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시원한데 햇살은 여전히 뜨거운 주말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고 오려 했는데 어찌나 뜨거운지 한낮은 아직 여름 같네요. 주로 디저트나 샐러드만 즐기다 보니 한식 재료들이 뒷전이라 오랜만에 냉장고 털기를 하게 됐어요. 김밥 싸먹자며 야무지게 장을 봐둔 재료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메뉴는 참치크래미김밥 입니다. 냉털요리이자 초간단 김밥 만들기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제일 못하는 음식이 바로 김밥인데요. 김밥을 못말아요 ㅋㅋㅋㅋㅋㅋ 김밥만드는법을 봐도 이상하게 못하겠더라고요. 서툴지만 맛은 있으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당분간은 냉장고파먹기를 부지런히 해야 해요. 오늘의 김밥 만들기 참치크래미김밥 만들기 소개해 볼게요. 참치크래미김밥 재료 김밥김, 김밥용 우엉/단무지, 오이 1개, 크래미 3개,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설탕, 참치 2캔, 양조간장, 밥 2.5인분, 참기름, 깨 당장 내일까지 유통기한인 김밥용 우엉과 단무지 언제 사둔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김밥종류도 상당히 다양해요. 오이를 통째로 넣은 것도 있던데 저는 오늘 속만 파내고 썰어서 사용할 거예요. 오이를 반 갈라서 티스푼 같은 작은 스푼으로 속을 파내줍니다. 속을 파냈을 때 훨씬 아삭하게 즐기기 좋더라고요. 우엉과 단무지는 물기를 짜서 트레이에 재료를 모두 올려 준비해 줍니다. 보통...
요즘 마트가면 미니 단호박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단호박요리로는 에그슬럿이나 단호박스프 그리고 그냥 쪄서 꿀을 뿌려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단호박요리로 제가 좋아하는 파스타를 만들고 싶어서 도전해 보았어요.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단호박파스타는 어른 아이 상관없이 한 끼 식사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단호박의 효능을 짧게 짚어보자면, 첫째. 칼로리는 낮은데 반해 지방의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살을 뺄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니 변비도 개선되고 장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인 것 같아요. 둘째. 게다가 단호박에는 칼륨과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이는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항산화 작용도 한다고 해요. 자 그럼 단호박파스타 만들러 가볼까요~ 단호박 파스타 2인분 재료 단호박 3개, 파스타면 2인분, 우유 400ml, 양파 1개, 양송이버섯 큰거 3개, 치킨스톡 1큰술 단호박 3개를 준비했어요. 아주 작은 미니는 아니고 미니보다 큰 사이즈의 단호박입니다. 전자레인지에 총 4분을 돌려줄 건데요. 겉을 깨끗이 씻어 수분이 있는 상태로 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야 보다 편하게 손질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꼭지가 아래로 향하게 뒤집어서 단호박을 찌게 되면 손질하기가 더욱 편해요. 전자레인지에 3개를 모두 넣고 한꺼번에 돌리지 ...
물냉면 VS 비빔냉면 여러분은 어떤걸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물냉면을 더 좋아해요! 하지만 늘 고민해요. 비빔냉면도 먹고싶은걸~ 이럴 때 젤 좋은 방법은 물쫄면을 먹는 거예요. 마치 국물도 먹고 양념돼있으니 비빔으로도 즐기고! 여름에 이렇게 시원하게 즐기기엔 매콤새콤한 물쫄면만한게 또 없지요 ㅎㅎ 매콤새콤 시원한 물쫄면 만들기 저는 오늘따라 마트에 쫄면 면이 없어서 결국 카펠리니로 대체를 했는데요. 쫄면 면이 있으신 분은 꼭 쫄면 면으로 만들어보세요!! 요거 진짜 시원한데 매콤새콤하고 완전완전 입맛 돌게 해주는 맛입니다 ㅎㅎ 분식집에서 먹는 물쫄면 맛 그대로! 비빔 물국수 한 번 즐겨보자구용 ㅎㅎ 물쫄면 (1인분) 재료 면 1인분, 콩나물 한 줌, 오이 1/2개, 채 썬 양배추 한 줌, 계란 1개 양념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냉면, 묵사발 등등 육수를 쉽게 만들려면 동치미육수 (냉면육수)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는데요. 보통 한 봉지에 320~340g 정도 하더라고요. 저는 집에서 도토리 묵사발을 자주 먹어서 마트에서 아예 이렇게 우유처럼 큼직한 사이즈의 냉면육수를 사왔어요. 이거 아주 유용하고 대용량이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편할 거예요. 물쫄면의 포인트는 역시 양념이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
