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량진 킹크랩 시세 싯가 비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제철 해산물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드디어 킹크랩이 한창입니다. 러시아 레드 킹크랩부터 멀리 노르웨이 산 킹크랩까지 수산시장 갑각류 센터에 가보면 레드 킹크랩으로 꽉꽉 들어차 있는데요. 꽉 들어찬 수조만큼 레드 킹크랩 수율도 좋고 맛도 좋은 시기입니다. 얼마 전 볼일이 있어 인천에 들렀다 돌아오는 길에 연안 부두 어 시장을 갈까 하다가 매번 주야장천 연안 부두만 가는 것 같아 오랜만에 소래포구 전통 어 시장에 들러봤어요. 인천 소래포구 수산시장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 예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과 길 건너 건물 안 종합 어 시장 그리고 소래포구 항 끄트머리에 근처 어민들이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는 난전 시장이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시장이기도 한 소래포구는 그나마 전통 어 시장은 많이 자정이 됐지만 길 건너 종합 어 시장은 아직도 덤터기 많이 씌우고 전통 어 시장보다 훨씬 비쌉니다. (특히 킹크랩 시세나 대게 갑각류) 12월 기준 노량진 킹크랩 시세와 경기 인천 킹크랩 싯가를 비교해 보면 거의 차이가 안 납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직접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가서 시세를 확인해 봐도 큰 차이는 안 나더라고요. (소래 포구 종합 어시장만 다른 세상 가격) 소래포구의 상징 꽃게 조형물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은 포구 근처 ...
"부산 자갈치시장 제철 해산물 둘러보기 눈탱이는 이제 그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 부산 여행 가서 오전부터 맛집 투어에다가 해운대 미포에서부터 송정까지 트레킹을 다녀와서 숙소에서 앓아누웠다가 그래도 붓산까지 왔는데 자갈치시장은 한번 둘러보고 먹을만한 게 있으면 저녁에 먹어야겠다 싶어 혼자 숙소에서 나와 슬슬 걸어 자갈치시장에 들러 제철 해산물들을 둘러봤어요. 부산에 가면 거의 들리는 자갈치 시장 잘 고르면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관광객들 상대로 눈탱이 치는 곳도 있어 눈쌀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라 우리나라도 아니고 외국 관광객 눈탱이치는게 종종 보이는데 진짜 좀 아니다 싶더라고요. 부산 자갈치시장은 근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서해 남해 동해 제철 해산물들과 양식 해산물까지 전부 취급하는 수산시장이에요. 자갈치 시장 근처는 곰장어 집들이 많이 있죠. 부산자갈치시장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자갈치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 영업시간 : 05:00- 22:00 매달 첫째 셋째 화요일 휴무 자갈치 시장 외에도 근처에 자갈치 신동아시장 곰장어 생선구이 골목에 자갈치 좌판 시장이 있어요. 11월 12일 기준 킹크랩 시세 경기 서울 노량진 기준보다 부산 킹크랩 싯가는 킬로당 약 5000원 정도 비싸지만 큰 차이는 안 납니다. 자갈치 시장은 10시까지 영업한다고 하지만 7시 넘어...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 러시아 대게 싯가 킹크랩 시세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에 인천 쪽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오랜만에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에 들렀어요. 인천 종합어시장이라는 이름이 있긴 한데 대부분 연안 부두 어 시장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입에 잘 붙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고 주차장을 들어가려고 보니 전체가 공사 중이더라고요. 잠시 동공 지진 당황하다 어시장 입구 쪽에 주차라인이 있길래 냉큼 주차했어요. 주차장 입구에 안내라도 좀 해놨으면 좋았을 것을.. 하여튼 오랜만에 들린 인천 연안 부두 어시장 한 바퀴 둘러보며 요즘 제철 해산물과 러시아 대게 시세와 킹크랩 싯가를 둘러봤어요. 여전히 레드 킹크랩은 안 들어옵니다. 노르웨이산이 들어오긴 하는데 비싸고 수율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해요. 블루 킹크랩도 종종 보이긴 하는데 블루 킹크랩 시세가 킬로당 12만 원 선으로 가격이 착하지 못하네요. 여전히 브라운 킹크랩이 대세 (24.7월 셋째 주 기준) 굉장히 살도 좋고 6킬로 넘어가는 대왕 브라운 크랩도 보입니다. 브라운 킹크랩 싯가는 킬로당 7만 원 선 큼직한 공영 주차장이 있던 자리는 주차 빌딩을 만드는지 공사 중이더라고요. 2025년 10월까지 공사중이라고 합니다. 인천종합어시장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 주차는 연안 부두 어시장 바로 앞이나 근처 주차장에 주차해야 되는데 주변에는 마땅한 자리...
"가락몰 & 가락 수산시장 둘러보기 대게 킹크랩 시세 비교"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수산시장 중에 노량진 수산시장과 더불어 서울권에서 가장 큰 수산시장이 있는 가락 수산시장 사실 가락시장은 청과물과 육류 시장까지 엄청나게 큰 대형 시장인데요. 수산시장 같은 경우 가락 수산시장 구 시장과 가락 몰 1층에 위치한 가락 몰 수산시장 두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락 수산시장 같은 경우는 오래된 구 시장 느낌이고 가락 몰 수산시장은 일반적인 신식 수산시장 느낌이에요. 두 시장 장단점이 있고 가격차이도 조금 있습니다. 현제 킹크랩 시세는 레드 킹크랩은 물량이 거의 들어오지 않은 지가 두 달쯤 되어 현제 판매하고 있는 레드 킹크랩은 재고 물량일 가능성이 높고 킹크랩 싯가는 높게 형성돼 있지만 실상 수율이 좋지 않습니다. 현재 레드 킹크랩은 11~12만원(kg 당) 브라운 킹크랩 싯가 8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고 크게 차이는 안나지만 가락 수산시장이 좀더 저렴합니다. 가락수산시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 수산시장 같은 경우 경매장과 도매 시장이 붙어 있습니다. 오래된 수산시장 느낌 그대로~ 예전 노량진 구 시장도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두둥~ 던전 입구 같은 가락 수산시장 골목 축축한 냄새! 저는 좋아하는 냄새에요. 그렇게 호객행위는 심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역시나 레드 킹크랩은 거의 안 보이...
"인천 연안부두 킹크랩시세 어시장 둘러보기 노량진 주문진 킹크랩 싯가 비교"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2월에 설날 연휴가 있었는데 얼마 안 돼 또 삼일절 연휴가 시작되니 마음이 풍요롭습니다. 물론 당당하게 독립선언서를 전 세계 알린 국경일인 만큼 의사들과 열사들의 노고를 잊지 않아야 하는 게 첫째겠죠. 얼마 전 동 인천을 다녀오면서 겸사겸사 해산물 좀 구매할 겸 인천 연안부두 어 시장에 다녀왔어요. 제철 해산물들과 킹크랩 시세를 체크하는데 역시 한번 오른 킹크랩 싯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군요. 물론 구정 연휴 전후로 가장 많이 올랐다 요즘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요. 특히 구정 연휴가 피크였던 거 같아요. 삼일절 연휴에 속초를 다녀올 예정이라 미리 속초와 주문진 수산시장 시세를 체크해 봤는데 강원도 쪽은 구정 전후로 레드 킹크랩 시세 기준 킬로당 15만 원 이상 치솟았다가 현재 다시 원상 복귀 한 모양입니다. 한두 달에 한 번씩은 방문하는 연안 부두 어시장 경기 쪽에서는 노량진 제외 가장 물건도 많고 전반적인 해산물 시세가 안정적인 수산시장 같아요.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 킹크랩 시세는 킬로당 11만 원 선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전국적으로 따져봤을 때도 항상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물론 회식당에서 먹었을 때는 가격이 엄청 붙겠죠. 오랜만에 블루 킹크랩도 나오는군요. 레드 킹크랩이 너무 비싸다면 블루 킹크랩도 가성비 좋게 ...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 삶는법 한우 스지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에 해산물을 즐겨 먹긴 하지만 집에서 종종 해먹는 안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 둘 다 힘줄 부위와 근막 부위라 쫄깃쫄깃한 식감이 참 매력적이에요. 거기다 육수도 잘 우러나와 다양하게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쌀국수 육수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자박자박 진한 소고기 육수까지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부추무침을 곁들여 스지와 아롱사태를 같이 삶아 육수를 내고 국물을 곁들여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만들었어요. 고급 지고 맛있는 한우 스지 아롱사태 요리! 쫄깃쫄깃 스지 수육을 부추무침에 먹어도 좋고 힘줄이 송송 박혀있어 씹는 식감이 좋은 한우 아롱사태 수육도 양념장에 콕 찍어 먹기만 해도 식감도 맛도 고급 진 최고의 술안주죠~! 집에서 맛있고 잡내 없이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한우 잡 스지 1킬로 한우 아롱사태 투뿔 BMS no.9 최상급 아롱사태 500g 준비했습니다. 투뿔 넘버 나인이더라도 아롱사태 부위는 등심이나 안심처럼 가격이 확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준비한 한우 스지와 아롱사태를 깨끗하게 핏물을 제거해 주고요. 한우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재료 대파 2개, 마늘 10개, 통후추 2스푼 청양고추 1개, 무 한 ...
"손님 초대요리로 좋은 한우 아롱사태 요리 아롱사태 전골 & 스지 아롱사태 수육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하면 술안주를 뭘 만들지 고민되는데요. 저의 모토는 누가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적어도 2KG은 찌워서 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먹거리나 술안주를 푸짐하게 준비하는 편인데요. 술안주도 되면서 푸짐하고 든든한 요리로 자주 만드는 게 바로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이에요. 얼마 전에 지인 커플이 놀러 왔을 때 한우 아롱사태 요리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을 만들었어요. 아롱사태 삶은 육수를 부어 주면서 국물과 같이 뜨끈하게 즐기는 한우 사태 요리 남은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은 나중에 맑은 소고기 해장국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이른바 술안주부터 해장까지 책임져 주는 요리라는 것..! 스지 같은 경우 예전에 한꺼번에 많이 삶아서 식힌 뒤 진공 포장해놨던 것을 사용했어요. 300G 정도 사용하고 다시 진공~ 한우 알 스지 부위를 사용했어요. https://blog.naver.com/anjjilong/222603347964 스지수육 만들기 맛있게 스지 삶는법 술안주로 좋은 한우 스지 요리 "쫄깃한 식감 소주 안주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스지 삶는 법부터 양념장까지" 안녕하세요! 안 찌 ... blog.naver.com 스지 삶는 법은 위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아롱사태 삶을 때 스지를 같이 넣고...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삶는법 국물과 같이 즐기는 한우 스지 수육"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평소에 소고기 수육 중에서도 아롱사태 수육이나 스지 수육을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스지 수육부터 스지 탕 등 다양한 스지 요리를 포스팅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한식 주점이나 선술집에서도 스지 요리를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예전보다 많이 대중적인 식재료가 된 것 같아요. 예전에 스지 수육 먹었다고 하면 스지가 뭐야?라고 하는 분들이 더 많았거든요. 스지는 소 사태 부위에 힘줄이나 근막을 뜻해요. 보통 아킬레스건 부위를 알 스지 그 외 사태 부위를 손질하면서 나온 근막이나 힘줄을 스지라고 합니다. (막 스지라고도 -ㅁ-) 오늘은 일반 스지로 잡내 없이 깔끔하게 스지 삶는법 그리고 국물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지 수육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한우 스지는 마트에서 비싸게 팔기도 하는데 인터넷이나 산지에선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거든요. 술집에서 한우스지요리 주문하면 참새 눈곱만큼 주고 3~4만 원은 기본이에요. 저렴한 일명 막 스지로 깔끔하게 스지 삶는 법과 맛있게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재료는요~ 한우 스지 수육 재료 스지 1kg. 청양고추 1개. 무 한 토막(5센티) 대파 1개. 통후추 1스푼. 생강 1/2개 표고버섯 기둥 1/2 컵 마늘 8개. 소주 50ml 부추 한 줌. 홍고추 1개 생수 3 리...
"한우 스지로 만드는 국물 자박 스지 수육 쫄깃한 식감 맛있게 스지 삶는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가끔 주말에 친정에 갈 때가 있는데요. 친정에 가는 날은 와이프가 싫어하는 음식을 해 먹는 날이에요. 거의 가리는 게 없는 제 입맛과 달리 전국 여기저기 이것저것 하도 먹여서 예전보단 나아졌다곤 하나 싫어하는 게 많거든요. 옛날에 연애할 때는 내가 먹자고 하는 건 다 좋다고 먹더니 결혼하고 나선 단칼에 거절하는 음식이 많아졌다는.. 고로 와이프가 친정 가는 날은 와이프가 싫어하는 요리 먹는 날! 냉동실에 짱 박아놨던 한우 스지를 꺼내서 자박자박 국물과 함께 스지 수육을 만들었어요. 한우 스지 요리 중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진한 국물도 있고 쫄깃한 스지 수육도 먹을 수 있어서 집에서도 즐겨먹는 스지 탕 같은 스지 수육 스지 수육은 겨자 양념장에 곁들이거나 부추와 궁합이 좋아서 부추 양파 무침을 해서 스지 수육과 같이 만들어 먹었어요. 냉동 한우 스지 1킬로 그램이에요. 보통 한우 힘줄, 한우 스지로 표기해져 있습니다. 냉장실에서 하루 정도 천천히 해동했고요. (급할 경우 물에 담가 해동해도 됩니다) 해동된 한우 스지 모습 스지 같은 경우 보통 사태살을 손질하고 남은 근막이나 힘줄을 뜻하는데 벗겨낸 근막에 사태 살이 어느 정도 붙어 있어 스지 삶는 법에 따라 갈비탕이나 고깃국 비슷한 맛이 나기도 하거든요. 참고로 알 스지라고 불리는...
"한우 스지 요리 와 겨자 소스 만들기 맛있게 스지 삶는법 시간 자세하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에 한우 스지 요리를 좋아해서 #스지수육 . 아롱사태 수육 등 다양하게 스지 요리를 해먹는 편인데요. 한우 스지 종류와 다양한 스지 요리들과 스지와 곁들이 겨자소스 #스지삶는법 등을 소개해 볼게요. 스지라는 식재료가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사실 스지 그 자체 맛이 고기 맛이 많이 난다거나 맛 자체가 엄청 특별하진 않거든요. 하나 말캉한 쫀득한 식감 그리고 은은한 육 향이 좋아 개인적으로 스지 수육을 좋아합니다. 한우 스지 요리는 쫄깃하고 말캉한 식감 그리고 양념이나 국물이 배어들었을 때나 겨자 소스, 달래장, 부추 등이 같이 곁들였을 때 비로소 맛이 배가 되는 요리 같아요. 이를테면 닭발처럼 닭발 자체는 무맛이지만 양념 맛이 배어들면 쫄깃한 식감과 양념 맛이 매력적인 요리가 되는 것이죠. 거기다 잘 삶은 스지 수육은 쫄깃하고 몰캉한 식감 거기다 풀처럼 쫀쫀하게 달라붙은 찰기가 참 매력적이죠. 거기다 근막이나 힘줄에 붙어있는 소량의 고기가 육 향과 맛을 내기도 하고요. 그 자체 맛을 즐기는 마니아 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국물을 곁들인다던가 부추, 달래, 겨자 소스 등 양념장을 찍어 먹습니다. 정육점이나 인터넷에서 살수 있는 스지 수육이나 요리용 스지는 일반 다리 근막 힘줄 부위를 스지 혹은 막스지라고 부르고 일명 #알스...
