꼬막 500g 쪽파 25g 청양고추 12g 천일염 2스푼 (1+1) <꼬막무침 양념장 재료> 진간장 6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참기름 1스푼 먼저 알이 굵고 신선한 피꼬막이에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봄까지 맛볼 수 있는 해산물인데요. 알을 품는 여름에는 독성이 있고 지방 함량이 적어서 맛도 떨어지기때문에 지금 딱 즐기기 좋은 건강 식재료에요. 가끔 꼬막에 피처럼 빨갛게 보이는...

간단한 반찬 레시피 간장 어묵볶음 만드는법 간장 오뎅볶음 레시피 오뎅볶음만드는법 사각 어묵 요리 레시피 슴슴한 간에 밥 없이도 쉬지 않고 젓가락을 움직이게 만드는게 단짠단짠 어묵요리인것 같아요. 계절 구분도 없지만 가성비도 좋아 어묵볶음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해서 인기 재료에요. 오뎅볶음은 간장으로 볶아도 맛있지만 고추장을 곁들이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 또 색다른 맛이에요. 겨울철에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어묵탕을 끓여먹기도 하는데요.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나 야식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 2~3인분 기준 사각어묵 4장 (190g) 양파 100g 당근 40g 청양고추 2~3개 식용유 2스푼 꽃소금 1꼬집 다진마늘 1/3스푼 진간장 1스푼 굴소스 1/2스푼 물엿 1스푼 통깨 1스푼 1. 양파는 0.5cm 두께로 썰어주고 당근은 얇게 길이대로 썰어줍니다. 2. 어묵은 반으로 갈라준 후에 1cm 두께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2~3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3. 달군 팬에 식용유 2스푼을 넣고 양파와 당근을 넣고 꽃소금 1꼬집을 넣어 볶아줍니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마늘 1/3스푼과 어묵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 때, 어묵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로 줄여서 조리해주세요. 5. 볶은 재료를 한쪽으로 모으고 진간장 1스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불맛을 내준 후에, 볶아놓은 재료와 섞어...

빨간 어묵볶음 레시피 매콤 어묵볶음 만드는법 자취생요리 어묵고추장볶음 오뎅볶음 레시피 자취생 반찬 레시피 기본 채소 재료를 넣고 만든 매콤 어묵볶음 레시피로 맛있는 밥반찬을 만들었어요. 고추장을 베이스 양념으로 하고 파기름을 넉넉하게 내고, 간장으로 불향까지 입혔더니 사먹을 수 없는 넘사벽 맛이에요. 어떤 분은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코스 요리 맛이 난다고도 하고, 또 다른 분은 촉촉한 어묵볶음 양념에 밥이 술술 넘어간다며 신개념 오뎅볶음 레시피가 궁금하다고 하네요. 깡이맘 블로그에 레시피를 상세하게 올려놓는다 했으니 잘 정리해볼께요. "맛있으면 복잡하고 어렵다구요?" 노놉! 순서대로 볶아주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요리 초보자들도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자취생 반찬이잖아요! [매콤 어묵볶음 만드는법] 3~4인분 기준 사각어묵 6장 양파 150g 당근 70g 대파 30g 청양고추 30g 식용유 2스푼 참기름 1.5스푼 고춧가루 1스푼 진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추장 2스푼 물엿 2스푼 설탕 1/2스푼 물 3스푼 통깨 약간 1. 사각어묵은 반으로 잘라주고 길이대로 1cm 두께로 채썰어주고, 양파는 모양대로 0.5cm 두께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2. 당근은 어묵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4cm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3. 달군 팬에 식용유 2스푼, 참기름 1.5스푼을 넣고 준비해놓은 대파를 넣어...

가정식반찬 감자어묵볶음 만들기 쉬운 반찬 어묵 감자볶음 만드는법 어묵볶음 레시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오네요. 그렇게 무더웠던 날씨도 오늘은 땀을 흘릴정도로 덥진 않아서 마음까지 안정된 느낌입니다. 저희집에서 제일 인기있는 어묵반찬은 담백하고 깔끔한 간장을 베이스로 만들기도 하고, 고추장이나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매콤한 어묵볶음 반찬이 되기도해요. 오늘은 매운맛을 중화도 시켜주고 볶음 재료도 똑같은 감자를 넣어서 함께 어묵 감자볶음을 만들었어요. [감자 어묵볶음 만드는법] 1~2인분 기준 사각어묵 2장 감자 1개 (100g) 양파 70g 청양고추 1개 (13g) 통마늘 5개 들기름 1스푼 식용유 2스푼 (1+1) 진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물엿 3스푼 1. 어묵은 반으로 잘라준 후에 1cm 두께로 썰어주고,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2. 감자와 양파도 어묵과 비슷한 두께로 채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둡니다. 고추는 찬물에 한번 헹궈서 씨를 빼주면 감자어묵볶음 반찬을 먹을 때 딱딱한 씨가 씹히지 않아 좋더라고요. 3. 감자는 찬물에 한번 헹궈서 전분기를 빼준 후에, 끓는 물에 넣어 데쳐줍니다. 반쯤 익도록 데쳐주면 되는데 가정식반찬 어묵감자볶음 속 감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데친 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4. 식용유와 들기름을 1스푼씩 넣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5. 마늘향이...

가정식반찬 매콤 어묵볶음 만드는법 사각 어묵요리 고추장 어묵볶음 레시피 남편을 위한 맞춤형 반찬으로 어묵볶음 하나면 만사 오케이! 세상에...혼자서 다 먹었네요. '맛있는 매운맛~♬'이라며 입꼬리가 하늘로 승천하기 일보직전이에요. 푸하하핫! [고추장 어묵볶음 만드는법] 1~2인분 기준 사각어묵 2장 양파 70g 청양고추 4개 (45g) 대파 30g 식용유 1스푼 들기름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진간장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고추장 1스푼 물엿 1스푼 물 3스푼 (조절) 통깨 약간 1. 사각어묵은 반으로 자른 후, 0.8cm 두께로 썰어줍니다. 2. 양파는 채썰어주고 대파는 파기름용으로 송송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길이대로 썰어 준비해놓습니다. 3. 달군 팬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1스푼씩 넣고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기름이 살짝 나오면 고춧가루 1/2스푼을 넣어 함께 볶아서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4. 준비해놓은 어묵과 양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불이 세면 양념과 어묵이 금방 타기때문에 어묵볶음 레시피에서는 불조절이 제일 중요합니다. 5. 볶은 재료를 한쪽으로 모으고 진간장 1스푼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 후에 함께 섞어 볶아줍니다. 간장이 들어가면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잠시 가스불을 꺼놓고 다음 양념 재료를 넣으면 편해요~ 6. 가스불을 잠시 끈 상태에서 다진마늘 1/2스푼, 고추장 1스푼, 물엿 1스푼을 넣고 ...

어묵볶음레시피 매콤어묵볶음 고추장어묵볶음 어묵볶음만드는법 남편의 최애 집반찬 오묵볶음! 초간단요리로 10분 이내로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효자 노릇 톡톡히 하는 어묵요리에요. [어묵볶음 만드는법] 1인분 기준 사각어묵 2장 양파 60g 대파 30g 청양고추 3개 식용유 1스푼 고추기름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진(양조)간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물엿 1스푼 통깨 약간 1.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양파는 모양대로 채썰어줍니다. 2. 사각어묵은 반으로 자른 후, 1cm 폭으로 잘라줍니다. 3. 팬에 식용유 1스푼, 고추기름 1스푼을 넣고 파를 넣어 볶아서 파기름을 내줍니다. 저는 식용유과 들기름을 반반씩 섞었어요. 고추기름이 없으면 '식용유 1스푼 + 고춧가루 1/2스푼' 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4. 파향이 올라오면서 파기름이 생기면 준비해놓은 어묵과 양파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5. 골고루 오일 코팅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냄비에 간장 1스푼을 넣어 볶아서 불맛을 내주고, 다진마늘 1/2스푼, 고추장 1스푼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6. 물엿 1스푼을 넣고 볶아준 후, 가스불을 끄고 청양고추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7. 그릇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주면, 초간단요리 매콤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집반찬으로 콩나물무침만큼이나 쉬운 요리에 해당되는데 사실 고추장어묵볶음은 모든 반찬을 제치고 우선시 1위 반찬...

간단 반찬 멸치볶음 만드는법 잔멸치고추장볶음 청양고추 멸치볶음 매콤한 멸치고추볶음으로 만든 집김밥 멸추김밥! 멸치와 고추의 만남에 다른 재료가 없어도 특별한 맛의 김밥이 됩니다. 고추장 멸치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입맛 없는 여름철에 간단하게 쌀 수 있는 도시락 재료도 되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청양고추 멸치볶음 만드는법] 잔멸치 6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식용유 1.5스푼 깨소금 1스푼 참기름 1스푼 <멸치고추볶음 양념장> 물 2스푼 진간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2스푼 황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1. 잔멸치 고추장볶음에 들어갈 멸치는 볶음용으로 해주시면 좋아요. 살짝 큰 사이즈의 멸치가 섞여있기도 한데 부담스러우면 머리 부분을 떼어서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2.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준 후 씨를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손으로 매운 고추를 만지면 따갑고 후끈후끈하기때문에 비닐장갑을 끼고 하시면 좋아요~ 3. 고추를 채를 썰어 잘게 다져줍니다. 4. 멸치는 기름 두르지 않는 팬에 넣어 중약불에서 덖어줍니다. 찌꺼기도 제거되고 눅눅한 멸치가 바삭해지면서 냉장고 냄새도 함께 없앨 수 있어요. "볶은 멸치는 그릇에 담아 한 김 식혀주세요~" 5. 볶은 멸치가 식을동안 잔멸치 고추장볶음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줄텐데요. 순서 상관없이 재료를 넣어 섞어주세요. 조림류의 음식에서는 양념장을 섞어서 미리 만들어주면 ...

