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를 닮은 듯 꼬치미(고비) 나물볶음, 고사리 나물 볶음 먼저 고사리와 꼬치미 어떤 식물인지 체크해봐야겠죠? 고비 [특징] 꼬치미라고도 한다. 하얀 솜털에 싸여 나와 태엽처럼 풀리면서 자란다. 어린 싹을 뜯어 솜털을 떼고 데친 뒤 말려서 고사리처럼 묵나물로 먹는다. 묵나물은 불린 뒤 삶아서 떫은맛을 우려내고 볶는다. 산적을 만들기도 하고, 탕에도 넣는다. 고사리 대신 제사상에 올리기도 한다. 맛과 향이 좋아 고급 나물로 친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잎이 퍼지기 전에 어린 싹을 꺾는다. - 추천 음식 : 묵나물 볶음, 산적, 탕 naver.me 고비는 열량이 매우 낮아 24Kcal (100g당) 다이어트에도 좋다네요. -고비에는 양질의 비타민 A, B2, C, 펜토산,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어 시력 보호 기능있음. 고비 육개장에 들어가 씹는 맛을 주는 먹거리가 고비입니다. 고비는 고사리와 비슷하게 생긴 나물로 잘 말렸다가 불려 찌개, 국에 넣어 먹는데요. 비타민 A, B2 등이 풍부해 시력보호에 좋다고 합니다. [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중국산과 구별해야 하며 줄기 아랫부분의 단면이 불규칙하게 잘려 있고, 신선한 맛과 향기가 있으며 줄기는 진한 갈색을 띤다. · 유사재료 : 고사리 (채취시기가 같으며, 고사리는 한 뿌리에서 한 줄기, 고비는 한 뿌리에서 여러 줄기로 자란다.) · 보관온도 : -20...
머위는 약간 쓴맛이 있으면서도 특유의 향을 갖고 있는 토종 허브예요. 머위는 섬유소질이 풍부하고 27kcal (100g)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재료이기도해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 알칼리성 식품인 머위예요. 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위, 머구, 한의학에서는 봉두채라고 불러요. 머위는 그 맛이 쓰기 때문에 물에 우려서 먹기도하고 약간 쌉쌀한 맛에 머위 특유의 향이있어 별미예요. 머위는 잎도 쌈이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머위대도 볶음이나 장아찌로 먹어도 맛있어요. 머위는 해독작용이 뛰어나거 비타민 A의 함유량이 풍부한 머위는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이 없는 채소예요. 노지 머위로 쌈도 해먹고 머위 장아찌도 만들어먹고 있어요. 다양하게 머위 먹는법 소개해드릴게요. ✅️생머위쌈 머위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머구라고 부르는 머구예요. 노지어린 머위잎은 생으로 쌈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살짝 쌉싸름한 맛이나서 더 맛있기도해요. 특히 삼겹살 구워먹을때 고기쌈해서 먹으면 진짜 별미예요. 생머위쌈 먹을때 초고추장 조합으로 먹어도 맛있고 쌈장조합도 괜찮아요. 보통의 생머위잎을 데쳐서 쌈으로 많이 먹는데요. 끓는물에 머위잎을 넣고 소금 넣어주면 초록초록한 머위잎으로 이쁘게 데칠 수 있어요. 살짝 만져보고 적당히 데쳐주면 식감까지 챙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머위쌈 머위쌈은 매콤하게 만든 쌈장이랑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초고...
어린 머위(머구) 3000원 고추장 1 직접 담근 된장 1 쪽파 홍고추 통깨 마늘 참기름 1 끓는 물에 소금 한 스푼 넣고 머위(머구)잎 데쳐줬어요. 저녁 반찬으로 머위잎 무쳐냈어요. 어린 머위순이라 쌉싸름한 맛 아주 살짝만 느껴지는 기분 좋은 맛이예요. 머구잎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죠. 지금은 첫 새순이라 쓴맛이 훨씬 덜해요. 머구 장아찌 머위 264g 청량고추 홍고추 마늘 간장:물:설탕:식초 1 : 1 : 0.8 : 0.5 1. 식초를 제외한 모든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 2. 적당히 식혀서 식초를 넣어준다. 3. 간장물을 밀폐통에 넣고 ㅁㅓ위에 살짝 부어준다. 4. 청량고추와 편마늘을 넣어준다. 5. 실온에서 하루 나뒀다가 냉장고 보관하면 된다. 일주일 뒤 꺼내본 어린 머위 장아찌예요. 뜨거운 간장물에 부은게 아니라 식감이 너무 좋네요. 어린 머위라 살짝 맛이 들어서 맛있더라구요. 냉장고에서 조금 더 숙성되면 아주 맛난 머위장아찌가 될것 같아요. 지금 먹ㅇㅓ도 약간 쌉싸름한 맛이 좋더라구요. 머위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먹을 수 있는 식재료인 것 같아요. 머위대, 머구줄기 볶음에 관한 지난 글도 함께 보시면 좋아요. 냉파요리_머위대 볶음,죽순 볶음,머위대,죽순 보관법 냉파요리_머위대 볶음,죽순 볶음들기름과 굴소스로 맛을 낸세상 맛있는 머위대 볶음냉동... m.blog.naver.com 라라의 맛있는 집밥 머구(머위) 어린...
제피잎이예요. 지역에 따라 제피나무, 초피나무, 조피나무, 지피나무, 쥐피나무라고도 불러요. 제피잎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생각보다 다양해요 오늘은 제피잎으로 만든 제피잎 장아찌 만들었어요. 우리가 먹는 제피잎은 제피 어린순인데 제피 특유의 강한 향과 풍미가 좋아요. 봄에 첫순으로 나는 제피잎은 제피잎나물로도 먹을 수있고 제피장아찌로도 먹을 수 있어요. 가을이되면 제피열매로 제피가루도 갈아 먹을 수 있어요. 제피가루 넣고 열무김치나 단배추김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추어탕이나 매운탕에 비린맛 제거와 맛과 풍미를 위해서 제피가루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시래기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제피가루예요. 오늘은 햇 제피잎으로 만든 제피 장아찌와 제피잎전, 제피잎 냉동보관법과 제피가루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제피잎 햇 제피잎 제피순이예요. 근처에만 가도 강한 엄청 향이 강한 허브예요. 햇 제피잎 제피는 34kcal (100g)로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제피는 성질이 따뜻하기때 때문에 속이 냉한 사람이나 체질학적으로 소음인에게 적합한 음식이에요. 산초와 제피는 생긴 모양부터 많이 비슷한데요. 산초는 잎이 매끈하고, 제피는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해요. 그리고 산초는 열매만 먹고 제피는 잎과 열매 모두 먹을 수 있어요. ✅️제피잎 장아찌 (제피잎 고추장장아찌) 제피잎은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물기를 충분히 빼준 다음 끓...
지난주 금요일에 친정가서 얻어온 제피순, 제피 어린순이예요. 저희집에선 애들까지 제피순 고추장 잘 먹어요. 오빠가 산에서 따온 자연산 제피잎이에요. 어린 제피잎인 제피순으로 맛있게 먹는 법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볼게요. 제피 경상도에서는 제피를 갈아 추어탕'을 끓일 때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없애는데 사용해요. 매콤한 맛과 톡쓰는 향이 특징으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고해요. 구입요령 시중에 나와 있는 중국산과 구별 질 면이 매끄럽고 종실이 굵고 동그란 모양이 국산 상품이다. 산초는 열매를 이용하며 제피는 잎과 열매 모두 이용된다. 또한 산초는 잎이 매끈하고, 제피는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하다. 섭취방법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터져 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 나오는데 열매 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쓴다. 추어탕과 기름을 짜서 사용한다. 궁합음식정보 추어탕 제피의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미꾸라지의 비릿한 맛을 없애준다. 다이어트 칼로리 34kcal (100g)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한다. 효능 불면증 치유 한방에서는 제피나물 껍질을 베개에 넣고 자면 두통과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요리백과: 쿡쿡TV 제피고추장 장아찌 오라버니 솜씨에요. 제피잎 고추장 2 간장 1 매실액 1 물 1 1. 고추장과 간장, 매실액, 물을 넣고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2. 식힌 고추장양념에 ...
봄에 먹는 장아찌. 제피잎 장아찌. 제피 장아찌. 초피 장아찌. 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 완전 싱그러워 보이네요. 제피잎 (오라버니 찬스) 간장 매실액 물 식초 소주 노란꽃이 나중에 자라서 열매가 되고 이걸 우리가 산초가루로 먹는거예요. 제피나무 제피잎 장아찌 (feat. 간장) 제피잎 간장 1 매실액 1 물 1 식초 0.5 소주 (간장물 끓이지 않을때 넣어준다) 1. 식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고 끓으면 한김 식혀준다. 2.제피잎에 간장물을 붓는다. 3.간장물이 식으면 식초와 소주컵에 한 잔 넣어준다. 끓인 간장물이지만 넣어줬어요. 소주를 넣는 이유는? 변질을 막기 위해서이다. 방부제 역할. 간장물을 여러번 끓이지 않아도 된다. 뒷산에서 채취한거라 향이 엄청 진해요. 밭에서 자란 제피잎과는 향 자체가 달라요. 여기에다 식힌 간장물을 부어줄거예요. 저는 홍게 간장을 사용하기에 일반 간장보다 많이 덜 짠편이예요. 유리 밀폐통에 담긴 제피잎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간장물이 적으면 어떻하나 살짝 걱정했는데 제피잎이 워낙 부드럽고 어린잎이라 천천히 간장물 부어주면 제피잎이 쑥~~ 내려가지요. 제피잎 장아찌 어릴때 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이라서 잘 먹고 있어요. 아이들도 잘 먹어요. 고기 먹을때 먹어도 맛나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이것도 밥도둑이예요. 이게 제피 열매예요. 까만씨를 제거한 상태예요. 가을에 단풍들때 ...
오라버니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제피잎 새순이고 어린잎이라서 엄청 부드럽고 향까지 좋다♡ 워낙 제피잎 장아찌를 좋아하니 고추장으로 장아찌 담고 된장으로도 장아찌 담고 봄에는 입맛 돋우는 반찬들이 많아서 좋다. 내가 직접 담은 된장으로 만들었더니 어째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 금방 지은 밥 한 숟갈떠서 먹어도 맛나고 고기랑 먹을때는 더.더.더.맛나고 무가미 김에다 간장대신 넣어서 싸먹어도 맛나고 ㅋㅋㅋ 애들이 고수는 절대 절대 못먹는데 신통방통 제피잎 장아찌는 맛있게 먹어주니 정말 기특하다. 나이가 드니 어릴적 울 엄니가 해주시던 소박한 반찬들을 내가 좋아하고 그 맛을 기억하고 있으니 나도 추억의 맛을 찾는 거 같다. 2021년 4월초에 장아찌 담은 게시글이예요. 자세한 제피 장아찌 담는법 소개되어 있어요. 봄에 먹는특별한 장아찌_ 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 (feat.간장,고추장,된장) 봄에 먹는 장아찌.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완... m.blog.naver.com
반건조 갈치포로 만든 건갈치포조림, 풀치조림 만들어먹었어요. 기장 대변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에서 피데기오징어와 함께 사온거예요. 오징어 버터구이, 불맛나는 반건조 오징어볶음, 고수 오징어덮밥, 반건조 오징어튀김 지난 주말에 기장에서 사온 반건조 오징어로 맛있게 해먹었던 음식 두가지 소개해볼게요 . 냉동실에 나둔 ... m.blog.naver.com 풀치 바삭조림/반건조 갈치포 바삭조림 반건조 갈치포, 풀치 쪽파 통깨 반건조 갈치포 마늘 1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설탕 1스푼 생강가루 올리고당 3스푼 후추 참기름 1스푼 1. 팬에 식용유 두르고 반건조 갈치포 튀기듯이 앞뒤로 구워준다. 튀겨진 갈치포는 기름빼고 접시에 담아둔다. 2.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1스푼넣고 마늘향 올라올때까지 볶아준 후 양념장 넣고 보글 끓기 시작하면 튀겨낸 갈치포 넣고 살짝 볶아준다. 3. 꽈리고추도 넣어주고 살짝 숨을때까지 볶아주고 불을끄고 참기름 1스푼 둘러주고 불을 끈다. 지난번 기장 대변갔을때 사온 반건조 갈치포예요. 작은 갈치를 풀치라고 하는데 이건 챙겨주신 덤이예요. 반건조갈치 뼈 제거도 잘 되어 있고 제법 도툼하면서도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어요. 반건조 갈치포는 사이즈 제법 좋았어요. 살짝 도툼하면서 뼈째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예전에 정구네식당에서 풀치 꽈리 고추넣고 만든 풀치튀겨서 간장 소스로 볶음해놓은 것 먹어 본 적있...
