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서 입맛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맛있는 걸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편스토랑에서 이정현 만능간장 만들기가 나오더라고요. 이걸 이용해서 계란노른자장도 만들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주 똑 같이 만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활용도 높아 보이고 이거 하나로 여러가지 요리에 응용이 가능할꺼 같아서 해보았어요 여러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감칠맛이 재대로났는데요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레시피로 지금 시작할께요 육수재료 무 1/4 토막 양파 1개 대파 1대 말린표고버섯 3개 파뿌리 3개 다시마 15장 꽃새우 반주먹 멸치 한주먹 이정현 만능간장 만들기 무와 파는 듬성듬성 썰어서 큰 냄비에 담아주세요. (깊고 넓은 냄비) 육수를 만들때 큰 냄비가 필요한데 저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ㅎㅎ 재료들이 물에 잠길만큼 넣고 푹 끓여주세요. 충분히 해주셔야 재료들이 다 우러나올수 있어요. 저는 2-3시간정도 해준거 같아요. 펄펄 끓을 때 넘칠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불조절을 잘해주시기 바래요 거품이 나면 거품은 살짝 거두어내주세요. 육수가 정말 잘 우려났더라고요.. 사진에서는 조금 흐리게 나왔는데 정말 진한 갈색으로 잘 우려졌어요. 벌써 감칠맛이 재대로 나더라고요 이번에는 만능간장 재료를 알아봤는데요 이정현씨가 준비한 재료들로 다 만들지 못했어요 대체재료도 있으니 잘 보시고 없다면 저처럼 ...
돼지고기 냉장보관기간 냉동보관기간 보관방법에 대해 찾아보았어요~ 여러분은 돼지고기를 좋아하시나요?? 그럼 냉장보관방법도 아시나요? 저는 돼지고기를 사랑합니다.. 그런데 고기를 먹는 날이 많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항상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지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그런 돼지고기는 괜찮은지.. 오래 두어도 되는건지.. 돼지고기 냉장보관기간과 냉동보관기간을 찾아보았어요~ 돼지고기 냉장보관기간 찾아봤어요! 돼지고기 냉장보관기간은 도축일에 따라 포장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도축일 기준 냉장은 3일 냉동은 한달이라고 지정되었다고 해요.. (정육점에 물어봤어요..ㅎㅎ) 그래서 되도록 고기를 구입하고 나서 빠르게 드시는게 가장 효율적이긴 한데 먹다가 고기가 남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요럴때 어떻게 하는지 또 막상 구입해 놓았는데 갑작스레 못먹게 되었을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돼지고기 냉장보관할때 가장 주의할점은 문과 되도록 멀리 두어야 해요. 이유는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기온이 심하게 차이 나지 않는 안쪽에 두시게 좋습니다. 그럼 원래보다 1-2일은 더 보관할수 있어요. 특히 김치냉장고는 최대 5일까지 저는 괜찮더라구요. 이것 역시 각자의 냉장고 상태와 온도 그리고 어느 정도의 양이 냉장고 안에 있는지도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 같아요. 내용물이 많을수록 기간은 짧아져요. ...
이제 초복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무더위를 잘 견디려면 여름보양식을 먹어줘야 하는데 오래전 티비에서 삼시세끼 차승원 닭곰탕 레시피가 눈에 띄더라고요. 원래 알던 맑은 국물이 아닌 매콤한 이북식 얼큰닭곰탕 만들기 이색적인 메뉴라 매운거 좋아하는 아이들도 잘먹을듯 하여 차승원 여름보양식 레시피 해봤습니다. 개운하면서도 얼큰해서 땀을 쭈욱 빼면서 먹었는데요. 아이들도 첨엔 낯설어 하더니 이내 곧잘 먹더라고요. 저도 닭곰탕하면 맑은 국물만 생각했었는데 매콤하게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도 좋았던거 같아요. 고춧가루가 별로 맵지 않다면 청양초로 매운맛을 잡아주면 되니까 레시피 만들기도 쉬운거 같아요. 다가오는 초복에 땀을 쭈욱 빼고 드시면 올 여름 잘 견뎌 내실거에요!! 그럼 낯설지만 개운하면서 매콤한 삼시세끼 차승원 이북식 얼큰닭곰탕 만들기 지금 레시피 공유해 볼께요 닭 한마리 (1kg) 생강 조금 5g 마늘 16개 40g 양파 한개 220g 얼큰닭곰탕 다대기 레시피 (T = 아빠 숟가락) 청양초 한숟갈 고춧가루 4T 다진 마늘 1T 대파 한줌 이북식 얼큰닭곰탕 여름보양식 만들기 순서 1. 냉동닭은 해동을 해주세요. 해동이 완료된 닭은 껍질을 잘 벚겨주세요. 껍질이 있으면 기름이 많아져 느끼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껍질 벗긴 닭은 찬물에 담가 양파는 반으로 잘라 넣고 통마늘과 생강을 약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삼시세끼에서는 물을 끓...