고추장멸치볶음. 입맛 없는 여름철에 냉수에 밥 말아 올려먹던 추억의 간단 반찬. 정해진 레시피 없이 양념을 대충 넣어도 그렇게 맛있었던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멸치똥 따기'가 귀찮아서 도망다니다 등짝 스매싱 당했던 추억도 있어서 큰멸치볶음 을 보면 늘 엄마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마늘쫑과 마늘을 함께 넣어서 비린내까지 잡은 마늘멸치볶음이에요. [고추장멸치볶음 재료] 손질멸치 100g 마늘쫑 150g 통마늘 30g 청양고추 2개(조절) 고추기름 3스푼 고추장 2.5스푼 진간장 1.5스푼 맛술 5스푼 고춧가루 2/3스푼 들기름 2스푼 물엿 4스푼 통깨 1스푼 큰멸치볶음에 사용한 육수용 멸치에요. 잔멸치도 맛있지만, 구수한 맛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제일 귀찮은 부분이 멸치 손질인데요. 머리를 떼고 "멸치똥 따기" 사실은 내장인데 우리가 흔히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큰멸치볶음에서는 멸치똥 뿐만 아니라, 가운데 뼈 부분도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워낙 커서 입안에 상처날 수도 있기때문에 멸치 손질 할 때 함께 해주세요. 마늘쫑은 3cm 길이로 잘라주는데 마늘과 함께 조리해주면 더 맛있어요. 큰멸치볶음에 꼭 넣는 편인데... 마늘쫑 멸치볶음은 멸치의 쓴맛을 줄여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끓는 물에 꽃소금 1/2티스푼을 넣고 준비해놓은 마늘쫑을 넣고 바로 건져서 식혀줍니다. 색깔이 초록색으로 금방 변하는데 데치는거여서 바로 꺼내서...

고추장 멸치볶음 사계절 언제나 먹을 수 있는 마른반찬 종류로 중멸치볶음을 소개합니다. 애들을 키울 때는 "칼슘왕" 이라며 뼈건강을 위해 끼니때마다 빠지지 않았던 반찬이었는데 요즘은 애들이 성인이 된 이후로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도 고추장 멸치볶음은 여전히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특히 남편 도시락반찬으로 국물없는 마른반찬에는 이만한게 또 없죠. 도시락을 싸서 다니시는 분들은 종종 느끼는 것이지만, 보온과 밀폐가 잘 되어 있어도 국물류 반찬은 부담스럽더라구요. 볶음이나 계란이 제일 만만한데 도시락메뉴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건 정말 쉽지 않는 일이에요. 중멸치 볶음은 잔멸치와 달리 기름이 적게 들고 짠맛이 덜해서 건강한 남편 도시락반찬으로 추천드립니다. [고추장멸치볶음 만드는법] 멸치 100g 식용유, 간장, 황설탕,물 : 2스푼씩 올리고당, 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 1스푼씩 황설탕대신 백설탕, 올리고당 대신 물엿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1. 멸치 손질을 해줄텐데요. 멸치똥 (내장) 따주고 반으로 갈라 뼈도 제거해주세요. 중멸치 볶음이어서 뼈가 세지는 않는 편인데 아이들이 있으면 안전하게 요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 손질한 멸치는 팬에 덖어줄텐데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불에서 젓가락으로 볶듯이 섞어줍니다. 3. 덖은 멸치는 체에 밭쳐 찌꺼기를 버리고 볶음을 해주시면 되는데 눅눅한 멸치가 바삭해지며, 냉장 보관시 ...

오후 시간이 되니 몸이 노른해지고 눈도 뻑뻑해지면서 커피 한잔에도 쉽게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네요. 이웃님들은 괜찮으신가요? 며칠동안 연휴로 쉬었음에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가시지를 않는 날입니다. 아침에 생각나서 만든 고추장 멸치볶음입니다. 어릴때부터 워낙 먹어와서인지 게절 상관없이 밑반찬으로 만드는 편입니다. 특히 육수용 멸치로 만든 굵은 멸치볶음인데요. 멸치 자체에 짠 맛이 없어서 고추장으로 볶아주면 맛있습니다. 저는 굵은 멸치볶음을 할 때마다 "멸치회" 가 생각납니다. 부산 기장쪽 바닷가에 가면 먹을 수 있는데 코로나가 있기전까지 "멸치 축제" 가 열릴만큼 특별하고 맛있는 멸치를 봄철에 싱싱하게 생(生)으로 즐길 수 있어요. 봄에 잡은 멸치로 젓갈을 담는데 축제에 가면 갓 잡은 멸치에 소금을 뿌려서 바로 젓갈통에 담아주기도 합니다. 물론 잡아서 건조한 멸치는 육수 낼 때 사용하는거죠. 서울로 이사와서는 여동생이 부산에서 멸치, 다시마, 미역등을 택배로 보내줍니다. 저희집은 1년 365일 멸치 육수를 내는 멸치와 볶음 멸치등 소, 중, 대 멸치가 다양하게 있답니다. 크크큭..... [고추장 멸치볶음 만드는법 재료] 손질한 멸치 100g 식용유 2스푼 간장 2스푼 황설탕 2스푼 물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1. 제일 먼저 멸치를 다듬어 주어야하는데요. 일번적으로 머리와 내장을 빼고...

오랜만에 근사한 요리로 아들의 입맛 저격했네요. #연어스테이크만들기 는 집에서도 어렵지 않아 가끔 해먹는 편인데 #생연어 손질부터 상세하게 알려드릴께요. 손님 초대 요리로 간단하면서도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이에요. 연어만 구워도 맛있지만, 다양한 채소와 함께 가니쉬로 올려주면 맛도 영양도 풍부해집니다. 계절 상관없이 가볍게 가족 모임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저는 편하게 에어프라이어 연어구이로 했어요! 항공 직송으로 싱싱해요! 서양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재료 중에 하나이지만 우리나라도 점점 선호하는 분들이 많죠. 부산에서는 일반 생선회를 접하기 쉬웠는데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어회를 좋아하시더라구요. 연어 중에서도 가장 크고 맛있는 슈페리어 등급의 연어입니다. 노르웨이 생연어 ● 용량 : 500g ● 특징 : HACCP 인증, 가스충전식 숙성 연어(MAP) ● 특제소스, 간장 소스2개, 생와사비 2개 제공 ● 보관방법 : 수령 후 1~2일 안에 섭취 먼저 생연어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시게 되는데요. #생연어손질 은 사진처럼 부드러운 뱃살 부분과 등살, 가운데 등뱃살 부분으로 나누시면 됩니다. 요리에 따라 부위를 나누기도 하지만 제가 이번에 맛본 생연어는 모든 부위를 "회" 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연어는 수령 후 1~2일안에 먹어야하기에 신선도를 위해 소분하는 편입니다. 뱃살 부분은 바로 ...

우리집에서 매일 쑥쑥 자라는게 있습니다. 생물도 아닌데 매일 성장을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와인 안주로 좋은 연어 스테이크를 요리해 봤어요. 타르타르 소스도 함께 만들었답니다. 사진이 실물보다 쬐끔 덜 나왔네요ㅎㅎ 함께 먹을 채소는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굽고 싶었는데.... 몸이 지치는 날이어서 걍 한꺼번에 넣고 에어프라이어 스테이크를 구웠어요. 맛이 좀 덜할 줄 알았는데 프라이팬에 구운것과 별 차이 없어서 꽤 만족했습니다. 간단한 와인안주인데 총 요리 시간은 에.프. 작동 시간 빼고 10~20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연어 스테이크 소스는 타르타르인데 마요네즈에 잘게 썬 피클, 양파, 파슬리 삶은 달걀등을 섞어 만든 소스에요. 생선이나 튀김 요리에 찍어 먹기도 하죠~ https://blog.naver.com/uggang2/222267600249 생연어 손질 보관법 알면 쉽게 만드는 연어 초밥 도시락 신선하고 맛있는 생연어로연어초밥 도시락을 만들었어요!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깜짝 이벤트ㅎㅎ오랜... blog.naver.com 소분해 두었던 연어를 꺼냈어요. 생연어 손질과 보관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클릭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기 전에 가볍게 밑간을 해줍니다. 사실 이렇게 미리 간만 해주면 바로 구워서 먹을수 있기때문에 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밑간에 ...

코로나 확진이 서울·경기권으로 옮겨지면서 밖으로의 외출이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네요. 햇살이 현관 유리로 통째로 들어오고 있는 이 따스한 날에...... 맛집 방문은 시도도 못하고 집주위 식당에서의 식사도 자제하고 있어요ㅜ 입에서 밥먹는 시간이 많다보니 신선한 메뉴가 필요했어요. 생연어 1kg를 주문하니 2~3일 밥상이 풍성해졌네요. '이건 집밥이 아닌겨.......' 저희집이 고급진 연어전문 맛집이 되었어요ㅎㅎ 생연어로 만든 2번째 요리는 연어초밥이에요. 아~~흥~~~ 보기만해도 신선함과 부드러움에 마음까지 녹아 내리네요ㅎㅎ 오늘은 집에서 '연어초밥 만들기' 포스팅 해볼께요. 아이스팩과 함께 도착한 생언어 1kg. 지역의 특산물이나 산지 제철 음식을 맛볼수 있는 땡큐파머스에서 생연어 36% 세일 중에 있네요. 항공 직송으로 온거여서 확실히 신선함과 맛차이가 있어요. 노르웨이산 100% 연어. 제조일자는 3월 9일이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0일 이내로 냉장보관해주시면 되는데..... 수령후 1~2일안에 드시면 가장 맛있게 즐길수 있어요~ 물론 최상의 연어초밥 만들기 시간이 될 것 같아요ㅎㅎ 생연어 1kg과 함께 소스가 왔는데요. 연어 특제소스, 간장소스, 생와사비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연어 생산 가공업체인 제이수산은 HACCP 인증을 받은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에.... 손질부터 포장까지 위생적인 생산 라인을 통해 안전한 먹...

잇님들, 안녕하세요? 봄향 가득한 주말이지만 집콕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분위기도 바꿀 겸..... 얼마전 집에서 외식요리처럼 즐긴 메뉴가 있어서 소개하려구요.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짜~잔~~~ 연어스테이크 소스까지 올려주니 맛과 비주얼 또한 최고네요. 연어요리는 밖에서만 사먹는 음식인줄 알았는데.... 어찌나 간단하게 요리가 되던지....흐흐흐..... '겁먹지말고 진작에 한번 시도해볼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연어요리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된 내용인데 연어가 부위별 용도가 다르더라구요~ 소분해 두었던 등뱃살로 연어스테이크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등쪽이어서....살이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 있어요. 도톰한 연어 2토막이에요. 물론 2인분이구요ㅎㅎ 처음에는 저 양으로 어떻게 저녁이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부부에게는 딱 좋더라구요. 먼저 연어는 밑간을 해줍니다. 겉면에 올리브유를 발라주고 허브솔트와 후추를 뿌려줍니다. 사실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도전이 첨이어서....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기계를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단순하게 프라이팬으로 결정했어요ㅎㅎ 스티에크에 가니쉬가 빠지면 심심하쥬? 장식도 중요하지만 맛있게 먹기위해 집에 있는 냉장고를 뒤졌네요. 양파, 마늘, 피망, 팽이버섯...... 더 있으면 좋지만 현재 냉장고 속에선 최선ㅎㅎ 자~~~ 요리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

한국전통음식 단호박식혜 단호박 식혜 만들기 수제 식혜 만드는법 단호박식혜만드는법 엿기름티백 호박식혜 10월과 인사를 하기도 전에 11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오늘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식혜를 만들었는데 제철 단호박 요리를 더해서 맛도 영양도 성공한 케이스에요. '집에서 식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요즘은 키트 제품으로도 잘 나오더라고요. 얼마전까지는 엿기름을 사서 씻어 삭히는 과정을 거쳐 만들었는데 요즘은 편하게 엿기름 티백이 나와요. 명절 전후로 마트에서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였는데 요즘은 또 없더라고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호박식혜를 만들었어요. 식사를 하고 나서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소화도 잘되죠. 기름진 음식 후에 먹으면 입안까지 개운해지는 한국 전통 음식이기도해요. 총 240g으로 10개의 티백이 들어있어요. 1개당 24g이어서 식혜 만들기에 계산하기 좋으네요. 단호박 식혜는 색깔도 예쁘고 은은한 향 덕분에 피로가 풀리는 달콤함이 있어요. 준비물과 함께 수제 식혜 만들어볼게요~ [단호박 식혜 만드는법] 물 1500ml 밥 130g 단호박 210g 설탕 60g 엿기름티백 4개 (72g) 1. 전기밥솥으로 식혜만들기 밥솥에 물 1500ml를 넣고 밥 130g을 넣어줍니다. 고슬고슬한 식감의 즉석밥을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2. 보온 기능으로 5~7시간 정도 눌러줍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밥솥에 재가열 기능이 있어서 눌러줬더니 시간이...

