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빠지면 섭섭한 전이 있다면 바로 꼬치전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서 부쳐낸 꼬치산적은 금방 부쳐냈을 때도 식었을 때도 먹기가 좋은데요~ 명절음식들이 대부분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꼬치전 쉽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구요, 하나의 꼬치산적에서 3개가 나오는 마법,!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김밥용햄 8줄, 게맛살 4줄, 쪽파 8줄, 꼬치 4개, 밀가루, 계란 2개 <시작> 명절에는 이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만들어야 하잖아요, 하나하나 다 꽂아서 만드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많이 드는데 이 방법으로 만들면 4개를 만들었는데 12개가 나온답니다~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쪽파는 껍질을 까서 깨끗하게 씻고, 게맛살은 반으로 잘라주고 김밥용햄은 하나하나 떼어내서 꼬치와 준비합니다, 재료 준비는 이렇게가 끝이에요~~ 색감을 더 주고 싶으시다 하시면 단무지를 끼워도 좋구요, 저는 익힌 단무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매번 이렇게만 준비를 해요, 꼬치에 햄 -> 쪽파 -> 게맛살 순서로 꽂아주세요, 꼬치의 양쪽 끝은 햄이나 맛살을 끼워주시는게 단단하게 꽂혀 있어서 좋구요, 맛살은 반으로 잘라서 빨간 부분이랑 하얀부분을 하나씩 번갈아 끼워주면 색감도 좋아요~ 순식간에 4개의 꼬치산적이 완성이 되었어요, 녹색부분의 색감을 위해서 쪽파를 윗쪽으로 올려서 꽂았고 길이도 안맞는건 가위로 미리 정리를 해주시면 깔끔해지는데요, 윗부분과...

얼마전 소고기 장 보면서 육사시미도 함께 구입했었는데요, 항상 챙겨주는 양념에 먹었었는데 제 입맛에 맞게 육사시미 양념장을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육사시미 찍어먹고 육회비빔밥에도 넣어먹었는데 둘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조미료맛 안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육사시미를 제대로 즐기게 했던 육사시미소스,!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육사시미용 소고기 300g (양념) 고추장 5숟갈, 간장 1숟갈 설탕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 2숟갈 다진파 1숟갈, 다진마늘 1숟갈 <시작> 육사시미 양념장을 만들 볼을 준비해주세요, 고추장과 간장, 설탕을 넣어줬고 다진마늘도 바로 알마늘을 다져서 넣어줬답니다~ 단맛을 추가해 줄 올리고당과 참기름을 듬뿍 넣어주시구요, 통깨를 절구에 갈아서 고소함을 더해줬어요, 절구 없으시면 손으로 비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볼에 재료를 다 담고 다진파까지 추가를 해서 잘 섞어주기만하면 육사시미 양념장은 완성이에요, 육사시미 고기를 구입할때 함께 주는 소스는 제 입에 너무 맵기도 하고 조미료 맛이 나서 먹다보면 육사시미소스 때문에 질려서 많이 못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섞어서 만들어 봤는데 은근 괜찮았어요, 육사시미 양념장을 육회비빔밥에도 넣어먹으려고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육사시미를 그릇에 가지런히 담아주고 육사시미소스를 그릇에 담아내면 손님상에 내도 손색없는 요리가 ...

요즘 왜 이렇게 반찬 만들기가 귀찮은지 거의 김치랑 장아찌류로 국만 대충 끓여서 밥을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먹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쉬운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 봤어요, 바로 참치캔을 이용한 10분완성 참치무침 만들기인데요, 들어가는 재료도 워낙 간단해서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참치캔 150g 1개, 대파 또는 쪽파, (양념) 간장 2숟갈, 고춧가루 2/3숟갈, 깨소금 1숟갈, 참기름 2/3숟갈 <시작> 재료를 준비합니다, 명절 지나고 나면 선물세트로 받은 참치들 뭘 해먹나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간단하게 만드는 쉬운 반찬으로 이렇게 무쳐서 드시면 금방금방 없어질 거예요~ㅎㅎ 먼저 참치는 이렇게 채에 받쳐서 기름을 쏙 빼주시구요, 남아있는 기름이 마음에 안든다 하시면 뜨거운물을 살짝 위에 부어서 기름기 제거를 해주셔도 됩니다, 대파나 쪽파를 이용해주시면 되구요, 둘다 없다하시면 양파를 넣어주셔도 좋고 정말 넣을 게 없다 하시면 생략도 가능합니다, 그래도 간간히 씹히는 파의 맛이 좋기 때문에 넣어주시면 좋겠지요~ 매운 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색감을 위해서 파릇한 부분을 이용해서 다져줬어요, 기름을 뺀 캔참치를 그릇에 담아주세요, 먼저 간장을 넣어주시는데요, 저는 양조간장을 사용했고 집집마다 사용하는 간장의 염도와 개인의 간이 다르기 때문에 간장의 양은 ...