지난주 금요일에 친정가서 얻어온 제피순, 제피 어린순이예요. 저희집에선 애들까지 제피순 고추장 잘 먹어요. 오빠가 산에서 따온 자연산 제피잎이에요. 어린 제피잎인 제피순으로 맛있게 먹는 법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볼게요. 제피 경상도에서는 제피를 갈아 추어탕'을 끓일 때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없애는데 사용해요. 매콤한 맛과 톡쓰는 향이 특징으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고해요. 구입요령 시중에 나와 있는 중국산과 구별 질 면이 매끄럽고 종실이 굵고 동그란 모양이 국산 상품이다. 산초는 열매를 이용하며 제피는 잎과 열매 모두 이용된다. 또한 산초는 잎이 매끈하고, 제피는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하다. 섭취방법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터져 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 나오는데 열매 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쓴다. 추어탕과 기름을 짜서 사용한다. 궁합음식정보 추어탕 제피의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미꾸라지의 비릿한 맛을 없애준다. 다이어트 칼로리 34kcal (100g)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한다. 효능 불면증 치유 한방에서는 제피나물 껍질을 베개에 넣고 자면 두통과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요리백과: 쿡쿡TV 제피고추장 장아찌 오라버니 솜씨에요. 제피잎 고추장 2 간장 1 매실액 1 물 1 1. 고추장과 간장, 매실액, 물을 넣고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2. 식힌 고추장양념에 ...
봄에 먹는 장아찌. 제피잎 장아찌. 제피 장아찌. 초피 장아찌. 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 완전 싱그러워 보이네요. 제피잎 (오라버니 찬스) 간장 매실액 물 식초 소주 노란꽃이 나중에 자라서 열매가 되고 이걸 우리가 산초가루로 먹는거예요. 제피나무 제피잎 장아찌 (feat. 간장) 제피잎 간장 1 매실액 1 물 1 식초 0.5 소주 (간장물 끓이지 않을때 넣어준다) 1. 식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고 끓으면 한김 식혀준다. 2.제피잎에 간장물을 붓는다. 3.간장물이 식으면 식초와 소주컵에 한 잔 넣어준다. 끓인 간장물이지만 넣어줬어요. 소주를 넣는 이유는? 변질을 막기 위해서이다. 방부제 역할. 간장물을 여러번 끓이지 않아도 된다. 뒷산에서 채취한거라 향이 엄청 진해요. 밭에서 자란 제피잎과는 향 자체가 달라요. 여기에다 식힌 간장물을 부어줄거예요. 저는 홍게 간장을 사용하기에 일반 간장보다 많이 덜 짠편이예요. 유리 밀폐통에 담긴 제피잎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간장물이 적으면 어떻하나 살짝 걱정했는데 제피잎이 워낙 부드럽고 어린잎이라 천천히 간장물 부어주면 제피잎이 쑥~~ 내려가지요. 제피잎 장아찌 어릴때 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이라서 잘 먹고 있어요. 아이들도 잘 먹어요. 고기 먹을때 먹어도 맛나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이것도 밥도둑이예요. 이게 제피 열매예요. 까만씨를 제거한 상태예요. 가을에 단풍들때 ...
매화꽃 피는 봄에는 미나리 삼겹살 꽃피는 봄이 오면 🎶 향긋한 미나리 삼겹살 울 동 앞에 핀 매화꽃이예요. 오늘도 멀쩡한 6인용 식탁 나두고 아일랜드 식탁에서 삽겹살 굽굽했어요. 고기는 마트 고기보다 이마트 앞에 있는 고기백화점 고기가 훨씬 맛있기래 이마트 장보고 나오면서서 1.2kg씩이나 샀어요. 우리 아들이 마구 담았어요. 이 중 4줄은 오빠 갖다주고 오늘 우리는 이 엄청난 양의 고기를 굽굽했어요. 달랑 한 줄 남기고요. 오늘 삼겹파티는 우리 아들 교정기 드디어 땐 기념으로다 준비했어요. 다음주 고정식 유지장치를 하러가기 전까지는 교정장치를 뺏기에 아주 신나하고 있어요. 2년 넘게 진짜 고생 많이 한 아들 궁디팡팡 해줄게. 미나리 상추 씻은 묵은지 장아찌 3종(곰피,재피 어린잎,톳) 오늘 담은 쪽파 김치 고사리 나물(제사나물 얼려둔 것) 와사비 소스 고추.마늘 아들은 와사비에 찍어먹으니 훨씬 더 맛있다고 하네요. 벨로닉스 레트로 멀티쿠커 전기 그릴로 편하게 구워 먹었어요. 장아찌 심심하게 담은거라 짜거나 하지 않아서 다 먹었네요. 우리 아들이 교정기 제거하는 날 고사리 나물 구워서 삼겹살 구워 먹자고 노래를 불렀다지요. 특이하게도 아기때부터 고사리 나물 엄청 좋아했어요. 엄마 식성 빼박 인정입니다. 파김치 울 아들은 미나리 향과 식감이 안좋데요. 오늘도 한 번 먹어보더니 자기는 미나리랑 안맞다고 하네요. 우리 아들은 쌈대신 씻은...
오라버니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제피잎 새순이고 어린잎이라서 엄청 부드럽고 향까지 좋다♡ 워낙 제피잎 장아찌를 좋아하니 고추장으로 장아찌 담고 된장으로도 장아찌 담고 봄에는 입맛 돋우는 반찬들이 많아서 좋다. 내가 직접 담은 된장으로 만들었더니 어째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 금방 지은 밥 한 숟갈떠서 먹어도 맛나고 고기랑 먹을때는 더.더.더.맛나고 무가미 김에다 간장대신 넣어서 싸먹어도 맛나고 ㅋㅋㅋ 애들이 고수는 절대 절대 못먹는데 신통방통 제피잎 장아찌는 맛있게 먹어주니 정말 기특하다. 나이가 드니 어릴적 울 엄니가 해주시던 소박한 반찬들을 내가 좋아하고 그 맛을 기억하고 있으니 나도 추억의 맛을 찾는 거 같다. 2021년 4월초에 장아찌 담은 게시글이예요. 자세한 제피 장아찌 담는법 소개되어 있어요. 봄에 먹는특별한 장아찌_ 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 (feat.간장,고추장,된장) 봄에 먹는 장아찌.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완... m.blog.naver.com
열무단배추 물김치 열무단배추 김치 열무 1단 단배추 조금 마늘 젓갈 천일염 고춧가루 양파 1. 물에다 밀가루풀을 한 국자 넣고 끓여서 식혀 놓는다. 2. 열무와단배추 씻어서 왕소금 넣고 절여준다 . 소금을 종이컵 한컵 정도를 뿌려준다 생각하면 된다. 씻어진 열무와 단배추여서 쉽게 절여지는 편이다. 뿌리 왕소금 위에 물을 톡톡 뿌려주면 더 빨리 절여진다. 만약 조금 짜게 절여싶으면 김치국물 간할때 싱겁게 해서 간 맞추면 된다. 3. 줄기 부분 다 절여지면 다 절여진거예요. 4.절여진 열무와 단배추를 많이 씻으면 다시 살아나니 3번만 씻어주고 물기를 빼준다. 열무 절이는 법은 아래 소개된 맨아래 글 참고하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다. 5. 밀가루 풀물 끓인 후 완전히 식으면 마늘,갈아둔 양파넣고 맑은 까나리액젓과 천일염으로 간 맞춘다. 평소먹는 간보다 살짝짜면 다음날 보면 간이 딱 맞다. 6. 청량고추와 홍고추 곱게 다져주고 고춧가루를 채에 걸러 붉은색을 내줬다. 붉은 생홍고추로 하면 더 색이 고운데 생고추가 없어서 고춧가루로 대신했다. 단배추는 지난번 추어탕 시래기 만들때 어린 속만 챙겨서 절여서 사용했다. 김치 담고 하루 반나절 베란다에 나뒀더니 먹기 좋게 익었다. 요즘처럼 낮기온이 높은 날엔 하루만 실온에 나둬도 맛있게 익으니 너무 바깥에 오래 나두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김치 담는걸 아들이 못본건데 김치담아서 며칠뒤 밥상에 올...
단배추 물김치 담그는 법 단배추 돗나물 무 홍초(냉동) 청량고추 마늘(냉동) 양파 당근 벌써 돗나물이 나왔더라구요. 1000원주고 사왔어요. 양파 사러 갔다가 단배추가 뜨악 1000원 밖에 안했어요. 엄청 부드러워요. 오늘 첫출하된거라 가져오신거래요. 알뜰장터 최고네요. 1. 물에다 밀가루풀을 한 국자 넣고 끓여서 식혀 놓는다. 2. 단배추 씻어서 왕소금 넣고 절여준다 . 사실 절일때 양을 체크하면서 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ㅎㅎ 눈대중으로 해요. 3. 줄기 부분 다 절여지면 다 절여진거예요. 4.절여진 단배추를 많이 씻으면 다시 살아나니 3번만 씻어주고 물기를 빼준다. 무가 조금 남아 있어 채칼 이용 썰어 넣어줬어요. 5. 냉동실 마늘,양파,당근,청량고추 썰어준비합니다. 6. 홍고추 싹 갈아줍니다. 홍고추는 가을에 친정 마당에서 따온거예요. 김치 담을때 쓸려구 한 팩 냉동실 보관중이었는데 싹 ~ 갈아줬네요. 홍고추에 청량고추가 많이들아있어 갈아주었어요. 우리는 국물과 김치 둘 다 잘 먹는 편이예요. 김치 국물을 넉넉하게 해줄거예요. 7. 밀가루 풀이 완전히 식으면 절여진 단배추 넣고 돗나물 넣고 돗나물은 굳이 절이고 하지 않고 바로 넣어주면 됩니다. 썰어둔 양파와 야채들을 다 넣어준다. 8. 소금 한 숟갈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처음에는 살짝 간이 써ㅣ서 짜다라는 느낌이어ㅇㅑ 다음날 보면 딱 간이 맞춰집니다. 9. 먹어보니...
알뜰시장에서 부드럽고 어린 단배추 한 단이 천원도 싼 가격인데, 단돈 500원. 다시 한번 가격 확인후에 2단을 사왔지롱. 가을부터 동치미 세번 담아서 잘 먹었는데 오늘 부지런히 절이고 풀물 끓이고 갖은 김치 재료 준비해서 뚝딱 완성된 물김치. 보기만 해도 맛나보인다. 홍고추 갈아놓은거 냉동실에 넣어둔거 있어서 국물에 넣었더니 군침도는 빨간색 국물의 물김치 완성. 2단으로 담은 물김치 양이 어마어마하다. 우리 네식구가 다 먹기엔 좀 많고 울 엄마한테 갖다줘야지. 살짝 새콤하게 익으면, 강된장 보글보글 끓여서 밥 비벼먹으면 엄청 맛나겠지?
