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고한대로 시금치 프리타타 레시피 들고 왔어요 이 메뉴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에어프라이어 오븐 덕에 극복했답니다🤗 '프리타타 frittata'란? 이탈리아식 오믈렛으로 계란 푼 물에 채소와 치즈, 육류, 파스타 등을 넣고 만든 요리인데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시금치를 넣은 시금치 프리타타로 유명해요 재료 (오븐용 접시 20*16 기준) 시금치 한 줌 방울토마토 6개 블랙 올리브 6~7개 모짜렐라 치즈 1컵 우유 1/2컵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소금 약간 계란 4알 오븐용 접시 시금치 양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너무 적으면 시금치 맛이 안 나겠지만 저는 시금치 한 단의 1/5 정도 되는 한 줌 넣었는데 시금치 좋아하시면 두 줌, 세 줌, 반 단 넣어도 되겠어요 이탈리아 정통 프리타타처럼 양파, 토마토, 감자, 파스타 면, 베이컨 등을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간단하게 방울토마토와 올리브 정도만 추가했어요 TMI지만 네이버페이 포인트 야금야금 모은걸로 오븐용 접시를 장만했어요! 색상 선택지가 하나뿐이었는데 이 마저도 제가 구매하니 품절됐더라고요🤭 오븐용 그릇이어야 고온에서도 깨지지 않고 수분을 흡수하지 않고 열은 고르게 확산시키기 때문에 오븐용 접시 장만하시면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1. 계란에 소금, 파마산치즈 가루, 우유 넣고 풀기 계란 네 알 깨서 곱게 풀어준 뒤 소금 약간,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2 넣고 우...
인기 있는 브랜드들의 소스 만드는 꿀팁이 SNS에서 떠돌아다니던데 대표적으로 뿌링클 소스, 허니콤보 소스, 랜치 소스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이삭토스트 소스 레시피를 참고해서 햄치즈 토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이삭토스트 소스의 비밀병기는 키위드레싱! 그 외 재료들은 간단해서 만들기 쉬울 것 같아 호다닥 키위드레싱 사왔어요 (사실 키위드레싱 한 달 전에 샀는데 이제야,,,^^) 소스 만드는 법 + 토스트 만드는 법까지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 모두 영상으로 담았어요 재료 (토스트 1개 기준) [햄치즈 토스트] 식빵 2개 버터 약간 양배추 슬라이스 햄 2장 슬라이스 치즈 1장 계란 2개 [소스] 키위드레싱 2T 마요네즈 2T 설탕 1T 꿀 1T 며칠 전, 뚜레쥬르 가서 토스트용 식빵이 있길래 샀는데 보통 식빵과의 차이점은 맨 앞장과 맨 뒷장 갈색 부분인 그 조각들이 없더라고요 ㅋㅋ 그동안 버터는 포션 형태로 되어있는 것만 쓰다가 덜 경제적인 것 같아서 500g으로 구매했는데 이것 또한 한 달 전에 산 건데 드디어 써봐요ㅋㅋ 1. 양배추 손질하기 양배추는 양파처럼 속이 채워진 상태 그대로 내려 써는 게 아니라, 양배추의 겉부분을 양파껍질 벗겨내는 듯이 한꺼풀씩 벗겨낸 다음, 여러 장을 모아서 자르면 돼요 양배추 1/4 조각, 3장 벗겨내서 잘랐는데 채 써니까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토스트 만들고 남은 것은 따로 키위드레싱 소스 뿌려 샐...
