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뱅쇼 레시피를 올려드리고 많은 분들이 화이트 뱅쇼 레시피도 알려달라고 하셔서 찍은지 좀 오래되었지만 뱅쇼 레시피를 다시 올려드리게 되었어요~ 화이트 뱅쇼는 직접 손질해서 만든 말린 건조 과일칩을 이용해 뱅쇼 키트를 만들어 포장하는법까지 설명 드렸는데요. 말리는 시간이 꽤 걸리는 부분이라 제가 직접 만든 뱅쇼 키트를 5분께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와인 한병에 뱅쇼키트만 넣으면 손쉽게 뱅쇼 끓여드실 수 있게 포장해 드릴게요~ 뱅쇼(Vin Chaud) 뱅(Vin)은 와인, 쇼(Chaud)는 따뜻하다는 뜻이 합쳐진 합성어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마시는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레스토랑 메뉴에서도 뱅쇼를 쉽게 볼 수 있죠^^ 샹그리아가 시원한 와인 음료라면 뱅쇼는 따끈한 와인으로 만든 쌍화탕 같은 음료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와인 고르는 법 레드 와인으로 만들어도 좋고 화이트 와인으로 만들어도 좋은데 달콤한 뱅쇼를 원하면 포트 와인계열로 준비하고 단맛을 싫어하면 드라이 와인으로 준비하면 된답니다. 아무래도 음료니까 마시기 쉽고 맛있게 먹으려면 마트에서 제일 싸고 달달한 와인을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와인을 끓이면 알콜은 날아가고 떫은 탄닌의 맛이 많이 느껴지므로 당도 조절해서 따로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서 마시고 싶으면 드라이한 와인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그...
으슬으슬 추워지고 몸살이 온다 싶으면 어릴때 엄마가 쌍화탕을 사주셨는데 조그만 유리병이 뜨겁고 안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고약한 한약 냄새때문에 코를 막고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ㅎㅎ 서양에서는 감기기운이 있을때 따끈한 뱅쇼를 만들어 가족들끼리 나눠 마신다고 해요~ 뱅쇼(Vin Chaud) 뱅(Vin)은 와인, 쇼(Chaud)는 따뜻하다는 뜻이 합쳐진 합성어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마시는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레스토랑 메뉴에서도 뱅쇼를 쉽게 볼 수 있죠^^ 샹그리아가 시원한 와인 음료라면 뱅쇼는 따끈한 와인으로 만든 쌍화탕 같은 음료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따뜻한 음료라서 크리스마스 즈음에서 파티 요리와도 잘 어울려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도 좋은데~~ 뱅쇼에 어울리는 과일 궁합과 와인에 넣고 얼마나 끓여야하는지를 알려드릴게요~ 제가 여러번 만들어보니까 오래 끓여야하는 과일은 따로 있더라고요. 모조건 다 때려넣고 끓이면 떫은 맛이 ㅠㅠ 그래서 맛있는 뱅쇼 만드는법 준비했습니다 (╹◡╹)♡ 뱅쇼 와인 고르기 달콤한 뱅쇼를 원하면 포트 와인계열로 준비하고 단맛을 싫어하면 드라이 와인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음료니까 마시기 쉽고 맛있게 먹으려면 마트에서 제일 싸고 달달한 와인을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와인을 끓이면 알콜은 날아가고 떫은 탄닌의 맛이 많...
한정식에 가면 고소하고 달큰해서 입맛 돋우는 참깨소스 연근샐러드 만드는 법 연근샐러드 소스는 참깨나 흑임자(검은깨)로 만드시면 되고 오늘 제가 만든 레시피 재료 중에 콜리플라워는 생략해도 되는 재료입니다^^ 참깨소스 연근 샐러드 (1큰술=1T 계량스푼 기준) 재료 - 연근 1개(200g), 샐러드 소스 - 마요네즈 2큰술, 우유 2큰술, 연유(또는 꿀 반큰술), 설탕 1작은술 곱게 갈아놓은 참깨 1큰술, 연겨자 (1/4작은술~ 1작은술) (밥숟가락 사용시는 마요 2. 우유 4, 연유 0.5, 설탕 0.25, 참깨1, 연겨자 0.1 비율로 넣어줍니다) 1. 연근은 샐러드용으로 얇게 잘라주면 좋아요. 채칼이 있으면 채칼로 얇게 썰어도 좋아요. 제가 썰어놓은 두께는 0.2cm 정도 된답니다. 2. 물 500ml 비율에 식초 1작은술 희석한 물에 10분간 담가줍니다. (연근의 아린맛도 제거해주고 갈변을 방지해주니까 샐러드할 때는 하얀 연근이 보기 좋아서 식춧물에 담갔다가 요리해주면 좋아요~) 3. 냄비에 물 3컵을 끓이다가 소금 0.5큰술을 넣고 30초~1분간 연근을 데쳐줍니다. (아삭한 맛을 좋아하면 짧게 데치고 쫀득한 맛을 좋아하면 시간을 길게) (연근이 소금물에 들어가서 연근이 짭조름하게 간이 되는 거예요. 파스타할때 면수를 짭조름하게 간해주는것과 같은 원리예요~!) 4. 살짝 데쳐내 체에 건져 얼음물이나 찬물에 담가 완전히 식혀주세요...