겨울철 빠질 수 없는 해조류 중 하나인 톳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드시잖아요, 그중에서도 톳장아찌는 오래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톳요리중의 하나이지요, 톡톡 씹히는 식감좋은 톳장아찌 만드는법,!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톳 600g, 청양고추 3개, 마늘 3알 (간장물) 간장 300cc, 물 300cc, 매실액기스 100cc 청주 30cc, 식초 50cc <시작> 톳과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생 톳을 주문했기 때문에 먼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해마다 구입해서 먹는 곳인데 워낙 깔끔하게 와서 불순물이 거의 나오지도 않네요, 청양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해주시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톳장아찌를 만들기 전에 먼저 톳을 한번 데쳐줄거예요,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그리고 씻어 놓은 톳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금방 색이 이렇게 새파랗게 변하는데요, 색이 변하면 바로 꺼내주세요, 찬물에 데쳐진 톳을 넣고 헹궈 준 다음 바락바락 쌀씻듯이 씻어주시면 남아있던 불순물도 싹 제거가 되고 좀더 부드러운 톳을 드실 수 있답니다~ 깨끗하게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원래 톳은 길이가 길거든요, 저는 자르지 않고 그상태로 톳장아찌를 만들거예요, 뜨거운 간장물을 부을 수 있는 통에 데쳐서 물기 빼놓은 톳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준비해 둔 청양고추와 편마늘을 올려주세요, 위의 분량대로 식초를 뺀 나머지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 준 다음 식초를 넣고 살짝 끓...

지금쯤이면 작년에 김장으로 담궜던 김치가 정말 맛있게 익었을텐데요, 묵은지요리 중에서도 김치찜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 중 하나인것 같아요, 유난히 작년에 담근 김장김치가 맛있어서 더 자주 요리하게 되는데요, 돼지목살 사둔게 있어서 돼지목살 김치찜 만들기 해봤어요, 재료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밥도둑,!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묵은지 배추김치 1/2포기 돼지목살 500g 양파 1/2개, 대파 1/2줄 다진마늘 1숟갈, 설탕 1/2숟갈 물, 멸치액젓 소금, 후추 약간 <시작> 돼지고기 목살은 구이용으로 구입해 둔게 한팩 있어서 그걸로 사용했어요, 너무 두껍지 않아서 먹기 좋겠더라구요, 두툼하게 씹히는 고기의 식감을 원하신다면 덩어리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저희집은 돼지목살 김치찜을 만들어 놓으면 고기보다 김치를 더 많이 먹는 편이라 좀 큰 포기로 준비를 했네요, 들어가는 채소는 딱 양파랑 대파만 넣을거예요, 양파 반개는 두툼하게 썰어서 준비를 해주시구요, 대파도 어슷썰어서 준비해줬어요, 옆에 저 부분은 양파가 싹이나서 그 부분 잘라서 함께 넣으려고 썰어 놨어요, 이렇게 돼지목살 김치찜의 재료가 준비가 되면 조리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먼저 달궈 둔 냄비에 돼지목살을 넣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살짝 하고 앞뒤로 노릇노릇 먼저 익혀줍니다, 한번에 다 넣고 끓여도 되는데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한 고기라 잡내도 날려줄겸 구...

얼마전 소고기 장 보면서 육사시미도 함께 구입했었는데요, 항상 챙겨주는 양념에 먹었었는데 제 입맛에 맞게 육사시미 양념장을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육사시미 찍어먹고 육회비빔밥에도 넣어먹었는데 둘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조미료맛 안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육사시미를 제대로 즐기게 했던 육사시미소스,!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육사시미용 소고기 300g (양념) 고추장 5숟갈, 간장 1숟갈 설탕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 2숟갈 다진파 1숟갈, 다진마늘 1숟갈 <시작> 육사시미 양념장을 만들 볼을 준비해주세요, 고추장과 간장, 설탕을 넣어줬고 다진마늘도 바로 알마늘을 다져서 넣어줬답니다~ 단맛을 추가해 줄 올리고당과 참기름을 듬뿍 넣어주시구요, 통깨를 절구에 갈아서 고소함을 더해줬어요, 절구 없으시면 손으로 비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볼에 재료를 다 담고 다진파까지 추가를 해서 잘 섞어주기만하면 육사시미 양념장은 완성이에요, 육사시미 고기를 구입할때 함께 주는 소스는 제 입에 너무 맵기도 하고 조미료 맛이 나서 먹다보면 육사시미소스 때문에 질려서 많이 못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섞어서 만들어 봤는데 은근 괜찮았어요, 육사시미 양념장을 육회비빔밥에도 넣어먹으려고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육사시미를 그릇에 가지런히 담아주고 육사시미소스를 그릇에 담아내면 손님상에 내도 손색없는 요리가 ...