불고기 레시피는 만드는법이 다양한데요 오늘은 양스쿡의 recipe가 아닌 윤식당 마더소스로 해봤는데요 몇 년 전 유행할 때도 몇 번 먹었지만 다시 먹어보니 단짠단짠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맛이에요 다른 재료 보다 과일을 갈아 넣어서 풍부한 맛을 볼 수 있답니다 마더소스 만들어 두고 2주 정도는 양념 걱정 없이 요리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윤식당 마더소스 만드는법 함께 해볼까용? 마더소스 재료 사과 또는 배 200g 양파 100g 물 두 컵 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다진 마늘 1/4컵 후추 한 티스푼 배즙 한봉 불고기 재료 설도 600g 마더소스 2 국자 대파 60g 양파 110g 당근 30g 마더소스 만드는법 요린이도 문제없지 윤식당 마더소스는 과일을 갈아 넣고 바로 볶아주는 게 특징인데요 사과나 배 그리고 양파와 다진 마늘 간장 물 설탕 후추를 넣고 한 번에 믹서에 갈아주면 금세 만들어지는 양념이 간장 베이스라서 돼지 간장 제육볶음도 문제없어요 재료 준비도 너무 쉽고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아서 정말 10분도 걸리지 않는 거 같아요 통에 담아두고 몇 날 며칠은 먹을 수 있으니 너무 편한 거 있죠! 이렇게 윤식당 마더소스 만드는법 완성!! 윤식당 불고기 레시피 양념을 다 만들었다면 불고기를 만들어 줄 거예요 요것만 있다면 볶은 것도 문제없죠! 윤식당에서도 이렇게 미리 만들어 두고 손님이 오시면 바로 조리해서 나가곤 했는데 정말 바로 만...
© Daria-Yakovleva, 출처 Pixabay 요리를 하다보면 단맛을 잡아야 할때도 있고 짠맛을 없애야 할때도 있는데요 재료를 어떻게 넣고 얼마나 넣으냐에 따라서 각기 달라져요 음식을 하다 보면 계량이 잘못되서 더 들어가 거나 덜 들어가게 되는데요 저도 음식하다가 한 숟갈만 넣는 다는게 확나와버려서 당황스러울때가 종종있어요 오늘은 맛을 내주는 달기 짭쪼름한 맛을 어떻게 없앨까요? 요리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을 함께 알아볼까유 단맛 잡는법 음식을 하다 단맛이 나면 짠맛이나 신맛으로 밸런스를 맞춰줄수 있는데요 간장이나 고추장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또한 재료와 요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국이나 찌개는 액젓이나 국간장으로도 할 수 있어요 김치찌개의 신맛을 잡는다고 설탕을 넣다가 자칫 달게 될때가 있는데요 그럴땐 고춧가루와 간장을 넣어 주시면 단맛을 잡을수 있어요 또한 신맛으로도 짠맛을 잡을수 있는데 식초나 레몬등으로 신맛을 음식에 넣어주면 단맛 잡는법 쉽게 할수 있어요 쓴맛 없애기 쓴맛 잡는법은 식재료에서 대부분 느낄수 있는데요 이럴 땐 식초나 소금으로 쓴맛을 줄일수 있어요 오이의 겉면 같은 경우도 그냥 먹으면 쓰지만 소금으로 닦아주면 괜찮아집니다 무가 씁씁할때도 설탕 식초 소금을 넣으면 씁쓸한 맛이 좋아집니다 도라지의 경우에도 소금으로 박박 비벼서 씻은 후에 소금물에 담구어 두면 쓴맛이 빠진답니다 짠맛 없애기 짠맛 잡는법은 생각보다 ...
