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요리 돼지고기 콩나물밥 만들기 난이도 ★★☆☆☆ 여러분은 입맛 없을때 어떤 음식 드시나요? 저는 이럴때 콩나물비빔밥을 자주 해먹곤 하는데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영양도 가득해 한끼 식사로 먹기 너무 좋더라구요. 매콤달콤한 콩나물비빔밥 양념장에 슥슥 비비면 구수한 콩나물향과 양념장의 조화가 최고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는데 오늘 한번 만들어보세요. 바로 시작할게요. ▼ 콩나물비빔밥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콩나물 250g 돼지고기 다짐육 180g 쌀 2컵 물 350ml 콩나물비비밥 양념장 간장 2스푼 고춧가루, 설탕, 맛술, 참기름, 다진마늘 1스푼씩 깨소금 약간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쌀 2컵은 물에 불려줍니다. 콩나물과 돼지고기 다짐육도 준비해주세요. 2. 돼지고기 콩나물밥 만들기 돼지고기에 먼저 밑간을 해두면 고기에 양념이 쏙! 베어 더욱 맛이 나는데요. 설탕, 간장, 맛술 1스푼씩 넣은 뒤 후추 톡톡 넣습니다. 그리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고기에 양념이 베이는 시간 동안 콩나물 세척을 해주는데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제 불려둔 쌀은 2~3번 깨끗하게 씻어 전기밥솥에 넣어줍니다. 냄비밥으로 해도 맛있지만 냄비밥이 어려우신 분들은 전기압력밥솥으로 콩나물밥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여기서 물양이 중요한데요. 쌀 2컵 기준 저는 300...
소고기넣어 더욱 맛있게 먹는 콩나물비빔밥 별거 없는데 참 맛있는 콩나물비빔밥! 매일 먹는 밥. 김모락모락 나는 쌀밥이 땡길때가 있고, 여러가지 잡곡을 넣어서 먹는 밥이 생각날때가 있지요. 하지만 오늘은 진짜 별거 없지만 양념장에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 보장인 콩나물비빔밥을 만들어볼게요. 양념장에 슥슥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진 소고기까지 넣어주면 그 맛은 더욱 배가 된답니다. 똑같은 밥은 지겨울때, 이렇게 소고기넣고 콩나물밥 만들어보세요. 한그릇 식사로 이만한것도 없어요. 그럼 지금 바로 만들어볼게요~ 재료 준비 2인분 【 메인 재료 】 쌀 2컵 콩나물 300g 소금 0.5스푼 【 콩나물비빔밥 양념장 】 간장 2스푼 고춧가루 / 참기름 / 통깨 1스푼씩 설탕 / 다진마늘 0.5스푼씩 대파 총총 청양고추나 홍고추 약간 【 소고기 양념장 】 다짐육 100g 간장 / 설탕 0.7스푼씩 맛술 / 다진마늘 1스푼씩 1쌀 2컵은 미리 30분 정도 물에 불려서 준비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고슬한 밥보단 진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리 불려주었어요. 2콩나물도 상한 부분은 잘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소금 반스푼 넣어 삶아줍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콩나물을 삶을때 뚜껑을 닫았다가 중간에 열게 되면 비릿한 냄새가 진동을 하게 될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처럼 처음부터 뚜껑을 덮지 않거나, 뚜껑을 덮으신다면 다 삶을때까지 열지 마시길요. 콩나물...
밀프랩 식단 스파게티면 삶기 난이도 ★★☆☆☆ 아이들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돌밥돌밥 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엄마들을 위해 오늘은 간편하게 아이들 챙길 수 있는 밀프랩을 준비했습니다. 삼시세끼 매번 다른 음식을 만드는것도 힘들지만 그 보다도 그때그때 메뉴 정하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밀프랩으로 만들어 놓으면 고민할거 없이 후다닥! 차려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오늘은 다양한 밀프랩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 밀프랩을 만들어 볼게요. ▼ 스파게티 밀프랩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스파게티면 300g 베이컨 4줄 양파 1/2개 로제 파스타소스 1병 올리브오일 약간(식용유 대체 가능) ( 6인분 기준) 1. 밀프랩 뜻 그런데 밀프랩이 과연 무슨 뜻일까요? 밀프랩의 뜻은 밀(meal, 식사) + 프랩(prepare, 준비하다) 의 합성어로 미리 음식을 준비해서 냉장 · 냉동보관해 두고 바로 식사 하는걸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면 식재료 낭비되는 것도 없고 메뉴고민도 크게 없어집니다. 게다가 식사준비에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요즘 제가 이 밀프랩 만들기에 빠졌어요. 오늘은 방학맞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파게티 밀프랩을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우선 스파게티에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6인분의 양을 준비했고 2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준비했어요. 베이컨 4줄과 양파 반개, 그리고 ...
