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에 줄 그엇을 뿐인데, 수박당고가 되는 마법?!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 수박 🍉 수박없이 어떻게 여름을 보내나.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여름에 즐겨먹는 과일이죠. 계절감을 살려 수박 닮은 귀염뽀짝 여름디저트 만들어볼까? 『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 뉍~ 됩디다~♡ 당고에 초코 줄 그엇을 뿐인데 수박당고 🍉 완성할 수 있어요. 맛도 더 특별해지고요. ::: 수박 당고 만들기 ::: 재료 : 찹쌀가루 2컵 설탕 1스푼 말차가루 1티스푼 소금 한꼬집 초코소스 약간 미타라시 당고소스 : 물 1컵 쯔유 2스푼 전분 2스푼 설탕 1스푼 여름디저트 : 이쁨 포텐 터지는 복숭아 당고 만들기 과즙미 뿜뿜 복숭아처럼 이쁨 포텐 터지는 여름디저트 난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 어릴 때 잘만 먹던 복숭아... m.blog.naver.com 지난번에 만든 복숭아 당고에는 말차가루를 물에 개어 사용했는데요. 이번에는 찹쌀가루에 직접 넣고 섞어서 만들어볼꺼에요. 말차가루 입자가 고와서 떡이나 빵 만들 때 색을 내기에 좋고 물에도 잘 풀어지고요. 쓰임이 많죠. 찹쌀가루에 설탕, 소금, 말차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뜨거운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요. 말차가루가 쬐금 밖에 없어 공급 받으려고 했었는데요. 4월에 생산지 재고 소진으로 공급 중단이에요. 올 여름에도 말차라떼 달려야하는데 ㅠ.ㅠ 일단 남은 말차가루 탈탈 털어서 당고 반죽에 넣어줬어요. 당고...

과즙미 뿜뿜 복숭아처럼 이쁨 포텐 터지는 여름디저트 난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 어릴 때 잘만 먹던 복숭아인데 살면서 어느날 복숭아 알러지가 생기더란. " 아는맛이 제일 무섭다 " 라고 하듯 과즙미 흐르는 복숭아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침꼴깍~♡ 지난달 식품회사에 취업해서 일주일 남짓 근무했는데, 복숭아 알러지가 발목을 잡았다. 복숭아향료, 복숭아농축액 같은 첨가물 사용하는지라 사무직이어도 피할 수 없는~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던 날, 친한 언니가 보낸 취직축하선물이 도착했다. 근무하면서 이쁘게 커피 마셔~♡ 라면서 이쁜 텀블러를 보내줬는데, 퇴직축하선물이 되어버렸네 ㅋㅋㅋ 챠챠언니 고마워요~♡.♡ 복숭아가 제철인 요즘, 복숭아는 못 먹어도 먹을 수 있는(?) 여름디저트로 복숭아 당고 만들어볼께요. 복숭아 알러지 있는 사람, 요기요기 붙어라~♡ ::: 🍑 복숭아 당고 만들기 ::: 재료: 찹쌀가루 2컵 (습식가루, 건식가루 모두 OK!!!) 설탕 1스푼 소금 한꼬집 뜨거운 물 80g + 백련초가루 1티스푼 말차가루 1/2티스푼 미타라시 당고 소스 재료: 물 1컵 쯔유 2스푼 전분 2스푼 설탕 1스푼 일단 분홍색과 초록색 내기위해 천연가루인 백련초가루와 말차가루를 물 1티스푼에 개어 준비합니다. 찹쌀가루에 넣고 섞어 반죽하거나 반죽하고난 이후에 천연가루를 넣거나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미리 물에 개어 반죽하면, 색 맞추기가 쉬워요. ...

연두빛 풋풋함, 디저트로 즐기기 연두빛 초록이들로 채워진 요즘 풍경, 봄은 이렇듯 참 이쁩니다. 억지로 꾸미지않아도 돋보이죠. 오늘 만들어볼 디저트는 무더운 여름에도 좋은 디저트로, 싱그러운 봄날을 닮은 듯 즌다모찌(ずんだ餅) 입니다. 센다이의 명물이기도 하죠. 즌다모찌는 삶은 에다마메를 으깨, 팥앙금처럼 풋콩앙금 만들어서 떡에 곁들여먹는 디저트인데요. 콩을 친다(豆を打つ) 라는 말에서 豆打(ずんだ)의 음독이 이름인 된 떡이라고 해요. 팥앙금 만드는 것보다 쉬우니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디저트, 함께 만들어봐요^^ ::: 즌다모찌 만드는법 ::: 재료 : 냉동에다마메 500g (깐 에다마메 1.5컵) 물 1컵+ 설탕 3스푼+ 소금 1/2티스푼 올리고당 1스푼 경단 재료 : 찹쌀가루(습식) 2컵 뜨거운 물 40g+ 설탕 1스푼(생략가능) 소금 한꼬집 풋콩앙금 만들기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에다마메를 데치면 이자카야에서 종종 나오는 안주가 되는데요. 여름인 제철이라는 에다마메, 냉동으로 쉽게 구할 수 있어 사시사철 먹을 수 있어요.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모아두니 조롱조롱 귀여운 연두빛 보석같은 에다마메. 맛있으니까 500g이나 삶아 줍줍하면서 껍질 깠답니다. 삶은 에다마메를 절구에 찧어 으깨야하는데 층간소음이 미안하니까 갈아줄거에요. 물1컵과 함께 블랜더에 갈아줍니다. 약간 설컹설컹 씹히는 식감이 들게 말이죠. 요렇게 갈아놓으니 메로나 쏙 빼...

동글동글 당고 한 입, 꽃구경에 더 흥이 나요. 1일 1당고 했던 일본여행, 마스크없이 맘놓고 벚꽃축제 보던 그 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아련해집니다. 곧 벚꽃이 피는 시기구나~ 하고 추억 소환하니 급 먹고픈 미타라시 당고. 일본여행 부럽지 않은 당고 만들어볼까요. ::: 미타라시 당고 만들기 ::: (4개 기준) 재료 : 찹쌀가루(습식) 400g 따뜻한 물 80g 소금 한꼬집 미타리시 당고 소스 100g 찹쌀가루는 불린 찹쌀로 만든 습식쌀가루와 수퍼에서 볼 수 있는 건식쌀가루, 2종류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직접 쌀을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온 습식쌀가루 이용했어요. 수분을 머금고 있는 습식쌀가루와 달리 건식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드신다면 물을 더 넉넉히 주어 만드셔야 합니다. 볼에 찹쌀가루를 담고 소금을 넣어 가루 상태일때 잘 섞어주세요. 그런 다음,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익반죽하세요. 새알심 빚는 느낌으로다 경단 1개당 20~25g 정도로 큼직하게 빚어주세요. 작게 만드면 꼬지에 꽂았을 때 볼 품 없거든요. 물을 끓이다가 경단을 하나씩 넣고 익어서 도동실 떠오르기 시작하면 찬물 or 얼음물에 2분간 담가 식혀주세요. 열기가 속까지 식은 경단을 나무꼬지에 꽂아줍니다. 이때, 꼬지를 물에 적시고 손도 젖어있으면 더 어렵지 않게 꽂을 수 있어요. 미타라시 소스(당고 소스/경단 간장소스) 만드는법 쫄깃한 경단에 빠질 수 없는,단...

쫄깃한 경단에 빠질 수 없는, 단짠단짠한 마성의 소스 이제 겨울 끝?! 봄을 재촉하는 비도 오고 새학기도 앞두고 있으니 계절의 변화가 피부에 닿아요. 어제 집 앞을 산책하다가 아파트단지 내 수목 정리를 지켜보니 벚꽃나무들을 마구 베고 있더라구요. 왠지 벚꽃나무의 안타까움이 저에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요. 아~ 곧 벚꽃 피는데 아쉽다 ㅜ.ㅠ 벚꽃? 벚꽃축제? 벚꽃을 떠올리면 자동으로 삼색경단(삼색당고)와 달콤짭짤한 미타라시 소스가 그리워지는데요. 미타라시 소스 만드는법 소개해볼께요. ::: 당고 소스 만드는법 ::: 재료 : 물 100ml 쯔유 2스푼 설탕 2스푼 전분 1스푼 미타라시 당고(みたらし団子) 당고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삼색경단 하면 잘 알고있는 바로 그 간장소스의 경단이랍니다. 쯔유(맛간장), 설탕, 전분으로 만드는 미타라시 소스는 간단한데 단짠단짠해서 마성의 맛이랍니다. 냄비에 쯔유, 설탕, 전분, 물을 넣고 덩어리지지않게 잘 섞어주세요. 중불에서 계속 저어주며 끓이기 시작하여 냄비 바깥쪽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요. 색이 짙어지며 엉켜붙기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30초 정도 계속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탕수육소스보단 덜 묽은 정도에요. 묽은 듯 해서 너무 오래 끓이면 너무 되직해져서 바르기에 좋지 않아요. 약간 묽은 듯 하게 마무리합니다. 난 숨 쉬는 것도 귀찮은걸? 이라며 만약 1~2분 가량 끓이는 것...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다가온 수능날. 작년에는 수능 보는 조카로 인해 수험생 부모의 마음을 간접체험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수능 난이도에 대해 올해 6월, 큰 혼란이 있었던지라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도 더 힘들겠다 싶어요. 그래도 긴 시간동안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 _ 수능도시락 메뉴 _ ☆ 잡곡밥 어묵무국 꼬마돈가스 감자볶음 시금치나물 치킨브리또 + 커피 & 쿠키 감귤 급식세대인 수험생 키우다보니 도시락 만들 일이 별로 없는 요즘, 도시락 메뉴부터 도시락통 선택까지 옴총 고민되실 거에요. 수능날이라고 특식 준비한다고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준비하면 오히려 소화에 무리 줄 수 있답니다. 평소 집밥 먹듯이, 잘 먹고 자주 먹는 메뉴로 준비하시는 거 추천해요. 냄새가 찐~하게 나는 음식도 비추!! 그리고 한식 위주의 메뉴는 보온도시락통에 준비하세요. 차갑게 식은 밥, 국은 부대끼거든요. 밥이랑 국이랑 갓 만들어서 넣으면 점심시간까지도 따끈따끈~♡ 보온도시락통은 대체로 크기가 좀 작아요. 그렇다고 밥을 꾹꾹 눌러담으면 밥알이 뭉쳐서 밥맛이 없죠. 전세계를 놀라게 하는 K-급식 답게 중학생인 야옹군네 급식표 보면 한식 위주의 식단이어도 부식 메뉴 꼭 나오더라고요. 토스트, 치즈볼, 크룽지, 떡볶이 등등 성장기 아이들의 다양한 입맛도 저격하고 영양만점 든든하게 준비해주시...

