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라 쓰고 먹었다고 읽어요~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작은딸이 방학이라고 서울에 친구를 만나서 마라탕을 먹고 왔다면서 맛있다고 집에서 요리해 먹었으면 좋다길래 망설임 없이 콜~~!! 제가 좀 냄새에 민감해서 대답을 해놓고도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즉석에서 먹었는데 처음 느끼는 맛이 신기했어요~ 쉽지만 맛의 여파는 대단했던 마라탕 만드는 법이라고 하기에 애매하다는요~ 이렇게 먹었어요가 더 리얼할 거 같아요~ 양념과 재료 소고기 등심 400g 사골육수 1리터 청경채, 알배추, 숙주, 팽이버섯 샤브샤브 훠궈 소스 200g 1팩 건 두부피 /푸주 162g1 팩 납작 당면 8mm 180g1 팩 고추씨 1 큰 술 마라탕 만들기는 말 그대로 식은 죽 먹기보다 쉬워요~ 샤브샤브처럼 익은 대로 열심히 건져서 열심히 먹어주는 센스만 있으면 된데요~ 건두부하고 납작당면은 물에다 몇 시간을 담가 놓아야만 쫀득한 식감을 맛볼수있어요. 야채들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를 해주면 되고요. 4인 가족 기준이 이 정도면 괜찮을 거 같아요. 사진에 올려진 건 소량이고요~ 옆에 바구니에 엄청난 양의 채소들이 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밥은 1도 안 먹고 이것만 흡입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은 거 같아요~ 큰딸이 당면과 건두부를 몇 시간 전에 물에 담가놓았어요. 충분히 불려야 금방 익기 때문에 필수라고 하네요~ 전골냄비에다 훠궈 소스를 넣고 살짝 볶아준...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공휴일에 어디 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소스가 있어서 마라탕 먹기로 했어요~ 우리 식구들은 육류를 좋아하는데 먹을 때는 유일하게 야채를 많이 먹어서 저는 좋더라고요~ 향신료에 민감했던 제가 이제는 잘 먹을 수가 있을 정도로 익숙해졌어요~ 아빠랑 큰딸이 마트 가서 시장을 봐와서 손질을 하더라고요~ 공휴일인 만큼 오늘은 앉아서 얻어먹는 거에 충실하려고 마음먹었어요~ 양념과 재료 소고기 부챗살 800g, 사골육수 1리터 청경채, 알배추, 숙주, 팽이버섯, 건피 두부 푸주 162g, 샤브샤브 훠궈 소스 200g 납작 당면, 고구마전분 당면 집에서 샤브 만들어서 오붓하게 가족 간에 대화하면서 먹는 게 좋아요~ 큰딸이 알아서 준비를 하는 동안에 앉아서 먹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시장 보러 갔으면 고기를 이리 많이 안 사 왔을 건데 대책 없이 사 왔어요~ 오늘 한번 원 없이 먹어보기로 온 식구 작정을 한듯하네요~ 끓는 물에 담가 놓으면 단시간에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마라탕 만들기가 쉽지만 당면을 불리는 게 시간이 9시간이 정석이라고 하는데 줄여봤어요~ 원래는 전날 밤에 물에 푹 담가서 불려야 하는데 30분 만에 끝냈으니 꿀 팀이 아닐 수 없죠~ 넓적당면 30분 만에 불리는 방법 넓적당면과 건피 두부를 최소 9시간을 불려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최단 시간에 불리는 tip을 드릴게요~ 물을 팔팔...