오랜만에 집에서 불고기버거 만들어봤어요, 저의 불고기버거소스 레시피는 2017년도에 처음 블로그에 공개를 했었는데요, 집에서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많이들 좋아해 주셨거든요, 시판 떡갈비가 거의 다해주긴 하지만 맛있는 소스 한스푼 올려주면 그 맛이 더 살아나니까요, 사먹는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는 불고기버거 만들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햄버거빵 2개, 시판떡갈비 2장 프릴아이스 (양상추, 청상추 어떤 채소든 가능) 마요네즈 취향껏 식용유 약간 (불고기버거소스 레시피) 간장 2숟갈, 설탕1숟갈, 꿀 1/2 숟갈 다진마늘 1/3숟갈, 물 50cc, 후추, 통깨, 참기름 약간 전분물 (전분:물= 1:1) 1-2숟갈 <시작> 재료를 준비해줬어요, 냉동실에 있던 떡갈비 햄버거빵 꺼내 줬구요, 보통 기본적으로 양상추를 사용하는데 마트 장보면서 세일하길래 집어온 프릴아이스를 처리하기 위해 씻어서 준비해놨어요, 양상추, 청상추, 아삭이상추 다 되구요~! 요즘 샐러드용으로 나오는 채소들 참 맛있는거 많더라구요, 어떤거든 상관없이 다 됩니다, 햄버거빵이 없으면 식빵, 모닝빵 사용하시고 떡갈비, 동그랑땡 모두 가능해요~ 어차피 불고기버거소스가 중요하니까요, 불고기버거소스 레시피에 적혀있는 재료들도 준비해주세요, 먼저 불고기버거소스를 만들어볼게요, 어려울거 하나없어요, 통깨랑 참기름, 전분물을 뺀 나머지 재료를 한번에 ...

요즘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게 되네요, 냉동실을 꽉꽉 채우고 있던 식재료들을 해치울 겸 해서 불고기버거 만들기 해봤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불고기소스 레시피까지 얼른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햄버거빵 4개, 시판 떡갈비 4장 양상추, 마요네즈 (불고기버거소스) 물 50cc, 간장 2숟갈, 설탕 1숟갈, 꿀 1/2숟갈 다진 마늘 1/3숟갈, 후춧가루 약간 전분물 1숟갈 참기름, 통깨 약간 <시작> 먼저 양상추를 씻어서 물기를 빼 놓을게요, 사실 불고기버거 만들기 할때 양상추 씻어놓고 불고기버거소스만 만들면 다 만들어 있는 재료를 이용할거라 손갈게 별로 없답니다~ 불고기버거소스 레시피에서 참기름과 통깨를 뺀 나머지 재료를 냄비에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소스의 간은 살짝 싱거울 정도로 맞춰 주시는데요, 시판 떡갈비에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스 간을 딱 맞추면 짤수 있어요, 집에서 간을 적게한 패티를 이용하신다면 간을 딱 맞게 해주시고 시판용은 조금 싱겁게 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전분가루와 물을 섞어 만들어서 준비합니다, 불에 냄비를 올리고 소스가 끓어 오르면 전분물을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숟가락으로 들어서 주르르 흐를 정도로 점도를 맞춰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조금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스는 불고기버거 4개의 분량으로 한번에 다 쓸 양이에...

이보다 더 간단할 수 없다, 간단한 밑반찬 중 하나인 마른김 무침 만들기, 냉동실에 마른 돌김이나 곱창김, 파래김 등등 생김 한봉씩은 아마 가지고 계실텐데요, 이런 생김은 불에 솔솔 구워서 양념간장 만들어서 밥만 싸먹어도 맛있지만, 간단하게 양념만 조금 더해서 무쳐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훨씬 더 편하게 마른김을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생김은 보통 100장씩 구입하시는데 식구가 적은 집에서는 빨리 빨리 소비를 못하잖아요, 이렇게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눅눅해지기 전에 바로바로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들로 금방 뚝딱 만들어내는 밑반찬 마른김 무침 만들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곱창김 (돌김 또는 파래김 생김으로 준비해주세요) 5장 양조간장 3숟갈, 물 5숟갈, 참기름 1/2숟갈, 깨소금 약간 <시작> 저는 도톰한 곱창김이 있어서 이걸로 사용했구요, 생김 어떤 김으로 하셔도 맛있어요, 먼저 마른김을 후라이팬에 구워 주는데요, 2장 3장씩 잡고 앞뒤로 기름없이 눌러가면서 구워주세요, 그냥 가스불에 휙휙 구워도 되기는 하는데, 곱창김의 특성상 그렇게 굽게 되면 가루가 가스렌지에 후두둑 떨어져버리니 치우는게 일이라 저는 후라이팬에 구웠는데요, 이게 더 편하고 김이 골고루 구워져요~ 5장의 김은 앞뒤로 구워서 준비를 해주세요, 그리고 그릇에 김을 손으로 찢어서 넣어 주는데요, 크기는...