역시 한국인은 밥심! 만능 치트키 같은 도시락으로 이번 수능도 클리어~♡ 고단한 인생사를 살다보면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 만능 치트키 같은 거 없나? 이제 결승선을 향해 막판 스퍼트를 뛰는 수험생 아이들. 고단한 어깨가 차암 힘들어보이죠. 힘든 아이 대신 시험을 볼 순 없지만, 수능날, 힐러처럼 에너지 회복을 도와줄 수능도시락 만들어보자고요. 흰밥 쇠고기스프 찐만두 소고기장조림 깻잎순나물볶음 참치김치볶음 비엔나소시지 귤 + 포도 국 대신 부드러운 스프 날씨가 추워서 국울없이 밥 먹기 힘들죠. 그래서 수능도시락엔 빠질수 없는 국,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게 좋아요. 저는 고3때 입맛 없어하니까 엄마가 일주일에 한번씩 쇠고기스프를 따끈하게 끓여주시고 했거든요. 수능날 아침에도 스프를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집중도 잘 되고 성적도 잘 나왔어요. 그래서 수능도시락 메뉴로 쇠고기스프 준비했어요. 평소 즐겨찾기 하는 수프를 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전날 만들어두면 아침에 단축키 같은 반찬, 소고기 장조림 & 참치김치볶음 촉촉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 장조림버터비빔밥 이 구역의 장조림 맛집은 나야 나~♡ 요즘 제산제를 츄르처럼 먹고있는 우리집 09년산 고양이 야옹군 ㅋㅋ... m.blog.naver.com 7080 레트로 갬성으로 먹는 옛날도시락, 추억의 도시락 만드는법 누군가에겐 추억 소환을, 누군가에겐 이색 경험을 주...

19년째 식지 않는 마음 담아, 조카 바보의 수능도시락 난 바보다. 그렇다. 난 조카 바보다. 느닷없이 바보 커밍 아웃? 작년이 역대급 불수능이라 재수생들이 정시에 몰려 치열하다는데, 첫 조카가 고3 수험생이에요. 게다가 9월엔 코로나도 걸려서 아픈데도 수험생이라 맘껏 못 쉬었다니 속상해. 수능시험 앞두고 있는 조카를 생각하며 2022 수능도시락 만들어봅니다. ☆_ 수능도시락 메뉴 _☆ 알밤 솥밥 두부아욱국 계란말이 매운어묵볶음 팝콘치킨 멸치볶음 비엔나소시지 사과 + 채소액 및 간식 알밤솥밥 짓기 : 쌀 1컵, 물 1컵+, 알밤 10개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알밤. 수능도시락에 콕! 넣어줄거에요. 쌀 1컵을 씻어 30분간 불렸다가 솥밥을 지어줄거에요. 불린 쌀에 1컵+로 밥물을 잡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알밤을 얻어 약불에서 끓이다가 뜸을 들여 완성하면 알밤 솥밥 완성!!! 알밤솥밥, 밥이 보약일세~♡ 선물상자 계란말이 : 달걀 2개, 소금 약간, 데친 부추 크리스마스요리 눈사람주먹밥 도시락 만드는법 이번 크리스마스엔 눈사람 만들 수 있을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야옹군. 폭설 오던 날, 아빠와 눈... m.blog.naver.com 도시락반찬의 스테디셀러 계란말이, 뭔가 특별하게 만들어주고팠죠. 사랑하는 우리 조카, 선물 같은 소듕한 아이니까 계란말이에 부추로 장식해서 선물상자 모양으로 완성했어요. 요건 크리스마스 도...

별에서 온 그대?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별빛을 옮겨놓은 듯 반짝이던 너의 눈망울을 지금도 잊을 수 없는데. 공부가 다 뭔지, 시험이 뭔지 스트레스에 잠식되어있구나. 매일같이 등교하는 것 힘들다고 불퉁거리는 야옹군도 안쓰러운데, 이번 수능을 코 앞에 둔 수험생들의 힘듬은 감히 헤아릴 수 없겠죠. 그동안 많이 고생했으니까 앞으론 별처럼 반짝이기를 응원하며 수능도시락 만들어봅니다~☆ 수능도시락 메뉴 얼큰소고기무국 별별계란말이 두부베이컨말이 당근시리시리 그린빈 매운 소고기무국 : 소고기 300g, 무 1/3개, 대파 넉넉히, 물 1.5L, 국간장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참기름 2스푼, 소금 1/2티스푼+, 후추 약간 수능날 아침 뚝! 떨어지는 기온에 감기 올듯 으슬으슬할 텐데요. 오는 감기도 뚝! 떨어질듯한 따끈한 국물의 얼큰소고기무국 만들어보자고요. 요즘 가을무가 제철인데요. 무의 달콤함이 다른 계절보다 UP!! 게다가 소화도 촉진시켜주고요. 경상도식 얼큰소고기무국처럼 무를 삐져썰어 준비할거에요. 냄비에 참기름을 둘러 무를 살살 볶아요. 무를 잘 볶아주면 단맛이 나와 더 국물이 맛있어진답니다. 무가 반투명해지면 소고기를 넣고 더 볶다가 붉은기가 살짝 가시면 고춧가루를 넣고 더 볶아줍니다. 고춧가루가 눌러붙을 것 같을 때, 물을 자박하게 붓고 끓여줍니다. 다진마늘, 국간장도 넣어주시고요. 처음부터 물을 왕창 넣는 것보다 끓으면 물을...

입맛 까다로운 아이를 위해 캐릭터도시락 만들다보니, 일주일에 한 번씩 포스팅하는 도시락.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도시락, 남편을 위한 건강도시락 등등 계절감과 재료의 맛을 살려 도시락 만들고 있어요. 수능도시락 뭐 먹지? 하고 수능을 앞두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그동안 만든 도시락의 꿀팁으로 수능도시락으로 좋은 반찬모듬 준비합니다. 도시락반찬으로 계란말이는 역시 진리!! 꽃계란말이 도시락 만들기 (+달걀말이 이쁘게 만드는법 ) 바야흐로 봄, 노란 봄꽃 닮은 계란말이 도시락에 담아내기 (집콕한다고) 외로워도 (봄나들이 못 간다고) 슬... m.blog.naver.com 시그니처 도시락반찬으로 손꼽히는 계란말이. 집밥 메뉴로도 흔히 먹지만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는 게 계란말이의 매력이랄까요. 저도 남편도시락에 자주 챙겨요. 이제 날이 추워졌어도 계란말이를 만들 때 주의할 점!!! 약약불에서 속까지 잘 익히는 게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락 만들 수 있어요. 사과사과한 사과주먹밥 도시락 만드는법(+사과계란말이) 주문은 사과 입니까? 덥다 더워 하던 여름이 가고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찾아온 요즘, 제철맞아 사과도 맛... m.blog.naver.com 그냥 돌돌 말아도 훌륭하지만, 안에 재료를 추가해서 만들면 멋찐 도시락이 된다는 것!!! 게맛살을 넣어 간단하게 사과 느낌을 낼 수 있어요. 노릇노릇 분홍소시지전ㆍ애호박전 7080 레트로 갬성으...

간식 소시지로 피우는 꽃김밥 봄나들이 봄소풍 초간단 소시지꽃김밥 도시락 만드는법 간식용 소시지가 김밥에 콕! 맛도 모양도 꽃피우다!! 남편의 애정템인 간식용 소시지, 어린시절부터 먹던 ... m.blog.naver.com 간식용소시지로 만든 꽃김밥이 가족들한테 사랑 받았어요. 불연듯 만들었다가 상상 이상의 비주얼이라 만든 저도 어깨 으쓱했지요^^ 이번에도 꽃김밥 도시락 만들어볼께요. ☆_ 오늘의 도시락 메뉴 _☆ 하얀 꽃김밥 소시지 미니김밥 베이비콘김밥 콩나물국 배추김치 하얀 꽃김밥 닭가슴살 소세지 4개, 그린빈 1개, 구운김밥김 1장 닭가슴살로 만든 하얀 소시지도 팔더라고요. 껍질을 벗겨 준비하세요. 구운김밥김을 1/2으로 자르고 밥에 소금간 해주세요. 김에 소시지 2개 놓고 그 위에 데친 그린빈을 얹어요. 그리고 소시지 2개를 올린 다음 김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남은 김에 밥을 얇게 얹어주고 소시지꽃을 얹어 돌돌 말아줍니다. 손가락 굵기로 한 입에 쏙쏙 먹기좋은 미니김밥도 준비했어요. 동일하게 베이피콘으로도 미니김밥을 말아주고요 지난번과 달리 4장 꽃잎의 꽃김밥을 만들었어요. 그땐 소시지가 가장 가는 제품이라 5장 꽃잎을 만들었고요. 닭가슴살로 만든 소시지는 가는 게 없어 4장 꽃잎의 꽃김밥을 만들었답니다. 근데 이것도 참 이쁜 거 같아요. 동네 꽃밭을 누비며 뛰어놀던 어린시절, 난 꽃처럼 이쁘게 살꺼얌~ 했는데요. 비록 꽃은 아...

아이스크림을 닮아 기분부터 시원한 유부초밥, 여름도시락 메뉴로 딱!!!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주르륵~ 에어컨 없는 실외는 위험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 시원한 것만 찾고픈 요즘 날씨에 뚜껑 열자마자 시원한 기분 느끼게 할 캐릭터도시락 만들어봅니다. ☆_ 오늘의 도시락 메뉴 _☆ 아이스크림 유부초밥 수박 유부초밥 피망 소보로 방울토마토 + 된장국 제가 좋아하는 한살림 유부. 갓 튀겨낸 고소한 유부의 맛이 그대로, 살짝 데치면 그냥 먹어도 맛있고요. 조림반찬으로 전골요리, 우동, 도시락 등등 다양한 쓰임이 있답니다. 이걸 먹고난 이후, 시판 조미유부가 찝찔한 맛이 싫어서 유부만큼은 꼭 한살림 유부로 챙겨요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냄비에 데친 유부, 물 1/2컵, 쯔유 1~2스푼 넣고 조려요.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말이죠. 한소금 식혀주세요. 갓 지은 밥에 배합초를 넣고 초밥용 밥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매실청을 살짝 넣으면 식중독이나 배앓이가 예방되요. 밥 1공기 분량을 3등분 하여 그 중 ㅣ개는 백련초가루를 넣어 분홍빛 밥을 만들어줍니다. 각각 동그랗게 주먹밥을 빚고 난 후, 1개는 삼각기둥 모양으로 빚어주세요. 조려진 유부를 널게 펴고 주먹밥을 감싸고 랩으로 고정시켜서 아이스크림 콘 모양으로 각 잡아주세요. 도시락통에 콘모양 주먹밥 동그랗게 빚은 주먹밥을 배치해서 아이스크림 닮게 만들어줍니다....