오늘은 브레빌 아이스크림 메이커로 특별한 디저트 한상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한번 기계에 익숙해지고나니 사용하기 넘 간단해서 중간에 몇 번을 더 만들어 먹고 맛있는 조합을 찾아 오늘의 메뉴까지 왔습니다 ㅎㅎ 브레빌 아이스크림 메이커 링크는 아래 걸어두었어요. 브레빌 아이스크림 메이커 스마트 스쿱 BCI600 : 브레빌코리아 [브레빌코리아] 90년 역사의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세요. brand.naver.com 아이스크림 메이커라 하면 굉장히 복잡하게 기계를 설정해야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요. 브레빌 아이스크림 메이커는 가정 내에서도 손쉽게 건강 요리에 도전할 수 있어요. 사실상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문제지 기계를 만지는건 일도 아니더라고요. 오늘은 샤베트가 아닌 아이스크림을 만들 건데요. 먼저 아이스크림 기능으로 설정하여 사전 냉각 기능을 설정해 두었어요. 이전에 다른 샤베트를 만들 때 keep-cool을 눌러놨던 터라 이 기능은 눌러서 빨간불을 꺼주고 pre-cool 사전 냉각 기능을 실행해 줍니다. 오늘 만들어 볼 메뉴는 로투스 아이스크림인데요. 제가 한식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맛을 생각해 봤는데 로투스가 젤 적합하더라고요. 로투스를 먹으면 약간 땅콩이나 호두 맛이 느껴지거든요. 로투스 아이스크림 재료 로투스 12개, 호두 한 줌, 우유 300ml, 휘핑크림 300ml, 스테비아 0.5큰술,...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나요? 저는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2-3개는 거뜬히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상큼하고 아삭거리는 과일류의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더더욱 생각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호주의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인 브레빌의 아이스크림 메이커와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브레빌 아이스크림 메이커 스마트 스쿱 BCI600 : 브레빌코리아 [브레빌코리아] 90년 역사의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세요. brand.naver.com 브레빌 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건 커피 머신이었는데요. (사실 넘나 갖고싶었으.. 보고있나 신랑) 아이스크림 메이커도 꽤나 유명하더라고요. 초반에 기계 적응을 위해 샤베트 외에 다른 종류들을 실험해 봤는데 기계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하고 무엇보다 쉽지 않을 것 같던 메뉴들이 완벽하게 완성되는 것을 보고 감탄했어요. 자 그럼 먼저 브레빌 아이스크림 메이커의 구성품을 가볍게 둘러보면 메이커 본품과 아이스크림을 긁어낼 때 필요한 스쿱과 청소 솔 등이 들어있어요. LCD 디스플레이에는 처음에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런 화면이 나온다는 걸 스티커로 먼저 보여줘요. 샤베트(셔벗), 프로즌요거트, 젤라또, 아이스크림 총 4가지의 다양한 모드를 12단계로 세밀하게 나눠 내가 원하는 질감의 아이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직전에도 엄청 바빴는데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일이 어찌나 많은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주말이 왔습니다. 연휴의 끝자락엔 상큼하고 가벼운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가벼운 메뉴로 닭가슴살죽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벼운거 맞겠지..) 백숙을 먹으러가면 마지막에 먹는 닭죽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도 삼계탕이나 백숙을 먹을 때 나오는 닭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이 닭죽을 닭가슴살만을 이용해 초간단으로 만들었어요. 닭가슴살닭죽은 냉동실에 쟁여둔 닭가슴살이나 혹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생닭가슴살 모두 사용 가능해요. 닭가슴살요리 초간단 닭가슴살죽만들기 고고! 닭가슴살죽 (2인분) 재료 닭가슴살 500g, 대파, 통후추, 화이트와인 30ml, 양파 1개, 당근 1/2개, 새송이버섯, 쌀 1인분, 코인육수 1개, 참기름 닭가슴살죽 만들기에 앞서 쌀 1인분을 먼저 불려놔야해요. 30분 이상은 불려두는 것이 좋은데 만약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잠시만 물에 불려놓았다가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가량 돌려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닭가슴살요리 닭가슴살닭죽에 필요한 하림 닭가슴살 한 팩을 준비했어요. 총 3덩어리가 들어있는데 오늘은 모두 삶은 후에 두 덩어리만 죽에 넣을 거예요. 먼저 닭가슴살삶기 닭가슴살삶는법을 알아볼게요. 그냥 닭가슴살을 삶게되면 잡내가 날 수도 있어 잡내를 잡고 또한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 무얼 먹고싶냐 짝꿍에게 물어보니 카레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얼마 전에 텔레파시가 통한 듯 제가 코코넛밀크로 커리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코코넛밀크를 미리 주문해놨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고민 없이 메뉴 결정! 일반적으로 카레에는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 냉장고 털기에도 딱 좋은 메뉴인데요. 오늘 우리집 냉장고엔 털게 없네요.. 이게 무슨 일 코코넛밀크 커리 (2~3인분) 재료 코코넛밀크 500ml, 당근 1개, 양파 3개, 무염버터 30g, 고체카레 2조각, 치킨스톡 0.5큰술, 계란 3개, 양파후레이크 보통 코코넛밀크요리 하면 떠오르는 것이 태국음식인 푸팟퐁커리일텐데요. [ 푸팟퐁커리란 ] 푸(게) 팟(볶다) 퐁(가루) 커리(카레) 이렇게 게를 카레 가루와 함께 볶은 요리인데요. 게도 없고 심지어 푸팟퐁커리를 먹어본 적도 없지만 코코넛커리에 계란을 섞어 만든다는 그 느낌 하나로 만들어본 푸팟퐁커리 느낌의 코코넛커리예요. 오늘 커리의 빠질 수 없는 재료는 바로 이 코코넛 밀크! 마트에서 안보여서 저는 쿠팡으로 구입했어요. 