다양한 반찬을 하기가 힘들 때 한가지 메인요리만 제대로 된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게 되는데요, 너무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부오징어두루치기를 만들어봤어요~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어서 면을 넣어먹어도 좋고 밥에 얹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오징어요리,!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오징어 1마리, 두부 300g, 멸치다시육수 300cc, 대파 1/2줄, 양파 1/3개 통깨, 참기름 약간 (양념) 고추장 1숟갈, 고춧가루 2숟갈 간장 1숟갈반, 까나리액젓 1/2숟갈 다진마늘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설탕1/2숟갈, 후춧가루 약간 <시작>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오징어볶음이랑 두부오징어두루치기의 차이점이라하면 육수를 넉넉하게 부어서 조리한다는 점이에요, 재료를 한번에 다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레시피에 적힌 분량대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고춧가루가 부는 동안 재료 손질을 해볼게요~ 깨끗하게 손질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저는 동그랗게 썰었는데요, 모양은 어떤 모양이든 상관없어요~ 두부도 큼지막하고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고, 양파와 대파도 썰어줍니다~ 먼저 오징어에 만들어 놓은 양념한숟가락을 넣어서 조물조물 양념을 해줍니다, 웍이나 깊이가 살짝 있는 냄비에 두부를 먼저 얹어준 다음 양념된 오징어를 얹어주고 양파를 넣어주...

작년에 친구가 만들어서 보내 준 갓장아찌의 맛에 반해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각종 장아찌를 많이 만들어봤지만 갓 특유의 톡쏘는 맛도 너무 강하지않고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라 고기랑 먹으니 정말 무한정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고기 아니라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그럼 쉽게 만드는 돌산갓으로 만드는 갓장아찌 만들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돌산갓 1kg , 청양고추 2개, 물, 소금 약간 (간장물) 간장 250cc , 물 600cc, 매실액기스 150cc, 식초 200cc <시작> 먼저 돌산갓 1kg를 준비해 주세요, 손질은 따로 할거 없이 줄기 맨 끝 부분만 살짝 잘라주시면 됩니다, 간장물을 만들 재료는 계량을 해서 준비해 주시구요,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청양고추를 더 넣어주셔도 되고 고추씨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짠맛, 단맛, 신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손질한 돌산갓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돌산갓으로 만드는 갓장아찌는 한번 갓을 데쳐서 사용할거예요, 그래야 부드럽고 아삭한 맛도 살거든요, 넉넉한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넣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돌산갓을 데쳐주면 되는데요~ 갓은 줄기 부분을 먼저 뜨거운물에 넣어주고 잎을 넣어 주세요, 잎부분 부터 넣게 되면 줄기는 익지도 않았는데 잎부분은 너무 익어버릴 수 있거든요, 한두번 해보고 익숙해지면 이렇게 여러개를 넣어서 데쳐...

예전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게 젓갈 만들기인데요, 새우 사먹으면서 냉동 호레기를 팔길래 호레기 (꼴뚜기) 젓갈 만들어보려고 같이 구매해서 반만 젓갈을 만들어 봤어요, 난생처음 만드는 거라 살짝 떨리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스럽게 되어서 좋네요^^ 그럼 호레기 젓갈 만들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냉동 호레기 500g, 소금 40g, 세척용 굵은소금 반줌 (젓갈양념) 고춧가루 4숟갈, 양조간장 1숟갈, 멸치액젓 1숟갈, 국간장 1/2숟갈 홍게맛간장 1숟갈, 매실액기스 1/2숟갈, 올리고당 4숟갈, 다진양파 3숟갈, 다진마늘 2숟갈, 다진대파 1숟갈 청양고추 1개, 생강가루, 후추가루, 통깨 약간 <시작> 배송이 되자마자 절임을 시작하려고 500g을 꺼냈어요, 굵은 소금을 반줌 집어서 장갑을 끼고 바락바락 주물러 줍니다, 냉동상태로 온거라 살얼음 때문에 손이 아주 시렸지만,,ㅋㅋ 이물질 제거를 위해 박박 주물러줬어요, 물에 헹궈내면서 하나하나씩 호레기 몸통에 있는 뼈를 빼줍니다, 이걸 제거해줘야 먹을 때 씹히는 게 없어요~ 두세번 정도 깨끗하게 씻은 호레기 / 꼴뚜기는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시구요, 저는 전체 무게의 소금은 8%로 잡아봤어요, 40g을 준비합니다, 적당한 통을 준비해주세요~ 소금에 바락바락 씻고 뼈같은 심지를 다 빼서 물기빼놓은 호레기를 통에 담고 소금 40g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는 김치냉장고 또는 냉...