오늘의 콘텐츠는 마제소바 만들기~! 매콤하면서 짭조름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인데요🤗 작년 즈음에 건대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 중 도제 유부초밥에서 마제소바를 파는 걸 봤거든요 도제 브랜드가 지금은 식빵에 베이글에 식품 영역을 많이 확장했지만 그때는 유부초밥으로 탑급인 인기를 달리고 있었는데 마제소바도 유명하더라고요 그런데 당시에 줄이 지나치게 길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여 기다리지 못해 먹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거든요 그래서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간단하면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마제소바란? 쉽게 말해서 일본식 비빔국수를 일컫는데요, '마제루'가 섞다 라는 뜻이고, '소바'가 메밀국수라는 뜻이에요 메밀국수로 만들어야 정석이지만 집에 메밀국수를 늘 보유하고 있는 가구가 몇이나 되겠어요,, 소면이면 몰라도 그래서 늘 있을법한 라면을 활용했어요 재료 신라면 (혹은 매운 라면) 1개 다진 고기 100g 대파 1/2컵 쪽파 1/2컵 김가루 1/2컵 다진 마늘 1스푼 진간장 1스푼 계란 노른자 1개 재료 대부분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체 가능하며 다진 고기와 신라면은 꼭 있어야 맛있게 마제소바 만들기가 수월해요 만약 신라면이 없다면 다른 매운 라면으로 만들어주세요 재료의 구성은 입맛 취향에 따라서 준비하면 되는데 저는 색상의 비주얼을 고려하여 쪽파의 초록 부분과 대파의 하얀 부분을 사용했고 김가루를 올려 담백함을...
흔히 여름보양식 하면 전복이나 삼계탕 정도 떠올리게 되는데 전복보다 저렴하면서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로 '문어'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문어요리 중에서도 문어파스타를 만들어볼건데 그동안 파스타 만들 때마다 팬을 최소 두개는 써야했거든요 (파스타 면 삶는 냄비 / 삶은 면과 재료 등을 볶는 팬) 뒷정리도 간단하고 빠르게 끝내면서 원팬파스타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문어요리 파스타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영상 속에서는 팬을 두개 썼는데 😂 문어 볶는 과정을 첫번째 순서로 옮기면 된답니다!!! 재료 데친 문어 100~120g 파스타면 1~1.5인분 다진마늘 2.5~3T 페페론치노 2~3개 올리브오일 넉넉히 물 550~600ml 굴소스 1T 참치액젓 1T 버터 10g : 문어 볶는 용 레시피 계량의 스펙트럼이 넓죠?ㅎㅎㅎ 여러번 만들어봤는데 더 넣거나 덜 넣어도 맛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늘 맛있으며 중요한 것은 굴소스와 참치액젓은 반드시 한 스푼씩만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이 요리의 포인트는 다진마늘이에요 ✨ 다진마늘을 아낌없이 넣는다면 한국인 입맛 보장하는 맛이 될거예요 다진마늘 대신 편마늘로 대체해도 좋아요 문어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고 감칠맛 더해주는 매콤함은 페페론치노로 조절하면 돼요 1. 문어 데치고 한입 크기로 썰기 파스타 메인 재료로 문어를 넣을 땐 끓는 물에 30초 정도 문어를 ...
오랜만에 돌아온 솥밥시리즈😘 표고버섯솥밥, 굴솥밥, 스테이크솥밥, 초당옥수수밥, 명란솥밥, 전복솥밥, 문어솥밥, 콩나물밥, 고등어솥밥, 고기김치솥밥에 이어서 오늘은 열한번째, 연어솥밥이에요 평소에는 낮 시간대에 마트가서 둘러보고 장보는데 진~~짜 오랜만에 오후 8시쯤? 방문했더니 대부분 코너에서 할인 스티커를 붙이고 계시더라고요 수산물 코너에 직원분이 뭔가 붙이고 계시길래 기다렸다가 1빠로 다가갔는데 무려 40% 할인 참치캔 사러 갔다가 연어 득템하고 왔어요 그래서 탄생한 연어솥밥이에요😘 생연어는 용도에 따라 구이용, 횟감용으로 나뉘는데 연어솥밥의 연어는 구이용으로 사면 돼요 참고로 연어나 고등어 등 수산물은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제품이 좀 더 맛있어요 재료 연어 200~230g 다시마 1~2개 맛술 1T 액젓 2T 불린쌀 2컵 물 370ml 버터 100g 쪽파 5줄기 깨소금 1T 1. 생연어 숙성하기 연어는 소고기 스테이크처럼 바로 구울 수 없고 수산물 특성상 비린내를 피해갈 수 없어서 숙성시켰어요 연어가 (찌그러지지 않고) 온전히 들어갈 수 있는 바닥면이 넓은 락앤락과 같은 케이스를 준비하여 연어가 잠길만큼 물을 담아주세요 맛술이나 청주, 미림 등으로 비린내를 잡고 액젓이나 쯔유 등으로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간장과 같은 너무 짜거나 강하지 않은 것)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서 한시간 이상 냉장 숙성해주세요 연어 사이사이로 감칠맛이 스...
