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803
2021.06.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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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 아로니아 청 만들기

아는 분이 얼린 아로니아를 주셨어요. 몸에 좋은 거라고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아로니아는 약초라고 할 정도로 몸에 정말 좋은 열매에요. 그래서 많이들 사서 드시는데~ 생으로 먹기 힘들어요. 떫고 시고 생으로 먹다가 50,000 인상 찌푸리게 돼요ㅠㅠ 감사하게 넉넉히 주신 아로니아를 어떻게 먹을까요? 오디나 블루베리처럼 생으로 먹을 때 달달하면 좋을 텐데~ 그냥 먹기 겁이 나요. 겨우 생각 끝에 손쉬운 아로니아 청을 만들기로 했어요. 매실청 담그고 남은 설탕으로 1:1 비율로 아로니아를 설탕에 저릴 거예요. 달달하겠죠! 저의 집은 대부분 알레르기가 없어서 음식을 다 잘 먹는데 혹시나 베리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신 분은 아로니아 섭취를 조심해 주세요. 베리류를 너무 좋아하셔서 많이 드셔도 안돼요.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나거나 불청객인 변비가 찾아올 수 있어요. 사람들이 아로니아를 많이 먹는 이유가 뭘까요? 맛도 없는데 TT 아로니아를 먹으면 잠재적으로 발생할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어요. 아로니아에는 베리류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는데요, 항산화 물질이에요. 노화 예방에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상승하는 데 아로니아를 먹으면 혈압을 DOWN 시켜줘요. 그리고 아로니아 열매는 항생제 없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자연 치유 역할을 해요. 그밖에 당뇨나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좋다니 억지로라도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아로니아 청 만...

2021.06.22
2021.10.01참여 콘텐츠 1
50
가을 햇밤으로 맛있는 보늬밤 만들기

리틀 포레스트 영화에 보늬 밤 만들기가 나오나 봐요. 밤 요리를 계속 하니 깡 보늬 밤도 만들어 보는 게 어떠냐고 하는 거예요. 영화를 보지 못했으니 보늬 밤이 뭔지 몰랐죠! 그래도 보늬란 단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보늬란? 밤이나 도토리의 속껍질이라고 해요. 속껍질째 밤 조림을 만드는 건가 봐요^^ 오늘은 조리과정이 이틀이나 걸린 번거롭지만 기대되는 보늬 밤 조림을 만들게요. 밤 겉껍질 까기 밤:과의 전쟁에서 승자는 당연 저랍니다^^ 무조건 까면 되거든요.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손은 계속 움직이며 밤을 까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적정량을 손에 움켜지게 돼요. 보늬 밤 조림은 겉껍질만 까야 해요. 삶는 작업을 몇 차례 하기 때문에 밤 속껍질이 훼손되면 물러져버려요. 요렇게 이쁘게 600g 넘게 깠어요. 벌레 먹거나 실패한 건 밤 조림으로 실컷 먹었어요^^ 깐 밤을 물에 깨끗이 씻어주는 게 나중을 위해 좋아요. 속껍질에 붙은 자잘한 것들을 잘 씻어 줘요. 베이킹소다 물에 담그기 밤을 물에 자작 자작하게 담그고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어요. 밤 속껍질이 연해질 거예요. 12시간 베이킹소다 물에 재워둡니다. 12시간 후 색이 자줏빛? 보랏빛? 이런 색이 우러나는 줄 몰랐어요. 물은 버리지 말고 냄비에 넣고 끓여두세요. 첫 번째 밤 삶기: 30분 끓이기 거품이 너무 나서 놀랐어요. 국자로 건져내도 그칠 줄 모르는 거품은 계속 끓이다 보면 ...

2021.10.01
2022.06.0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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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바 만들기 초간편 코코아 단백질바 내 취향대로 만들기

다이어트 굶고 하시나요? 요즘 이것저것 다이어트 요리를 하다 보니 꼬르륵 뱃소리는커녕 항상 든든해요. 이러다 살이 도로 찔 수 있겠다는 불안감도 잠시! 접어두고, 아주 간편한 다이어트 간식 프로틴바(단백질바)를 만들었어요. 프로틴바는 오븐,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없이 초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프로틴바는 취향에 맞게 재료를 가감할 수 있고 적게 먹고 배가 부르는 효자 간식이에요. 간단한 프로틴바 만들기 준비 재료 프로틴 가루, 아몬드 가루, 코코아 분말, 코코넛오일, 소금, 시나몬 가루, 견과류(아몬드, 호박씨) 프로틴 가루 40g 아몬드 가루 25g 코코아 분말 10g 아몬드를 잘게 다져 넣어요. 호박씨 한 스푼 넣고, 소금 1g과 ※ 소금은 고운 소금을 사용하세요. 시나몬 가루 2g, 코코넛오일 25g을 넣고 골고루 섞어요. ※ 프로틴바 만들기에 오트밀 가루를 추가해도 좋아요. 오트밀 가루를 넣으면 코코넛오일을 더 넣고 반죽해 주세요. 유리그릇에 코코넛오일을 바르고, 프로틴 반죽을 꾹꾹 눌러 담아요. 냉동실에 3시간 정도 두었다가 굳어지면 완성이에요. 유리그릇을 상온에 두고 살짝 녹으면 프로틴바가 빠지는데요, 비닐을 깔고 넣었다면 좀 더 예쁘게 잘 나왔을 거예요. 프로틴바가 좀 많이 녹은 상태인데요, 차갑게 먹으면 더 맛나요^^ 견과류를 넣어 서걱서걱 꼭꼭 씹을수록 고소해서 달지 않은 초코크런치 맛과 비슷해요. 프로틴바만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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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프로틴 바 만들기 No 오픈 다이어트 간식

