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김치 바야흐로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가을의 끝자락과 초겨울의 사이에서 계절의 줄다리기가 한창인 요즘이죠. 예전 같으면 날씨가 추워져야 김장을 했지만 김치냉장고의 등장으로 옛이야기가 되어 버린지 오래전 일! 오늘은 쌉쌀한 맛이 매력인 보약 같은 효능을 가득 품은 고들빼기김치 만들었어요 혈당조절과 사포닌, 베타카로틴을 머금고 있어 항암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이에요. 쌉싸름한 맛과 달큼함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만든 고들빼기김치는 반찬 물론, 느끼한 음식이나 고기와 곁들어 즐기면 그 맛은 가히 천국이죠. 지금부터 깔끔하고 정갈하게 고들빼기 김치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고들빼기 (2kg) 달래(150g). 고춧가루 (3컵). 멸치 액젓(100m). 간장(60ml). 참치 액(40ml). 올리고당(70ml). 찹쌀 풀(180ml) 청귤청 또는 매실청(60ml). 설탕(2스푼). 다진 마늘(3스푼). 다진 생강(1스푼). 통깨(2스푼). 소금(약간). ※ 달래 또는 쪽파를 사용하세요. ※컵의 기준은 종이컵! 1 고들빼기와 달래 준비 손질하기 고들빼기는 비닐하우스보다는 노지에서 생산한 것이 맛과 식감이 좋아요. 잎과 뿌리가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요. 달래는 씨알이 굵은 것이 향이 짙고 맛있어요. 고들빼기는 떡잎을 다듬고 잔털을 제거한 후 뿌리와 잎 사이의 검은 부분은 칼로 깔끔하게 ...
고들빼기김치 만드는법 고들빼기는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담가 먹죠. 식욕을 돋우어주는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데요. 쓴맛의 아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며 혈당을 잡아주는 효능과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의 나쁜 콜레스테롤 성분을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며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보약 같은 먹거리죠. 입안에서 개운하지 않고 겉돌며 고들빼기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드는 레시피가 간혹 있는데요.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어떤 재료든 요리를 했을 때 그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것저것 양념을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죠. 시작할게요. 고들빼기김치 재료 준비와 만들기 고들빼기 1kg 기준 고들빼기(1kg). 달래(300g). 진미채(200g). 고춧가루(10스푼). 배(250g).양파(150g). 간 마늘(2스푼). 다진 생강(1/2스푼). 멸치 액젓(5스푼).진간장(4스푼). 올리고당(2스푼). 청귤 철 또는 매실청(2스푼). 혼다시(1티스푼). 통깨(2스푼).잣(약간) ※혼다시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기호에 따라 msg 넣으셔도 좋아요. 고들빼기 손질 고들빼기 1kg을 노지에서 채취했어요. 손질할게요. 고들빼기는 총각무처럼 뿌리와 잎 사이 경계의 까만 부분을 칼로 깨끗이 다듬어 주세요. 상한 잎과 뿌리의 흙도 씻어서 준비해요. 손질이 끝난 고들빼기는 물 2L에 소금 반컵을 풀어놓은 볼에 고들빼기가 푹 잠기도...
해파리냉채 만드는법 새콤.달콤.오돌한 식감으로 입맛 돋우는 식탁 위의 우리네 애피타이저인 해파리냉채! 사계절 가리지 않고 특별한 날. 손님 초대. 명절 음식으로 사랑받는 친구인데요. 설날을 앞두고 해파리냉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해파리냉채의 맛의 포인트는 해파리 손질과 소스 만들기죠. 나머지 야채 준비와 기타 재료는 준비하면 문제없어요.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해파리냉채 그 맛의 중심으로 함께 출발하기로 해요. 출발!! 해파리냉채 재료 준비와 만들기 3~4인분 염장해파리(500g). 파프리카(1/2개). 오이(1개).양파(1/2개) 게맛살(1팩). 해파리냉채 겨자소스(1병 200ml). 다진 마늘(1스푼). 식초(4스푼).설탕(2스푼). 레몬즙(1스푼). 생강청(1티스푼). 참치 액젓(1스푼). (간장스푼). 소금(약간).참기름(1스푼). 통깨(약간). ※시중에서 판매하는 해파리냉채 겨자소스에 재료를 더해주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어요. ※해파리 냉채 겨자소스를 만들어드셔도 문제없어요. 해파리 준비와 손질 해파리를 준비하세요. 해파리 손질 들어갈게요. 염장 해파리는 불에 4번가량 깨끗하게 헹구고 물에 1시간 동안 담가서 염분기를 완전하게 제거해요. 냄비에 물을 60도 전후로 데운 후 해파리를 넣고 데쳐요. 데친 해파리는 차가운 물에서 식힌 후 물기를 제거해요. 물기를 제거한 해파리에 설탕(1스푼).식초(2스푼). 소금(1/...