명절을 앞두고 회사에서 혹은 친인척, 지인분들께 소고기나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많이들 받으셨을텐데요 고기 여러 부위 중 항정살을 활용해서 구워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항정살 수육 레시피와 더불어 수육 맛있게 삶는법, 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 수육이나 보쌈은 밖에서 사먹거나 배달시켜 먹으면 은근 비싸서 치킨, 피자 가격은 거뜬히 뛰어넘어잖아요,,, 수육이 빨리 만들 수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만드는법은 상당히 쉬워서 요리초보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물론, 배달시키면 그 시간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반 가까이 절약할 수 있어서 같은 값으로 두 배 더 많은 양으로 즐길 수 있어요ㅎㅎ 보통 수육 요리에는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주로 사용하는데 항정살 수육은 지방이 덜하여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정육점에서 '수육용 항정살' 주문하면 사장님이 알아서 통항정살로 주실텐데 마트에서 포장된걸 사거나 선물로 받은건 구이용이라서 굽기 좋게 잘라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잘라져 있어도 무리없이 만들 수 있어요! 재료 항정살 500g 양파 1개 다진마늘 2T 혹은 통마늘 3~4개 생강 10g 월계수 잎 1~2장 통후추 1t 맛술 2T 메인 재료는 항정살이지만 고기 잡내를 잡기 위한 재료가 몇가지 필요해요 레시피에 적어둔 것 그대로 준비할 필요없이 대파, 파 뿌리, 사과, 콜라, 된장, 커피가루 등 다...
오늘의 요리는 내 돈 주고 사먹기엔 조금 비싼ㅋㅋㅋ 디저트를 만들어보았어요 제목을 호두정과로 할까 호두강정으로 할까 고민이 많았지만 둘 다 쓰는 걸로😂 정과는 꿀이나 설탕물에 조려서 만드는 음식을 뜻하고 강정은 물엿에 버무려서 만든 음식을 뜻해요 이 음식은 설탕물에 조린 다음, 버무리는 과정을 거치기에 둘 다 해당돼요😉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견과류 한 봉지 먹을 때마다 호두를 제일 먼저 쏙쏙 골라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그 자체로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200%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호두 2컵 (약 360g) 물 1컵 설탕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먼저 호두를 두 컵 정도 준비해 주세요 1. 호두 전처리 하기 호두 전처리 과정을 거치면 호두정과가 더욱 맛있어져요 물에 담가서 씻고 체에 걸러주는 과정을 다섯 번 정도 반복해 주세요 처음엔 호두를 물에 담기만 해도 뿌옇게 흐렸는데 다섯 번 정도 위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물이 맑아졌어요 팔팔 끓는 물에 불순물을 제거한 호두를 넣고 약 5분 이내로 끓여주세요 끓이고 나서 호두를 체에 건져내면 앞서 물로 헹굴 때 미처 제거하지 못한 불순물로 인해 물이 뿌옇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호두 전처리 과정을 모두 마쳤으면 스테인리스 판에 올려두고 열을 한 김 식혀주세요 스테인리스 판은 보통 오븐에 깔려있는 걸로 사용하면 되는데 베이킹과 담쌓은 저는 프라이팬을 이용했어요^^ ...