당근은 중간 크기 1개를 한 입 사이즈로 잘라주고 양파 3개는 여성 주먹 크기 만한걸로 준비해서 얇게 슬라이스하였습니다. 양파는 캬라멜라이징 하다 보면 숨이 죽어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많이 넣어도 좋아요 :) 팬에 무염버터 30g을 넣고 녹여서 양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직전에도 엄청 바빴는데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일이 어찌나 많은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주말이 왔습니다. 연휴의 끝자락엔 상큼하고 가벼운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가벼운 메뉴로 닭가슴살죽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벼운거 맞겠지..) 백숙을 먹으러가면 마지막에 먹는 닭죽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도 삼계탕이나 백숙을 먹을 때 나오는 닭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이 닭죽을 닭가슴살만을 이용해 초간단으로 만들었어요. 닭가슴살닭죽은 냉동실에 쟁여둔 닭가슴살이나 혹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생닭가슴살 모두 사용 가능해요. 닭가슴살요리 초간단 닭가슴살죽만들기 고고! 닭가슴살죽 (2인분) 재료 닭가슴살 500g, 대파, 통후추, 화이트와인 30ml, 양파 1개, 당근 1/2개, 새송이버섯, 쌀 1인분, 코인육수 1개, 참기름 닭가슴살죽 만들기에 앞서 쌀 1인분을 먼저 불려놔야해요. 30분 이상은 불려두는 것이 좋은데 만약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잠시만 물에 불려놓았다가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가량 돌려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닭가슴살요리 닭가슴살닭죽에 필요한 하림 닭가슴살 한 팩을 준비했어요. 총 3덩어리가 들어있는데 오늘은 모두 삶은 후에 두 덩어리만 죽에 넣을 거예요. 먼저 닭가슴살삶기 닭가슴살삶는법을 알아볼게요. 그냥 닭가슴살을 삶게되면 잡내가 날 수도 있어 잡내를 잡고 또한 ...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직전에도 엄청 바빴는데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일이 어찌나 많은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주말이 왔습니다. 연휴의 끝자락엔 상큼하고 가벼운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가벼운 메뉴로 닭가슴살죽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벼운거 맞겠지..) 백숙을 먹으러가면 마지막에 먹는 닭죽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도 삼계탕이나 백숙을 먹을 때 나오는 닭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이 닭죽을 닭가슴살만을 이용해 초간단으로 만들었어요. 닭가슴살닭죽은 냉동실에 쟁여둔 닭가슴살이나 혹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생닭가슴살 모두 사용 가능해요. 닭가슴살요리 초간단 닭가슴살죽만들기 고고! 닭가슴살죽 (2인분) 재료 닭가슴살 500g, 대파, 통후추, 화이트와인 30ml, 양파 1개, 당근 1/2개, 새송이버섯, 쌀 1인분, 코인육수 1개, 참기름 닭가슴살죽 만들기에 앞서 쌀 1인분을 먼저 불려놔야해요. 30분 이상은 불려두는 것이 좋은데 만약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잠시만 물에 불려놓았다가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가량 돌려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닭가슴살요리 닭가슴살닭죽에 필요한 하림 닭가슴살 한 팩을 준비했어요. 총 3덩어리가 들어있는데 오늘은 모두 삶은 후에 두 덩어리만 죽에 넣을 거예요. 먼저 닭가슴살삶기 닭가슴살삶는법을 알아볼게요. 그냥 닭가슴살을 삶게되면 잡내가 날 수도 있어 잡내를 잡고 또한 ...
이제 진짜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이 온 건지 바람이 제법 시원한 하루네요. 뜨겁던 햇빛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온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인데요. 창문을 열어두면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홈브런치를 즐기는 시간이 너무 좋거든요. 그렇다보니 늘 목요일이나 금요일 즈음부터는 이번 주말에는 홈브런치로 어떤 브런치메뉴를 만들어볼까 레시피도 찾아보고 재료도 주문하곤 해요. 요즘은 핸드폰으로 주문만 하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니 참 좋은 세상이잖아요 ㅎㅎ 오늘은 지난 주말에 먹었던 홈브런치 메뉴로 바질페스토로 샌드위치소스를 만들어 넣은 부라타치즈를 이용한 치아바타 샌드위치입니다 :) 부랴부랴 부라타치즈랑 바질페스토도 주문하고 치아바타샌드위치를 만들기위해 치아바타도 주문했지요. 그럼 부라타치즈 샌드위치 만들어볼게요. 부라타치즈 샌드위치 재료 치아바타 1개, 루꼴라 한 줌, 부라타치즈 1개, 샌드위치 햄 2장, 올리브오일, 발사믹 글레이즈, 후추 바질페스토 소스 크림치즈 1큰술, 바질페스토 1큰술, 알룰로스 한 바퀴 마켓컬리 새벽배송을 이용했어요. 마켓컬리에도 좋은 템들이 아주 많은데 그중 제가 종종 주문하는 치아바타입니다. 한 봉지에 총 8개의 치아바타가 들어있는데요.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브런치 만들기에 아주 훌륭한 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설명에 나와있는 대로 치아바타 1개 기준...