시판소스로 로제스파게티 만들기 난이도 ★☆☆☆☆ 얼마전 홈플런 행사에서 스파게티 소스 행사를 하더라구요. 이런건 또 쟁여놔야 마음이 편안해지잖아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새우가득 넣은 로제 스파게티! 시판 소스라 맛은 기본으로 보장되어 있는 법! 여기에 부가적으로 재료들만 더 추가해서 푸짐하게 만들었어요. 지금 바로 만들어볼게요. ▼ 로제스파게티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스타게티면 80g 베이컨 2줄 양파 반개 (+새우 약간) 시판 소스 ( 1인분 기준 ) 1. 로제 스파게티 재료 재료는 제일 중요한 스파게티면과 로제 소스 외에 나머지는 냉장고 상황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저는 베이컨과 새우가 있어 추가해주었습니다. 양파도 있으면 추가해주세요. 2. 스파게티면은 미리 삶기 재료 준비하는 동안 스파게티면은 미리 삶아줄게요. 1인분의 양은 이 정도에요. 면을 삶을때 구운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면발이 더 쫄깃해지는데요, 저는 구운소금이 없어 일반 소금으로 대체했어요. 물이 끓는 동안 재료들을 손질해요. 양파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서 볶아주세요. 아이들도 그래야 이게 양파인지 모르고 그냥 먹어요. 냉동새우는 물에 담가 잠시 해동합니다. 3. 스파게티 면 삶기 시간 이제 면을 삶을건데요. 물이 끓어 오르면 면을 넣어줍니다. 사실 면 삶는 시간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그 시간을 달리 할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10분은 삶아야...
소세지 요리 쏘세지야채볶음 난이도 ★★☆☆☆ 여러분에게 추억의 음식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어릴적 엄마가 도시락반찬으로 쏘세지야채볶음을 자주 해주셨어요. 그때는 야채는 안먹고 소세지만 쏙쏙! 골라먹었죠. 이제는 제가 마늘,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도 듬뿍듬뿍 넣어 만들고 있네요. 오늘은 오랜만의 추억의 음식 한번 만들어볼게요. 백종원 레시피로 만드는 소세지케찹볶음! 지금 시작합니다. ▼ 비엔나 소세지케찹볶음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소세지 270g 식용유 3스푼 마늘 10개 양파 1개 파프리카 1/2개 그 밖에 당근, 양송이 약간 (없어도 무방) 깨소금, 후추 적당량 소스 진간장 2스푼 설탕 2스푼 케첩 4스푼 식초 1큰술 간생강 1/3스푼(없어도 무방)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특이하게 마늘이 들어가더라구요. 통마늘은 그동안 안 넣어봤는데 맛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소세지 크기에 맞춰 양파와 파프리카도 잘라줍니다. 모양이 비슷해야 완성했을때 더 깔끔합니다. 소세지에 칼집을 내주는데요. 백종원은 문어발 모양을 만들었지만, 전 칼집을 내는게 깔끔해서 이렇게 해주고 있어요. 2. 백종원 소세지케찹볶음 소스 이제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설탕과 간장, 케찹 그리고 식초가 들어가는데 신맛이 강하진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3. 비엔나 소세지케찹볶음 레시피 제일 먼저 기름을 두른 팬에 통마늘을 ...
비오는날 음식 추천 두부찌개 만드는 법 난이도 ★★☆☆☆ 냉장고에 두부 반모가 남아있어 무얼할까 고민하다 얼큰한 두부찌개를 만들었습니다. 비도 오고 얼큰하게 먹으면 좋을거 같아서요. 매콤한 양념에 자작하게 졸인 찌개국물까지 더해지면, 밥 한공기는 물론 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참치까지 넣어 감칠맛까지 나는 참치 두부찌개 만드는 법! 지금 시작합니다. ▼ 두부찌개 레시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두부 반모 (1모도 가능) 양파 1/2개 참치캔 150g 청양고추 작은 사이즈 1개 홍고추 1개 양념장 설탕, 간장, 고춧가루 각각 2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물 500ml 코인육수 2알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저는 남아있는 두부를 사용하느라 반모만 썼지만, 두부 1모를 다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참치캔은 150g 작은 사이즈로 준비했구요. 그 밖에 양파와 고추도 함께 준비합니다. 양파는 저번에 제가 말씀드린대로 보관하니 정말 한달이 넘도록 싱싱하게 잘 보관되고 있어요. 못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양파 보관방법 손질법, 깐양파 오래 냉장 보관방법 이러면 30일은 거뜬! 양파 냉장보관방법 양파 오래 보관방법 글 · 사진 @비비홀릭 날씨가 더워지면 야채보관하는것도 쉽지 않은... blog.naver.com 2. 참치 두부찌개 만드는 법 두부찌개에 들어갈 양념 먼저 만들어주는데요. 분량의 양념을 모두 섞어 ...