단짠한 우엉조림 안녕하세요 루즈 모카씨예요 요즘 제철에 나오는것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우엉조림을 좋아해서 만들어봤어요. 아린맛 없이 맛있게 한번 만들어 볼게요. 무엇보다도 식감이 좋아서 자주 해 먹는 편이거든요. 김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반찬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마트에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뭐니뭐니해도 제일인거 같아요. 저는 밥을 비벼먹을때에도 푹푹 넣어서 먹어요. 우엉조림 만드는 재료 우엉 350g 진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1큰술 들기름 1큰술 통깨 2큰술 오일 3큰술 식초 2큰술 굵은 소금 1큰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뿌리의 흙먼지를 깨끗이 손질한 다음에 칼로 살살 문질러주면 껍질은 쉽게 벗겨져요. 칼등으로도 연해서 잘되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길쭉한 모양으로 어슷 썰은 다음에 곱게 채썰어 주면 되거든요. 식초,소금을 섞은물에 잠시만 뒀다가 조림을 하면 아린맛도 없으면서 맛있어요. 사실 조림으로 할 거라 갈변은 그다지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아요. 물에 담가 뒀던 우엉을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빼 줄게요. 반찬을 해 놓으면 식이섬유가 많아서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싯감은 물론이며 맛도 좋잖아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서 물에 담가 실을 제거해 줍니다.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 고추 씨를 제거해 주는게 좋아요. 팬에다가 기름을 두르고 우엉을 잠시 볶아 줘요. 코팅되듯 볶다...
아린맛이 전혀 없는 우엉조림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오늘은 우엉조림을 하려고 하는데요~ 겨울철에 꼭 먹어줘야 하는 뿌리 식품 중에 맛도 좋고 영양도 으뜸으로 알려져 있죠~ 맛은 좋은데 손질하기 번거로워서 식탁 위에 자주 올라오기는 드물다고 봐야겠죠~ 오늘은 제가 쉽고 간단하게 한번 해볼게요~ 양념과 재료 우엉 6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진간장 1/2컵(종이컵) 꿀 3 큰 술 설탕 3 큰 술 들기를 2 큰 술 통깨 1 큰 술 뿌리를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몸에 좋은 영양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죠. 다듬기가 번거로워서 시장이나 마트에서 손질이 되어있는 것으로 조리를 하는데 알고 보면 믿음이 안 간다는 거예요~ 새하얗게 표백되어서 깨끗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몸에는 안 좋다고 봐야겠죠~ 껍질을 벗기면 산소와 만나면서 산화 요소의 작용으로 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해로운 건 아니더라고요. 껍질에 영양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저는 조림을 하는 거라 제거해서 사용하려고 해요~ 껍질 벗기는 것으로 해도 되지만 칼날의 반대 부분으로 살살 긁어주면 쉽게 껍질이 제거가 된답니다. 물은 담아놓고 손질하면서 담가주면 갈변이 심하지는 않으니까 괜찮겠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를 해둘게요~ 깨끗하게 손질한 것을 길쭉하게 어슷 모양으로 한 다음에 채 썰어줍니다. 지금이 제철 음식이기 때문에 싱싱하고 저렴...
간식으로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토리 묵이 딱이죠~!1 안녕하세요~!! 루주 모카 씨예요^^ 우리 가족이 즐겨 먹는 것 중에 하나가 도토리묵이에요. 해마다 가을 되면 다람쥐 마냥 도토리가루를 쟁여놓고 지내죠~ 올해도 어김없이 명랑 라임님의 시어머님께서 운동 삼아 다니시며 손수 만드신 도토리 가루이기에 잽싸게 덥석 업어왔어요~ 작년에도 먹어보고 맛있어서 가을이 오기를 기다렸거든요~ 국산이 아닌 것은 맛도 다르지만 식감은 따라올 수가 없죠~ 오늘은 누구나가 만들 수 있는 도토리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 해요~ 보통 예쁘게 가지런히 모양을 내고 양념장을 얹어서 먹는데 우리는 리얼하게 무침 해서 먹어요~ㅎㅎ 맛이 있으니 그 또한 문제가 아니 된다는~ 한 번에 많은 양은 하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해먹는 편이라 만들기도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아니 아니 라면 끓이는 거보다 쉽다고 하면 이해가 될까요?ㅎㅎㅎ 도토리 묵이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한몫을 하기에 몸에 어떻게 좋은지 잠깐 살펴볼게요~ 도토리는 참나뭇과에 속하며 피로회복이나 숙취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도토리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아콘 산입 인체 내부 중금속이나 여러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또한 눈에 번쩍 뜨인 건 폐에 붙어있는 미세 먼지를 흡착 배출해준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요? 몸에 좋은 만드는 방법이 어렵냐고요~?? 어렵지 않아요^^ 초보자...