노오븐베이킹 단호박빵 단호박 전자레인지 밤호박 전자레인지 영양간식 전자레인지빵 전자레인지요리 제철이 아니면 이렇게 풍성하게 먹기 힘든게 단호박 요리 같아요. 지난번 '편스토랑' 방송에서 아기를 위한 단호박빵을 만들었는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빵 이어서 밀가루 없는 노오븐베이킹으로 만들었어요. 단호박 칼로리는 100g당 42.5kcal로 다이어트식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이기도해요. 미니 단호박에 볶은 오리고기를 넣거나 에그슬럿으로 먹어도 남부럽지 않는 든든한 식사 겸 간식이 되기도 합니다. 한 박스를 샀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 밤호 요리로 빵을 만들어보려고요. 사실 빵에는 기본 밀가루가 들어가는데 계란이 들어가서 찜과 같은 전자레인지빵을 만들어주니 계란찜 같은 느낌의 빵이에요. [영양간식 단호박빵 만들기] 1~2인분 기준 밤호박 1개 (280g) 베이킹소다 1스푼 (세척용) 꽃소금 한꼬집 계란 2개 알룰로스 1스푼 슈가파우더 약간 1. 밤호박은 베이킹소다 1스푼으로 쓱쓱 문질러준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단호박이라 생긴건 조금 덜하지만 맛은 좋더라고요. 오늘 만들 단호박빵은 껍질까지 함께 넣어서 조리할거에요. 껍질에는 '페놀산'이 들어 있는데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해요. 2. 씻은 단호박은 꼭지가 아래로 오도록해서 전자레인지에 3분 돌...

노인 영양식 단호박 영양밥 전기밥솥 찰밥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미니 단호박 요리로 만든 영양 찰밥은 계절 상관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등산용 도시락으로도 이만한 게 있나...싶을정도로 간편하고 맛있어서 잇님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연잎밥과 단호박밥의 공통점은 둘 다 "영양 찰밥"이 있어야하기에 찰밥을 만든 후에 같이 만들면 편해요. [전기밥솥 찰밥 만들기] 오색콩 110g 찹쌀 500g 밤 100g 은행 40g 연자육 25g 꽃소금 1/2스푼 1. 오색콩은 충분히 불려주는데 쪼글쪼글하지 않으려면 반나절정도 불려주면 되더라고요. 보통 저녁에 불렸다가 아침에 영양 찰밥을 해요. 2. 불린 콩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둡니다. 찹쌀로 만드는 영양밥은 찹쌀을 불리지 않아요! 3. 씻은 찹쌀을 솥에 넣고 물을 찹쌀과 동일 분량(500ml)으로 부어줍니다. 4. 콩을 넣고 밤과 연자육, 은행을 함께 넣어준 후에 꽃소금 1/2스푼을 함께 넣어줍니다. 5. 일반 취사로 눌러 밥을 해줍니다. 보통 잡곡이 많이 들어가서 잡곡메뉴로 밥을 해야할 것 같은데 찹쌀 자체가 금방 익기때문에 전기밥솥 찰밥 만들기는 일반 취사! 고슬고슬 맛있게 잘 지어진 영양밥! 이제 밥이 있으니 부재료인 단호박과 연잎만 준비하면 됩니다. 미니 단호박 요리의 기본은 전자레인지 활용이죠. 6. 꼭지가 아래쪽으로 오도록 한 후에 2분정도...

간편 아침식사 단호박죽 끓이는법 소화에 좋은 음식 단호박죽 레시피 제철 미니 단호박 요리로 만든 따뜻한 죽 한그릇에 속을 풀었다며 맛있게 먹고 나가는 아들을 보니, 단호박죽은 다들 좋아하구나... 싶더라고요. 더군다나 설탕을 넣지 않아도 자연의 단맛이 있어서 반찬 없이도 간편 아침식사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 [단호박죽 끓이는법] 2인분 기준 미니단호박 545g (손질 후 345g) 찹쌀 1/2컵 (100g) 불린콩 80g 꽃소금 1꼬집 1. 찹쌀은 깨끗하게 씻어 40분~1시간정도 불려줍니다. 2.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2~3분 돌려줍니다. 단호박죽을 끓이기전에 손질하기 위한 과정인데요. 껍질이 딱딱해서 자르기 힘들기때문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준 후에 조리를 하면 됩니다. 3. 단호박을 반으로 잘라준 후, 호박씨를 제거해주고 껍질도 벗겨서 손질해줍니다. 4. 불려놓은 콩은 물을 붓고 삶아주면 되는데 팥을 삶아서 단호박죽 레시피에 넣어도 맛있어요. 5. 물 600ml를 넣고 단호박을 넣어 함께 끓여준 후에, 감자으깨기로 큰 덩어리를 으깨줍니다. 6. 불려놓은 찹쌀을 넣고 센불에서 5분정도 끓여줍니다. 냄비에 눌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7.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주는데 쌀알이 완전히 갈리지 않고 살짝 남아있도록 갈아주세요. 믹서기로 미리 쌀을 갈아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8. 소금 한 꼬집과 삶은 콩...

백종원 단호박조림 미니단호박 전자레인지 단호박요리 건강 간식 추천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단호박조림! 제철 음식으로 맛과 영양까지 갖춘 건강 간식입니다. 미니 단호박은 단맛도 강하고 활용이 다양해서 제철인 요즘 마음껏 먹고 있어요. 호박 사이즈가 작아도 껍질이 단단해서 자칫 손이 다칠 수 있기때문에 미니단호박 전자레인지로 살짝 돌려 잘라주는게 안전합니다. [백종원레시피 단호박조림] 2인분 기준 단호박 400g 물 1컵 황설탕 1컵 대추 1개 (고명용) 베이킹소다 1스푼 (세척용) 1. 단호박은 찬물에 먼저 헹군 후 베이킹소다 1스푼으로 문질러주고 찬물에 여러번 씻어서 헹궈줍니다. 백종원 단호박조림은 껍질째 설탕물에 졸이기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해주는게 좋아요! 2. 미니단호박 전자레인지 단호박 꼭지가 아래쪽으로 가도록 해서 그릇에 담아준 후에, 전자레인지 3분정도 돌려줍니다. 3. 껍질이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칼집을 넣어 4등분해줍니다. 4. 단호박 씨를 제거해주고 다시 반으로 잘라주어 총 8등분으로 준비해줍니다. 5. 냄비에 황설탕 1컵을 넣고 물도 1컵을 넣어 가스불을 켜고 설탕을 녹여줍니다. 단호박조림에서 중요한건 설탕 : 물 = 1 : 1로 단맛이 많은 경우에는 설탕과 물 양을 줄여주시면 됩니다. 6. 준비해놓은 미니 단호박을 넣어준 후에 뚜껑을 덮어 익혀줍니다. 7.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국물이 자작해질때까지 조려줍니다. 설탕 양을...

백종원생선조림 / 점심메뉴 추천 간장 생선조림이 이렇게 맛있었나? 일부러 맛집을 찾아다니곤 했는데 백종원 가자미조림 맛을 보고는 저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가자미조림 레시피를 다른 생선조림 양념장에 활용하면 맛집 못지 않는 가자미찌개 요리가 될 것 같아요. 백종원 레시피가 그렇듯이 재료도 엄청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요! [백종원 가지미조림 레시피] 2인분 기준 가자미 2마리 (330g) 무 1/5개 (230g) 양파 1/2개 (100g) 대파 1/2대 (75g) 홍고추, 청양고추 1개씩 <생선조림 양념장> 밥숟가락 기준 진간장 4스푼 간 마늘 2스푼 고추장 1스푼 맛술 2스푼 물엿 3스푼 설탕 1스푼 간 생강 1/3스푼 고춧가루 2스푼 쌀뜨물 500ml (쌀가루 1티스푼) 1. 가자미는 앞·뒤로 비늘을 긁어줍니다. 마트에서 손질해서 파는 생선도 비늘이 깔끔하지 않아요. 한번 더 손질해주시면 위생적이고 건강한 가자미찌개를 맛 볼 수 있어요. 사실 가자미조림 레시피에 꼭 필요한게 "무"인데요. 겨울철에는 무조림만으로도 한끼 든든한 밑반찬이 되는데 간장 생선조림과도 아주 잘 어울려요. 2. 백종원 가자미조림의 특징이 무를 2가지로 썰어주는거에요. 두꺼운 무 : 제일 아래쪽 (1cm) 얇은 무 : 위쪽 (3mm) 생선조림 양념장이 잘 타기때문에 아래쪽에 두툼한 무를 깔아주어 방지를 하고, 위쪽에는 얇은 무를 올려 양념이 ...