"집에서 맛있게 소라 삶는법 소라 숙회 만들기 소라 삶는 시간부터 내장 손질법까지 자세하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집에서 해산물을 이것저것 직접 손질해서 먹는 편인데 간단한 술안주로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소라 숙회나 고둥 숙회에요. 동해에는 백골뱅이 남해는 뿔소라 사시사철 구하기 쉽고 맛도 좋은 참소라까지 사실 참소라도 이름은 소라지만 고둥과 피뿔고둥이에요. 아무래도 고둥 종류다 보니 침샘에 미량의 독소가 있어 잘못 먹을 경우 구토나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제대로 침샘을 제거해 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소라는 양식 자연산 모두 유통되고 있고 소라 먹는 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소라회와 소라 숙회를 들 수 있는데 소라 침샘 제거와 먹을 수 있는 소라 내장 부위 등을 소라 손질법을 자세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집에서 쫄깃쫄깃 소라삶는법! 소라 손질법을 비롯 왕우럭조개, 백골뱅이, 뿔소라 손질법과 삶는법 등 포스팅은 아래 글 참고하시면 좋아요. https://blog.naver.com/anjjilong/223248754105 뿔소라 손질법 집에서 제철해산물 뿔소라 내장 해감 회 손질 "집에서 뿔소라 회뜨기 제철 해산물 해감. 소라 내장 손질"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우리나...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anjjilong/223458890029 6월 제철해산물...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 소라 숙회 만들기 간단한 뿔 소라 손질법과 소라 삶는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 평일에는 바쁘게 지내다 주말에는 좀 여유를 가지고 시간이 나면 여행도 가고 그 지역 향토 음식들도 찾아 먹곤 하는데 말이죠. 여유가 안될 때는 집에서라도 제철 음식 먹고 싶은 해산물을 산지에서 주문해서 먹는 편이에요. 나름 주말 특식이랄까요..? 또 한주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고 다음 주를 버티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어요. 지역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뿔소라는 여름이 산란기라 전남 제주는 6~8월 지역에 따라 10월까지 금어기에요. 금어기가 끝나자마자 자주 주문해서 올려 먹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참소라는 고둥과라서 금어기가 없습니다. 다양한 소라 요리가 있지만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로 먹기 좋은 소라 요리 중 하나가 소라 숙회가 아닌가 싶어요. 꼬들꼬들한 소라 숙회와 녹진한 내장 맛이 일품이죠. (일명 소라 똥이라는~!) 초장도 좋지만 기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로 그만이라는..! 집에서 소라 손질법 뿔소라 내장 입 제거부터 소라 삶는 시간 소라 삶는법 까지 자세하게~! 남해에서 올린 뿔소라 1킬로에요. 뿔소라는 전량 자연산이라 껍질에 불순물이 많이 붙어있어요. 흔히 말하는 참소라와 뿔소라의 차이는 껍질 모양과 입구에 단단한 껍질이 하나 더 붙어있다는 것. 소라 손질법은 참소라와 달리 ...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 소라 숙회 간단하게 뿔소라 삶는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주말에는 별일 없으면 집에서 이것저것 제철 해산물이나 당기는 음식을 손질해서 요리해 먹는 것을 즐기는데요. 지난여름에 제주도에 출장 갔을 때 뿔소라 통구이나 뿔소라 회가 무지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뿔소라는 금어기라서 못 먹었어요. 성게알이라도 먹을까 하고 해녀의 집을 찾아갔었는데 금어기 기간에는 아예 장사를 안해서 허탕.. 일반적으로 소라라고 부르는 피뿔고둥은 따로 금어기가 없이 365일 먹을 수 있지만 정식 명칭 "소라"인 일명 뿔소라는 6~8월 말까지 금어기입니다. (추자도는 9월까지) 뿔소라 금어기가 지나자마자 바로 주문해서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로 뿔소라회 그리고 소라 숙회를 만들어 먹었어요, 넉넉하게 데친 소라 숙회는 비빔국수나 비빔면 고명으로 올리면 아주 고급 요리 저리 가라죠~ 여유 있게 소라를 데쳐서 냉동 보관 해놓고 볶음밥이나 국수 고명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집에서 간단하게 살짝 데친 소라 숙회에 소주 한 잔~ 소라회 기름장에 콕 찍어서 먹는 게 주말에 누릴 수 있는 호사 중에 하나 아닐까 싶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소라삶는법! 이번에 뿔소라 주문할 때 보니 껍질을 깨서 보내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저는 집에서 껍질을 깨서 회로 손질하거나 껍질째 소라를 삶아서 먹곤 하는데 신기해서 껍질 손질한 뿔소라 2킬로 주문해 봤어요....
"참소라 손질법 야들야들 소라 숙회 만들기 소라 내장 소라똥 손질 소라 삶는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사시사철 다양한 제철 해산물들을 직접 산지에 가서 먹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주문을 해서라도 먹을 정도로 제철 해산물을 좋아하는데요. 집에서 자주 먹는 해산물 중에 제철과 상관없이 1년 내내 수급이 가능하고 맛도 일정해서 자주 먹는 해산물 중 하나가 바로 참소라에요. 참소라 같은 경우 금어기가 없는데 그 이유가 소라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고둥과에 속하기 때문인데요. 정식 명칭은 "피뿔고둥"이에요. 집에서 간편하게 삶아서 참 소라 숙회부터 새콤달콤하게 소라 무침으로 소면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익숙한 분들은 집에서도 껍질을 깨서 소라 회로 먹기도 합니다. 집에서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소라 숙회인데 참소라 같은 경우 먹으면 안 좋은 부위들이 있어 소라 손질법에 신경을 써야 됩니다. 참소라 같은 경우 녹진한 내장 즉 소라 똥 맛이 별미죠. 쫄깃한 소라 숙회 식감은 또 어떻고요. 참 소라 손질법부터 소라 삶는법 ! 소라 삶는 시간까지...! 남해에서 주문한 참소라 2킬로 요즘은 산지에서 주문해도 아주 깔끔하고 싱싱하게 살아서 포장돼 오죠. 일단 소라 삶는 법에 앞서 깨끗하게 소라 손질부터 해줍니다. 소라를 물에 삶기 전에 껍질과 소라 주둥이 쪽에 점액질과 이끼를 깨끗하게 손질해 줍니다. 소라는 물에 삶을 거라 껍...
"간편 소라손질법 & 소라삶는법 소라 침샘 제거 방법부터 새콤달콤 소라 초무침 만들기까지"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매달 제철 해산물을 공수해서 이것저것 챙겨 먹고 있습니다만 1년 내내 가장 손쉽고 꾸준하게 먹을 수 있기도 하고 집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회. 무침. 숙회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자주 먹는 참소라에요. 참소라에 정식 명칭은 피뿔고둥 입니다. (뿔소라가 정식 명칭이 소라.) 참소라 같은 경우 고둥과 이 기 때문에 금어기가 따로 없어 1년 내내 수급이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산란기라서 회로 먹는 것보다 소라 숙회로 많이 먹어요) 참소라 제철은 보통 겨울에서 3~4월까지로 보는데 다른 해산물에 비해 수율이 큰 차이가 없어 1년 내내 많이들 찾는 해산물이죠. 1년 내내 안정적으로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소라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새콤달콤 소라 무침으로 만들어 먹고 양념에 비벼 소라 비빔국수로 마무리했어요. 간단 소라 손질법부터 소라 삶는 법까지 소라 무침 양념까지 자세하게..! 소라 해감은 내장을 통으로 먹는 게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해루질로 잡은 소라는 펄 때문에 해감을 하는 게 좋더라고요. 수비드 수조는 요즘 조개 해감하고 소라 손질하는데 더 많이 사용하는군요. 소라 삶는 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깨끗하게 손질해 주는 것 소라에는 ...
"보라성게 철 집에서 고급 진 보라성게알 요리 단새우 감태 넣은 성게비빔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5~6월이 사실 1년 중 해산물이 가장 애매한 시기라고 생각되는데 대표 어종들이 산란기 전후라 맛이 떨어지고 해산물들도 금어기에 들어가는 그나마 요즘 갑오징어가 나고 있긴 한데 예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굉장히 애매한 시기 그래도 겨울 말똥성게 시즌이 끝나고 보라성게알 철이 시작됐어요. 보통 5월부터 조금씩 나긴 하는데 맛이 조금 떨어지고 최근 주문해서 먹어보니 맛이 괜찮더라고요. 다만 보라성게알 역시 작년에 비해 가격이 좀 오른 것 같아요. (요즘 안 오른 게 없죠.) 얼마 전에 100g 정도 맛보기로 주문해 보고 이 정도면 괜찮다 싶어 500g 정도 주문해서 성게 비빔밥부터 성게미역국 등 다양한 보라성게알 요리를 집에서 해먹었어요. 밖에서 먹으면 정말 비싸거든요. 집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제철 보라성게알 요리 성게비빔밥 재료는요~! 성게비빔밥 만들기 보라성게알 150g 단새우 6~7개 통깨 3스푼, 들기름 2스푼 감태 3~4장, 당근 한 토막 오이 1/5개 초대리 4~5스푼 (2인분 기준) 동해에서 나는 냉동 단새우를 사용했어요. 일식집이나 선술집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우니 와 단새우 조합은 실패 없죠. 단새우는 까서 준비하고요. 그냥 일반 밥으로 성게알 비빔밥을 만들어도 되지만 약간...
"녹진한 성게철 감태 성게알 비빔밥 만들기 11월 제철 해산물 말똥성게알 요리"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 집에서 간단한 홈마카세 요리로 말똥성게알과 단새우 조합을 포스팅했었는데요. 감태와 싸먹는 간단한 성게알 요리를 소개했는데 댓글에도 초밥 밥을 곁들이면 더 맛있겠다고 하는 댓글이 있었어요! 맞습니다. 초밥 밥이나 양념된 밥과 곁들이면 더 맛있고 든든하죠. 성게알은 일부러 조금 남겼다가 다음날 성게알 비빔밥으로 만들었어요. 성게알을 주문할 때 항상 어느 정도 남겼다가 성게알 미역국이나 성게알 비빔밥으로 해먹는 편인데 다양한 성게알 요리로 즐기기 좋습니다. 요즘 한창 성게 철이라 맛이 좋아요. 성게알 보관은 해수에 넣어 2~3일 정도는 김치냉장고에 보관 가능해서 그날 바로 안 먹어도 무방해요. 단새우는 식초에 하루 살짝 절여놨어요. 성게비빔밥을 잘 비벼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바삭한 김에 싸 먹으면 다양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성게알 요리..! 성게비빔밥 재료는요~ 성게비빔밥 재료 1~2인분 성게알 50g 단새우 6마리 감태 2장 새싹 한 줌 밥 양념 초 대리 3스푼. 쯔 유 1스푼. 설탕 1/3 티스푼 단새우는 전날 식초와 설탕에 재 놨더니 흰색으로 약간 변색됐네요. 싱싱한 단새우는 그냥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새싹 외 오이나 당근 등 아삭한 식감의 야채를 넣어도 좋고요. 요즘은 간단하게 배합 초를 구매해서 사용할 ...
"겨울 제철 해산물로 만드는 한국식 홈마카세 해산물 성게비빔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매달 맛있는 제철 해산물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요즘 맛있는 겨울 해산물들이 많다고 자주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요즘 너무 맛난 해산물들이 많다는 것..! 가끔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모든 포스팅들은 직접 먹어본 맛집과 만든 음식들 해산물 들은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이에요..-ㅁ- 어쨌든..!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 전국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이 저것 저것 많이 먹고 다니기도 하지만 여건 이 안될 땐 전국 산지에서 제철 해산물들을 배송받아 찾아 먹곤 합니다. 요즘은 날씨도 쌀쌀해서 얼음도 안 녹아서 싱싱하게 도착하더라고요. 요즘 한창 11~12월 제철 해산물 중에 맛이 올라온 해산물들 겨울을 대표하는 성게알 말똥성게와 홍 가리비, 그리고 단 새우를 이용해서 한국식 카이센동 스타일 말똥성게비빔밥을 만들어봤어요. 홈마카세가 별거인가요..? 집에서 11~12월 제철 해산물들 이용해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한창 맛이 좋고 알이 배고 있는 단 새우 씁쓸한 맛이 좋은 말똥성게 그리고 요즘 남해에서 한창인 홍 가리비를 사용해서 한국식 해산물 비빔밥을 만들어봤어요.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홈마카세 요리 해산물 성게비빔밥 만드는 법! 통영에서 올린 홍 가리비 가리비 찌는 법은 솔로 겉을 박박 닦아준 다음 ...
"소라 숙회와 해초 가득 넣은 바다향 솔솔 나는 우니 성게알 요리 성게비빔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올여름에는 집에서 성게알 우니를 굉장히 많이 먹었는데요. 예전에는 산지에서만 먹던 성게알 요리 들을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택배로도 받을 수 있어요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택배로 받던 성게알 우니 들은 뭉개져서 도착하거나 수입 우니 들은 냉동 보관이 잘못됐는지 비린 향이 나곤 했거든요. 요즘은 수입 우니도 그렇고 국산 보라성게알이나 말똥성게알도 뭉개지거나 손질이 잘못된 경우는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올해는 강원도 고성이나 통영, 거제 등지에서 보라성게알을 많이 올려서 먹었는데 아쉽게도 보라성게알은 이제 끝물이라 안타깝습니다. 여름에 입맛 살리는 성게알 요리로 성게비빔밥을 많이 해먹는데 참소라 숙회와 해초를 같이 넣어 바다향 가득 나는 해초 성게알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크리미 하고 녹진한 성게비빔밥을 김에 싸 먹어도 맛있고 잘 익은 갓김치를 올려서 먹으면 새콤 알싸한 맛이 더해져 특색 있는 맛이에요! 성게비빔밥 만들기 재료는요! 성게비빔밥 재료 성게알(우니) 100g, 참소라 숙회, 꼬시래기 20g, 톳 20g 마른 김, 초밥 물(배합초) 보라성게알과 곱창김 꼬시래기, 톳, 배합초, 김을 준비했어요. 참소라 숙회는 예전에 먹고 남은 것을 냉동해놨던 것을 해동했어요! 참소라나 뿔소라 골뱅이 등은 한번 삶아서 냉동해놓으면 비빔...
"성게 철 녹진한 성게알 비빔밥 만들기 캐나다 산 보라성게알로 만드는 성게알 요리"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해산물이 바로 성게알인데요. 일식집 등에서는 우니라고 부르는 그것! 사실 정확한 명칭은 성게 소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꽃게 난소를 꽂게 알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고유 명사처럼 성게알이라고 불리고 있으니 편의상 성게알이라고 할게요.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성게 종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보라성게알이고 다른 하나는 말똥성게알이에요. 둥근 성게나 붉은 성게는 따로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보라성게는 지금 5월부터 나기 시작해서 8월 말까지가 제철이고 말똥성게 경우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입니다. 제철이 아닌 시기는 맛을 떠나서 성게 소가 텅텅 비어있죠. 이제 슬슬 보라성게 철이죠~ 요즘 한창 보라성게가 나기 시작하는데 통영 거제를 비롯 남해 쪽과 동해 일대에서 해녀가 채취한 우니를 산지에서 구매하거나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 판매하는 보라성게알을 일명 해수 우니라고 부르기도 하죠. (해수에 우니를 같이 담아 판매하기 때문!) 위 사진이 거제 산 해수 우니에요. 한 여름에 산 지에서 먹는 성게알 비빔밥은 정말 별미거든요. 거제나 통영, 동해 일대에서 성게알 요리로 성게비빔밥을 즐겨먹습니다. 성게알 같은 경우 성게 철과 상관없이 수입 성게알도 많이 들어오는데 중국, 칠레 ...
"저염 간장게장 담그는법 제철 알 꽃게장 담그기 달지 않고 짜지 않은 간장게장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4~5월 하면 생각나는 해산물 중에 대표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꽃게! 꽃게 제철하면 봄, 가을이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4~5월에 알이 가득 차 꽃게탕으로 먹어도 맛있고 게장 담가도 너무 맛있는 암 꽃게 제철 보통 가을에 숫 꽃게, 봄에는 암꽃게를 제철이라고 하죠. 보통 이 시기에 간장게장 전문점 들에서도 손질해서 냉동했다가 간장게장을 내주곤 합니다. 작년에는 봄 암꽃게 가격이 정말 너무 비쌌는데 올해는 전년에 비해 꽤 저렴하더라고요. 농. 라 마트를 보다가 할인 판매하는 단골 가게가 있어 암꽃게 2킬로 재빠르게 구매했어요. 꽃게 1.5킬로는 알 가득 간장게장으로 담그고 나머지는 꽃게탕을 위해 손질해서 냉동해 놨어요. 사실 바깥 게장 전문점에서 간장게장을 먹으면 왜 이렇게 달고 짜게 만드는지 (밥 더 먹으라고 그러는 건가?) 입맛에 안 맞을 때가 많은데 집에서 짜지 않고 달지 않게 제철 꽃게로 간장게장 담그는법! 알 가득 봄 암꽃게로 간장게장 담그기! 게장에 밥 비벼서 김에다 싸먹어도 맛있고 게딱지에 알이랑같이 비벼 먹으면 없던 입맛도 다시 생깁니다. 간장게장 꽃게 손질부터 게장 간장 재료 짜지 않고 달지 않은 간장게장 담그는법! 짜지 않게 드시는 입맛 간장게장 황금 레시피! 5월 제철 해산물 암 꽃게 2킬로 서해 꽃...
"나올 때 먹어두면 좋은 고급 해산물 무늬오징어 오징어 계의 금수저 6월제철해산물 흰 꼴뚜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여름으로 갈수록 해산물이 인기가 없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사실 아직도 어르신들이 가끔 하는 말이 "비 오는 날은 회를 먹으면 안 된다" "여름에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곤 하는데요. 예부터 전해져 내려온 말이라 그런지 근거는 없지만 왠지 믿게 되는? 마치 문 닫고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괴담처럼 아직도 상식처럼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실 여름에도 회를 먹어도 상관은 없어요. 비 오는 날도 마찬가지고요. 예전에 여름에 회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는 대부분 위생 상태가 안 좋거나 도마나 칼 관리를 잘못해서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최근에 여름에 회 먹으면 큰일 난다는 주변 분이 있어서 그냥 한번 이야기해 봤습니다..-ㅁ- 6월 제철 해산물 중 하나 추천하고 싶은 게 얼마 전에도 고급 회 종류인 붉바리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오직 어계의 금수저 6월 제철 해산물 흰 꼴뚜기 aka 무늬 오징어가 있습니다. 대부분 무늬 오징어라고 부르는 오징어 계 금수저 무늬 보르느기니라고 할수 있는..! 가격도 가장 비싸고 맛도 좋은 무늬오징어..! 정식 명칭은 흰 꼴뚜기로 꼴뚜기 과인데 99프로 무늬 오징어라고 부릅니다. (한치도 꼴뚜기 과) 찰진 식감과 달달한 무늬 오징어회 맛은 ...