더푸드랩 처음들었을 땐 어느 식당인줄 알았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음식의 모든것, 과학을 담아낸 책이였다 없는 것 없이 음식과 요리의 하나부터 열까지 나열되어 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요리의 온도가 자세히 나와있다 어느 열원에서 음식이 맛있게 되는지가 아닌 재료가 어느 열원에서 반응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어서 신선한 요리책이였다 레시피가 있긴 하지만 그냥 요리 순서가 아닌 철학적인 느낌의 레시피가 담겨져있다 이 책한권이면 요리를 마스터 할 수 있을꺼 같은 기분이 든다 (따라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파트는 9개로 나눠져 있는데 각 파트마다 재료와 조리법이 다르다 채소부터 육수 그리고 육류와 튀김까지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 이야기가 있다 그 중 올바른 주방 과학이라는 내용중에 맛을 잘 보기 위한 비결이 있는데 1. 선입견을 없애고 2. 통제집단을 포함하라 3. 자신의 질문하는 것이 무엇인지 4. 정확히 파악하라 5. 계획을 잘 세운다 6. 미각이 둔해지지 않도록 한다 7. 맛보기 8. 분석 이렇게 8가지 내용이 있는데 맛을 보는 것만으로도 철학적인 내용이 등장하는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음식를 하면서 하나하나 신경 쓰지 못할수 있는 것들도 담아냈다 스크램블 에그를 하더라도 소금을 넣고 안넣고의 변화되는 모습까지 볼수 있다 그리고 칼의 사용법과 관리법도 나와 있어서 칼에 어려움이 있는 나에겐 좋은 책이였던거...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단 한 가지 바로 쌈장인데요 여러 가지 레시피들이 있지만 오늘은 꽁치 통조림으로 간편하게 요린이도 할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꽁치쌈장 만능 느낌이라 생선이 들어가서 밥과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지금 양스쿡과 함께 해보실까유? 재료 준비 꽁치캔 한 개 양파 반개 대파(쪽파) 두 줌 청양고추 약간(한 개 반 정도) 맛내기 양념장 된장 5 큰 술 고추장 두 숟갈 반 고춧가루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매실액 2 큰 술 후추 약간 참기름 한 수저 통깨 듬뿍 1 쌈장은 뚝배기에 만들어야 맛이 더 깊어지는데요 통조림은 국물을 따로 따라내고(버리지 마세요 같이 만들 거예요) 꽁치만 넣어 살을 으깨주세요 고추장과 된장 고춧가루를 함께 넣어 서로 섞어주면서 해줍니다 2 이때 통조림 안에 있던 국물을 반 정도 넣어줍니다 잘 섞으면서 생선을 잘 으깨주세요 양념장들이 잘 풀어질 수 있게 계속 저어줍니다 어느 정도 잘 으깨지고 어우러지면 마늘 2 숟갈과 양파 크게 두 큰 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너무 되직하니 꽁치 국물을 좀 더 넣어줍니다 잘 섞어졌다면 청양고추 1개 반 썰어둔 것을 쌈장 안에 넣어주세요 이때 달달한 매실청 2 숟갈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다 섞어지면 다져놓은 대파를 넣고 또 섞어주세요 물엿 한 숟갈도 넣어줍니다 휘리릭 잘 저어주세요 후추 톡톡 넣고 참기...
오늘은 얼큰한 김치찌개를 끓여보았는데요 어떤걸 넣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마트에서 우삼겹살이 싼 가격을 하고 있어서 한 봉지 가져와 봤어요 작년 김장 김치에 기름기 가득한 우삼겹 듬뿍 넣어주었더니 국물이 얼큰하고 진한 맛으로 끓여졌어요. 역시 모든 재료는 듬뿍 넣어야 진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저랑 함께 지금부터 끓여볼게요 김치 500g 우삼겹 200g 대파 한줌 국간장 맛술 20분이면 충분히 끓일 수 있어요. 양념도 많지 않아서 어렵지 않으니 꼭 많이 만들어보세요 1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냄비에 담아 준 후 우삼겹을 위에 올려주세요 반대로 하셔도 되는데 그럼 냄비에 고기가 달라붙을 수도 있어서 수분이 있는 재료를 먼저 깔아주었어요 서로 같이 볶은 후에 해주어도 좋습니다 2 쌀뜨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그냥 정수를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3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한 큰 술씩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김치찌개는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기 때문에 오래 끓일수록 맛이 풍부해진답니다 집에 양념장이 없다면?? 김칫국물 한 국자만 넣어주면 된답니다 4 마지막으로 대파만 넣으면 우삼겹 김치찌개 끓이는 법 완성~ 정말 초간단 스피드로 끓여내였죠? 따로 볶지 않아도 부드럽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는데요 정석으로 끓이려면 고기와 함께 볶아 육수를 낸 물을 넣어서 한소...