간장가자미조림 말린가자미조림 반건조가자미조림 일주일반찬으로 보관해 놓고 먹기좋은 "생선간장조림" 을 했어요. 사실 반건조 가자미조림은 엄마가 어릴때부터 자주 해줬던 음식인데요. 저는 어릴때부터 계절을 많이 탔나봐요. 환절기에는 입맛이 떨어졌다가... 여름에는 살이 많이 빠지는 편이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울 엄마가 시도때도없이 밥 먹으러 오라고 전화한 이유가 있었네요. 생선은 보통 신선한 회로 먹거나 튀기듯이 바싹 구워서 먹는게 좋았는데 요즘은 간장가자미조림처럼 국물 넉넉하게 조린 음식이 더 맛있어졌어요. 흐르는 세월 속에 저도 어쩔 수 없이 어르신 입맛으로 바뀌어가나봅니다. 조림용 말린 생선요리는 갈치나 가자미, 명태(코다리)등인데요. 서울에서는 주로 코다리를 많이 먹더라고요. [반건조가자미조림 만들기] 밥숟가락 기준 말린가자미 약750g(6마리) 물 150g 청양고추 4개(40g) 진간장 5스푼(40g) 다진마늘 1스푼 고추장 1스푼 미림 1스푼 후춧가루 1/2스푼 물엿 3스푼 1. 냉동 보관해 두었던 가자미는 찬물에 여러번 문질러 씻어줍니다. 2. 가위로 지느러미나 꼬리를 잘라서 손질해주는데요. 저는 먹기좋은 크기로 반으로 잘라줬어요. 3. 말린 생선요리 양념장만들기 간장, 마늘, 고춧가루, 미림, 후춧가루에 물을 넣고 센불에서 양념장을 후루룩 끓여줍니다. 3. 국물이 끓으면 가자미를 넣고 국물이 줄어들때까지 졸여줍니다. 중약불...

겨울반찬에 빼놓을 수 없는 무요리. 갑자기 가자미무조림이 먹고 싶어서 시장에 후다닥 다녀왔다. 가자미는 미역국으로 끓여 먹어도 맛있지만, 남은걸로는 졸여서 먹으면 열반찬 부럽지 않다. 예전에는 조림반찬은 엄마나 할머니의 손맛으로만 맛있을거라는 생각때문에 아예 집에서 해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먹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니 절로 하게 되었다는ㅎㅎ 도톰한 가자미 살이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숟가락 놓기 싫을정도로 맛있다. 더군다나 양념과 함께 어우러진 무는 제철 식재료답게 단 맛이 아주 강하다. 뜨거운 김때문에 사진이 흐릿하긴 하지만 칼칼한 국물까지 맛보면 무요리가 겨울반찬임을 실감하게 된다. 이제 점점 나도 엄마와 할머니 손맛으로 바뀌고 있다. 가자미무조림을 먹으면서 식당을 해도 단골이 생길것 같다는 어슬픈 생각에 빠져 피식 웃기도 했다. [가자미 무조림 만들기 재료] 가자미 2마리 무 1도막 (400g) 양파 1/2개 감자 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개 <조림용 맛있는 양념장> 간장 5스푼 미림 4스푼 액젓 1스푼 설탕 2스푼(깍아서) 물엿 3스푼 된장 1스푼(깍아서) 고춧가루 4스푼 마늘 1스푼 《1》 재료 썰기 무를 기준으로 1cm정도의 두께로 감자와 양파를 썰어준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2등분으로 썰어서 준비해둔다. 《2》 양념장 만들기 간장, 미림, 액젓, 설탕, 물엿, 된장, 고춧가루, 마늘...

냉장고속 재료를 넣고 간단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오늘은 특별히 제철 식재료로 저녁 반찬을 차려봤는데 그 주인공은 "죽순"입니다. 요즘은 냉동이나 캔으로도 많이 나오는데 실제 생긴걸 보고 사본건 처음이에요. 저도 오랜만에 봐서인지 냉큼 사오고나서 처음엔 난감했답니다ㅎㅎ 된장이나 무침, 볶음 요리로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죽순 손질법이나 삶는법은 처음이어서.... 커다란 식재료를 올려놓고 보니 쬐끔 당황하고 놀랐답니다ㅎㅎ 선뜻 우리집에 모셔온건 결혼후 시엄니께서 한번도 거르지 않고 죽순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주셨거든요. 대형 찜솥에 새벽부터 곰국 고듯이 끓이는 장면을 몇 번 본터라.... 집에서 한번쯤 손질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가 될 거에요. 크크큭...... "죽순" 은 대나무가 되기 전 단계의 어린순입니다. 특이한건 대나무처럼 마디마디가 형성되어 있는데 판다가 좋아하는 먹이이기도 하죠.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볼 수 있는데 재래시장에 나가면 지금 딱 볼 수 있어요. 이렇게 껍질째 모양을 보존한 죽순은 처음 본거여서 줄자로 길이를 재어봤어요. 총 40cm 정도네요. 단백질과 탄수화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강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죠~ 죽순 손질법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은 죽순 껍질의 잔털이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기때문에 장갑을 착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뿌리쪽이 딱딱한...

이틀사이에 소리 없이 비가 내리더니 여름처럼 더웠던 더위가 잠잠해졌네요. 저녁에는 바람이 불어 가을 느낌이고, 한낮에는 찬 음료 생각이 절로 날만큼 더운 날씨입니다. 이럴때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더 조심해야겠죠? 긴단한 저녁메뉴로 장어탕을 끓여봤어요. 여름 보양식으로 이만하게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얼갈이 배추 요리여서 달콤하고 숙취에 도움이 됩니다. [얼갈이배추 효능] 베타카로틴, 비타민A C 풍부, 수분과 식이섬유 풍부, 칼슘, 칼륨 등 무기질 함량 풍부 ▶ 변비 예방 ▶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 효과적 [장어국 끓이는법 재료] 손질 장어 1마리 쌀뜨물 1L 양배추 350g 숙주나물 200g 양파 130g 대파 160g 고사리나물 100g 부추 80g 청양고추 50g 홍고추 30g 된장 1스푼 듬뿍 마늘 2스푼 국간장 1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1. 장어는 물 500ml 를 넣고 끓여준 후, 믹서기에 넣어 갈아줍니다. 2. 얼갈이 배추는 데친 후에 깨끗하게 헹궈서 준비해둡니다. 3. 숙주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다른 재료들도 씻어서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는데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어 준비해둡니다. 4. 얼갈이 배추에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해둡니다. 5. 갈아진 장어를 넣고 물을 더 추가해주는데 쌀뜨물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저는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총 국물 양은 1500ml 넣어줬어요. 국물이 끓으면 재...

뜨끈한 보양식이 그리웠다. 한그릇 사먹으면 그만이지.... 이렇게 생각했다가 냉동실에 들어있는 장어 1마리를 꺼냈다. 지난번 장어구이를 해먹고 작은아들 주려고 따로 보관해 둔건데 코로나로 몇달째 만날수 없는 이산가족이 되어버렸다. 처음 도전해보는 장어탕 끓이는법! 무엇이든지 처음은 떨림이 있는것 같다. 예전에 울 엄마는 고등어로 추어탕도 자주 끓여주고 계절이 바뀔때마다 제철 재료로 맛있는 국을 끓여주셨다. 엄마는 맛있는걸 하면 언제나 전화를 해서 빨리 오라고 다그쳤다. 바쁜데 왜 자꾸 전화하냐며.... 투덜거리면서 자리에 앉으면, 엄마는 이미 콧등에 땀방울 송글송글 맺히면서 한그릇 먹으라며 권해주던 엄마의 밝은 미소가 생각이 난다. 그 때는 몰랐다. 엄마의 밥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맛있는 보양식 장어탕 한그릇을 먹다보니 엄마 생각이 절로 났다. 살아계셨으면 이제 내가 맛있게 끓여드릴수 있는데.... 참 철없던 20~30대였던것 같다. 나름 다른 사람보다 꽤 어른스럽다는 말을 듣고 자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은 저처럼 엄마의 밥상이 그리운 분들께 한그릇 따끈하게 대접하고 싶네요~ [ 장어탕 끓이는법 재료] 손질된 장어 1마리 쌀뜨물 800ml 데친 얼갈이배추 170g 숙주나물 200g 양파 1/4개 (300g) 고사리나물 90g 대파 40g 부추 5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된장 1스푼 ...

"영양 풍부한 미꾸라지 추어탕 끓이는법" 며칠동안 추어탕 한 솥 끓여서 먹었더니 노곤한 몸이 풀린것 같아요. 여름 보양식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는데 사실 사계절 모두 먹을 수 있답니다. 딱 경상도식 추어탕 한그릇입니다. 빡빡하게 미꾸라지 갈아 넣은 국에 산초가루, 방아잎, 홍고추, 청양고추, 간마늘까지 쎄뚜세뚜로 먹을 수 있죠. 서울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방아잎은 부산에 사는 동생이 택배로 보내준답니다ㅎㅎ https://blog.naver.com/uggang2/222129131446 삭힌 단풍 콩잎김치 경상도음식 가을밥상 밥도둑! 10월이 겨울날씨에 조금씩 잠식당하고 있네요. 날씨는 추워졌는데 채소와 과일은 온통 풍년입니다. 그렇게 ... blog.naver.com 아..... 그러고보니 경상도 음식으로 폿팅했던 콩잎 김치도 있네요. 저에겐 마냥 추억의 음식이었는데 부산에선 365일 구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벌써 택배로 3번 받아서 해먹었네요ㅎㅎ 이번에는 미꾸라지 추어탕인데 하도 오랜만에 미꾸라지를 만지는거여서 겁이 나더라구요. 제가 하도 방아잎이 먹고 싶다고 하니깐 경주에 오빠는 어렵게 방아를 구해서 보내왔더라구요. 저희집 앞 텃밭에 고이 모셨답니다. 저 귀한걸 서울에서 먹을 수 있다니!! 푸하하핫!!! [추어탕 끓이는법 재료] 미꾸라지 1kg 쌀뜨물 1000ml 얼갈이배추 350g 숙주나물 400g 부추 200g 양파 120g 대파 ...

폭설이 내리더니 날씨가 꽤 많이 추워졌어요. 온수가 안나와서 지금 녹이고 있는데 이런일이 없다가 생기니 급당황스럽네요ㅜ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요리는 필수에요. 저는 그동안 먹고 싶었지만 참았던 고등어 추어탕을 끓여봤어요! 고등어로 추어탕을 끓여요? 네, 간단하게 고등어통조림 요리를 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저희 친정엄마가 자주 해주셨던건데 저도 15~6년만에 맛보는것 같아요. 찐하게 끓인 추어탕 한그릇은 그야말로 보양식이었습니다. 물론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구요~ 살아계셨을때 고등어추어탕 끓이는법을 배웠어야하는데.... 그때는 저도 어려서 이걸 끓여먹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한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의 손맛이 그리워지고 계절이 바뀔때마다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주던 추억과 함께 더듬더듬 끓여봤는데.... 보양식이기도 하지만, 완전 맛있는 경상도식 고등어추어탕이 완성되었어요. 혹시 저처럼 그리움에 드시고 싶은 분이 계실까하여 자세한 포스팅 올려봅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픈게 경상도식 추어탕에 들어가는 재료가 "방아잎"입니다. 한겨울에 방아잎이 나올까 하여 부산에 사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택배로 올라온 녀석입니다ㅎㅎ [고등어 추어탕 끓이는법 재료] 고등어통조림 1통 쌀뜨물 2.5L(리터) 데친 고사리 100g 숙주 150g 부추 80g 양파 160g 얼갈이배추 250g 대파 50g 마늘 2스푼 청양고추 2개 홍고추 ...