지난 2월에 다녀왔던 빕스에서 메인인 딸기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디저트가 있는데 그게 바로 크림브륄레예요😇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나왔던 힐링 음식 중 하나로 크림브륄레를 꼽을 수 있는데요 레스토랑에서 코스 마지막에 후식 디저트로 나오면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라서 입맛 다시고 있는데 정신 차려보면 갑자기 사라지는 그런 경험이 많았거든요 빕스에 뷔페 메뉴로 있다 보니 무한정 먹으며 행복했던 기억을 안고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크림브륄레는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로 정확한 표기는 Creme Brûlée 크렘브륄레인데 다들 크림브륄레로 부르지만 크렘브륄레가 맞아요 재료 바닐라 아이스크림(투게더) 5스쿱 계란 노른자 3개 설탕 2~3 스푼 재료가 초초초초초간단해요!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과 설탕, 계란, 그것도 노른자만! 한 번 구매할 때마다 몇 통씩 쌓아두고 먹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용했지만 시중에 파는 투게더나 엑설런트, 조안나 같은 대용량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사용하면 돼요! 만약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없거나 구하지 못했다면 우유와 생크림, 바닐라빈 시럽을 사용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을 내면 된답니다. 준비물 미니 냄비 토치 깊지 않은 볼 (생략 가능) 아이스크림 스쿱 크림브륄레 만들 땐 필수 재료가 두 가지 있어요 아이스크림 스쿱이야 숟가락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토치는 꼭 필요해요 숟가락을 불에 뜨겁게 달구어서 설탕에 지지는? 식으로 하던...
지난주 예고한대로 시금치 프리타타 레시피 들고 왔어요 이 메뉴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에어프라이어 오븐 덕에 극복했답니다🤗 '프리타타 frittata'란? 이탈리아식 오믈렛으로 계란 푼 물에 채소와 치즈, 육류, 파스타 등을 넣고 만든 요리인데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시금치를 넣은 시금치 프리타타로 유명해요 재료 (오븐용 접시 20*16 기준) 시금치 한 줌 방울토마토 6개 블랙 올리브 6~7개 모짜렐라 치즈 1컵 우유 1/2컵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소금 약간 계란 4알 오븐용 접시 시금치 양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너무 적으면 시금치 맛이 안 나겠지만 저는 시금치 한 단의 1/5 정도 되는 한 줌 넣었는데 시금치 좋아하시면 두 줌, 세 줌, 반 단 넣어도 되겠어요 이탈리아 정통 프리타타처럼 양파, 토마토, 감자, 파스타 면, 베이컨 등을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간단하게 방울토마토와 올리브 정도만 추가했어요 TMI지만 네이버페이 포인트 야금야금 모은걸로 오븐용 접시를 장만했어요! 색상 선택지가 하나뿐이었는데 이 마저도 제가 구매하니 품절됐더라고요🤭 오븐용 그릇이어야 고온에서도 깨지지 않고 수분을 흡수하지 않고 열은 고르게 확산시키기 때문에 오븐용 접시 장만하시면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1. 계란에 소금, 파마산치즈 가루, 우유 넣고 풀기 계란 네 알 깨서 곱게 풀어준 뒤 소금 약간,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2 넣고 우...
인기 있는 브랜드들의 소스 만드는 꿀팁이 SNS에서 떠돌아다니던데 대표적으로 뿌링클 소스, 허니콤보 소스, 랜치 소스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이삭토스트 소스 레시피를 참고해서 햄치즈 토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이삭토스트 소스의 비밀병기는 키위드레싱! 그 외 재료들은 간단해서 만들기 쉬울 것 같아 호다닥 키위드레싱 사왔어요 (사실 키위드레싱 한 달 전에 샀는데 이제야,,,^^) 소스 만드는 법 + 토스트 만드는 법까지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 모두 영상으로 담았어요 재료 (토스트 1개 기준) [햄치즈 토스트] 식빵 2개 버터 약간 양배추 슬라이스 햄 2장 슬라이스 치즈 1장 계란 2개 [소스] 키위드레싱 2T 마요네즈 2T 설탕 1T 꿀 1T 며칠 전, 뚜레쥬르 가서 토스트용 식빵이 있길래 샀는데 보통 식빵과의 차이점은 맨 앞장과 맨 뒷장 갈색 부분인 그 조각들이 없더라고요 ㅋㅋ 그동안 버터는 포션 형태로 되어있는 것만 쓰다가 덜 경제적인 것 같아서 500g으로 구매했는데 이것 또한 한 달 전에 산 건데 드디어 써봐요ㅋㅋ 1. 양배추 손질하기 양배추는 양파처럼 속이 채워진 상태 그대로 내려 써는 게 아니라, 양배추의 겉부분을 양파껍질 벗겨내는 듯이 한꺼풀씩 벗겨낸 다음, 여러 장을 모아서 자르면 돼요 양배추 1/4 조각, 3장 벗겨내서 잘랐는데 채 써니까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토스트 만들고 남은 것은 따로 키위드레싱 소스 뿌려 샐...