양스쿡네 둘찌가 좋아하는 반찬중 으뜸인 숙주나물무침 특별히 생일이라서 만들어 봤는데요. 역시나 계속 한가지만 먹고 있네요. 삶는시간도 짧고 담백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에 먹으면 시원한 느낌때문에 종종 먹는 나물반찬인데요 제사숙주무침 레시피로 활용가능한 숙주나물 삶는시간 따라서 한끼 뚝딱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요리에 필요한 재료 숙주나물 300g 쪽파 한줌 빨간고추 약간 (실고추도 가능) 양념장 다진마늘 2/3 국간장 1 참치액 1 소금 약간 참기름 통깨 숙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숙주나물 데치기 삶는시간은 여러가지 방법이있는데 첨부터 넣고 삶거나 물 끓은후에 넣거나 찜기에 찌는 방법 등이 있는데요.이번에는 물을 끓은후 숙주나물 데치기 해볼꺼에요 보글보글 물 끓어 오르면 씻어둔 숙주를 넣고 대략 7-8분정도 숙주나물 삶는시간을 생각하면 됩니다. 넘 오래 데치면 풀죽이 되고 아삭한 식감도 없어지니까요 난 잘모르겠다 타이머가 없다면 삶은 숙주를 찬물에 헹구었을때 투명한 색이 나면 익은거니까 바로 건저내시며 됩니다 데쳐준후 흐르는 찬물에 헹궈주세요. 이과정을 해줘야 아삭하고 탱탱한 나물식감을 맛본답니다. 원래 어릴적엔 숙주무침하면 물이 많이 생겨 꼭 짠후 요리를 하곤 했는데 그러니까 너무 질겨져서 안좋더라고요. 그런 경험을 한후엔 짜지 않고 물기를 충분히 뺀후 양념해주니까 또 생기지 뭐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살살 ...
반갑습니다 가족이 좋아하는 요리를 하는 푸드 인플루언서 양스쿡입니다 오늘은 돌 아기 숙주나물 무침 어렵지 않게 만드는법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간만 잘 맞춘다면 어른도 아이도 잘 먹을수 있는 나물 이보은 레시피로 조물조물 무쳐봤어요 아삭하게 숙주나물 데치기가 젤 중요한데요 지금까지 숙주를 물에 데쳤다면 스톱~ 이젠 데치기보단 쪄주는 방식으로 해보세요 정말 아삭하고 향이 깊은 숙주나물 무침을 먹을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의 레시피 돌 아기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법 시작해볼께요 숙주나물 400 다진마늘 한 숟가락 대파 다진것 1/2 숟가락 국간장 1/2 t 맛소금 / 들기름 / 깻가루 1 작은술 숙주나물은 탈탈 털어가며 다듬어주세요 그렇게 하면 불순물이 빠진답니다 전에는 일일이 다 다음었는데 지금은 그냥 써도 된다고 해서 숙주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털어주면 깔끔하게 되더라고요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생각보다 불순물이 많아서 깨끗하게 잘 씻어주세요 냄비에 잘 담아주세요 넘친다고 걱정마세요 숨이 금세 가라앉으니까요 물은 종이컵 한개 정도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3분 30초정도 데쳐주세요 저희는 전기레인지라서 설설 끓어올라서 더 오래걸렸어요 10분정도 지났답니다 ㅠㅠ 여기에 소금을 넣으면 안돼요!!! 색이 진한 나물의 경우엔 선명해지고 맛이 좋아지지만 숙주나 콩나물의 경우 소금을 넣지 않고 데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팁은 물에 데치기 ...
아삭한 식감의 대명사 숙주나물은 우리 집 메인 반찬이에요. 아들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백종원 레시피를 응용해서 간소하게 숙주나물무침 만드는 법을 알아보아요 향이 강한 마늘만 빼면 제사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나물 반찬이 되는데요 비싸지 않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여러분도 따라 하시는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오늘은 아삭한 식감 살려 데치는 법부터 무침 만드는 법 까지 요린이양양과 함께 해볼까요? 재료준비 숙주나물 500g 대파 반 줌 맛소금 1 티스푼 국간장 1 티스푼 참기름 한 스푼 참깨 원하는 만큼 숙주나물 아삭하게 데치는 법 데치는 방법은 콩나물과는 살짝 다른데요. 물론 똑같이 해도 되지만 저는 지금 하는 방법이 더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더라고요 제일 먼저 다듬어 줄 건데요. 저는 줄기에 있는 부분을 따주고 녹두의 꼭지가 색이 변한 부분은 제거해 주고 요리해요 그 이유는 식감을 살려주는 일부분이기 때문이에요 손질하지 않고 데친 후 요리해 주면 손질 후 요리한 것과 식감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리고 끝부분은 실처럼 가늘기 때문에 이에 자주 낄 때가 있어서 저는 항상 끝부분을 손질해 준 후 조리한답니다. 손질이 끝난 숙주나물은 찬물에 두세 번 씻어준 후 물기 제거를 위해 채반에 받쳐 주세요. 큰 냄비에 물 800ml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채반에서 냄비로 넣어주세요. 5분-8분 정도 데쳐주면 색이 투명해지는...