"5월 제철 해산물 조개의 여왕 백합 봄 제철 수산물 생합 백합 요리 백합탕 중국산 백합 국산 백합 구분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봄에는 맛난 조개들이 많은 시기인데요 국민 조개 바지락부터 통통하게 살이 올라 씨알도 좋고 맛도 좋아 바지락 국, 찌개부터 바지락 전 바지락 무침 등 다양한 바지락 요리에 활용하곤 하는데요. 봄 제철 조개 들 중에서 가장 고급 지면서도 비싼 조개 중 하나인 백합 조개의 여왕, 귀족의 조개 등 비싼 단가만큼 맛 또한 다른 조개들 보다 월등한 5월제철해산물 백합 조개! 여름에 회로 먹어도 된다고 해서 생합이라고도 불립니다. 백합조개는 탕으로 끓이면 다른 조개보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우러나와 백합 탕으로 즐겨먹고 살짝 입이 벌어질 만큼만 쪄서 부드럽게 먹는 백합 찜도 참 맛나죠. 백합 원산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변산반도 부안 쪽에서 많이 나는데 워낙 유통량이 적어 꽤 비싼 값에 판매됩니다. 수산시장이나 조개구잇집 가면 백합 많이 팔던데?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시중에 유통되는 백합, 백 생합 등으로 불리는 조개는 엄밀히 이야기하면 중국산 돌비늘 백합이나 백 생합 들이 많습니다. 맛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킬로당 단가도 훨씬 저렴합니다. 거기다 중국산 백합 조개도 수입되는데 국산 보다 약간 색이 밟고 노란색을 띠는 게 많고 크기가 좀 작은 편이에요. 바로 위 조개들이 국산 백합 조개 생합이라...
"토실토실 제철 갑오징어 회 손질법 5월 제철 해산물 갑오징어 회뜨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봄철은 횟감보다는 맛있는 해산물들이 많은 시기인 것 같아요. 바지락. 동죽. 백합도 살이 오르고 주꾸미 멍게 미더덕 봄에 맛난 수산물 들이 참 많은 시기죠. 개인적으로 봄에 즐겨먹는 해산물 중 하나가 바로 갑오징어 워낙 갑오징어를 좋아해서 갑오징어 요리 관련 포스팅을 종종 하는 편이죠. 얼마 전에 제철 갑오징어를 올려서 갑오징어 숙회도 해먹고 한 마리는 쫄깃쫄깃 식감 좋은 갑오징어 회 한 접시 뜨면 집에서 간단한 소주 안주로 최고죠~! 집에서 #갑오징어손질법 부터 #갑오징어회뜨기 까지 5월 제철해산물 갑오징어 회! 얼마 전 남해에서 올렸던 제철 갑오징어 1.2킬로 두 마리 좌측이 암놈, 가로 줄무늬가 수놈 활 갑오징어 손질할 때는 아래 먹물 나오는 주둥이를 잡고 몸통을 갈라 먹물 통부터 제거해 주는데 생물 갑오징어도 마찬가지로 먹물 통부터 제거해 주는 게 좋은 게 일반 오징어보다 갑오징어 먹물 양이 훨씬 많거든요. 그냥 막 #갑오징어손질 하다 보면 먹물 범벅 되기 십상이에요. 갑오징어 뼈부터 손질해 줍니다. 칼을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대고 힘을 주면 뼈가 툭 튀어나와요. 오징어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 주고요. 갑오징어 뼈를 빼낸 껍질 부분을 잘라주면 자연스럽게 몸통이 반 갈라집니다. 조심스럽게 안쪽에 먹물 통을 먼저 제거해 주고요. #...
"갑오징어 철 4월~5월 제철 해산물 갑오징어 손질법과 부드럽게 갑오징어 데치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년보다 일찍 벚꽃이 만개했다가 져버렸지만 오랜만에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게 남부 지방은 가뭄에 강원도는 산불에 .. 굉장히 반가운 비 소식인 것 같아요. 강릉에 더 빨리 비가 왔더라면.. 만개한 꽃들이 봄소식을 전하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내리는 봄비도 미세먼지를 싹 씻어주는 느낌이라 시원한 느낌입니다. 봄철 해산물 하면 소라 조개 고둥 종류부터 보리숭어, 밴댕이, 지역에 따라 도미 간재미, 노랑가오리 등 맛난 제철 횟감들도 있죠. 개인적으로 봄철 4월제철해산물 하면 자주 찾아 먹는 것이 갑오징어 요리에요. 갑오징어 철은 일 년에 두 번 돌아오는데 가을에는 가장 살이 단맛이 돌고 살을 찌울 시기이고 갑오징어는 산란 후 죽는 특성상 산란한 가장 몸집이 크고 살을 찌울 시기라 4월~5월을 갑오징어 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4~5월에는 몸집도 크고 갑오징어 알도 들어있어 요즘 한창 갑오징어 철 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짝짓기를 하지 못한 슈퍼 솔로 갑오징어는 단 년 생이 아닌 경우도 있다고 하니 왠지 슬픈 솔로 갑오징어 일생 얼마 전에 남해에서 갑오징어를 올려서 갑오징어 요리로 회도 떠서 먹고 살짝 데쳐서 갑오징어 숙회로도 먹었어요. 갑오징어 철이라 확실히 씹는 맛이 좋더라고요. 특히 요즘 시기에는 알도 들어있는 경우가...
"맥주 안주로 좋은 경장육사 & 양꼬치 조합 경기 광주 경안동 램브로 광주 본점"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가끔 양 꼬치에 맥주가 당길 때가 있는데요. 지금이야 돌돌 돌아가는 회전식 양 꼬치가 대부분이지만 옛날 대림역이나 구로공단 쪽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양 꼬치집에서 처음 양 꼬치를 접할 때는 그냥 쇠꼬챙이에 끼운 양 꼬치를 먹었었거든요. 먹다가 입이 데이기도 하고 지금처럼 깔끔한 양고기가 아니라 양 꼬치집 잘못 가면 누린내도 엄청났거든요. 아마 그때 당시 양 꼬치를 처음 접하고 다신 안 먹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요즘 양 꼬치집 들보면 냉동 기술이나 보관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예전 양꼬치 잡내 나는 곳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아요. 양꼬치 & 맥주 조합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안주가 경장육사! 어떤 곳은 경장육슬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두부 쌈 요리에요. 집에서도 종종 해먹는 간단한 건 두부 요리인데 집에서는 고수를 생략해서 만들어도 됩니다. 램브로 광주본점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59번길 15 1층 경안동 램브로 본점 T) 031-762-2666 영업시간 : 11:00- 22:00 매일 대표 메뉴 : 양 꼬치 1인분 15000 / 경장육슬 18000 주차 : 가능 경기광주에서 양꼬치 먹으러 가는 곳이 두세 곳 정도 되는데 그중 한 곳이 경안동 램브로 광주 본점 이사 오기 전 역동에 화룡이었을 때부터...
"경기광주 경장육슬 양 꼬치에 맥주 한잔 하기 괜찮은 곳 경안동 램브로"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일요일 저녁 집에서 뭐해 먹긴 귀찮고 마땅히 먹고 싶은 게 생각나는 것도 없어 와이프랑 시내로 무작정 나가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니며 새로 생긴 가게가 있나 둘러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풍겨오는 맛있는 향기 킁킁대며 향기가 풍겨오는 곳을 바라보니 양 꼬치를 맛나게 굽는 향이더라고요. 바로 오늘 저녁 양 꼬치에 경장육슬? 물어보니 바로 콜~ 평소 경안동에서 자주 가는 양 꼬치와 중국요리 전문점 램브로에 들렀습니다. 양 꼬치도 종종 먹긴 하지만 여러 가지 연변 요리와 중국요리가 괜찮은 곳이지요. 특히 양 꼬치와 같이 곁들이는 요리로 춘장에 볶음 돼지고기 등심을 포 두부에 여러 야채와 건 두부에 싸 먹는 경장육슬이 괜찮습니다. 어떤 곳은 경장육사라고 부르는 곳도 있죠. 특히 맥주 한잔하며 먹기 좋은 양 꼬치와 & 경장육슬 조합 램브로 광주본점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59번길 15 1층 경안동 램브로 본점 T) 031-762-2666 영업시간 : 11:00- 22:00 매일 대표 메뉴 : 양 꼬치 1인분 15000 / 경장육슬 18000 주차 : 가능 경기 광주 양 꼬치 전문 램브로는 송정 교 건너기 전 경안천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경기 광주가 본점이고 경기 곳곳에 분점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역동에 화룡 양 꼬치일 때부터 다녔던 곳인데 지금은 굉...
"경기광주 양꼬치 & 경장육슬 경안동 램브로 양 꼬치와 곁들이기 좋은 경장육슬"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제가 매번 와이프한테 초딩 입맛이라고 놀리는데요. 요즘은 이제 중딩 입맛으로 올라왔다고 발끈 하긴 합니다. 전국 여기저기 다니며 이것저것 많이 먹였더니 이제는 먹을 줄 아는 것도 많아졌어요. 근데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자고 꼬시면 이상할 것 같다고 맨날 거부를 하니 겨우 사정사정해서 먹여보면 이렇게 맛있는 걸 왜 이제 먹자고 해?라고 하는.. 어이가 없지요..? 그런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양 꼬치였는데요. 이제는 주기적으로 한 번씩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됐습니다. 양 꼬치라는 게 사실 20년 전만 하더라도 상당히 마니악 하기도 하고 몇몇 집들은 누린내가 나기도 했었거든요. 요즘은 워낙 냉장. 냉동 기술이 발달해서 누린내가 나는 곳은 거의 못 본 거 같아요. 양 꼬치를 먹으러 가면 사이드 메뉴로 자주 주문하는 게 바로 경장육슬 인데요. 보통 경장육슬 & 경장육사라고 쓰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얇게 채 썬 야채에 춘장이나 어향소스에 볶은 돼지고기를 포두부에 야채와 싸먹는 요리 경장육슬! 양 꼬치를 먹으면서 같이 야채와 포두부에 양고기를 싸먹어도 맛있거든요. 램브로 광주본점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59번길 15 램브로 광주 본점 T) 031-762-2666 영업시간 : 11:00- 22:00 매일 대표 메뉴 : 양꼬치 1인분 15000...
"경장육사& 중국식 가지 튀김 독특한 경장육슬 모란 복래 반점"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요즘은 일이 바빠서 어디 출장 가도 여유 있게 밥 한 끼 먹을 시간도 없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끈적한 더위까지 흑.. 낮에 바깥을 돌아다니다 보면 꼭 습식 사우나에 들어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곧 다가올 한 여름엔 얼마나 푹 찌는 더위가 시작될지 생각만 해도 어질 어질하네요. 하지만! 또 무더운 날 생각나는 게 시원한 맥주 한 잔..! 시원하게 소맥 한잔 말아서 꿀꺽 꿀꺽 마시면 더운 건 싫지만 더운 날 마시는 맥주는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특히 퇴근 후 집에 들어와서 물도 안 마시고 샤워부터 하고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 따서 먹으면 크...! 무릉도원이 따로 없죠..? 가끔 휴일에 와이프와 모란역이나 모란 시장 근처로 나가서 저녁 먹을 겸 한잔하러 나서는데 모란 복래 반점도 와이프한테 맛있는 거 많다고 몇 번을 가보자고 했는데 외관만 보고 맛없을 것 같다고 무려 3번이나 거절당했던 곳... 모란 복래 반점은 양 꼬치로도 유명했지만 다양한 중국 현지 요리들과 중국식 가지 튀김이 유명한 모란 노포 양 꼬치& 중화요리 전문점이에요. 특히 독특한 경장육사 메뉴와 가지 사이에 고기를 넣고 튀긴 가지 튀김이 맥주 안주로 굿..! 삼고초려 하여 와이프와 방문했는데 또 왜 이제야 이런 데를 데려왔냐며... (왠지 자주듣는 멘트죠?...
"경안동 방면 한잔하기 좋은 양 꼬치집 환상 양 꼬치"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원래 다니던 양 꼬치집이 폐업을 해서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다가 특별하게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방황하고 다녔는데 지인이 경안동 환상 양 꼬치가 괜찮다고 해서 영화 한편 보러 나왔다가 겸사 겸사 한번 방문했어요. 근데 와보니깐 예전에 왔던 기억이 있네요 ㅋ ㅋ ㅋ 3차쯤에 와서 음식은 기억에 없어요...-ㅁ- 경안동 시내 방면에서 구 탄탄 병원 방면 1층에 위치한 환상 양 꼬치 경안동 시내에 양 꼬치 집이 몇 군데 있긴 한데.. 중국 분이 운영하는 곳은 난 괜찮은데 음식들이 너무 그쪽이라 같이 갈 파티원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환상 양꼬치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35-63 환상 양 꼬치 T) 031- 769 -2979 주소 : 광주시 경안동 35- 63 영업시간 : 14:00 - 2:00 매일 / 코로나로 단축 운영 대표 메뉴 : 양 꼬치 12000 / 카레 양 꼬치 12000/ 경장육슬 15000 경안시장 입구에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주차는 힘들고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이용하면 가깝습니다. 경안동 환상 양 꼬치 메뉴판 경안동 주택가에 워낙 외국 근로자분들이 많이 살아서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마라 양 꼬치와 카레꼬치가 눈에 띄죠. 개인적으로 양 꼬치 먹으러 갈 때 꿔바로우 보단 사이드로 할상 경장육슬 을 주문하는 편. 경장육사라고 써놓은 곳...
"담백 시원한 바다향 성게미역국 레시피 별미 여름 제철 음식으로 좋은 성게알 요리"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지면 아무래도 회나 생 해산물을 잘 안 먹게 되는 경향이 있죠. 예전에는 뉴스에 여름에 해산물 먹고 탈 났다 하는 기사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지만 최근에는 거의 보이질 않죠. 아무래도 예전에는 냉장 기술이나 도마나 주방에 대한 위생 개념이 조금 모자랐던 시기라 여름에 민감한 해산물이 상하거나 도마나 칼을 잘못 관리해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대부분 관리를 잘하고 여름에 탈 났다고 소문나면 큰일 나죠. "요즘은 비교적 예전에 비해 안전하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 요즘 한창 제철 성게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여름이 제철인 보라성게! 보라성게는 겨울에 나는 알맹이는 작지만 향이 진한 말똥성게와 더불어 여름이 제철인 대중적인 성게 종류 보통 비슷하게 생긴 둥근 성게도 보라성게로 같이 묶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6월부터 나기 시작하는 여름 제철 해산물 중 하나인 보라성게 가장 대중적인 성게알 요리 성게미역국을 만들었어요. 굉장히 만들기 쉽고 여름 별미 음식으로도 좋은 성게미역국 만들기! 성게미역국 재료(2~3인분) 불린 미역, 성게알 200g, 들기름 4스푼 마늘 4쪽, 간장 1스푼, 소금 온수 1.5리터 + 코인 육수 1알 멸치 다시 육수로 끓일 경우 연하게 끓이는 게 좋습니다. 저...
"겨울 제철 해산물 말똥성게알 요리 성게미역국 시원한 미역국 끓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요즘 한창 월드컵 시즌이라 밤에 축구 보고 출근하기 힘드네요. 오랜만에 한국 대표팀 끈기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아닌 감동이 있었던 월드컵이었던 것 같아요. 2002년 월드컵도 새록새록 생각나고요. 아 조 씨들이 2002년 월드컵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못 본 어린 친구들은 공감을 못한다던데 이번 월드컵을 보고 "아 2002년이 이런 분위기였어?"라고 공감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속으로 피식 웃음이 나더라고요. 2002년도는 지금보다 10배는 더 뜨거웠다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소개할 제철 겨울 음식은 성게미역국이에요. 잉? 성게미역국은 여름 음식 아니야?라고 이야기하실 분도 있겠지만 여름에는 보라성게가 제철이고 겨울에는 말똥성게가 제철입니다. 말똥성게는 동해 남해 인근 지역에서 서식하고 부산 근처에서는 앙장구 라고 부르기도 하는 말똥성게 보라성게보다 씁쓸한 맛이 있고 맛이 진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회, 단 새우와 같이 먹기도 하고 성게 비빔밥도 만들어 먹고 마무리로 성게미역국까지 만들어 먹으면 거의 성게알 요리 풀코스죠. 말똥성게 모양을 살리면서 시원하고 담백한 성게미역국 끓이는 방법! 성게미역국 재료 말똥성게 200g. 건 돌미역 40g 육수 재료 단 새우 머리, 황태뼈 , 디포리 온수 2.5 리터 성게미역국 재...
"백반 기행 제주 &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현했던 제주 성산 맛집 막둥이 해녀 복순이네"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이제 8월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제법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에어컨과 선풍기 틀 일이 점점 줄어들고요. 제주도에서 경험했던 불볕더위가 바로 지난 주인데 말이죠.. 평소에 시원한 해산물 물회를 좋아해서 사실 여름. 겨울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인데 냉면이 원래 겨울 음식인 것처럼 여름에는 무더운 날 시원한 맛으로 겨울에는 덜덜 떨며 뒷골 당기는 맛으로 여름 겨울 모두 매력 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요번 제주 여행 때도 당연히 제주 물회 맛집을 찾아갔지요. 제주 성산읍 막둥이 해녀 복순이네 예전에 백반 기행 제주 편에서 인상 깊게 봐서 저장 해놨던 곳인데 나중에 리뷰를 보다 보니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나왔던 제주 해산물 물회 집이더라고요. 막둥이 해녀가 직접 잡아 싱싱 해산물 물회와 성게 칼국수, 모둠 해산물을 판매하는 제주 성산 맛집 막둥이 해녀 복순이네 리뷰에요! 독특하게 성게. 전복. 뿔소라 가 들어간 해산물 물회와 성게 칼국수 조합으로 시원하게 해장하며 아침 식사를 했던 막둥이 해녀 복순이네 맛도 있었지만 사장님 입담도 좋고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성산 한적한 도로가에 위치한 막둥이 해녀 복순이네 근처에 감귤 밭이 많더라고요. 전날 빛의 벙커 갔다가 성산일출봉 가면서 귀여운...