어제 하루종일 바빴어요. 우리 딸 고등학교 졸업하는 날이기도 했고, 시아버지 기일이라 제사음식 준비도 해야하고 형님 두분 모시러 가야하고 평소보다 일찍 음식 준비를 끝내야해서 진짜 정신없이 바빴네요. 제사음식 당일 준비하면서하면 아무래도 시간이 빠듯할것 같아 하루전 미리 재료 준비 다 끝내놓고 어제는 가루 묻히고 바로 음식했어요. 준비한 음식은 하나도 남김없이 시댁에 다 들고 갔어요. 일주일 전 설 차례도 지낸터라 ㅎㅎ 지난번 명절 음식도 친정 가져가고 따로 집에서는 튀김 한접시만 나두고 먹었네요. 우리 시댁은 2년전까지만해도 밤 12시에 제사 지냈는데 밤 10시에 지내서 조금 수월해졌어요. 어제는 평소보다 빨리 시작하고 제사음식 일찍 마무리했어요. 형님 사는 곳에 5시쯤 도착해서 형님 차례로 모시고 시댁으로 넘어가서 제사지내고 뒷정리 다하고 밤늦게 집에 왔는데 잠이 안오더라구요.ㅠㅠ 어제 아이들이랑 셋이서 다녀왔는데 아이들은 피곤한지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었어요. 명태전 어묵동그랑땡 애호박새우전 애호박 새우전 애호박에 쿠킹커터(생수 두껑)로 구멍내서 소금 톡톡하고 새우로 채워줬어요. 어묵동그랑땡 구멍난 어묵에 스팸,두부,깻잎,당근넣고 만든 어묵 동그랑땡 맛살깻잎전 이쑤시개없이 만든 꼬지전은 아들이 꼬지전 좋아해서 만들어 준 거예요. 초록초록한 재료가 없어서 초록이는 없네요. 새우튀김 절반은 파슬리가루 넣었어요. 감자튀김 이렇게 소쿠...
어제는 우리 아버지 제사라서 엊그제부터 좀 바빴어요. 장도 봐와야하고 준비할게 있어서 하나씩 준비해뒀어요. 아버지 떠나신지 만 10년째 세월 참 빠르네요. 제사음식 준비 어묵 스팸 동그랑땡 어묵스팸 동그랑땡(feat.스팸활용요리) 명절에 선물 많이 들어온 내돈주고 잘 안사게 되는 스팸으로 매콤한 동그랑땡 만들어봤어요. 매콤 어묵스팸... m.blog.naver.com 애호박전 애호박에 동그랗게 구멍내서 어묵동그랑땡 반죽으로 채워넣은 전이예요. 두부전 두부에 계란물 적시고 구워 준 후 쑥갓으로 데코했어요. 떡갈비전 선물 들어온 수제 떡갈비로 만든 전이예요. 명태포전 감자전 고구마전 대신 감자전이예요. 연근튀김 연근 하나 데친 후 튀김했어요. 새우튀김 노바시 새우로 만든 새우튀김이예요. 이렇게 제사상에 올릴 것 담아갔어요. 산적류 돔배기(상어고기) /군소 소라 /오징어 산적 양념 간장 1컵, 설탕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참기름 1스푼 하루전에 양념에 재워놓고 다음날 간장물 끓고나서 산적류 넣고 조리듯이 해줬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1스푼. 스텐용기가 작아서 다 담지 못했지만 양은 좀 더 준비했어요. 제사상이예요. 살아 생전 아버지 밀크 커피도 좋아하시고 삼겹살,잡채 참 좋아하셨어요. 특히 삼겹살 많이 좋아하셨어요. 아버지 좋아하시던 커피도 한 잔 바로 뽑아 올려놨어요.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샤인머스켓인데 아버지 못드셔보셨으니 드셔보시라고 ...
국산 유기농 메밀가루로 만든 메밀묵 국산 유기농 메밀가루 1컵 물 4컵 소금 한꼬집 식용유 참기름 메밀의 효능 1. 비만예방과 피부미용에 좋다. 메밀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은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기 있다. 2. 성인병 및 고혈압 예방에 좋다. 콜레스트를 수지를 떨어뜨리고, 메밀에 많이 포함된 루틴 성분은 혈압과 혈당치를 강화시키는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다. 3.간기능에 좋다. 메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한다. 4.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준다. 메밀의 루틴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5. 풍부한 영양소 함량 메밀에는 트레오닌, 단백질, 이미노산, 비타민, 리신등 다른 곡류에 비해 월등히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서 건강 식품으로 좋다. 1. 메밀가루 1컵에 물 4컵 필요하다. 2. 거품기를 이용해서 잘 섞어준다. 3. 메밀가루를 충분히 섞어준다. 4. 30분 ~ 1시간 동안 그대로 나둔다. 5. 끓이기전에 식용유 한방울 넣어준다. why?눌러 붙지말라고 넣어준다. 6. 강불로 한쪽 방향으로 계속해서 저어준다. 계속 저어주다보면 뭉쳐지는 느낌이든다. 7. 묵이 제법 뻑뻑한 느낌이 들면 불은 약불로 조절한다. 8. 대충 끓이게 되면 묵이 뭉쳐지지않고 제법 오래 윗부분까지 잘 익도록 끓여줘야한다. 9. 다 익었...
단배추 물김치 담그는 법 단배추 돗나물 무 홍초(냉동) 청량고추 마늘(냉동) 양파 당근 벌써 돗나물이 나왔더라구요. 1000원주고 사왔어요. 양파 사러 갔다가 단배추가 뜨악 1000원 밖에 안했어요. 엄청 부드러워요. 오늘 첫출하된거라 가져오신거래요. 알뜰장터 최고네요. 1. 물에다 밀가루풀을 한 국자 넣고 끓여서 식혀 놓는다. 2. 단배추 씻어서 왕소금 넣고 절여준다 . 사실 절일때 양을 체크하면서 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ㅎㅎ 눈대중으로 해요. 3. 줄기 부분 다 절여지면 다 절여진거예요. 4.절여진 단배추를 많이 씻으면 다시 살아나니 3번만 씻어주고 물기를 빼준다. 무가 조금 남아 있어 채칼 이용 썰어 넣어줬어요. 5. 냉동실 마늘,양파,당근,청량고추 썰어준비합니다. 6. 홍고추 싹 갈아줍니다. 홍고추는 가을에 친정 마당에서 따온거예요. 김치 담을때 쓸려구 한 팩 냉동실 보관중이었는데 싹 ~ 갈아줬네요. 홍고추에 청량고추가 많이들아있어 갈아주었어요. 우리는 국물과 김치 둘 다 잘 먹는 편이예요. 김치 국물을 넉넉하게 해줄거예요. 7. 밀가루 풀이 완전히 식으면 절여진 단배추 넣고 돗나물 넣고 돗나물은 굳이 절이고 하지 않고 바로 넣어주면 됩니다. 썰어둔 양파와 야채들을 다 넣어준다. 8. 소금 한 숟갈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처음에는 살짝 간이 써ㅣ서 짜다라는 느낌이어ㅇㅑ 다음날 보면 딱 간이 맞춰집니다. 9. 먹어보니...
돗나물 물김치 돗나물 4봉 김치물(밀가루) 마늘 천일염 액젓 양파 청량고추 홍고추 1. 김치국물로 사용할 밀가루물을 끓여 식힌다. 2. 돗나물 깨끗하게 씻어 물기 빼준다. 3. 돗나물은 소금에 절일 필요가 없다. 4. 고춧가루,양파2, 청량고추3, 마늘, 홍고추3개와 식혀둔 김치 국물 조금 넣고 갈ㅇㅏ준다. 5. 김치통에 갈아둔 양념과 김치국물을 넣고 천일염과 액젓으로 간을 한다. 6.처음 담았을때 딱 맞는 간보다는 살짝 짠 맛이 느껴져야 익었을때 간이 딱 맞다. 돗나물 김치는 절이는 과정이 없어서 비교적 쉽게 담을 수있고 덜익었을때 보다 익었을때가 더 맛있다. 돗나물이라고도 하고 돈나물,돈냉이 라고도 부른다. 어릴때 돈냉이라 불렀고 엄마는 아직도 돈냉이라고 부른다. 시골가면 밭두렁에 많이 보이기도 한다. 지난주에 엄마한테 갈때 돗나물 한봉지 1000원하길래 4봉지 구매해서 돗나물 물김치 담았어요. 재료는 제가 사서 가고 친정가서 씻는것도 제가 씻어지만 김치물 끓이고 양념이며 김치 담는것은 오빠가 다 했어요. 제가 못 담는것 아니지만 오빠가 맛있게 담거든요. 미리 출발전에 김치 국물 끓여달라고 말해뒀어요. 이렇게 큰 김치통에 담았구요 우리가 먹을것도 조금 얻어왔어요. 우리 아들도 잘익은 돗나물 물김치 좋아해요. 강된장 넣고 비벼 먹으면 완전 맛나지요. 연세가 많으신 울엄마 좋아하는 돗나물 물김치. 이가 안좋으시니 부드러워서 드시기 편...
친정표 어린 깻잎으로 이번엔 깻잎 소금에 삭히는 방법과 과정을 소개해볼게요. 소금물을 끓이지 않고 하는 쉬운 방법으로 7월 17일에 담은거라랍니다. 올해 처음으로 깻잎 삭혀본거랍니다. 깻잎 소금물에 삭히는 법 깻잎 300g 꽃소금 소주 물 1. 깻잎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준다. 2. 깻잎을 30장씩 묶었어요. 한번에 묶지 않고 반으로 나눈뒤 포개서 실로 묶었어요. 실은 두바퀴 돌리니 묶기 쉬웠어요. 3. 실로 묶은 깻잎은 통에 넣었어요. 4. 양푼에 종이컵이 없어서 비슷한 사이즈 컵으로 물7컵과 꽃소금 한컵 못미치게 넣어줬어요. 깻잎 500장 기준 물 종이컵 12컵, 꽃소금 1컵반으로 잡고 하시면 좋아요. 꽃소금 7컵 물 7컵 + 꽃소금 1컵을 넣고 녹여준 소금물 5. 소주 1컵 조금 안되게 넣었어요. 깻잎 500장 기준 1컵반 넣으시면 돼요. 6. 깻잎이 물에 뜨지않도록 접시로 눌러줬어요. 7. 준비한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8. 실온에서 3주간 숙성시켜줍니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은 곳에서 숙성. 9. 3주뒤 냉장고에 넣고 보관해줍니다.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물에 30분~1시간 물에 담갔다가 물기 빼고 원하는 양념으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깻잎장아찌할때 억센 깻잎은 한번 데친 후 하기도 하더라구요.저는 부드러운 깻잎이라 찬물에 그냥 짠맛만 빼주고 양념했어요. 깻잎을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소금물에 삭혀서 저...