김 장아찌 만드는 법 대한민국의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먹거리가 김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단백질과 비타민으로 똘똘 뭉친 김은 달걀을 따라잡고 상위 랭크를 차지 하고 있죠. 김은 굽거나 국으로 끓여 즐기기도 하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인기 물살 타는 국민 홀릭 메뉴인 김밥 따를 자가 있겠어요! 세대를 아우르는 김밥은 사랑은 식을 줄 모르죠. 오늘은 이렇게나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며 사랑받는 김으로 감칠맛 폭발시키는 짭조름한 김 장아찌 만들었어요. 맛있게 담근 김 장아찌 한 겹집어 따끈한 밥에 살짝 올려서 드셔보세요. 향긋한 바다 내음이 쓰나미처럼 코끝을 스치며 입에 넣는 순간 솜사탕처럼 스르르... 맛과 향이 기분 좋은 울림이 되어 온몸으로 퍼지며 웃음꽃이 미간의 주름이 활짝 펴지죠. 쉽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서 즐기는 김 장아찌! 이만한 반찬 수배하기 어렵죠! 시작할게요! 김 장아찌 출발요! 김 장아찌 재료 준비와 만들기 김(10장). 간장(70ml). 생수(150ml). 맛술(20ml). 올리고당(20ml). 매실청(1스푼). 생강청(1티스푼). 통깨(약간). 청양고추(2개). 대파(1줄기). 마늘(4알). 후추(약간). 시나몬 스틱(1조각). ※생강분말을 사용해도 좋아요. 1 김 준비와 손질 김을 준비하세요. 김은 이물질이 없고 광택이 나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파래김은 사용할 수 없어요. 프라이팬을 달군 후 김...
생태찌개 만드는 법 너무도 많은 이름을 가진 생선! 명태. 생태. 동태. 먹대. 북어. 황태! 명태와 생태의 차이점은 뭘까요! 명태와 생태는 같은 말이죠. 요즘처럼 추위가 거리를 헤집고 다니는 날에 딱 어울리는 메뉴죠. 바로 매콤 얼큰 시원한 생태찌개가 제격이죠. 생태를 꽁꽁 얼린 동태탕도 좋고요. 매콤하고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 한 점 호호 불어가 가며 한입 하면 하루 종일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죠. 반주 한 잔 걸칠 때 안주로 드셔도 좋지요. 가격 대비 이만한 안주가 또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 아파트에서 장이서는 날이라 생태한 마리와 바지락 한 봉지 데리고 왔어요. 생태는 동태보다 비싸긴 하지만 생물이라 부드럽고 맛의 깊이가 다르죠. 동태찌개 끓이는 법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좋아요. 오늘 포스팅은 생태찌개 만드는 법 동태찌개 끓이는 법으로 결정했어요. 함께 가실까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2인분 기준 생태(1마리). 바지락(300g). 미나리(한 줌).대파(1줄기). 깻잎(6장).청양고추(2개). 배춧잎(5장). 다진 마늘(1스푼). 생강청(1티스푼). 간장(2스푼).참치 액젓(1스푼). 된장(2/3스푼).고추장(1/2스푼). 고춧가루(4스푼). 후추(약간) ♥취향에 따라 쑥갓. 콩나물을 넣어드셔도 개운하고 맛있어요. ♥동태탕도 같은 재료를 준비하여 끓이세요. 재료 준비와 손질하기 생태는 가게에서 기본 손질을 해주...
맑은 생태탕 끓이는 법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이 생각날 때! 맑은 생태탕 어떨까요!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생선 살, 비린내가 적은 생선을 꼽으라면 단연 생태죠. 나른하고 입맛 없을 때 맑은 생태탕 끓이면서미나리 한줌 넣고 밥 한 그릇 말아 순삭 하면 맛 천국이 따로 없죠. 생태의 본디 이름은 명태죠. 명태의 가장 싱싱한 상태를 생태라고 불러요. 이 생선의 이름을 열거하면 생태, 동태, 코다리. 노가리. 북어, 황태 이렇게나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요리로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생선이 바로 명태죠. 갓 잡아서 싱싱한 상태라서 이름 지어진 생태! 밥맛이 가출한 요즘이라 입맛 소환해 줄 맑은 생태탕 끓여요. 지금부터 집 나간 입맛 살리러 생태탕 들어가실게요. 함께 맞으러 가실까요! 맑은 생태탕 끓이는 법 재료 준비와 만들기 1마리 기준 생태 1마리. 바지락, 오만둥이나 미더덕(약간씩) 무(70g), 알배추(약간), 양파(1/2개). 대파(1/2줄기).미나리(1줌). 간 마늘(1스푼), 청양고추(1개). 생강 즙(1티스푼) 새우젓(1스푼).참치 액젓(2스푼). 멸치육수용 다시팩.후추(약간) (생태) (생태 알. 오만 둥이, 바지락) 1 생태/ 미더덕(오만둥이)/바지락 준비와 손질. ●생태는 대가리까지 5등분 해주세요. ●내장을 깨끗이 제거하고 등과 옆에 달린 지느러미를 제거해요. ● 비늘을 깨끗이 벗겨주세요. ●대가...