초보자도 성공하는 황금비율 도토리묵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입맛이 없는 루즈모카씨예요^^ 밥이 먹기 싫어서 묵을 쒀먹으려고요. 세상 쉬운 게 묵을 쑤는 거라 후다닥 만들었어요. 가끔 생각날 때 만들어 먹는데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아주 건강한 먹거리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지금부터 탄력 있는 도토리묵을 만들어 볼게요. 간장 양념을 얹어서 하나씩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도토리묵 만드는 재료 (종이컵 기준) 도토리 가루 2컵 물 12컵 고운 소금 1 작은 술 들기름 1 큰 술 많은 양의 떡국을 끓여 보셨으면 그보다 쉽다는 거 아실 거예요. 정말 간단하고 쉬우면서 몸에 이로운 게 많은 것이 도토리죠~ 탄력 있는 도토리묵 만드는법 그리 어렵지 않아요. 넓은 그릇에 물 12컵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도토리가루를 2컵 넣어요. 비율을 물 6이고 도토리가 1입니다. 수도 없이 많이 만들어봤지만 이것이 황금비율이더군요. 거품기로 가루를 충분히 다 풀어준 후에 불을 켜 주고요. 지금부터 자리를 뜨지 않고 계속 저어줘야 됩니다.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까 쉬지 않고 계속 저어 줘야 돼요. 5분만 지나면 금방 응고가 되면서 색도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제가 처음에 도토리묵 만드는법을 몰라서 친정 엄마한테 물어봤었죠. 그런데 지금 마음 같아선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색이 변하는 거는 한순간이에요. 금방 짙은 색으로 변하면서 응고가 ...
깊은 맛이 매력인 찹쌀고추장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에요~ 겨울에 장을 담가야겠다고 재료를 준비해놓은 지가 언제인지 모르게 시간이 지났네요~ 음력 설도 며칠 안 남아 마음먹고 담그기로 했어요. 시중에 있는 장들은 기억하기 어려울 만큼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직접 담가서 먹는 장맛의 퀄리티는 보장이 되어있어서 담가 먹는 편이랍니다. 집집마다 어머님들의 레시피가 있어서 어떻게 담는 게 정석이라고 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지방마다 가정마다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깊은 맛이 있는 찹쌀고추장을 만들어 볼게요. 찹쌀고추장 담그기 재료 (종이컵 기준) 고춧가루 2kg 매주 가루 600g 쌀 조청 2kg 개복숭아액기스800cc 굵은소금 5컵 엿기름 4컵 찹쌀 4컵 생수 30컵 소주 한 병 친정어머님이 살아계셨을 때 된장과 담그셨는데 그때마다 같이 옆에서 배우고 저희 집에 오셔서 단독으로 알려주시기도 하셨어요. 장은 담근 후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시고 해주셨어요. 엄마가 담근 막장의 맛은 일품이라 지금도 먹고 싶어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엄마의 손맛을 감히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흉내라도 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쌀은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불려줍니다. 엿기름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조물조물 하얀 물이 나오게 해서 면포에다 짜주는데요~ 종이컵으로 5컵씩 부어서 3번을 반복해주면 어...
안녕하세요~ 김장철이 되니 고춧가루도 챙기고 괜히 분주한 루즈모카씨예요.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김장철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그래도 날씨가 좀 서늘해질 때 담아 놓으면 훨씬 깊은 맛을 내거든요. 간편하면서도 멈출수 없는 맛을 볼 수 있는 절이지 않고 바로 담아도 맛있는 동치미 담그는법을 공유 해보려고 하는데요~ 친정어머님이 음식점을 오래 하셨는데 김장을 참 시원하고 맛있게 담으셨어요. 가끔은 무를 돌돌 굴려서 담으셨지만 때로는 손쉽고도 맛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그 비법이 별거 아니지만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끝내준답니다~ 양념과 재료 단단한 무 20개, 쪽파 조금, 갓 한 움큼, 청양고추 6개, 마늘 30알, 생강 3조각, 소금 250g, 설탕 280g, 액젓 60g, 생수 7리터 시댁에 밭에 농사지은 무인데요. 옆자리에 조금 심어 놓은 붉은 갓을 넣었더니 색이 약간 붉어서 예쁘기까지 한대요. 정확하게 일주일이 되었나 봐요~ 꺼내서 먹어 봤는데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그런 맛이었어요~ 저도 번거로운 거는 나이가 들수록 피해지면서 수월하게 담그는 것이 좋더라고요. 무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씻어 놓았는데요. 잎이 조금 억센 것은 무청으로 쓰고 속에 있는 연 한 잎을 가지고 담을 거예요. 여기에 핵심적인 것은 식감이 단단한 무가 있어야 되는데요. 이렇게 조그마한게 제일 단단하잖아요. 쪽파와 갓을 씻어 놓고 마늘과 생강도 ...