언제 먹어도 맛있는 차돌박이! 하지만 소고기 특성상 기름져서 금방 물리곤 하잖아요 그런데 매일 먹어도 매일 맛있을 정도로 건강식으로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는 차돌박이 활용한 소고기 배추찜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레시피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재료 세척하고 손질하는게 전부라서 요리에 재주가 없어서 자신 없으신 분들이더라도 실패없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예요 재료 [소고기 배추찜] 알배추 10장 숙주 200g 청경채 2봉 차돌박이 200g 후추 약간 맛술 1T 물 500~1000ml [소스] 양파 1/2개 홍고추 & 청양고추 각 1개 간장 5T 식초 3T (물 1T) 소고기 배추찜에 들어가는 재료는 위에 기재한 재료들이 없더라도 굳이 수고롭게 사러 나가거나 배송을 기다릴 필요없이 냉장고에서 잠들어 있는 재료들로 넣어도 돼요! 또한, 각 재료마다 계량을 써두긴 했지만 꼭 정량을 맞출 필요 없이 내가 먹고 싶은만큼 넣어도 크게 맛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재료들은 양껏 넣으세요ㅎㅎ 다만, 소스 비율만 잘 맞추시면 될 것 같아요 1. 배추찜 재료 세척 및 손질하기 보쌈에 곁들여 먹고 남았던 알배기 배추들인데요! 4등분으로 자르면 사이즈가 딱 좋아요 한입에 먹기에도 좋고 다른 재료들 싸먹기에도 좋고! 청경채는 낱장으로 분리해서 세척해야 깔끔해요 한장씩 떼어내다보면 귀요미 미니사이즈까지 나와요🫶 사진엔 없지만 청경채...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시금치로 시금치 피자를 만들어보았어요 제 블로그에서 시금치 파스타, 시금치 페스토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못지않게 맛있는 시금치 피자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발사믹글레이즈를 곁들여서 만들게 되었어요 한때 가로수길 맛집으로 유명했던 테이스팅룸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하면서 인기가 많아졌는데요 테이스팅룸에서 시금치 플랫브레드가 인기 메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테이스팅룸 시금치 플랫브레드 따라잡기! 재료 <15cm 또띠아 2개 기준> 시금치 1/4단 토마토 2개 양파 1/4개 마요네즈 약간 플레인요거트 파마산 치즈 가루 발사믹글레이즈 밀가루 반죽해서 도우부터 만들어도 되는데 저처럼 베이킹에 재능이 없거나 귀찮으신 분들은 또띠아를 활용하시면 씬피자 느낌 나고 좋아요~ 시금치는 1/4 혹은 1/5단만 사용해도 충분하고 우리집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대저토마토의 크기가 매우 작아 네 개지만 일반 토마토 기준, 두 개면 충분해요 피자 찍어 먹을 소스로 플레인요거트를 준비했는데 토핑 코코초코맛 진짜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채소가 들어간 피자에 빠져서는 안 되는 발사믹글레이즈도 잊지 말고 꼭 준비해 주세요🥰 1. 시금치 다듬기 다른 시금치 요리와는 달리, 시금치 피자를 만들 땐 줄기를 제거하여 이파리만 사용할 거예요 왜냐하면 데치지 않고 생으로 사용할 거라서 줄기가 억...
식사나 디저트 먹을 때 메뉴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음식에 곁들이는 소스가 맛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피자 먹을 땐 핫소스나 갈릭 디핑소스를 빼놓을 수 없고 장어구이 먹을 땐 생강초나 고추냉이를 빠뜨릴 수 없는 것처럼요!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그릭요거트가 있길래 색다른 방식으로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시금치 페스토를 만들어보았어요 재료 시금치 150g(약 1/2단) 양파 1/2개 그릭요거트 100g 다진 마늘 1스푼 우유 100ml 소금 약간 메인 재료는 시금치고 서브는 그릭요거트예요 (그릭요거트는 생크림으로 대체 가능해요 우유보다 농축되고 꾸덕꾸덕한 식감의 무언가) 나머지는 나물이나 무침 만들 때처럼 양파와 다진 마늘, 소량의 소금을 준비했어요 페스토 요리 만들기에 앞서 손질을 해야 하는데요 대부분 야채의 뿌리는 잘라내는 것이 정석이나 시금치의 경우 붉은색 뿌리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살려서 손질하는 것이 좋아요 뿌리에 묻어있는 흙을 털어내고 잎과 줄기를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1. 식용유에 다진 마늘과 양파, 시금치 볶기 어느 정도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서 채 썬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에 마늘 향을 입힌다는 생각으로 불투명한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를 볶던 팬에 시금치를 넣으면 너무 많은...