김 장아찌 만드는 법 대한민국의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먹거리가 김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단백질과 비타민으로 똘똘 뭉친 김은 달걀을 따라잡고 상위 랭크를 차지 하고 있죠. 김은 굽거나 국으로 끓여 즐기기도 하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인기 물살 타는 국민 홀릭 메뉴인 김밥 따를 자가 있겠어요! 세대를 아우르는 김밥은 사랑은 식을 줄 모르죠. 오늘은 이렇게나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며 사랑받는 김으로 감칠맛 폭발시키는 짭조름한 김 장아찌 만들었어요. 맛있게 담근 김 장아찌 한 겹집어 따끈한 밥에 살짝 올려서 드셔보세요. 향긋한 바다 내음이 쓰나미처럼 코끝을 스치며 입에 넣는 순간 솜사탕처럼 스르르... 맛과 향이 기분 좋은 울림이 되어 온몸으로 퍼지며 웃음꽃이 미간의 주름이 활짝 펴지죠. 쉽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서 즐기는 김 장아찌! 이만한 반찬 수배하기 어렵죠! 시작할게요! 김 장아찌 출발요! 김 장아찌 재료 준비와 만들기 김(10장). 간장(70ml). 생수(150ml). 맛술(20ml). 올리고당(20ml). 매실청(1스푼). 생강청(1티스푼). 통깨(약간). 청양고추(2개). 대파(1줄기). 마늘(4알). 후추(약간). 시나몬 스틱(1조각). ※생강분말을 사용해도 좋아요. 1 김 준비와 손질 김을 준비하세요. 김은 이물질이 없고 광택이 나는 것으로 준비하세요. 파래김은 사용할 수 없어요. 프라이팬을 달군 후 김...
문어초무침 만들기 연체류의 지존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문어! 예전에는 잔칫날에나 몇 조각 맛볼 수 있었던 귀하신 몸이었죠. 맛이나 몸집으로도 오징어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달큼함은 물론 연체류 가운데 건강의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인 타우린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는 금쪽같은 존재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수많은 요리로 활용되는 문어로 새콤달콤 쫄깃한 문어 초무침을 만들었어요 문어는 데쳐서 얇게 썰어놓고 새콤달콤 매콤한 소스 만들고 야채 듬뿍 넣어 버무려서 만든 문어 초무침! 술안주로도 좋고, 반찬으로 또는 비빔밥 재료로 넣고 슥슥 비벼드시면 거부할 수 없는 맛에 중독되어 두둑이 먹고 나서 기분 좋게 먹으면 칼로리 제로라는 변명을 늘어놓을 수밖에 없는 단번에 홀릭 되는 메뉴거든요. 지금 바로 맛있는 문어 초무침 출발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문어(300g). 미나리(10줄기). 양파(1/2개). 무(100g) 파프리카(1/2개). 깻잎(8장). 다진 마늘(3개). 간장(2스푼). 매실청(1스푼). 고춧가루(한 스푼 반). 식초(2스푼) or 발사믹 식초(2스푼) 참기름(1스푼). 통깨(약간). 후추(약간). 소금(약간). 1 문어 준비와 손질하기 문어를 준비하세요. 문어는 생문어와 자숙문어가 있죠. 오늘은 자숙문어를 준비했어요. 자숙문어도 꼭 열을 가하여 드셔야 해요. 삶아서 익힌 문어를 자숙문어라고 하죠. 그렇지만...