햇생강이 나오기만 기다린 분들 많으실텐데요~ 올해는 생강초절임도 함께 만들어봤어요, 생선요리나 고기에 곁들이면 깔끔한 맛을 내주는 생강초절임,! 얼른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깐생강 1kg, 채칼 (절임물) 물 300cc, 설탕 400cc, 2배 식초 200cc (일반식초는 2배로 사용하세요) 소금 1숟갈 <시작> 레시피의 분량대로 재료를 준비했어요, 생강은 깐생강을 이용했는데 생강을 직접 손질하실 때는 분홍색 부분이 있는 걸 남겨놓으시면 색도 예쁘게 나온다고 하니까 참고 하시구요~ 먼저 생강을 손질해볼게요, 깨끗하게 껍질을 깐 생강은 편으로 썰어줄거예요, 저는 채칼을 이용해서 썰었는데요, 칼로 썰어주셔도 됩니다, 생각보다 채칼이 얇게 썰리지 않아서 손으로 썰까 잠시 고민하다가 양이 많아서 그냥 도구 이용했어요, ㅎㅎ 그래도 도구를 이용하니까 1kg 금방 손질할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편으로 썬 생강은 한번 데쳐낼거예요,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생강초절임용 생강을 물이 끓는 냄비에 넣어주시고 삶아줍니다, 좀 얇게 썰어졌다면 금방 파르르 끓으면 건져냈을텐데 두께가 있어서 생강의 색이 살짝 변할때까지 끓여줬어요, 그래야 매운기가 제대로 빠지거든요~ 이렇게 생강을 삶아 낸 물은 생강차로 드셔도 됩니다, 한번 데쳐 낸 생강은 넓게 펴서 소금 세꼬집 정도 해서 간을 해주신 다음 한김 식혀주세요, 생강이 식을...

며칠 전에 신랑이 잇몸이 부어서 밥을 잘 못먹겠다 하더라구요, 예전에도 바지락죽 먹고 금방 나았던 기억이 있어 냉동실 뒤졌더니 깐 바지락이 있어서 바지락죽을 끓여봤어요~ 고소하면서도 진한 감칠맛 좋은 바지락죽 만드는법,!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바지락 두줌, 밥 2공기 호박, 당근, 양파 물, 소금, 참기름 김가루, 깨소금 <시작> 예전에는 한번 먹을 분량만 끓였었는데 이번에는 좀 넉넉하게 끓여봤어요, 깐바지락을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뒀던걸 사용했는데요, 생물 바지락을 사용하면 훨씬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통바지락으로 하셔도 좋구요, 저처럼 다져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소화 잘되고 오래 씹지 않아도 되게 끓이시려면 저처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끓이시면 먹기 좋아요, 함께 넣을 채소는 집에 있는 걸로 준비했어요, 애호박, 당근, 양파는 잘게 다져줬구요~ 꼭 이 세 가지가 아니라도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3숟갈 둘러주시고 썰어놓은 바지락살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타지않게 다글다글 볶아줍니다, 비린내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맛술이나 소주를 한숟갈 넣어주고 볶아주세요, 싱싱한 바지락으로 하시면 굳이 안넣으셔도 돼요, 바지락살이 어느정도 익으면 다져놓았던 채소를 넣어서 한번 휘리릭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불린쌀로 죽을 끓이시는 경우에는 야채랑 쌀을 넣어서 한번 볶아주...