인기 있는 브랜드들의 소스 만드는 꿀팁이 SNS에서 떠돌아다니던데 대표적으로 뿌링클 소스, 허니콤보 소스, 랜치 소스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이삭토스트 소스 레시피를 참고해서 햄치즈 토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이삭토스트 소스의 비밀병기는 키위드레싱! 그 외 재료들은 간단해서 만들기 쉬울 것 같아 호다닥 키위드레싱 사왔어요 (사실 키위드레싱 한 달 전에 샀는데 이제야,,,^^) 소스 만드는 법 + 토스트 만드는 법까지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 모두 영상으로 담았어요 재료 (토스트 1개 기준) [햄치즈 토스트] 식빵 2개 버터 약간 양배추 슬라이스 햄 2장 슬라이스 치즈 1장 계란 2개 [소스] 키위드레싱 2T 마요네즈 2T 설탕 1T 꿀 1T 며칠 전, 뚜레쥬르 가서 토스트용 식빵이 있길래 샀는데 보통 식빵과의 차이점은 맨 앞장과 맨 뒷장 갈색 부분인 그 조각들이 없더라고요 ㅋㅋ 그동안 버터는 포션 형태로 되어있는 것만 쓰다가 덜 경제적인 것 같아서 500g으로 구매했는데 이것 또한 한 달 전에 산 건데 드디어 써봐요ㅋㅋ 1. 양배추 손질하기 양배추는 양파처럼 속이 채워진 상태 그대로 내려 써는 게 아니라, 양배추의 겉부분을 양파껍질 벗겨내는 듯이 한꺼풀씩 벗겨낸 다음, 여러 장을 모아서 자르면 돼요 양배추 1/4 조각, 3장 벗겨내서 잘랐는데 채 써니까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토스트 만들고 남은 것은 따로 키위드레싱 소스 뿌려 샐...
'까르보나라' 하면 자연스레 크림소스를 떠올리겠지만 원래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는 생크림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계란 노른자와 치즈로 소스를 만든 음식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까르보나라를 크림 소스가 들어간 메뉴라 생각하다보니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정통 까르보나라를 찾기 쉽지 않은데요 합정맛집 파스타 전문점에서는 크림이 들어가지 않는 찐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만 판매하고 있어요 벌써 몇년 전이야 5-6년 전에 처음 먹고 반해서 꾸준히 방문하는 곳인데 날도 춥고 합정까지 가기 너무 멀어서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생크림과 우유로 만든 크림소스든 계란 노른자와 치즈로 만든 소스든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재료 준비해서 면 삶고 소스 만들고 버무리기🥰 재료 파스타 면 1인분 관찰레 50g 계란 노른자 3개 파마산치즈가루 3스푼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만큼이나 재료도 간단해요 이태리 정통 까르보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계란 노른자와 치즈는 반드시 있어야 하고 맛의 밸런스를 맞추어 줄 후추도 있으면 좋아요 후추는 오뚜기 순후추 말고 통후추를 그라인더로 갈아서 준비하는 것이 더 풍미가 깊어져서 맛있어요 한국식(?) 까르보나라에는 베이컨이 들어가잖아요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에는 관찰레가 들어가요 사실 관찰레는 오프라인 마켓에서는 찾기 어려운 편이라 잠봉뵈르 샌드위치로 유명해진 델리 소금집이나 혹은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어요 모든 재료를 정통 방법으로...