포도와인 만들기 연중행사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며칠간 몸이 말을 안 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어요. 가끔 몸 따로 마음따로 되는 것이 황당하기도 한데 이 또한 지나가는 현상이라 생각해요~ 오랜만에 이웃님들 뵙는다고 설레더라고요~ 시댁에 다녀오면서 가지고 온 무농약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만들었는데요. 조짐이 좋아 보이는 게 우아하게 마실 수가 있을 거 같아요. 왜냐면 처음에 1차 숙성되는 것을 보면 감이 어느 정도 오는 게 보이더라고요. 술은 못 마시는데 이것은 홀짝거리면서 잘 마시고 좋아하는 거 보면 잘 만든 거 같아요. 잠자기 전에 소량으로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서 마식 시작했는데 의외로 저랑 맞더이다~ 그럼 고운 빛의 포도주 담그는법 그대로 맛있게 포도와인 만들기를 해볼게요. 10일 만에 1차 숙성시간을 마치고 걸러낸 것인데요. 지금부터 2차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풍미 있는 맛이 될 거 같아요. 지난해에도 정말 맛있게 담아서 지인들과 나누어 마셨어요. 보통 시중에 산 것보다 더 맛있다는 칭찬을 받아서 이제는 연중행사로 하고 있어요. 와인하고 포도주 담그는법 하고 별반 다른 차이는 없지만 저한테는 없어서는 안 될 제일 좋은 휴식처입니다. 해마다 만드는 기준으로 표시했어요. 포도 4kg 설탕 1.3kg 아황산염 3g 먼저 큰 그릇에다 4킬로 정도 되는 것을 한 알씩 따 주면서 담아 줍니다. 무농약으로 농사지은...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계절마다 발효 숙성되는 음식들을 만드는데 보통 고추장 담그는 것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하지요. 진작에 담갔는데 이제야 레시피를 남겨봅니다. 전통 방법으로 서분례 명인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했는데 진심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요. 신기한 건 만드는 과정에서 감동이었어요. 영상을 위주로 찍어서 화질이 떨어지는 점 이해해주세요^^ 가정에서 꼭 있어야 되는 것이 장들인데요. 그중에서도 보리고추장 만큼은 소화도 잘 되면서 몸에 이롭다고 하더군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볼게요~ 보리고추장 담그는법 재료 고춧가루 500g 보릿쌀 650g 엿질금 200g 메줏가루 350g 천일염 300g 1. 발효보릿가루 만들기 보릿쌀 450g을 씻어 1시간 불린 후에 물 350미리를 붓고서 백미로 밥을 지어요. 이때에 고슬고슬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한김을 식힌 후에 대바구니 같은 곳에 물에 적신 천을 깔고서 2센티 높이로 펼쳐주면 좋아요. 저는 건조하기 쉽게 리큅에다 널어주었어요. 찬 성질의 보리를 띄워줌으로 위가 약한 분들께도 좋다고 하지요. 청국장 띄우는 방법으로 전기요에다 올려놓고 온도는 40도로 맞춰줘요. 보통 하루 만에 되는데 이틀이 걸릴 수도 있어요. 전통 방법으로 보리고추장 만드는 것에는 발효가 포인트라는 거예요. 거의 이틀이 되면 하얀 눈꽃처럼 띄워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흰색으로 몽싱몽싱 피어오른 구름...