더운 여름, 기분까지 시원하게 해줄 수박김밥 도시락 점점 이글이글한 요즘 더위, 여름철 더위엔 수박만한 게 없죠. 그래서 김밥도시락에도 수박 닮은 수박김밥 준비해봤어요. 점심시간 도시락 뚜껑 열면서 시원한 기분 느끼라고요~ 보기보다 간단한 수박김밥, 차근차근 알려드릴께요. ☆_ 오늘의 도시락 메뉴 _☆ 수박김밥 찐어묵 초당옥수수 미니 가지 오이 쯔게모노 + 오이냉국 레모네이드 수박김밥 만들기 : 분홍소시지 1/3개, 오이 1개, 밥 1공기, 구운김밥김 4장, 소금 약간 구운김밥김은 반 자르고, 분홍소시지도 김의 너비에 맞춰잘라 4등분 해주세요. 그리고 끓는물에 2~3초 살짝 데쳐냅니다. 오이도 같은 길이로 준비하고 씨가 있는 부분을 제거한 후에 스쿱이나 둥근 수저로 둥글게 잘라냅니다. 오이 위에 분홍소시지를 얹어 김으로 감싸 고정시킵니다. 재료의 수분으로 김이 밀착되거든요. 재료가 김에 찰떡같이 붙고나면, 밥에 김을 펴붙이고 돌돌 말아줍니다. 흐트러질 염려가 없어서 참 쉽쥬~ 5분 후, 김밥을 썰어주면 수박 닮은 단면이 쨘~!!! 검은깨와 마요네즈로 수박씨를 붙여서 완성하면 되는 수박김밥. 역시 씨 있는 수박이 수박답네요. 요즘 SNS에서 수박 달걀말이가 핫하길래 만들어본 수박 김밥. 많이들 애호박-소시지의 조합으로 수박계란말이 돌돌 말때 흐트러진다고 하더군요. 그때도 수박김밥처럼 김으로 재료들을 고정하시면 더 좋겠죠. 저도 이번 여...

옥수수밭이 내 도시락에? 옥수수주먹밥 도시락 초당옥수수가 시장에 많이 나온 요즘, 벌써 옥수수의 계절이구나~♡ 찰옥수수를 텃밭에 심었지만 초당옥수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망 사왔답니다. 노오란 알맹이가 이쁜 초당옥수수를 먹으면서, 옥수수를 도시락에 한 번 넣어볼까? 옥수수주먹밥 만들어봐요. ☆_ 옥수수주먹밥 도시락 _☆ 옥수수주먹밥 감자샐러드 치킨너겟 동그랑땡 분홍소시지롤 에다마메 + 오이냉국 수박 옥수수주먹밥 : 초당옥수수 1/2개, 밥 1공기, 소금 약간 여름간식 : 에어프라이어 초당옥수수 버터구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즐거움이 가득한, 옥수수 버터구이 샛노랗게 이쁜데다 찐-한 달콤함이 톡! 터지는 ... m.blog.naver.com 초당옥수수는 찰옥수수와 달리 전자렌지에 3분이면 뚝딱 쪄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고, 색감이 선명해서 도시락에 넣어도 좋죠. 초당옥수수를 전자렌지에 랩 씌우고 3분간 돌려 익혀줍니다. 옥수수가 익는 사이에 밥을 반절로 나눠 옥수수 모양으로 주먹밥 빚어주세요. 이때 소금간도 해주시고요. 초당옥수수는 한 김 식히고 주먹밥 크기에 맞춰 잘라냅니다. 옥수수 알맹이가 우수수 떨어지지않게 심지에 붙은 채로 잘라야 해요. 그렇게 자른 옥수수는 주먹밥 위에 얹고 같이 삶은 옥수수잎을 감싸서 주먹밥을 완성하세요. 감자샐러드 : 감자 5개, 오이 1/3개, 맛살 1개, 소금ㆍ설탕, 갈릭마요소스, 마요네즈 햇감자가...

분홍소시지로 돌돌 말아 도시락에 피운 꽃송이 요즘 3년만에 개최되는 장미축제에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룬다고해요. 마스크 단디 쓰고 조심조심 나들이해볼까?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나들이에 현지 맛집도 좋지만 이쁘고 맛있는 소풍도시락으로 내 가족 안전도 지켜볼까요? 장미축제 나들이에 어울리는 나들이도시락 만들어봅시다. ☆_ 나들이 주먹밥 도시락 _☆ 비엔나 주먹밥 장미소시지 청경채 떡갈비 자색 아스파라거스 장미소시지 : 분홍소시지 1/2개 도시락반찬의 스테디셀러인 분홍소시지로 장미를 만들어볼께요. 껍질을 벗긴 분홍소시지는 필러로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지그시 누르며 천천히 해야 끊김없이 매끈하게 슬라이스 된답니다. 슬라이스한 소시지는 여러겹 이어 돌돌 말아 꽃송이 만들어주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결구채소라서 밑둥을 자르면 단면이 장미 닮은 청경채. 생으로 먹어도 아삭아삭 맛있어요. 비엔나주먹밥 : 밥 1공기, 구운김밥김 1장, 비엔나소시지 2개, 쌈양상추 약간, 소금ㆍ참기름 약간 밥에 소금, 참기름으로 간하고 반씩 나눠 동글동글 주먹밥 빚어줍니다. 김을 반 잘라 각각 주먹밥 감싸서 모양을 고정시키고 기다립니다. 핫도그번처럼 주먹밥에 칼집을 내줄 건데요. 칼로 끝까지 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칼집에 쌈양상추 같은 채소 끼우고 데친 비엔나소시지를 꽂아 완성하세요. 도시락통에 주먹밥이랑 소시지장미, 청경채 배치하고 떡갈비, 비엔나소...

찹~쌀떡! 메밀무~욱! 추운 겨울밤이면 찹쌀떡과 메밀묵을 외치는 소리가 밖에서 메아리치듯 들릴 거 같은, 그런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때 그 시절, 찹쌀떡과 메밀묵 맛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창밖을 기웃거리게 되죠. 추우면 더 맛있는 #메밀묵 간단해서 좋은 #메밀묵요리 만들어볼께요. ::: 메밀묵무침 만드는법 ::: 재료 : 메밀묵 1모 구운김밥김 1/2장 쑥갓 약간 양념재료 :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2티스푼 도토리묵이나 청포묵에 비해 부드럽고 구수한 메밀묵,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먼저 메밀묵을 도톰하게 큐브 모양 썰어줍니다. 자잘하게 썰어주면 버무리는 과정에서 으깨질 수 있으니 도톰한 게 좋아요. 메밀가루가 아닌 국산 통메밀로 만들어서 옛날 진짜배기 메밀묵 맛이 나는 한살림 메밀묵. 원재료 및 함량 : 메밀(국산) 99.7%, 천일염(국산) 0.3%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 메밀묵과 쑥갓, 김가루 추가하여 살짝 버무려 완성합니다. 3분도 안 걸리는 초간단 반찬이죠. 잘 익은 김치를 속을 털어내고 김치도 따로 밑간을 한 다음에 가볍게 섞어주면 칼칼하니 맛나는데요. 아이와 함께 먹을 거라 김치를 빼고 만들었답니다. 나 때는 말이야~ 그때 그 시절에는 말이지 메밀묵요리를 마주하면 라떼는말이야 라는 아재개그가 누구나 나오는 그때 그 시절, 우리 모두가 춥고 힘들던 시기를 보낼 때 긴 긴 밤에 주...

몸에 좋은 여주, 쓴 맛 어떻게 제거하지? 공복혈당이 높은 편이라 텃밭 한 귀퉁이에 심어본 여주. 처음이라 잘 자랄까 싶었는데 쑥쑥 자라서 어느새 열매를 수확했어요. 여주 특유의 쓴맛 때문에 말려서 차로 사용해야지 생각했는데, 여주를 이용한 오키나와 향토요리 고야참푸루( ゴーヤーチャンプルー ) 생각나서 도오전~♡ 여주의 영양? 여주의 효능? 혈당 관리나 당뇨에 도움을 주는 열매채소 여주는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카란틴과 식물 인슐린이 풍부해요. 또한 레몬이나 오렌지보다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요. 여주 손질법 1. 여주를 반 갈라 쓴맛이 나는 씨와 하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 제거합니다. 이 부분이 쓴맛이 많이 나니까 꼼꼼히 제거하세요. 2. 여주를 3~5mm 정도 얇게 썰어줍니다. 근데 여주를 너무 얇게 썰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덜 하니까, 여주에 익숙해지면 좀 더 두껍게 썰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여주 쓴 맛 제거 여주 쓴 맛 제거하는 방법, 블로그 이웃 홍장금님과 달콩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도 시도해보고 야후재팬 검색, 구글링도 해봤어요. 집집마다 요령들이 다르더라고요. 4가지 방법으로 이용해서 쓴맛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비교했어요. 기본적으로 아무 손질도 안한 생여주 쓴맛 ★★★★★ 기준으로 합니다. 첫번째 방법!! 소금을 넣고 가볍게 조물조물 해서 그대로 20분 가량 두기. 이건 공통적으로 하는 방법이에요. 소금에 절...

여름방학간식, 고민말고 감자채전~☆ 브런치메뉴로 강추! 백종원 새둥지전ᆞ감자채전 굿모닝~♡ 미소를 머금게 하는 브런치메뉴 : 새둥지전 신혼 시절, 감자볶음 만들 때에 전분을 빼야하는 것... m.blog.naver.com 한살림 감자기획전 : 제철 하지감자로 간단하게 감자채전 만들기 봄 가뭄 이겨낸 하지감자의 저력, 한살림에서 만나보세요. 감자가 쪼아~♡.♡ 쪄먹어도 볶아먹어도 샐러드... m.blog.naver.com 감자를 갈기 귀찮아서 채썰어 부쳐먹기 시작했던 감자채전. 감자볶음이 폭망해서 만들기도 했더란. 지금은 감자튀김 닮은 바삭바삭함이 더 좋아서 일부러 만들어 먹곤 하죠. 감자채전은 만드는 방법이 동일해도 부침가루 넣느냐 튀김가루 넣느냐 전분 넣느냐 혹은 안 넣느냐 에 따라 미세보정하듯 식감이 다른데요. 이게 또 묘미죠. 지난번에는 부침가루를 넣어 겉바속촉한 감자채전을 만들었는데요. 이번엔 감자전분을 넣어 쫀득함을 더해줄 거 랍니다. 재료 : 감자 2개 분홍소시지 약간 완두콩 약간 천일염 1/3스푼 감자전분 1스푼+ 감자채를 썰고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한 후, 5분간 두면 수분이 나와요. 수분을 꾹 짜내고 전분을 넣어서 엉킬 정도로 농도를 맞춰줍니다. 팬에 기름을 둘러 달구다가 감자채 반죽을 넣고 부쳐줍니다. 중간에 별모양으로 찍은 분홍소시지 얹고 부쳐주시면 귀여워서 아이 간식으로도 굿~♡ 아니면 분홍소시지도 채썰어 같이 부...