얼마 전, 토다님이 트러플오일을 선물로 주셨어요🎁 아니 이 귀한걸❤️ 트러플오일 들어간 음식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그걸 어떻게 알구!!!!❤️ 인생 처음으로 트러플오일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 때 이게 왜 인기인가? 의아할 정도로 이해되지 않았는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자꾸 접하고 먹다보니 이 오일만의 매력포인트에 눈을 뜨게 되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파스타로 만들어보았어요 재료 파스타면 1.5인분 트러플오일 4~5T 트러플페스토 2T 통마늘 5개 페퍼론치노 1t 양송이버섯 4개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등 소금&후추 약간 트러플이 서양의 송로버섯이니까 각종 버섯친구들 다 모았어요☺️ 얼마 전에 샤브샤브 밀키트 2인분 주문해서 1인분의 버섯은 남겨두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버섯들이 시들기 직전이라 어디에 활용할까 하다가 오일파스타 만들기 레이더망에 포착되었어요! 저는 냉장고 재고털이 목적을로 여러 버섯을 넣었지만 버섯 안 넣어도 되고 한 가지 종류로만 넣어도 돼요 오일만 사용하면 특유의 맛이 약할 것 같아서 보다 진한 맛을 내기 위해 트러플 페스토도 구매했어요 페스토 비쌀 것 같아서 한번 가격대나 확인해보자 싶은 마음에 구경해봤는데 손품 팔아 찾다보니 90g에 5500원이 있길래 속는셈치고 구매했는데 생각 외로 너~무 맛있어요!! 1. 버섯 손질하기 버섯 세척 후 양송이버섯이나 표고버섯은 밑동을 분리해주세요 참고로 밑동은 국, 탕, 찌개, 전골 등...
지난 리코타치즈 만들기 포스팅에서 예고한 대로 치즈 만들고 남은 유청 활용법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블로그에 포스팅할 목적으로 요리하면 촬영하고 편집하고 글 쓰느라 힘들어서 웬만해서 같은 요리 다신 안 해먹거든요?ㅋㅋ 그런데 유청 활용해서 만든 사과 케일주스는 상큼하면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라서 이미 여러 번 만들어 먹었어요 완전 강추강추하는 오늘의 사과 케일주스 만들기! 카페에 가면 카페인 들어간 음료보다는 밀크티나 과일주스를 주로 마시거든요 몇 년 전에 할리스에서 과일이랑 채소를 콜라보 한 음료가 출시된 적 있었는데 당시 다녔던 회사 건물 1층에 할리스가 있어서 부장님 찬스로 많이 마셨어요^^ 그때 많이 마셨던 조합이 사과와 케일, 일명 그린 주스라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만들었어요 리코타치즈를 끓이자마자 면포에 담으면 치즈는 여섯 시간 동안 숙성하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유청은 바로 활용 가능해요 재료 유청 300ml 사과 1개 케일 10장 바나나 1개 호두 5g 사과 케일주스라고 해서 사과와 케일만 넣어도 되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바나나와 호두를 추가했어요 주스를 단숨에 원샷 하지 않는 이상, 시간이 지나면 사과와 케일이 서로 분리되어 2단이 되는데 층 분리를 막으려면 걸쭉한 바나나가 그 역할을 해요 애초에 유청 활용법 콘텐츠로 기획하며 만든 레시피라 유청을 넣었는데 물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다만, 유청은 ...
자칭 솥밥 요리 전문가로서 오늘은 또 어떤 솥밥을 만들어볼까~ 하며 트렌디한 솥밥 메뉴를 찾아보는데요 그래서인지 인스타 돋보기에 한남동 맛집 솥밥 전문점의 스테이크 솥밥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비주얼은 너무 맛있어 보이는 반면에 다들 그저 그랬다- 별로였다-라는 평이 많이 보였어요 '스테이크가 들어갔는데 별로일 수가 있나...? ' 의아한 마음에 직접 만들어 본 스테이크 솥밥 레시피를 풀어볼게요😉 재료 소목등심 척아이롤 200g 허브솔트 약간 오일 약간 버터 약간 불린 쌀 2컵 멸치육수 1+2/3컵 쯔유 2T 계란 노른자 1개 다진 쪽파 1/2컵 마늘 7개 1. 소고기는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로 양념하기 지난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꿀팁 콘텐츠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스테이크 굽기 전에는 최소 10분 전에 올리브오일과 소금+후추로 양념을 해주어야 훠어어어어얼씬 맛있어요! 보통 스테이크 솥밥에 사용하는 소고기 부위는 채끝이나 부채살인데 다 없어서 척아이롤로 대체했는데 스테이크 is 뭔들, 다 맛있어요🥰 참고로 척아이롤은 소의 목심+윗등심이랍니다. 통으로 스테이크 굽기에 어렵다는 의견이 많지만 제 꿀팁 그대로 따라 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2. 쪽파 2cm 길이로 자르고, 마늘 편 썰기 쪽파는 한 줌 정도 되는 양을 쥐어 흰색, 초록색 모두 쫑쫑 썰어주세요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요~ 콘치즈 핫도그 만들 때...