여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식재료가 바로 열무인데요, 식감 좋은 장아찌 중에서 열무장아찌를 빼 놓을 수 없지요~ 아삭아삭 식감 좋고 고기랑 먹어도 밥반찬으로 먹어도 잘 어울리는 열무요리 중 하나인 열무장아찌,!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아기열무 1kg (간장물) 양조간장 250cc, 물 600cc 매실액기스 150cc, 식초 70cc <시작> 아삭한 식감을 더 즐기시려면 큰 열무를 사용하셔도 좋은데요, 저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우면서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아기열무로 담가봤어요, 열무는 뿌리부분을 칼로 긁어서 껍질을 벗겨주시고 뿌리와 줄기가 닿는 부분은 깨끗하게 도려내서 손질을 해주세요, 열무를 살짝 데쳐서 열무장아찌를 담글거라 다듬어 주신 뒤 물에 살짝만 한번 씻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큰 냄비에 물을 넣고 열무를 살짝 데쳐줄거예요, 나물을 하거나 열무의 색감이 살아 있게 하려면 소금을 살짝 넣어 데치면 좋지만 장아찌는 간장물이 들면서 색이 변하기 때문에 굳이 소금을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열무를 뜨거운 물에 넣고 색이 변하면 뒤집어주고 바로 빼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담궈서 열무를 식혀줍니다, 그런다음 물기를 눌러서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레시피에 적힌 분량대로 간장물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냄비에 식초를 뺀 나머지의 재료를 넣어주세요, 간장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식초를 넣고 한번 더 끓어 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간장...

요즘 매일 뭘해먹나 고민하다가 생각만 하고 못해먹었던 음식들을 하나씩 해먹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매운거 엄청 좋아했는데 이것도 안먹는 습관을 들이니 매운것만봐도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를 알고 있었음에도 이제서야 해먹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맵지도 않고 맛있어서 장볼때 순두부는 필수로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럼 매콤하면서 갑자기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라면요리,!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열라면 1봉, 순두부 1/2봉 물 450cc 계란 1개, 대파 약간 다진마늘 1/3숟갈, 고춧가루 1/2숟갈, 식용유 약간, 후춧가루 <시작> 뭐,, 원래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는 라면 반개만 넣는거라면서요, 근데 저는 1개 끓이려구요,,,ㅋㅋㅋㅋ 순두부 들어 있다고 라면 반봉은 좀 아쉽잖아요~ 열라면 1봉이랑 순두부 1/2개 준비합니다, 순두부는 통째로 넣어서 숟가락으로 크게 뚝뚝 잘라주셔도 되구요, 저는 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순두부 열라면에서 또 빠질 수 없는게 계란은 하나 준비해 줍니다~ 대파도 송송 썰어 주세요, 저는 일반 순두부찌개를 끓일 때처럼 식용유 조금 넣고 다진마늘, 고춧가루, 대파 쬐끔 넣어서 살짝 먼저 볶아준 다음 물을 부었어요~ 순두부 들어간다고 물을 작게 넣으시는 분들 계신데요, 첨에 물 작게 넣었다가 너무 짜서 저는 물을 더 부었어...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국 다양한 고명을 얹어 먹는 재미도 있고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데요, 성시경 떡국장 고명 레시피를 알게되고 난 후부터는 좀더 쉽게 맛을 낼 수 있어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것 같아요, 미리 만들어 두면 언제든지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떡국 간단하게 끓이는법,!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떡국떡 2공기, 물 1L 다시팩 1개, 계란2개, 대파 약간 (성시경 떡국장 고명) 소고기 다짐육 200g, 표고버섯 1개, 국간장 7숟갈, 설탕 1숟갈 마른김 2장, <시작> 먼저 성시경 떡국장을 만들어볼게요, 소고기 다짐육을 구입하셔도 되고 저는 집에 불고기용 소고기가 있어서 그걸 다져서 사용했어요, 제가 200g을 사용했는데 이정도면 간을 짭짤하게 하면 떡국 5인분 이상 넣어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혼자 드시거나 식구가 적은 분들은 간을 좀 슴슴하게 해서 많이 넣어 드시거나 바로 소비가 안될 경우에는 소분해서 냉동보관하셨다가 떡국 끓일 때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내고 밑둥은 잘라낸 후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마른김을 위생비닐에 넣고 잘게 부셔줍니다, 이렇게 준비를 해주시면 성시경 떡국장 재료준비는 끝이에요, 달군 후라이팬에 소고기다짐육을 넣어주세요, 기름이나 다른거 두를 필요 없이 소고기만 넣어서 볶아줍니다, 소고기가 적당히 볶아지면 다져놓았던 표고버섯도 함께 넣어서 볶아주세요,...