여러분은 어떤 나물을 좋아하시나요? 어릴 때는 맛이 없다고 느껴서 먹지 않았던 나물들이 (예를 들면 미나리라던가) 세월이 흘러 입맛이 변하면서 이제는 맛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저는 그 대표적인 것이 미나리, 참나물, 고춧잎 이런 것들인데요. 요즘은 없어서 못 먹는 나물들이 되었답니다 ㅎㅎㅎ 특히나 참나물은 도토리묵과 함께 무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데 오늘은 마트에서 급 생각나서 참나물을 사왔어요. 도토리묵은 없지만 소라가 있길래 함께 데려왔지요. 새콤하게 무친 참나물은 소라와 함께 덮밥으로 먹어도 맛있는 일석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참나물무침 / 소라참나물덮밥 재료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통깨 1큰술, 다진마늘 소라, 초고추장, 오이 마트에서 사 온 참나물과 소라입니다.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참나물은 한 봉지를 모두 다 무쳤어요. 남은 건 냉장고에 넣어두면 내일이면 사라질테니. 참나물을 모두 씻어서 밑동을 가볍게 잘라주고 약 4-5cm 크기 정도로 잘라서 야채 탈수기에 넣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모든 나물이 그렇듯 무침을 할 때 젤 중요한게 물기 제거예요. 무침에 함께 넣고 덮밥에도 올려주기 위해 오이 1개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마늘은 잘게 다져 준비해요. 볼에 썰어 둔 오이 2/3와 다진마늘을 넣어요. 참나물무침 양념장을 만들어 봅...
어릴 때는 명란젓을 그냥 흰쌀밥 위에 얹어서 먹기만 해도 맛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입맛이 변한건지 명란젓을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재작년부터인가 갑자기 명란젓으로 만든 요리들이 다양하게 나오는걸 보다가 생각나서 저염으로 명란젓을 구매했어요. 솥밥에 넣어 먹고 파스타를 해먹어 봤는데 웬일인지 넘 맛있는 거예요. 그냥 먹는 것보다 곁들여서 먹으니 훨씬 맛있는!! 유레카를 외치며 냉장고에 명란젓을 쌓아두고 이제는 남은 거 해치워야 할 시간~ 귀차니즘 심해서 쉽고 편한 요리만 고집하는 쿠짱의 스타일로 만든 오늘의 원팬파스타는 바로 애호박명란파스타 입니다. :) 파스타를 워낙 좋아해서 파스타 마를 날이 없어유~ 애호박명란파스타 (1인분) 재료 스타게티면 1인분, 애호박 반개, 양파 1개, 마늘 4개, 저염 명란젓, 올리브오일 3큰술, 물 400ml, 치킨스톡 0.5큰술, 무염버터 15g, 소금, 후추 밭에서 따온 애호박인데 그리 크지 않아요. 그래도 1인분만 만들거라 절반만 사용했어요. 애호박 절반과 양파 (당구공 크기)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해주세요. 마늘은 취향껏 편마늘 또는 다진마늘로 준비해 주세요. 볶았을 때 풍미가 더 강한건 다진마늘인데 저는 식감이 좋아서 편마늘을 애용하는 편이에요. 냉장고에 남아있던 저염 명란젓을 꺼냈어요. 명란젓은 통째로 사용할거라 조각 내주었어요. 다른 레시피를 보면 명란젓을 반 갈라서 긁어내...
버섯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의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면역 기능을 강화해 주는 성분이 있어 암 예방에도 좋고 수분 80~90%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이 다이어트 샐러드 재료로도 많이 사용하는 버섯을 이용해 샐러드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바쁜 아침이나 귀찮은 저녁에도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운버섯샐러드 입니다 :) 버섯요리로는 조림이나 솥밥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샐러드는 버섯요리 중에도 가장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바쁘신 분들 주목해주세요 ㅎㅎ 닭안심버섯샐러드 재료 각종 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한입쏙 닭안심, 가지 1개, 소금, 후추, 발사믹식초, 그라나파다노 치즈, 청상추 그냥 버섯만 먹으면 재미없어요. 금방 물리거든요. 그래서 단백질을 함께 챙기기 위해 닭안심을 준비했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하림 한입쏙 닭안심! 구워서 먹기 편하고 맛있어서 자주 사 먹고 있어요. 한입쏙 닭안심 먹을 만큼 꺼내서 구워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냉동상태의 닭안심을 올려서 앞뒤로 노릇하게 약 8분가량 구워주면 됩니다. 버섯 보관법 냉장보관 : 버섯은 먹을 만큼 덜어낸 후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싸서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보관해주세요. 냉장보관이 길어질수록 맛과 향이 떨어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로 섭취하...