마른 꼴뚜기 볶음 만들기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못생긴 꼴뚜기지만 요즘은 귀하신 몸으로 대접받는 해물이 되었죠. 꼴뚜기는 젓갈을 담기도 하고 호래기라는 이름 달고 회로 즐기기도 하는데요. 11월에서 이듬해 일월까지 잡히는 꼴뚜기는 비린 맛이 없고 뒷맛이 달착 지근하여 인기폭발이죠. 마른 꼴뚜기 조림은 멸치와 또 다른 식감과 맛으로 밑반찬으로 더없이 좋은 메뉴죠. 비린내 없애고 매콤한 맛 입혀 노릇하게 조림으로 만들어서 즐기면 밥반찬으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 도 제격이거든요. 일상이 되어버린 요리와 접하면서 오늘도 야무지고 맛있게 꼴뚜기 조림 레시피로 출발하려고 해요. 잇님들 꼴뚜기 조림 함께하실까요! 출발요! 마른 꼴뚜기 볶음 재료 준비와 만들기 재료 준비 마른 꼴뚜기(200g). 꽈리고추(100g). 다진 마늘(1스푼). 식용유(15ml). 간장(한 스푼 반). 굴 소스(1스푼). 올리고당(1스푼). 버터(1조각 15g) 참기름(1스푼). 통깨(약간). 맛술(1스푼). 식초(1티스푼). 1 꼴뚜기와 꽈리고추 준비하기 꼴뚜기를 원하는 만큼의 양을 준비하세요. 꼴뚜기는 색깔이 고르고 잡내가 없는 잘 건조된 것을 골라 준비해요. 맛을 보고 너무 짠 것은 좋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씻은 후 큰 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을 것은 포크로 찔러서 구멍을 내어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하세요. *꼴뚜기는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
문어 감자 샐러 만드는 법 제철 맞은 감자와 문어의 근사한 조합! 스페인의 뽈뽀라는 요리인데요! 제철 맞아 맛자랑 극치에 이른 감자와 고급 진 문어는 맛있기도 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간 기능 개선과 고혈압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요즘은 자숙으로 판매하는 외국산 문어가 많아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죠.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어 익히고 문어는 삶아서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넣고 바질, 파슬리, 파프리카 등등 유럽스러운 야채와 함께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로 만든 소스 휘리릭 뿌려서 완성한 문어 감자 샐러드!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지만 와!!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과 비주얼이죠. 뭔가 색다른 메뉴가 그리울 때! 특별한 날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레시피로 참 좋은 요리죠. 디테일한 레시피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기로 해요! 출발하실까요! 문어 감자 샐러드 재료 준비와 만들기 문어 (1kg 기준). 문어(1kg). 감자(400g). 양파(40g). 바질(약간). 루꼴라(약간). 올리브(10알). 파프리카(1/2개). 방울토마토(8알). 다진 마늘(1스푼). 올리브오일(40ml). 버터(10g). 식용유 (20ml). 후춧가루(1/2티스푼). 소금(1티스푼). 청. 홍고추(1/2개씩). ※ 문어와 감자 약간의 기타 재료 들로만 가능한 요리니 위의 재료들을 모두 준...
마른 꼴뚜기 볶음 만들기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못생긴 꼴뚜기지만 요즘은 귀하신 몸으로 대접받는 해물이 되었죠. 꼴뚜기는 젓갈을 담기도 하고 호래기라는 이름 달고 회로 즐기기도 하는데요. 11월에서 이듬해 일월까지 잡히는 꼴뚜기는 비린 맛이 없고 뒷맛이 달착 지근하여 인기폭발이죠. 마른 꼴뚜기 조림은 멸치와 또 다른 식감과 맛으로 밑반찬으로 더없이 좋은 메뉴죠. 비린내 없애고 매콤한 맛 입혀 노릇하게 조림으로 만들어서 즐기면 밥반찬으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 도 제격이거든요. 일상이 되어버린 요리와 접하면서 오늘도 야무지고 맛있게 꼴뚜기 조림 레시피로 출발하려고 해요. 잇님들 꼴뚜기 조림 함께하실까요! 출발요! 마른 꼴뚜기 볶음 재료 준비와 만들기 재료 준비 마른 꼴뚜기(200g). 꽈리고추(100g). 다진 마늘(1스푼). 식용유(15ml). 간장(한 스푼 반). 굴 소스(1스푼). 올리고당(1스푼). 버터(1조각 15g) 참기름(1스푼). 통깨(약간). 맛술(1스푼). 식초(1티스푼). 1 꼴뚜기와 꽈리고추 준비하기 꼴뚜기를 원하는 만큼의 양을 준비하세요. 꼴뚜기는 색깔이 고르고 잡내가 없는 잘 건조된 것을 골라 준비해요. 맛을 보고 너무 짠 것은 좋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씻은 후 큰 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을 것은 포크로 찔러서 구멍을 내어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하세요. *꼴뚜기는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
초계국수 만들기 너무나 빨리 찾아온 더위로 등줄기에 땀방울이 마를 시간이 없네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 보강이 필요함을 느끼는 요즘이죠. 건강과 탄탄한 보디 스타일을 가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모두 운동을... 우리에게는 잠시 더위를 잊게 해주는 탄산음료보다는 신경다발이 흐르는 구석진 곳까지 청량감이 간절하죠. 오늘 포스팅은요! 한 그릇 하고 나면 흐르는 땀을 차갑게 식혀 줄 시원한 초계국수로 결정 했어요. 구수한 닭 육수 새콤달콤 알싸하게 만들어 냉장고에서 살얼음 잡힐 만큼 얼려서 갖은 야채로 토핑 한 국수 위에 부어서 내어놓은 초계국수! 더위 킬러엔 초계국수가 안성맞춤이죠.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롸잇나우! 재료 준비와 만들기 2인분 기준 국수(200g). 닭 가슴살/닭 다리 (1마리 분). 냉면육수(1팩). 오이(1/2개). 파프리카( 1/3개). 양파(1/2개). 양상추(약간). 간장(2스푼) 겨자(2스푼). 식초(1스푼). 매실청(1스푼). 치킨스톡(2/3스푼). 매실청(1스푼). ※ 밥 스푼 기준이에요. 1 닭고기 준비 닭 가슴살과 닭 다리를 준비하세요. 닭의 지방과 고여있는 핏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세요. 닭 한 마리를 끓여서 진국의 초계탕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전문식당에서는 닭발을 끓여 진국을 만들거든요. 진한 육수를 만들고 싶다면 닭발을 구매하여 끓여서 완성하세요. 오늘은 닭 육수와...