며칠전 온앤오프를 보고나서 바로 이거다 싶어서 만들어본 성시경 떡국장입니다, 집에 남아있던 자투리 고기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떡국에 넣어 먹으니 엄청 맛있더라구요^^ 이것저것 고명 따로 할 필요없이 이거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성시경 떡국장,!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떡국떡 한공기, 계란1개, 대파 1/3줄 물 500cc, 다시팩 1개 (성시경 떡국장) 소고기 85g, 표고버섯 국간장 3숟갈, 설탕 1/2숟갈 마른김 1/2장 <시작> 재료를 준비해봤어요, 떡국에 들어갈 육수는 다시팩이나 멸치를 이용해 내주시면 되구요, 사골육수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멸치육수를 좋아해서 저는 다시팩 이용했어요, 먼저 떡국떡은 냉동보관했던거라 물에 살짝 담궈서 헹궈준 다음 준비를 했어요, 보통 1인분은 밥그릇 한공기 정도 담으시면 되는데요, 많이 드실거면 먹고 싶은만큼 담으셔도 돼요^^ 소고기 다짐육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집에 불고기용으로 소고기 사놓은게 쬐끔 남아 있어서 그걸 다져서 이용했어요, 표고버섯도 냉동해놓은거라 다져서 준비했구요, 모양은 어떤 모양으로 해도 상관없어요~ 대파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먼저 성시경 떡국장부터 만들어볼게요, 달군 팬에 다진 소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겉면이 익었다 싶으면 썰어 놓은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국간장과 설탕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마른 ...

지금쯤이면 작년에 김장으로 담궜던 김치가 정말 맛있게 익었을텐데요, 묵은지요리 중에서도 김치찜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 중 하나인것 같아요, 유난히 작년에 담근 김장김치가 맛있어서 더 자주 요리하게 되는데요, 돼지목살 사둔게 있어서 돼지목살 김치찜 만들기 해봤어요, 재료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밥도둑,!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묵은지 배추김치 1/2포기 돼지목살 500g 양파 1/2개, 대파 1/2줄 다진마늘 1숟갈, 설탕 1/2숟갈 물, 멸치액젓 소금, 후추 약간 <시작> 돼지고기 목살은 구이용으로 구입해 둔게 한팩 있어서 그걸로 사용했어요, 너무 두껍지 않아서 먹기 좋겠더라구요, 두툼하게 씹히는 고기의 식감을 원하신다면 덩어리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저희집은 돼지목살 김치찜을 만들어 놓으면 고기보다 김치를 더 많이 먹는 편이라 좀 큰 포기로 준비를 했네요, 들어가는 채소는 딱 양파랑 대파만 넣을거예요, 양파 반개는 두툼하게 썰어서 준비를 해주시구요, 대파도 어슷썰어서 준비해줬어요, 옆에 저 부분은 양파가 싹이나서 그 부분 잘라서 함께 넣으려고 썰어 놨어요, 이렇게 돼지목살 김치찜의 재료가 준비가 되면 조리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먼저 달궈 둔 냄비에 돼지목살을 넣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살짝 하고 앞뒤로 노릇노릇 먼저 익혀줍니다, 한번에 다 넣고 끓여도 되는데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한 고기라 잡내도 날려줄겸 구...

제가 며칠전 눈개승마 된장무침 레시피를 올렸었는데요, 그날 같이 담갔던 눈개승마 장아찌도 맛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올해는 눈개승마 1kg로 반은 나물무쳐먹고 반은 장아찌를 담갔는데요, 봄이 되면 이것저것 다양한 장아찌를 담그다보니 요즘에는 대량생산보다는 소량으로 담그게 되는 것 같아요, 눈개승마는 향이 강한 봄나물과는 다르게 은은하면서 식감이 좋은 나물 중 하나인데요, 장아찌로 담가놓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그럼 삼나물장아찌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눈개승마 500g 물 400cc, 간장 400cc, 매실액 200cc 식초 10cc 다시마 6x15 1장 < 시작> 이건 눈개승마 1kg 배송됐을 때 모습이에요, 운이 좋았던 건지 올해 정말 싱싱하고 제가 원하는 작은 크기의 눈개승마를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깨끗하게 배송이 되어져 와서 손질할것도 별로 없더라구요, 줄기 아래부분의 잎들 정리하고 끝부분 잘라줬어요, 장아찌용으로 500g 따로 꺼내 놓고 간장물 재료 준비했답니다, 삼나물이라고도 불리는 눈개승마 손질한 후 2-3번 씻어주고 물기를 빼주세요, 눈개승마 장아찌는 데쳐서 담글거예요, 큰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물이 끓어 오르면 줄기부분부터 뜨거운 물에 담기도록 하고 뒤적여가면서 파릇파릇하게 데쳐줍니다, 저는 데친 삼나물에 뜨거운 간장물을 부을거라 오래 데치지는 않았어요, 대쳐진 눈개승마는 찬물에 넣어서 빠...