하루하루 푹푹 찌는 날씨에 기운 없이 축 늘어져있지는 않으신지요 ㅜㅜ 이럴 때일수록 더욱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라는 기사를 보고 면역력을 열심히 높여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레시피는 바로 계절 과일을 활용한 여름 느낌 낙낙한 리코타치즈샐러드 입니다!! 새콤달콤함이 모두 들어있어 입맛 돋우기에도 아주 좋은데 어찌나 맛있는지 몰라요. 곁들일 빵까지 구워서 함께 먹었답니다 ㅎㅎ 입맛 잃어가는 요즘 건강을 위해 과일 야채 듬뿍 먹는게 좋으니까 함께 먹어요 여러분!! 리코타치즈 샐러드 재료 루꼴라, 잠봉, 방울토마토, 자두, 블루베리, 리코타치즈,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곁들일 빵 (취향에 따라 알룰로스나 꿀을 뿌려도 좋음) 사실 저는 리코타치즈는 잘 사용을 안하는데 이렇게 한 번씩 샐러드 만들 때 곁들이면 넘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먼저 냉장고에서 마를 날 없는 루꼴라 등장! 깨끗하게 세척하여 샐러드를 담을 타원형의 접시를 꺼내 루꼴라를 듬뿍 깔아주세요. 루꼴라 위에는 잠봉을 올려줄 건데요. 대충대충 찢어서 위에 무심히 툭 얹어주세요 ㅎㅎ 하몽이나 프로슈토로 대체해도 좋고 굳이 먹고싶지 않다! 하면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다음은 과일을 손질할 차례인데요. 먹고싶은 과일 그 어떤 것이라도 좋아요. 대신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는 필수인데. 왜냐하면.. 이 두 가지는 샐러드 먹을 때 넘 잘 어울리거든...
안녕하세요 쿠짱입니다! 약 두 달 전에 올렸던 푸실리 냉파스타 만들기가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을 보고 오늘은 또 다른 푸실리 파스타샐러드를 준비해 보았어요. 푸실리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레시피 오리엔탈드레싱 만드는법 여러분은 어떤 소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젤 단순하고 간단하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있으면 ... blog.naver.com 사실 파스타 중 펜네나 푸실리를 넣으면 파스타 같기도한데 또 샐러드같은 느낌이기도 해서 오늘은 파스타샐러드 라고 붙여보았어요. 오늘 푸실리 파스타샐러드에는 리오마레 참치를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 참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무엇보다 오늘은 오리엔탈드레싱이 아닌 조금 다른 샐러드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푸실리 파스타 샐러드 (2인분) 재료 리오마레 옥수수참치 1캔, 푸실리 150g, 오이 반개, 방울토마토 8개, 소금 1큰술 샐러드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올리브오일 4큰술, 레몬즙 1큰술,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 양조간장 0.5큰술 리오마레 참치는 캔참치계의 에르메스(?)라고 유명하더라고요. 전에 저렴하게 판마하는걸 보고 잔뜩 사놓고 열심히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오마레 야채참치로 준비했어요. 옥수수가 정말 듬뿍 들어가있어요 ㅎㅎ 만약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참치의 기름기를 절반 정도 제거하고 콘...
어릴 때는 명란젓을 그냥 흰쌀밥 위에 얹어서 먹기만 해도 맛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입맛이 변한건지 명란젓을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재작년부터인가 갑자기 명란젓으로 만든 요리들이 다양하게 나오는걸 보다가 생각나서 저염으로 명란젓을 구매했어요. 솥밥에 넣어 먹고 파스타를 해먹어 봤는데 웬일인지 넘 맛있는 거예요. 그냥 먹는 것보다 곁들여서 먹으니 훨씬 맛있는!! 유레카를 외치며 냉장고에 명란젓을 쌓아두고 이제는 남은 거 해치워야 할 시간~ 귀차니즘 심해서 쉽고 편한 요리만 고집하는 쿠짱의 스타일로 만든 오늘의 원팬파스타는 바로 애호박명란파스타 입니다. :) 파스타를 워낙 좋아해서 파스타 마를 날이 없어유~ 애호박명란파스타 (1인분) 재료 스타게티면 1인분, 애호박 반개, 양파 1개, 마늘 4개, 저염 명란젓, 올리브오일 3큰술, 물 400ml, 치킨스톡 0.5큰술, 무염버터 15g, 소금, 후추 밭에서 따온 애호박인데 그리 크지 않아요. 그래도 1인분만 만들거라 절반만 사용했어요. 애호박 절반과 양파 (당구공 크기)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해주세요. 마늘은 취향껏 편마늘 또는 다진마늘로 준비해 주세요. 볶았을 때 풍미가 더 강한건 다진마늘인데 저는 식감이 좋아서 편마늘을 애용하는 편이에요. 냉장고에 남아있던 저염 명란젓을 꺼냈어요. 명란젓은 통째로 사용할거라 조각 내주었어요. 다른 레시피를 보면 명란젓을 반 갈라서 긁어내...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밥해 먹기 여간 귀찮은게 아니에요. 시켜먹고 나가서 사먹곤 하네요. 게다가 요즘 맛있는 과일들이 넘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주식 아닌 주식이 됐을 정도예요. 