5월 제철 식재료 중 햇죽순으로 만든 죽순장아찌에요. 얼마전에 만든 머위장아찌도 그렇고 죽순장아찌도 별미라 밥도둑이에요.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고기 먹을때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는 죽순장아찌랍니다. ✅️죽순장아찌 아삭아삭 죽순 특유의 식감이 정말 좋은 죽순이에요. 오빠가 맛있게 만들어 놓아서 챙겨와 맛있게 먹고 있는 봄철 제철요리 죽순장아찌랍니다. 올해 첫 죽순은 오빠 덕분에 챙겨와 오빠찬스로 맛있게 먹었어요. 아삭아삭 식감부터 맛있는 죽순장아찌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죽순장아찌인데 벌써 다 먹어버렸네요. #죽순손질법 #죽순 #죽순들깨볶음 #죽순초무침 #죽순보관법 #죽순삶기 #죽순삶는법 [죽순요리]죽순 손질법,죽순 삶는법, 죽순 들깨볶음, 죽순초무침, 죽순소고기볶음, 죽순장아찌, 죽순찜 5월 중순부터 죽순이 나오더라고요. 재래시장가서 할머니한테서 사온 죽순이에요. 지금이 딱 죽순 제철입니... m.blog.naver.com #말린죽순 #건조죽순 #말린죽순볶음 [죽순요리] 말린 죽순 볶음 제가 좋아하는 죽순으로 만든 맛있는 죽순 반찬이에요. 생죽순도 아니고 냉동 죽순도 아닌 말린 죽순으로 ... m.blog.naver.com #죽순찜 #죽순고사리찜 #죽순찜만드는방법 햇죽순요리_ 죽순찜 맛있게 만드는 법 (feat.고사리찜 ) 영양만점 죽순찜 맛있게 만드는 법 (feat.고사리찜 ) 지난주 친정에 가서 오빠랑 같이 만든거예요. 오빠...
5월 중순부터 죽순이 나오더라고요. 재래시장가서 할머니한테서 사온 죽순이에요. 지금이 딱 죽순 제철입니다. 아들이랑 제가 엄청 좋아하는 죽순인데 죽순에 대해 다 알려드릴게요. 죽순은 냉동으로도 보관가능해요. 제철에 나오는 죽순 사다가 냉동보관해서 일년내내 먹고 싶을때 죽순요리해 먹기도해요. 죽순 냉동 보관시 지퍼백에 물 절반정도 채우고 냉동하면 좋아요. 먹을땐 해동해서 뜨거운 물에 다시 한번 살짝 데쳐주면 식감좋은 죽순요리 가능해요. 생 죽순 구입시 길이가 너무 큰것 구입하지마세요. 크기가 작은걸로 골라야 부드러운 죽순을 먹을 수 있어요. 아니면 너무 단단해서 잘라버려야해요. 제가 할머니한테서 5,000원에 구입한 죽순인데 엄청 저렴하게 구입한거에요. 저는 만원어치 구입해왔어요. 보이는것 다 사왔어요. 데쳐서 삶아 파는것 보니 옥수수만한 길이 죽순 3~4개 넣어서 5000원에 팔더라고요. 죽순 손질법 죽순을 세로로 칼질해주면 손쉽게 껍질과 분리가능해요. 아주 어린 죽순이라 잘 구입한것 같아요. 죽순 삶는법 1. 먼저 쌀뜨물을 준비해놓는다. 죽순의 아린맛을 없애는데 도움된다. 2. 쌀뜨물에 죽순을 담궈 삶아준다. 3. 죽순이 푹 익을정도로 20분정도 삶아주고 불을 끄고 두껑을 닫고 잔열로 더 익혀준다. 아주 부드러운 죽순이라 20분정도 삶아준건데 보통은 30분이상 삶아준다. 죽순이 다 삶아지면 구수한 옥수수 삶는 냄새가 나요. 아주 부...
죽순 장아찌 우리가 몰랐던 죽순 이야기 죽순에는 죽순에는 시아노렌이라는 유독 물질이 있어 날것으로는 먹지 못하므로 껍질째 쌀뜨물에 푹 삶아 껍질을 벗긴 후 흐르는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없앤다. 죽순 삶을때 유의사항 죽순을 삶을 때 쌀뜨물에 삶아야 죽순의 떫은 맛을 없앨 수 있다. 죽순의 효능 죽순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 뿐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피를 맑게 해주고 이뇨작용으로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 출처:두산백과 참조 영양성분 단백질의 힘랑이 높으며, 칼륨과 비타민 B1, B2가 풍부. 칼륨과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피로한 몸을 회복시키고 원기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클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주며, 불면증이나 스트레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g당 23kcal 출처: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죽순 보관법 데친 죽순은 지퍼백에 물조금넣어서 냉동보관해두고 먹을때마다 해동해서 다시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조리하면 금방 삶은 죽순맛을 느낄수 있어 좋다. 봄에 먹는 제철 음식 죽순 장아찌 죽순 지퍼백 2봉지 간장 물 설탕 식초 1 : 1 : 1 : 0. 7 1. 삶아진 죽순은 물기 빼준다. 2. 간장물을 위에 비율대로 끓여주는데 식초는 끓고 나서 넣어주도록 한다. 3. 간장물이 끓으면 죽순에 부어주고 실온에 하루정도 두었다가 냉장고 보관하면 된다. 4.장기간 보관시에는 간장물 끓여서 식힌 ...
제피잎이예요. 지역에 따라 제피나무, 초피나무, 조피나무, 지피나무, 쥐피나무라고도 불러요. 제피잎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생각보다 다양해요 오늘은 제피잎으로 만든 제피잎 장아찌 만들었어요. 우리가 먹는 제피잎은 제피 어린순인데 제피 특유의 강한 향과 풍미가 좋아요. 봄에 첫순으로 나는 제피잎은 제피잎나물로도 먹을 수있고 제피장아찌로도 먹을 수 있어요. 가을이되면 제피열매로 제피가루도 갈아 먹을 수 있어요. 제피가루 넣고 열무김치나 단배추김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추어탕이나 매운탕에 비린맛 제거와 맛과 풍미를 위해서 제피가루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시래기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제피가루예요. 오늘은 햇 제피잎으로 만든 제피 장아찌와 제피잎전, 제피잎 냉동보관법과 제피가루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제피잎 햇 제피잎 제피순이예요. 근처에만 가도 강한 엄청 향이 강한 허브예요. 햇 제피잎 제피는 34kcal (100g)로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해요. 제피는 성질이 따뜻하기때 때문에 속이 냉한 사람이나 체질학적으로 소음인에게 적합한 음식이에요. 산초와 제피는 생긴 모양부터 많이 비슷한데요. 산초는 잎이 매끈하고, 제피는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해요. 그리고 산초는 열매만 먹고 제피는 잎과 열매 모두 먹을 수 있어요. ✅️제피잎 장아찌 (제피잎 고추장장아찌) 제피잎은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물기를 충분히 빼준 다음 끓...
지난주 금요일에 친정가서 얻어온 제피순, 제피 어린순이예요. 저희집에선 애들까지 제피순 고추장 잘 먹어요. 오빠가 산에서 따온 자연산 제피잎이에요. 어린 제피잎인 제피순으로 맛있게 먹는 법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볼게요. 제피 경상도에서는 제피를 갈아 추어탕'을 끓일 때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없애는데 사용해요. 매콤한 맛과 톡쓰는 향이 특징으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고해요. 구입요령 시중에 나와 있는 중국산과 구별 질 면이 매끄럽고 종실이 굵고 동그란 모양이 국산 상품이다. 산초는 열매를 이용하며 제피는 잎과 열매 모두 이용된다. 또한 산초는 잎이 매끈하고, 제피는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하다. 섭취방법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터져 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 나오는데 열매 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쓴다. 추어탕과 기름을 짜서 사용한다. 궁합음식정보 추어탕 제피의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미꾸라지의 비릿한 맛을 없애준다. 다이어트 칼로리 34kcal (100g)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한다. 효능 불면증 치유 한방에서는 제피나물 껍질을 베개에 넣고 자면 두통과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요리백과: 쿡쿡TV 제피고추장 장아찌 오라버니 솜씨에요. 제피잎 고추장 2 간장 1 매실액 1 물 1 1. 고추장과 간장, 매실액, 물을 넣고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2. 식힌 고추장양념에 ...
봄에 먹는 장아찌. 제피잎 장아찌. 제피 장아찌. 초피 장아찌. 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 완전 싱그러워 보이네요. 제피잎 (오라버니 찬스) 간장 매실액 물 식초 소주 노란꽃이 나중에 자라서 열매가 되고 이걸 우리가 산초가루로 먹는거예요. 제피나무 제피잎 장아찌 (feat. 간장) 제피잎 간장 1 매실액 1 물 1 식초 0.5 소주 (간장물 끓이지 않을때 넣어준다) 1. 식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고 끓으면 한김 식혀준다. 2.제피잎에 간장물을 붓는다. 3.간장물이 식으면 식초와 소주컵에 한 잔 넣어준다. 끓인 간장물이지만 넣어줬어요. 소주를 넣는 이유는? 변질을 막기 위해서이다. 방부제 역할. 간장물을 여러번 끓이지 않아도 된다. 뒷산에서 채취한거라 향이 엄청 진해요. 밭에서 자란 제피잎과는 향 자체가 달라요. 여기에다 식힌 간장물을 부어줄거예요. 저는 홍게 간장을 사용하기에 일반 간장보다 많이 덜 짠편이예요. 유리 밀폐통에 담긴 제피잎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간장물이 적으면 어떻하나 살짝 걱정했는데 제피잎이 워낙 부드럽고 어린잎이라 천천히 간장물 부어주면 제피잎이 쑥~~ 내려가지요. 제피잎 장아찌 어릴때 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이라서 잘 먹고 있어요. 아이들도 잘 먹어요. 고기 먹을때 먹어도 맛나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이것도 밥도둑이예요. 이게 제피 열매예요. 까만씨를 제거한 상태예요. 가을에 단풍들때 ...
오라버니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제피잎 새순이고 어린잎이라서 엄청 부드럽고 향까지 좋다♡ 워낙 제피잎 장아찌를 좋아하니 고추장으로 장아찌 담고 된장으로도 장아찌 담고 봄에는 입맛 돋우는 반찬들이 많아서 좋다. 내가 직접 담은 된장으로 만들었더니 어째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 금방 지은 밥 한 숟갈떠서 먹어도 맛나고 고기랑 먹을때는 더.더.더.맛나고 무가미 김에다 간장대신 넣어서 싸먹어도 맛나고 ㅋㅋㅋ 애들이 고수는 절대 절대 못먹는데 신통방통 제피잎 장아찌는 맛있게 먹어주니 정말 기특하다. 나이가 드니 어릴적 울 엄니가 해주시던 소박한 반찬들을 내가 좋아하고 그 맛을 기억하고 있으니 나도 추억의 맛을 찾는 거 같다. 2021년 4월초에 장아찌 담은 게시글이예요. 자세한 제피 장아찌 담는법 소개되어 있어요. 봄에 먹는특별한 장아찌_ 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 (feat.간장,고추장,된장) 봄에 먹는 장아찌.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완... m.blog.naver.com
지난주 금요일에 친정가서 얻어온 제피순, 제피 어린순이예요. 저희집에선 애들까지 제피순 고추장 잘 먹어요. 오빠가 산에서 따온 자연산 제피잎이에요. 어린 제피잎인 제피순으로 맛있게 먹는 법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볼게요. 제피 경상도에서는 제피를 갈아 추어탕'을 끓일 때 미꾸라지의 비린내를 없애는데 사용해요. 매콤한 맛과 톡쓰는 향이 특징으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고해요. 구입요령 시중에 나와 있는 중국산과 구별 질 면이 매끄럽고 종실이 굵고 동그란 모양이 국산 상품이다. 산초는 열매를 이용하며 제피는 잎과 열매 모두 이용된다. 또한 산초는 잎이 매끈하고, 제피는 잎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하다. 섭취방법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터져 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 나오는데 열매 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쓴다. 추어탕과 기름을 짜서 사용한다. 궁합음식정보 추어탕 제피의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미꾸라지의 비릿한 맛을 없애준다. 다이어트 칼로리 34kcal (100g) 열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한다. 효능 불면증 치유 한방에서는 제피나물 껍질을 베개에 넣고 자면 두통과 불면증에 좋다고 한다. 요리백과: 쿡쿡TV 제피고추장 장아찌 오라버니 솜씨에요. 제피잎 고추장 2 간장 1 매실액 1 물 1 1. 고추장과 간장, 매실액, 물을 넣고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2. 식힌 고추장양념에 ...