봄 가뭄 이겨낸 하지감자의 저력, 한살림에서 만나보세요. 감자가 쪼아~♡.♡ 쪄먹어도 볶아먹어도 샐러드나 국에 넣어먹어도 맛있는 감자. 감자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뀨~♡ 이번 한살림 감자 기획전에는 감자 1kg, 부침가루 500g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요. (기간 : 2022. 07. 18 ~ 07. 24) 기획전 기간, 부침가루 5% 가격인하 받고 봄 가뭄 이겨낸 감자를 응원하고 맛있는 감자도 받고~♡ 봄 가뭄이 심했는데 그 고난을 잘 이겨내고 우리에게 온 감자, 그래서인지 더 맛있더라고요. 힘들게 물 주느라 고생했을 생산자님을 한살림 장보기 어플로 만날 수 있는데요. 랜선으로 감사한 마음 전송해봅니다. ::: 감자채전 만들기 ::: 재료 : 감자 5개, 천일염 1/2스푼 부침가루 2~3스푼 껍질을 벗긴 감자는 최대한 얇고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채칼을 이용해서 휘리릭 하셔도 되요. 소금을 넣고 버무렸다가 5분 지나면 감자에서 숨이 죽으며 수분이 나오는데요. 꽉 짜서 수분을 제거하고 부침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요. 감자채가 엉킬 정도로만 넣으세요. 소금간을 더 하셔도 좋고요. 부침가루를 소량 넣는 이유는 감자채가 지저분하지않게 뭉쳐지도록 넣어주는 건데요. 부침가루를 넣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요. 이때,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를 넣으면 더 바삭하고 감자전분을 넣으면 더 쫀득해집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을 달궈 전반죽을 국자...

벚꽃처럼 설레임 가득, 특별한 감자샐러드 벚꽃시즌이면 떠오르는 간식, 삼색당고(삼색경단꼬치). 몇년전 일본여행 벚꽃축제에서 삼색당고 먹던 낭만이 있었죠. 먹는 이유가 있더란~♡ 그 삼색당고를 닮아 요즘 계절에 좋은 감자샐러드, 삼색당고 감자샐러드 만들어볼께요. 재료도 간단하고 떡에 자신없는 요린이도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 삼색당고 감자샐러드 ::: (계량스푼 기준) 재료 : 감자 3개 마요네즈 3티스푼 소금 약간 백련초가루 1/3티스푼 말차가루 약간 1/3티스푼 + 그릭요거트드레싱 감자는 껍질 벗기고 4등분 한 후,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감자삶기 코스로 익혀줍니다. 끓는물에 5분+ 익히거나 찜기가 10분+ 쪄도 됩니다. 전 귀찮아서 전자레인지에 띵~ 백련초가루와 말차가루를 각각 물 1티스푼에 넣어 풀어줍니다. 가루로 넣으면 뭉치거든요. 다 삶아진 감자는 뜨거울 때 소금을 넣고 으깨고 3등분 합니다. 아까 준비한 천연색소를 넣고 다시금 잘 섞어주세요. 말차, 백련초 모두 천연색소이고 마요네즈 넣으면 더 옅어지니 참고해요. 각각 마요네즈를 1티스푼씩 넣고 잘 섞어줍니다. 너무 흐물거리지 않고 퍽퍽하지않게 마요네즈로 조절하세요. 감자샐러드를 동글동글 경단 모양으로 빚어주세요. 큼지막하고 균일할수록 이뻐요. 나무꼬치에 연두 - 흰색 - 분홍 순으로 감자샐러드를 꽂으면, 삼색당고 감자샐러드 완성!!! 벚꽃축제 갈 때, 도시락에 넣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길, 메리 크리스마스~♡ 이번 주말은 크리스마스. 남편 도시락에도 크리스마스 🎄 특별한 재주없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하게 완성시켜주는 도시락 메뉴, 크리스마스리스 감자샐러드. 크리스마스 도시락 메뉴 눈사람 주먹밥 도넛 모양 주먹밥 크리스마스리스 감자샐러드 텐더치킨 3조각 연근초절임 4~5조각 데친 브로콜리 리스 감자샐러드 : 감자 1개, 브로콜리 2~3조각, 맛살1줄, 아라레 약간, 마요네즈 넉넉히, 소금ㆍ후추 약간 삶은 감자에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넣고 샐러드 만들고 머핀컵을 채워주세요. 데친 브로콜리를 빙~ 두르고 게맛살을 가늘게 잘라 장식해주세요. 리본도 달아주고요. 아라레는 마요네즈로~ 크리스마스 도시락답게 눈사람주먹밥, 도넛주먹밥 조물조물 빚어 넣었어요. 노란 도넛은 카레가루, 초코 도넛은 돈가스소스로 색을 입혔고요. 텐더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내고, 사이사이에 연근초절임을 끼워 텐더치킨의 느끼함 잡아줄거에요. 브로콜리도 도시락 틈틈히 넣고요.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행복만 가득하셔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요리 #크리스마스도시락만드는법 #도시락만드는법 #도시락 #도시락메뉴 #감자샐러드 #리스샐러드 #도시락반찬 #도시락만들기 #크리스마스도시락 #남편도시락 #겨울도시락 ↓↓↓ 바바루아뮤 팬하러가기 https://in.naver.com/bavaroism

굿모닝~♡ 미소를 머금게 하는 브런치메뉴 : 새둥지전 신혼 시절, 감자볶음 만들 때에 전분을 빼야하는 것도 모르던 새댁 시절에는 실험 정신 투철한 밥상의 연속이었죠. 어느날 감자볶음 만들다가 후라이팬에 들러붙는 감자들을 보고 『 아~ 코팅팬을 또 버리는구나 』 하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만들어낸 #감자채전 망한 감자볶음 통해 깨달음을 얻은 신박한 요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많이들 만들어드시더라고요 ㅋ 그만큼 간단한 요리라는 거죠. 곱게 갈아만든 감자전은 보드랍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만,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께 더 추천하고픈 #감자채전만들기 최근 텃밭에서 햇감자 수확했으니 몇 달전, 백종원님 채널에서 본 새둥지전(감자채전의 대변신) 브런치메뉴로 만들어볼까요. ::: 새둥지전 만들기 ::: (1인분 기준) 재료 : 홍감자 3개(200g) 베이컨 20g 달걀 3개 소금 1/5큰술 소금ㆍ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케찹 약간 ※ 1인분 기준으로 감자와 베이컨, 소금의 양을 줄이고 소시지를 베이컨으로 대체해서 만들었습니다. 왠지 노란빛이 감돌아야 더 먹음직스러운 감자전. 일반 감자 대신 텃밭에서 수확한 홍감자를 이용해서 만들어 봅니다. 홍감자는 껍질이 붉은빛이지만 속은 선명하게 노랑노랑한데요. 삶으면 마치 고구마 같아요. 감자와 베이컨은 채썰어 준비합니다. 감자가 크기마다 중량이 다르니 베이컨은 감자의 1/10 정도로 준비하세요. 감...

간식 소시지로 피우는 꽃김밥 봄나들이 봄소풍 초간단 소시지꽃김밥 도시락 만드는법 간식용 소시지가 김밥에 콕! 맛도 모양도 꽃피우다!! 남편의 애정템인 간식용 소시지, 어린시절부터 먹던 ... m.blog.naver.com 간식용소시지로 만든 꽃김밥이 가족들한테 사랑 받았어요. 불연듯 만들었다가 상상 이상의 비주얼이라 만든 저도 어깨 으쓱했지요^^ 이번에도 꽃김밥 도시락 만들어볼께요. ☆_ 오늘의 도시락 메뉴 _☆ 하얀 꽃김밥 소시지 미니김밥 베이비콘김밥 콩나물국 배추김치 하얀 꽃김밥 닭가슴살 소세지 4개, 그린빈 1개, 구운김밥김 1장 닭가슴살로 만든 하얀 소시지도 팔더라고요. 껍질을 벗겨 준비하세요. 구운김밥김을 1/2으로 자르고 밥에 소금간 해주세요. 김에 소시지 2개 놓고 그 위에 데친 그린빈을 얹어요. 그리고 소시지 2개를 올린 다음 김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남은 김에 밥을 얇게 얹어주고 소시지꽃을 얹어 돌돌 말아줍니다. 손가락 굵기로 한 입에 쏙쏙 먹기좋은 미니김밥도 준비했어요. 동일하게 베이피콘으로도 미니김밥을 말아주고요 지난번과 달리 4장 꽃잎의 꽃김밥을 만들었어요. 그땐 소시지가 가장 가는 제품이라 5장 꽃잎을 만들었고요. 닭가슴살로 만든 소시지는 가는 게 없어 4장 꽃잎의 꽃김밥을 만들었답니다. 근데 이것도 참 이쁜 거 같아요. 동네 꽃밭을 누비며 뛰어놀던 어린시절, 난 꽃처럼 이쁘게 살꺼얌~ 했는데요. 비록 꽃은 아...

간식용 소시지가 김밥에 콕! 맛도 모양도 꽃피우다!! 남편의 애정템인 간식용 소시지, 어린시절부터 먹던 천하장* 소시지는 이제는 아이와 함께 먹는 간식이죠. 둘이 마주 앉아 먹기 시작하면 주황색 비닐이 낙엽처럼 우수수~♡ 두 남자가 그토록 즐기는 간식소시지로 별미같은 김밥 만들어 깜짝 놀래켜줄까? 맛은 물론이고 모양까지 취향저격인 소시지 꽃김밥 만들어볼께요. ☆_ 소시지꽃김밥 도시락 _☆ 소시지꽃김밥 한입돈가스 브로콜리기둥 연근레몬피클 꽃맛살 그린빈어묵 소시지꽃김밥 간식용소시지 5개(15g 짜리 가장 얇은 것), 밥 1/2공기 그린빈 1개, 구운김밥김 1장, 소금 약간 소시지 꽃김밥은 재료가 참 간단해요. 밥에 구운김밥김, 간식용소시지, 그린빈(껍질콩)만 준비하면 끄-읕! 간식용소시지는 껍질을 벗기고 그린빈은 살짝 데쳐줍니다. 구운김밥김은 반 자르고 소시지 5개와 그린빈 하나를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김으로 단단히 감싸서 김과 재료가 밀착되도록 5분간 기다립니다. 소시지의 촉촉함으로 김이 착! 잘 달라붙더라구요. 소금간을 한 밥을 나머지 김에 얇게 깔고 아까 말아준 소시지꽃을 얹어 김밥을 말아주면 꽃처럼 이쁜 소시지꽃김밥 완성이에요. 일반 김밥으로치면 반 줄 분량이니 몇 줄 더 말아줬어요. 재료도 만들기도 간단해서 몇 줄 말아도 일도 아닌~♡ 꽃김밥을 썰어 도시락통에 담고 반찬으로 한입돈가스와 브로콜리, 그린빈어묵, 연근레몬피클, 꽃맛...