오늘은 파스타면을 따로 삶아서 준비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 없는 원팬 파스타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크림파스타지만 생크림 없이 우유만 있으면 꾸덕꾸덕하고 고소한 크림파스타를 만들 수 있으니 꾸덕한 크림파스타 좋아하신다면 오늘의 원팬파스타 레시피가 도움이 될 거예요. 원팬 크림파스타 (2인분) 재료 미니새송이버섯, 통마늘, 베이컨, 슬라이스치즈, 무염버터 15g, 우유 400ml, 물 400ml, 치킨스톡 1큰술, 링귀네 미니새송이버섯을 먹기 좋게 절반씩 잘라주세요.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하고 베이컨은 식감을 위해 제법 도톰한 것으로 준비해서 잘라주었어요. 버섯은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다 좋아요. 야채는 양파를 넣어도 되고 감자를 얇게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이럴 때 냉장고에 있는 잠자는 야채들을 활용해 주시면 냉털도 되고 오히려 좋아요!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2큰술 두르고 통마늘을 먼저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향이 훅 올라올 때 손질해둔 버섯과 베이컨을 몽땅 넣고 볶아요. 이때 버섯과 베이컨은 살짝만 볶아주면 돼요. 우유 400ml, 물 400ml를 부어줍니다. 당장은 우유랑 물이 많아 보여도 금세 꾸덕꾸덕하게 졸아들 거예요. ...
안녕하세요 쿠짱입니다! 약 두 달 전에 올렸던 푸실리 냉파스타 만들기가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을 보고 오늘은 또 다른 푸실리 파스타샐러드를 준비해 보았어요. 푸실리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레시피 오리엔탈드레싱 만드는법 여러분은 어떤 소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젤 단순하고 간단하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있으면 ... blog.naver.com 사실 파스타 중 펜네나 푸실리를 넣으면 파스타 같기도한데 또 샐러드같은 느낌이기도 해서 오늘은 파스타샐러드 라고 붙여보았어요. 오늘 푸실리 파스타샐러드에는 리오마레 참치를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 참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무엇보다 오늘은 오리엔탈드레싱이 아닌 조금 다른 샐러드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푸실리 파스타 샐러드 (2인분) 재료 리오마레 옥수수참치 1캔, 푸실리 150g, 오이 반개, 방울토마토 8개, 소금 1큰술 샐러드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올리브오일 4큰술, 레몬즙 1큰술,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 양조간장 0.5큰술 리오마레 참치는 캔참치계의 에르메스(?)라고 유명하더라고요. 전에 저렴하게 판마하는걸 보고 잔뜩 사놓고 열심히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오마레 야채참치로 준비했어요. 옥수수가 정말 듬뿍 들어가있어요 ㅎㅎ 만약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참치의 기름기를 절반 정도 제거하고 콘...
여러분은 어떤 소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젤 단순하고 간단하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있으면 샐러드, 파스타 심지어 빵을 찍어 먹는 소스까지 활용할 수가 있어 좋아하는데요. 가끔은 짭조름한 맛이 당길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젤 만만한 것이 바로 오리엔탈드레싱 인데요. 마트에서 구매하는 오리엔탈소스는 다소 자극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늘은 직접 만든 오리엔탈소스를 넣은 푸실리 냉파스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푸실리로 파스타를 만들면 샐러드파스타 느낌이라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더라고요. 샐러드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마음에 쏙 들만한 푸실리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레시피니까 저장 꼭꼭 하시고요. 쿠짱만의 비법 오리엔탈소스 만드는법까지 함께하는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푸실리 냉파스타 (3인분) 재료 푸실리 3인분, 오이 1개, 방울토마토 15~20개, 파마산치즈 오리엔탈소스 올리브오일, 양조간장, 참기름, 애사비, 레몬즙, 설탕, 깨소금, 청귤청(또는 유자청) 푸실리 삶기에 앞서 일반 파스타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을 1인분으로 보는데 푸실리는 모양이 다른 숏파스타라 계량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푸실리 1인분은 약 70~80g으로 종이컵 한 컵에서 한 컵 반 분량입니다. 푸실리 삶기 방법은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소금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과 함께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푸실리를...