"바다향 담은 여름국 성게미역국 끓이는 법 국산 보라성게알 가득 넣은 여름 국"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저는 한식. 양식. 중식. 아시안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지만 특히 한식은 하루에 한 끼는 밥을 먹지 않으면 반드시 해야 될 것을 빠트리고 하루를 보낸 것 같은 찜찜함이 들 정도로 한식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밥과 국은 한식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특히 저는 밥 먹을 때 국이나 찌개는 꼭 있어야 되는데 집에서 비빔밥이나 덮밥 같이 한그릇 요리 먹을때도 계란 국이라도 끓여서 같이 먹어야 되는 약간 성가신 부분이 있어요. (나만 그런가..-ㅁ-) 진짜 한식에 있어서 밥과 국(찌개)는 영혼의 단짝이 아닌가 싶어요. 근데 여름에는 아무리 찌개나 국이 좋아도 여름에는 꺼려질 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냉국만 주구장창 먹기는 힘들거든요. 요즘 한창 남해와 동해 쪽에서 보라성게가 많이 나오거든요. 집에서 간단하게 성게알 요리로 성게비빔밥이나 감태나 김에 싸 먹어도 맛있지만 마침 복날도 다가오겠다. 깔끔한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여름 국으로 성게미역국을 끓였어요. 꼭 제주 가서 비싸게 성게미역국 먹을 필요 있나요. 거기다 제주 성게미역국은 성게 참새 눈곱만 넣고 비싸게 받는 곳이 다수... 국산 보라성게알로 만든 시원하고 바다향 나는 여름국 성게알 미역국 끓이는 법! 우선 미역부터 불리고요. 물 미역 선물 받은 게 있어서 여유 있게 불렸어요. 남은...
"성게 철 녹진한 성게알 비빔밥 만들기 캐나다 산 보라성게알로 만드는 성게알 요리"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해산물이 바로 성게알인데요. 일식집 등에서는 우니라고 부르는 그것! 사실 정확한 명칭은 성게 소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꽃게 난소를 꽂게 알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고유 명사처럼 성게알이라고 불리고 있으니 편의상 성게알이라고 할게요.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성게 종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보라성게알이고 다른 하나는 말똥성게알이에요. 둥근 성게나 붉은 성게는 따로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보라성게는 지금 5월부터 나기 시작해서 8월 말까지가 제철이고 말똥성게 경우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입니다. 제철이 아닌 시기는 맛을 떠나서 성게 소가 텅텅 비어있죠. 이제 슬슬 보라성게 철이죠~ 요즘 한창 보라성게가 나기 시작하는데 통영 거제를 비롯 남해 쪽과 동해 일대에서 해녀가 채취한 우니를 산지에서 구매하거나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 판매하는 보라성게알을 일명 해수 우니라고 부르기도 하죠. (해수에 우니를 같이 담아 판매하기 때문!) 위 사진이 거제 산 해수 우니에요. 한 여름에 산 지에서 먹는 성게알 비빔밥은 정말 별미거든요. 거제나 통영, 동해 일대에서 성게알 요리로 성게비빔밥을 즐겨먹습니다. 성게알 같은 경우 성게 철과 상관없이 수입 성게알도 많이 들어오는데 중국, 칠레 ...
"12월 제철회 제철 해산물 밀치회 경상도 참숭어 회라고 불리는 가숭어"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네요. 아쉬움도 많고 다사다난 했던 한 해 같네요. 매년 겨울에는 참 맛난 해산물들이 많단 말이죠. 올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해산물 관련 이슈는 아무래도 킹크랩 폭락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러시아 대게 시세도 많이 저렴해져 즐기기 좋은 시즌이니 가까운 수산시장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주문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가성비 횟감 12월 제철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게 숭어회가 아닐까 하는데요. 간간이 쓰는 해산물 리뷰 포스팅에서 숭어와 가숭어의 차이를 언급하고 있는데 오늘 포스팅할 숭어회는 "가숭어"입니다. 흔히 경상도에서 밀치회 라고 불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자 붙이기 좋아해서 그런지 참 숭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보리숭어 원래 이름이 숭어) 가숭어 즉 밀치회는 겨울이 제철인데 정말 겨울에 하얗게 지방층이 끼어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 반면 가격은 저렴해서 가성비 횟감으로 제철 숭어회를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보리 숭어는 말 그대로 보리 싹이 트는 봄에 맛있다고 해서 보리 숭어라고 불리기도 하고요. 비슷하게 생겼지만 위 사진과 같이 눈이 노란색이면 밀치, 참숭어 등으로 불리는 가숭어입니다. 가숭어 = 밀치 = 가숭어 숭어 = 보리숭어 이렇게 정리되겠죠. 그런데 실상 일반 숭어도 먼바다로...
"서민의 횟감 숭어회 가숭어와 숭어 차이 가성비 좋은 겨울회 가숭어 밀치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산물 자원이 풍부한데요. 서해. 동해. 남해 각각 비슷한 듯 그 지역에서만 나는 해산물들이나 횟감들이 있어 찾아 먹는 재미가 있죠. 특히 각 지역마다 가성비 좋은 회 저렴하지만 맛까지 저렴하지 않은 횟감들이 있는데요. 12월 제철회 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횟감이 아닌가 싶은 가숭어회 보통 경상도 지역에서는 밀치라고 불리는데요 저렴한 회 백반이나 횟집에서도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서민의 횟감이라 불리는 가숭어. 특히 겨울에 제철인 가숭어는 겨울 회로 유명하죠. 가숭어는 최근 양식도 하는데 자연산 보다 양식 가숭어가 더 비싼 경우가 많아요. 몸집도 크고 살에 지방이 끼어있어 고소한 풍미가 좋습니다. 하동 쪽에서 녹차 먹인 밀치를 양식합니다. 가숭어 맛은 지역과 서식 환경에 따라 맛이 조금 틀린데 서해 가숭어보단 동해 남해 가숭어가 좀 더 평이 좋긴 해요. 살이 오른 가숭어 회 소주 한잔하기 좋은 가성비 겨울 횟감 가숭어와 숭어의 차이는 가장 쉽게 구분되는 게 눈알 주위가 노란색을 띠면 가숭어 = 밀치 = 참숭어 눈알 주위가 흰색이면 숭어= 보리숭어 몸집도 가숭어가 좀 더 큰 편 <좌측 숭어 우측 가숭어 > 숭어회와 밀치 회의 차이는 비슷한듯하면서 살짝 다릅니다. 좌측이 숭어회, 우측이...
"숭어와 가숭어 차이 12월 제철 해산물 숭어 양식 밀치회 맛보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원래는 아주 고급 횟감이었던 넙치( 광어 )가 대량 양식으로 유통되면서 저렴한 국민 횟감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굉장히 고급 횟감이죠. 가성비 좋은 저렴하고 맛있는 횟감을 떠올리면 첫 번째, 두 번째로 생각나는 해산물 숭어! 숭어는 국내 전 지역에 분포해 있고 산란기에는 먼바다에서 산란을 한 후 다시 돌아오는 회유성 어종으로 굉장히 이름이 많은 해산물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숭어는 흔히 숭어와 가숭어로 분류를 하는데 숭어= 보리숭어 = 개 숭어 같은 숭어이고 가숭어= 밀치 = 참숭어 같은 가숭어를 뜻하는 말입니다. 생김새가 비슷하긴 하지만 숭어와 가숭어의 차이는 숭어는 눈이 검은색이고 꼬리가 화살형인 반면 가숭어는 눈이 노란색이고 꼬리가 일자형이에요. 보통 보리숭어라고 불리는 숭어는 3~4 월 먼바다에서 산란을 하고 돌아온 진도 인근에서 잡은 숭어를 보리숭어라고 부르는데 보리 심는 시기에 돌아온다고 해서 보리숭어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숭어는 보통 3~4월에 제철이라고 하지만 지금 11월 12월 산란 전 먼바다로 가기 전 바로 지금! 잔뜩 지방을 축적해서 맛있는 시기에요. 거기다 옛날에는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오고 양반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고급 숭어 요리! 산란 전 겨울 숭어와 양식 가숭어 #12월제철해산물 이면서 겨울에 챙겨 먹기 좋은 맛...
"새우 소금구이와 새우머리버터구이 하는 법 새우철 새우 손질법과 맛있게 먹는 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가을 하면 대표적 해산물로 대하를 꼽을 수 있죠. 하지만 대부분 시중에 유통되는 활 새우 생새우는 대부분 가을 새우철에 맞춰 국내 서해 남해 양식장에서 출하되는 양식 흰 다리 새우에요. 실제 대하는 양식이 안되고 전량 자연산으로 거의 대부분 선어로 유통됩니다. 가격도 대하가 좀 더 비싼 편이고요. 그래도 요즘 양식 흰 다리 새우 품질이 정말 좋아져서 크기도 좋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새우 소금구이는 대하가 더 맛있긴 해요) 이번에 큼직한 양식 활 새우를 구입해서 집에서 새우 소금구이부터 마늘 새우 머리 버터구이까지 가을 새우철 먹기 좋은 새우요리를 집에서 즐겨봤습니다. 깨끗하게 새우를 손질한 다음 천일염 깔고 촉촉하게 구워낸 새우 소금구이부터 마늘 향 솔솔 나는 매콤하고 바삭한 새우 머리 버터구이까지~! 새우 손질법은요~ 부안 양식장에서 올린 활 새우 1킬로 흰 다리 새우는 킬로당 25마리에서 35마리 선으로 판매하는데 35마리짜리는 너무 씨알이 작고 kg당 28~30마리 정도 사이즈 정도면 꽤 큼직하고 소금 새우구이 해먹기 좋은 사이즈 대하와 흰 다리 새우 구분법은 뿔이 주둥이 보다 짧고 꼬리가 붉은색입니다. 대하는 뿔이 길고, 꼬리가 녹색이에요. https://blog.naver.com/anjjilong/22...
"맥주 안주로 최고 바삭바삭 녹진한 맛 꽃새우로 만든 새우머리버터구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에 꽃새우를 구매해서 꽃새우 회로 먹고 새우 어묵탕으로 넘어갔다가 새우 머리 버터구이로 마무리했는데요. 회-> 탕-> 구이 새우 요리로 즐길 수 있는 풀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싱싱한 새우로 만든 새우 머리 버터구이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 사실 새우 찜이나 새우구이 해먹을 때 그냥 머리만 와그작 씹어 먹어도 맛있긴 하거든요. 근데 또 새우와 후추 등을 첨가하여 껍질을 튀기듯 볶음 새우 머리 버터구이는 별미이면서도 술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소주나 와인이랑도 잘 어울리지만 가볍게 즐기는 맥주와도 궁합이 좋은 새우 머리 구이~! 얼마 전에 꽃새우 손질해서 새우회와 어묵탕으로 만든 포스팅인데 이어서 새우 머리 버터 구이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anjjilong/223395441631 독도새우 삼총사 꽃새우 먹는 법 달달한 꽃 새우회 "독도새우라고 불리는 꽃새우 고급 지고 달달한 꽃새우 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 blog.naver.com 달달한 꽃새우회를 먹고 새우 머리는 버터에 양보해 줍니다. 가위로 머리만 미리 손질해 주세요. 손질한 새우 머리는 수염과 뿔은 가위로 정리해 줍니다. 뿔은 잘못 먹으면 입안에 피나요. 기본적으로 버터와 마늘만 있어...
"집에서 대하구이 하는 법 마무리는 후추 팍팍 고소한 새우 머리 버터구이"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흔히 가을 대하라고 불리는 "대하" 흰 다리 새우가 아닌 대하 새우는 가을이 제철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잡히는 시기 때문에 가을 대하라는 말이 붙었지 12월에도 맛이 좋습니다. 대신 먼바다로 이동하기 전에 서해보다 남해안에서 큰 대하 새우들이 들어오곤 하는데 정말 이 시기에 큰 대하 새우들은 거의 아기 팔뚝만 한 사이즈도 잡히거든요. 가을 보다 색도 훨씬 진한 편이기도 하고요. 어렸을 적 큰 대하 새우를 여수에서는 "홍대"새우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요즘은 거의 그렇게 부르는 게 사라진 것 같네요. 가끔 남해나 완도 쪽에서 살아있는 대하 새우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 잡힌 즉시 죽어버려서 회로 맛보기가 어려워 천일염 깔고 대하 소금구이나 숯불에 대하구이 혹은 대하 버터구이 등 다양한 새우요리에 응용해서 먹을 수 있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대하구이 천일염 깔고 구운 대하 소금구이에요. 다른 비싼 새우들보다 대하는 구이나 새우 찜에 최적화된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거기다 집에서 대하구이 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 가성비 좋게 집에서 즐기는 새우 구이도 좋죠~ 특히 대하구이의 묘미는 고소하고 달큼한 새우 내장이 맛있는 새우 머리 버터구이가 가장 맛있는 새우 중 하나거든요. 흰 다리 새우보다 내장이 훨씬 맛있습니다. 거기다 굵...
"가을 대하철 집에서 대하구이 하는 법 새우 소금구이 시간 손질법까지"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올해도 집에서 가을 새우를 자주 주문해서 구워 먹기도 하고 볶아먹기도 하고 가을 새우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데요. 양식 활 흰 다리 새우는 물량도 많고 단가도 좋은데 반해 올해는 대하가 작년에 비해 시장에서 많이 안 보이더라고요. 작년보다 많이 안 잡힌다고 해요. 대하 철이다 보니 대하도 구매할 겸 수산시장을 몇 번 다녀왔는데 잘 안 보이는 것도 있지만 크기도 작고 선도가 별로인 것들이 많아서 다른 해산물들만 사서 왔었네요. 그래도 가을 대하 철인데 제대로 안 먹고 넘어가는 것은 대하에 대한 예의가 아니므로 농. 라 카페 키워드 걸어놓고 괜찮은 대하를 검색하다 마음에 드는 큼직한 대하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어요. 대하를 맛있게 먹는 방법 중에 여러 가지 조리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대하 소금구이..! 촉촉하게 찌듯 천일염에 구운 소금 대하구이는 달달한 새우 맛과 녹진한 장맛이 일품..! 간단 집에서 대하구이 하는 법! 대하 1킬로에요. 보통 활 흰 다리 새우 왕새우라고 판매하는 게 1킬로에 25~27마리 정도인데 23마리에 1킬로 그램이니 꽤 큼직한 대하죠. 인터넷이나 음식점 등등 대하라고 판매하는 것 중에 실제 대하는 몇 안 되더라고요. 그냥 횟집 같은 곳에서 가을 대하구이라고 써 붙여놓은 새우는 99% 흰 다리 새우...
"집에서 대하구이 하는 법 간단한 대하 손질법과 맛있게 새우 소금구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올해 가을에 정말 새우를 자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아무래도 산지에서 못 먹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더 자주 주문했던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자연산 대하가 크기도 좋고 가격도 굉장히 좋아서 홍성 인근 대하 축제도 상당히 호평이었고 산지에서 주문해도 가격도 대하도 꽤 좋더라고요. 역시 가을 대하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가을 제철 식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 가을 대하는 달달하고 식감도 좋고 특히 새우 머리 장이 아주 녹진한 맛이 일품이거든요. 자연산 대하 같은 경우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큰 대하 같은 경우 성인 팔뚝만 한 사이즈부터 잘잘한 마트 새우 사이즈까지 다양합니다. 대하라는 이름이 실제로 큰 새우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에요. 다만 너무 큰 대하는 오히려 좀 퍽 퍽 하더라고요. 집에서 대하구이 하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뿔과 수염을 제거해 주고 등에서 새우 내장을 빼내주면 새우 손질은 끝이에요. 자연산 대하와 시중에 활 대하 소금구이라고 판매하는 것들은 99프로 양식 흰 다리 새우에요. 대하의 특징은 뿔이 길고 꼬리에 녹색 빛과 노란색 빛이 도는 게 특징 올해 마지막 집에서 대하구이 대하 소금구이에 갈릭버터 대하구이까지 알차게 해먹었네요. 위 사진들은 같이 큼직한 사이즈의 자연산 대하라면 대하는...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 삶는법 한우 스지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에 해산물을 즐겨 먹긴 하지만 집에서 종종 해먹는 안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 둘 다 힘줄 부위와 근막 부위라 쫄깃쫄깃한 식감이 참 매력적이에요. 거기다 육수도 잘 우러나와 다양하게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쌀국수 육수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자박자박 진한 소고기 육수까지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부추무침을 곁들여 스지와 아롱사태를 같이 삶아 육수를 내고 국물을 곁들여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만들었어요. 고급 지고 맛있는 한우 스지 아롱사태 요리! 쫄깃쫄깃 스지 수육을 부추무침에 먹어도 좋고 힘줄이 송송 박혀있어 씹는 식감이 좋은 한우 아롱사태 수육도 양념장에 콕 찍어 먹기만 해도 식감도 맛도 고급 진 최고의 술안주죠~! 집에서 맛있고 잡내 없이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한우 잡 스지 1킬로 한우 아롱사태 투뿔 BMS no.9 최상급 아롱사태 500g 준비했습니다. 투뿔 넘버 나인이더라도 아롱사태 부위는 등심이나 안심처럼 가격이 확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준비한 한우 스지와 아롱사태를 깨끗하게 핏물을 제거해 주고요. 한우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재료 대파 2개, 마늘 10개, 통후추 2스푼 청양고추 1개, 무 한 ...