"이제 아침에 계란 2개씩 먹자" 우리는 매 끼니 약 20g의 단백질을 하루 3번, 총 6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3끼를 이렇게 먹기가 힘들죠. 그래서 아침만이라도 챙겨먹으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한 달걀삶는법! 이 포스팅이 하나면 됩니다. 1. 달걀삶는법 딜걀을 삶을때 예전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달걀은 상온에 좀 두고 삶으라고 했죠. 온도차때문에 달걀이 깨질 수 있다는 염려때문에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계란 소금 X 차가운 냉장 계란도 O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아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계란도 깨지지 않고 삶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물을 끓이는데 살짝 끓는 정도가 아니라 바글바글 끓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이때 소금이나 식초 넣지 않아도 되요. 국자를 사용하세요 2. 냉장 계란 삶는법 이제 차가운 냉장고 속에 있던 냉장 계란을 어떻게 삶을까요? 손으로 그냥 넣게 되면 뜨거운 열기 때문에 계란을 바닥에 탁! 놓기 쉬운데요. 그래서 여기서 많이 깨지게 되죠. 그럴땐 국자를 이용해 보세요. 국자에 담아서 1개씩 냄비에 넣으면 바닥면과 부딪치지 않아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3. 삶은계란삶는시간 이제 중요한건 계란삶는시간!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분만 삶아주세요. 그리고 3분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줍니다. 일종의 밥을 하고 뜸을 들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남은 삼겹살 요리 강식당 삼겹살 김밥 난이도 ★★☆☆☆ 내일은 3월 3일. 3이 두번 겹쳐 축산업 협동조합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만든 삼겹살데이인데요. 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비공식 기념일이죠. 이런 삼겹살데이를 맞아 마트에서는 각종 삼겹살 세일을 진행하기도 하죠. 그래서 소비자들도 대폭 할인된 삼겹살을 많이 사게 되는데 꼭 그렇게 남는 삼겹살이 생기더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남은 삼겹살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김밥속재료에 삼겹살을 넣어 삼겹살김밥을 만들건데요. 예전 강식당에서 처음 선보였던 레시피에요. 강식당 삼겹살 김밥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 강식당 삼겹살 김밥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삼겹살 150g 김 3장 밥 1공기 당근 1/2개 상추 4장 깻잎 4장 단무지 2줄 쌈장 2스푼 참기름, 소금 약간 (삼겹살김밥 2줄 나오는 분량) 1. 강식당 삼겹살 김밥 만드는법 가장 먼저 김밥 속재료부터 만들어야 하는데요. 상추와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삼겹살은 대패삼겹살을 이용했어요. 너무 두꺼운 삼겹살을 이용하면 김밥 말때 말기가 힘듭니다. 당근은 채썰어 팬에서 소금 넣고 볶아주고요. 계란지단도 만들어놓아요. 삼겹살은 대패삼겹살이라 금방 팬에서 구워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면 잠시 한김 식혀서 준비해주세요. 이제 삼겹살김밥 만들 속재료 준비는 다 되었는데요. 여기...
입에서 살살 녹는 돼지등갈비 간장조림 난이도 ★★☆☆☆ 딱히 반찬할게 없을때 메인요리 하나만 만들면 손이 덜가서 참 편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메뉴선정에 신경을 써야해요. 저희집에서는 돼지등갈비 간장조림이 온가족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메인메뉴로 자주 해먹고 있어요. 매콤버전도 맛있지만 오늘은 달달하게 간장조림버전으로 만들어봤는데요. 부들부들 입에서 살살 녹는 간장등갈비찜!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간장등갈비찜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돼지등갈비 1.4kg 돼지등갈비 양념 진간장 9스푼 설탕5스푼 올리고당 3스푼 맛술 4스푼 다진마늘 2스푼 참기름 1스푼 물 700ml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메인재료인 돼지등갈비는 2팩을 준비했어요. 온가족이 다 잘 먹어서 이제 2팩은 살짝 모자란 느낌. 앞으론 4팩은 준비해야 4인가족 넉넉히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2. 돼지고기 핏물빼기 제일 먼저 고기의 핏물부터 빼줄게요. 저는 마트에서 사온 후 바로 요리를 했기 때문에 찬물에 30분 정도만 담가주었는데요. 하루 이상 지난 고기라면 물에 설탕 2~3스푼 넣어 설탕물에서 돼지고기의 핏물을 빼주세요. 설탕 성분이 피를 더 빨리 해주는 역할을 해요. 3. 돼지등갈비간장조림 핏물 뺀 돼지등갈비는 한번 데쳐주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귀찮아도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이렇게 해야 고기의 잡내도 확실히 잡고 불순물없는 깔끔한...
짜빠구리 레시피 짜파구리 2인분 조리법 난이도 ★★☆☆☆ 주말엔 온가족이 함께 있다보니, 때로는 가볍게 간단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오늘은 온가족이 다같이 먹을 수 있는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파게티와 엄마아빠가 좋아하는 매콤한 너구리라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좋구요.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한번씩 생각날때가 있더라구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 짜빠구리 레시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너구리라면 1봉 짜파게티 1봉 체다치즈 2장 계란 2개 1. 재료 짜파게티와 너구리라면 1봉지씩만 있으면 되는데요. 저는 아이들도 함께 먹을거라 체다치즈와 계란후라이도 함께 올려주었어요. 짜파구리 본연의 맛을 원한다면 다른 부재료없이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개의 라면을 끓이기 때문에 라면 2개 물양 맞추는게 중요한데요. 특히나 물이 조금 들어가는 짜파게티가 있어 물양을 잘 조절해줘야해요. 보통은 라면 봉지에 써있는대로면 최소 물 1리터는 필요하지만 어차피 물을 버려야 하기 때문에 저는 750ml 정도로 맞췄어요. 2. 짜파구리 2인분 조리법 물을 넣고 팔팔 끓어오르면 각각의 건더기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면 2개도 같이 넣어주세요. 그리고 3분 정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조리법대로라면 5분여는 끓여야 하지만 나중에 한번 더 볶아줄 거라 면 삶는 시간은 좀 줄였어요. 중간에 면발을 ...