맛있는 간장새우장 ~~이웃님들 중에 간장 새우장 제 레시피로 만들어드시고 너무 맛있다고 명절이면 제 레시피로 간장새우장 담가서 부모님댁에 선물로 가져간다는분 꽤 많으셨어요~ 간장게장이나 간장새우장은 일단 간장이 맛있어야 해요. 간장만 맛보고 짜거나 달지않다고 본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하다가 망친분들 있으니까 장아찌나 이런 절임류는 꼭~! 레시피대로 하는게 좋습니다. 수년전 레시피 올려드렸던 새우장 만들어드시고 극찬의 후기가 넘쳐났던 레시피입니다. 이 레시피대로 깐새우를 만드셔도 되고요. 간장 달임장에 그대로 간징게장, 연어장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간장의 감칠맛이 극대화 되어 있는 맛있는 집밥~ 새우장 만들어두심 칭찬받는 밥상이 될것입니다. 이렇게 사진과 움짤까지 첨부해서 감동 눙물의 후기를 올려주신 분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너무 감사합니다~ 암튼, 이 좋은 레시피를 저만 알고 있으면 아깝잖아요 ㅎㅎ 새롭게 결혼하시는 초보 주부님들도 계실테고 또 새우장 처음 만들어보려고 하시는분들도 계실테니까 믿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새우장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더욱 실패없이 만드실 수 있고요. (영상 중에 미림+청주 =200ml ) 이 부분 헷갈려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술이 들어가는 양이 미림 100, 청주 100해서 총 200ml 들어갑니다. (소주도 가능한데 입맛이 예민하신분 들은 소주넣으면 쓴맛이 나요~)...
지난번 뱅쇼 레시피를 올려드리고 많은 분들이 화이트 뱅쇼 레시피도 알려달라고 하셔서 찍은지 좀 오래되었지만 뱅쇼 레시피를 다시 올려드리게 되었어요~ 화이트 뱅쇼는 직접 손질해서 만든 말린 건조 과일칩을 이용해 뱅쇼 키트를 만들어 포장하는법까지 설명 드렸는데요. 말리는 시간이 꽤 걸리는 부분이라 제가 직접 만든 뱅쇼 키트를 5분께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와인 한병에 뱅쇼키트만 넣으면 손쉽게 뱅쇼 끓여드실 수 있게 포장해 드릴게요~ 뱅쇼(Vin Chaud) 뱅(Vin)은 와인, 쇼(Chaud)는 따뜻하다는 뜻이 합쳐진 합성어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마시는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레스토랑 메뉴에서도 뱅쇼를 쉽게 볼 수 있죠^^ 샹그리아가 시원한 와인 음료라면 뱅쇼는 따끈한 와인으로 만든 쌍화탕 같은 음료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와인 고르는 법 레드 와인으로 만들어도 좋고 화이트 와인으로 만들어도 좋은데 달콤한 뱅쇼를 원하면 포트 와인계열로 준비하고 단맛을 싫어하면 드라이 와인으로 준비하면 된답니다. 아무래도 음료니까 마시기 쉽고 맛있게 먹으려면 마트에서 제일 싸고 달달한 와인을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와인을 끓이면 알콜은 날아가고 떫은 탄닌의 맛이 많이 느껴지므로 당도 조절해서 따로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서 마시고 싶으면 드라이한 와인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그...
으슬으슬 추워지고 몸살이 온다 싶으면 어릴때 엄마가 쌍화탕을 사주셨는데 조그만 유리병이 뜨겁고 안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고약한 한약 냄새때문에 코를 막고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ㅎㅎ 서양에서는 감기기운이 있을때 따끈한 뱅쇼를 만들어 가족들끼리 나눠 마신다고 해요~ 뱅쇼(Vin Chaud) 뱅(Vin)은 와인, 쇼(Chaud)는 따뜻하다는 뜻이 합쳐진 합성어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마시는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레스토랑 메뉴에서도 뱅쇼를 쉽게 볼 수 있죠^^ 샹그리아가 시원한 와인 음료라면 뱅쇼는 따끈한 와인으로 만든 쌍화탕 같은 음료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따뜻한 음료라서 크리스마스 즈음에서 파티 요리와도 잘 어울려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도 좋은데~~ 뱅쇼에 어울리는 과일 궁합과 와인에 넣고 얼마나 끓여야하는지를 알려드릴게요~ 제가 여러번 만들어보니까 오래 끓여야하는 과일은 따로 있더라고요. 모조건 다 때려넣고 끓이면 떫은 맛이 ㅠㅠ 그래서 맛있는 뱅쇼 만드는법 준비했습니다 (╹◡╹)♡ 뱅쇼 와인 고르기 달콤한 뱅쇼를 원하면 포트 와인계열로 준비하고 단맛을 싫어하면 드라이 와인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음료니까 마시기 쉽고 맛있게 먹으려면 마트에서 제일 싸고 달달한 와인을 준비하면 될것 같아요~ 와인을 끓이면 알콜은 날아가고 떫은 탄닌의 맛이 많...
약 600개의 점포에서 오리지널 하이볼로 불리는 레시피입니다. 야스히로 스즈키 YASUHIRO SUZUKI (현 산토리 본사 드링크 수퍼바이저)에게 배운 맛있는 하이볼 제조법입니다. +++주의점은 모든 재료와 글라스까지 차갑게 냉장 보관한 상태에서 만들어야 프레시함이 오래간다고 해요. 아래 레시피 과정샷이 움짤이라 로딩되는 시간이 걸릴수 있으니 짧은 영상을 보시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1. 하이볼 글라스에 1/8쪽으로 커팅한 레몬을 가볍게 짜고 얼음을 가득 채우면서 레몬을 중간에 함께 넣어줍니다. 얼음을 넘칠 정도로 가득 채우는 게 탄산수에 얼음이 잘 녹지않아 하이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2. 가쿠빈(산토리 위스키 원액)을 30ml 추가 (계량컵이 없으면 대신 하이볼 글라스의 아래 빨간선까지 따라주면 된다고 하네요~) 3. 하이볼 글라스를 기울여서 탄산은 글라스 벽부분에 따라줘야 탄산이 잘 살아 있어서 청량감이 살아있는 하이볼이 됩니다. (맥주 따를 때하고 같은 팁이네요!!) 이때 가쿠빈과 탄산수= 1:4 의 비율입니다. (위스키 30ml: 탄산수 120ml) 4. 글라스 벽부분으로 탄산을 잘 따랐으면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액체 하부에 살짝 젓던지 많이 젓지않아도 위스키가 알아서 탄산에 잘 섞인다고 합니다. 저을수록 탄산이 빠져 프레시함이 사라지니 주의~! (머들러를 꽂는것 만으로도 하이볼이 완성된다며 수퍼바이저가 연...