봄에 먹는 장아찌. 제피잎 장아찌. 제피 장아찌. 초피 장아찌. 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 완전 싱그러워 보이네요. 제피잎 (오라버니 찬스) 간장 매실액 물 식초 소주 노란꽃이 나중에 자라서 열매가 되고 이걸 우리가 산초가루로 먹는거예요. 제피나무 제피잎 장아찌 (feat. 간장) 제피잎 간장 1 매실액 1 물 1 식초 0.5 소주 (간장물 끓이지 않을때 넣어준다) 1. 식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고 끓으면 한김 식혀준다. 2.제피잎에 간장물을 붓는다. 3.간장물이 식으면 식초와 소주컵에 한 잔 넣어준다. 끓인 간장물이지만 넣어줬어요. 소주를 넣는 이유는? 변질을 막기 위해서이다. 방부제 역할. 간장물을 여러번 끓이지 않아도 된다. 뒷산에서 채취한거라 향이 엄청 진해요. 밭에서 자란 제피잎과는 향 자체가 달라요. 여기에다 식힌 간장물을 부어줄거예요. 저는 홍게 간장을 사용하기에 일반 간장보다 많이 덜 짠편이예요. 유리 밀폐통에 담긴 제피잎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간장물이 적으면 어떻하나 살짝 걱정했는데 제피잎이 워낙 부드럽고 어린잎이라 천천히 간장물 부어주면 제피잎이 쑥~~ 내려가지요. 제피잎 장아찌 어릴때 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이라서 잘 먹고 있어요. 아이들도 잘 먹어요. 고기 먹을때 먹어도 맛나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이것도 밥도둑이예요. 이게 제피 열매예요. 까만씨를 제거한 상태예요. 가을에 단풍들때 ...
냉동 찰옥수수 찌는 법 4월에 먹는 옥수수 맛 참 좋네요. 일요일에 옥수수 먹었어요. 여름에 친정에서 농사지은 찰옥수수인데 냉동 보관중이었거든요. 지난해 여름에 찍었던 사진 지난 여름에 먹었던 옥수수예요. 옥수수는 익어간다. 울 오빠표 옥수수.첫 수확한것 중에몇개만 삶아서엄마보러 갔다가 다같이 나눠 먹었다.완전 찰지고... m.blog.naver.com 옥수수 냉동 보관 방법 옥수수를쪄서 한김 식힌 후 지퍼백이나 봉지어ㅣ 넣어 냉동 보관하다가 먹을때 다시 한 번 물을 붓고 쪄주면 제철에 먹는 옥수수 맛이 납니다. 지난 여름에 친구들이 많이 주기도 하고 오빠찬스로 받은것도 있고 해서 옥수수가 아직 냉동실에 남아 있어요. 찰 옥수수라 쫀득쫀득해요. 남편이랑 큰아이는 이런 주전부리 안좋아해서요. 아들이랑 저랑 둘이서만 먹어요. 오늘은 둘이서만 먹을꺼라 옥수수 3개만 쪘어요. 따로 간을 안해도 맛있어요. 이미 지난 여름에 간해서 살짝 찐 옥수수라서요. 오랜만에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지난주에 밭에 가면서 들에서 본건데 벌써 옥수수 심어 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아마도 출하 시기를 빨리 하려고 하는지 비닐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빵가루를 넣어 완전 바삭바삭한 제피 부침개 제피잎 부침개 재피 부침개 산초 어린잎 부침개 제피잎 많이 계란 2 튀김가루 청량고추 홍고추 빵가루 빵가루를 제외하고 물을 적당히 넣어 가면서 반죽을 한다. 튀김가루에...
지난주부터 원격수업중인 울 아들과 같이 먹은 점심 메뉴 소개해 볼게요. 고기류는 낮에 잘 안하죠. 울 아들's 자꾸 조르는 통에 어쩔수 없이했다가 둘이서 폭풍 흡입했네요. 고기는 언제 먹어도 사랑입니다. 제피잎 간장 장아찌 봄에 오빠가 준 걸로 내가 담았는데 고기 먹을때 빠지면 섭하쥬^^ 어린 재피순 고추장 장아찌 이건 울 오라버니 작품인데 이것 또한 끝내주는 맛입니다. 고기 먹을때 빠질수 없는 찐조합들. 울 아들's 끝내주게 잘 먹지요. 배추와 파채,파프리카 샐러드 보기엔 적어 보여도 실제로는 엄청 많은 양인데 1인분처럼 보이네요.신기할 따름입니다. 울 아들 요로콤 샐러드 내어놓으면 완전 순삭합니다. 오늘 둘이서 완전 맛나게 먹고 점심 시간에 아이스크림까지 사러 갔다왔어요. 내 사랑 고수 무쳐먹어도 맛나지만 쌈으로 먹으면 완전 맛나요./ 이렇게 점심을 푸짐하게 먹으니 울 아들's 살이 빠지겠는가? 그리고 난 뺄 살 없어요. 저랑 아들 체형은 극과극. 양상치랑 파프리카가 천원 밖에 안해서 열심히 매일 식탁에 올리고 있네요. 아삭아삭한 식감의 양상추와 파프리카의 단맛이 좋아요. 아들이랑 샐러드 많이 좋아해서 둘이서 맛있게 먹었어요. 홍합 두팩 사와서 아들이랑 점심때 진짜 밥 없이 가벼운 식사를 했어요. 이건 진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울아들's 홍합탕 보자 마자 '점심 딸랑 이거?'하길래 '응,딸랑 이거'라 했지요. 와사비 간...
오라버니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제피잎 새순이고 어린잎이라서 엄청 부드럽고 향까지 좋다♡ 워낙 제피잎 장아찌를 좋아하니 고추장으로 장아찌 담고 된장으로도 장아찌 담고 봄에는 입맛 돋우는 반찬들이 많아서 좋다. 내가 직접 담은 된장으로 만들었더니 어째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 금방 지은 밥 한 숟갈떠서 먹어도 맛나고 고기랑 먹을때는 더.더.더.맛나고 무가미 김에다 간장대신 넣어서 싸먹어도 맛나고 ㅋㅋㅋ 애들이 고수는 절대 절대 못먹는데 신통방통 제피잎 장아찌는 맛있게 먹어주니 정말 기특하다. 나이가 드니 어릴적 울 엄니가 해주시던 소박한 반찬들을 내가 좋아하고 그 맛을 기억하고 있으니 나도 추억의 맛을 찾는 거 같다. 2021년 4월초에 장아찌 담은 게시글이예요. 자세한 제피 장아찌 담는법 소개되어 있어요. 봄에 먹는특별한 장아찌_ 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 (feat.간장,고추장,된장) 봄에 먹는 장아찌.제피잎 장아찌.제피 장아찌.산초 장아찌.푸릇푸릇한 어린 제피잎이완... m.blog.naver.com
오늘은 우리 가족이 너무나 좋아하는 콩잎 반찬이에요. 지난주 시장에 갔더니 벌써 어린콩잎이 나와있더라고요. 콩잎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77kca(100g)라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진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경성도식 콩잎 물김치는 진짜 밥도둑이에요. 생콩잎 고르실때는 부드럽고 연한 콩잎이 좋아요. 부드러운 생콩으로 콩잎 물김치 담궈 강된장 조합을 맛있게 먹고 있어요. 콩잎 물김치와 콩잎 된장장아찌 소개해드릴게요. 콩잎은 시장에서 사오면 3장이 이렇게 붙어있어요. 요즘 콩잎은 귀한거라 가격이 생각보다 있는 편이에요. 콩잎 사서 엄마한테 가서 엄마와 오빠 찬스로 살짝 귀찮은 콩잎도 하나씩 떼서 정리했어요. 혼자서 정리하다보면 진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루하거든요. 부드러운 생콩잎 3묶음 샀다니 소분하니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진짜 어린잎이라 솜털까지 보일정도로 정말 부드러운 생콩잎이었어요. 생콩잎은 깨끗이 세척하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줍니다. 콩잎 물김치 재료 먼저 밀기루넣고 김치 국물부터 끓여서 충분히 식혀줘야해요. 콩잎 물김치는 일반 물김치처럼 김치국물을 먹는게 아니라서 김치국물은 콩잎이 잠길 정도로만 준비해요. 간은 소금간이나 액젓 추가해 입맛에 맞게 맞추면 돼요. 요즘 같은 날씨에 콩잎김치는 서늘한 곳에서 숙성해서 다음날 먹을 수 있어요. 콩잎 물김치는 강된장 조합으로해서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에요. 몽글몽글 수제 순두부와 청양...
오늘은 추억의 반찬이기도 하면서 아들 요청으로 만든 양념 콩잎 반찬이예요. 노랗게 물든 단풍콩잎으로 만든 밥도둑 반찬! 양념 콩잎이예요. 요즘은 단풍 콩잎도 구하기도 어려워요. 저는 친정동네 오일장 서는 날 콩잎 파시는 할머니가 계셔서 2개 사가지고 와서 삭힌 콩잎 반찬 만들었어요. 한개에 5000원 주고 구입했어요. ✅️양념 콩잎 반찬 소금물에 삭힌 콩잎 2묶음 소금에 삭힌 콩잎은 물에 충분히 헹굼해줘야해요. 쿰쿰한 냄새도 나고 위생상 저는 일주일정도 물에 담궈주고 생각날때마다 깨끗한 물로 교체해줬어요. 물 교체시 마다 콩잎을 손으로 꽉 짜주면 더 좋아요. 소금물에 삭힌거라 오랜시간 물에 담궈두어도 물러지거나 그런일은 없어요. 저처럼 오래 물에 담구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여러번 씻어주고 끓는 물에 바로 데쳐서 양념 콩잎 만들어도 된답니다.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후 여러번 헹굼하고 물기 꽉 짜주었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추억의 양념 콩잎 반찬인데요 우리아이들도 어릴때부터 먹어서 아주 좋아하는 반찬이예요. 콩잎 두개를 구입했는데 1묶음에 5000원 × 2개 10,000주고 구입했어요. 삭힌 콩잎이 아주 부드러운 콩잎이라 더 만족스러웠어요. ✅️양념콩잎 양념장 젓갈, 참치액, 고춧가루, 다시마 육수, 매실액, 마늘, 통깨 넣고 살짝 달콤하게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콩잎은 몇장씩 넘겨가면서 양념을 발라주면 된답니다. 삭힌 노란 ...