"손님 초대요리로 좋은 한우 아롱사태 요리 아롱사태 전골 & 스지 아롱사태 수육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하면 술안주를 뭘 만들지 고민되는데요. 저의 모토는 누가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적어도 2KG은 찌워서 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먹거리나 술안주를 푸짐하게 준비하는 편인데요. 술안주도 되면서 푸짐하고 든든한 요리로 자주 만드는 게 바로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이에요. 얼마 전에 지인 커플이 놀러 왔을 때 한우 아롱사태 요리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을 만들었어요. 아롱사태 삶은 육수를 부어 주면서 국물과 같이 뜨끈하게 즐기는 한우 사태 요리 남은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은 나중에 맑은 소고기 해장국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이른바 술안주부터 해장까지 책임져 주는 요리라는 것..! 스지 같은 경우 예전에 한꺼번에 많이 삶아서 식힌 뒤 진공 포장해놨던 것을 사용했어요. 300G 정도 사용하고 다시 진공~ 한우 알 스지 부위를 사용했어요. https://blog.naver.com/anjjilong/222603347964 스지수육 만들기 맛있게 스지 삶는법 술안주로 좋은 한우 스지 요리 "쫄깃한 식감 소주 안주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스지 삶는 법부터 양념장까지" 안녕하세요! 안 찌 ... blog.naver.com 스지 삶는 법은 위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아롱사태 삶을 때 스지를 같이 넣고...
"경기 광주 돼지갈비 전문점 송정동 윤상호 돼지갈비 스지 수육& 생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경기 광주에서 가끔 돼지갈비가 당기면 지인들과 종종 찾는 송정동 윤상호 돼지갈비 원래는 사이드 메뉴가 육사시미 였는데 스지 수육 메뉴가 생긴 후부터 항상 애피타이저 겸 간단한 안주로 스지 수육을 즐기고 있어요. 평소에 스지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편인데 아무래도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 맘먹고해야되거든요. 요즘 스지라는 식재료를 메인으로 하는 요리집들도 꽤 생기긴 하는데 이른바 막 스지라고 불리는 근막 위주다 보니 씹는 맛이 덜한 경우가 많아요. 윤상호 돼지갈비 스지 수육은 아킬레스건 부위 알 스지로 만들어서 쫄깃함과 쫀득쫀득 식감이 아주 좋다는 것..! 거기에다 메인 메뉴인 고소함이 좋은 생 돼지갈비부터 적당히 달달한 양념 돼지갈비까지 식사하며 한잔하기 좋은 메뉴들 윤상호돼지갈비 경기도 광주시 통미로 24 윤상호 돼지갈비 T) 031- 762- 9901 주소 : 경기 광주시 송정동 100-94 영업시간 : 16:30- 23:00 화요일 휴무 (월. 수 22시까지) 대표 메뉴 : 생 돼지갈비 220g 17000 / 양념 돼지갈비 300g 16000, 스지 수육 17000 주차 : 가게 앞 1-2대 / 건물 뒤편 무료 공영 주차장 가게 앞에 2대 정도 주차할 자리가 있고 건물 뒤편에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삶는법 국물과 같이 즐기는 한우 스지 수육"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평소에 소고기 수육 중에서도 아롱사태 수육이나 스지 수육을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스지 수육부터 스지 탕 등 다양한 스지 요리를 포스팅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한식 주점이나 선술집에서도 스지 요리를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예전보다 많이 대중적인 식재료가 된 것 같아요. 예전에 스지 수육 먹었다고 하면 스지가 뭐야?라고 하는 분들이 더 많았거든요. 스지는 소 사태 부위에 힘줄이나 근막을 뜻해요. 보통 아킬레스건 부위를 알 스지 그 외 사태 부위를 손질하면서 나온 근막이나 힘줄을 스지라고 합니다. (막 스지라고도 -ㅁ-) 오늘은 일반 스지로 잡내 없이 깔끔하게 스지 삶는법 그리고 국물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지 수육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한우 스지는 마트에서 비싸게 팔기도 하는데 인터넷이나 산지에선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거든요. 술집에서 한우스지요리 주문하면 참새 눈곱만큼 주고 3~4만 원은 기본이에요. 저렴한 일명 막 스지로 깔끔하게 스지 삶는 법과 맛있게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재료는요~ 한우 스지 수육 재료 스지 1kg. 청양고추 1개. 무 한 토막(5센티) 대파 1개. 통후추 1스푼. 생강 1/2개 표고버섯 기둥 1/2 컵 마늘 8개. 소주 50ml 부추 한 줌. 홍고추 1개 생수 3 리...
"경기 광주 돼지갈비 전문 송정동 윤상호 돼지갈비 생돼지 갈비 & 알 스지수육"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에 아는 분이 물고기만 먹고 다니냐고 맨날 물고기 포스팅만 한다며 타박을 하더라고요. 물고기뿐만 아니라 해산물 포스팅이 많은 것뿐인데 물고기로 싸잡아서 말하다니..! 그래서 올리는 "고기" 포스팅 사실 전 물고기도 좋아하지만 고기도 못지않게 좋아합니다. 돼지고기 같은 경우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담백하고 두툼하게 구워 육즙이 고소하게 퍼지는 그런 부위를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자주 먹던 부위라 그런지 돼지갈비가 가끔 당기는데 한창 유행했던 무한리필 돼지갈비 집들은 너무 달아서 못 먹겠더라고요. 일부러 달게 해서 많이 못 먹게 하려고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아서 금방 물려버리고요.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돼지갈비가 아니라 목 전지 살을 돼지갈비라고 파는 곳도 많고 달지 않고 아닌 취향에 맞는 돼지갈비 집 찾는 게 쉬운 일 아니에요..-ㅁ- 경기 광주 윤상호 돼지갈비는 질 좋은 생 돼지갈비와 달지 않은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사이드 메뉴가 몇 번 바뀌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은 스지수육 메뉴 사이드 메뉴로 곁들이기 좋습니다. 윤상호돼지갈비 경기도 광주시 통미로 24 윤상호 돼지갈비 T) 031- 762- 9901 주소 : 경기 광주시 송정동 100-94 영업시간 : 16:30- 23:00 화요일 휴무 (월. 수 ...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 삶는법 한우 스지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에 해산물을 즐겨 먹긴 하지만 집에서 종종 해먹는 안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 둘 다 힘줄 부위와 근막 부위라 쫄깃쫄깃한 식감이 참 매력적이에요. 거기다 육수도 잘 우러나와 다양하게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쌀국수 육수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자박자박 진한 소고기 육수까지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부추무침을 곁들여 스지와 아롱사태를 같이 삶아 육수를 내고 국물을 곁들여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만들었어요. 고급 지고 맛있는 한우 스지 아롱사태 요리! 쫄깃쫄깃 스지 수육을 부추무침에 먹어도 좋고 힘줄이 송송 박혀있어 씹는 식감이 좋은 한우 아롱사태 수육도 양념장에 콕 찍어 먹기만 해도 식감도 맛도 고급 진 최고의 술안주죠~! 집에서 맛있고 잡내 없이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한우 잡 스지 1킬로 한우 아롱사태 투뿔 BMS no.9 최상급 아롱사태 500g 준비했습니다. 투뿔 넘버 나인이더라도 아롱사태 부위는 등심이나 안심처럼 가격이 확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준비한 한우 스지와 아롱사태를 깨끗하게 핏물을 제거해 주고요. 한우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재료 대파 2개, 마늘 10개, 통후추 2스푼 청양고추 1개, 무 한 ...
"경기 광주 돼지갈비 전문점 송정동 윤상호 돼지갈비 스지 수육& 생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경기 광주에서 가끔 돼지갈비가 당기면 지인들과 종종 찾는 송정동 윤상호 돼지갈비 원래는 사이드 메뉴가 육사시미 였는데 스지 수육 메뉴가 생긴 후부터 항상 애피타이저 겸 간단한 안주로 스지 수육을 즐기고 있어요. 평소에 스지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편인데 아무래도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려 맘먹고해야되거든요. 요즘 스지라는 식재료를 메인으로 하는 요리집들도 꽤 생기긴 하는데 이른바 막 스지라고 불리는 근막 위주다 보니 씹는 맛이 덜한 경우가 많아요. 윤상호 돼지갈비 스지 수육은 아킬레스건 부위 알 스지로 만들어서 쫄깃함과 쫀득쫀득 식감이 아주 좋다는 것..! 거기에다 메인 메뉴인 고소함이 좋은 생 돼지갈비부터 적당히 달달한 양념 돼지갈비까지 식사하며 한잔하기 좋은 메뉴들 윤상호돼지갈비 경기도 광주시 통미로 24 윤상호 돼지갈비 T) 031- 762- 9901 주소 : 경기 광주시 송정동 100-94 영업시간 : 16:30- 23:00 화요일 휴무 (월. 수 22시까지) 대표 메뉴 : 생 돼지갈비 220g 17000 / 양념 돼지갈비 300g 16000, 스지 수육 17000 주차 : 가게 앞 1-2대 / 건물 뒤편 무료 공영 주차장 가게 앞에 2대 정도 주차할 자리가 있고 건물 뒤편에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삶는법 국물과 같이 즐기는 한우 스지 수육"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평소에 소고기 수육 중에서도 아롱사태 수육이나 스지 수육을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스지 수육부터 스지 탕 등 다양한 스지 요리를 포스팅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한식 주점이나 선술집에서도 스지 요리를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예전보다 많이 대중적인 식재료가 된 것 같아요. 예전에 스지 수육 먹었다고 하면 스지가 뭐야?라고 하는 분들이 더 많았거든요. 스지는 소 사태 부위에 힘줄이나 근막을 뜻해요. 보통 아킬레스건 부위를 알 스지 그 외 사태 부위를 손질하면서 나온 근막이나 힘줄을 스지라고 합니다. (막 스지라고도 -ㅁ-) 오늘은 일반 스지로 잡내 없이 깔끔하게 스지 삶는법 그리고 국물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지 수육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한우 스지는 마트에서 비싸게 팔기도 하는데 인터넷이나 산지에선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거든요. 술집에서 한우스지요리 주문하면 참새 눈곱만큼 주고 3~4만 원은 기본이에요. 저렴한 일명 막 스지로 깔끔하게 스지 삶는 법과 맛있게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재료는요~ 한우 스지 수육 재료 스지 1kg. 청양고추 1개. 무 한 토막(5센티) 대파 1개. 통후추 1스푼. 생강 1/2개 표고버섯 기둥 1/2 컵 마늘 8개. 소주 50ml 부추 한 줌. 홍고추 1개 생수 3 리...
"손님 초대요리로 좋은 한우 아롱사태 요리 아롱사태 전골 & 스지 아롱사태 수육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하면 술안주를 뭘 만들지 고민되는데요. 저의 모토는 누가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적어도 2KG은 찌워서 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먹거리나 술안주를 푸짐하게 준비하는 편인데요. 술안주도 되면서 푸짐하고 든든한 요리로 자주 만드는 게 바로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이에요. 얼마 전에 지인 커플이 놀러 왔을 때 한우 아롱사태 요리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을 만들었어요. 아롱사태 삶은 육수를 부어 주면서 국물과 같이 뜨끈하게 즐기는 한우 사태 요리 남은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은 나중에 맑은 소고기 해장국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이른바 술안주부터 해장까지 책임져 주는 요리라는 것..! 스지 같은 경우 예전에 한꺼번에 많이 삶아서 식힌 뒤 진공 포장해놨던 것을 사용했어요. 300G 정도 사용하고 다시 진공~ 한우 알 스지 부위를 사용했어요. https://blog.naver.com/anjjilong/222603347964 스지수육 만들기 맛있게 스지 삶는법 술안주로 좋은 한우 스지 요리 "쫄깃한 식감 소주 안주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스지 삶는 법부터 양념장까지" 안녕하세요! 안 찌 ... blog.naver.com 스지 삶는 법은 위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아롱사태 삶을 때 스지를 같이 넣고...
"경기 광주 돼지갈비 전문 송정동 윤상호 돼지갈비 생돼지 갈비 & 알 스지수육"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에 아는 분이 물고기만 먹고 다니냐고 맨날 물고기 포스팅만 한다며 타박을 하더라고요. 물고기뿐만 아니라 해산물 포스팅이 많은 것뿐인데 물고기로 싸잡아서 말하다니..! 그래서 올리는 "고기" 포스팅 사실 전 물고기도 좋아하지만 고기도 못지않게 좋아합니다. 돼지고기 같은 경우 지방이 많은 부위보다는 담백하고 두툼하게 구워 육즙이 고소하게 퍼지는 그런 부위를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자주 먹던 부위라 그런지 돼지갈비가 가끔 당기는데 한창 유행했던 무한리필 돼지갈비 집들은 너무 달아서 못 먹겠더라고요. 일부러 달게 해서 많이 못 먹게 하려고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아서 금방 물려버리고요.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돼지갈비가 아니라 목 전지 살을 돼지갈비라고 파는 곳도 많고 달지 않고 아닌 취향에 맞는 돼지갈비 집 찾는 게 쉬운 일 아니에요..-ㅁ- 경기 광주 윤상호 돼지갈비는 질 좋은 생 돼지갈비와 달지 않은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사이드 메뉴가 몇 번 바뀌었는데 가장 마음에 들은 스지수육 메뉴 사이드 메뉴로 곁들이기 좋습니다. 윤상호돼지갈비 경기도 광주시 통미로 24 윤상호 돼지갈비 T) 031- 762- 9901 주소 : 경기 광주시 송정동 100-94 영업시간 : 16:30- 23:00 화요일 휴무 (월. 수 ...
"집에서 농어 서더리 매운탕 끓이는법 구수한 매운탕 양념과 깔끔 서더리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에 농어 한 마리를 잡아서 농어회 떠먹고 남은 농어 서덜로 서더리 매운탕을 끓였어요. 원래 동네 횟집 가도 회 뜨고 남은 저렴한 서더리탕 한 냄비로 마무리하는 게 코스가 아니겠습니까..? 제철은 아니지만 그 덕에 저렴하게 구매한 농어회 손질해서 먹고 남은 농어 대가리와 서더리 넣고 달큼하게 끓여 낸 농어 매운탕 농어는 겨울에 기름기가 별로 없어 담백하고 개운한 맛이 좋습니다. 가을 겨울철 가성비 좋게 먹긴 좋은 농어 요리로 농어구이나 농어 살을 바르고 남은 서더리 매운탕까지 풀코스로 즐기기 좋죠. 농어 한 마리 횟감으로 정리하고 남은 대가리와 손질하고 남은 부위를 사용해서 농어 서더리탕을 얼큰하게 끓여봤어요 농어 서더리 매운탕 재료는요~! 농어 매운탕 재료 농어 1.4킬로 서더리 굵은 고춧가루 3스푼, 매운 고운 고춧가루 2스푼 된장 크게 1스푼, 고추장 1/2스푼 무 한 토막. 쑥갓. 대파 1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마늘 4개 간 마늘 1스푼 생수 1.5리터, 코인 육수 1~2개 농어 매운탕 양념 재료 포인트는 된장과 고추장을 적정 비율 섞어주는 것 구수한 매운탕 끓이는법 특징이에요. 거기다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같이 첨가해 주면 얼큰하고 구수한 농어 매운탕 끓이는 법이죠~! 우선 깨끗하게 농어 ...
"소주 안주로 좋은 농어 매운탕 반건조 농어로 진하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횟집 가서 식사를 하거나 활어회를 소주 안주 삼아 얼큰하게 한잔한 뒤에 자연스럽게 매운탕을 주문하는데요. 나름 저렴한 활어횟집에서 회를 주문하고 나중에 매운탕을 주문하면 5000원이었던 국 룰이 요즘은 많이 깨진 것 같아요. 근데 사실 회 먹으면 매운탕 5000원인 것은 거의 수도권에 한정된 이야기고 지방은 회 가격이 약간 비싼 대신 다양한 해산물 기본 안주와 매운탕도 딸려 나오는 곳이 많은 편이죠. 하여튼! 매운탕 하면 보통 회 뜨고 남은 우럭 대가리나 광어. 참돔 회 뜨고 남은 뼈다귀 넣고 끓인 얼큰한 매운탕을 떠올리는데 여름 제철 반건조 농어 냉동 해놨던 것으로 농어 매운탕을 끓였어요. 백종원 매운탕 양념 스타일 소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진하고 얼큰한 농어 요리 농어 매운탕 끓이는 법!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자연해동한 후 반건조 농어를 손질해 봅니다. 여름 농어라 반건조 농어인데도 아주 살집이 좋아요. 아무래도 농어 매운탕을 끓일 것이기 때문에 깔끔한 국물과 비린 맛을 없애려면 한번 손질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매운탕이나 젓국, 지리를 끓일 때 잡내와 비린 맛의 원흉인 아가미 속 찌꺼기와 지느러미 안쪽을 깨끗하게 물에 헹궈 씻어주고요 아가미 속에 내부를 가위로 잘라서 떼어내 줍니다.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손질해 주고 농어 매운탕용으로 ...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 삶는법 한우 스지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에 해산물을 즐겨 먹긴 하지만 집에서 종종 해먹는 안주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 둘 다 힘줄 부위와 근막 부위라 쫄깃쫄깃한 식감이 참 매력적이에요. 거기다 육수도 잘 우러나와 다양하게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쌀국수 육수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자박자박 진한 소고기 육수까지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부추무침을 곁들여 스지와 아롱사태를 같이 삶아 육수를 내고 국물을 곁들여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로 만들었어요. 고급 지고 맛있는 한우 스지 아롱사태 요리! 쫄깃쫄깃 스지 수육을 부추무침에 먹어도 좋고 힘줄이 송송 박혀있어 씹는 식감이 좋은 한우 아롱사태 수육도 양념장에 콕 찍어 먹기만 해도 식감도 맛도 고급 진 최고의 술안주죠~! 집에서 맛있고 잡내 없이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한우 잡 스지 1킬로 한우 아롱사태 투뿔 BMS no.9 최상급 아롱사태 500g 준비했습니다. 투뿔 넘버 나인이더라도 아롱사태 부위는 등심이나 안심처럼 가격이 확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준비한 한우 스지와 아롱사태를 깨끗하게 핏물을 제거해 주고요. 한우 아롱사태 스지 삶는법!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재료 대파 2개, 마늘 10개, 통후추 2스푼 청양고추 1개, 무 한 ...