가을을 닮은 밤요리, 맛도 멋도 알지다 올 해초 은퇴하신 친정아버지, 그동안 텃밭농사로 경험을 쌓으시더니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농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세요. 요번엔 들깨밭 옆의 밤나무에서 알밤을 한아름 주어오셨어요. 파는 것만큼 크고 실하진 않아도 약 안했으니 유기농 이라시며 웃으시네요. 가을 제철요리 · 밤요리, 달콤한 디저트 율란 만들기 제철맞아 토실토실 차오른 알밤, 영양과 맛을 고스란히 담은 전통한과 율란 가을인지라 햇곡식, 햇과실이 ... m.blog.naver.com 몇년 전에 네이버푸드메인 소개되기도 했던 밤요리 율란 만들기 포스팅. 아빠께서 주워오시는 밤이 많아서 저장하고 이웃 나눠주고도 남아 밤요리로 율란 준비해봅니다. 알밤 껍질 까는데 손이 가도 맛없어 남은 찐밤 냉파에 좋답니다. 명절에 받은 알밤 냉파에도 좋고요. 껍질이 쑥쑥 벗겨지는 알밤 찌는법(삶는법) 벌레 먹은걸 제외하고 찬물에 30분 ~ 1시간 가량 담가둡니다. 저는 딴 거 바로 삶는거라 30분만 담갔는데 수확한지 시간이 지나 마른 거라면 1시간가량 넉넉히 담가두시면 잘 까져요. 혹시라도 밤벌레와의 조우는 사절이라 구멍 뚫린 건 죄다 패쓰~ 알밤을 삶으면 맛있는 맛이 다 빠지는 거 같아서 찜기에 찝니다. 찜기에서 센불에 20분간 찌고 그대로 10분간 뜸들이세요. 그리고 빨리 찬물 샤워를 시켜서 열기를 빠르게 식혀줍니다. 그리고 겉껍질 꼭지 부분...

땅콩을 닮은 너, 맛도 사랑스러워~♡ 재작년 가을, 한살림에서 구입한 땅콩호박. 그 씨앗을 받아두었다가 올해 텃밭에 키웠어요. 귀여운 호박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ㅕㅕ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 버터넛 스쿼시(Butternut Squash), 땅콩호박은 초록빛 애호박인 상태로도 늙은호박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호박잎도 쌈으로 먹었구요. 정말 버릴 게 없는 호박이에요. 땅콩호박은 아랫부분에만 씨앗이 생기는데요. 세로로 반갈라 껍질을 벗기고 숟가락으로 씨앗을 제거합니다. 땅콩호박은 껍질이 얇아 필러(감자칼)로 휙휙 벗길 수 있어요. 그리고 부드러워 칼이 쑥쑥 들어가니 생으로도 손질이 어렵지 않죠. 긁어낸 호박씨는 씻지말고 그대로 신문지에 올려 말려준 후에 보관했다가 봄에 심으면 됩니다. 땅콩호박씨앗 예약한 챠챠언니, 잘 말린 씨앗 얼릉 보내줄께요. ::: 땅콩호박조림 만들기 ::: (땅콩호박 1/2개 분량) 재료 : 땅콩호박 1/2개(300g) 호두 반 줌 크랜베리 반 줌 아몬드슬라이스 1스푼 콩기름 약간 올리고당 2스푼 + 물 1/4컵(50ml)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매끈하게 껍질 벗긴 땅콩호박, 한 입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저는 더 깔끔한 조림이 되라고 모서리를 돌려깍기 했는데 그냥 먹기좋은 크기로만 썰어 준비하셔도 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땅콩호박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타지않도록 주의하며 중약불에서 반이상 익을 정도로 ...

너, 간단한데 맛있어서 호감이 가는걸~♡ 화천 애호박의 기적!!! 최악의 폭염과 소비 절벽으로 애호박이 폐기처분 된다는 소식이 있어 많은 국민들이 호박을 주문해주는 기적같은 일이 얼마 전 있었죠. 저희도 텃밭에 호박을 키우지만 직접 키운 농산물을 폐기한다는 건 참 속상하지 않을 수 없어요. 암튼 뒤늦게 알아 애호박의 기적에 동참하진 못했지만 소식 듣는 것만으로, 역시 대한민국은 뭉치면 멋지다!! 된장찌개재료로 애호박전, 애호박볶음, 샐러드 등등 알고보면 다양한 쓰임이 있는 애호박. 이번 기회에 좀 더 호박을 애정해야쥐~ 편스토랑의 어남선샘 류수영님께서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여름철 많이 나는 채소인 호박과 감자를 활용한 호박감자수프, 일명 호감수프. 앗~ 이름부터 호감이 간당~♡ 간단해서 더 좋고, 여름채소를 많이 먹어 좋고, 참 좋은 레시피인 호감수프 함께 만들어봐요. ::: 호박감자수프 만드는법 ::: (3~4인분 분량) 재료 : 애호박 1개 감자 3개 체다치즈 2장 뜨거운 물 500ml 우유 500ml 대파 1대(생략가능) 소금 1스푼 저희집은 애호박 말고 둥근호박과 땅콩호박을 심었는데요. 요즘 땅콩호박이 많이 열려서 시험삼아 익지 않은 풋호박으로 먹어봤는데, 껍질째 먹어도 연하고 달큰함이 돌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레시피는 애호박을 이용하지만 이번 요리에도 애호박 대신 땅콩호박 이용할 거에요. 냄비에 버터를 넣고 ...

호박이 빠지면 왠지 허전한 할로윈데이엔 재미있는 호박요리 Butternut Squash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땅콩호박의 풍미 호박은 호박인데 귀엽게 생겨 버터와 견과류의 풍미가 느껴지는데다, 무려 14~15 Brix 당도가 있으니 그 달큰함이 대단한 #땅콩호박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이국적인 생김새가 #할로윈데이요리 잘 어울리는 땅콩호박으로 준비해볼께요. 땅콩호박 찌는법 땅콩호박은 단호박과 달리 부드러워서 손질하기 쉬워요. 꼭지를 떼내고 반갈라 스푼으로 씨를 제거해주세요. 필러로 어렵잖게 껍질을 벗길 수 있지만 땅콩호박 자체의 매력이 있는지라 모양 그대로 껍질째 쪄줄 거에요. 손질한 땅콩호박을 찜기에 넣고, 센불에서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여 약 8~10분 가량 쪄주시면 됩니다. No.1 땅콩호박 에그슬럿 재료 : 찐 땅콩호박 1개 모짜렐라치즈 3~4스푼 파마산치즈 1스푼 달걀 1개 단호박 에그슬럿이 핫하다보니 고구마 에그슬럿, 아보카도 에그슬럿 등 다양한 활용요리들이 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할로윈데이 앞두고 땅콩호박으로 에그슬럿 도전! 한번 쪄준 땅콩호박의 오목한 부분에 모짜렐라치즈 - 달걀 - 파마산치즈 - 모짜렐라치즈 순으로 넣어 채워줍니다. 지난번에 에그슬럿 만들 때 치즈가 적어 좀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달걀보다 치즈양을 더 많이 넣었어요. 제가 구입한 땅콩호박은 300g 정도 1인1호박 할 수 있는 미니 사...

오크라는 어떤 맛일까? 손질부터 간단 요리법까지 알려드려요. 일본요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크라. 아열대 채소로 생김새 때문에 레이디핑거 라고도 불리는 채소인데요. 그동안 냉동으로만 만나던 오크라를 생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반갑더라구요. 일본가정식을 좋아하는 야옹맘이 손질부터 간단하게 먹는법까지 설명해볼께요. 오크라 손질법 오크라는 선명한 초록빛이 돌고 너무 큰 것보다 한 뼘 크기가 맛있대요. 그리고 표면에 잔털이 많은 편인데 예민한 분들은 따끔따끔하다고해요. 그래서 잔털을 제거하면 되는데요. 도마 위에 오크라를 놓고 가는 소금을 뿌려 굴리듯이 살살 비벼 잔털을 제거한 후 씻어줍니다. 제거하기위해 너무 많이 문지르면 멍이 드니 가볍게 하세요. 아스파라거스처럼 끓는물에 살짝 데쳐준 다음, 빠르게 찬물에서 샤워시켜요. 이것도 귀찮다면, 전자렌지에서 내열용기나 접시에 물 1스푼 넣고 랩을 씌워줍니다. 30초~1분간 오크라를 데친 후 찬물에 식혀주면 됩니다. 이렇게 데친 오크라는 바로 먹는 게 젤 맛있는데요. 오크라 단면에서 나오는 점액질로 미끌거리는 게 참 재밌어요. 단면이 별모양 같아서 보기도 좋고 생긴 것만큼 맛도 달큰해요. 만약 남아서 보관을 해야한다면,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하세요. * 단, 냉동하면 색도 어두워지고 식감도 나빠지니 바로 먹는 거 추천!! 오크라는 어떤 맛? 낯선 채소라서 맛이 궁금하시죠. 풋고추랑 비...

맛집 스타일 떡볶이도 한살림 재료로 더 맛있게! 친정엄마표 고추장이 맛있어서 고추장, 설탕, 다시마육수만으로도 기똥차게 맛있는 국물떡볶이 만들 수 있다 자부하는 바바루아뮤 였는데요. 드. 디. 어 신전떡볶이 라는 맛의 세계에 눈을 뜬 야옹군. 이젠 엄마표 떡볶이는 심심한가보다. 간식도 건강한 먹거리로 챙겨주고픈데 역시 너네 아빠가 웬수다 ㅠ.ㅠ 그래서 신전떡볶이도 한살림 재료로 만들어봅니다. ::: 엄마표 신전떡볶이 ::: 재료 : 밀떡볶이떡 500g 어묵 3장 다시마물 3컵 고추장 3스푼 가는 고춧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카레가루 2스푼 진간장 1스푼+ 찹쌀가루 1스푼 후춧가루 넉넉히 신전떡볶이는 역시 밀떡볶이떡, 한살림 밀떡볶이떡은 최고니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엄마표 신전떡볶이 만들 수 있겠죠. 신전떡볶이 맛의 핵심은 카레가루와 후추. 카레가루는 한살림 채식카레, 후추는 갈아쓰는 거 말고 저렴한 후추가루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밀떡볶이떡은 오래 끓이면 풀어지니 오래 끓이지 않아도 국물이 걸쭉하도록 찹쌀가루 1스푼 넣어줄거에요. 볼에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간장, 카레가루를 미리 섞어서 고춧가루를 불려줍니다. 저는 그냥 고춧가루를 썼는데 확실히 고운 고춧가루를 써야 더 보기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다시마물에 양념을 잘 풀어준 다음, 찹쌀가루까지 넣고 끓여주세요. 국물이 걸쭉하게 찹쌀가루 익으면 어묵과 떡볶이떡을 넣고 한소금 끓...