카스테라 보관법, 카스도스로 만들어봐요 스트레스 받을땐 달달구리한게 최고지! 으악~~~~~~~~~!!!!!! 하루종일 작업해 놓은 포토샵 파일이 저장버튼을 누르지 못한채, 렉이 걸려 멈춰버렸다면? 그래서 작업한게 다 날라갔다면? 여러분도 아마 저처럼 뒷골이 서능해지실거에요. 애써 해왔던게 없어진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것도 없겠죠? 최근에 제가 그랬어요. 정말 허무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ctrl+s를 생활화하자!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하지만 가끔식 이런 경우는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받은 스트레스! 먹는걸로 풀어봅니다. 뭐니뭐니해도 달달한게 몸에 들어와야 기분이 업!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선택한 카스테라! 폭신한 빵에 우유 한모금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녹는 그 맛! 저는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식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이 카스테라를 이용해서 카스도스라는걸 만들어 볼거에요. 일본식 간식으로 카스테라에 계란물을 입혀 설탕시럽을 코팅해서 먹는! 한마디로 달달구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 당이 필요하신분은 지금부터 저를 따라오세요! 당충전 제대로 해드립니다. 재료 준비 【 메인 재료 】 - 카스테라 150g - 계란 5개 - 맛술 1스푼 【 시럽 재료 】 설탕:물 = 1:1 1카스테라는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핑크퐁으로 준비했어요. 평소제도 잘 먹는 제품인데 이게 사이즈도 딱! 적당해요. 보통 큰 카스테라는...
대패삼겹살 요리 백종원 대패삼겹살 덮밥 난이도 ★★☆☆☆ 1년 365일 고기는 항상 채워져 있어야 하는 우리집 냉장고. 그중에서 제일 자주 보이는 건 바로 대패삼겹살이에요. 이 대패삼겹살을 구워만 드셨다면 오늘은 덮밥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단짠한 양념이 가득 베인 대패삼겹살을 밥과 함께 먹으면 구워먹는 고기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데요. 백종원의 대패삼겹살덮밥 레시피를 참고했고, 거두절미하고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 냉동 대패삼겹살 요리,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냉동 대패삼겹살 540g 파 가득(많을수록 좋음) 소스 설탕 3스푼 간장 3스푼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일단 냉동된 대패삼겹살과 파를 준비합니다.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일반 대파를 큼직하게 잘라서 사용했는데 저는 냉동된 다진파만 있어서 이걸로 대체했습니다. 2. 대패삼겹살 덮밥 레시피 이제 본격적인 대패삼겹살 덮밥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천천히 따라와보세요. 냉동된 대패삼겹살은 조리하기 전 미리 상온에 두어 녹여줍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중불에서 고기를 구워주세요. 냉동된 고기라 혹시 모를 잡내가 있을 수 있어 맛술도 2~3바퀴 둘렀습니다. 이 레시피의 핵심은 고기를 바싹 익힌다는 건데요. 노릇노릇한 바삭한 느낌을 기억해주세요. 고기가 80% 정도 익었으면 이때 파를 넣어 줍니다. 고기에서 나온 기름과 파가 어우러져 자연스레 파향이 고기에...
전복추석선물세트 전복찜 난이도 ★☆☆☆☆ 결혼 10년차 주부인 저는 추석같은 명절에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하나 그 고민이 제일 크더라구요. 아마 모든 주부들이 같은 마음일텐데요. 오늘은 추석때 선물로 하기 좋은 전복선물세트를 소개할게요. 혹여, 전복손질하는게 영 자신없어 하는 분들도 모두 주목해주세요. 이 제품은 손질이 전혀 필요없는 전복이라 요리똥손들도 쉽게 전복요리를 할 수 있어요. 저만 따라오세요! ▼ 전복찜 하는법,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1. 전복추석선물세트 선물세트이다 보니 포장 상태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고급스러운 외관의 포장부터 마음에 듭니다. 포장은 드라이아이스도 같이 동봉되어 있어 요즘같이 더운때도 제품이 녹지 않고 신선하게 잘 도착했네요. 미쓰장의 손질전복입니다. 호텔에 납품은 물론, 백화점에서 팝업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라 이 자체로도 우선 믿음이 가더라구요. 게다가 이 제품이 더 좋았던 점은 바로 손질이 다 된 전복이라는거에요. 사실 전복은 손질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런점에서 손질된 전복은 조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굉장히 큰 메리트가 되는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냉동보관한 제품을 하루 전날 냉장실로 보관하거나, 아니면 급하게 해동할 경우, 물에 담가 해동해주면 됩니다. 1팩에는 이렇게 4개의 전복과 내장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렇게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으면 되서 ...
" 부추 한 단 사면 꼭 시들어서 버리는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부추 한단 사면 꼭 다 먹지 못하고 물러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잘못된 부추보관법에 있습니다. 부추는 물에 닿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구매 후 바로 손질해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부추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보관법과 손질부터 씻는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니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부추 손질 부추는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으면 잎이 쉽게 마르게 됩니다. 그래서 구매한 후, 바로 손질해 주는 게 중요해요. 1. 누런 잎 제거하기 먼저 잎끝이 누런 부분은 다른 잎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해 줍니다. 2. 뿌리 부분 겉잎 제거하기 뿌리 부분에 있는 겉잎도 이때 손질해 줍니다. 부추 씻는법 부추는 물에 담가 살살 헹구면서 흙이나 먼지를 제거해 줍니다. 그러고 나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게 원칙이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부추는 잎끼리 부딪히면 상처가 생겨 물러질 수 있어요. 그래서 씻을 때는 큰 볼에 소량의 부추를 넣고 헹구는 게 중요해요. 헹굴 땐 손에 힘을 빼고 살살해주고요. 또한 물에 닿아도 쉽게 상하는 부추이기에 최소한으로 헹궈줍니다. 1차적으로 제거 못한 겉잎도 이때 한 번 더 살펴봅니다. 씻은 부추는 채반에 담아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부추 냉장보관 아무래도 부추를 냉장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냉장보관하는 방...