초록초록 푸르름 가득한 5월이네요.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봄과 여름 사이를 다리 역할 해주는 역할을 하네요. 온통 미세먼지 가득한걸 보면 비가 그립고 외출할때 불편한걸 생각하면 햇빛이 그립고... 이럴때는 나자신이 참 간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사람이 생각한대로만 된다면 이세상은 뒤죽박죽 얼키고 설켜서 힘든데 그래도 하늘의 조물주에 의해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니 다행인것 같아요ㅎ 참외도 질서있게 참 이쁘쥬? 물없이 참외 장아찌 만드는법이 있기에 한번 도전을 해봤어요. 오이장아찌도 늘 사먹기만 했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겼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요리는 도전입니다~" 처음엔 뻣뻣해서 큰 통에 담궜는데 숨이 죽으면서 겸손해지더니, 작은통에도 거뜬하게 들어가네요. 역시 자연은 "교만"을 배우지 않았기에 겸허히 환경에 순응해가는것 같아요. 자연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깨달아갑니다. 5월 제철 반찬 참외 무침을 만들어보니 역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아찌물을 끓이는것도 아니고 부어주기만 하면 되고, 2일만에 맛있게 완성됩니다. 살짝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고 하면 "참외 손질" 입니다. 처음엔 참외 단맛이 없어질것 같아서 씨부위를 깔짝짤짝 긁어내기만 했는데 요 부분만 잘해주면 별 어려움은 없어요. 꼼꼼하게 한번 체크해볼께요~ [참외 장아찌 만드는법 재료] 참외 2kg (8개) 오...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손꼽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구하기 쉬운 가성비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일거에요. 저희집 밥반찬으로 가족들이 좋아하는 일주일 밑반찬으로 "미역귀무침"을 만들어봤어요. 구하기 쉬운 재료는 아니어도 깨끗한 미역귀를 사오면 간식으로 먹는것도 일상이에요. 짭쪼름한 맛에 과자 대신 바삭한 식감을 즐긴다고 할까나ㅎㅎ [미역귀무침 만들기] 미역귀 110g 고추장 60g 물엿 4스푼 식용유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1. 미역귀는 하나씩 떼어줍니다. 큰 것은 2~3등분으로 나누어주면 더 먹기 편해요. 2. 손질한 미역귀는 체망에 밭쳐 흐르는 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주는데요. 짭쪼름하기도 하고 먼지도 한번 씻어주기 위해서인데요. 미리 씻어 놓지 말고, 오랫동안 담그지 말고 잠깐만 씻어주시는게 좋아요. 2. 미역귀무침 양념을 만들텐데요. 팬에 고추장과 맛술, 물엿을 넣어 끓여주는데...고추장 양념이 잘 타기때문에 식용유 1스푼을 추가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3. 양념이 끓으면 물에 한번 씻어놓은 미역귀를 넣고 가스불을 끄고 섞어줍니다. 4. 참기름 1스푼과 통깨 1스푼을 넣어 잘 섞어주면 일주일밑반찬 미역귀무침 완성입니다.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만든 밥반찬, 미역귀 요리는 일주일 밑반찬으로 든든합니다. 밥한공기 뚝딱 비우는 묘한 맛이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미역귀는 뿌리 바로 위의 씨앗 주머니로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합니다....

누구나 만들수 있는 쉬운 밑반찬을 만들어 봤어요. 미역귀 요리를 드셔 보셨나요? 어릴때부터 미역을 자주 먹어 왔는데 생미역부터 마른 미역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서 국이나 무침으로 많이 활용하는 재료이기도 하죠. 요오드 결핍에 좋은 미역귀무침을 소개합니다. 엥? 마른 미역귀를 무쳐?? 제가 가끔 쉬운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면 주위분들이 하시는 반응들입니다. 어릴때 엄마가 생미역을 사오시면 여동생과 저는 미역 씻는 엄마 옆 수돗가에 앉아서 미역귀를 떼주길 기다리곤 했어요. 간식이 딱히 없었던 그 시절에는 음식 준비하는 엄마 옆에 있으면 무어라도 먹을수 있었으니 엄마가 최고였죠ㅎㅎ 요즘은 마른 미역귀도 잘 나와서 바로 요리해 먹으니 좋더라고요. 미역귀는 미역의 뿌리 근처에 붙어있는 미역의 생식 기관인 셈인데.... 포자를 방출하기때문에 모든 에너지가 응집되어 있어요. 우리가 먹는 미역보다 훨씬 영양이 많아 최근 인기가 많더라고요. [미역귀무침 밑반찬만들기 재료] 미역귀 80g 매실 1스푼 고추장 2스푼 물엿 3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조금 【1】 손질하기 하나씩 잎(?) 모양대로 떼주고 줄기는 버리시면 됩니다. 【2】 씻어서 물기빼기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찬물에 재빨리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물에 들어가면 끈적이는 점액 성분이 나오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요 과정을 해주시는데 불순물도 제거 되고 짠맛도 덜해집니다. 【3】 볶아...

바다의 보석 완도전복! 추운 겨울이어도 밥상만큼은 화려하고 든든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별식처럼 제철 식재료로 즐기는 식사는 코로나 블루를 이길 수 있는 힘이죠. 전복 요리법이 다양하지만,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전복찜 에 도전해 봤어요. 그동안 전복버터구이가 최고의 전복 요리였다고 생각했는데 전복내장 요리의 묘미에 푹 빠졌어요., 전복내장 소스가 이렇게 맛있었나? #다온프레시 활전복이 택배로 왔어요. 청정해역 완도의 특산품이죠. 직접 배양하여 키운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란 건강한 바다 식재료입니다. 특히 전복이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춘 보길도에서 생산된 것입니다. 낙농 무염버터 454g! 사은품으로 버터가 함께 왔는데 어찌나 반갑던지....하하핫! 요즘 버터 값이 또 비싸잖아요? 이럴때는 보너스를 받은 느낌이에요. 다온프레시 완도전복 ● 제품 : 선물세트 1kg ● 내용 : 대사이즈 (10~11미) ● 특징 : 산지직송, 무료 배송 ● 보관법 : 손질 후 냉장 2일, 냉동 3개월 전복은 비타민,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 타우린, 베타인, 아르기닌 성분이 간 해독과 소화 촉진과 혈관진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새벽에 완도에서 출발했기에 전복들도 꽤 피곤할듯. 이번에 맛본 전복은 1kg에 11미가 들어 있었는데요. 전복은 개당 무게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는데 무거울수록 비싸진다고 하죠? 1...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에 무쳐도 맛있다! ‘예쁜것들은 뭘해도 용서가 된다’ 는 오래전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다소 기분이 좋지 않은 말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쁘다는 의미로 참 다양하게 해석 되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하고 긍정적인 친구들을 보면 엄빠 미소 절로 나올만큼 “젊음” 이라는 단어 자체가 예쁨을 기준. 사람도 다양성을 갖고 있으면 재능이나 능력으로 인정 받듯이 골뱅이 요리는 간단한 손질 과정만 거쳐서 요리하면 되니, 참 요긴한 식재료에요. 초고추장과 잘 어울리는 소주 안주입니다. 골뱅이 손질과 생골뱅이 삶는법만 익히면 집에서 고급 안주로 드실 수 있어요. 골뱅이라고도 불리우는 고동은 신선도에 따라 맛이 차이 나는데요. 다양한 요리로 오감 만족한 소주 안주였어요. 100% 당일 조업! 이번에 맛본 백골뱅이는 매일 새벽에 조업해서 신선한 것으로 선별해서 당일 발송됩니다. 품질이 뛰어난 동해 구룡포 앞바다의 백고동! 손으로 툭툭 건드려보니 살아있어요. 껍질이 얇아서 조업, 선별, 배송 과정에서 깨져 있는것도 있는데 알맹이는 살아 있네요. 수령 후 즉시 드시거나 냉장 보관하여 하루 이내 섭취! 장기 보관 시에는 삶아서 알맹이만 분리해서 냉동 보관 후, 자연 해동해서 드시면 됩니다. 내장도 다 드세요! 백고동 삶는법에 앞서 살짝 Tip을 드리자면, 백골뱅이는 내장에 독소가 없어서 껍질이나 입구의 막을 제외하고는 다 드...

술안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골뱅이 요리에 앞서 생골뱅이 삶는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코자합니다. 사실 저도 살아있는 식재료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1인입니다. 그런데 조금 부지런해지고 용기를 내면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백골뱅이 삶는법! 백고동이라 불리우는 요 골뱅이는 바다에 사는 생물입니다. 해감을 안해도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사실 골뱅이 요리는 깡통으로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직접 삶아서 먹어보니 단맛은 물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네요. 먼저 백 골뱅이는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줍니다. 골뱅이 1kg 양인데..... 물 800ml를 붓고 미림 2스푼을 넣었어요. 백골뱅이 삶는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찜기를 이용해서 삶아주는게 고유의 맛이 빠져나가지 않고 맛있답니다. 찜기를 올리고 골뱅이 입구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담은후, 가스불을 켜 줍니다. 생골뱅이 삶는법 : 가스불 10분 식혀서 뜸들이기 10분!! 후루룩 끓으면서 국물이 넘칠 수 있어요.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가스불을 중불로 낮춰줍니다. 중불로 낮춰서 넘치지 않도록 뚜껑을 살짝 열어줍니다.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10분동안 뜸을 들여줍니다. 10분 후, 삶아진 골뱅이를 꺼내서 망에 올려 식혀줍니다. 젓가락으로 알맹이를 뺐은데 도톰한 살이 통째로 나오네요. 이런 비주얼 참 오랜만이에요. 어릴때 낙동강 주위에 살 때는 물 좋고 공기 좋을 때여서 강줄기에 ...