당근 많이 먹기 좋은 요리 중에 제가 즐겨먹는 ABC주스 외에 당근 섬유질까지 즐길 수 있는 당근 요리로 당근 라페 만들어 먹고 있어요. 당근라페로 김밥, 롤, 샌드위치, 샐러드 등등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오늘 맛있는 당근 라페 레시피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당근라페 만들기 (계량스푼 기준) 재료 - 당근 400g, 레몬청 2큰술(레몬즙 2큰술, 자일로스 설탕 1큰술), 소금 0.25작은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큰술, 홀그레인머스터드 1작은술 *식초를 사용할 경우는 레몬즙 대신 1큰술로 설탕과 동량을 넣어주면 됩니다^^ 밥숟가락 기준 - 레몬즙4(또는 사과 식초2), 설탕1, 소금 0.1, 올리브오일2, 머스터드 0.5 * 홀그레인 머스터드 많이 넣으면 짜지니까 간을 봐가면서 추가해 주세요 1. 당근을 채썰어 소금, 설탕, 레몬즙(또는 식초)에 10분간 재운다. 2. 샌드위치나 롤의 속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물기를 꼭 짜내고 나머지 샐러드로 먹을 라페의 경우는 흥건한 국물도 샐러드 드레싱으로 제격이니 3. 올리브오일과 홀그레인 머스터드 약간을 넣어 버무려주면 된다. 저같은 경우는 샌드위치 만들 라페는 당근 물기 꼭~! 짜주고 나머지 라페에 그 국물 부어서 샐러드 드레싱겸 먹어요 ^^ 1. 당근은 채칼로 곱게 썰어줍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좋아하면 중채(보통 김장 무채 사이즈)로 썰어도 좋고 저는 저희집 채칼의 가...
소금집 잠봉을 넣은 잠봉뵈르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 먹방 주간 일기 제가 하나하나 댓글을 못 달았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ㅎㅎ 그래서 오늘도 맛있는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다들 먹고사는 이야기 비슷비슷한데 또 다른 소소한 재미가 있잖아요^^ 그럼 화요일도 맛난 이야기로 스타뚜~!! 저는 솔직히 햄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잠봉뵈르 처음에 만들 때도 핫하니까 한번 만들어보자 했는데 그런데 이게이게~!! 꿀조합의 엄청난 레시피라는 거 그냥 햄 샌드위치랑은 또 너무나도 다른 맛이라는거~ㅋㅋ 왜 프랑스애서 아침 식사로 잠봉뵈르룰 먹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https://youtube.com/shorts/PPUpXFWAjy4?feature=share 소금집 잠봉뵈르 드셔보셨나요? 잠봉이 짜지 않고 담백하고 진짜 맛있더라고요. 안국동 소금집에서 먹었던 잠봉뵈르 또 생각나서 재료 구입해서 만들어 먹으니까 비슷한데 더 맛있는 것 같기도 ㅎㅎㅎㅎ 레시피는 엄청 간단한데 버터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얇부리한 잠봉(햄)의 식감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바게트 빵과 조화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려드리는 재료로 꼭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마켓컬리에서 주문 가능해요 잠봉햄 - 소금집 잠봉 바게트 - 캐나다 빵집 불라트 치아바타(데미 바게트) 버터 - 이즈니 버터...