오늘은 잠자고 있던 파래김을 이용해 한끼 뚝딱 밑반찬 레시피를 해봤는데요 예전부터 한번 만들어봐야지 생각만하고 잘 안만들게 되었던 반찬이에요. 저도 먹는 것만 만드는지라 새로운 반찬을 잘 안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왜 이제야 이걸 만들었는지 후회막심하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맛있고 감칠맛 덩어리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반찬을 더 오래 먹고 싶더라고요. 입맛 없을 때도 이거 하나면 밥 한그릇은 뚝딱 먹을듯 싶습니다. 저처럼 아직 도전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오늘 저녁은 꼭 도전해보세요!! 재료준비 - 밥숟가락 기준 파래김 10장 / 다진파 2 / 청양초10g / 빨간고추 10g 양념장 - 진간장 2 / 국간장 1 / 맛술 2 / 매실 1 / 다진마늘 1 참기름 1 / 깻가루 1 / 통깨 1 오늘 만든건 10장 기준으로 만들었지만 김무침은 넘 오래되면 냄새가 날수도있고 물기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먹을 만큼씩 만들어 먹는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이보은 요리 연구가님이 더 오래 먹으려면 양념장을 3배로 해서 만들면 오래 먹을수 있다고 했는데 그럼 너무 짤듯 싶어서 어쩌나 싶었는데 양념장만 3배로 만들어 두고 먹을 때마다 무쳐 먹으라는 거였던거 같아요 ㅋㅋㅋ 김무침을 할때 중요한 건 김인데요. 얼마나 잘 굽냐에 따라서 식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좀 바삭하게 구워져야 맛있는 김무침을 만들수 있어요. 이보은 레시피에서는 김을 먼저 굽고 양념장...
코코넛오일 밥 들어보셨나요? kcal는 낮아지고 탄수화물은 줄이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향긋하고 살짝 달콤하니 맛있더라고요 밥을 만든 후 12시간이 지난 후 먹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따뜻하게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볼까용 코코넛오일 한 숟갈 흰쌀 2인분 코코넛오일은 다행히 몇 일 전 지우단백바를 만들고 남은 게 있었거든요 쌀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냥 밥하는 것과 똑같고 향긋한 코코넛오일 한 숟가락만 넣어주면 되는 거라서 특별한 레시피는 없어요 밥 물을 맞춘 후 코코넛오일 한 숟갈을 넣어주세요 저도 처음 할 때는 2컵에 한 숟갈 넣어주었는데 향도 강하지 않고 밥에서 맛도 대부분 나지 않았어요. 미세한 향긋함과 맛이 날뿐이었어요 칙칙 울리는 전기밥솥에서 은근히 코코넛 향이 나더라고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자체 향을 맡았을 땐 조금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밥할 때 코코넛오일 넣으니 훨씬 좋았어요 잘 만들어진 코코넛오일 밥이에요 은은하게 나는 향긋함이 정말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맡았을 때랑 밥에서 나는 향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진하게 나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코코넛오일 밥은 12시간 이상 냉장실에 넣은 후 먹는 게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야 저항 성분이 생겨서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전용 밥 용기에 150g 정도 소분해서 담아 냉장실에 보관해두었어요...