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콜라비가 있어서 깎아 먹을까? 주스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맛있게 나박김치를 담가보려고 해요. 식감도 좋지만 영양이 듬뿍 들어있는지라 곰님이 꼭 먹어야 되거든요. 혈압이 높아서 음식을 하다 보면 이래저래 신경을 쓰면서 만들게 되더군요. 그럼 콜라비요리 중에 괜찮아서 으늘 맛깔스럽게 만들어 볼게요. 저희 집에서 인기 있는 나박김치는 남편과 제가 불티나게 잘 먹고 있어요. 껍질째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이며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절이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버무려 먹는 콜라비요리 짱입니다. 재료(밥 수저 기준) 콜라비 3개 쪽파 한줌 홍고추 1개 생강 한쪽 고춧가루 6 다진 마늘 3 새우젓 1 멸치 액젓 1 감자 전분가루 1 홍시 5 천일염 소금 1 통깨 2 단단한 식감의 콜라비요리 중에서 김치로 먹기에 제격이기에 담가 놓으면 금방 없어지기도 한답니다. 절이지 않고 곧바로 버무려 줄 거예요^^ 단단한 것을 나박하게 썰어줍니다. 보통 껍질을 깎아서 버리는데요. 사실 영양은 껍질에 더 많다는 거 아시죠? 김치로 담가 먹으면 충분히 먹을 수 있어서 저는 버리지 않고 통째로 사용했어요. 꼭 이렇게 드셔보세요^^ 칼질하면서 조심조심 손질을 해줍니다. 쪽파는 나박길이 만큼 썰어주고요. 홍고추는 어슷하게 준비해 놓아요. 물 200미리에 감자 전분가루 1 큰 술을 넣고 끓여서 만든 거예...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며칠을 아무것도 안 하고 정말 그대로 있었더니 먹을 것이 없어서 움직여 봅니다. 일단 냉장고 안에 있는 무 하나를 가지고 간단하게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법이며 쉽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후다닥 만들어 볼게요. 겨울철에 만들어 먹는 것이 정말 맛있는데요. 칼로 채를 썰지 않고 기계의 힘을 빌려서 채를 썰어 줬어요. 담백하면서도 맛있는 무나물볶음인데요. 이 정도 만들어 놓으면 몇 끼니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들깨가루 넣어서 먹으면 훨씬 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요. 들깨 무나물볶음 만드는 재료 무 1개 900g 대파 1/2뿌리 들깨가루 2 큰 술 굵은소금 1/2 큰 술 구운 소금 1/2 작은 술 생강청 1 작은 술 들기름 1과 1/2 큰 술 식용유 1/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먼저 채 썰어 놓은 무를 가지고 살짝 절여줄 건데요. 굵은소금 반 큰술 정도를 넣어서 5분에서 10분 정도만 절일게요. 금방 물기가 빠지면서 절여지거든요. 꼭 짜지 않고 그냥 건져서 볶아줄 팬에 옮겨 줘요. 그리고 식용유 반 큰술을 넣어서 손으로 버무려서 볶아줍니다. 볶기 시작할 때에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요. 무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 줍니다. 차례상에 들깨 무나물볶음이 올라가기도 하는데요. 저는 그냥 먹기 위해서 만들어 봅니다. 어느 정도 익어가면 들깨가루 2 큰 술을 넣어주는데요. 생강청 작은 술로 하나 ...