"손님 초대요리로 좋은 한우 아롱사태 요리 아롱사태 전골 & 스지 아롱사태 수육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하면 술안주를 뭘 만들지 고민되는데요. 저의 모토는 누가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적어도 2KG은 찌워서 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먹거리나 술안주를 푸짐하게 준비하는 편인데요. 술안주도 되면서 푸짐하고 든든한 요리로 자주 만드는 게 바로 스지 수육 & 아롱사태 수육 전골이에요. 얼마 전에 지인 커플이 놀러 왔을 때 한우 아롱사태 요리로 스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을 만들었어요. 아롱사태 삶은 육수를 부어 주면서 국물과 같이 뜨끈하게 즐기는 한우 사태 요리 남은 스지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은 나중에 맑은 소고기 해장국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이른바 술안주부터 해장까지 책임져 주는 요리라는 것..! 스지 같은 경우 예전에 한꺼번에 많이 삶아서 식힌 뒤 진공 포장해놨던 것을 사용했어요. 300G 정도 사용하고 다시 진공~ 한우 알 스지 부위를 사용했어요. https://blog.naver.com/anjjilong/222603347964 스지수육 만들기 맛있게 스지 삶는법 술안주로 좋은 한우 스지 요리 "쫄깃한 식감 소주 안주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스지 삶는 법부터 양념장까지" 안녕하세요! 안 찌 ... blog.naver.com 스지 삶는 법은 위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아롱사태 삶을 때 스지를 같이 넣고...
"쫄깃쫄깃 잡내 없이 스지삶는법 국물과 같이 즐기는 한우 스지 수육"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평소에 소고기 수육 중에서도 아롱사태 수육이나 스지 수육을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스지 수육부터 스지 탕 등 다양한 스지 요리를 포스팅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한식 주점이나 선술집에서도 스지 요리를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예전보다 많이 대중적인 식재료가 된 것 같아요. 예전에 스지 수육 먹었다고 하면 스지가 뭐야?라고 하는 분들이 더 많았거든요. 스지는 소 사태 부위에 힘줄이나 근막을 뜻해요. 보통 아킬레스건 부위를 알 스지 그 외 사태 부위를 손질하면서 나온 근막이나 힘줄을 스지라고 합니다. (막 스지라고도 -ㅁ-) 오늘은 일반 스지로 잡내 없이 깔끔하게 스지 삶는법 그리고 국물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지 수육 만드는 법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한우 스지는 마트에서 비싸게 팔기도 하는데 인터넷이나 산지에선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거든요. 술집에서 한우스지요리 주문하면 참새 눈곱만큼 주고 3~4만 원은 기본이에요. 저렴한 일명 막 스지로 깔끔하게 스지 삶는 법과 맛있게 스지 수육 만드는 법! 재료는요~ 한우 스지 수육 재료 스지 1kg. 청양고추 1개. 무 한 토막(5센티) 대파 1개. 통후추 1스푼. 생강 1/2개 표고버섯 기둥 1/2 컵 마늘 8개. 소주 50ml 부추 한 줌. 홍고추 1개 생수 3 리...
"한우 스지로 만드는 국물 자박 스지 수육 쫄깃한 식감 맛있게 스지 삶는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가끔 주말에 친정에 갈 때가 있는데요. 친정에 가는 날은 와이프가 싫어하는 음식을 해 먹는 날이에요. 거의 가리는 게 없는 제 입맛과 달리 전국 여기저기 이것저것 하도 먹여서 예전보단 나아졌다곤 하나 싫어하는 게 많거든요. 옛날에 연애할 때는 내가 먹자고 하는 건 다 좋다고 먹더니 결혼하고 나선 단칼에 거절하는 음식이 많아졌다는.. 고로 와이프가 친정 가는 날은 와이프가 싫어하는 요리 먹는 날! 냉동실에 짱 박아놨던 한우 스지를 꺼내서 자박자박 국물과 함께 스지 수육을 만들었어요. 한우 스지 요리 중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진한 국물도 있고 쫄깃한 스지 수육도 먹을 수 있어서 집에서도 즐겨먹는 스지 탕 같은 스지 수육 스지 수육은 겨자 양념장에 곁들이거나 부추와 궁합이 좋아서 부추 양파 무침을 해서 스지 수육과 같이 만들어 먹었어요. 냉동 한우 스지 1킬로 그램이에요. 보통 한우 힘줄, 한우 스지로 표기해져 있습니다. 냉장실에서 하루 정도 천천히 해동했고요. (급할 경우 물에 담가 해동해도 됩니다) 해동된 한우 스지 모습 스지 같은 경우 보통 사태살을 손질하고 남은 근막이나 힘줄을 뜻하는데 벗겨낸 근막에 사태 살이 어느 정도 붙어 있어 스지 삶는 법에 따라 갈비탕이나 고깃국 비슷한 맛이 나기도 하거든요. 참고로 알 스지라고 불리는...
"신장개업 경안동 술집 단골집 독특한 술안주 호불호 있지만 취향에 따라 괜찮은 곳"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에 질겅 질겅 씹는 식감을 좋아하는데요. 딱딱한 마른 오징어부터 쫄깃한 다양한 음식들까지 즐겨 먹었는데 딱딱한 뼈다구 씹다가 어금니 깨져서 임플란트 하나 심은 뒤론 딱딱한 것은 조심해서 먹는 편입니다. 그래도 식감 좋은 요리는 포기할 순 없는 것. 딱딱은 힘들지만 이제 질겅 질겅 쫄깃 식감 음식들을 이것저것 즐겨 먹는데요. 개인적으로 술안주 중에 좋아하는 안주 중에 하나가 한우 스지 요리! 그중에서도 스지 수육이에요.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편이죠. 스지 종류는 보통 두 가지인데 소의 아킬레스건 부위인 알 스지 부위와 소 사태살의 근막과 힘줄 부위를 스지 or 막 스지라고 부르는데 비슷한듯하지만 다른 매력이 있단 말이죠. 씹는 식감은 알 스지 쪽이 좋고 일반 스지는 근막에 붙은 고기도 붙어 있어 고기 맛이 같이 나는 게 별미에요. 얼마 전에 오픈한 경안동 술집 중에 일반적이지 않은 한우 스지 요리 소 내장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경안동 술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어요. 단골집 경기도 광주시 경안안길 31 102호 단골집 경안동 단골집 T) 031- 766- 2941 주소 : 광주시 경안 안길 31 영업시간 : 17:00 - 23:00 일요일 휴무 대표 메뉴 : 한우 모둠 수육 35000 / 한우 스지 수육...
"매콤한 소주 안주 알 찜 만드는 법 백종원 해물찜 양념 비율로 맛있게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알탕은 많이 드셔보기도 하고 많이 보셨을 텐데 알 찜은 그리 흔하진 않죠. 가장 흔한 게 동태 알인데 알탕이나 알 찜 전문점이 아니고서야 집에서 크고 선도 좋은 알을 사용하기 쉽지 않아요. 얼마 전에 여수에서 공수한 장대 알(양태) 을 사용해서 알 찜을 만들었는데 레시피를 뒤적 거리다 보니 백종원 해물찜 양념이 있어서 보니 콩나물찜 하면서 해물찜을 했나 보더라고요. 백종원 레시피 참고해서 집에서 소주 안주 알 찜을 만들었어요. (저는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당도만 줄였어요) *알 찜 만드는 법 하이라이트 영상이니 참고하세요! 매콤한 알 찜은 깔끔한 화이트 와인 안주로도 좋고 집에서 소주 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동태 알과 달리 장대 알은 아주 크고 부드러워서 더 맛있어요. 알 찜 재료 장대일 400g. 가리비 관자 10개 콩나물 300g. 청양고추 1개 전분 2스푼 (물 4~5스푼) 멸치 육수 200ml 알 찜은 재료 자체는 심플합니다. 메인을 해물로 하면 해물찜 알로 하며 알 찜 되겠습니다~! 저는 알과 함께 가리비 관자를 사용했는데 집에 있는 해물 있으면 오징어나 새우, 꽃게 등을 넣어주면 해물 안 찜이나 해물찜이 되는 것이죠. 장대 알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했고요. 냉동했던 가리비 관자는 자연해동시켰어요. 알 ...
"경기광주 알찜 알탕 맛집 러시아알부자 따끈한 곤이전이 별미" <러시아 알부자> 싱싱하고 탱글한 동태알과 곤이 , 모락모락 곤이전! 요즘 태전동 새로생긴 아파트 만큼 음식점들도 우후죽순 생겨납니다. 비싼 임대료 덕분에 간판에 상호명 외우기도 전에 사라지는 가게도 보이는 안타까움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욱 타격이 클것 같습니다. 이럴때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는게 다행인지 .. 참씁슬하기도 해요. 예전에 자영업을 꽤 오래했었는데 (음식 관련일 아닙니다..-_-;;) 신종플루와 사스 . 메르스 때를 떠올려봐도 당시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것 같습니다. .. 태전동에 위치한 경기광주알탕맛집 러시아알부자에요. 알탕과 더불어 알찜 맛집이기도 해요 모란역 에 꽤 인지도가 있고 잘알려진 모란 러시아알부자 사장님이 운영하시구요. 근처 알찬냄비도 같이 운영하신다고하네요. 모란역과는 매뉴가 거의 같고 알찬냄비는 약간 다른 낙곱새와 오삼불고기 종류가 주력매뉴에 들어있습니다. 어느 비가 부슬부슬 오는날 방문 테이블이 5개정도 있는 조그만 매장이에요! 알탕에 샤브샤브도 추가할수가 있군요. 하지만 제스타일은 아님 ㅋㅋㅋㅋ 요긴 특이하게도 계란비빔밥 매뉴가있어요~ 알찜에 비벼먹으면 맛이 괜찮더라구요. 요런 매뉴들 주력매뉴는 알찜.알탕.김치찌개.곤이전 입니다. 김치찌개가 주력이긴하지만 알탕집에 와서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기도..-ㅁ- 아마 딸려온 사람...
"집에서 한우 양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 만들기 고급 진 술안주 소고기 양지 사태 요리"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그러고 보니 참 힘줄 요리 관련 포스팅을 참 많이도 한 것 같아요. 식감 좋은 스지나 아롱사태 수육 스지 아롱사태 전골 등등 씹는 식감과 깊고 깔끔한 맛이 우러나오는 육향 가득한 국물 때문에 손에 꼽는 좋아하는 안주이자 한우 사태 요리인데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데다 쫄깃한 힘줄까지 붙어있어 제가 좋아하는 조건에 딱 들어맞는 부위라 특별히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마찬가지로 살코기 부위인 소고기 양지 부위도 곁들이면 육 향도 좋고 좀 더 다양한 소고기 수육을 즐길 수 있거든요. 깔끔하고 진한 육향 가득한 육수 넣고 자박자박 끓이며 안주로 곁들이는 촉촉한 소고기 양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 손님 초대요리로도 좋답니다. 소고기 양지 사태 수육 재료는요~! 양지 아롱사태 수육 전골 재료 아롱사태 700g 소고기 양지 600g 대파 1개. 통후추 1스푼. 무 1/4 개 마늘 10쪽. 고추 2개 건 표고 기둥 4-개. 소주 2잔 생수 4 리터 건 표고는 생략해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파 뿌리나 양파 껍질을 넣어줘도 좋은데 잡내가 별로 없는 부위라 이 정도만 넣어줘도 훌륭한 육수가 나옵니다. 보통은 결대로 찢어 장조림이나 육개장 등 국거리로 많이 사용하거나 설렁탕이나 곰탕 소고기 양지 요리에 사용되는 양지 부위 중간중간 힘줄이...
"소고기 아롱사태 양지 수육 활용 한우 요리 한우 양지 아롱사태 장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평소에 해산물을 자주 먹기는 하지만 사실 고기도 무지? 좋아하는데요. 생각보다 집에서 고기도 자주 구워 먹고 기름 튀거나 냄새 걱정 따윈 날려버리고 삼겹살. 소고기. 가리지 않고 잘 구워 먹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밖에서 먹으면 외식비도 비싸고 사실 비싼 것과 맛이 비례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그냥 기름과 냄새를 포기하고 집에서 그냥 자주 굽는 편이에요. 근데 특별히 포스팅을 안 하다 보니 맨날 저는 물고기만 먹고사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나 봐요...-ㅁ-ㅋ 저는 물고기와 고기 평등하게 좋아한다는 것을 밝히면서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평소 좋아하는 소고기 요리 중 하나가 한우 아롱사태 수육이거든요. 특히 자박자박 육수를 넣고 아롱사태 수육 전골 해서 주말에 술안주로 곁들이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는 소고기 양지 수육도 같이 곁들여 넉넉하게 삶아서 남은 수육 고기로 양지 아롱사태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남은 소고기 양지 수육& 아롱사태 수육 활용 요리 한우 양지 아롱사태 장조림 만들기! 재료는요~ 한우 양지 아롱사태 장조림 만들기 (고기 삶기 재료) 한우 양지 600g 아롱사태 700g 대파 1개. 통후추 1 큰 술. 마늘 10개 홍고추 2개. 무 1/5 쪽 건표고버섯 기둥 1/2 컵 (생략 가능) 소주 2잔 아롱사태 수육도 해먹고 ...
"소고기 아롱사태 부위와 양지 부위로 만드는 한우 수육과 찜 요리 " 안녕하세요! 안찌롱입니다. 평소에 술안주로 소고기 수육이나 찜을 좋아하는데요. 쫄깃쫄깃한 힘줄이 포함된 한우 사태 요리와 살코기를 좋아해서 소고기 양지 부위를 자주 먹는 편이에요. 쫄깃한 스지도 좋아해서 한우 뭉치사태를 주문해서 스지와 사태살, 스지를 같이 조리해서 먹는 것도 즐기는 편이에요. 가끔 소고기 스지와 사태 요리 포스팅을 했지요. 이번엔 소고기 아롱사태 부위와 양지 부위를 주문해서 찜 형식으로 푹 삶아서 수육을 만들었어요. 이런 아롱사태 찜이나 수육을 푹 삶은 국물을 곁들여서 먹기도 하고 다른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도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국물요리에 사용하고 참나물과 달래를 사용해서 아롱사태 수육과 곁들일 겉절이도 만들었어요. 소고기 양지. 아롱사태 찜 재료 아롱사태 300g. 양지 300g 대파 2개. 생강 1개. 표고버섯 기둥 6개 마늘 8개. 통후추 1스푼 생수 2.5 리터 참나물 겉절이 재료 참나물. 달래. 부추 한 줌씩 쯔위 2. 고춧가루 1. 맛술 3. 후추 1t 소고기 아롱사태 부위는 소 뒤 사태 살 가운데 박혀있는 근육 덩어리에요. 사태 부위는 스지와 질긴 근막들이 많은데 아롱사태는 근막과 스지가 거의 없어 아롱사태 수육이나 찜으로 자주 사용되는 부위에요. 지난 포스팅들에도 한우 사태 찜과 수육 요리들을 종종 올리곤 했었어요. 다른 소고기 부...
"여수 선어회 제철 민어회 병어회 고소한 삼치회까지 여수 희망선어"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여수 다녀온 지가 한 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여수 선어회 포스팅 마침 민어회가 제철이라 시기가 잘 맞네요. 전남이나 경남 바닷가 지역은 활어회도 많이 먹지만 선어회를 많이 먹고 전문점도 많이 있죠. 여수도 선어회가 유명합니다. 특히 계절별로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병어. 삼치. 민어회 (노랑가오리)를 기본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죠. 요즘은 참돔이나 광어 정도 섞어서 나오는 곳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철에는 민어가 제철인데 복날에 가까울수록 찾는 사람도 많아 값이 오르는 귀한 생선이죠. 여수 횟집들은 어딜 가나 기본적으로 한상차림 스키 메뉴들이 나오는데 맛집을 결정하는 척도가 이 스키 한상에 먹을게 얼마나 있나? 라는게 여수 사람들이 맛집을 구분하고 단골집이 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것 같아요. 이순신광장 근처 여수 희망선어도 오래된 가게는 아니지만 퀄리티 좋은 한상 차림으로 관광객들이나 여수 사람들도 많이 찾는 여수 선어회 전문점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종종 포스팅했던 곳이에요. 최근에 여수에 가서 한잔하려고 보니 택시 운전사라는 독특한 소주도 있더라고요. 희망선어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0-10 여수 희망 선어 T) 0507-1361-7114 영업시간 : 12:00- 22:00 /15-17시 브레이크 화요일 휴...