부추 보관법~냉동이 최고지! 양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운 부추!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마트에 가니 부추가 싸길래 한단 사왔는데요, 사실 부추를 살때마다 고민을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4인 가족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며칠동안 부추관련 요리만 하게 되는데 이젠 그렇게 하지 마세요. 부추도 냉동보관하면 신선하고 오래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구매하고 처음에 손질만 잘해주세요. 그럼 나중에 요리할때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이 부추 보관법과 계란을 이용해 부추계란볶음을 만들어볼게요. 그럼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 메인 재료 】 부추 한줌 계란 2개 【 양념 재료 】 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당일날 사온 부추입니다. 지금은 신선해보이지만 하루만 지나도 끝부분부터 무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손질해서 냉동보관하는게 중요해요. 당장 손질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신문지에 쌓아서라도 냉장보관해주세요. 냉장보관할때는 세워서 보관해주시는게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1일단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부추를 넣어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1차적으로 부추에 달라붙은 찌꺼기나 짓무른 이파리들을 제거하는데 쉬워요. 그리고 씻을때는 박박하는게 아니라 가볍게 흔들듯이 해주어야 싱싱하고 향도 유지할 수 있어요. 2깨끗이 씻은 부추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주시고 용도에 맞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전 손가락 마디크기로...
"비빔밥 재료로 무생채만 있음 되지" 주부들 마음을 든든하게 할 수 있는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무생채입니다. 한번 만들어놓으면 몇 끼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무생채에 고추장만 넣어도 맛있는 무생채비빔밥을 완성할 수 있구요. 오늘은 가을무를 이용해 한번 만들어놓으면 메뉴 걱정없는 무생채를 만들어볼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무 1개 무생채 양념 고춧가루, 설탕, 액젓, 식초 3스푼씩 다진마늘 1스푼 깨 약간 ( 어른 숟가락 기준) 1. 가을무생채만들기 가을에 나오는 무는 여름무보다 수분이 많아 맛이 더 시원하고 달콤한게 특징이에요. 이 맛있는 가을무를 이용해 무생채 만들기 해봐요.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준 뒤, 깨끗이 세척합니다. 그리고 채칼을 이용해 채썰어주는데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식감이 다르지만 너무 얇으면 씹는 식감이 덜해 저는 이 정도 두께로 하고 있어요. 이제 소금 1스푼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 간은 나중에 해도 충분합니다. 고깃집 무생채는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맛이 강하고 진한편이에요. 저도 그래서 고춧가루, 액젓의 양을 넉넉히 넣어 진한 맛을 냈습니다. 이제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때 간을 보시고 소금의 양만 조금 더 추가해주시면 되요. 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정도만 두고 익혀주세요. 여름이면 반나절만 되도 금방 익는데 날이 많이 선선해져서 하루정도는...
여름 무생채 만들기 류수영 무우생채 만들기 난이도 ★☆☆☆☆ 여름에 불을 쓰지 않고 간단히 먹기 좋은 반찬, 무생채. 이것만 있으면 고추장 넣어 무생채비빔밥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지요. 오늘은 평소에 제가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류수영 레시피로 해봤는데요. 좀 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더라구요.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새콤달콤 무생채레시피! 지금 시작합니다. ▼ 새콤달콤 무생채 레시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무 500g 고춧가루 5스푼 설탕 4스푼 식초 3스푼 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소금 1스푼 + 다진마늘 1스푼( 제가 추가함)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제일 중요한 무를 준비해주세요. 무의 껍질은 벗겨내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2. 류수영 무우생채 만들기 제가 사온 무 1개의 무게가 1.5kg 였어요. 모두 다 무생채 만드는데 사용하지 않고, 3등분해서 1kg 정도만 사용했어요. 제가 알려드린 양념장은 500g 기준이기 때문에 무의 무게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무는 채썰어줘야 하는데요, 저처럼 기계를 이용해도 되고, 채칼을 이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대신, 어느정도 두께감은 있어야 나중에 식감이 좋아요. 이 정도 두께감이 저는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이제 양념을 해줄건데요. 비율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고춧가루, 설탕, 식초, 간장, 액젓=5:4:3:2:1 의 비율을요. 원래 류수영 무우생채...
겨울무로 무생채 만들면 밥한그릇 뚝딱!이지~ 겨울무로 무생채비빔밥 먹으면 최고지! 요리를 할때 제철음식을 이용하면 맛은 더욱더 살아나지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제철음식으로는 무가 대표적인데요, 오늘은 이 겨울무를 이용해서 무생채를 만들어볼게요.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고추장, 참기름 넣고 무생채비빔밥으로 먹으면 더더욱 좋은 무요리! 백종원 무생채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어봤으니, 시작해볼게요~ 재료 준비 【 메인 재료 】 무 1개 【 양념 재료 】 고춧가루 / 설탕 / 액젓 / 식초 각각 2스푼씩 다진마늘 1스푼 깨 조금 1무 1개는 일단 얇게 채썰어주세요. 아직 칼질이 서투른 분이라면 채칼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전 무의 그 식감이 좋아 조금 두께감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칼로 채썰어주었답니다. (그렇지만 무생채 한번 하고 나면 팔이 아파요..ㅠㅠ) 2무를 다 채썰어주었으면 소금간을 미리 해주는게 좋아요. 소금으로 간을 하면 나중에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좀 더 촉촉하고 간도 베인 무생채를 만들수 있어요. 양은 2~3번 톡톡 하는 정도로 해주세요. 최종간은 나중에 양념한 후 해도 전혀 문제 없어요. 사실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액젓으로 간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액젓으로 간을 하면 소금으로 했을때보다 뭔가 더 전문적인 맛이 나온다고 했는데, 처음엔 이 전문적인 맛이 뭘까 싶었어요. 생각해보면 액젓을 이용하면 좀 더 감칠맛이 ...