잠봉뵈르 (Jambon Beurre)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그 속에 잠봉(Jambon, 얇게 저민 햄)과 뵈르(Beurre, 버터)를 채워넣은 프랑스 국민 샌드위치를 말합니다. 초 간단하지만 맛있는 버터의 풍미와 짭짤한 잠봉햄과 담백하고 고소한 바게트의 맛이 어우러져 아침 식사용으로도 좋아요. 앙버터의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짭쪼름한 앙버터 버전인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분명 좋아할것 같아요~! (╹◡╹)♡ 잠봉뵈르 재료 바게트 15cm 커팅 2개, 버터 50g, 잠봉 50g 홀그레인 머스터드 1ts, 마요네즈 1TS 버터는 프랑스 이즈니 무염버터 사용했어요. 가염버터로 잠봉뵈르 만들면 짠맛이 강한것 같아 무염버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미니 바게트를 데워주었어요. 저는 컬리에서 주문한 냉동바게트라 데워서 사용했는데 (맛은 크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빵집에서 바로 나온 바게트는 데우지 않고 사용해도 좋아요~ 하루 정도 지난 바게트는 데워주는게 좋고요. 바게트 데울 때는 스팀이 올라오도록 바스켓 아래에 뜨거운 물 약간 넣어주면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바게트를 데울 수 있습니다. 오븐이나 토스터기를 이용해 데워도 좋아요~ 바게트가 겉바속촉이 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살짝 식은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줘요~ 마요네즈 1T에 홀그레인머스터드 1ts 잘 섞어줍니다. 위의 움짤 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처음 봤던 날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크기에 놀라고 그리고 그 맛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서도 제대로 크리스마스 파티 기분 낼 수 있는 홈파티를 하려고 토마호크 스테이크 주문했어요~ 토마호크 스테이크굽기~!! 어렵지 않아요~ㅎㅎ 스테이크 눈 감고도 구울 수 있는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구워내면 육즙 가득~!! 터지는 맛있는 스테이크 먹을 수 있답니다. 토마호크를 반으로 잘랐을때 모습인데 와우~!! 정말 예술이죠^^ 부드럽게 씹히는 육질의 등심 부분과 쫄깃한 새우살 부분이 섞여 있어서 등심, 갈빗살, 새우살 세가지의 다양한 식감으로 고기맛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도 썰어서 먹다가 갈비뼈가 나오면 뜯고 씹고 즐길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만족도가 200%였던 토마호크 스테이크 였습니다. 엑셀컷 토마호크 스테이크 (냉장) COUPANG www.coupang.com 그럼, 맛있는 냉장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어디서 구입을 하느냐?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배송받을 수 있는 쿠팡 로켓 프레시로 ‘엑셀컷 토마호크’를 주문했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스테이크 중에서 토마호크로 푸짐하고 특별한 스테이크 파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품절이 빠르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입고되는 날 바로 주문해야 먹을 수 있어요~ 쿠팡에서는 24~25일에 토마호크 할인을 한다하니 입고되면 바로 get 하세요!! 엑셀컷 ...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따끈한 국물 요리 요즘은 밀키트로도 많이 만들어 드시던데 저는 곱창만 사서 집에서 해물 재료와 함께 만들어 봤어요. 제가 맵찔이라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매콤하고 칼칼하게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으니 더 좋은것 같았어요~ 낙곱새는 낙지 곱창 새우 세가지의 재료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얼큰한 곱창 전골로 기본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으면 특별한 레시피 없어도 양념맛으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요리라 온 가족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김가루와 챔기름 뿌리면 누룽지까지 삭삭 긁어먹게되는 요리예요~) 그래서 양념장이 중요하니까 저만 따라 오세요~ 제가 또 맛있는 낙곱새의 다대기 비법 알려 드릴게요^^ 낙지는 쫀득, 새우는 꼬들, 곱창의 곱은 터지면서 고소한 곱창맛이 매운맛을 순화시켜주면서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낙곱새 맛있게 만들어 봐요~ 재료 - 낙지 2마리(400g), 깐새우 20마리, 초벌대창 (또는 곱창) 200g 알배추 1/4통,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양 홍고추(매운맛) 1~2개 불린 당면 100g (당면은 찬물에 30분 이상 불려놓습니다) 냉동새우는 찬물에 녹여 헹궈서 물기를 빼고 준비해 놓습니다. 시판용 사골육수 300ml 낙곱새 양념장 (계량스푼 기준) -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조선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저녁 차가워진 12월 날씨와 어울리는 팥죽을 끓여보았어요.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팥죽 한그릇 참 좋죠?ㅎ 이번에 만든 팥죽 먹어보고 팥죽 장사해도 될것 같아요~ㅎㅎ 진짜 느무 맛있는데 배가 불러서 한그릇 밖에 못먹었다는요!! 저는 팥죽에 밥이 들어간 것보다 새알심 쫀득하게 씹히는 단팥죽 좋아해요. 동긍동글 새알심 만드는 법과 새알 보관법도 자세하게 알려 드릴게요~ 저는 죽 먹을때는 씹히는것 별로라서~ㅎㅎ 그냥 부드럽게 삼켜지는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짭조름하게 간이 잘 된 팥죽에 달달한 설탕을 뿌려먹는 맛있는 단팥죽 자주 만들어 먹어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 소분해서 냉동실 밀폐용기에 넣어두었다가 출출하거나 팥죽 생각나면 해동해서 따끈하게 데우면 겨울철 이만한 간식이 또 없어요~ 팥을 고를때는 햇팥으로 윤기가 나고 통통한 팥으로 골라주면 됩니다~ 12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팥죽에는 새알심과 쌀을 같이 넣어 만들어 동지팥죽으로 만들어도 좋답니다. 씹히는걸 좋아하는 분들은 팥죽에 밤 삶은 건더기와 삶은 통팥, 양대콩 등을 넣어서 드셔도 된답니다. 그럼 #팥죽 만들어 보아요 ~ 새알심 동동 #팥죽만들기 재료 -팥 2컵 (400g), 찹쌀가루 80g(반컵), 물 1컵(200ml) 소금 1작은술, 설탕 2~3큰술 밥이 들어간 팥죽을 원하면 쌀 1컵(또는 찹쌀 1컵) 경단(새알심) - 습식 찹쌀가루...
안녕하세요. 단디의 부엌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오븐 돌리기 힘들고 밥솥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쉬운 밥솥 카스테라 레시피를 들고 왔습니다. 기존에 유튜브에 알려드린 레시피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맛있다고 얼마나 좋아하셨던 레시피인지 댓글만 500개가 넘습니다. 케이크나 카스테라 만드는 버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번 레시피는 노른자와 흰자를 나누어서 머랭을 치는 별립법 중에서도 난이도가 ’하‘에 속하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입니다. 웬만해선 실패율이 없는 좋은 레시피로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럽기가 대만카스테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특히! 밀가루 대신 쌀가루 사용해서 테스트 중인데 포슬포슬 보들보들 쌀가루라고 말 안 하면 모를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어요. 밀가루 못 드시는 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쌀이라 소화가 잘 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xLMSY6LuV-s?si=OSf6933hKWdZh32s 짧은 영상 쇼츠부터 먼저 감상해 보시고요 ^^ 밥솥 카스테라 재료(3인용 밥솥) 계란 노른자 3개 소금 1/2작은술 우유 45ml 식용유 30ml 맵쌀가루 80g (햇쌀마루 박력 쌀가루 이용) 계란 흰자 3개 설탕 60g 밥솥에 발라주는 버터 필요 6인용 밥솥 1.5배합으로 진행 10인용 밥솥 모든 재료를 2배로 계량하고 쌀가루는 150g 넣으면 됩니다. 쌀가루 대신 밀가루 사용 시 계란 3개에는 ...