아삭한 식감의 무우나물 바로 이 맛이야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어렸을 때 어머님이 자주 해주셨던 반찬이 가끔 생각이 나서 해먹게 되는데요~ 그 맛이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요~ 분명히 볶았는데 식감은 아삭거리는 게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물컹거리는 맛이 아닌 아삭거리는 식감좋은 무우나물볶음 만들어 볼게요~ 재료와 양념 무 1개 대파 1/3개 들기름 1 큰 술 식용유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들깨 1 작은 술 다진 생강 조금 무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채소 중에 하나인데요. 김치뿐만 아니라 나물, 국, 조림 등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훌륭한 재료이기도 하죠. 감기 예방에도 좋으며 소화 기능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많이 먹는 채소라고 볼 수 있어요. 식감좋은 무우나물볶음을 맛있게 만들어 볼 건데요~ 양념과 재료가 간단해서 만드는법도 간단해요. 무를 단단하게 생기고 상처 없이 야무지게 생긴 걸로 골랐어요. 껍질을 살짝만 제거하고 채를 썰어줍니다. 무 하나가 900원이면 대박이죠? 가격이 착할 때 많이 먹어주는 센스 장착해요~ 자 그럼 무채를 고르게 썰어줍니다~ 뿌리 아래쪽은 매운맛이 나지만 푸른빛이 도는 위쪽 부분은 단맛이 나죠~ 채를 썰은 무를 굵은소금에 20분 정도 절여줄 거예요. 그냥 볶는 게 아니라 잠깐 절여주면 물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아삭거리면서 맛있거든요~ 그냥도 볶아 봤는데 절여서 볶는 게 훨씬 식감이 탄력...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요 오늘은 식탁에 만만하게 올라올 수 있는 무나물 볶음을 하려고 하는데요. 깔끔한 맛으로 색다른 느낌을 안겨주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도 좋지만 무엇보다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편하다는 게 장점이죠. 그럼 오늘 맛있게 한번 만들어 볼게요. 육수로 무나물 볶음을 만들었기 때문에 훨씬 더 감칠맛 나고 맛있어요. 만만한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품격이 다르죠. 음식이라는 건 정성과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더군요. 양념과 재료 무 1개 식용유 2 큰 술 들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소금 1 작은 술 다진 파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생강가루 1 작은 술 멸치 한줌 다시마 1장 물 2컵 냄비에 물 2컵을 붓고 멸치 한 줌하고 다시마 한 장을 넣어서 은은한 불로 끓여 줍니다. 반 컵 정도 될 때까지 은은하게 끓여 줘요. 분명한 것은 무나물 볶음에 육수를 넣고 안 넣고의 차이는 크다는 거죠. 무 한 개는 힘들게 칼질하지 않고 채칼로 쓱쓱 밀어주었어요. 일정한 크기로 마음에 드는 사이즈로 짠~ 예전에는 칼질을 못 한다고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거든요. 무생채 한다고 해 봤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나무젓가락만 하다고 ㅎ 생채 할 때는 채를 곱게 해야잖아요. 도구의 힘을 빌려서 손쉽게 채썰기를 마무리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물을 넣어서 3분간 볶아 줍니다. 굵기가 어느 정도 있어야...
맛이 끝내줘요!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에요^^ 가끔 강릉을 가면 순두부를 몇 번이고 먹고 오는데 요즘은 그것도 여의치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두부만들기 도전을 했어요. 처음 만들어 보는 거지만 어렸을 때 엄마 옆에서 맷돌 갈 때 콩을 떠 넣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일을 벌였어요. 먹고 싶어서 만든 거라 두부는 조금만 눌러 보았어요. 비록 처음 하는 거라 서툴지만 경험을 해보는 저는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옛날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늘 만들어 드셨는데 제가 해본 바로는 보통 정성이 아니더라고요. 직접 간수를 만들어서 만드는 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두부만들기 어떻게 했는지 한 번 볼까요? 만드는 재료 노란 콩 1 kg 물 7리터 (간수 재료) 천일염 1 큰 술 식초 2 큰 술 물 250mm 노란 콩 1kg 준비했는데요. 상처 난 콩을 골라주고 잡티들도 걸러줍니다. 1. 콩 불리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충분히 불려주는데요~ 보통은 10시간 정도 불리는데요. 팁이라면 따뜻한 물에 담가 놓으면 6시간이면 괜찮더라고요. 중간에 따뜻한 물을 두어 번 갈아줬는데 짧은 시간에 아주 좋았어요. 2. 간수 만드는 법 간수를 준비하지 않아도 즉석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염려 안 해도 괜찮아요. 물 250미리에 천일염 소금 1 큰 술, 식초 2 큰 술을 넣고 저어서 소금을 녹여주면 되는데요. 