문어 감자 샐러 만드는 법 제철 맞은 감자와 문어의 근사한 조합! 스페인의 뽈뽀라는 요리인데요! 제철 맞아 맛자랑 극치에 이른 감자와 고급 진 문어는 맛있기도 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간 기능 개선과 고혈압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요즘은 자숙으로 판매하는 외국산 문어가 많아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죠.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어 익히고 문어는 삶아서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넣고 바질, 파슬리, 파프리카 등등 유럽스러운 야채와 함께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로 만든 소스 휘리릭 뿌려서 완성한 문어 감자 샐러드!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지만 와!! 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과 비주얼이죠. 뭔가 색다른 메뉴가 그리울 때! 특별한 날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레시피로 참 좋은 요리죠. 디테일한 레시피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기로 해요! 출발하실까요! 문어 감자 샐러드 재료 준비와 만들기 문어 (1kg 기준). 문어(1kg). 감자(400g). 양파(40g). 바질(약간). 루꼴라(약간). 올리브(10알). 파프리카(1/2개). 방울토마토(8알). 다진 마늘(1스푼). 올리브오일(40ml). 버터(10g). 식용유 (20ml). 후춧가루(1/2티스푼). 소금(1티스푼). 청. 홍고추(1/2개씩). ※ 문어와 감자 약간의 기타 재료 들로만 가능한 요리니 위의 재료들을 모두 준...
간장게장 담그는 법 봄철에는 암케는 6월 제철이고 가을엔 살 오른 수놈이 제왕으로 군림하죠. 대게도 맛있긴 하지만 튼실하고 속 꽉 찬 꽃게를 따를 놈이 있을까요! 찌개를 끓여놓으면 달큼하니 밥반찬은 물론 속풀이로 안성맞춤이죠. 그렇지만 후덜덜한 가격으로 큰맘 먹어야 제대로 된 꽃게를 줄기 수 있는 현실! 오늘은 불현듯 근사한 한정식집에서 제대로 된 간장게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툭 튀어나오길래 알 통통 토실한 게로 간장게장 만드는 법 잇님들과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좋은 재료를 가지고 본연의 맛을 살리지 못한다면 게가 너무 아깝죠! 오늘 요리의 포인트는! 튼실한 게 고르는 법. 간장게장 간장 만드는 법. 비린내 잡는 법! 간장게장 만들기와 보관법까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하실까요? 출발요! . 간장게장 재료 준비와 만들기 꽃게(1.5kg). 간장(300ml). 쯔유간장(50ml). 꽃게 액젓(30ml). 탄산수(200ml). 사과주스(100ml). 맛술(30ml). 소주 (30ml). 대파(흰 부분 2줄기). 마늘(8알). 생강(1쪽). 통후추(약간). 월계수잎(2장). 시나몬스틱 (1조각). *꽃게액젓은 필수가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감칠맛을 위한 쯔유대신 가다랑어 포를 사용해도 좋아요. 1 꽃게 준비와 손질하기 꽃게는 필요한 만큼 준비하세요. 꽃게는 알이 꽉 찬 것으로 준비하시면 게장을 담갔을 때 토실한 게살과 고소한 알을 일거양...