만능으로 이용, 우리집 비법 소스인 쯔유. 황금레시피로 만들어요. 지난번 코로나 확진되었을 때, 식구들을 위해 집밥은 해야하는데 코도 막히고 목도 붓고 마스크 벗을 수 없어 간을 볼 수 없는 게 참 불편했죠. 15년차 주부 내공을 끌어올려 눈으로 간맞추기 신공을 발휘했더란~♡ 그때 똑! 떨어진 일본 만능간장 쯔유. 한 달에 최소 한번씩, 매해마다 만들었으니 쯔유 그까이꺼 뭐 대충~ 바바루아뮤표 황금레시피 쯔유, 진짜 맛보장 입니다~ㅎㅎㅎ ::: 홈메이드 쯔유 만드는법 ::: 재료 : 물 1.5컵 진간장 1컵 설탕 0.7컵 양파 1개 대파 1대 생강 1톨 다시마 1~2조각 가쓰오부시 1/2컵 쯔유를 만드는 재료는 생각보다 단촐해요. 양파, 대파는 자투리 채소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냉동대파를 이용하셔도 나쁘지 않아요. 가쓰오부시는 원산지를 보고 일본산이 아닌 걸 이용하고요. 그것도 싫다하시면 국산 훈연멸치 이용하셔도 꽤 비슷한 맛이 납니다. 먼저 양파와 대파는 직화로 그릴에 구워서 불맛을 내줍니다. 겉면을 그을린다 싶게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냄비에 구운 양파와 대파, 생강, 다시마, 설탕, 간장, 물을 모두 넣고 끓이기 시작하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5~20분간 끓여 전체의 양이 반절로 줄어들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흘러 반 줄어들면, 불을 내리고 가쓰오부시 넣고 휘휘 젓지말고 2~3분간만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국산 훈연멸치로 풍미를 더한 수제 맛간장 한달에 한 번, 5년째 만들고 있는 일본 만능간장 쯔유. 아이가 좋아하는 우동을 더 맛있게 만들고픈 마음에 직접 만들었던 수제 쯔유인데, 이젠 우리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만능간장 #맛간장이 되었어요. 제가 만드는 쯔유는 면쯔유(麺つゆ) 즉, 우동이나 소바용 쯔유인데요. 면요리 뿐아니라 조림용 맛간장으로, 스키야끼 소스로, 만두 간장으로도 두루두루 이용하고 있답니다. 가쓰오부시 어디꺼 쓰세요?? #쯔유만들기 포스팅에는 매번 많은 분들이 댓글로 문의하세요. 일본산 가쓰오부시는 왠지 꺼려지니까요. 그래서 저도 태국산 원료를 국산 업체가 판매하는 제품을 주로 사용했었어요. 이번에 새물품으로 만난 한살림 훈연멸치. 멸치가 국산인 건 기본, 방사능 검사도 완벽하고 훈연으로 우려되는 벤조피렌 검사까지 통과한 안심할 수 있는 훈연멸치에요. 이제 훈연멸치를 이용해서 맛있는 쯔유 만들어볼까요. ::: 훈연멸치 쯔유 만드는법 ::: 재료 : 훈연멸치 반줌 양파 1개 대파 1/2개 생강 1톨 다시마 1조각 물 1.5컵 간장 1컵 설탕 0.7컵 저는 보통 멸치의 비린맛이 쯔유에 남는 게 싫어서 멸치없이 만드는데 비린맛 괜찮을까? 사실 망설였어요. 한살림 훈연멸치, 가쓰오부시와 비교해보니 참나무의 훈연향이 더 짙고 구수함이 그득그득해요. 멸치 특유의 비린내도 크게 줄었고요. 왠지 맛있는 쯔유가 완성될 거 같은 기대감...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쯔유, 이젠 만들어 먹자~♡ 일본식 맛간장인 쯔유(つゆ) 만능간장인지라 조림, 덮밥, 나베 등등 다양한 일본요리에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몇 년째 한 달에 한 번씩 쯔유를 만드는 내공을 담아볼께요. 그리고 쯔유와 찰떡궁합인 키리모찌, 지금같이 추운 계절에 간식으로 딱 좋은 키리모찌 맛있게 먹는법 까지 함께 소개해봅니다. 만능간장 쯔유 만들기 재료 : 물 1.5컵 진간장 1컵 설탕 0.7컵 양파 1개 대파 1대 생강 1톨 다시마 1~2조각 가쓰오부시 1/2컵 쯔유에 불맛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대파와 양파를 큼지막하게 잘라 석쇠에 구워줍니다. 토치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냄비에 구운 채소와 다시마, 생강, 진간장, 설탕,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멸치나 건표고버섯도 넣고 만들던 시절이 있는데요. 레몬즙과 섞어 폰즈로 이용하거나 교자만두, 우동 국물, 치킨데리야끼 등등 일본요리에 만능으로 사용하는 맛간장인데, 쯔유 만들 때 멸치를 넣으면 비린맛이 남아 요리가 깔끔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멸치는 넣지 않고요. 건표고버섯의 유무는 맛이나 향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있으면 넣고 없으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5분 ~20분 끓여주세요. 간장의 양이 처음의 절반 정도 되도록 젓지 않고 그대로 끓여주면 됩니다. 만약 시간이 빠듯하다 싶음 넘치지 않을 만큼 큰 냄비에서 센불에서 짧은...

봄소풍 도시락에 귀염뽀짝 고양이주먹밥 봄은 고양이로다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스런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 이장희 作 - 아기때부터 고양이처럼 호기심이 많고 세상 그 어떤 장난감을 보다도 종이박스에 열광하는 야옹군. 새만 보면 사냥(?)하러 쫓아다니고요. 애칭으로 우리 야옹이~ 야옹이 부드다가 야옹군 이라는 블로그 닉네임 지어줬지요. 그러다보니 많은 집사들의 이웃 신청을 받고 가끔 고양이 집사 맞으시죠? 라는 질문도 받아요 ㅎㅎ 네~ 우리 야옹군은 09년산 토종입니다^^ 저는 14년째 집사 생활 중이고요. ☆_ 고양이주먹밥 도시락 _☆ 고양이 주먹밥 고양이 햄샌드위치 파스타샐러드 한입떡갈비 오이스틱 햄꽃 고양이 햄샌드위치 : 식빵 2개, 샌드위치햄 1장, 딸기잼, 마요네즈 예전에 사둔 두부모양커터, 별로 쓸데가 없어요 ㅜ.ㅠ 샌드위치 모양내는데 사용했어요. 식빵을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돌려 밀대로 밀어 납작하게 만듭니다. 커터로 고양이 모양을 눌러 찍고 나머지 식빵과 햄은 커터 크기에 맞춰 잘라요. 식빵에 마요네즈 발라주고 사이에 잼 발라 만듭니다. 고양이 주먹밥 : 밥 1/2공기, 소금 약간, 마요네즈+간장 구운김밥김, 슬라이스치즈, 마요...

포근하게 감싸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이미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시집 갔어도 김치, 고추장, 된장이랑 농산물까지 바리바리 챙겨주시는 친정부모님을 뵈면 부모앞에선 난 늘 아이인 거 같아요. 피로회복제 처럼 부모님께 에너지가 되고 싶은데, 오히려 에너지와 사랑을 받고 있음에 늘 죄송하고 감사하죠. 늘 포근하게 감싸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만든 엄마닭 캐릭터 김밥. ☆_ 엄마닭 김밥 도시락 _☆ · 엄마닭 캐릭터김밥 · 팝콘치킨 · 감자샐러드 · 어묵말이 엄마닭 캐릭터김밥 : 밥 1공기+, 달걀 2~3개, 분홍소시지, 슬라이스치즈 1장, 옥수수병조림, 구운김밥김, 소금 약간, 마요네즈 약간, 케찹 약간 간단한 재료로 이쁜 김밥 만들고 싶어서 꼼지락 꼼지락 거리다가 인스타에서 병아리김밥이 보이더라구요. 달걀말이만으로 속재료를 넣는 간단함에 반해버렸어요ㅋㅋ 병아리김밥 만들어볼까하다 엄마닭이 병아리 안아주는 모습?! 아이디어 떠올라서 도전!!! 먼저 김밥의 속재료인 달걀말이를 해줄 거에요. 얇게 여러차레 말아 속까지 잘 익도록하고 표면이 갈색빛이 띄지않게 주의합니다. 완성후엔 랩핑하여 김발에 감싸 타원형의 모양을 잡아줍니다. 구운김밥김을 계란말이 길이에 맞춰 자르고 소금간 해준 밥을 얇게 깔아주세요. (속재료가 달걀 뿐이니 밥의 간을 약간 간간하게 해주세요.) 김의 시작하는 부분에 밥을 넉넉히 올리고 계란말이를 김의 중간에 배치하여 반절 ...

와~ 뽀로로다~♡ 안녕,친구들. 난 뽀로로야 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늦잠 자는 올빼미형 인간인 나에게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야옹군은 너무나도 가혹한 선물이었다 ㅠ.ㅠ 최근 군대 기상시간도 6시반이라던데 알람 맞춘 것처럼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야옹군을 키우면서 큰 힘이 되던 뽀로로. 뽀로로의 활약으로 몰래몰래 졸면서 육아지옥에서 생존할 수 있었지요 ㅋ 추억소환하며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뽀로로 캐릭터도시락. ☆_ 뽀로로 도시락 메뉴 _☆ 뽀로로 볶음밥 팝콘치킨 햄치즈롤 별사탕 + 뽀로로 과자 뽀로로 요쿠르트 햄치즈롤 만들기 : 슬라이스햄 1장, 슬라이스치즈 1장 햄과 치즈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햄치즈롤. 단, 치즈를 3~ 5분전 꺼내놓아야 치즈가 갈라지지않고 곱게 말아져요. 치즈와 햄을 돌돌 말고나서 랩으로 감싸 고정시켜 냉장고 보관후 랩을 벗겨 반자르면 단면이 이쁘죠. 픽에 꽂으면 은근 귀엽답니다. 뽀로로 볶음밥 : 볶음밥(밥 1.5공기, 애호박, 옥수수, 슬라이스햄, 간장, 소금, 참기름) 뽀로로 캐릭터(밥 1/3공기, 슬라이스햄 1장(청치자), 노란 치즈, 구운김밥김, 당근, 카레가루) 이번 도시락은 볶음밥이 메인이에요. 애호박, 슬라이스햄, 옥수수을 넣고 아이들 잘 먹을만한 햄채소볶음밥이죠. 뽀로로 캐릭터보다 볶음밥을 먼저 만들어서 당근 자투리도 볶음밥에 넣을 걸 아쉬움이~ 뽀로로 캐릭터 만...

우리의 봄은 이제 시작이다. 벚꽃은 졌지만 이제 봄소풍은 시작이나봄~♡ 봄소풍 가고픈 마음으로 자가격리도 사회적 거리두기도 열심히 한 우리 모두. 마스크 단디 쓰고 봄소풍 가볼까요? 마스크만큼 맛있는 도시락도 필수!!! 맛집에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일회용쓰레기도 나오지 않는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소풍을 더 소풍답게~♡ ☆- 봄소풍 도시락 메뉴 -☆ 꽃계란말이 피망볶음 분홍소시지 오이절임 한입돈가스 치쿠와 꽃계란말이 : 달걀 2개, 소금 약간, 나무꼬치 5개, 고무줄 3개 꽃계란말이 도시락 만들기 (+달걀말이 이쁘게 만드는법 ) 바야흐로 봄, 노란 봄꽃 닮은 계란말이 도시락에 담아내기 (집콕한다고) 외로워도 (봄나들이 못 간다고) 슬... m.blog.naver.com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노오란 꽃계란말이. 도시락에 봄내음이~♡ 다른 재료들이랑 함께 소보로덮밥처럼 꾸며줄거라 평소보다 작게 만들었죠. 계란말이를 랩으로 감싸고 나무꼬치 5개를 고무줄로 고정시켜 식혀주시면 단면이 꽃모양 됩니다. 어렵진 않은데 뜨거워요. 고양이손은 조오심~ 자세한 건 포스팅 참고하셔요. 반찬 준비 및 도시락 완성하기 : 밥 1공기, 분홍소시지 1/2개, 한입돈가스 5~6개,피망 1/2개, 오이 1/4개, 치쿠와 1개 분홍소시지도 꽃계란말이 크기에 맞춰 벚꽃커터로 찍어 살짝 굽고, 한입 돈가스는 튀겨낸 다음 4등분해서 자잘하게 썰고요. 치쿠와는 동글동...