고구마 삶기 고구마삶는시간 고구마찌는시간 밤 고구마 찌는법 밤 고구마 삶는법 안녕하세요. 깡이맘입니다. 친한 동생이 농사지은 고구마를 줘서 삶고 찌고 했어요. 처음에 봤을때는 '맛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목이 매일 정도록 타박타칵한 밤고구마더라고요. '밤고구마 찌는법 vs 밤고구마 삶는법' 요즘 저는 비교해서 먹는것에 재미를 붙였나봐요. 가족들의 식성이 제각각이기도 하고, 조리법에 따라 맛도 달라지니 고구마 찌는 시간과 냄기 고구마 삶은 시간도 정리해볼게요. 참 잊어버리기전에 밤 고구마 칼로리는 100g당 128kcal로 탄수화물이 주 성분이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서 건강 간식으로 드시면 좋아요! 동생이 준 고구마에요. 보통 빨간색의 먹음직한 색깔인데 흙이 바짝 말라서 저렇게 보이더라고요. 자잘해서 상품성이 떨어진 것을 박스째 나눠주는것 같은데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냄비 고구마 삶는법] 고구마 300g 물 300ml 다시마 1조각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함께 넣어주면 맛있게 삶아지면서 좀 더 잘 익는다해서 넣어줬어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1.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은 후, 양 끝을 잘라주세요. 보통은 그냥 씻어서 삶아주는데 워낙 자잘하고 비닐째 넣어놨더니 끝부분이 말라서 잘라줬어요. 2. 고구마를 냄비에 넣은 후에 물 300ml와 함께 다시마를 넣어 뚜껑을 덮어 삶아줍니다. <고구마 삶는 시간> (1) 센불...

자연 친화적인 음식만큼 건강한게 없죠. 남편은 저에게 촌스러운 입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 같은걸 좋아합니다. 특별한 요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삶거나 쪄서 바로 먹기 좋은 간단한 간식이죠. 참 아이러니한게 저희집 남자 셋은 안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거의 저혼자 먹는답니다ㅎ 고구마를 그냥 익혀 먹어도 맛있지만 2차 과정으로 요리해 먹어도 맛있죠.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삶거나 찔 수 있는데요. 오늘은 고구마 껍질째 냄비에 삶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찜기를 활용하면 편하지만 없을때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잖아요? 야외에서나 특별한 경우에는 냄비에 고구마 물에 삶기 방식으로 해야하는데 알면 더 맛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포근포근 타박타박 맛있게 삶아진 고구마에요. 목이 메일정도로 맛있어요! 고구마 물에 삶기 전에 고구마 크기는 일정한걸 골라서 해주시면 편해요. 저는 중간 크기인데 저울로 재어 봤더니 150g 정도였어요. 무게는 중요하지 않고, 크기를 비슷하게 하는게 좋더라구요. 1. 고구마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는데 솔로 겉면의 흙을 문질러 줬어요. 껍질째 삶는거여서 깨끗하게 씻으면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먹을 수 있어요. 2. 고구마 양 끝을 잘라내고 냄비에 고구마를 넣고 물을 2/3정도 넣어줍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고 약 15분정도 삶아주세요. 4. 고구마가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 확인해봅...

전기 밥솥 고구마 삶기 참으로 그녀는 단순했다. 나는 잠시동안 그녀를 가둬놨을뿐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확 달라져 버렸다. 뻣뻣하게 앙탈 부리던 모습은 사라지고 나의 모든 말에 순종하며 부드러운 표정과 촉감으로 어루만져 주었다. "다들 무슨 상상을 하셨나유?" 저는 밥솥으로 간단하게 고구마 삶는법을 소설처럼 써봤답니다. 멋지지 않나유? 정말 군고구마처럼 찐고구마처럼 부드러운 꿀맛이었어요~ 한가지 살짝 아쉬웠던건.... 미니밥솥이어서 고구마를 여러개 넣지 못한다는것. 그래도 저희집에서는 고구마를 저만 먹으니 중간 크기 2개를 삶아도 넉넉하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uggang2/222305957171 군고구마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기 + 고구마 보관 방법 손쉽게 후다닥 만들수 있는 간식어 없을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은 역시 가공되지 않는 그 자체네요... blog.naver.com 지난번에는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처럼 구워 먹었는데.... 전기밥솥 고구마 삶기는 살짝 군고구마 맛도 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 있는 편이에요. 고구마 보관법 아시쥬? 하나씩 신문지에 낱개로 포장해서 야채칸에 넣어 놨더니, 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괜찮으네요~ 고구마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둡니다. 그래도 대충 무게는 알아야겠다 싶어서 저울에 계량해 보았는데 400g정도네요. 특별한 요리 과정없이 밥솥에 들어...

얼마전 끓여서 냉동 보관해 놓았던 전복죽을 꺼내서 아침으로 먹었어요. 계란 1개 탁 풀어서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속이 편해지면서 하루가 즐겁습니다. 사실 전복은 손질하기가 번거롭지만 요리를 해 놓으면 무엇을 만들어도 고급스럽고 맛있어요. 보양식 전복죽 만들기 전복내장요리 전복내장죽 끓이는법 굿모닝 2월 셋째주 휴일입니다. 아직 찬 기운이 느껴지는 날씨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마음은 "봄"... blog.naver.com 오늘은 전복 내장 손질에 대해 꼼꼼하게 포스팅을 할건데요. 전복 요리를 할 때마다 저도 헷갈려서 전복 이빨제거는 물론 전복내장모래집, 식도 제거까지 정리해보려구요. 요즘은 살아있는 전복이 바로 당일로 직송 배송되어서 싱싱한걸 먹을 수 있어요. 전복 다듬기의 기초 단계는 바로 "세척". 부드러운 솔로 윗면부터 옆면까지 꼼꼼하게 문질러서 씻어주면 됩니다. "보여줄께, 완전히 달라진 너!" 깨끗하게 목욕을 마친걸 보면 그저 흐뭇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때 빼고 광 내고~ 옆면을 보면 세척한것과 안한것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요. 씻은 전복은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줍니다. 이번에는 살과 껍질을 분리하는 본격적인 전복 손질하는법인데요. 문제는 제가 근력이 약해졌는지 예전같이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조심한다고 했는데 폭망. 내장이 터지고 손은 엉망되고 씽크대 주위도 온통 비릿한 냄새가 나고. 아....그런데 전복 내장은 참 신기해요...

돌나물물김치 돈나물물김치 물김치담그는법 물김치만드는법 봄김치로 1년에 딱 한번 먹을 수 있는 별미김치를 소개합니다. 봄철이면 다양한 나물과 채소가 나오지만, 어릴적 추억과 함께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음식이기도해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덥다고 살짝 느끼는 시점에 먹을 수 있는 돌나물김치를 소개합니다. [돈나물 물김치 담그는법] 돌나물 450g 양파 160g 쪽파 50g 홍고추 40g 식초 2스푼 (세척용) 베이킹소다 1스푼 (세척용) 밀가루풀 (밀가루 20g) 돌나물물김치 양념장 1. 돌나물은 식초 2스푼 푼 물에 20분정도 담궈줍니다. 돈나물이라고 불리는 돌나물은 섬유질이 적고 비타민C와 인산이 풍부한 봄철 나물입니다. 염증을 없애주고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무엇보다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서 우울증, 홍조, 불안 증세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칼슘이 우유보다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으며, 100g당 11㎉로 수분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함유된 다이어트 재료로 돌나물요리 기대하세요~ 2. 김치풀 만들기 밀가루 20g 물 200g 가스불에 끓여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김치풀을 끓일 수 있어요. 돈나물 물김치처럼 풋내가 많이 나는 물김치만드는법에서 중요한건 밀가루풀이에요! 밀가루와 물을 잘 섞어준 후에 전자레인지에 2~3분 단위로 돌려주고 저...

돌나물김치 돈나물김치 돌나물물김치 돈나물물김치 그저 풋내 많이 나는 까다로운 봄나물인줄만 알았다. 아니 아주 어릴적 소꿉 놀이할 때 바위나 돌에 콩콩 찍어 끈끈한 즙이 나오면 밥상을 차리는 준비 음식인줄만 알았다. 무엇이? 돌나물 요리가. 그렇게 까마득한 흑백 사진 속 추억처럼 돌나물 물김치는 친근하면서도 먹는 방법을 몰라서 꽤 우여곡절을 겪었네요. 손쉽게 식당에서 맛보는 초고추장 뿌린 무침요리와는 별개로 엄마가 봄철 김치로 맛있게 담아주던 돗나물 물김치였어요. 5월 김치로 담아서 나눠 먹었는데… 돌나물 자체가 염증에 좋은 음식이다 보니, 건강해지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더라고요. [돌나물 물김치 담그는법] 밥숟가락, 종이컵 기준 손질 돗나물 400g 사과 1/2개 (120g) 천일염 2스푼(조절) 식초 1스푼 (세척용) <밀가루풀> 밀가루 1스푼듬뿍 15g <양념 재료> 청양고추 4~5개 (40g) 까나리액젓 6스푼 (50g) 새우젓 3스푼듬뿍 (50g) 다진마늘 5스푼 (50g) 다진생강 2스푼 (20g) <토핑 재료> 양파, 파프리카, 쪽파 1. 돌나물은 식초 1스푼 넣은 물에 10분정도 담궈준 후에, 가볍게 헹궈서 소쿠리에 물기를 빼줍니다. 2. 밀가루풀 끓이기 다들 번거로워하는 김치풀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끓일 수 있어요. 먼저 밀가루에 물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저어준 후에 전자레인지에 1분 단위로 돌려주면 됩니다...

가물어서 농사짓기 힘들다는 전화를 어제 받았는데 오늘은 하늘이 활짝 열려 봄비를 쏟아내고 있네요. 전국에 내리는 비인만큼 필요한 대지를 촉촉히 적셔서 올 한 해 농사짓는데 어려움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반짝 내리고 갔어요. 돌나물 = 돗나물 = 돈나물 어릴때부터 워낙 보고 자란 봄나물 종류여서 처음에는 돈주고 사먹는다는게 이상했어요. 집주위는 물론 봄이 되면 파릇파릇하게 비어있는 공간을 뒤덮는 생명력 강한 나물이죠. 소꿉놀이에 꼭 등장했던 풀이었는데 어른이 되고나니 돈나물 요리를 먹게 되었네요. [돌나물물김치 담그는법 재료] 돗나물 400g 양파 150g 미나리 130g 오이 1개 배 1개 사과 1개 홍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마늘 60g 까나리액젓 70g 새우젓 50g 물 2L (국물용) 1. 먼저 밀가루풀을 만들어줄텐데요. 돌나물처럼 풋내나는 봄나물 종류는 찹쌀보다는 밀가루가 풋내를 잡아둬서 더 좋습니다. 먼저 밀가루 2스푼(30g) 에 물 1컵반(300g)을 넣고 숟가락으로 가루가 없도록 잘 저어줍니다. 2. 전자레인지에서 2분 단위로 돌려줄건데요. 한번 돌린 후에는 가라앉은 재료를 잘 섞어준 후에 다시 돌려주세요. 투명해지고 걸쭉해지면 식혀주면 됩니다. 그동안 가스레인지에서 끓였는데 요 방법을 알고나서는 김치 담그기가 엄청 수월해졌어요. 물론 맛도 좋습니다. 2. 돗나물은 식초 1스푼을 넣고 10분이상 담궈준 후에 ...