"전라도 음식 전문 병어조림 병어회무침 민어구이까지 장지동 여수수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제 서식지는 경기 광주이지만 고향은 여수인 아재로서 타지에서 고향 사람을 만나거나 여수 상호가 들어간 곳이 있으면 일단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드는데 말이죠. 집 근처를 지나가다는데 샤부샤부 집이었던 자리가 없어지고 해산물 전문점이 생겼는데 상호가 여수수산이더라고요. 괜스레 반가운 마음에 잠시 멈춰 메뉴를 보니 병어회 무침에 병어조림 꼬막무침, 민어구이, 병어구이 등 굉장히 익숙하지만 위 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전라도 음식들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더라고요. 거기다 밑반찬도 로컬스러운 느낌에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바로 네이버 플레이스를 찾아봤는데 등록이 안 돼있더군요. 심지어 한 달이 지나도 안 돼있어요. 사장님이 그런 건 안 해도 된다는 주의라고 하세요...-ㅁ- 가봐야지 하며 기회를 엿보다 파티원을 모집해 저녁 겸 반주로 고고 여수수산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81 장지동 스시 강 옆 건물이에요. 장지동 여수수산 영업시간은 점심 저녁 영업을 하고 독특하게 휴일이 토요일이니 참고하세요. 경기 광주 장지동 여수수산 메뉴판 크 ... 메뉴들이 주옥같습니다. 초월 목포는 항구다 외에 이런 스타일 음식점이 또 생겨서 좋네요. 일단 사람들 기다리며 애피타이저? 병어회 무침부터 주문 조림은 2인분부터 가능하지만 생선구이는 1인분도 주문 가능합니다. 잠시 기...
"6월 제철회 병어회 & 보양식 민어회 그 외 추천 6월 제철 해산물"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요즘 날씨가 덥죠. 이제 슬슬 여름 음식들이 생각나는 시즌입니다. 여름 시즌 6월~ 8월 정도까지 먹을만한 제철 해산물들이 꽤 많거든요. 이제 슬슬 보라성게도 시즌이 시작하고 그 외에도 보리새우, 한치, 무늬 오징어 등등 6월 제철 해산물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활어회로 얼마 전에 붉바리 회를 6월 제철 회로 소개를 했는데 이번에는 선어 회로 한번 소개해 볼게요. 여름 시즌 6월 제철 회로 먹기 좋은 병어회! 사실 병어회는 위 지방에서는 익숙한 횟감은 아니에요. 인천이나 서해 쪽에서는 조금 먹는 편이긴 하지만 전남 바닷가 쪽에서 많이 취급하고 많이 먹는 선어회 종류입니다. 특히 선어 회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병어회, 민어회, 삼치회 3가지를 많이 먹는 편이고 시즌에 따라 노랑가오리도 같이 나오기도 하죠. (일식 숙성회랑은 또 다른 개념이에요) 병어 같은 경우 1년 내내 어느 정도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어종이기도 합니다. 보통 제철을 산란 전후 6~7월과 10월 이후 가을을 말하는데 다만 병어회 먹는 법은 보통 뼈째 먹는 병어 세꼬시로 먹기 때문에 산란 전후 뼈가 억세지 않아 병어회 먹기 좋은 시즌이 바로 라잇 나우..! 보통 병어는 부르는 이름이 많습니다. 병어. 자랭이. 덕자 병어. 덕대 등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뒤죽박죽이에요. ...
"6월 제철회 추천 전복치, 민어회, 병어회 지금 맛보기 좋은 6월 제철 해산물 보라성게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벌써 6월이네요. 2022년도 벌써 절반이나 지났다니 엊그제 추워서 덜덜 떨고 다녔던 것 같은데 이제는 벌써부터 올여름에는 어떻게 더위를 참고 지내나 하는 걱정이 드네요. 그만큼 올 한해 이슈가 많았던 것 같아요. 코로나, 러시아 전쟁, 대선, 지방선거 등 많은 일들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6월제철회 하면 떠오르는 해산물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면 1년 중 가장 먹을만한 횟감이 없는 시기를 여름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가장 어중간한 시기는 바로 5~ 6월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이유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횟감 중 대표적인 광어. 우럭. 참돔 3가지 어종 모두 맛이 떨어지는 시기에요. (자연산에 한하고 참 우럭 제외) 일부 수산시장에서 지금 자연산 광어가 맛있다고 권하는 상인들도 있는데 (실제로 얼마 전에 보령에서 그러더라고요) 먹어보면 살이 쏘옥 빠지고 회에서 물맛이라고도 하는 맹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죠. 요즘은 자연산 광어보다 양식 광어가 더 맛난 시기에요. 자연산 광어 참돔 모두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가격이 낮기 때문에 반대로 수산시장에서 선어 도미나 광어 아주 저렴하게 구매해서 찜이나 구이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시기이기도 하죠. 1. 전복치 6월...
"신안에서 올라온 대민어 여름보양식으로 최고" 안녕하세요! 안찌롱입니다. 여름 보양식 하면 일반적으로 백숙이나 오리, 능이버섯 ,멍멍이탕 등 여러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멍멍이탕은 싫어요 흑) 전남 지역에선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민어가 있습니다. 민어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리는곳이 없다고 하죠. 민어의 민자는 백성 민이라고 하는데 옛날에도 일반 서민은 먹을수 없었던 고급 어종이라고 합니다. 무려 임금님께 진상되던 귀한 어종이죠. 민어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난류성 어종인데 겨울에는 제주 먼바다에서 놀다가 5~6월이되면 서남해쪽으로 슬금 슬금 올라와 6~7월부터 민어 시즌이 시작되고 8~9월에 산란을 합니다. 8~9월이 지나면 암치보다는 숫치가 가격도 비싸고 맛이 좋아요. 특히 민어 숫놈은 암놈에게는 없는 배받이살이라 불리는 특수 부위도 있거든요. 그외에도 껍질. 부레. 내장. 아가미. 뼈 모두 요리에 사용되서 정말 버릴게 없는 생선이에요. 민어는 7월 중순쯤 복날에 가까워 질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특히 7~8키로 이상 대민어는 아주 고가에 거래되죠. 6월에는 그나마 가격대가 괜찮은 편이라 6월이나 7월초쯤 많이 드시는게 이득입니다. 목포는항구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1010-6 1층 목포는항구다 주소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3-11 1층 영업시간: 11:00-22:00 대표매뉴:흑산도홍어 소70000/민어회 싯가 ...
"보라성게 철 집에서 고급 진 보라성게알 요리 단새우 감태 넣은 성게비빔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5~6월이 사실 1년 중 해산물이 가장 애매한 시기라고 생각되는데 대표 어종들이 산란기 전후라 맛이 떨어지고 해산물들도 금어기에 들어가는 그나마 요즘 갑오징어가 나고 있긴 한데 예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굉장히 애매한 시기 그래도 겨울 말똥성게 시즌이 끝나고 보라성게알 철이 시작됐어요. 보통 5월부터 조금씩 나긴 하는데 맛이 조금 떨어지고 최근 주문해서 먹어보니 맛이 괜찮더라고요. 다만 보라성게알 역시 작년에 비해 가격이 좀 오른 것 같아요. (요즘 안 오른 게 없죠.) 얼마 전에 100g 정도 맛보기로 주문해 보고 이 정도면 괜찮다 싶어 500g 정도 주문해서 성게 비빔밥부터 성게미역국 등 다양한 보라성게알 요리를 집에서 해먹었어요. 밖에서 먹으면 정말 비싸거든요. 집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제철 보라성게알 요리 성게비빔밥 재료는요~! 성게비빔밥 만들기 보라성게알 150g 단새우 6~7개 통깨 3스푼, 들기름 2스푼 감태 3~4장, 당근 한 토막 오이 1/5개 초대리 4~5스푼 (2인분 기준) 동해에서 나는 냉동 단새우를 사용했어요. 일식집이나 선술집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우니 와 단새우 조합은 실패 없죠. 단새우는 까서 준비하고요. 그냥 일반 밥으로 성게알 비빔밥을 만들어도 되지만 약간...
"고급 진 조개 요리 6월 제철해산물 왕 우럭조개 달달한 맛이 일품인 미루가이 숙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지역마다 다양한 조개들이 잡힙니다. 아무래도 조개 하면 서해이긴 하지만 주로 남해 쪽에서 잡히는 자연산 왕 우럭조개 흔히 일식집이나 오마카세에서 "미루가이" 이름으로 살짝 데쳐 츠마미나 스시 재료로 많이 나오는 고급 식재료에요. 왕우럭조개 제철은 1~6월로 전량 손으로 채취하는 자연산이라 조개 종류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속하는 6월 제철 해산물 왕우럭조개 보통 킬로당 2~3만 원 정도 하는데 얼마 전에 가락 수산시장 가서 물어보니 킬로당 4만 원 달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크기에 따라서 가격도 조금 차이가 나겠죠. 왕우럭조개(미루가이) 특징은 길쭉한 조개 수관이 특징이고 가장 맛있는 부위도 우럭조개 수관 껍질을 벗겨 숙회로 먹는 것..! 6월 제철 해산물 왕 우럭조개 손질 왕 우럭조개 숙회 만들기! 우럭조개 1kg 조금 넘는 사이즈 남해에서 택배로 받은 큰 사이즈 미루가이 일반 성인 주먹보다 훨씬 큰 사이즈예요. 코끼리 조개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죠. 왕우럭 조개 특징은 코끼리 조개와 마찬가지로 길쭉한 수관이 껍질 바깥으로 나와 있는 것 살아있는 우럭 조개라 움츠리고 있지만 물속에서는 수관을 길게 내밀고 있어요. 왕우럭조개 손질법은 커틀러리 나이프를 이용해서 조개관자를 끊어줬어요. 굳게 다물고 있을 때 힘으...
"나올 때 먹어두면 좋은 고급 해산물 무늬오징어 오징어 계의 금수저 6월제철해산물 흰 꼴뚜기"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여름으로 갈수록 해산물이 인기가 없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사실 아직도 어르신들이 가끔 하는 말이 "비 오는 날은 회를 먹으면 안 된다" "여름에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곤 하는데요. 예부터 전해져 내려온 말이라 그런지 근거는 없지만 왠지 믿게 되는? 마치 문 닫고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괴담처럼 아직도 상식처럼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실 여름에도 회를 먹어도 상관은 없어요. 비 오는 날도 마찬가지고요. 예전에 여름에 회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는 대부분 위생 상태가 안 좋거나 도마나 칼 관리를 잘못해서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최근에 여름에 회 먹으면 큰일 난다는 주변 분이 있어서 그냥 한번 이야기해 봤습니다..-ㅁ- 6월 제철 해산물 중 하나 추천하고 싶은 게 얼마 전에도 고급 회 종류인 붉바리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오직 어계의 금수저 6월 제철 해산물 흰 꼴뚜기 aka 무늬 오징어가 있습니다. 대부분 무늬 오징어라고 부르는 오징어 계 금수저 무늬 보르느기니라고 할수 있는..! 가격도 가장 비싸고 맛도 좋은 무늬오징어..! 정식 명칭은 흰 꼴뚜기로 꼴뚜기 과인데 99프로 무늬 오징어라고 부릅니다. (한치도 꼴뚜기 과) 찰진 식감과 달달한 무늬 오징어회 맛은 ...
"6월 제철회 병어회 & 보양식 민어회 그 외 추천 6월 제철 해산물"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요즘 날씨가 덥죠. 이제 슬슬 여름 음식들이 생각나는 시즌입니다. 여름 시즌 6월~ 8월 정도까지 먹을만한 제철 해산물들이 꽤 많거든요. 이제 슬슬 보라성게도 시즌이 시작하고 그 외에도 보리새우, 한치, 무늬 오징어 등등 6월 제철 해산물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활어회로 얼마 전에 붉바리 회를 6월 제철 회로 소개를 했는데 이번에는 선어 회로 한번 소개해 볼게요. 여름 시즌 6월 제철 회로 먹기 좋은 병어회! 사실 병어회는 위 지방에서는 익숙한 횟감은 아니에요. 인천이나 서해 쪽에서는 조금 먹는 편이긴 하지만 전남 바닷가 쪽에서 많이 취급하고 많이 먹는 선어회 종류입니다. 특히 선어 회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병어회, 민어회, 삼치회 3가지를 많이 먹는 편이고 시즌에 따라 노랑가오리도 같이 나오기도 하죠. (일식 숙성회랑은 또 다른 개념이에요) 병어 같은 경우 1년 내내 어느 정도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어종이기도 합니다. 보통 제철을 산란 전후 6~7월과 10월 이후 가을을 말하는데 다만 병어회 먹는 법은 보통 뼈째 먹는 병어 세꼬시로 먹기 때문에 산란 전후 뼈가 억세지 않아 병어회 먹기 좋은 시즌이 바로 라잇 나우..! 보통 병어는 부르는 이름이 많습니다. 병어. 자랭이. 덕자 병어. 덕대 등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뒤죽박죽이에요. ...
"7월 제철회 민어회 & 쑤기미 여름 보양식 민어회, 가성비 좋은 여름회 쑤기미"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지난주는 하늘 뚫린 것처럼 비가 오더니 다시 푹푹 찌는 여름 날씨가 계속되네요. 곧 초복도 다가오고 보양식 챙겨 먹어야 될 시기가 다가오죠. 여름 보양식 하면 무난한 삼계탕이나 닭백숙 오리 백숙 같은 게 떠오르긴 하는데 저야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는지라 그냥 제철 해산물이나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게 곧 보양식을 먹는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제철 해산물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다니고 있죠. (그래도 여름에는 닭도 공평하게 잡아먹긴 합니다..-ㅁ-) 7월 제철 회 & 7월 제철 해산물로 어떤 것을 소개할까 하다 마침 주말에 애정 하는 프로그램 중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는데 목포를 가서 민어회 코스요리를 먹더라고요. (저도 가본 적 있는 식당인데.. 목포 유 0횟집..-ㅁ-) 외국인들도 참 잘 먹더라고요. 공통적으로 부드럽다는 말을 많이 하던데 실제로 민어회는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원래 살도 무른 편인데 선어 특성상 일정 숙성이 되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워지죠. 민어는 난류성 어종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으로 올라오는데 뻘 지형을 좋아해서 서해 남부와 전남 지역에서 많이 잡힙니다. 대표적인 7월 제철 해산물 중 여름 보양식으로 꼽히고 예전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렸을 만큼 고급 식재료였어요. 아이러니하게...
"가을 겨울 제철 해산물 쥐치회 가성비 좋은 1월 제철회 말쥐치& 쥐치애"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겨울에는 너무 맛있는 횟감들이 많죠. 특히 1월 제철 회로 추천할 만한 고급회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미 종류로 감성돔, 돌돔, 참돔부터 국민 횟감 광어 우럭도 제철을 맞아 살이 토실토실하고 맛이 올라오죠. 자연산 이야기지만 양식도 당연히 영향을 받습니다. 당연히 맛도 좋고 제철이다 보니 횟감 시세는 착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연산 도미 종류는 어마어마하죠. 그에 반해 겨울철 맛도 있고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12월 ~1월 제철회 한 가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동해 쪽에서는 주로 잡어 취급 당하고 못생겼지만 맛있는 쥐치회..! 쥐치회는 맛도 있지만 몇 안 되는 애(간)을 먹는 어종이에요. 홍어와 아구 그리고 쥐치애!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에요. 1년 내내 어느 정도 맛을 유지하는 쥐치인데 봄여름에는 온도가 높아 탈이 난다고 쥐치 애를 회로 잘 안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시기에 쥐치애 와 함께 즐기기 딱 좋은 시즌이죠. 작년 부산 자갈치에서 먹었던 붉바리와 말쥐치 회 두툼하게 썰면 쫄깃하게 씹는 맛이 좋고 회 맛이 잡내 없이 담백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얼마 전에 강릉 주문진 시장을 구경하는데 한 수조 안에 객주리 말쥐치 쥐치 우리나라 쥐치 3종류가 한 수조에 다 있는 진풍경 오늘 소개할 쥐치는 말쥐치...
"11월 제철회 찬바람 불면 맛있는 가을회 쥐치회부터 돌 도다리 국민 횟감 광. 우. 참"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그중에서도 초겨울 11월~ 12월쯤 개인적으로 1년 중 가장 맛있는 해산물 들이나 맛있는 가을회 들이 많은 시기인데요. 특히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어. 우럭. 참돔 일명 국민 횟감이라고 불리는 횟감들이 모두 맛이 좋은 시기입니다. 사실 맛이 좋다는 이야기는 자연산 횟감에 대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광어. 우럭. 참돔의 장점이 1년 내내 일정한 맛을 내는 양식 횟감이라는 사실이죠. 위 횟감들은 공통적으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란기 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여름 산란기가 후 11~12월부터 3~4월까지 살을 찌우는 가을회입니다. (10월 제철 회 복습) 그 외 가을 회로 10월에도 소개했었던 고등어회, 삼치회, 돌돔회 역시 11월에도 유효한 맛있는 가을회! 1. 광어. 참돔 11월 제철 회로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는 게 바로 광어. 참돔이 아닐까 싶은데요. 두 가지 어종 모두 양식은 1년 내내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어 같은 경우 양식 환경이 수심이 깊고 몸집이 큰 완도산을 선호하고 참돔 같은 경우 국산 참돔보다는 일본 양식 참돔이 좀 더 맛도 좋고 몸집도 큽니다. 좌측이 참돔회, 우측이 광어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쌀쌀한 초겨울부터 초봄까지 맛있고 무난한 횟감이죠. 초고...