" 바삭바삭하니 자꾸만 손이 가는데? " 감자전이 먹고싶다는 남편의 요청(?)에 감자전을 만들었는데요. 직접 강판에 감자를 가는건 손이 많이 가서 가늘게 채썰어서 감자전을 만들어봤어요.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까지 넣어 간도 맞추었구요. 바삭하면서 고소한 치즈까지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치즈 감자전 만드는 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재료준비 (크게2~3장 나오는 분량) - 감자 2개 (큰 사이즈) - 모짜렐라 치즈 약간 - 체다치즈 1장 1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도 맛있지만 솔직히 일일이 강판에 가는건 너무 귀찮잖아요. 손쉽게 채썰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전동채칼이 너무 신세계라서 나중에 포스팅으로 따로 올리도록 할게요. 잘게 채썬 감자들. 칼질로 하거나 일반 채칼을 써도 이정도로 얇게 나오긴 힘들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치즈 감자전 만들기에 적당한 두께 같아 마음에 듭니다. 2여기에 소금을 톡톡 넣어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보통 감자요리 할때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엔 이 과정을 생략합니다. 왜냐하면 전분기가 어느정도 있어야 나중에 부칠때 이 부분이 접착제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밀가루나 부침가루 없어도 쉽게 모양도 잡을 수 있고 감자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3감자에 소금간도 절여지고 전분기도 나올 수 있게 10여분 정도 놔둔 후, 이제 후라이팬에 부쳐볼게요. 참고로, 나중에 뒤...
당면 요리 잡채 황금레시피 난이도 ★★☆☆☆ 잡채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잡채를 자주 만드시나요? 저 같은 경우, 사실 그렇지 못해요. 잡채는 맛은 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중에 하나인데요. 사실 저는 간단한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실제로 잡채는 특별한 날에만 만들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추석명절같은 날 빼놓지 않고 만드는데요. 오늘은 잡채 잘 안 먹는 남편과 둘째까지도 잡채홀릭으로 만든 그 맛의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시작합니다. ▼ 생생정보통 잡채 황금레시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당면 250g 잡채용 고기 300g 당근 1/2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1/4개 부추 약간 느타리버섯 1팩 잡채 양념 진간장 1/2컵 올리고당 1컵 식용유 5스푼 ( 어른 숟가락, 종이컵 기준) 1. 잡채 재료 손질 잡채가 어렵다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재료 손질때문일거에요. 손질해야 할 재료들의 종류가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질텐데요. 사실 잡채는 재료손질만 끝내면 그 다음은 후루룩! 볶기만 하면 되니 더이상 어렵게 느끼지 마세요. 제일 먼저 고기는 밑간을 먼저 해두는데요,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약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2. 잡채 당면삶기 시간 많음 분들이 당면을 얼마나 삶아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불지않는 잡채만들기를 하려면 이 당면 삶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끓는물에 당면을 넣고 센불에서 정확히 11분만 삶아주세...
당면요리 얼큰 계란탕 난이도 ★★☆☆☆ 여러분은 당면 좋아하시나요? 면킬러인 저는 당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얼큰한 해장국으로도 먹을 수 있는 당면요리를 소개할게요. 일반적인 계란탕 레시피에 얼큰함과 당면을 추가해 색다른 계란탕을 만들었어요. 해장국으로도 너무 좋은 얼큰한 당면요리! 지금 시작합니다. ▼ 간단 계란탕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당면 50g 양파 1개 계란 2개 양념 다진마늘 1/2 스푼 고춧가루 1스푼 국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치킨스톡 or 코인육수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제일 중요한 재료인 당면은 50g 정도 준비합니다. 2. 당면 불리는 시간 그런데 당면은 조리하기가 참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당면은 미리 물에 불려 놓는 방법과 불리지 않고 바로 삶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자처럼 미리 물에 불려놓는다면 30분이면 충분합니다. 특히나, 오늘 요리는 찌개처럼 한번 더 끓이기 때문에 30분이면 당면 불리는 시간으로 충분합니다. 3. 간단 계란탕 만들기 이제 본격적으로 계란탕을 만들어볼게요. 양파 1개는 얇게 슬라이스해 주세요. 그리고 뚝배기에 식용유를 2~3스푼 두른 후, 양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이때 불은 중약불로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마늘 1스푼과,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 잘 볶아주세요. 양파에 고춧가루가 잘 스며들었다면, 이때 물 500ml를 넣...