올해 처음으로 담가보는 눈개승마 장아찌예요, 삼나물이라고도 불리는 눈개승마를 우연히 알게 되어 먹어봤는데요, 단백질도 풍부하고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감 좋은 봄나물이라고 하더라구요~ 해독 작용이 아주 좋다고 하는 눈개승마를 이용해 두고두고 먹어보려고 장아찌 담가봤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눈개승마 700g, 물 500cc, 간장 250cc, 매실액기스 250cc 식초 10cc, 다시마 4x5 1장 청양고추 1개 <시작> 이번에 주문한 눈개승마 1kg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 이만큼만 주문해봤는데 먹어보고 선 더 많이 주문할 걸 싶을 정도로 식감이나 맛이 좋았던 삼나물이에요, 해마다 주문하던 병득상회에 있길래 함께 주문했는데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 보세요~ 강원도 홍천 고랭지 눈개승마 1kg : 병득상회 강원도 홍천, 고랭지 눈개승마, 삼나물 smartstore.naver.com 매번 봄이 되면 장아찌 담그는 용으로 산나물들을 병득상회에서 구매하는데 항상 만족스럽게 배송이 되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1kg 생각보다 많은 양이더라구요, 눈개승마 장아찌를 담그기 위해 먼저 깨끗한 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삼나물은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눈개승마 장아찌는 한번 살짝 데쳐 준 다음 장아찌를 담글건데요,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준 뒤 씻어 놓은 삼나물을 줄기 부분부터 넣어서 젓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하고 김치가 똑 떨어지는 바람에 마음이 너무 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절임배추 20kg로 1차 김장을 했답니다, 제 김장김치양념 레시피로 김장하시고 맛있다고 하신 분들 정말 많으셨는데요, 절임배추 40kg 김장김치 양념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시구요, https://blog.naver.com/ranyzz/222578174159 김장김치양념 만들기 절임배추 40kg 김장양념비율 평소보다 올해는 김장을 늦게 담갔어요,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배송이 언제 될지 몰라서 절임배추 예약을 안... blog.naver.com 올해는 절임배추 20kg 레시피로 김장김치양념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집집마다 들어가는 부재료의 양이나 배추의 절임상태, 젓갈의 간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제 레시피를 기준으로 간만 맞춰주시면 어렵지 않게 김장김치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준비물> 절임배추 20kg, 무 (김장김치양념) 고춧가루 1kg, 채수 1L 찹쌀풀 1L, 새우젓 500g 멸치액젓 1L, 다진마늘 500g 다진생강 170g, 매실액 200cc 사과 1/2개, 배 1/2개 사과즙 120cc, 쪽파 1/2단 채썬 무 <시작> 김장 전날 준비하기 김장할때 가족분들 모여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거의 혼자 하기 때문에 김장 전날 준비할 수 있는건 미리 해놓는 편이에요, 제일 먼저 하는...

당귀가 향이 아주 강한 잎채소라 식전에 먹으면 입맛도 확 당겨주고 여자 몸에 좋다해서 장아찌로 담궈봤어요~~ 짜지않고 연하게 담그는 당귀장아찌, 바로 시작해볼께요~~ <준비물> 잎당귀 1kg, 유리병 (간장물) 물 400cc, 양조간장 50cc , 집간장 50cc, 매실액 100cc, 식초 50cc * 간장양은 맛보시고 조절하세요, 저희집 집간장이 이때 좀 짰어요~ <시작> 당귀 1kg를 직거래로 구입했어요, 첨에 박스열어보고 1kg가 이렇게 많은건가 순간 멘붕이 왔지만,, 빠르게 다듬기 시작합니다,,ㅎㅎ 생으로 먹을꺼 쬐끔 빼놓고 시작했어요~~ 당귀는 씻어서 그대로 담궈도 되지만, 줄기가 좀 질긴것 같아서 가위로 똑똑 잎부분만 잘랐어요, 엄청 연한걸 받았지만 생으로 씹었을때 좀 질기더라구요,,, 이건 개인 취향에 따른 결정이므로 저처럼 꼭 분리 안하셔도 됩니다~^^ 당귀잎 1kg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둡니다, 줄기는 요렇게 따로 모아서 건조기에 말렸다가, 삼계탕이나 수육해먹을때 썼더니 한방 냄새도 나고 좋더라구요~ 당귀잎이 물이 많이 나오는 채소가 아니라서 짜지 않게 담았어요, 식초를 뺀 나머지를 냄비에 담아서 한번 부르르 끓여 준 뒤에, 불을 약하게 해서 당귀잎을 넣어서 살짝 데쳐줄건데요, 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당귀잎 물기 마를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장물에 살짝 담궜다 나온 당귀잎을 유리병에 차곡차곡 넣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