1년에 딱한번 먹을까 말까한 봄나물 요리 돌나물 물김치입니다. 해마다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지만 잠깐 한눈 팔다보면 돌나물이 쑥 자라서 봄김치로 담그면 쓴맛이 난답니다. 돈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어릴때 소꿉 놀이하던 추억의 풀이었다죠ㅎㅎ 올해는 서둘러서 물김치를 담았는데요. 저희집 텃밭에 자란 돌나물입니다. 아직 손에 쥐어지지도 않을만큼 어린데... 주위분들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작년에는 꽃이 잔뜩 피고 끝나버렸거든요. 혼자서 신나서 쪼그리고 앉아 나물을 캤는데 캘 때는 신나서 몰랐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 슬슬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이틀째인 오늘도 파스 부치고 있습니다. 왜 안캐는지 이해가 된다는.... 푸하하핫! 든든한 물김치가 한통입니다. 몸은 잠시 힘들어도 매끼 봄김치를 먹을때마다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돌나물 요리의 최고맛! 돈나물은 식초 1스푼 넣은 물에 20분정도 담궜다가 3~4번 깨끗하게 헹궈줬어요. 아흥.... 이렇게 보니 참 이쁘네요~ 봄나물 중에 뿌리쪽이 빨간색이 있는데 경상도에서는 아시정구지가 대표적이죠. 부추가 처음 땅에 올라올때를 말하는데 아래쪽이 완전 빨갛답니다. 오늘 제가 캔 돌나물도 아래쪽이 빨간색이에요. 보통 마트나 시장에서 사는건 초록색인데 맛 차이는 확실히 납니다. [돌나물 물김치 만들기 재료] 돌나물 435g 배 1개 470g 오이 2개 양파 170g (50g은 양념용) 쪽파 ...

갑자기 먹고 싶어서 담근 돌나물 물김치. 아니.... '제철도 아닌데 맛이 있겠어?' 라고 생각했다가 '요즘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가 몇이나 돼?'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되어버린 사건이다. 사실 어릴적에는 어르신들이 돗나물이라는 하셔서 나는 돈나물로 듣고 돈이 되는 나물인줄 알았다는ㅎㅎ 언제부터인가 머릿속 생각이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다.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나 직장에 필요한거면 수입이나 일의 연장선에서 각광을 받겠지만 기껏해야 반찬 몇개 만드는건데..... 집에서 밥이나 하고, 반찬이나 하는 주부라고해서 아이디어가 없으란 법은 없다. 맛있고 쉬운 레시피라면 당연히 공유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여태껏 살아왔다는ㅎㅎ 깡이맘! 도대체 뭐래니? https://blog.naver.com/uggang2/222062752008 알배기배추 물김치 시원한 국물맛에 반하는 백김치 담그는방법 장마가 지나가서 '속이 후련하다' 고 생각했는데날씨가 왜 이래욤?더운것도 아니고 찌는것도 아... blog.naver.com 사실은 이러했다. 올해 대히트한 백김치! 열손가락 빡빡할만큼 많이 담아서 먹을만큼 맛있었는데..... 백김치 대신 담글 물김치를 생각하다가 돌나물 물김치로 정한 것이다. 사실 돌나물은 어린시절 담벼락이나 길에 깔려있는 풀로 생각할만큼 흔하디 흔했다. 봄이오면 엄마는 돌나물로 시원한 물김치를 담그셨는데 그때는 풀냄새 같은 풋내가 ...

수미네반찬 간장게장을 처음 보는순간! 일생에 한번은 꼭 해봐야할 음식임을 직감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김수미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그 맛은 역대급이었다.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가 피곤하게 지나가네요. 여기저기 움직임이 있을때는 "만남" 이라는 기대속에 알차고 재미있게 보냈던것 같은데 집에서 하루종일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새벽까지 TV 켜놓고 뒹굴거리다 아무 목적없이 밤을 꼴딱 세우니 피곤이 누적되는것 같아요. 혹여 명절 기간동안 무료해질까하여 수미네반찬 간장게장을 담았습니다. 제 생애 첨으로 도전해보는 일인데 상상도 하지 못했죠~ 잘 만들어진 게장이 엄청 많은데 굳이 수고롭게 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김수미쌤의 레시피는 남달랐습니다. https://blog.naver.com/uggang2/222099297757 서해안 가을꽃게 칼칼하게 양념게장 만드는법 가을이 무르 익어갑니다.곡식도 과일도 결실을 앞두고 있네요.추석이 성큼 다가온것을 실감하는햇살 따스한... blog.naver.com 사실 지난번 도전했던 양념게장 만드는법이 너무 간단해서 간장게장에도 도전하게 되었는데, 재료를 하나씩 준비하면서 느낀건 역시 맛있는 음식은 재료와 정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간장게장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이건 1차적인 재료구요, 2차적인 재료는 따로 있어요. 김수미쌤은 꽃게 2마리로 담그셨는데 500~600g정도의 양이 될 것 같아요. 전 ...

초간단 밑반찬 김장아찌 만드는법. 이렇게 쉬운데.....왜 여태껏 몰랐을까? 벌써 화요일이네요. 눈만 뜨면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 버립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코로나19 뉴스입니다. 확진자 수가 어찌한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진행 과정은 어찌되어 가는지.... 가족들을 위한 마스크도 박스로 사놓고 평범한 국민으로서의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조심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보니 집정리부터 시작해서 음식만들기까지...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는 시간이 많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김장아찌 만드는법! 울 엄마의 18번 요리였는데.... 이제야 제가 직접 만들어봅니다. 그동안 엄마가 반찬도 해주고해서 필요성을 못 느꼈던것 같아요. 초간단 밑반찬요리여서 초등생 이상이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어요. 뜨끈한 밥한술에 김장아찌 하나 올려 먹으면 엄마 생각도 나고 맛있기도 합니다. 김장아찌 만드는법 재료는 아주아주 간단해요. 김만 사면 나머지는 집에 있는 재료에요. 레시피를 빼곡히 적어놓은 제 노트가 보이네요ㅎㅎ 얼마나 요리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이제서야 적성에 맞는 무언가를 찾은것 같아요. 크크큭...... [김장아찌 재료] 김밥용 김 20장 물 180g (종이컵1컵) 간장 120g (종이컵2/3) 물엿 60g (종이컵1/3) 미림 1스푼 (밥숟가락) 깨소금 2스푼 (밥숟가...

오늘 저녁메뉴 추천 홍합파스타 간단한 저녁메뉴 토마토 홍합 스튜 그렇게 먹고 싶었던 홍합요리를 드디어 먹게 되었네요. 여름철에는 조개류를 피하는 편인데 마트에 갔더니 신선한 산지 생산 홍합이 나왔더라고요. 평소 다양한 재료로 ‘스튜만들기’를 했는데 오늘 저녁메뉴로 딱 걸린 토마토 홍합 스튜 + 홍합파스타 에요. 사실 해산물의 신선도가 없으면 절대 맛볼 수 없는 홍합 요리이기에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ㅎㅎ 국물까지 싸악 비울정도였어요. [토마토 홍합 스튜 만들기] 1인분 기준 홍합 250g 방울토마토 160g 냉동새우 5마리 (66g) 토마토소스 200g 파스타면 80g 양파 60g 통마늘 30g 올리브유 2스푼 꽃소금 1/2스푼 파프리카 1스푼 카레가루 1티스푼 치킨스톡 1/2스푼 파마산치즈, 파슬리 가루 1. 홍합 손질 홍합은 옆에 나와있는 수염을 뽀족한 부분쪽으로 살짝 흔들면서 당겨서 없애줍니다. 홍합요리는 통째로 요리에 들어가기에 껍질도 깨끗하게 씻어줘야하는데 홍합끼리 겉면을 문질러 지저분한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솔로 문질러서 세척을 해줍니다. 2. 파스타면 삶기 보통 파스타 1인분 양은 80~100g인데 오늘 저녁메뉴처럼 홍합과 새우 등 함께 먹을 재료가 많이 들어 있으면 파스타면은 80g으로! 물이 끓으면 파스타면과 함께 꽃소금 1/2스푼을 넣어 9분정도 삶아줍니다. 요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식감은 9분으로 계산하시면...

마녀스프다이어트 토마토치킨스튜 닭가슴살요리 마녀스프레시피 냉동실에 저장해놓은 닭가슴살 한조각을 꺼냈에요.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싶을 때 만드는 치킨스튜! 해동한 후에 닭가슴살 큐브로 잘라 구워먹기만 해도 맛있는데 토마토스튜로 또 한 단계 거치는거죠. [치킨스튜 다이어트레시피] 3~4인분 기준 냉동닭가슴살 1개 완숙토마토 300g 감자 230g 양파 250g 당근 70g 대파 60g 고기밑간 허브솔트 + 후추 루만들기 무염버터 + 밀가루 토마토파스타소스 150g 카레가루 2스푼 치킨파우더 1스푼 올리브유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1. 냉동 닭가슴살은 해동 후, 찬물에 한번 헹궈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2. 닭가슴살 큐브 썰기 닭가슴살은 네모로 깍둑 썰어주고 다시 키친타올로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3. 허브솔트와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간을 해서 기본간을 해줍니다. 4. 올리브유 2스푼 두른 팬에 물기를 제거한 닭가슴살을 넣고. 다진마늘 1스푼을 듬뿍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5. 감자와 당근, 양파는 깍둑 썰어주고 토마토는 큼직하게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둡니다. 마녀스프 다이어트 레시피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기때문에 재료를 따로 구분해서 담아줍니다. ① 감자·당근·양파 ② 토마토·대파 ③ 볶아놓은 닭가슴살 6. 밀가루 루 만들기 팬에 밀가루 1스푼과 무염버터 30g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7....

토마토치킨스튜 마녀스프다이어트 토마토스튜만들기 마녀스프 레시피로 만든 음식이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야채들로 만들어서 당뇨환자식단으로 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정리해봅니다. 저는 몸이 아프거나 힘들 때 찾게 되는 음식이 토마토스튜인데요. 치킨스튜로 만들어도 되고, 소고기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토마토치킨스튜 만들기] 5~6인분 기준 냉동닭가슴살 2개 (320g) 토마토 500g 감자 300g 양파 200g 양배추 200g 당근 150g 대파 100g 파프리카 90g 토마토소스 200g 카레가루 2스푼 파스타소스 4스푼 파프리카가루 4스푼 치킨스톡 1스푼 올리브유 3스푼 다진마늘 1스푼듬뿍 고기밑간 (허브솔트 + 후추) 루만들기 (무염버터 + 밀가루) 1. 냉동 닭가슴살은 해동한 후에 찬물에 한번 헹궈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후에 깍둑 썰어줍니다. 처음에는 닭가슴살 1개로 했는데 채소 양이 많아지면서 2개로 늘렸어요. 어휴...냄비는 딱 정해져있는데 채소 욕심이 많아서 점점 늘어납니다. 마녀스프 레시피의 특징이 양껏 먹어서 포만감은 유지하되 칼로리는 낮기때문에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이죠. 첨가물 없이 채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섭취하는것이기 당뇨환자식단 강추! 2. 허브솔트와 후추를 뿌려서 기본간을 해주는데 닭가슴살 1개 기준으로 허브솔트 1/3스푼, 후추 1/4스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조물조물해서 간을 해서 양념이 배도록 해주세...