오븐에서 만드는 카스테라도 좋아하지만 가끔씩 집에서 만드는 옛날 추억의 카스테라 생각나서 밥통카스테라를 만들어 먹곤하는데 아주 대만족이에요 블로그에는 여러번 레시피 올려드렸는데 만들어드셔보신분들의 극찬 후기도 이어졌던 맛난 카스테라 레시피입니다.^^ 인생 카스테라라고들 말씀해 주셔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퐁신퐁신 부드럽고 시판용 카스테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살짝 묵직한 느낌의 집 카스테라만의 식감이 있어요. 많이 안달아서 시판용 카스테라보다 입맛에 맞으시다는 분들 많으셨습니다. ㅎ 요즘 소금빵이 유행인데 가염버터를 밥솥 안쪽에 골고루 발라서 구워주면 카스테라 가장자리가 짭조름하니 뜯어먹는데 너무 맛있어요~ㅎㅎ 지난번 딸기베이스 만들어 또 딸기우유랑 냠냠~맛있게 뜯어먹었답니다. 처음 만들어보시거나 베이킹 실패율이 높다 하시는 분들은 영상으로 만드는 자세한 포인트 확인해보시고 과정 하나하나 따라서 만드시면 더욱 정확할것 같아요 ^^ #밥솥카스테라 #밥통카스테라 #밥솥카스테라만들기 #카스테라만들기 #카스테라 밥솥카스테라 만들기 재료 계량스푼, 저울 사용- 베이킹은 계량을 정확하게 해주셔야 실패를 하지 않아요. 1T= 계량스푼 1큰술 15ml입니다. A 노른자 믹싱 재료 - 계란 노른자 6개, 설탕 70g, 물엿(또는 올리고당) 1T, 아카시아 꿀 1T, 꽃소금 1/4t, B 머랭 재료 - 계란 흰자 4~5개, 설탕 70g 박력분 110g, 버...
투움바 파스타 좋아하시나요? 최근에 가족들이랑 아웃백가서 여전히 맛있게 먹었는데 크리스마스에는 예약도 어렵고 집에서 홈파티 분위기 내면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투움바 파스타(영어: Toowoomba pasta)는 미국의 파스타 요리이며, 이름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도시인 터움바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메뉴로 만들어졌으나, 미국에서는 단종되었으며 한국과 브라질 등지에서는 메뉴로 남아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 매체나 유튜버에 의해 세계에 알려지면서 한국 요리로 소개되거나 외국의 한국 음식점에서 판매되기도 한다고 해요. 🍝🍝🍝 꾸덕 찐득 풍부하고 크리미한 소스 맛과 꼬들꼬들하게 잘 삶아진 페투치니 파스타 면과의 조화로 느끼하지 않도록 고춧가루가 들어간 특별한 소스가 투움바의 핵심이거든요. 저는 집에 있는 스파게티면 사용했는데 칼국수면처럼 넓적한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는 게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예요. 그럼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 아웃백 레스토랑 그 맛 그대로 투움바 파스타 재료 (1인분 기준) 페튜치네 파스타 80g 새우 3~5마리 베이컨 2줄 양파 1/2개 마늘 2쪽 맛술 1큰술 크림소스 재료 동물성 무가당 생크림 (쿠킹 크림) 200g(1컵) 우유 1/2컵 쪽파 2줄 파마산 치즈 1큰술 (또는 그라나파다노치즈) 고운 고춧가루(파프...
생면을 직접 뽑아 만든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연말이라 집에서 홈파티하면서 파스타 만들어드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작년에 사진 찍어서 콘텐츠 만들어봤던 포스팅인데 업로드를 못했더라고요~ 아웃백에서 먹었던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작년에 여러번 만들어 먹어서 레시피가 많이 있는데 이번 레시피는 생면 제면기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었는데 시판용 파스타면을 사용해도 좋고 넙적한 페튜니치 면을 사용하면 아웃백에서 즐기던 그 투움바 파스타 같은 맛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 파스타면으로도 만드는 방법 같이 알려드리니 아래 레시피 함께해요~!! 투움바 파스타 자주 만들어 먹는 파스타인데 집에서 생면으로는 처음 만드는거라 무지 기대하면서 만들었어요~ 고소한 크림소스에 매콤한 고춧가루가 들어가 느끼함을 중화시켜주고 파스타 생면을 사용했더니 소스도 훨씬 잘 배여 쫀득한 칼국수에 소스를 비벼먹는 것 같은~~ㅎㅎ 그럼 아웃백 레스토랑에서 만들어 먹던 그 맛처럼 맛있는 투움바파스타 만들어 볼게요~ 면을 뽑아 바로 생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니 이탈리아 맛집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파스타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여러분~~아무리 큰 레스토랑이라도 파스타는 1인분씩 조리해요. 면을 애벌 삶기로 살짝 삶아놨다가 원팬으로 조리하는거거든요. 라면도 한개 끓일때 가장 맛있듯이 파스타는 많은 양을 한번에 볶으면 맛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아래 레시피도 1인분 기준으로 알려드렸어...