시래기 볶음 만들기 시래기! 무청을 잘라 엮어 꾸러미를 만들어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말려 완성하는 시래기! 예전에는 겨우내 든든한 먹거리였지만 요즘에는 사계절 각종 요리에 재료로 넣어서 맛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죠. 시래기는 세련된 맛은 아니지만 구수하고 은근한 맛으로 변함없는 우리 민족의 소울푸드죠.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영양 보충은 물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효과와 장 건강에 좋다고 하죠. 각종 생선이나 육류에 넣고 만들어맛있게 즐겼는데 오늘은 순수한 시래기만으로 맛을 오롯이 느껴보려고 시래기 볶음을 만들었어요. 적당하게 삶은 구수하고 부드러운 시래기를 달달 볶다가 갖은양념으로 간을 맞추면 무조건 맛있죠. 너무 맛있어 밥 먹기 전 맛보다가 한 접시 비우고 말았네요...ㅎㅎㅎ 시래기 볶음, 시래기 무침 만들기 지금부터 소개 드릴게요. 삶는 법부터 요리 레시피까지.. 준비되셨나요! 함께 출발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시래기 (300g) 간장(2스푼).멸치 액젓(1스푼). 매실청(1스푼).들기름(1스푼). 식용유(약간). 다진 마늘(1스푼).맛술(1스푼) 식초(1스푼).소금(약간). 들깨가루(2스푼). 대파(1/2줄기). 통깨(약간) *참치 액젓 또는 멸치 액젓을 사용하세요. 1 시래기 준비와 삶고 손질하기 1. 시래기를 준비하세요. 2. 시래기는 건조가 잘되어 푸른빛을 띠고 잡내가 나지 않은 것을 준비해요...
동태 조림 만들기 명태. 생태. 동태. 코다리. 먹대. 북어. 황태! 명태이 이름이 이렇게 여러 가지로 불리죠. 얼림과 건조 방법에 따라 맛도 다양하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본래의 이름은 명태죠. 오늘은 명태를 잡아서 바로 동결시킨 이름! 동태로 요리를 하려고 해요. 국이나 탕으로. 찜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식탁에 오르는 동태지만 흔히 만들지 않는 조림을 만들어 볼 거예요. 매콤한 양념 입혀 바글바글 끓여 만든 동태조림이 상상도 못할 밥 절도범이 되고야 말았어요. 지금부터 그 맛의 비법을 하나하나 공개 하려고 해요. 출발.... 동태조림 재료 준비와 만들기 동태 2마리 기준 동태(2마리). 진간장(3스푼).고추장(1스푼). 굴 소스(1스푼).참치 액젓(1스푼). 고춧가루(2스푼).올리고당(2스푼). 맛술(1스푼).화이트 와인(100ml). 후추(약간).참기름(1스푼). 식초(약간).고추냉이(1티스푼). 대파(1줄기).청. 홍고추(각 1개). 마늘(6알).양파(1/2개). ※화이트 와인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맛술을 사용하세요. 동태 준비와 손질하기 머리를 제외하고 토막 낸 동태를 볼에 담아요. 맛술이나 소주 2스푼 그리고 소금 1스푼을 넣고 물을 채운 후 동태를 해동하세요. 해동한 동태의 비늘을 제거하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세요. 내장 안쪽의 검은 벗겨내고 뼈에 응고되어 있는 핏덩어리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깨끗이 손질된 동태에 맛술을...
고추장 수제비 요즘은 특별한 계기 없이는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 수제비죠. 쫀득하게 만든 수제비 반죽이 식감을 좌우하고 맛을 내는 국물은 입맛대로 만들어서 완성하면 되는데요. 담백하고 감칠맛도 좋지만 때로는 강하고 자극적인 맛이 그리울 때도 있죠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고추장과 된장, 황태 넣고 달달 볶다가 분량의 생수 붓고 얼큰한 육수 우려내어 수제비 반죽 만들어 팔팔 끓는 육수에 뜯어 넣고 갖은 야채와 함께 끓여 낸 고추장 수제비! 소박하지만 별미 중의 별미죠. 지금부터 쫄깃한 반죽에 얼큰 구수한 고추장 수제비 끓이러 함께 출발하실까요! 고추장 수제비 재료 준비와 만들기 2인분 기준 밀가루(2컵) .감자 전분(1/2컵). 고추장(1과 1/2스푼).된장(2/3스푼). 참치 액젓(2스푼). 황태(60g). 대파(1줄기).알배추(6잎). 간 마늘(1스푼).청 양 고추(2개). 양파(1/2개). 달걀(2개). 참기름 또는 들기름(2스푼). 김가루/깨소금(약간) ※종이컵 기준이에요. 수제비 반죽 만들기 중력분 밀가루가 수제비용으로 좋으니 추천드려요. 밀가루 2컵에 감자 전분 1/2컵을 넣고 섞어주세요. 소금 2/3티스푼을 넣어 약간의 간을 하세요. 생수 2/3컵을 부어가며 반죽을 만들어요. 생수가 더 필요하면 조금씩 보충하면서 원하는 점도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참기름이나 들기름 1스푼을 넣고 섞어서 반죽을 완성하세요. 완성된 반죽은 비...