지난번에 시장에서 사 온 콩잎인데요. 세 묶음 샀는데 하나에 3500원씩이었어요. 3묶음 만 원 주고 사 온 비싼 콩잎입니다. 요즘 콩잎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도 아니고 요즘은 콩잎 자제가 재래시장에도 많이 나오지 않아서 구하기 살짝 어렵습니다. 깻잎과 달리 손질하기가 많이 귀찮은 콩잎이거든요. 콩잎은 잎이 3개씩 달려있어서 다 떼어줘야 하기에 이 작업이 제일 귀찮은 작업입니다. 두 묶음 남은 건 지난주 친정 갔을 때 엄마 찬스 + 오빠 찬스로 손쉽게 작업하고 왔어요. 여럿이 같이 하면 금방 하는데 혼자 하면 진짜 재미없거든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작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콩잎 된장 장아찌 국간장+소금에 절이는 법 콩잎 된장장아찌 만드는법(feat.소금간장물),장아찌만드는과정 사진 첨부, 콩잎 물김치 경상도 대표 음식 콩잎 된장장아찌예요. 콩잎 물김치와 함께 우리 가족이 너무나 좋아하는 별미중의 하나예... m.blog.naver.com 오늘은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젓갈로 1차 절임하고 콩잎 된장 장아찌 만드는 법이에요. 된장 콩잎 만드는 법 1차 절임 시 씻어서 물기 뺀 콩잎 460g 젓갈 1 물 5 양념 재료 된장 500g 다시마 육수 500ml 매실 엑기스 50ml 물엿 150ml 1. 세 가닥으로 된 콩잎을 하나씩 떼준다. 2. 콩잎을 젓갈 1, 물 5 섞은 물에 먼저 콩잎을 살짝 적신 후 절임하면 더 잘 절여진다....
시장에서 콩잎 사 와서 이맘때쯤 먹으면 진짜 맛있는 콩잎 물김치 담았어요. 경상도에서 즐겨 먹는 건지 우리 지역에서만 먹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콩잎이 본격적으로 나올 때가 아니라 콩잎 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양산 남부시장 장날에 시장 한 바퀴 돌았더니 딱 한 분이 초록 콩잎 팔고 계셔서 사 왔어요. 콩잎 가격도 제법 했지만 워낙 좋아하는 거라 사가지고 왔네요. 시장 반찬 파는 곳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콩잎 물김치에요. 콩잎 물김치 콩잎 양파 마늘 청양고추 천일염 까나리액젓 1. 콩잎은 원래 세 가닥으로 붙어져 있는데 하나씩 먹기 좋게 분리해야 해요. 사실 콩잎 김치 담궐 때 이게 살짝 귀찮기도 해요. 시장에 파는 콩잎 물김치는 세 가닥 콩잎 그대로 담가 팔아요. 2. 밀가루 넣고 천일염 넣고 풀물을 끓여줍니다. 처음부터 밀가루 넣고 바닥이 타지 않게 가끔씩 저어주세요. 일반 물김치와 달리 김치 국물은 안 먹을 거라 콩잎이 담길 정도로만 김치 물 끓여줍니다. 3. 밀가루 풀물이 완전히 식으면 마늘, 청양고추, 양파 썰어둔 것 넣고 천일염이나 기호에 맞게 까나리액젓 살짝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전 부족한 간을 감칠맛 나게 액젓 살짝 추가했어요. 4. 콩잎을 차곡차곡 담아 숨이 죽으면 작은 용기에 옮겨 담고 하루 실온에 놔두고 다음날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됩니다. 이맘때쯤 먹으면 진짜 맛있는 콩잎 물김치 우리 가족 좋아하는 최애 반...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에 아주 좋아하는 콩잎 반찬이에요. 이번에 먹어본 초록샵에서 구입한 양념 콩잎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이 생각날 정도로 양념도 간도 정말 딱좋았어요. 국산콩잎이라 그런지 정말 부드러운 콩잎이라 또 한 번 놀랬어요. 요즘 이렇게 부드러운 콩잎 구하기 쉽지 않거든요. 이번에 주문해서 받은 초록샵 가정식 반찬 3종 세트는 아이스팩 대신 생수 두병이 얼려져와서 더 좋더라고요. 비닐봉지에 팸플릿이 젖지 않게 세심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초록샵 가정식 반찬 3종 매실콩잎지양념무침 250g 얼큰황태연두부탕 800g 열무물김치 800g [네이버 인플루언서] 맛있는 반찬, 콩잎 반찬 맛있는 별미 반찬 콩잎 반찬, 봄에 담아먹는 어린 콩잎으로 만든 콩잎 김치, 콩잎 물김치, 콩잎 된장장아찌,된장콩잎, 양념콩잎,콩잎지 무침입니다. in.naver.com 제가 된장 콩잎, 콩잎 장아찌부터 콩잎 김치, 양념 콩잎 제가 엄청 좋아하는 반찬인데, 아이들도 엄마 식성을 닮아서인지 정말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제 블로그 포스팅에도 콩잎 반찬 많이 올려놨을 만큼 콩잎에 진심인 사람이거든요. 매실콩잎지양념무침 초록샵 가정식 반찬 3종 세트 중 매실콩잎지양념무침은 노랗게 물든 단풍 콩잎에 국내산 고춧가루와 당근, 다진 마늘, 매실진액 등 갖은양념을 넣어 맛있게 무쳐 낸 매실 콩이 지 양념 무침이에요. 포장도 아주 깔끔포장이라 더 좋았어요. 직접 먹어보니 ...
지난번 구운 양배추전하고 남은 양배추로 밥없이 만든 다이어트 김밥, 양배추김밥 만들어 한끼 해결했어요. 양배추 한통 남김없이 싹 정리했어요. 양배추 계란 김밥 양배추 1/2 계란 8개 부추 400g 당근 단무지 1. 양배추 반통을 트라이앵글 채칼이용 채썬다. 채칼없으면 그냥 곱게 썰어도 된다. 채썬 양배추 무게를 달아보니 500g정도 2. 양배추를 넓은 그릇에 담고 계란을 8개 넣고 풀어준다. 계란은 양배추양에 맞게 적당히 넣으면 된다. 3. 계란팬에 식용유 두르고 양배추를 한 국자 떠서 두툼하게 구워준다. 너무 약불에서 구우면 양배추에서 물이 나오므로 적당히 강불에서 굽는다. 양배추 계란 반죽이 두꺼워서 뒤집기가 곤란할수 있는데 윗면이 적당히 익었다 싶을때 뒤집개로 가감히 뒤집어야 찢어지지 않고 잘 뒤집어진다. 이웃님 블로그에서 봤는데 양은 냄비 두껑, 접시로도 뒤집개대신 사용하더라구요. 4. 당근은 길이대로 길게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식용유 살짝 두르고 소금 살짝넣고 살짝만 익혀줬다. 5.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부추넣고 소금 살짝 넣고 젓가락이용 설렁설렁 살짝만 볶아준다. 6. 단무지도 길이대로 그대로 썰어서 2등분해준다. 여기까지 김밥 준비가 다 끝났어요. 지난주 양배추 1개 2000원주고 사온걸로 양배추전 해먹고 오늘 양배추 김밥해먹고 남은 작은 조각들은 썰어서 밀폐통에 담아뒀어요. 볶음요리나 볶음밥에 넣어먹으면 완벽하게 ...
작년 가을에 자연산 싸리버섯을 냉동 보관해서도 먹고, 염장해서도 먹을 수 있는데 작년에는 냉동 보관 대신에 염장해서 보관해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염장한 자연산 싸리버섯으로 맛있는 돼지고기 싸리버섯볶음 해먹었는데 냉동했을 때보다 염장한 싸리버섯이 식감이 제철 먹던 자연산 싸리버섯 식감이더라고요. 작년에 올렸던 싸리버섯 포스팅 싸리버섯, 참싸리버섯, 싸리버섯 손질법, 싸리버섯 보관법, 싸리버섯 염장법, 싸리버섯 냉동보관법, 자연산 능이버섯 싸리버섯은 8~9월에 잠깐 볼 수 있는 자연산 버섯이예요.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 m.blog.naver.com 돼지고기 싸리버섯볶음 제철 자연산 싸리버섯(작년 9월) 염장했던 자연산 싸리버섯 (작년에 염장) 염장한 것도 제철에 나왔던 생 자연산 버섯이랑 별 차이가 안 났을 정도로 식감이 괜찮았어요. 자연산 싸리버섯 냉동 보관법보다는 염장 보관법을 추천드려요. 염장 자연산 싸리버섯 잡채용 돼지고기 숙주 당근 청양고추 마늘 참기름 굴소스 참치 액젓 1. 염장한 자연산 싸리버섯은 물에 충분히 담가놓고 소금기를 빼준다. 2. 기름 살짝 넣고 마늘향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다가 돼지고기 넣고 후추, 소금 넣고 볶아준다. 3. 당근을 넣고 참치 액젓, 굴소스넣고 간 맞춰주고 숙주 넣고 재빨리 볶아주고 청양고추, 냉동 쪽파 넣고 참기름 살짝 두르고 통깨 뿌려 마무리한다. 마침 냉장고에...
지난 금요일 외갓집에서 2주간의 격리생활 중 마지막 점심을 먹은 날 풍경입니다. 싸리버섯 소고기 오징어 샤브샤브 친정오빠 둘이서 올해 세번째 싸리버섯 따온 날이예요. 두번째 만큼은 아니지만 싸리버섯 손질 후 큰 바구니에 담은건데 지난번 버섯보다 크기도 크면서 전체적으는 더 좋았어요. 크기가 커서 이번엔 손질도 쉬웠어요. 세척 전의 고귀한 버섯의 자태랍니다. 완전 싱싱한 버섯이예요. 바로 채취해온거라 버섯향이 아주 진하게 느껴졌어요. 나머지 삶고 씻는 작업은 오라버니가 다 했어요. 물에 2일정도 담가서 독성을 빼주고 이물질 제거도 해줍니다. 친정 동네 5일장이 서는 날에 미꾸라지 사러갔다가 싸리버섯이 진짜 많이 보였어요. 사진 안찍은 곳도 몇군데 더 있을만큼 여기저기서 싸리버섯 파는데가 많더라구요. 버섯아저씨가 미꾸라지도 팔았는데 1kg 13,000원이었어요. 저는 2kg 필요해서 구입했어요. 우리동네 상설시장에서는 2만원에 팔더라구요. 현금이 없어서 바로 이체해주고 구입했어요. 싸리버섯 옆 작은 그릇에 담긴 표고버섯과 닮아보이는 버섯은 밤버섯이랬어요. 아저씨 말로는 식감과 맛이 일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작은 그릇에 담긴건 1만원짜리 싸리버섯이예요. 능이 버섯은 1kg 20만원이래요. 싸리버섯크기가 브로콜리 크기만했어요. 여기에 담긴 버섯 가격은 5만원이랬어요. 위에 담겨져있는 싸리버섯도 5만원 싸리버섯 5만원, 싸리버섯 1만원, 밤버섯...
싸리버섯은 8~9월에 잠깐 볼 수 있는 자연산 버섯이예요.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오빠 둘이서 따온건데 제가 여태껏 이렇게 많은 버섯은 처음봤구요. 물론 오빠들도 이렇게 많이 따기는 처음이랬어요. 자연산 싸리버섯 친정 거실에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네요.1번 버섯 싸리버섯양이 가늠되실까요? 저 플라스틱 대야 사이즈가 50cm넘는 대형 사이즈랍니다. 높이도 있고 하니 양이 엄청 많은 거겠죠? 2번 버섯 1번+2번 버섯 다 쏟아부어 놓았어요 거실에 비닐깔고 한쪽에 테이프 살짝 바르고 고정한 다음 버섯을 부어 손질하면 됩니다. 버섯 손질 저는 처음 해봤어요. 늘 깨끗하게 손질된것만 먹었거든요. 싸리버섯은 먹기까지 진짜 진짜 진짜 여러 수고로움을 거쳐야한답니다. 여태껏 받아만 먹어서 미안한 마음이 크지요. 싸리버섯 밑동 먼저 정리하고 버섯 사이사이에 붙어있는 솔잎 제거한 후 끓는물에 데치기 - 찬물에 진짜 여러번 씻기 - 2~3일 물에 담가놔서 이물질 제거및 독성제거 과정을 거쳐야 식탁에 오를 수 있어요. 싸리버섯 진짜 신기했던 슈퍼대형 참싸리버섯 즐감하세요. 보면서도 너무 신기했던 버섯이예요 마트에서 보던 노루궁뎅이버섯보다 훨씬 큰 사이즈, 누름돌 사이즈만한 초대형 참싸리버섯이었어요. 천연 라탄 원형 트레이 사이즈가 28cm인데 버섯이 얼마나 큰지 이제는 감 오시죠? 싸리버섯 손질법 1. 팔팔 끓는물에 버섯을 넣고 ...