우리집 대표 밑반찬 메추리알 삶기 난이도 ★☆☆☆☆ 우리 아이들 최애반찬, 메추리알 장조림! 항상 귀찮다는 핑계로 깐메추리알을 사서 만들어주곤 했는데요. 사면서도 내심 찝찝했었는데, 이제 제가 좀 더 부지런떨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확실히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더 건강한 메추리알을 먹일 수 있기에, 직접 사서 삶고 까는 과정까지 기록해보았어요. 여러분도 잘 따라해보세요. 재료 메추리알 3팩 (570g) 식초 1스푼 소금 1스푼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깐 메추리알 같은 경우 1kg를 많이 사는데 이렇게 팩으로 되어 있는건 가격도 많이 저렴합니다. 양이 너무 많으면 껍질 까다가 지칠까봐 우선은 3팩만 사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삶기 전에 미리 상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놔둡니다. 냉기가 있는 상태에서 바로 삶아버리면 잘 깨지기도 하더라구요. 흐르는 물에 메추리알을 살살 씻겨 표면에 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해줄게요. 2. 메추리알 삶기 그리고 이제 메추리알을 삶아야 하는데요. 냄비에 메추리알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식초와 소금을 1스푼씩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껍질 벗길때 쉽게 벗겨낼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3. 메추리알 삶는 시간 센불에서 끓이다보면 조금씩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할거에요. 이때 숟가락을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굴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노른자가 가운데로 몰리기 때문에 예쁜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 고깃집에서 먹던 양파소스, 집에서도?" 고깃집 가면 나오는 양파절임. 먹다 보면 느껴지는 고기의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역할을 하죠. 양파절임도 개운하니 맛있지만, 그 소스가 참 맛이 있어요. 시중에 양파절임소스가 있지만, 오늘은 직접 참소스 만드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양파와 조화가 되면서 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양파절임! 10분 컷이면 완성되니 고깃집에서 먹던 양파절임이 생각난다면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양파 1개 부추 약간 양파절임소스 물 3스푼 설탕, 식초 1스푼씩 간장 1과 1/2스푼 겨자 약간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양파 1개 정도면 성인 2명이 고기 한상 먹을 양이 됩니다. 부추도 있으면 준비해 주세요. 2. 양파절임 만들기 양파절임 만들기에 있어서 중요한 건 얇게 슬라이스 된 양파인데요. 칼로 하면 아무래도 두꺼워질 수 있으니 채칼이나 전동 채칼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냥 먹으면 매운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물에 담가 양파의 매운맛을 제거해 줍니다. 5분 정도 물에 담가 줄게요. 3. 고깃집 양파절임소스 그동안 양파절임소스를 만들어 볼 텐데요. 생각보다 재료가 간단합니다. 제일 먼저 설탕에 겨자를 먼저 풀어주세요. 겨자는 마지막에 넣으면 잘 안 풀어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설탕 입자로 으깨듯이 개면 겨자가 곱게 풀어집니다. 거기에 물 3스푼, 간장 1스푼반,...
돼지등뼈 요리 등뼈김치찜 난이도 ★★☆☆☆ 매번 돼지등뼈로 감자탕만 먹는게 이제는 질린다~ 싶으신분! 여기 보세요. 감자탕이 아닌 김치찜에도 돼지등뼈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거 아시나요? 쭉쭉 찢어지는 묵은지와 흐물흐물 부드러워진 돼지등뼈의 만남이 의외로 조합이 좋습니다. 지금 바로 만들어볼게요. ▼ 돼지등뼈김치찜 만드는 법,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재료 돼지등뼈 1.5kg 묵은지 최소 1포기 양파 1/2개 대파 약간 물 1.5리터 간 맞추기 고춧가루 2스푼 설탕 3스푼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2스푼 ( 어른 숟가락 기준) 1. 재료 재료는 크게 묵은지와 돼지등뼈만 있으면 됩니다. 묵은지는 포기가 큰건 1포기, 작은 포기라면 2포기 이상을 준비해야 양껏 먹을 수 있어요. 돼지등뼈는 1.5kg을 준비했어요. 부가재료로 양파 반개와 다진파도 준비해주세요. 2. 돼지등뼈김치찜 만드는 법 돼지등뼈김치찜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기본 세팅만 하고 오래 끓이면 되는거에요. 제일 먼저 등뼈는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가주세요. 30분 정도 담가주는데 중간에 2~3번 정도 물을 바꿔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뼈 사이사이에 있을 이물질들과 뼈가루들을 씻어줍니다. 데치는 과정을 생략할거라 이 과정이 중요해요. 저는 시간단축을 위해 처음엔 압력밥솥을 사용했어요. 밥솥에 김치를 포기상태로 넣고, 그 위로 돼지등뼈를 올려줍...