유산슬 만드는 법 어릴 적에는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신기한 요리였죠. 요즘은 가끔씩 중식당에서 즐기는 편인데요. 무엇보다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목 넘김이 좋아 애정 하는 중식 메뉴 중의 하나죠.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부담스러워하는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죠. 음식점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요리 과정에서 불의 세기로 요리 맛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문제없어요. 모든 재료를 갖춘 후 요리하면 좋겠지만 가용한 재료로 최대한의 맛을 내는 것도 매력 있는 일이죠. 홈메이드로 중식당 즐기는 맛 따라잡기로 유산슬 만들어 보기로 해요. 시작할게요. 유산슬 재료 준비와 만들기 2인분 기준 돼지고기(250g). 오징어(1마리).새우(16마리). 표고버섯(2송이). 느타리버섯(한 줌).팽이버섯(1송이). 피망(1개).대파(1줄기). 다진 마늘(1스푼). 다진 생강(1티스푼).달걀(1개). 전분(1과 1/2스푼).참기름(1/2스푼). 진간장(1스푼).노추 간쟁(1스푼). 굴 소스(1스푼).치킨스톡(1스푼). 식용유(3스푼).후추(약간). 맛술(1스푼). ※해삼과 죽순을 준비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양념소스와 기본 재료 준비하기 양념 재료로 간장. 노추간장.굴소스. 치킨스톡.참기름과 다진 마늘. 생강. 식용유를 준비하세요. 돼지고기의 기본 간을 할 때 사용할 달걀노른자 1개와 약간...
입맛 돋우어주는 보약 씀바귀 무침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오늘 만들어 볼 씀바귀가 바로 그런 나물이죠! 나른하고 무기력한 봄철에 먹으면 보약이 되는 나물이 바로 씀바귀인데요. 한방에서는 씀바귀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죠. 씀바귀는 100g당 55kcal 저 칼로리 식품으로 봄에 먹는 제철 나물인데 쌉쌀한 맛은 아눌린 성분으로 항암효과가 있다죠. 음..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축척을 막아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이 탁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까요! 이렇게 나이스 한 씀바귀를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다면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고 아닌가요! 씀바귀의 쌉쌀한 맛에 어울리는 맛난 양념 입혀서 만든 보약 같은 씀바귀 무침은 바로 도둑이죠! 밥도둑요! ㅎㅎㅎ 오늘 만드는 요리방법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뿐이니 기호에 따라 재료는 가감하여사용하시면 좋아요. 지금부터 출발할게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100g 기준 씀바귀(100g). 간장(2스푼), 참치 액젓(1스푼), 간 마늘(1스푼). 고춧가루(2스푼), 매실액(1스푼), 생강(1티스푼), 올리고당(1스푼), 참기름(1스푼), 식초(2스푼), 통깨(약간) 1 씀바귀 준비 싱싱한 씀바귀를 준비하세요. 씀바귀는 시들지 않고 탱탱한 것으로 고르세요. 누런 잎이 많거나 끝부분이 까맣게 변색한 것은 좋지 않아요. ♥씀바귀는 동의보감에 이렇게 전하고 있죠! "심신을 편하게 한다" 특히 항산화 효과로 노화 ...
노가리 조림 만들기 생선 가운데 명태만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어종이 있을까요! 명태의 새끼를 우리는 노가리라 부르죠. 주로 술안주로 구워서 고추장이나 양념장에 찍어서 즐기는데요. 예전엔! 맛있고 착한 가격으로 맥주 안주의 단골 메뉴였어요. 요즘은 잡히지 않아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어요. 술안주의 대명사로 불리는 노가리로 조림을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지요. 노가리 특유의 고소한 맛에 양념소스 만들어 꾸덕꾸덕하게 조리면 깔끔한 맛은 물론 단짠으로 무장한 최고의 반찬으로 맥주 안주로 도 손색이 없어요. 잇님들! 노가리 조림 함께 시작해 볼까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노가리(10 마리). 굴 소스(2스푼). 간장(2스푼). 참치 액(1스푼) 마늘(5알). 대파(1줄기). 청양고추(2개). 식용유(1스푼). 참기름(1스푼). 맛술(1스푼). 생강가루(약간). 올리고당(1스푼). 후춧가루(약간). 통깨(약간). 1 노가리 준비와 불리기 노가리는 잡내가 없고 잘 건조된 것으로 준비하세요. 노가리를 물에 담가서 부드럽게 될 때까지 불려주세요. 건조 상태에 따라 불리는 시간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해요. * 노가리는 완전건조. 반건조 된 것과 두절(대가리 자른) 노가리가 있어요. 너무 딱딱하게 건조된 노가리는 비추 드려요. 적당하게 건조된 것이 좋고 특히 반건조 된 노가리는 냄새를 맡아보고 깔끔한 것으로 구매하세요. 두절 노가리를 구매하셔도...