여러분 카펠리니라는 파스타면을 아시나요? 파스타 면도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스파게티, 페투치네, 링귀네 그리고 숏 파스타로 펜네나 마카로니 푸실리 같은 것들도 있고요. 익숙한 이름만 나열해서 다들 아실 거예요. 제가 오늘 만들 냉파스타에는 카펠리니라는 파스타 면을 사용했는데요. 이 카펠리니는 국수(중면)처럼 가늘고 하늘하늘한 파스타로 엔젤헤어 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보통 면 요리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잘 퍼지기 마련인데 카펠리니는 파스타답게 굵기에 비해 잘 안 퍼지는 편이라 면 요리에 종종 쓰임새가 많다고 합니다 ㅎㅎ 요즘 제가 이 카펠리니에 푹 빠져서 모든 면 요리에 카펠리니를 넣고있지 뭐예요 ㅎㅎㅎ 여름 하면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인 냉파스타로 들기름명란파스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들기름파스타, 명란파스타 모두 만들었는데 오늘 소개할 들기름명란 냉파스타는 젤 매력적이고 맛있었던 메뉴입니다 ㅎㅎ 들기름 명란 냉파스타 (1인분) 재료 카펠리니 1인분, 소금, 명란1.5큰술, 깻잎 10장, 들기름 3큰술, 쯔유 1큰술, 파마산치즈 처음엔 명란을 구매해서 쟁여놨었는데 막상 쟁여두면 손이 잘 안 가는 편이라 먹고싶을 때 그때그때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명란을 꺼내서 반을 가르고 속을 파내주세요. 냉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껍질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속을 파내면 약 3큰술 정도 분량이 나오는데 1인분 분량으...
오늘은 특별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소스와 함께 브로콜리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기를 준비했는데요. 특별한 재료는 바로 미소된장입니다. 미소된장은 일반 한국 된장과 다르게 텁텁하거나 짠맛이 덜하고 고소한 맛이 나서 어찌보면 싱거운 된장의 느낌이 들기도 하고 땅콩소스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미소된장으로 만드는 샐러드소스를 알게 된 후로 종종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이 미소된장으로 만든 샐러드 소스와 어울리는 간편한 재료들로 다이어트 중에도 한 끼 식사로 대체가 가능한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볼게요. 브로콜리 닭가슴살 샐러드 재료 닭가슴살 2덩이, 브로콜리 한 줌, 월계수잎, 통후추, 샐러드소스 참깨가루 1큰술, 미소된장 1큰술, 알룰로스 1큰술, 레몬즙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닭가슴살요리로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요. 종종 생 닭가슴살을 구매해 바로바로 삶아먹어도 좋지만 막상 필요할 때 없으면 구매하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생겨 이렇게 냉동실에 넣어놓곤 해요. 닭가슴살요리를 위해 먼저 해동을 해야 하는데요. 냉동된 닭가슴살은 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뒤 일반 정수를 받아 담가 둡니다. 이렇게 하면 빠르게 해동이 되진 않아도 쉽게 해동할 수 있어요 :) 닭가슴살이 해동되는 동안 미소된장이 들어간 닭가슴살샐러드소스를 만들어요. 참깨가루 1큰술, 미소된장 1큰술, 알룰로스 1큰술, 레몬즙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깻가루는 빻아서 넣어주면 훨씬 ...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직전에도 엄청 바빴는데 연휴가 끝나자마자 또 일이 어찌나 많은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주말이 왔습니다. 연휴의 끝자락엔 상큼하고 가벼운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가벼운 메뉴로 닭가슴살죽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벼운거 맞겠지..) 백숙을 먹으러가면 마지막에 먹는 닭죽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도 삼계탕이나 백숙을 먹을 때 나오는 닭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이 닭죽을 닭가슴살만을 이용해 초간단으로 만들었어요. 닭가슴살닭죽은 냉동실에 쟁여둔 닭가슴살이나 혹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생닭가슴살 모두 사용 가능해요. 닭가슴살요리 초간단 닭가슴살죽만들기 고고! 닭가슴살죽 (2인분) 재료 닭가슴살 500g, 대파, 통후추, 화이트와인 30ml, 양파 1개, 당근 1/2개, 새송이버섯, 쌀 1인분, 코인육수 1개, 참기름 닭가슴살죽 만들기에 앞서 쌀 1인분을 먼저 불려놔야해요. 30분 이상은 불려두는 것이 좋은데 만약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잠시만 물에 불려놓았다가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가량 돌려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닭가슴살요리 닭가슴살닭죽에 필요한 하림 닭가슴살 한 팩을 준비했어요. 총 3덩어리가 들어있는데 오늘은 모두 삶은 후에 두 덩어리만 죽에 넣을 거예요. 먼저 닭가슴살삶기 닭가슴살삶는법을 알아볼게요. 그냥 닭가슴살을 삶게되면 잡내가 날 수도 있어 잡내를 잡고 또한 ...
안녕하세요 쿠짱입니다! 약 두 달 전에 올렸던 푸실리 냉파스타 만들기가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을 보고 오늘은 또 다른 푸실리 파스타샐러드를 준비해 보았어요. 푸실리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레시피 오리엔탈드레싱 만드는법 여러분은 어떤 소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젤 단순하고 간단하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있으면 ... blog.naver.com 사실 파스타 중 펜네나 푸실리를 넣으면 파스타 같기도한데 또 샐러드같은 느낌이기도 해서 오늘은 파스타샐러드 라고 붙여보았어요. 오늘 푸실리 파스타샐러드에는 리오마레 참치를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 참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무엇보다 오늘은 오리엔탈드레싱이 아닌 조금 다른 샐러드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푸실리 파스타 샐러드 (2인분) 재료 리오마레 옥수수참치 1캔, 푸실리 150g, 오이 반개, 방울토마토 8개, 소금 1큰술 샐러드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올리브오일 4큰술, 레몬즙 1큰술,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 양조간장 0.5큰술 리오마레 참치는 캔참치계의 에르메스(?)라고 유명하더라고요. 전에 저렴하게 판마하는걸 보고 잔뜩 사놓고 열심히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오마레 야채참치로 준비했어요. 옥수수가 정말 듬뿍 들어가있어요 ㅎㅎ 만약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참치의 기름기를 절반 정도 제거하고 콘...