냉장고 속 오래된 깍두기가 있다면? 몇달전 만들어두었던걸 깜빡하고 먹지 못해서 시어버려서 그냥은 못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찌개로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얼큰하니 한그릇 뚝딱 하기 좋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시어보이는데 깍두기찌개로 만들수 있을까? 무로 만들어져서 끓이면 끓일수록 너무 맛있어지는데요. 무에서 나오는 시원한 찌개 국물의 맛은 입안에서 팡팡 터졌는데요 멸치육수가 다했다~ 멸치육수를 내서 더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서 궁합이 너무 잘 맞았는데요~ 6개정도 넣어주었어요. 끓는 물에 깍두기를 넣어주세요 들기름에 볶아서 끓여내면 감칠맛이 두배가 되지만 멸치 육수에만 끓여주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되거든요 찌개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거두어주세요 거품이 생기면 숟가락으로 살짝 거둬내야 해요. 거품이 있으면 깔끔한 맛은 없고 텁텁한 맛이 나거든요 국물이 1/3정도 줄어들면 마늘 한스푼과 대파 한줌을 넣어주세요. 대파와 마늘을 넣어주면 훨씬 깊은 맛이 난답니다. 멸치의 비린 맛도 잡아주고요. 살짝 싱겁다고 생각되시면 멸치액젓이나 국간장을 한숟가락 넣어주세요. 저는 깍두기 자체가 간이 많아서 아무것도 넣지 않앗어요 한껏 완성된 깍두기찌개 초간단 만들기 고추고명으로 한껏 힘을 주었어요. 깍두기가 얼큰해서 따로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넣지 않았는데도 조금 매콤해서 콧물 흘려가면서 먹었답니다. 별다른 것 넣지 않아도 시원해요 무가 주재료라서 그런지 깍두기...
이웃님들은 민들레잎 무침 드셔보셨나요? 오늘 마트에 갔더니 봄나물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어찌나 반갑던지 시골에 가면 지천에 널려있는 나물인데 코로나로 내려가지 못하고는 한 번도 접하지 못했는데요. 너무 싱싱하고 향긋함에 반해 한 봉지 담아와봤어요. 쌉싸름한 맛 때문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밥과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두 공기 먹는 건 쉬운 일인데요~ 저희 신랑도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그리웠었나 봐요. 너무 잘 먹어서 내일 다시 사 와야 할 거 같아요. 정말 이렇게 간단하다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아직 안 드셔보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재료 준비 민들레잎 100g 대파 한줌 양념 고춧가루 2 액젓 2 설탕 3 마늘 1/2 식초 2 참기름 1 통깨 맘껏 민들레잎 무침 만드는 법 흙이 많이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2 - 3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빼주고 기다란 것들은 반으로 잘라주세요. 칼도 필요 없어요 손으로 듬성듬성해주시면 돼요. 이제 양념장인 마늘과 고춧가루 액젓 그리고 설탕과 식초를 넣고 버무려 줄 건데요. 신맛이 나는 것만 빼면 겉절이 양념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맛있답니다. 대파도 넣고 함께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버무려주면 민들레잎 무침 만드는 법 완성이네요. 정말 쉽죠?? 만드는 시간이 10분도 안 걸려요! 처음 시댁에서 먹는다고 했을 땐 길거리에서 본 식물이라서 먹을 수 ...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자주 먹는 마요네즈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식재료는 어떤 방법으로 보관하느냐에 따라서 신선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냉장고을 너무 믿으면 안되는데요. 그래도 이미 개봉을 하셨는데 냉장고에 넣어야 할지 말지 고민이시라면 꼭 냉장보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안의 온도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에요 마요네즈 보관법과 기간 보관법, 기간 개봉후 냉장실에서 1개월 상미기간 냉암소에서 10개월 상미기간이란? 상미기간은 제품을 열거나 뜯지 않고 보관하는 기간을 말하는데요. 마트에 가면 흔히 보이는 것처럼 보관하는 것입니다. 흔히 냉장고에 넣으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너무 낮은 온도로 인해 기름과 물이 분리 되기 때문이에요 마요네즈 보관법은 튜브의 공기를 빼서 산화를 막는 것이 중요한데요. 개봉 후에는 꼭 냉장실에 가장 높은 온도인 문쪽에 넣어주시고 전자기기가 없거나 서늘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2개월 안에 다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보관을 잘하셨다면 3-4개월까지도 드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기름과 물이 분리되었다면 상한것이니 꼭 버려주세요. 드시면 배탈이 날수도 있어요. 성분과 열량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요네즈는 달걀 노른자와 식초, 식용유가 주 성분이 되는 소스인데요. 혈중 지질을 낯추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요. 다만 고열량이므로 샐러드에 드실...