추워지면 더욱 맛있어지는 해산물요리 가리비 치즈구이 구워볼게요~ 사진에는 홍가리비인데 사이즈도 한 입 크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달큰한 맛의 가리비관자가 쫀득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연말 파티요리로 좋은 가리비 요리입니다^^ 양식 굴, 전복, 가리비 등은 조개처럼 따로 해감을 시켜주지 않아도 되는데 해감을 하고 싶으면 바닷물과 같은 농도의 소금물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요리하면 됩니다~! (물 1L 소금 1큰술 녹여서 사용) 검은 비닐을 씌워 냉장고에 두었다가 해감이 끝나면 껍질을 솔로 살살 문질러가며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간단하게 손질이 끝난답니다. 입을 벌리고 있다가 물이 닿으니 입을 꽉 다무는 가리비~~! 찜솥에 차곡차곡 넣어주는데 위를 보고 입을 벌릴 수 있게 자리를 잡아줘요. (그래야 입을 벌리는 타이밍을 재빠르게 알아 낼 수 있거든요) 센불로 가열해 김오른 찜기에 가리비가 들어있는 찜솥을 올리고 가리비와 해산물 위로 청주를 한 큰술 솔솔 뿌려주고 중간불로 줄여 5분간 쪄주면 가리비찜은 완성~! 치즈구이를 하기 위해서는 입을 벌리는 타이밍에 맞춰 애벌로 살짝만 익힌 다음에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줘야해요. 그래야 가리비 껍질 한쪽을 쉽게 분리가능해서 치즈를 얹어 요리를 할수 있거든요. 5분 후에 뚜껑을 열어보니 가리비가 입을 활짝 벌리고 있어요. 청주가 들어가 달큰한 냄새도 나면서 해물의 짭조름한 냄개가 가득~! 비린내 없이 ...
제가 자주 만들어먹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크랜베리 대신 이번에는 석류를 넣어 만들었어요. 카페마마스 스타일의 부드러운 리코타치즈 만들기 그 비법은? 바로 불조절과 신선한 레몬즙에 있습니다. 식초를 넣으면 산이 강해 치즈가 거칠어지고 또, 센불로 계속해서 부글부글 끓여버리면 단백질이 단단하게 응고해 보슬보슬한 리코타치즈가 된답니다. 그래서 은근한 불에서 뜸 들이듯이 가열하는 것이 중요해요~! 리코타치즈 포스팅을 몇 번 올려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실패하기도 한다고 ㅠ 순두부처럼 몽글몽글 잘 안 엉긴다며 코멘트 주셨는데 이걸 글로 설명하니 포인트를 잘못 잡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쉬우면서 실패율이 높은 레시피 중에 하나인데 망친 리코타치즈 재료도 너무 아깝잖아요. 영상으로 보면서 미리 레시피를 속독하고 주의점만 잘 지키면 맛있는 리코타치즈 만드실 수 있답니다. 실패율 0에 도전해 보자구요~! 포슬포슬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아닌 크림치즈처럼 크리미하고 쫀득한 리코타치즈 만들기 ♪ 리코타치즈 만들기 재료 우유 500ml, 생크림(100% 우유지방) 250ml 레몬즙 분량(60ml=4T), 소금 1작은술, 설탕 1큰술 우유 : 생크림 = 2 : 1 TIP - 생크림 양은 줄일 수 있으나 리치한 맛이 줄어 듭니다. 생크림은 식물성 사용하면 안됩니다. 꼭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하세요. **그리고 우유는 저지방이나 무지방 사용하면 치즈의 양이 작게 나오나 ...
봄봄봄 봄이 왔어요 여러분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미크론으로부터 다들 무사하신가요? 정말 너무나도 일상으로 돌아오고 싶었던 날들 안그래도 몸이 허약한데 코로나 조심한다고 외식도 안하고 외출도, 사람과의 접촉도 피하고 확진자와는 만난적도 없는데 제가 코로나에 걸렸어요 ㅠㅠㅠㅠ 코로나 얘기는 내일 다시 한번 더 하고 암튼 너무 아파서 밥도 못먹고 기운이 없어서 누워서 일어나지를 못해 산삼을 먹고 겨우 겨우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체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나은 기념으로 올리는 첫 포스팅은 바로 봄에 기운 돋게 만드는 바지락 쑥국입니다. 2~4월이 제철인 봄바지락살은 통통하게 살이 올라 맛있고 어린 쑥도 연해서 약이나 마찬가지예요. 억세지기 전에 연한 쑥으로 쑥국 꼭 끓여 드셔 보세요~ㅎㅎ 그럼 시원하고 향긋한 바지락 쑥국 끓여볼게요. 바지락 쑥국 끓이는법 바지락은 물 500ml에 소금 1큰술(16g) 타서 바닷물 염도 3.5%로 맞춘 소금물에서 차가운 냉장고에 하룻밤 두면 바지락이 뻘을 토해내 깔끔하게 해감이 된답니다. 그럼 체에 밭쳐 바락바락 치대어 씻어 깨끗한 바지락을 준비해 주세요. 이번에 구입한 어린 쑥이에요. 상태가 좋아서 손질하기도 편했답니다. 그래도 쑥은 줄기가 길고 억세면 잘라내야 나중에 씹을 때 질겅거리지않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기다란 줄기부분은 이렇게 여러개 모아서 가위로 잘라주면 됩니다. 쑥 상...