이만큼의 양이면 콩 1kg의 양으로 하기에는 충분하답니다...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계절마다 발효 숙성되는 음식들을 만드는데 보통 고추장 담그는 것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하지요. 진작에 담갔는데 이제야 레시피를 남겨봅니다. 전통 방법으로 서분례 명인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했는데 진심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요. 신기한 건 만드는 과정에서 감동이었어요. 영상을 위주로 찍어서 화질이 떨어지는 점 이해해주세요^^ 가정에서 꼭 있어야 되는 것이 장들인데요. 그중에서도 보리고추장 만큼은 소화도 잘 되면서 몸에 이롭다고 하더군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볼게요~ 보리고추장 담그는법 재료 고춧가루 500g 보릿쌀 650g 엿질금 200g 메줏가루 350g 천일염 300g 1. 발효보릿가루 만들기 보릿쌀 450g을 씻어 1시간 불린 후에 물 350미리를 붓고서 백미로 밥을 지어요. 이때에 고슬고슬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한김을 식힌 후에 대바구니 같은 곳에 물에 적신 천을 깔고서 2센티 높이로 펼쳐주면 좋아요. 저는 건조하기 쉽게 리큅에다 널어주었어요. 찬 성질의 보리를 띄워줌으로 위가 약한 분들께도 좋다고 하지요. 청국장 띄우는 방법으로 전기요에다 올려놓고 온도는 40도로 맞춰줘요. 보통 하루 만에 되는데 이틀이 걸릴 수도 있어요. 전통 방법으로 보리고추장 만드는 것에는 발효가 포인트라는 거예요. 거의 이틀이 되면 하얀 눈꽃처럼 띄워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흰색으로 몽싱몽싱 피어오른 구름...
3가지 맛이 나는 삼채무침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봄의 계절이 왔는데 반찬 하기 애매한 계절인데요~ 시장에 가도 이거 다 하고 마땅히 있는 게 없었는데 오늘은 삼채뿌리가 눈에 띄어서 가지고 왔어요. 3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 채라고 하나 봐요~ 인삼 맛과 마늘맛과 부추맛이 난다고 해요~ 금방 먹기도 좋지만 지난해에는 장아찌를 담가서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오늘은 삼채뿌리 무침을 하려고 해요~ 양념과 재료 삼채 1kg 고추장 3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매실액 3 큰 술 통깨 2 큰 술 재료안에 어지간한 맛들이 들어 있다고 해도 될 정도라서 특별한 양념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몸에 이로운 메뉴라고 할 수 있죠. 꾸준히 먹어주면 보약 같은 이로운 음식이 되더이다~ 다소 생소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의외로 좋았어요. 쭉쭉 뻗어있어서 손질하기도 수월하더라고요. 깨끗하게 다듬어서 찬물에 여러 번 헹궈줍니다. 고추장에다 함께 밥을 비벼 먹어도 진짜 맛있거든요~ 장아찌를 담가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많이 담갔는데 고기 먹을 때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과하지 않은 맛이지만 몸에는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칠 때에 간단하고 한 끼만 먹는 게 아니라 많은 양을 만들어 놓으면 밑반찬으로 칭찬할 만큼 맛있답니다. 비타민A, C 철분, 유황이 풍부한 식품이죠~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주고 혈전을 분해하는 작용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강낭콩과 밀가루가 만나다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날씨가 미세먼지로 흐린 꿀꿀하지만 맛있는 김치수제비를 만들어 볼까 해요. 방송에서 한번 보고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수제비에 탄수화물이 많아서 살찌는 음식은 맞지만 흰 강낭콩과 만나면 살찌는 걱정은 잠시 넣어두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럼 재료를 한번 알아볼게요~! 김치 수제비 재료(종이컵 기준) 김장김치 1컵 반 느타리버섯 한 컵 강낭콩 1컵 밀가루 3컵 대파 1뿌리 김장김치는 송송 썰어서 준비를 해줍니다.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어 놓아요. 대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를 해놓을게요. 수제비를 좋아하지만 살찌는 게 겁이 나서 자주 해먹고 싶어도 참는 편이였는데 요즘에는 가끔 해먹어요~ 시댁에서 농사를 지은 강낭콩이 얼룩말처럼 알록달록해서 검게 될 거 같아서 물에 불린 다음에 껍질을 벗겼어요~ 강낭콩에는 파세올라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한마디로 밀가루 킬라라고 할 수 있다네요~ 양념재료(수저 기준) 고추장 2스푼 들기름 3스푼 맛술 2스푼 멸치 액젓 2스푼 양념이 다소 간단하죠~ 멸치 액젓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수제비에서도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밀가루에 액젓이 들어가 간이 배는 것은 물론이고 발효되어 건강에 도움이 될 거 같은 좋은 예감까지 드네요~ 김치수제비 만드는...