고춧가루 양념장 황금레시피 차승원 제육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양스쿡이에요. 여러분들은 제육볶음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기 요리는 전부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 삼시세끼를 다시 보면서 차승원 레시피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중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라고 해서 따라 만들어봤는데요. 역대급 특등 칭찬을 받으면서 어깨가 절로 으쓱댔는데요. 이렇게 깔끔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제육볶음 양념장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 매번 고추장으로 해먹자가 오랜만에 고춧가루 제육볶음 만들기를 했는데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줄은 몰랐거든요. 어떤 황금레시피 양념장이길래 제육볶음이 사랑받았는지 올려드릴 테니 아직 고춧가루 제육볶음 못 만들어봤다면 이번 요리 콘텐츠를 자세하게 보신 후 제육볶음 만들기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리할 때 쓰는 재료 제육 재료 양념장 [계량 T = 아빠 숟가락]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고기 밑간 진간장 3T 양파 반 개 120g 후추 조금 대파 1/3 86g 다진 마늘 2T 양념장 간장 3T 고춧가루 5T 고운 것 물엿 3T 후추 살짝 참기름 조금 다진 마늘 2T 양파즙 1봉지 청주 1T 차승원 양념 레시피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춧가루 제육볶음 레시피 순서 0 양파와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저는 어슷썰기와 굵게 채 썰어주었어요 1 차승원 제육볶음 양념장 황금레시피...
카스텔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이현이 갈비찜 저희 딸이 특히나 좋아할만한 현이네 레시피라서 바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갈비찜을 하다보면 대추나 당근 감자 같은 채소를 듬뿍 넣고 만들잖아요? 그게 국률 아닌가요? ㅎㅎ 하지만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딸래미 때문에 음식을 하면 야채 먹는것으로 종종 싸우기도 하죠 이를 잠재워줄 오늘의 요리는 야채가 들어가지 않는 이현이 갈비찜 만드는법 압력솥에 또 쪄내서 그런지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던 레시피 비법 지금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준비 소갈비 1kg 양파 반개 배즙 1팩 배 반개 정종 1컵 양념장 (밥 숟갈 기준) 간장 3/4컵 배즙간것 2컵 설탕 1 맛술 1 간마늘 1 후추 적당히 매실 1 1 갈비는 핏물을 빼기 위해 찬물에 30분이상 담가놓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2 불순물과 잡내가 나기 때문에 물에 끓여주는데 이때 정종 한컵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3 한번 끓여낸 후 다시 찬물로 헹구어 주세요 핏물과 잡내를 제거 해주니 뽀송뽀송해졌는데요 4 카스텔라 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기 위해 딸랑이 압력솥에 다시 찌려고 해요 삶은 고기를 한번 더 찌면 기름기도 빼고 육질은 부드럽게 만드는 레시피 비법이에요 20분정도 해주시는데 추가 울리면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tip] 한번 끓여낸 갈비를 다시 압력솥에 쪄주는게 오늘의 이현이 갈비찜 비법이랍니다 5 그사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배즙...
부드러운 크림과 매콤한 진짬뽕이 만난 오뚜기 라면 냉동해물모듬 넣고 만들기 해봤는데요 레시피가 필요없고 시간없을때 만들어 먹기 좋은 간편한 요리에요 항상 알바가 끝나는 시간이면 밥때를 놓쳐 라면이나 간편한 볶음밥 위주로 먹는 편인데 부담되지 않게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냉동해물모듬 덕분에 근사하게 요리해본 오뚜기 크림진짬뽕 레시피 어떻게 만들었지 함께 고고씽~ 크림진짬뽕 2봉지 해산물믹스 두팩 두개의 라면이 들어갈 냄비에 물을 700ml 끓여주기 꾸덕하게 만드려면 물을 적게 넣어도 되는데 면을 익힌 후 덜어내도 되니 편하신대로 하면 된다네~ 해산물 믹스는 물로 한번 행군후 면과 함께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기 이때 새우나 오징어를 더 넣어주면 해물크림진짬뽕을 먹을수 있지 면이 어느정도 익고 물이 졸아들면 분말스프를 넣고 복작복작 볶으면서 졸여주기 냉동해물모듬 크림진짬뽕 레시피는 너무 쉬워서 요리 초보도 할수 있어요 저는 촉촉하게 먹으려고 물을 넉넉하게 한건데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물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만들기한다면 봉지 뒤에 나온 것보다 적은 양의 물을 넣고 만들어줍니다 동영상으로 크림진짬뽕 만들기 모습 확인해볼까요? 맛있는 오뚜기 크림진짬뽕 만들기 해산물믹스 넣어서 그런지 식당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났는데요 이번에 사본 이 냉동해산물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까지 여러 종류를 먹어봤지만 가리비가 들어있는건 첨봤어요...