자연산 싸리버섯으로 싸리버섯 소고기전골해봤어요. 늘 볶음으로만 먹다가 이번에 싸리버섯 전골로 즐겨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앞으로 당분간 싸리버섯 전골로 너무 맛있어서 해먹을 것 같아요. 싸리버섯 소고기전골 샤브샤브 버섯전골 싸리버섯 수제 순두부 샤브샤브용 한우 멸치육수 청양고추 마늘 대파 양파 참치액젓 새우젓 고춧가루 샤브샤브 소스 참소스 와사비 1. 멸치와 다시마넣고 육수 끓여준비합니다. 2. 전골냄비에 육수 넣고 싸리버섯 올려줍니다. 버섯의 양은 국그릇으로 가득 부어줬어요. 3. 삼초전 수제 순두부 한켠에 살포시 담았어요. 4. 양파 1/2개, 대파, 청양고추2개, 마늘 1스푼, 치커리, 소고기 올려서 가스불 켜줍니다. 치커리는 마당에 늦게 올라온게 있어서 넣었어요. 5. 기본간은 참치액젓과 새우젓,고춧가루로만 넣고 해주었어요. 6. 고기가 익으면 참소스 + 와사비조합으로 만든 샤브샤브 소스장에 콕 찍어드시면 됩니다. 친정이라 밥상이며 그릇들이 레트로 감성입니다. 오늘 싸리버섯전골의 신의 한수 싸리버섯전골의 맛을 더 좋게 만들어준 식재료가 있는데 바로 삼초전 수제 순두부라는 겁니다. 마트에서 사온 시판용 찌개두부도 있었는데 순두부 먼저 먹어야할것 같아 넣어준건데 이렇게 맛날수가 ㅎㅎ 진짜 고소한 수제 순두부가 싸리버섯전골과 찐조합이었어요. 앞으로 버섯전골에 무조건 수제 순두부 넣고 끓일려구요. 사실 메인하나만 있어도 다른 반...
어제는 밤에는 진짜 몸이 천근만근 전날 3시간이라는 수면시간으로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평소보다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났더니 다시 체력회복중입니다. 오늘은 8 ~ 9월이 제철인 햇싸리버섯 가지고 왔어요. 8월 16일 시장에서 찍은 싸리버섯이예요. 저도 저렇게 많이 파시는 분 처음 봤어요. 시장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는 않고 어쩌다 한 두번정도 볼 정도예요. 싸리버섯은 어디서? 8~9월에 걸쳐 침엽수림, 활엽수, 또는 혼합수림내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싸리버섯을 발견할 수 있다. 싸리버섯 주의사항 반드시 하루이상 물에 우려서 먹던지 염장하여 먹던지 하는 것이 좋다. 싸리버섯 먹는 법 싸리버섯은 생일 때는 잘 부스러지나, 데치거나 불로 익히면 플깃쫄깃해진다. 맛은 십는 맛이 좋으며, 입의 감촉이 닭가슴살같은 느낌이 난다. 데쳐서 고추냉이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삶아서 물은 버리고 제소통을 넣어 간장으로 조림을 하거나 무쳐 먹어도 맛있다. 싸리버섯 보관법 장기 보관을 위해서는 말리면 뻣뻣해지므로 염장한다. 염장한 것을 하루정도 물에 담거 두었다가 무치거나 복음을 한다. 저는 지퍼백에 버섯이랑 물 넉넉하게 넣어주고 얼려서 냉동보관해요 먹을때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식감제대로 살아오거든요. 출처:싸리버섯-아름다운 버섯나라 엊그에 작은오빠가 싸리버섯 따와서 엄마집에 갖다 놓았더라구요. 버섯 따온것 봤는데 양이 정말 많았어요. 오빠 둘이서 버섯 밑동 ...
매주 우리 엄마보러 친정에 잠시 다녀오는데 지난주에 쑥 캐러 다녀왔어요. 30분정도 오빠랑 빠르게 캐서 쑥국 끓여 먹었어요. 깨온 쑥을 깨끗하게 씻어서 절구통에 넣고 빻아주고 물에 헹굼해서 씻어서 쌀뜨물에 된장이랑 우거지 넣고 쑥국을 끓였어요. ✅️스팸톳밥 스팸톳밥은 우리 오빠가 만든 특별식인데요. 지난번에 한번 얻어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이날도 오빠한테 스팸톳밥 먹고 싶다했더니 만들어줬어요. 자른 스팸은 끓인 물에 넣어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헹굼한 후 불린 톳과 스팸을 넣고 밥 짓기를 했어요. ✅️고수무침 친정 마당 텃밭에 자라고있는 향이 아주 강한 고수예요. 시중에 파는 기다란 고수와도 모양도 다르고 향도 엄청 강해요. 친정 가족들은 다 좋아하는 고수라 이렇게 고수무침해서 자주 먹어요. 마늘과 참치액젓, 참기름 넣고 무침했어요. 이날 특별식으로 먹었던 스팸톳밥 & 고수무침이었어요. 쑥국도 맛있게 끓여서 맛있는 한끼 배부르게 잘 먹고 왔어요. 연세 많으신 우리 엄마도 맛있게 드셨어요. 음식 솜씨 좋은 큰오빠가 차려준 맛있는 점심특선이었어요. 단배추 물김치도 아주 맛있게 담궈놔서 동생 먹으라고 챙겨줘서 한통 얻어와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 먹어본 사람은 또 먹게되는 우리 오빠가 만들어 준 점심특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친정동네 타짜 3인방 매일 친구엄마가 놀러와서 요양보호사분도 우리 엄마는 ...
부산 수정 전통시장에서 입소문난 깨끗하고 맛있는 전통 수제 참기름 맛집! 의령상회입니다. 처음 개봉부터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고소하고 진한 맛이 변함없는 참기름을 만듭니다. 40년간 전통 재래시장에서 전통 수제 참기름, 수제 건강 선식 등 한 우물만 파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계세요. 의령상회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371번길 42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371번길 42 ☎ 0507-1379-4800 [의령상회] 40년 전통 수제참기름 옛날 방식 그대로 전통참기름 40년 전통의 소문난 전통참기름 맛집 3無! 100% 통깨만! 의령상회의 진짜 참기름, 고소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에요.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통깨 참기름! 40년 전통 옛날 방식 그대로 품질 좋은 아시아 중국산 통깨만을 사용해서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을 만듭니다. 2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정성스레 손수 짜내는 참기름이에요. 수입산 참기름은 중국산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입산 중에는 베트남, 인도, 중국 등 다양한 원산국이 있는데요. 고온다습한 기후의 동남아시아에서 자란 참깨와 들깨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 기후와 환경이 비슷한 최고급 중국산 참깨와 들깨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 방식은 저온 압착과 달리 유해 성분이 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유해 물질 안전검사를 진행하니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어요. 또한 고온에서 오래도...
혹시 '컴파운드 버터'라고 들어보셨나요? 컴파운드 버터란 단순한 맛의 버터에 과일이나 향신료를 추가하여 다양한 맛을 내는 버터인데요. 요리에 넣으면 색다른 향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버터랍니다. 메이커스 푸드 요리 연구가가 만든 최상의 조합 수제버터 6종, 솔직 후기 들려드릴게요. 메이커스푸드 수제 버터 인싸버터로 유명하다고해요. [메이커스푸드] 수제버터 셰프버터 6종 선물세트가 도착했는데 아이스팩이 블랙 더스트에 넣어져왔더라고요. 버터 6종도 너무나 고급지게 포장되어와서 선물용으로도 딱이다 싶었어요. [메이커스푸드] 수제버터 셰프버터 6종 선물세트 인싸버터로 유명한 [메이커스푸드] 수제버터 셰프버터 6종 선물세트 진짜 패기지도 고급스런지만 버터 좋아해서 인지 너무 좋아요. 버트 오자마자 여러 음식에 같이넣어 먹고있는데 종류별로 다 맛있더라고요. 평소에 레몬딜버터 좋아하는데 상큼한 레몬맛 좋아해서 레몬딜버터 먹어봤어요. 하이엔드 밀키트 메이커스 푸드 신제품 6종 풍미의 격이 다른 고급스런 인싸버터! 메이커스 수제버터 와인샬롯 / 하몽 / 브라운 치즈 레몬딜 / 엔초비 루꼴라 / 차콜 컴파운드 버터(Compound Butter)란? 메이커스 버터는 컴파운드 버터입니다. 컴파운드 버터는 단순한 맛의 스펙트럼을 가진 버터에 여러 과일이나 향신료 등을 추가하여 다양한 맛을 내는 음식입니다. 컴파운드 버터의 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간단하...
친정표 가을 첫 수확 고수. 고수 샐러드 해먹은지 2주전인데 포스팅 순서가 많이 밀려버렸네요. 고수에 대해 진심인지라 지금부터 봄까지 자주 먹어요. 물론 우리집에선 저만 먹어요. 이것 먹을때 아이들 눈치 좀 봐야합니다. 에어프라이어 벌집 삼겹살구이 가브리살 구이 고수 샐러드 벌집 삼겹살 3줄 가브리살 100g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구우니 냄새도 덜나고 기름도 안튀니 너무 좋다. 삼겹살엔 샐러드 친정찬스로 챙겨온 루꼴라 듬뿍 치커리 쑥갓 상추 양파 넣고 샐러드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우리 아들이 특히 좋아하는 루꼴라. 아이들은 샐러드와 같이먹고 난 고수로 쌈해서 삼겹살 맛있게 먹었다. 올 가을 첫수확한거라 더 부드럽고 향긋하고 맛있다. 고수쌈해서 싹비움했다. 냉장고에 아직 저만큼 남았다. 우리집에서 고기 먹을때 빠트리지않고 먹고있는 방아잎 장아찌. 아들이 좋아한다.나도 좋아한다. 고수요리, 고수 생채, 고수 비빔밥 호불호가 엄청 심한 식재료 중 하나가 고수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고수를 먹고 자란터라 고수 ... m.blog.naver.com 고수 무침,달래김치 _정말 맛있는 입맛 돋게 하는음식, 달래간장,케일쌈,곰취쌈 정말 맛있는 입맛 돋게 하는 고수 무침 고수(feat.오빠 찬스) 고춧가루 양파 당근 홍고추 통깨 마늘 설탕 ... m.blog.naver.com 소울 푸드_고수 나물,고수 무침, 고수 생채,고수 숙채,고수 요...