소금집 잠봉을 넣은 잠봉뵈르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 먹방 주간 일기 제가 하나하나 댓글을 못 달았지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ㅎㅎ 그래서 오늘도 맛있는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다들 먹고사는 이야기 비슷비슷한데 또 다른 소소한 재미가 있잖아요^^ 그럼 화요일도 맛난 이야기로 스타뚜~!! 저는 솔직히 햄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잠봉뵈르 처음에 만들 때도 핫하니까 한번 만들어보자 했는데 그런데 이게이게~!! 꿀조합의 엄청난 레시피라는 거 그냥 햄 샌드위치랑은 또 너무나도 다른 맛이라는거~ㅋㅋ 왜 프랑스애서 아침 식사로 잠봉뵈르룰 먹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https://youtube.com/shorts/PPUpXFWAjy4?feature=share 소금집 잠봉뵈르 드셔보셨나요? 잠봉이 짜지 않고 담백하고 진짜 맛있더라고요. 안국동 소금집에서 먹었던 잠봉뵈르 또 생각나서 재료 구입해서 만들어 먹으니까 비슷한데 더 맛있는 것 같기도 ㅎㅎㅎㅎ 레시피는 엄청 간단한데 버터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얇부리한 잠봉(햄)의 식감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바게트 빵과 조화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알려드리는 재료로 꼭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마켓컬리에서 주문 가능해요 잠봉햄 - 소금집 잠봉 바게트 - 캐나다 빵집 불라트 치아바타(데미 바게트) 버터 - 이즈니 버터...
잠봉뵈르 (Jambon Beurre)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그 속에 잠봉(Jambon, 얇게 저민 햄)과 뵈르(Beurre, 버터)를 채워넣은 프랑스 국민 샌드위치를 말합니다. 초 간단하지만 맛있는 버터의 풍미와 짭짤한 잠봉햄과 담백하고 고소한 바게트의 맛이 어우러져 아침 식사용으로도 좋아요. 앙버터의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짭쪼름한 앙버터 버전인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분명 좋아할것 같아요~! (╹◡╹)♡ 잠봉뵈르 재료 바게트 15cm 커팅 2개, 버터 50g, 잠봉 50g 홀그레인 머스터드 1ts, 마요네즈 1TS 버터는 프랑스 이즈니 무염버터 사용했어요. 가염버터로 잠봉뵈르 만들면 짠맛이 강한것 같아 무염버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미니 바게트를 데워주었어요. 저는 컬리에서 주문한 냉동바게트라 데워서 사용했는데 (맛은 크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빵집에서 바로 나온 바게트는 데우지 않고 사용해도 좋아요~ 하루 정도 지난 바게트는 데워주는게 좋고요. 바게트 데울 때는 스팀이 올라오도록 바스켓 아래에 뜨거운 물 약간 넣어주면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바게트를 데울 수 있습니다. 오븐이나 토스터기를 이용해 데워도 좋아요~ 바게트가 겉바속촉이 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살짝 식은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줘요~ 마요네즈 1T에 홀그레인머스터드 1ts 잘 섞어줍니다. 위의 움짤 자...
여러분~명절은 잘 보내고 계십니까? 제가 잘 만들어 먹는 요리 중에 명란파스타가 있는데 명절동안 기름진 음식 많이 먹고 찐살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기 위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두부면 요리 계속해서 올려드릴게요~ 두부면은 두부로 만드는 요리와 매칭하면 뭐든 다 만들 수 있는데 특히, 단백질이 많이 다이어트에 딱 좋은 면요리로 추천드립니다. 두부면 대신 파스타로 자주 만들어 먹던 요리인데 면만 두부면으로 바꿔서 요리한 거예요~ㅎ 밋밋한 맛의 두부면에 짭조름한 명란이 만나 꼬소하고 맛있는 명란 파스타는 저염 명란젓을 사용했어요. 마트에 판매하는 명란 중에 찌개용 명란이 아니라 저염 명란젓을 사용해 만들면 된답니다. 살짝 매콤하도록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넣어주면 쫀득한 마늘 + 고소한 김가루 + 매콤한 고추의 삼박자가 명란과 합체해 자꾸 먹고 싶은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이 되거든요. 요리 후 오래 두어도 불지 않아서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좋아요~ 재료도 간단~!! 그럼 명란 두부면 파스타 만들어 볼게요~ 두부면 파스타 재료 두부면 1개(건더기만 100g) 명란젓 1~2큰술 (브랜드에 따라 염도가 달라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청양 고추 1개 (송송 썰어서 준비) 깐마늘 3개 슬라이스 올리브유 1큰술 김가루 1큰술 밑준비 - 두부면에 담긴 면수는 따라버리고 생수로 한번 더 헹궈서 물기를 빼고 준비해주면 됩니다. 1. 깐마늘은 조금 도톰하게 슬라이스...
투움바 파스타 좋아하시나요? 최근에 가족들이랑 아웃백가서 여전히 맛있게 먹었는데 크리스마스에는 예약도 어렵고 집에서 홈파티 분위기 내면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투움바 파스타(영어: Toowoomba pasta)는 미국의 파스타 요리이며, 이름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도시인 터움바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메뉴로 만들어졌으나, 미국에서는 단종되었으며 한국과 브라질 등지에서는 메뉴로 남아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 매체나 유튜버에 의해 세계에 알려지면서 한국 요리로 소개되거나 외국의 한국 음식점에서 판매되기도 한다고 해요. 🍝🍝🍝 꾸덕 찐득 풍부하고 크리미한 소스 맛과 꼬들꼬들하게 잘 삶아진 페투치니 파스타 면과의 조화로 느끼하지 않도록 고춧가루가 들어간 특별한 소스가 투움바의 핵심이거든요. 저는 집에 있는 스파게티면 사용했는데 칼국수면처럼 넓적한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는 게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예요. 그럼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 아웃백 레스토랑 그 맛 그대로 투움바 파스타 재료 (1인분 기준) 페튜치네 파스타 80g 새우 3~5마리 베이컨 2줄 양파 1/2개 마늘 2쪽 맛술 1큰술 크림소스 재료 동물성 무가당 생크림 (쿠킹 크림) 200g(1컵) 우유 1/2컵 쪽파 2줄 파마산 치즈 1큰술 (또는 그라나파다노치즈) 고운 고춧가루(파프...