사과갈아먹기 아침주스 만들기 요즘 아침식사 제대로 하고 다니시나요? 저는 아이들 학교가기전에 아침 차려주고 출근 준비 하다 보면 아침을 못먹게 되는데요. 아침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 다들 아시죠? 아이들 밥 차려주고 저는 간편한 아침주스로 사과를 갈아먹어보기로 했는데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서 요즘에 마시면 딱이더라구요! 귀찮은 날은 사과 하나 들고 그냥 먹기도 하는데 요구르트나 요거트에 사과를 함께 갈아먹으니까 너무 괜찮은 맛이더라고요~ 아직 못드셔보신분이 계시다면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아 금새 만들수 있으니 꼭 한번 해드셔 보세요~~ 사과 두개(1ea-165g 정도) 요구르트 한개 요거트 한개 사과 갈아먹기 해봤어요. 먼저 사과를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4등분한후에 사과씨는 발라주시고 껍질도 깍아주세요. 전 껍질채 먹는거 좋아하는데 저희 가족들은 싫어해서 저는 껍질은 제거해주었어요. 껍질을 제가하지 않고 갈면 더 예쁜색이 나올꺼라 생각하는데~~ 갈면 껍질맛 안나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사과를 갈기 좋게 4등분한후 믹서기에 넣은 후 요구르트 한개를 넣어주세요~ 제가 만들어본 결과 작은 사과 한개와 요구르트 한개의 분량이 딱 좋은맛을 내는것 같아요... 요구르트 맛도 많이 안나고 사과 본연의 맛도 나서 아침주스로 만들기도 편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사과만 갈게 되면 너무 걸죽해져서 퓨레가 되버리...
이웃님들은 가문어조림 드셔보셨나요? 저는 시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세상에 이런 메뉴도 있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일주일 밑반찬으로 만들어보았답니다. 단짠단짠해서인지 저희 가족들은 밥과 먹기도 전에 매번 한 접시 비워버리고 두번씩 먹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보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쫄깃하고 짭조름한 마른문어조림을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준비하기 가문어 250g 꽈리고추 한줌 양념장 간장 3 T 매실 1 T 맛술 1 T 설탕 1 T 다진 마늘 1 T 물엿 1/2T 참기름 1 T 통깨 많이 가문어조림 만드는 법 1 크기가 큰 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2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3 넓은 궁중팬에 양념을 먼저 넣어주세요. 맛이 어우러지게 자글자글 끓여주세요. 물을 꼭 넣어주셔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4 어느 정도 되면 마른문어 넣고 볶아줍니다. 바글바글 양념 물이 줄어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5 3-4분 정도 하고 나면 갈색빛이 물드는데요 이때 꽈리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6 이쑤시개로 콕콕 찔러주면 양념이 골고루 잘 드는데 저는 깜빡해서 가위로 조금씩 잘라주었어요. 반으로 썰어서 넣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7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쫄깃한 식감 때문에 자꾸 먹게 되는데요 여기에 간장과 설탕까지 더해지니 단짠단짠의 조화가 너무 좋...
오늘 저녁 메뉴는 어떤 걸로 정할까 고민하면서 냉장고 털기로 뒤적거려봤는데요 야채실에 양배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삶아서 먹을까 하다가 된장국으로 끓여보았는데요 정말 구수하고 달큰한 맛이 좋더라고요. 부드러운 두부도 듬뿍 넣고 불고기도 한주먹 있길래 몽땅 넣어서 해보았어요 여러분도 냉장고에 남은 재료가 있다면 국이나 찌개로 활용해 보세요 양배추 양파 대파 불고기 한주먹 맛내기 양념 다진 마늘 고춧가루 냉이된장찌개 양념 10분 내외 금방 익어요 양배추 된장국 구수하고 달큰하게 끓이는 법 1 야채는 넙적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뭉쳐져 있는 것은 흐트러주세요 2 냄비에 물 800ml 와 냉이 된장찌개 양념을 넣고 펄펄 끓여주세요 3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야채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4 맛을 가미하기 위해서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한티스푼씩 넣어주세요. 이미 간이 되어있는 거라서 따로 하진 않아도 되지만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해주었어요 5 두부도 넣어주는데요 저는 좋아하는 만큼 한 봉지 다 넣어주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끓을 때 넣는 것보다 미리 넣고 함께 오래 끓여 내는 게 맛도 들어서 좋더라고요 6 마지막으로 대파도 넣어주는데요 냉동실에 남은 소 불고기가 있길래 한번 넣어보았어요 그랬더니 국물도 더 풍부해지고 담백해지더라고요 양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이 완성되었는데요 고춧가루도 살짝 추가해 주었더니 매콤함도 한껏 올라왔는데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