봄철 입맛을 깨우는 상추쌈밥 도시락 완연한 봄이라서 춘공증이 있는 요즘 계절. 잠들어버린 입맛까지 깨우는 상추쌈밥 도시락 만들어볼께요. 어? 상추 먹으면 졸리는데? 의아한 분들도 있으실 건데요. 상추 줄기부분에 락투카리움 이란 성분이 졸음을 유발한다고 하지만요. 상추 씻을 때 줄기 끝을 잘라내기도 하고 상추쌈 1끼 먹는 정도의 양으로 졸음이 유발되지는 않는답니다. 즉, 쌈밥 먹으면 졸리는 이유는 상추가 아니라 과식으로 졸립다는. ::: 상추쌈밥 도시락 만들기 ::: 재료 : 상추 10~15장 참치 150g 옥수수 2스푼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물 1/4컵+ 된장 2스푼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2스푼 올리고당 약간 참기름 약간 상추 씻는법 전주 근교에서 상추농사 짓는 고모. 매번 상추를 한아름 주세요. 덕분에 상추가 금값일때도 우리집 고기파티엔 이상무!!! 덕분에 요즘 1일 1상추쌈 하고 있어요. 상추를 씻을 때, 일단 줄기 끝을 잘라냅니다. 하얀 진액이 갈색으로 변하거든요. 거기에 흙이 달라붙기도하고 지저분하니 씻기 전에 잘라내야 흙이 안 씹혀요. 찬물을 가득 담아놓고 10분간 상추를 담가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상추가 직수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한장한장 씻어줍니다. 잎채소는 앞면보다 뒷면에 벌레가 많으니 뒷면을 꼼꼼히 살피는 게 중요해요. 참치쌈장 만들기 캔참치는 10분전 개봉하여 두었다가 냄비에 참...

몰랑몰랑 귀여운 캐릭터, 내 김밥도시락에~♡ 조카 바보인 나, 태어날때부터 지금의 고2 되도록 봤지만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이쁘당~♡.♡ 제아무리 이뻐도 자식 낳아보면 다르다 라고 주변 지인들이 누누히 이야기했었지만, 야옹군 이쁜것과 별개로 여전히 이쁜걸~♡ 요즘 코로나로 못 본지 2년이 되어간다. 그래도 중간고사 잘 봤냐며 마라탕 보내 격려도 해주고 피자, 치킨도 간식으로 보내고 간간이 카톡도 하고 있다. 조카가 카톡에서 잘 쓰는 이모티콘 캐릭터인 몰랑이. 딱 조카를 닮은 귀염뽀짝 캐릭터~♡ 캘리포니아롤(일명 누드김밥) 도시락에 조카 생각하며 몰랑이 캐릭터도시락으로 만들어봅니다. ::: 몰랑이 캐릭터김밥도시락 ::: 재료 : 밥 1.5공기 단촛물 약간 구운김밥김 1.5장 좋아하는 김밥재료 케찹 약간 도구 : 비닐랩, 밀대 다시마를 넣고 지은 밥은 단촛물을 넣고 간을 맞춰준 다음, 질척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날려줍니다. 캘리포니아롤에는 생선회나 아보카도, 새우튀김 등등 취향대로 다양한 재료 넣는데요. 아보카도는 껍질 까다가 맛있어서 홀라당 줍줍 해버렸어요 ㅋㅋ 보통 캘리포니아롤 만들때 김에다가 밥을 붙여 시작하지만, 저는 랩과 밀대를 이용해서 좀 더 매끈하게 롤을 말아줄 거에요. 크기가 큰 랩을 바닥에 펼치고 밥의 2/3을 얹어 펼쳐줍니다. 김 크기에 비슷한 너비로 펼친 후, 그 위에 랩 한장을 덮고 밀대로 밀어줍니다. 위의 랩을 살살...

땅콩을 닮은 너, 맛도 사랑스러워~♡ 재작년 가을, 한살림에서 구입한 땅콩호박. 그 씨앗을 받아두었다가 올해 텃밭에 키웠어요. 귀여운 호박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ㅕㅕ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 버터넛 스쿼시(Butternut Squash), 땅콩호박은 초록빛 애호박인 상태로도 늙은호박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호박잎도 쌈으로 먹었구요. 정말 버릴 게 없는 호박이에요. 땅콩호박은 아랫부분에만 씨앗이 생기는데요. 세로로 반갈라 껍질을 벗기고 숟가락으로 씨앗을 제거합니다. 땅콩호박은 껍질이 얇아 필러(감자칼)로 휙휙 벗길 수 있어요. 그리고 부드러워 칼이 쑥쑥 들어가니 생으로도 손질이 어렵지 않죠. 긁어낸 호박씨는 씻지말고 그대로 신문지에 올려 말려준 후에 보관했다가 봄에 심으면 됩니다. 땅콩호박씨앗 예약한 챠챠언니, 잘 말린 씨앗 얼릉 보내줄께요. ::: 땅콩호박조림 만들기 ::: (땅콩호박 1/2개 분량) 재료 : 땅콩호박 1/2개(300g) 호두 반 줌 크랜베리 반 줌 아몬드슬라이스 1스푼 콩기름 약간 올리고당 2스푼 + 물 1/4컵(50ml)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매끈하게 껍질 벗긴 땅콩호박, 한 입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저는 더 깔끔한 조림이 되라고 모서리를 돌려깍기 했는데 그냥 먹기좋은 크기로만 썰어 준비하셔도 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땅콩호박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타지않도록 주의하며 중약불에서 반이상 익을 정도로 ...

너, 간단한데 맛있어서 호감이 가는걸~♡ 화천 애호박의 기적!!! 최악의 폭염과 소비 절벽으로 애호박이 폐기처분 된다는 소식이 있어 많은 국민들이 호박을 주문해주는 기적같은 일이 얼마 전 있었죠. 저희도 텃밭에 호박을 키우지만 직접 키운 농산물을 폐기한다는 건 참 속상하지 않을 수 없어요. 암튼 뒤늦게 알아 애호박의 기적에 동참하진 못했지만 소식 듣는 것만으로, 역시 대한민국은 뭉치면 멋지다!! 된장찌개재료로 애호박전, 애호박볶음, 샐러드 등등 알고보면 다양한 쓰임이 있는 애호박. 이번 기회에 좀 더 호박을 애정해야쥐~ 편스토랑의 어남선샘 류수영님께서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여름철 많이 나는 채소인 호박과 감자를 활용한 호박감자수프, 일명 호감수프. 앗~ 이름부터 호감이 간당~♡ 간단해서 더 좋고, 여름채소를 많이 먹어 좋고, 참 좋은 레시피인 호감수프 함께 만들어봐요. ::: 호박감자수프 만드는법 ::: (3~4인분 분량) 재료 : 애호박 1개 감자 3개 체다치즈 2장 뜨거운 물 500ml 우유 500ml 대파 1대(생략가능) 소금 1스푼 저희집은 애호박 말고 둥근호박과 땅콩호박을 심었는데요. 요즘 땅콩호박이 많이 열려서 시험삼아 익지 않은 풋호박으로 먹어봤는데, 껍질째 먹어도 연하고 달큰함이 돌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레시피는 애호박을 이용하지만 이번 요리에도 애호박 대신 땅콩호박 이용할 거에요. 냄비에 버터를 넣고 ...

호박이 빠지면 왠지 허전한 할로윈데이엔 재미있는 호박요리 Butternut Squash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땅콩호박의 풍미 호박은 호박인데 귀엽게 생겨 버터와 견과류의 풍미가 느껴지는데다, 무려 14~15 Brix 당도가 있으니 그 달큰함이 대단한 #땅콩호박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이국적인 생김새가 #할로윈데이요리 잘 어울리는 땅콩호박으로 준비해볼께요. 땅콩호박 찌는법 땅콩호박은 단호박과 달리 부드러워서 손질하기 쉬워요. 꼭지를 떼내고 반갈라 스푼으로 씨를 제거해주세요. 필러로 어렵잖게 껍질을 벗길 수 있지만 땅콩호박 자체의 매력이 있는지라 모양 그대로 껍질째 쪄줄 거에요. 손질한 땅콩호박을 찜기에 넣고, 센불에서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여 약 8~10분 가량 쪄주시면 됩니다. No.1 땅콩호박 에그슬럿 재료 : 찐 땅콩호박 1개 모짜렐라치즈 3~4스푼 파마산치즈 1스푼 달걀 1개 단호박 에그슬럿이 핫하다보니 고구마 에그슬럿, 아보카도 에그슬럿 등 다양한 활용요리들이 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할로윈데이 앞두고 땅콩호박으로 에그슬럿 도전! 한번 쪄준 땅콩호박의 오목한 부분에 모짜렐라치즈 - 달걀 - 파마산치즈 - 모짜렐라치즈 순으로 넣어 채워줍니다. 지난번에 에그슬럿 만들 때 치즈가 적어 좀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달걀보다 치즈양을 더 많이 넣었어요. 제가 구입한 땅콩호박은 300g 정도 1인1호박 할 수 있는 미니 사...

한살림에서 만난 물품, 땅콩호박의 크리미함에 빠지다. 누구냐, 넌? 생전 처음보는 자태에 정체가 의심스러움을 자아내는 땅콩호박(Butternut Squash).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버터와 견과류의 맛이 난다는 호박이에요. 낯설지만 우리나라 조롱박을 닮아 그런가, 왠지 반갑기도 한 땅콩호박 인데요. 한살림에서 한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물품이라 열심히 기다려서 드뎌 만났어요. 일반 호박과 달리 버터와 견과류 맛이 나기에 오랫만에 호박수프 만들어 봅니다. 다소 쌀쌀한 지금 날씨에도 딱이겠죠. ::: 땅콩호박수프 만들기 ::: (3인분 기준) 재료: 땅콩호박 1개, 감자 1개, 양파 1/4개, 버터 2큰술, 물 2컵, 우유 1컵, 생크림 1컵 +, 소금 1티스푼, 후추 약간, 파슬리 약간 보통 호박처럼 씨가 많겠지 했는데, 아래쪽 둥근 부분에만 몰려있어서 생각보다 더 알찬 땅콩호박. 껍질이 얇아 필러로도 슥슥 벗길 수 있고 부드러운 과육이라 쉽게 잘려요. 호박씨는 스푼으로 제거하고 큼직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자르고 보니 더 호박고구마 같은 빛깔, 공급 받은 후부터 손질하는 내내 땅콩호박의 매력에 빠짐~♡ 달궈진 냄비에 버터를 녹인 후, 채썰어준 양파를 투명해질 정도로 중약불에서 충분히 볶아주세요. 그리고 단호박과 감자를 넣고 소금 1티스푼으로 밑간을 해주며 2~3분 가량 더 볶아줍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만드는법 ⓦ 한살림 닭곰탕...