생면을 직접 뽑아 만든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연말이라 집에서 홈파티하면서 파스타 만들어드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작년에 사진 찍어서 콘텐츠 만들어봤던 포스팅인데 업로드를 못했더라고요~ 아웃백에서 먹었던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작년에 여러번 만들어 먹어서 레시피가 많이 있는데 이번 레시피는 생면 제면기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었는데 시판용 파스타면을 사용해도 좋고 넙적한 페튜니치 면을 사용하면 아웃백에서 즐기던 그 투움바 파스타 같은 맛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 파스타면으로도 만드는 방법 같이 알려드리니 아래 레시피 함께해요~!! 투움바 파스타 자주 만들어 먹는 파스타인데 집에서 생면으로는 처음 만드는거라 무지 기대하면서 만들었어요~ 고소한 크림소스에 매콤한 고춧가루가 들어가 느끼함을 중화시켜주고 파스타 생면을 사용했더니 소스도 훨씬 잘 배여 쫀득한 칼국수에 소스를 비벼먹는 것 같은~~ㅎㅎ 그럼 아웃백 레스토랑에서 만들어 먹던 그 맛처럼 맛있는 투움바파스타 만들어 볼게요~ 면을 뽑아 바로 생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니 이탈리아 맛집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파스타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여러분~~아무리 큰 레스토랑이라도 파스타는 1인분씩 조리해요. 면을 애벌 삶기로 살짝 삶아놨다가 원팬으로 조리하는거거든요. 라면도 한개 끓일때 가장 맛있듯이 파스타는 많은 양을 한번에 볶으면 맛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아래 레시피도 1인분 기준으로 알려드렸어...
당근 많이 먹기 좋은 요리 중에 제가 즐겨먹는 ABC주스 외에 당근 섬유질까지 즐길 수 있는 당근 요리로 당근 라페 만들어 먹고 있어요. 당근라페로 김밥, 롤, 샌드위치, 샐러드 등등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오늘 맛있는 당근 라페 레시피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당근라페 만들기 (계량스푼 기준) 재료 - 당근 400g, 레몬청 2큰술(레몬즙 2큰술, 자일로스 설탕 1큰술), 소금 0.25작은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큰술, 홀그레인머스터드 1작은술 *식초를 사용할 경우는 레몬즙 대신 1큰술로 설탕과 동량을 넣어주면 됩니다^^ 밥숟가락 기준 - 레몬즙4(또는 사과 식초2), 설탕1, 소금 0.1, 올리브오일2, 머스터드 0.5 * 홀그레인 머스터드 많이 넣으면 짜지니까 간을 봐가면서 추가해 주세요 1. 당근을 채썰어 소금, 설탕, 레몬즙(또는 식초)에 10분간 재운다. 2. 샌드위치나 롤의 속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물기를 꼭 짜내고 나머지 샐러드로 먹을 라페의 경우는 흥건한 국물도 샐러드 드레싱으로 제격이니 3. 올리브오일과 홀그레인 머스터드 약간을 넣어 버무려주면 된다. 저같은 경우는 샌드위치 만들 라페는 당근 물기 꼭~! 짜주고 나머지 라페에 그 국물 부어서 샐러드 드레싱겸 먹어요 ^^ 1. 당근은 채칼로 곱게 썰어줍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좋아하면 중채(보통 김장 무채 사이즈)로 썰어도 좋고 저는 저희집 채칼의 가...
여러분~명절은 잘 보내고 계십니까? 제가 잘 만들어 먹는 요리 중에 명란파스타가 있는데 명절동안 기름진 음식 많이 먹고 찐살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기 위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두부면 요리 계속해서 올려드릴게요~ 두부면은 두부로 만드는 요리와 매칭하면 뭐든 다 만들 수 있는데 특히, 단백질이 많이 다이어트에 딱 좋은 면요리로 추천드립니다. 두부면 대신 파스타로 자주 만들어 먹던 요리인데 면만 두부면으로 바꿔서 요리한 거예요~ㅎ 밋밋한 맛의 두부면에 짭조름한 명란이 만나 꼬소하고 맛있는 명란 파스타는 저염 명란젓을 사용했어요. 마트에 판매하는 명란 중에 찌개용 명란이 아니라 저염 명란젓을 사용해 만들면 된답니다. 살짝 매콤하도록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넣어주면 쫀득한 마늘 + 고소한 김가루 + 매콤한 고추의 삼박자가 명란과 합체해 자꾸 먹고 싶은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이 되거든요. 요리 후 오래 두어도 불지 않아서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좋아요~ 재료도 간단~!! 그럼 명란 두부면 파스타 만들어 볼게요~ 두부면 파스타 재료 두부면 1개(건더기만 100g) 명란젓 1~2큰술 (브랜드에 따라 염도가 달라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청양 고추 1개 (송송 썰어서 준비) 깐마늘 3개 슬라이스 올리브유 1큰술 김가루 1큰술 밑준비 - 두부면에 담긴 면수는 따라버리고 생수로 한번 더 헹궈서 물기를 빼고 준비해주면 됩니다. 1. 깐마늘은 조금 도톰하게 슬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