"제주도 향토 음식 객주리 조림 전문점 제주 공항 근처 맛집 두루두루 식당"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늦은 여름휴가로 다녀온 제주 여행의 마지막 피날레로 장식했던 음식인데 왜 이제서야 올리냐면 요즘이 쥐치나 말쥐치가 제철이기 때문이죠. (절대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라고요!) 제주에서는 방언으로 말쥐치를 "객주리"라고 부릅니다. 횟집에서 객주리 회, 혹은 객주리 조림은 바로 말쥐치 조림을 말하는 것이죠. 여름이 지나 가을에 찬바람이 불면 말쥐치가 살이 붙는데 사실 일 년 내내 차이가 그리 크게 나는 어종은 아니라서 아무 때나 먹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가장 맛있는 요즘 철에 제주 갈 일이 있다면 챙겨 먹으면 좋겠죠. 독특한 제주도 향토 음식 중에 객주리 조림이 있는데 생선조림에 단맛을 내는 재료로 검은콩을 사용하고 마늘 종을 넣어서 자박 자박 졸여 냅니다. 특히 제주공항 근처 맛집 들 중에 몇몇 로컬 맛 집들이 모여있습니다. 객주리 살과 함께 씹히는 검은콩은 꼭 달달한 콩자반 씹히는 느낌이 재미있는 제주도 음식 객주리 조림 두루두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3길 14 두루두루 T) 064-744-9711 주소 : 제주시 삼무로 3길 14 영업시간 : 16:00- 24:00 대표 메뉴 : 객주리 조림 중 40000 대 50000/ 붕장어 구이 25000 / 우럭 조림 40000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하고 골목에 주차하기도 힘든 게 ...
"10월 제철회 가을에 맛있는 제철 해산물 리스트"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인데요. 선선한 날씨에 어디 돌아다니기도 딱 좋은 날씨에 산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 거기다 바다에는 맛있는 제철 해산물들이 많아지는 시기! 찬 바람이 불면 맛이 좋아지는 횟감들 해산물들이 참 많습니다. 10월 제철 회하면 기본적으로 광. 우. 참 국민 횟감인 광어. 우럭. 참돔 완벽하게 제철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시기이고 쥐치 종류나 도미 도다리 종류들도 맛이 좋습니다. 요즘 귀해진 가을 전어도 마찬가지고요. 10월 제철 해산물로는 가을 대하, 숫 꽃게, 갑오징어를 비롯 금어기가 끝난 홍게(붉은 대게) 찬 바람이 불면 나기 시작하는 앙장구(말똥성게)도 별미죠. 가을에 맛있는 10월 제철 회 & 10월 제철 해산물 리스트 삼치회 전남 여수나 고흥 일대 선어 횟집을 가면 봄 금어기를 제외하고 항상 올라오는 선어 횟감으로 삼치회가 있습니다. 삼치 회하면 위 지방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횟감이기도 하고 주로 구이로 많이 먹지만 구이로 먹는 삼치구이조차 사실 미니미 버전이라는 것 여수 수산시장이나 고흥 나로도 수협 시장 등에 가보면 참치만 한 삼치를 숭덩 숭덩 썰어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겨울 삼치를 제철이라고 하는데 겨울에는 지방이 껴서 겨울에는 등살도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일품입니다....
"제주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먹거리 둘러보기 관광객 맞춤 회 포장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어디 여행 가거나 하면 꼭 들리는 코스가 그 지역 로컬 시장 구경인데요. 특히 수산시장이나 그 지역 해산물이나 제철 회를 판매하는 시장에는 꼭 들러보는 편입니다. 특히 제주 같은 경우 육지와 취급하는 어종도 틀리고 심지어 부르는 이름도 틀리죠. 구경하다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물론 물고기에 관심 있는 분들 한정이겠지만요. 제주 로컬 시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 중 하나인 제주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안에 수산시장은 없지만 회 포장하기 좋은 횟집들과 건 생선들이나 해산물들을 많이 판매하는 곳입니다. 거기에 다양한 매일 올레시장 먹거리가 유명한 곳이죠 제주 올레시장을 둘러보며 먹거리와 제주에서 요즘 먹을만한 10월 제철 회가 뭐가 있나 둘러볼게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주차는 올레시장 공영주차장에 가능합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40 제주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T:0507-1353-1949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40 운영시간 : 07:00 -20:00 하절기 21:00까지 영업 주차는 매일 올레시장 공영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시장에서 물건 구매하면 주차권 주시더라고요. 서귀포에서 아침밥을 먹고 여유 있게 정오쯤 들러본 매일 올레시장 참 이름이 정겨워요. 매일 올레 입에 참 감기는 시장...
"새우 대게 볶음밥 만드는법 집에서 럭셔리 게살 새우볶음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요즘 날이 추워지니 맛난 해산물들이 참 많습니다. 추석 전후로 게 종류들이 맛이 좋은데요. 가을 꽃게라는 말이 유명할 정도로 꽃게도 맛있지만 여름 금어기가 지나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 동해에서 나는 대게 홍게도 맛이 좋거든요. 무엇보다 홍게는 가성비가 좋아 자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보통 집에서 3킬로 한 박스 주문하면 둘이서 배불리 먹고 다음날 홍게 라면에 대게 볶음밥까지 푸짐하게 두 끼 해결되거든요. 특히 고소함이 남다른 홍게 대게 장은 찜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대게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특히 홍게 살까지 넣으면 삼선 볶음밥쯤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럭셔리 대게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죠. 동해 현지에서 먹는 대게 볶음밥은 사실 버터나 마가린으로 맛을 내고 대게 장이 충분하게 들어있진 않습니다. 집에서 푸짐하게 대게 장과 해산물을 추가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집에서 새우와 게살 그리고 야채를 추가해서 만든 럭셔리 게살 새우볶음밥 레시피 재료는요...! 대게살 새우볶음밥 레시피 (3~4인분) 홍게 1마리. 새우 6마리. 대게장 (6~7마리 분) 애호박 1/5. 양파 1/2개. 양송이 3개 마늘 5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2개 간장 3스푼. 소금 1/2스푼. 후추 공깃밥 4공기 홍게 찜 먹으면서 대게...
"고슬고슬 대게 볶음밥 만드는 법 고소하고 녹진한 붉은 대게 딱지장 볶음밥"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올봄에 집에서 홍게를 자주 먹었는데요 아무래도 2인 가족이다 보니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홍게 종류 그중에서도 씨알 굵은 연지 홍게를 즐겨 찾는데요. 연지 홍게나 일반 홍게나 같은 붉은 대게 종류에요. 다만 서식하는 깊이가 다른데 연지 홍게 특징은 좀 더 얕은 연안에 살고 껍질이 얇고 말랑말랑한 편이고 대게 딱지장이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좋은 편이에요. 물론 A.B.C 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판매자들이 구분을 해서 팔기 때문에 단골 집 몇 집 정해 놓으면 편하더라고요. 집에서 대게나 홍게를 주문해먹으면 마무리는 항상 대게 볶음밥이죠. 거기다 그냥 대게 볶음밥이 아니라 대게 딱지장 듬뿍 넣은 럭셔리한 고소한 대게 장 볶음밥이에요. 실한 홍게 대게 딱지장을 야무지게 모아놨다가 대게 볶음밥에 양보합니다. 음식점에서 먹는 대게장 볶음밥이랑 비교 불가..! 사실 대게 집에서 주문한 볶음밥은 버터나 참기름 맛이 더 강해요. 순수하게 붉은 대게 딱지장을 때려 넣은 럭셔리 해물 대게볶음밥 만드는 법 붉은 대게 볶음밥 재료 식은 밥 3-4인분(고두밥) 대게딱지장(홍게장)1컵 분량 양송이 4개. 당근 1/5. 애호박 1/4개 마늘 4쪽.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2개. 참기름 1스푼 간장 4-5스푼 밥은 볶음밥 용으로 고두...
"대게 딱지장 듬뿍 비린내 없는 대게 볶음밥 게살과 게딱지장 볶아낸 붉은 대게 볶음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요즘 한창 맛이 좋은 동해 해산물 중에 동해에서 서식하는 붉은 대게가 있습니다. 흔히 홍게라고 이야기하는데 동해 깊은 바다에서 사는 달달한 게살 맛이 좋고 대게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 좋지요. 금어기가 지나고 찬바람이 불면 붉은 대게( 홍게 ) 제철이 다가옵니다. 산지에서 주문해서 집에서 쪄서 먹거나 자숙 대게를 주문해서 먹기도 하는데 붉은 대게는 한번 주문하며 거의 풀코스로 즐길 수 있죠. 대게 찜에다가 대게 라면, 대게 볶음밥까지 게살은 나중에 발라 놨다가 게살 수프나 게살 파스타 다양한 게살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붉은 대게는 크기에 따른 가격 차이도 있지만 수율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크거든요. 얼마 전에 수율이 보통인 홍게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집에서 게살과 대게 딱지 장을 열심히 긁어모아서 대게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대게살을 듬뿍 넣고 녹진하게 진한 게딱지 장을 듬뿍 넣어 고소한 대게 딱지장 볶음밥 아무래도 대게 딱지 장을 넣으면 비린 맛이 날 수 있는데 비린 맛없는 대게 딱지장 볶음밥 레시피! 대게 라면도 끓이고 대게 볶음밥도 만들려고 자숙 붉은 대게를 손질했어요. 대게 내장은 확실히 홍게 쪽이 더 맛난 것 같아요. 대게 딱지에서 대게 내장을 긁어내고 대게 다리를 손질해서 다리 살을 파냅니다. 게 딱지...
"붉은 대게장 듬뿍 넣은 게살 해물볶음밥 비린내 잡는 법과 대게 딱지장 활용 볶음밥"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요즘 한창 붉은 대게가 제철인데요. 일반 대게, 붉은 대게(홍게) 모두 제철이에요. 저는 겨울 시즌에 한해서는 붉은 대게 맛이 올라와서 대게 못지않게 맛이 좋고 가성비가 좋아 자주 주문해 먹는 편이에요. 집에서 대게 찜부터 대게 라면 거기다 #대게볶음밥 까지~! 특히 붉은 대게 경우 딱지 장이 아주 진하고 가득 들어있어서 대게 볶음밥이 아주 고소하고 게 맛이 진하거든요. 아무래도 대게나 킹크랩에 비해 저평가 되는 붉은 대게지만 수율 좋은 제철 붉은 대게만큼은 맛과 가성비가 아주 좋은 맛있는 식재료라는 생각이에요. 녹진한 대게 장 그리고 게살을 이용해서 대게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특히 홍게를 쪄 먹고 대게 장이 많이 나와서 푸짐하게 넣었더니 감칠맛과 녹진함이 폭발하더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대게 볶음밥을 만들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게 장에서 나는 살짝 비린한 내음이 걸리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비린내 없애는 팁부터 맛있는 게살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까지~ 대게 볶음밥 재료는요~! 대게 볶음밥 재료 (3-4인분) 게살 1/2컵. 대게 장 1컵 (200ml) 마늘 4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개 양송이 5개. 당근 1/5개 간장. 후추. 참기름. 소금 야채는 그냥 집에 냉장고에 있는 버섯과 당근 등을 사용하시면 되...
"12월 1월 제철 해산물 붉은 대게 홍게 라면에서부터 대게 딱지장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동해에서 겨울에 많이 나는 제철 해산물 중 하나가 바로 대게와 붉은 대게인데 대게는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홍게의 정식 이름은 붉은 대게인데요 다들 홍게라고 부르죠. 겨울 #1월제철해산물 중 동해에서 나는 홍게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사실 홍게는 사실 살아있을 때는 붉은색인데 삶아 놓으면 그놈이 그놈이에요..-ㅁ-! 홍게 중에도 크기가 크고 살이 꽉 찬 홍게를 #박달홍게 라고 부르곤 하는데 반대로 크기가 작고 껍질이 연한 새끼 홍게를 #연지홍게 라고 합니다. 박달 홍게도 연지 홍게도 모두 붉은 대게의 성체와 새끼를 뜻하는 것으로 너무 작은 연지 홍게를 먹거나 잡는 것은 지양해야 될 부분입니다. 보통 동해 묵호항, 주문진, 포항 등에서 대게나 홍게를 주문하면 활 대게를 배송하는 곳은 거의 없고 대부분 쪄서 택배 발송을 하는데 예전에 판매자에게 왜 활 대게는 판매 안 하냐고 물어보니 대게가 택배 박스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율이 엄청 안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다리도 잘라버리고..-ㅁ- #홍게찌는법 은 자숙 홍게를 주문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되지만 살짝 온기가 돌게 5분~10분 정도 쪄주면 됩니다. #대게찌는법 은 만약 살아있는 활 대게 라면 짠 기를 뺀 후 배를 하...
"얼큰하고 구수한 홍합요리 속초식 섭국 만들기 자연산 섭 홍합으로 만드는 시원한 홍합탕"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강원도 바닷가 쪽을 여행하다 보면 섭이라는 말이 써진 음식점들이 종종 보입니다. 섭은 자연산 홍합을 뜻하는데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홍합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지중해 담치로 외국에서 유입된 담치 종류에요. 성장이 빨라 양식에 적합한 종이기도 하죠. 일부 진주담치도 있습니다. 섭 같은 경우 원래 이름은 참담치라는 종이고 자연산 홍합 = 참담치 = 자연산 섭 (참 섭) 같은 종을 말합니다. 한국 사람들 해산물에 "참" 짜 붙이는 무지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자연산 홍합, 참담치, 섭 제철은 11~2월 경을 보통 제철로 봅니다. 제철 자연산 홍합으로 강원도식 홍합 요리 중 해장에도 좋고 아침식사로도 좋은 섭국 만들기! 속초. 강릉. 양양 등에서 유명한 홍합요리 섭국 ! 섭 국은 자연산 참담치로 고추장 베이스로 끓인 토속 요리에요. 진한 홍합의 감칠맛과 걸쭉하면서 시원한 맛이 투박한 듯 강원도스러우면서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그릇 요리입니다. 요즘은 자연산 섭이 워낙 비싸 섭 국도 덩달아 비싼 게 흠 집에서 자연산 섭으로 끓이는 속초식 섭국 끓이는 법 우선 홍합 손질부터 해줍니다. 홍합은 바닥에 붙어있는 게 아니라 별도의 해감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요즘 섭 구이도 많이 해먹는데 자연산 섭은 큰 만큼 짠 기...
"추운 날 생각나는 겨울 음식 12월 제철 해산물 얼큰 시원한 탕 요리 모음"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워낙 해산물을 좋아해서 전국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제철 해산물 찾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요. (유랑하는 안 삿갓이 되어 전국을 누비고 싶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지금 라잇 나우! 겨울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참 겨울에는 맛난 해산물들이 많단 말이죠. 자주 제철 해산물 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횟감 들과 수산물 들도 맛있지만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거나 겨울철 먹어야 맛있는 제철 해산물로 만든 겨울 음식 탕요리들을 소개해 볼까 해요. 12월 제철 해산물 겨울 음식 1. 곰치국 , 물곰탕 <맑은 물곰탕 지리> 요즘 동해 쪽 고성부터 아래 지방은 부산까지 물곰탕이나 곰치국 곰치 탕 등이 한창입니다. 원래는 물곰탕 , 곰치 국에 들어가는 재료가 다른데요. 보통 강원도에서는 일반적으로 물곰= 미거지 곰치= 물메기 각각 끓이는 어종이 틀립니다. 주문진 시장 좌판에서 판매하던 생물 미거지(물곰) 그런데 표기가 물곰치 이상하죠? 부른 게 제각각이라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근데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고 근데 워낙 끓여놓으면 흐물흐물 살과 맛도 비슷해서 구분 안 하고 그냥 곰치탕 , 곰치 국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고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지만 물메기로 끓인 탕을 물곰탕이라고 부르는 경...
"자연산 섭 홍합 요리 주문진 소금강 식당 해장하기 좋은 섭국 섭 수제비"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강릉에 놀러 가거나 여행을 가면 참 먹을 곳들이 많은데 말이죠 로컬 식당부터 요즘 스타일의 세련된 식당까지 다양한 동해에서 나는 해산물을 이용한 식당 등까지 가볼만 곳들 참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강릉에서도 주문진 근처를 자주 가는 편이에요. 주문진 수산시장이 있기도 하고 해산물 구입하기도 회를 포장하거나 떠서 먹기도 좋아서 강릉 가면 거의 들리는 곳인데요. 식당들이 많은 반면에 혼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주문진 수산시장 근처에서는 별로 찾아보기 힘들어요. 물론 국밥이나 간단한 백반 종류는 먹을 수 있지만 곰치 국. 대구탕. 섭 국. 도치 알탕 등 다양한 동해에서 나는 해산물 요리들이 있는데 1人 요리되는 곳이 별로 없다는 사실.. (어지간한 요리들인 2인분부터) 주문진 수산시장 근처에 위치한 주문진 소금강 식당 #섭홍합 요리 자연산 #섭국 부터 섭 미역국 등 곰치 국 생대구탕 복국 등 제철 해산물을 이용하는 로컬 식당이에요. 소금강식당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시장길 30 소금강 식당 T) 033- 643- 8705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시장길 30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대표 메뉴 : 자연산 섭국 수제비 15000 / 물곰탕 15000 / 섭 미역국 정식 15000 바로 건너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