호불호가 엄청 심한 식재료 중 하나가 고수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고수를 먹고 자란터라 고수 엄청 좋아해요. 친정표 가을 첫 수확 고수, 저만의 소울푸드랍니다. 고수 생채/고수 무침 고수 듬뿍 당근 양파 참치액젓 2스푼 매실액 1/2스푼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2스푼 통깨 1스푼 들기름 1스푼 1. 고수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양파와 당근 조금 남은게 있어서 같이 넣어줬다. 아래 양념을 넣고 살살 무쳐준다. 참치액젓 2스푼 매실액 1/2스푼 마늘 1/2스푼 고춧가루 2스푼 들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보기에도 맛있어보입니다. 고수 비빔밥 들기름에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밥위에 올려줬더니 비주얼만큼 너무 맛있더라구요. 비빔으로는 잘 안먹지만 고수는 늘 예외랍니다. 고추가루가 매워서 힘들었는데 계란 반숙이 매운맛도 중화시켜주면서 특제 소스가 되어주는것 같아요. 소울 푸드_고수 나물,고수 무침, 고수 생채,고수 숙채,고수 요리 소울 푸드_ 고수 나물,고수 무침, 고수 생채,고수 숙채,고수 요리 고수가 집에 좀 많아서 이번엔 살짝 데쳐... m.blog.naver.com 고수 무침,달래김치 _정말 맛있는 입맛 돋게 하는음식, 달래간장,케일쌈,곰취쌈 정말 맛있는 입맛 돋게 하는 고수 무침 고수(feat.오빠 찬스) 고춧가루 양파 당근 홍고추 통깨 마늘 설탕 ... m.blog.naver.com 라라의 맛있는 집밥 고수 생채/...
오늘은 우리 가족이 너무나 좋아하는 콩잎 반찬이에요. 지난주 시장에 갔더니 벌써 어린콩잎이 나와있더라고요. 콩잎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77kca(100g)라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진짜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경성도식 콩잎 물김치는 진짜 밥도둑이에요. 생콩잎 고르실때는 부드럽고 연한 콩잎이 좋아요. 부드러운 생콩으로 콩잎 물김치 담궈 강된장 조합을 맛있게 먹고 있어요. 콩잎 물김치와 콩잎 된장장아찌 소개해드릴게요. 콩잎은 시장에서 사오면 3장이 이렇게 붙어있어요. 요즘 콩잎은 귀한거라 가격이 생각보다 있는 편이에요. 콩잎 사서 엄마한테 가서 엄마와 오빠 찬스로 살짝 귀찮은 콩잎도 하나씩 떼서 정리했어요. 혼자서 정리하다보면 진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루하거든요. 부드러운 생콩잎 3묶음 샀다니 소분하니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진짜 어린잎이라 솜털까지 보일정도로 정말 부드러운 생콩잎이었어요. 생콩잎은 깨끗이 세척하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줍니다. 콩잎 물김치 재료 먼저 밀기루넣고 김치 국물부터 끓여서 충분히 식혀줘야해요. 콩잎 물김치는 일반 물김치처럼 김치국물을 먹는게 아니라서 김치국물은 콩잎이 잠길 정도로만 준비해요. 간은 소금간이나 액젓 추가해 입맛에 맞게 맞추면 돼요. 요즘 같은 날씨에 콩잎김치는 서늘한 곳에서 숙성해서 다음날 먹을 수 있어요. 콩잎 물김치는 강된장 조합으로해서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에요. 몽글몽글 수제 순두부와 청양...
시장에서 콩잎 사 와서 이맘때쯤 먹으면 진짜 맛있는 콩잎 물김치 담았어요. 경상도에서 즐겨 먹는 건지 우리 지역에서만 먹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콩잎이 본격적으로 나올 때가 아니라 콩잎 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양산 남부시장 장날에 시장 한 바퀴 돌았더니 딱 한 분이 초록 콩잎 팔고 계셔서 사 왔어요. 콩잎 가격도 제법 했지만 워낙 좋아하는 거라 사가지고 왔네요. 시장 반찬 파는 곳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콩잎 물김치에요. 콩잎 물김치 콩잎 양파 마늘 청양고추 천일염 까나리액젓 1. 콩잎은 원래 세 가닥으로 붙어져 있는데 하나씩 먹기 좋게 분리해야 해요. 사실 콩잎 김치 담궐 때 이게 살짝 귀찮기도 해요. 시장에 파는 콩잎 물김치는 세 가닥 콩잎 그대로 담가 팔아요. 2. 밀가루 넣고 천일염 넣고 풀물을 끓여줍니다. 처음부터 밀가루 넣고 바닥이 타지 않게 가끔씩 저어주세요. 일반 물김치와 달리 김치 국물은 안 먹을 거라 콩잎이 담길 정도로만 김치 물 끓여줍니다. 3. 밀가루 풀물이 완전히 식으면 마늘, 청양고추, 양파 썰어둔 것 넣고 천일염이나 기호에 맞게 까나리액젓 살짝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전 부족한 간을 감칠맛 나게 액젓 살짝 추가했어요. 4. 콩잎을 차곡차곡 담아 숨이 죽으면 작은 용기에 옮겨 담고 하루 실온에 놔두고 다음날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됩니다. 이맘때쯤 먹으면 진짜 맛있는 콩잎 물김치 우리 가족 좋아하는 최애 반...
여름별미 콩잎 물김치담았어요. 콩잎 물김치 담는 방법 소개해드립니다. 완전 맛있는 콩잎 물김치 콩잎 양파 마늘 청양고추(청.홍) 밀가루 풀물 천일염 액젓 엊그제 시장에 손두부사러 갔다가 보여서 사온 콩잎이예요. 벌써 콩잎이 나와서 조금 비싸지만 좋아하는거라 사왔어요. 콩잎을 사고 보니 반찬파는 곳에서 벌써 콩잎 김치를 팔더라구요. 콩잎에 대해 알아봐요. 칼로리 : 77kcal (100g) 섭취방법 : 콩잎김치,콩잎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궁합음식정보 : 돼지고기 (콩잎의 식이섬유소와 돼지고기의 단백질이 영양적 균형을 맞춰준다.) 다이어트 : 열랑이 낮다. 효능 : 성인병 예방 콩잎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역할과 골다공증 예방및 유방암 발생 억제 기능을 하는 아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출처:요리백과 쿡쿡TV 콩잎 콩과 비교하여 활용도는 떨어지지만 콩잎은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이런 콩잎으로 장아찌를 담가보면 어떨까요? 간장게장 부럽지 않은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평범하지만 신선함과 건강함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재료입니다. [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질기지 않은 연하고 어린잎이 좋다. · 유사재료 : 콩잎장 (콩잎으로 장아찌를 박아 담근 간장을 말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억세지 않고 연한 콩잎을 골라 깨끗이 씻어 차곡차곡 개어 물...
지난번에 아이들 졸업하고 기장 일광 바다뷰 중국집 구르메에서 중식먹고 칠암쪽으로해서 집으로 왔어요. 일광에서 칠암까지는 아주 가까운 곳이예요. 칠암 뱀장어골목 사이에 해녀할머니들이 당일 바다에서 따온 해산물 파는 곳이예요. 맞은편에 말린 생선이며 장어류, 오징어종류 쭉 팔고 계시구요. 자연산 해삼 지난번 보라 성게알 샀던곳인데 해삼을 손질해서 팔고 계시더라구요. 해삼 손질하는 것 구경하다 저는 회는 안좋아하지만 해산물은 좋아해요. 아들도 먹고 싶다해서 해삼사서 왔어요. 바닷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주셨어요. 집에가서 먹기전에 깨끗한 물로 바로 헹궈서 먹으라더라구요. 민물에 미리 씻어버리게 되면 꼬들꼬들한 해삼식감이 풀어진대요. 기다란 해삼이 썰어두니 요렇게 쪼그라들어요 신기했어요. 저는 해삼 통째로 먹는 줄 알았는데 해삼을 반 가르니 내장이며 부산물이 한가득이었어요. 해삼은 배를 반 가르고 입구쪽을 조금 잘라내주고 내장이며 내장을 꺼내주고 몸통을 썰어서 손질하더라구요. 해삼 내장인데 해삼보다 내장 먹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다네요. 물론 깨끗하게 손질해서 먹는거구요. 노란게 해삼내장이예요. 손질중인 해삼 제가 알고 있던 해삼이 딱 모습이죠. 자연산 해삼과 자연산 뿔소라회 지난번 자연산 뿔소라 냉동실에 조금 남겨뒀었는데 뜨거운 물에 살짝 샤워해주고 담았어요. 다먹었다고 생각했던 아들은 반가움에 젓가락질 속도가 빨라지네요. 냉동 후 다시 꺼내...
지난 수요일 엄마한테 가져다주려고 뿔소라와 성게사러 다녀왔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도 흐리고 조금 추웠던 날이었어요. 지난번에 뿔소라 판매하시던 해녀할머니께서 물질해서 바로 건져온 자연산 기장 말똥성게예요. 말똥성게 처음 봤는데 보라성게만 성게인줄 알았거든요. 말똥처럼 동그랗다고 '말똥성게' 말똥성게는 몸체의 가시가 짧고 갈색 동그란모양이라 동글한 말똥을 닮았어요. 가시가 길고 크게 뻗은 보라성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예요. 진짜 만져봐도 밤송이같은 말똥성게의 속을 쪼개면 진한 주황색의 알이 여러 개 달려있어요. 말똥성게 따시는 해녀 할머니예요. 멋진 야구등대도 보이고 방파제 끝에서 낚시하시는 분 깜놀 저는 기장 일광 칠암항에서 방금 따온 성게를 해녀 할머니한테서 사온거예요. 말똥성게 제철은 10월~3월 보라성게는 알모양이 길쭉하며 연한 노란색이며, 말똥성게는 알모양이 짧고 진한 주황색을 띄고 있다고 해요. 보라성게가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라면, 말똥성게는 쌈싸름하면서 더 진한 고소한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냥 딱봐도 밤송이처럼 보였어요. 해녀 할머니와 젊은 따님 둘이서 말똥성게를 까시더라구요. 따님이 성게를 반 자르고 성게알을 꺼내고 스텐그릇에 담아놓으면 어머니께서 핀셋으로 검은 내장을 빼내시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참을 봤어요. 착한 따님은 수능치고와서도 성게 까셨다고 하셨어요. 완전 착한 따님이죠. 진짜 오래전 제주에서 ...
재래시장에서 끝물 고추 장아찌 담으면 딱 좋은 사이즈로 구입해서 고추 된장 장아찌 만들었어요. 소금물에 삭히지 않고 바로 담은 고추 된장 장아찌예요. 안 매운 고추 1kg 직접 담근 집 된장 종이컵 5컵 요리당 2컵 멸치액젓(참치액젓) 4스푼 소주 1/2컵 1. 고추는 세척 후 물기를 건조해 준다. 2. 고추를 이쑤시개나 포크로 찔러주거나 가위로 고추 끝을 조금 잘라준다. 꼭지도 1cm 정도 남기고 짧게 잘라준다. 3. 넓은 그릇에 된장과 요리당을 풀어준다. 집 된장이 저염식이라 사용했어요. 시중에 파는 된장으로 하면 됩니다. 4. 풀어둔 된장에 고추를 골고루 섞어준다. 소주도 1/2컵 넣어준다. 된장 양념이 절대 짜지는 않아요. 5. 누름돌이나 누름개, 큰 접시 이용해서 고추가 뜨지 않게 눌러주고 뚜껑을 닫는다. 6. 매일 한 번씩 고추를 아래위로 위치를 바꿔준다. 일주일 동안 이렇게 해주고 서늘한 상온에서 보관한다.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7. 일주일 후 냉장 보관해서 먹으면 맛있는 된장 고추장아찌 완성. 먹어보니 아주 잘 숙성되었어요. 저는 매운 고추 못 먹어서 안 매운 고추 시장에서 할머니한테서 5,000원 주고 사 와서 담근 거예요. 사실 제가 직접 담은 저염된장으로 담은 거라 짜지는 않고 밥이랑 같이 먹었을 때 딱 알맞은 간이예요. 고추 된장 장아찌 원래 좋아하지만 이번에 된장으로는 처음 담아본 건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