노가리 조림 추억이 서려있는 노가리 조림!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주신 최고의 반찬이었어요. 소풍가는 날 엄마가 김밥과 밑반찬으로 만들어주신 노가리 조림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유년 시절 추억이 담긴 노가리 조림! 가슴 한편에 늘 자리 잡고 있어서 너무나 행복해요. 추억을 회상하며 오늘은 노가리 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몰에 들렀는데 노가리기 없어요. 완제품만 있네요..ㅠㅠㅠ 몰을 나서서 노가리를 사냥하러 자동차로 이리저리 헌팅! 농협 하나로마트로 갔는데... 그곳에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너무 많이 구매했네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던 엄마의 노가리 조림을 기억하면서 지금 이 시간 노가리 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함께해 주실 거죠! 엄마의 손맛과 저의 영혼을 불어넣어서 지금부터 보여 드릴게요. 이웃님들 위드유!ㅎㅎㅎㅎ 노가리 조림 재료 준비와 만들기 노가리(15마리), 통 마늘(6알).청, 홍고추(각각 1개씩), 대파(파란 잎 ), 진간장(2스푼), 굴 소스(1스푼), 맛술(1스푼), 매실액(1스푼), 참치 액젓(1스푼), 참기름(1스푼), 후추, 올리고당(1스푼), 고춧가루(2스푼), 다진 생강(1티스푼), 통깨(1스푼), 소금. 1 노가리 준비와 손질하기 ●노가리를 준비하시고 따뜻한 물에 20분간 넣고 불려주세요. ●불린 노가리는 가위로 지느러미를 모두 제거해요. ●가시도 발골해 주시고 내장 부분의 검은 막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
닭목살요리 닭 목뼈에 붙은 살은 먹기에 약간 불편한 부위죠. 뼈가 울퉁불퉁 튀어나와있어 살을 깨끗이 뜯을 수도 없고요. 목뼈에서 기술적으로 살을 발라낸 목살을 구매했어요. 닭 특유의 비린내와 지방제거하고 쫀득, 고소한 육질에 깔끔한 양념소스 입혀서 맛있는 닭 목살 요리 만들었었어요. 간식으로 반찬으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죠. 조금은 생소한 감이 있긴 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인기폭발 분명하죠. 요리의 포인트! 비린내와 지방제거하고 양념소스 만들어서 대파와 함께 맛있게 즐기는 닭 목살 요리! 출발요! 재료 준비와 만들기 2인분 기준 닭목살(400g) 대파(2줄기). 간장(2스푼). 굴 소스(1스푼). 맛술(1스푼). 매실청(1스푼). 다진 마늘(1스푼) 후추(약간). 참기름(1/2스푼)/ 청양고추(2개). 페페로 치노(6개) 또는 마른 고추(3개). 밀가루(1/2컵). 소금(약간). 1 닭목살 준비와 손질하기 닭목살을 준비하세요. 닭 목살은 대부분 냉동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냉장실, 전자레인지, 차가운 물로 해동 하세요. 해동한 닭 목살을 볼에 담과 맛술과 생강 즙이나 생강분말, 밀가루,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 10분간 재워두었다가 바락바락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주세요. 목살에 붙어있는 지방도 깔끔하게 제거 하세요. 손질한 닭목살은 채반에서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 닭목살을 먹기 좋은 길이(4~5cm)로 잘라서 준비해요. ※맛술. ...
간장게장 담그는 법 봄철에는 암케는 6월 제철이고 가을엔 살 오른 수놈이 제왕으로 군림하죠. 대게도 맛있긴 하지만 튼실하고 속 꽉 찬 꽃게를 따를 놈이 있을까요! 찌개를 끓여놓으면 달큼하니 밥반찬은 물론 속풀이로 안성맞춤이죠. 그렇지만 후덜덜한 가격으로 큰맘 먹어야 제대로 된 꽃게를 줄기 수 있는 현실! 오늘은 불현듯 근사한 한정식집에서 제대로 된 간장게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툭 튀어나오길래 알 통통 토실한 게로 간장게장 만드는 법 잇님들과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좋은 재료를 가지고 본연의 맛을 살리지 못한다면 게가 너무 아깝죠! 오늘 요리의 포인트는! 튼실한 게 고르는 법. 간장게장 간장 만드는 법. 비린내 잡는 법! 간장게장 만들기와 보관법까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하실까요? 출발요! . 간장게장 재료 준비와 만들기 꽃게(1.5kg). 간장(300ml). 쯔유간장(50ml). 꽃게 액젓(30ml). 탄산수(200ml). 사과주스(100ml). 맛술(30ml). 소주 (30ml). 대파(흰 부분 2줄기). 마늘(8알). 생강(1쪽). 통후추(약간). 월계수잎(2장). 시나몬스틱 (1조각). *꽃게액젓은 필수가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감칠맛을 위한 쯔유대신 가다랑어 포를 사용해도 좋아요. 1 꽃게 준비와 손질하기 꽃게는 필요한 만큼 준비하세요. 꽃게는 알이 꽉 찬 것으로 준비하시면 게장을 담갔을 때 토실한 게살과 고소한 알을 일거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