마녀스프 레시피, 소고기스튜 대박입니다. 다이어트 저녁 식단으로 먹기좋은 토마토 스튜 만들기입니다. 예전에는 한 솥을 끓여서 여기저기 나눠주기 바빴는데 요즘은 소분해서 냉동해 두었다가 혼자 다 먹고 있어요. 닭가슴살과 소고기를 번갈아가면서 토마토스튜를 만드는데요. 비싼 고기보다는 가성비 좋은걸 선택하는 편이에요. 호주산 와규 설도인데 미역국을 끓여도 맛있더라고요. 저희집 냄비 크기에 맞춰서 소고기 스튜를 끓이면 소고기 양은 300g정도이면 됩니다. [토마토스튜 만들기] 5~6인분 기준 소고기 350g 완숙토마토 3개 (530g) 감자 350g 양파 330g 당근 150g 허브솔트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루만들기 재료> 올리브유 4스푼 무염버터 60g 밀가루 2스푼 토마토소스 200g 스파게티소스 60g 치킨스톡 1스푼 카레가루 1스푼 파프리카가루 2스푼 꽃소금 1/3스푼 (조절) 후추 1/2티스푼 1. 감자·당근·양파는 작게 깍둑 썰어 준비해둡니다. 2. 토마토는 깨끗하게 썰어 깍둑 썰어주는데 이번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끓여줬어요. 3. 소고기는 위·아래에 핏물을 제거해주고 허브솔트와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4.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4~5스푼) 고기를 넣고 겉면에 핏기가 없어지도록 볶아줍니다. 5. 루 만들기 고기를 볶은 팬에 밀가루 2스푼, 버터 60g을 넣고 골고루 볶아주면 루가 완성됩니다. 간단...

하루종일 요리를 하기는 하지만, 토마토치킨스튜 를 만드는 날은 아주 행복한 날입니다. 다이어트메뉴의 대표 주자들이 모인 치킨 토마토 스튜만들기! 닭가슴살요리 토마토요리를 합한 건강식단으로 만든 치킨스프는 자타가 인정하는 저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합니다. 신기한건 남편과 아들은 좋아하지 않는다는것. 저는 밥대신 식사대용으로 주로 먹는편인데 소분해 두었다가 지인들과도 나눠 먹는 편이에요. [토마토스튜 만들기] 4~6인분 기준 냉동 닭가슴살 1개 완숙토마토 660g 감자 2개 (240g) 양파 150g 당근 80g 베이킹소다 1스푼 (세척용) <루만들기> 무염버터 30g 밀가루 1스푼 올리브유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허브솔트 1/3스푼 후추 1/4스푼 치킨스톡 1스푼 카레가루 1스푼 파프리카가루 4스푼 스파게티소스 6스푼 꽃소금 1/3스푼 (조절) 1. 토마토는 베이킹소다 1스푼 푼 물에 담군후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감자, 당근, 양파, 토마토는 작게 깍둑 썰기해줍니다. 보통 토마토요리는 껍질을 벗겨서 요리하는 편인데 토마토치킨스튜는 냄비에 넣고 푹 끓일거여서 그냥 끓여주었어요ㅎ 3. 닭가슴살은 해동한 후에 찬물에 한번 헹궈준 후, 깍둑 썰어줍니다. 4. 닭가슴살은 허브솔트와 후추를 뿌려 기본간을 해줍니다. 5. 올리브유 3스푼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간을 해놓은 닭고기를 넣어 겉면이 익을정도로 볶아줍니다. 6. 볶은 닭가슴살은...

떡꼬치 소스 만들기 비엔나소세지 요리 아이 간식 만들기 떡볶이 떡 요리 소떡소떡만들기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꼬치! 아이 간식이 어른 간식이 되어 우리집 어른이들도 좋아하는 감칠맛 팍팍 도는 음식이에요. 떡볶이 떡 하나만 사면 이것저것 활용도가 많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편인데 밀떡 2개로 만드는 소떡소떡 만들기입니다. 비엔나소세지 12개 밀떡 2개 떡꼬치 양념 대파 1대 (생략가능) 1. 소시지는 칼집을 윗부분에 살짝 넣어주는데 2~3번 내주시고, 떡볶이용 떡은 길이에 맞춰 잘라주세요. 2. 꼬치에 소시지-떡 순서대로 꽂아주고 끝부분은 1cm 남기고 잘라줍니다. 하이고...힘이 남아 돌아서 너무 깊게 칼집을 넣었네요. 꼬치가 닿지 않는 부분까지만 살짝 넣어주면 됩니다. 나무 끝부분은 잘라주지 않아도 되는데 팬에 올렸을때 길이가 길면 서로 부딪혀서 굽는데 불편해서 잘라줬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되는데 열이 높다보니 소시지 형태가 살짝 변형이 되더라고요. 먹는데는 큰 지장이 없으니 편하신대로 하세요~ 4. 남은 기름에 대파를 길게 썰어 볶아줍니다. 이 부분은 떡꼬치 만들기에 따로 없지만 저만의 방법이에요. 구운 대파의 향과 단맛이 떡꼬치 소스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떡꼬치 양념 소스] 다진마늘 1티스푼 황설탕 1/2스푼 양조간...

간단한 야식 메뉴 떡꼬치 소스 만들기 떡꼬치양념 소떡소떡소스 떡꼬치만들기 야식메뉴 추천 소떡소떡 만들기 '어머낫! 떡꼬치가 이렇게 맛있었어?'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소떡소떡 소스의 새콤달콤 양념이 아주 잘 어울리는 맥주안주 만들기에요. 아직도 날씨가 더우니 저녁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어지겠죠?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꿀맛 보장되는 간단한 야식메뉴로 보기만해도 맛있는 떡볶이떡 요리에요. [소떡소떡 만들기] 2인분 기준 떡볶이떡 11개 햄 3개 대파 1대 식용유 1~2스푼 <떡꼬치 소스> 황설탕 1/2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 1/2스푼 양조간장 1/2스푼 물엿 1스푼 케찹 1/2스푼 고추장 1/3스푼 1. 떡볶이떡은 한개씩 떼어주고 햄은 떡 길이에 맞춰 잘라줍니다. 2. 대파의 초록색과 흰색 부분도 따로 준비해서 같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3. 중간중간 파를 넣고 꼬치에 꿰어주는데 프라이팬에 구워줄거여서 대파가 많을수록 맛있더라고요.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만들어놓은 꼬치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5. 떡꼬치 소스 재료를 순서 상관없이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6.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 후루룩 한번 끓이면 떡꼬치 소스 만들기 끝! 간단하쥬? 7. 구워놓은 떡꼬치에 소떡소떡 소스를 골고루 발라주면, 야식메뉴 겸 맥주안주로 즐길 수 있는 간식 완성입니다. 재...

소떡소떡소스 간단간식만드는법 야식메뉴추천 떡꼬치소스만들기 집에 오자마자 에어컨을 켜자는 남편이 이해는 되었지만, 집에 가만히 있으면 아직 덥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네요.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들어오더니 10분정도 쇼파에 몸을 던지고 TV보며 멍때리더니 안켜도 되겠다며. 푸하하핫! 그런 남편을 위해 간단 간식으로 소떡소떡을 만들었는데 야식메뉴로 먹어도 맛있기에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이 소세지에요. 아니 그동안 다양한 제품들을 봐왔는데 제눈에는 신제품! 마트에 갔더니 얇고 기다란게 보여서 사왔어요. 김밥용 햄으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고, 무엇보다 떡볶이떡 두께의 굵기여서 은근 탐이 나더라고요. "1+1 행사상품" 이어서 한꺼번에 먹지 못해서 한 팩은 냉동실에 보관해놨어요. 햄이나 맛살같은 경우에는 유통기한 내에 다 먹지 못해서 주로 냉동 보관을 하는 편이에요. 냉동해 놓았던 떡볶이떡은 실온에서 해동하거니 물에 잠시 담궈둔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1. 떡볶이 길이에 맞춰 햄을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2. 떡과 소세지를 번걸아가며 꼬치에 꿰어주는데 중간중간 대파를 함께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3. 식용유 1스푼 두른 팬에 꼬치를 넣고 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소떡소떡 소스> 황설탕 1/2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1/2스푼 간장 1/2스푼 케찹 1/2스푼 고추장 1/3스푼 물엿 1스푼 4. 떡꼬치 양념 재료를...

추억의 간식 소떡소떡 만들기! 배가 불러서 한개씩만 먹자고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결국 다 먹은 가래떡 요리에요. 떡꼬치 양념이 달지 않고 맵지 않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만든 소떡소떡 소스는 백종원쌤이 알려주신 레시피인데 치킨양념 소스로 활동해도 좋으니 꼭 기억하세요~♥ 떡꼬치양념만들기 / 치킨양념소스만들기 한 손에 딱 쥐고 먹기에 좋은 떡꼬치! 약간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케찹양을 줄이고 고추장 양을 늘리면 될 것 같아요. 매콤 치킨양념 소스를 만들때는 이 떡꼬치 양념을 베이스로 해서 조절해 볼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반찬만큼이나 고민이었던것이 간식이었는데 그때는 블로그로 한다는 자체를 생각 못했던 때였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서 일기처럼 기록했다면 지금은 요리 고수가 되어 있었을 것 같아요. 푸하하핫! 먼저 "프랑크 소시지"는 이마트에서 세일하는걸 사왔는데 소떡소떡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500g의 양에 12개의 소시지인만큼 한 개의 무게가 약 41~42kg의 양으로 꽤 묵직한 편이에요. 이럴 때는 얇은 떡볶이 떡보다는 도톰한 가래떡 요리가 더 잘 어울립니다. 시장에 가서 가래떡 한 줄을 사왔어요. 1줄에 1500원인데 '잘라줄까요?' 라고 묻는데 저는 주로 길이대로 사오는 편이에요. 무슨 요리를 하든지 길이대로 용도에 맞게 잘라야하는데 반으로 잘라서 넣으면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