안녕하세요~ 루즈모카씨예요~ 계절마다 발효 숙성되는 음식들을 만드는데 보통 고추장 담그는 것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하지요. 진작에 담갔는데 이제야 레시피를 남겨봅니다. 전통 방법으로 서분례 명인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했는데 진심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요. 신기한 건 만드는 과정에서 감동이었어요. 영상을 위주로 찍어서 화질이 떨어지는 점 이해해주세요^^ 가정에서 꼭 있어야 되는 것이 장들인데요. 그중에서도 보리고추장 만큼은 소화도 잘 되면서 몸에 이롭다고 하더군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볼게요~ 보리고추장 담그는법 재료 고춧가루 500g 보릿쌀 650g 엿질금 200g 메줏가루 350g 천일염 300g 1. 발효보릿가루 만들기 보릿쌀 450g을 씻어 1시간 불린 후에 물 350미리를 붓고서 백미로 밥을 지어요. 이때에 고슬고슬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한김을 식힌 후에 대바구니 같은 곳에 물에 적신 천을 깔고서 2센티 높이로 펼쳐주면 좋아요. 저는 건조하기 쉽게 리큅에다 널어주었어요. 찬 성질의 보리를 띄워줌으로 위가 약한 분들께도 좋다고 하지요. 청국장 띄우는 방법으로 전기요에다 올려놓고 온도는 40도로 맞춰줘요. 보통 하루 만에 되는데 이틀이 걸릴 수도 있어요. 전통 방법으로 보리고추장 만드는 것에는 발효가 포인트라는 거예요. 거의 이틀이 되면 하얀 눈꽃처럼 띄워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흰색으로 몽싱몽싱 피어오른 구름...
안녕하세요~ 루주모카씨예요^^ 제 고향이라 어렸을 때 자주 먹어봐서 그 맛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때는 몰랐는데 맛은 그렇다 해도 이렇게 좋은 음식인 줄은 몰랐어요.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에는 한겨울에 많이 먹기도 했어요. 잔칫날이나 명절에 만드는 귀한 거였지요. 오늘은 제가 안동식혜 만드는법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시원하게 냉장해서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면서 개운하기까지 하지요. 천연 소화제라고 할 수 있는 경북 안동 전통 음식인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너무 괜찮아서 널리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재료가 간단한 만큼 맛도 깔끔하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안동식혜 만드는법 재료(종이컵) 찹쌀 3 엿기름 3 고춧가루 1 조청 700g 무 1.2kg 생강 60g 물 4L 찹쌀은 물에 충분하세 6시간 정도 불려서 쪄주는데요. 밥솥에다 해도 되지만 찌는 것을 권합니다. 물을 부어서 찜기를 올리고 면 보를 깔고서 쌀을 올리고 30분간 쪄줍니다. 고슬고슬하게 찰밥이 되면 꺼내서 흔들어주어 뜨거운 김을 날려줍니다. 맵쌀과 섞어서 하기도 하는데요. 그것은 하는 사람 마음대로 해도 상관은 없어요. 엿기름가루를 망에다 넣고 따뜻한 물을 2리터 부어서 손으로 주물러서 충분하게 빼줍니다. 한번 짜준 다음에 다시 같은 양의 물을 붓고서 엿기름 물을 빼줍니다. 총 4리터의 물이 필요한데요, 가라앉힌 고서 윗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