여러분은 어떤 소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젤 단순하고 간단하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있으면 샐러드, 파스타 심지어 빵을 찍어 먹는 소스까지 활용할 수가 있어 좋아하는데요. 가끔은 짭조름한 맛이 당길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젤 만만한 것이 바로 오리엔탈드레싱 인데요. 마트에서 구매하는 오리엔탈소스는 다소 자극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늘은 직접 만든 오리엔탈소스를 넣은 푸실리 냉파스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푸실리로 파스타를 만들면 샐러드파스타 느낌이라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더라고요. 샐러드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마음에 쏙 들만한 푸실리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레시피니까 저장 꼭꼭 하시고요. 쿠짱만의 비법 오리엔탈소스 만드는법까지 함께하는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푸실리 냉파스타 (3인분) 재료 푸실리 3인분, 오이 1개, 방울토마토 15~20개, 파마산치즈 오리엔탈소스 올리브오일, 양조간장, 참기름, 애사비, 레몬즙, 설탕, 깨소금, 청귤청(또는 유자청) 푸실리 삶기에 앞서 일반 파스타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을 1인분으로 보는데 푸실리는 모양이 다른 숏파스타라 계량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푸실리 1인분은 약 70~80g으로 종이컵 한 컵에서 한 컵 반 분량입니다. 푸실리 삶기 방법은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소금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과 함께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푸실리를...
아침저녁으로는 굉장히 쌀쌀하네요. 날이 더울 때 찬 냉면이 생각나듯 날이 선선해지면 따끈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은 아침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맑은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평소 명란을 이용해 파스타를 자주 즐겨먹는 편인데 오늘은 명란을 이용한 순두부계란탕을 만들었어요. 맑은국이라 간단한 아침밥으로도 좋고 저녁메뉴로도 추천드리는데요.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 순두부 명란계란탕 만들기 함께해요. 순두부 명란 계란탕 (2인분) 재료 순두부 1개, 계란 2개, 명란 1큰술, 물 400ml, 코인육수 1개, 멸치액젓 0.5큰술, 참기름 1큰술, 쪽파 조금 먼저 냄비에 물을 400ml와 코인육수 1개를 넣고 끓여줍니다. 보통 코인육수는 물 350~400에 1개 정도를 사용합니다. 추가적인 간을 할 예정이라 물은 400ml~ 500ml 를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 순두부는 미리 잘라서 체에 밭쳐 간수를 빼주세요. 그대로 넣어버리면 물이 좀 많아져서 꼭 간수 제거하기 :) 명란계란탕이니 계란 빠질 수 없죠. 계란 2개 혹은 3개를 잘 풀어서 준비해둡니다. 쪽파는 쫑쫑 썰어 2큰술 정도를 준비해 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순부두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손질해둔 명란 1큰술을 넣어주세요. 순두부 사이사이에 명란이 퍼져 육수에 스며들도록 골고루 한 번 섞어주세요. 오늘 순두부...
안녕하세요 쿠짱입니다! 약 두 달 전에 올렸던 푸실리 냉파스타 만들기가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을 보고 오늘은 또 다른 푸실리 파스타샐러드를 준비해 보았어요. 푸실리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레시피 오리엔탈드레싱 만드는법 여러분은 어떤 소스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젤 단순하고 간단하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만 있으면 ... blog.naver.com 사실 파스타 중 펜네나 푸실리를 넣으면 파스타 같기도한데 또 샐러드같은 느낌이기도 해서 오늘은 파스타샐러드 라고 붙여보았어요. 오늘 푸실리 파스타샐러드에는 리오마레 참치를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 참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무엇보다 오늘은 오리엔탈드레싱이 아닌 조금 다른 샐러드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푸실리 파스타 샐러드 (2인분) 재료 리오마레 옥수수참치 1캔, 푸실리 150g, 오이 반개, 방울토마토 8개, 소금 1큰술 샐러드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올리브오일 4큰술, 레몬즙 1큰술,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 양조간장 0.5큰술 리오마레 참치는 캔참치계의 에르메스(?)라고 유명하더라고요. 전에 저렴하게 판마하는걸 보고 잔뜩 사놓고 열심히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오마레 야채참치로 준비했어요. 옥수수가 정말 듬뿍 들어가있어요 ㅎㅎ 만약 리오마레 참치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마일드참치의 기름기를 절반 정도 제거하고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