양배추 관리의 모든것 양배추 보관법 글 · 사진 / @ 비비홀릭 여러분은 다이어트 할때 어떤 식재료를 자주 드시나요? 저 같은 경우 양배추를 많이 먹고 있는데 다시 다이어트 식단에 돌입하고자 양배추 한통을 사왔습니다. 1.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 한통을 사고 바로 손질하지 않으면 결국엔 물러서 버리기 쉬워요. 양배추 한통을 손질할때는 겉면을 벗겨주세요. 잔류농약이 겉면에 많이 있기 때문에 최소 2~3겹을 벗겨주는게 좋습니다. 겉잎을 떼어낸 양배추는 이제 용도에 따라 손질을 해주는데요. 아래 그림처럼 세로로 2번, 가로로 2번 잘라주세요. 그럼 이렇게 양배추가 분리되는데요. 각각의 용도가 다 있습니다. 우선 가운데 부분은 네모 반듯한 모양이기에 쌈을 싸먹기에 좋습니다. 그 다음 위아래로 있던 양배추는 깍둑썰기를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볶음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좌우측에 있는 부분은 얇게 채썰어주면 양배추 손질법이 모두 끝나게 됩니다. 2. 양배추 세척 손질을 마친 양배추는 이제 씻어줘야 하는데요. 양배추가 잠길 정도의 큰 볼에 물을 가득 담고, 식초를 2~3방울 떨어트려 주세요. 그리고 5분에서 10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줍니다. 그 이상 담가주면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항산화작용을 함)이 손상되기 때문에 10분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식초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되는게 마음에 걸리신다면 녹차티백을 이용하는 것도 ...
양배추 전자렌지 삶는법 전자레인지 양배추찜 난이도 ★☆☆☆☆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 바로 양배추인데요. 이 양배추 한통을 사다놓고 미리 손질하지 않으면 결국 상해서 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오늘은 그래서 양배추를 어떻게 손질하고 세척하는지, 그리고 빠르게 삶는법까지 다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양배추 1/4개 양배추 세척 식초 ( 어른 숟가락 기준) 1. 양배추 손질 마트에서 양배추는 보통 크기별로 판매하는데요. 저는 한통을 다 사기보다는 먹을 양만큼만 그때그때 사서 손질하고 있어요. 이번엔 1/4 조각으로 판매되는걸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적은양이라 한번에 손질이 가능해서 따로 냉장보관 하진 않았는데요. 만약에 한통을 사서 보관해야 한다면 심지부분을 잘라주세요. 그리고 그 부분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올려주고 냉장보관하시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심지 자른 양배추는 잎을 하나하나 떼어서 손질해주는데요. 양배추 겉면에는 잔류농약이 많기 때문에 겉잎은 최대한 많이 떼어주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부분은 칼로 다듬어 주는게 좋은데요. 전체를 다 자르지 말고, 옆으로 비스듬히 옆면만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 다듬기는 끝! 2. 양배추 세척 씻는법 손질한 양배추는 이제 깨끗이 씻어주는데요. 양배추가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담아주고, 식초를 2~3방울 떨어트려줍니다. 식초물에 양배추를 담아주는데...
" 양배추와 사과 궁합 괜찮네 " 요즘은 양배추 반통을 사도 다 먹기가 힘들어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화수분같은 재료죠. 오늘은 이 양배추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샐러드로 만들어봤어요. 사실 양배추를 조리하지 않으면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은 사과를 이용해, 양배추사과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샐러드이기 때문에 10분컷이면 완성이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재료준비 - 양배추 1/4개 - 사과 1/2개 - 플레인요거트 3스푼 - 꿀 약간(취향껏) 양배추사과샐러드를 만드는만큼 두 가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샐러드 소스로 이용할 요거트와 꿀도 준비해줍니다. 저는 플레인요거트를 이용했지만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더 나을거 같아요. 이유는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그리고 꼭! 요거트 아니더라도 마요네즈도 상관없어요. 1양배추는 사실 손질하기가 귀찮은 식재료중에 하나인데요. 하지만 손질만 해두면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어요. 칼로 채썰어도 상관없지만 전 채칼을 이용했어요. 채칼을 이용하면 아무래도 더 얇게 슬라이스 되서 양배추 특유의 맛과 향을 덜 느낄 수 있거든요. 제가 사용한 채칼의 자세한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손쉽게 야채손질할 수 있는 트라이앵글 조리도구 추천템, 양배추채칼 재료손질만 다하면 요리는 끝나지! 맞아요! 요리를 함에 있어서 재료손질에 들어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
감자탕 밀키트 추천 온작 뼈없는 감자탕 글 · 사진 / @ 비비홀릭 배달앱 자주 켜시나요? 저희가 배달앱에서 자주 시키는 메뉴는 바로 감자탕인데요. 부드러운 살코기가 들어있어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메뉴이지요. 하지만 배달앱을 이용하면 가격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라, 감자탕 밀키트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영자가 원픽한! 푸짐한 양의 온작 뼈없는 감자탕!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 온작 뼈없는 갈비탕,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1. 온작 뼈없는 감자탕 감자탕 드실때 어떤게 가장 불편하셨나요? 맛은 있지만 뼈를 발라 먹는게 솔직히 힘들긴해요.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뼈를 발라먹기가 쉽지 않아 제가 일일이 발라서 줘야하기도 하구요. 그런점에서 온작의 뼈없는 감자탕은 제게 너무 편한 아이템이 되었어요. 우선 실온보관이 가능해, 냉장고 자리차지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고, 해동하는 시간도 필요없어 급하게 식사준비할때 딱이였어요. 그리고 한팩의 양이 1kg 가까운 900g 이나 되기 때문에 굉장히 푸짐해요. 이영자가 원픽한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그리고 돼지등벼와 목뼈 순살을 하나하나 다 발라냈다고 하는데 그 정성이 있어 저희는 편하게 먹을 수 있네요. 유통기한도 넉넉하구요.(사실상 별 의미가 없어요. 2주면 3팩 그냥 먹어버려요ㅋㅋ) 조리방법도 간단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는 냄비에 가열하는 방법이 제일 좋더라구요. 냄비에 내용물을 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