얼마 전, 토다님이 트러플오일을 선물로 주셨어요🎁 아니 이 귀한걸❤️ 트러플오일 들어간 음식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그걸 어떻게 알구!!!!❤️ 인생 처음으로 트러플오일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 때 이게 왜 인기인가? 의아할 정도로 이해되지 않았는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자꾸 접하고 먹다보니 이 오일만의 매력포인트에 눈을 뜨게 되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파스타로 만들어보았어요 재료 파스타면 1.5인분 트러플오일 4~5T 트러플페스토 2T 통마늘 5개 페퍼론치노 1t 양송이버섯 4개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등 소금&후추 약간 트러플이 서양의 송로버섯이니까 각종 버섯친구들 다 모았어요☺️ 얼마 전에 샤브샤브 밀키트 2인분 주문해서 1인분의 버섯은 남겨두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버섯들이 시들기 직전이라 어디에 활용할까 하다가 오일파스타 만들기 레이더망에 포착되었어요! 저는 냉장고 재고털이 목적을로 여러 버섯을 넣었지만 버섯 안 넣어도 되고 한 가지 종류로만 넣어도 돼요 오일만 사용하면 특유의 맛이 약할 것 같아서 보다 진한 맛을 내기 위해 트러플 페스토도 구매했어요 페스토 비쌀 것 같아서 한번 가격대나 확인해보자 싶은 마음에 구경해봤는데 손품 팔아 찾다보니 90g에 5500원이 있길래 속는셈치고 구매했는데 생각 외로 너~무 맛있어요!! 1. 버섯 손질하기 버섯 세척 후 양송이버섯이나 표고버섯은 밑동을 분리해주세요 참고로 밑동은 국, 탕, 찌개, 전골 등...
많은 사람들이 마늘쫑이라 부르지만 사실 마늘종이 맞는 표기! 마늘종은 한국인이 흔히 먹는 마늘의 줄기를 뜻하는데요 당근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시력에 좋고 알리신 성분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어 저에게 꼭 꼭 필요한 식재료예요 그래서 마늘쫑 활용하여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보았어요 미리 말하자면 파스타에서 건강하면서 맛있는 맛 정말 오랜만~~ 재료 파스타면 2인분 편마늘 10개 다진 마늘 1스푼 돼지고기 간고기 150g 마늘종 4줄기(50g) 고추기름 1스푼 굴소스 1스푼 올리브오일 약간 메인 재료는 마늘종과 다진 돼지고기이고 소스를 감칠맛 나게 만들기 위해 편마늘과 다진 마늘로 마늘 세트를 준비했고, 굴소스와 고추기름까지 출동했어요 미리 말하자면 앞으로 오일 파스타에 고추기름 못 잃어!! 지금까지 요리 콘텐츠 대부분은 나 혼자 먹을 요량으로 1인분을 기준으로 만들지만 파스타는 1인분만 만들면 100이면 100 후회했기에 오늘만큼은 2인분으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것도 부족했다,,,😂) 1. 파스타면 8분 삶기 끓는 물에 파스타 면과 꽃소금 한 스푼 넣고 8분 동안 뚜껑 열고 삶아주세요 물론 저 상태로 끓이면 절대 안 되고 물속에 완전히 담가야 한다는 점~ 다 삶아진 면은 오일로 버무려서 면끼리 달라붙지 않게 해주세요 2. 마늘종 자르기 마늘종의 두께는 정해진 것 없이 원하는 대로 썰어주세요 그런데 자르는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