맑은 국물, 깔끔한 맛, 황태콩나물국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니 한겨울보다 오히려 감기 걸리기 쉬운 늦겨울 & 초봄 날씨. 코로나가 종결되지 않는 상황에 기침하게 되면 주변이 난리난다규~ 감기다 싶으면 수프를 챙겨먹는 서양처럼 우리집에서는 콩나물국을 챙겨 먹는데요. 온 몸을 데우는 따뜻한 국물 그 자체도 좋지만 영양만점 콩나물이 초기 감기나 감기예방도 밥입맛 없을 때도 잘 넘어가게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시원한 콩나물국에 구수한 황태를 넣어서 더 맛있는 황태콩나물국, 함께 만들어봐요. ::: 황태콩나물국 끓이는법 ::: 재료 : 물 2L(10컵) 황태채 한 줌 콩나물 두 줌 청홍고추 1개씩 다진마늘 × 소금 약간 잔뿌리가 길고 많은 한살림 콩나물, 예전에는 지저분해보인 다며 잔뿌리를 떼내고 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이 잔뿌리에 아스파라긴산이나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니 머리부터 잔뿌리까지 떼지말고 전부 드시는 게 영양소를 가장 잘 섭취할 수 있어요. 그리고 콩나물에 풍부한 비타민C, 두 줌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니 역시 애정해야겠죠. 콩나물 두 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준비해줍니다. 황태를 한 입보다 조금 큰 크기로 잘라 가루를 털어내고 냄비에 넣어줍니다. 물 1/3컵을 넣어 황태가 촉촉하게 젖어들도록 기다려줍니다. 젖어든 황태를 기름없이 중약불에서 살살 볶아주세요. 볶다보면 황태가 오그라드는데요. 비린내...

제주에서 온 연두빛 상큼함 찬 바람이 나면서 즐겨찾기 하게되는 따뜻한 차. 유자는 아직이니까 레몬? 콜~♡ 지금 한살림에서는 제주에서 생산한 국산 무농약 레몬을 만나볼 수 있어요. 초록빛일 때부터 먹을 수 있는 레몬, 수입산 레몬은 운송 기간에 길어 그 과정에서 노랗게 숙성되어 버리니 그린 레몬을 국내에서 볼 수 없지요. 라임보다 옅은 연두빛이 이뻐요. 수입산 레몬은 부패 방지를 위해 왁스처리를 하는 걸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래서 한살림 레몬이 더 안심이에요. 왁스처리가 안 되어 있으니 베이킹소다 세척도 필요없어요. 물로 가볍게 씻으면 끝!!! 레몬청 만드는법 국내산 레몬을 이용하니 레몬청 만드는 거 넘 쉬워요. 레몬을 슬라이스 한 후, 쓴맛을 내는 씨앗을 포크를 이용해서 제거합니다. 커다란 볼에 레몬 - 설탕 - 레몬 - 설탕 비율 1:1로 켜켜히 쌓아주세요. 레몬의 수분으로 설탕이 서서히 녹기 시작할거에요.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게 볼에 랩핑하고 상온에서 1~2시간 가량 기다려줍니다. 설탕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요. 설탕 알갱이가 녹았으면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보관하며 드시면 됩니다. 레몬수제청 만들기 뚝딱이죠? 싱그러운 가득한 그린레몬(풋레몬)으로 만든, 수제 레몬청. 따땃한 물만 부으면 상콤달콤한 레몬차를 맘껏 즐길 수 있어요. 레몬청을 만들어 시간이 흐르니 숙성이 되었는지 레몬이 노랗게 물들었어요. 은행잎처럼 초...

상큼달콤한 레몬, 핑크빛으로 물들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좋은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보이는 연인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선물, 핑쿠핑쿠 핑크레몬청~♡ 상큼달콤 레몬청은 사실 그대로도 좋지만, 핑크빛이 사르르 녹아든 레몬청은 그야말로 예술이랍니다. 선물로도 좋은 핑크레몬청 만들어볼까요. ::: 핑크레몬청 만들기 ::: ( 레몬 4개 500g 분량 ) 재료 : 레몬 4개(500g), 백설탕 700g, 물 200g, 히비스커스 10g 사실 과육이 핑크빛인 핑크레몬이 있긴 하지만, 쉽게 구하기도 어려운데다 수입산만 있어서 껍질째 이용하는 레몬청을 만들기엔 좀 신경쓰이죠. 그래서 국내산 무농약 레몬에 히비스커스 꽃잎으로 핑크빛을 더해줄 거 랍니다. 일단 핑크빛 설탕시럽을 먼저 준비해볼까요. 무궁화 종류인 히비스커스는 약간 새콤한 향이 나는데요. 그래서 레몬청처럼 신맛이 나는 요리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뜨거운 물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물에 표면의 먼지를 씻어낸 히비스커스를 우려내어 붉은 빛깔을 내주세요. 좀 진하다 싶도록 준비해주시는 게 좋아요. 물과 설탕 비율이 1:1로 준비해주세요. 분량의 물과 설탕을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그대로 끓여주세요. 시럽을 만들땐 설탕 빨리 녹이라고 휘휘 저어주시면 안된답니다. 냄비 바깥쪽부터 보글보글 끓이면서 설탕 입자가 녹아드는데요. 다 녹으면 불에서 내려 식혀주세요. 시럽이 식는 동안 레몬...

한 송이 국화꽃처럼 피어난 양파 양파로 뭘 만들까? 지난번 거대 양파로 만든 #양파피클 국화꽃 같다는 이웃님들의 댓글이 많아서 국화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요리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던 #블루밍어니언 만들어봅니다. 양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만드는데 손이 가는 편이긴 하지만 만들어보면 잘 만들었구나 싶은 #양파요리 랍니다. 양파요리 · 새콤달콤 꽃양파피클 만들기(+NO 피클링스파이스) 연꽃처럼 우아하게,식탁 위에 피어난 양파피클딸기농사를 짓는 이모님이한아름 보내주신 ... m.blog.naver.com ::: 꽃양파튀김 만들기 ::: (양파무게 300g 기준) 재료 : 양파 1개 달걀 1개 쌀튀김가루 1컵 빵가루 1컵 우유 100ml 콩기름 1스푼 카레가루 1/2스푼 고운고춧가루 1/2스푼 (파프리카가루 대체) 파마산치즈가루 1/2스푼 파슬리가루 약간 치즈디핑소스 재료 : 크림치즈 : 요거트 : 연유(꿀) 1.5스푼 : 1스푼 : 1스푼 양파는 뾰족한 것보단 둥글넙적한 게 좋아요. 좌우 대칭이 잘 맞는 게 이쁘죠. 양파는 통째 껍질을 벗기고 뿌리쪽은 튀어나오지만 않게 조심히 잘라내세요. 많이 자르면 분해되거든요. 그리고 윗면은 평편하게 잘라주세요. 꽃모양으로 예쁘게 벌어지게 하려면 칼집은 깊고 고르게 내줘야 만개한 꽃모양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깊이 자르다보면 뿌리가 잘려 망할 수 있으니, 나무젓가락을 양파 ...

복날 더위, 매운맛으로 날려버리는 으른의 도시락!! 더위가 절정인 요즘, 바깥 활동은 물론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이럴땐 점심 먹으러 나가는 것도 고역이죠. 말복엔 삼계탕, 장어도 좋지만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도시락 먹는 건 어떨까용? 복날의 더위로 날려버릴만한, 매콤한 불닭볶음밥으로 남편도시락 준비해볼까요. ::: 불닭볶음밥 도시락 만들기 ::: 재료 : 불닭소스 16g+ 밥 1공기 양파 1/4개 삶은 닭가슴살 50g 삶은 그린빈 20g 옥수수 1스푼 소금,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 반숙계란장 1개 + 반찬 메뉴 : 치킨텐더 2조각 마카로니 샐러드 레디쉬, 오이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여전한데요. 블랙데이 한정판 짜*로니를 샀더니 불닭소스가 동봉되어 있었어요. 아이랑 같이 먹었던지라 불닭소스는 따로 빼두었다가 이번에 이용하네요. 저희 남편은 매운맛 잘 못 먹는 맵찔이라 불닭소스를 16g만 넣어도 충분했는데요. 입맛에 따라 소스 양을 조절하세요. 일본식 계란장조림ㆍ반숙계란장 아지타마고(あじたまご) 만들기 짭조롬한 흰자 + 흘러내릴듯한 노른자 + 계란의 신세계를 만나다 평소 위장이 안 좋던지라, 집밥 메뉴나 도... m.blog.naver.com 그래도 명색이 불닭볶음밥인데 닭고기 넣어줘야겠죠? 간편식으로 먹는 닭가슴살이랑 양파, 옥수수, 그린빈 준비했어요. 그리고 볶음밥 위에 화룡점정으로 올려줄 반숙계란장도 준비하고요. 반숙...

식탁 위에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 가을 장마를 끝내고나니 다가온 추석 명절. 잦은 폭우로 맑은 하늘이 고팠던지라 이번 추석날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런 기대감이 들더라고요. 가을이라 더 웅숭깊은 맛의 단호박으로 접시 위에 보름달을 그려볼까요? 보름달 닮은 단호박요리, 단호박 크림파스타. ::: 단호박 크림파스타 만들기 ::: 재료 : 미니 단호박 1.5개 스파게티 1인분 생크림 1컵 양파 1/2개 버터 1스푼 슬라이스치즈 2장+ 토핑용 치즈 약간 소금ㆍ후추 약간 단호박 손질하기 미니 단호박을 준비했어요. 작아서 1인1호박 하기에도 좋고 손질하기에도 좋거든요. 먼저 단호박은 흐르는 물에 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1개는 반 잘라 준비하고, 다른 1개는 그냥 통으로 준비합니다. 전자렌지에서 3분 돌리는데요. 꼭지가 밑으로 가게 뒤집어서 2분, 다시 뒤집어 1분 돌려주시면 손질하기 좋아요. 아까 자른 반절도 함께 돌려주시고요. 통으로 준비한 단호박은 윗부분을 잘라내어 뚜껑을 만들고 칼집을 넣어 호박씨를 전부 긁어냅니다. 단호박 크림파스타를 담아야하니 입구를 크게 잘라내주세요. 그리고 190도 에어프라이어에 10분간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뚜껑도 잊지말고 함께 구워요. 단호박 크림소스 만들기 단호박 반 개는 껍질을 벗기고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세요. 버터에 양파를 살살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단호박을 함께 블랜더에 곱게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