홈베이킹할 때 오븐이 없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요. 근데...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없이 프로틴 바를 만들 거예요. 전자레인지도 사용 안 해요~ 그럼! 뭘로 만들까요? 코코넛오일로 반죽해서 냉동시키는 거예요. 열을 사용하지 않아서 요리가 훨씬 간편해요. 초간편 [코코아 프로틴 바 만들기] 시작할게요. 오늘의 레시피 코코아 프로틴 바 만들기 준비 재료 아몬드 가루, 코코아 분말, 프로틴, 코코넛오일, 견과류, 카카오닙스, 스테비아 추출액, 아몬드 브리즈, 소금, 얼음틀 코코넛오일 중탕으로 녹이기 코코넛오일이 고체여서 크게 2 스푼 떠서 그릇에 담아요. 뜨거운 물을 부은 그릇 속에 코코넛오일 담은 그릇을 넣고 중탕으로 녹여주세요. 견과류, 카카오닙스 잘게 다지기 견과류를 잘게 썰고, 카카오닙스도 잘게 썰어 주세요. 코코아 프로틴 바 만드는 법 카카오 프로틴 5 스푼과 아몬드 가루 3 스푼을 볼에 담아요. 코코아 분말 1 스푼과 스테비아 추출액 10g을 넣어요. 소금을 약간 뿌려주세요. 잘게 다진 견과류를 넣고, 카카오닙스도 넣어요. 여기에 중탕한 코코넛오일을 다 넣어주세요. 골고루 섞어주면 고슬고슬한 반죽이 완성돼요. 얼음틀에 코코아 프로틴 반죽을 꾹꾹 눌러 담아요. 반 정도 남았을 때 아몬드 브리즈 1 스푼을 넣고 섞어요. 아몬드 브리즈의 유무에 따라 맛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반반씩 나눠 담았어요. 손을 깨끗이 씻고~ㅋㅋ 공기가 없도록...

2022.03.20
2021.09.29참여 콘텐츠 1
29
밤 요리 : 찐 밤으로 밤죽 만드는 법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밤을 한 무더기 꺼냈어요. 원래 이렇게 보관하면 상할 수 있는데 빨리 먹을 거라 삶지 않고 냉장보관했어요. 밤밥에 이어 오늘은 밤죽을 만들까 해요~ 왠지 손이 많이 갈 것 같은데요, 도전해 볼게요^^ 밤, 우유, 소금, 설탕, 찹쌀가루, 물, 꿀 알밤을 꺼내서 소금물에 담가둬요~ 30분 정도^o^ 매매 헹궈서 찜기에 찌려고 해요. 밤 찌는 법 깨끗이 씻은 밤을 찜기에 넣어요. 센 불에 물이 끓으면 중약 불로 20분 찌고, 10분 뜸 들여요. 밤이 식으면 뾰족한 부분부터 껍질을 까면 잘 까져요. 찐 밤 까는 법 밤죽 역시 밤을 까는 게 제일 중요해요. 찐밤은 생밤보다 잘 까져요~ 꼭 따뜻할 때 밤 껍질을 까는 게 좋아요. 찐밤이 식으면 껍질이 단단해지고 잘 안 까져요~ 드라마 한편 보면서 이만큼 깠어요~ 뭐든 쉬운 게 없네요ㅠㅠ 밤죽 만들기 쪄서 껍질 깐 밤 320g 정도에 우유 150ml +물 150ml을 믹스해요. 밤이 곱게 갈려서 이대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믹스한 밤과 찹쌀가루 50g을 냄비에 넣고 끓여주세요. 믹스할 때 찹쌀가루도 넣고 섞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요~ 소금 약간과 설탕 한 스푼을 넣고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냄비 바닥에 잘 눌어붙어서 계속 저어야 하는데요, 맛을 보며 설탕량을 조절해 주세요. 저는 나중에 꿀을 넣으려고 설탕량을 줄였어요. 밥 대신 먹으려고 죽을 되게 만들었는데요, 우유나 물...

2021.09.29
2022.05.19참여 콘텐츠 1
23
열무김치찌개 만드는 법 새콤한 신김치 요리

얼마 전 담근 열무김치가 상큼하게 익었어요. 갓 만든 겉절이보다 푹 익어 새콤해진 김치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오늘은 푹 익어 맛있어진 열무김치로 돼지고기 열무김치찌개를 만들게요~♡ 열무김치찌개 만들기 재료 준비 열무김치, 쌀뜨물, 통마늘, 돼지고기, 아보카도 오일, 매실청, 소금, 후추, 강황가루, 느타리버섯, 대파 돼지고기 밑간하기 돼지고기 안심을 한 입 크기로 썰어 비닐팩에 담아 밑간해요. 아보카도 오일과 매실청을 반 스푼씩 넣고, 소금과 후추 그리고 강황가루를 조금 넘고 섞어주세요. 30분 재워뒀다가 냄비에 볶아주세요. 열무김치찌개 끓이기 식용유를 약간 두른 냄비에 밑간 한 고기를 볶아요. 여기에 열무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쌀뜨물과 마늘을 편 썰어 넣고 푹 끓여요. 열무김치 국물을 넣고도 싱거우면 액젓 한 스푼을 넣어요. 40분 후 느타리버섯과 대파를 넣어요. 열무가 흐물흐물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열무김치찌개 완성 열무김치찌개가 완성됐어요. 열무를 푹 삶아서 보들보들 먹기 좋고 새콤한 국물이 침샘을 자극해요. 열무김치로 먹을 때보다 김치찌개가 더 맛나는 것 같아요^ㅡ^ #열무김치찌개 #열무김치찌개만드는법 #신김치요리

2022.05.18
2023.05.04참여 콘텐츠 3
30
미더덕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바다향 담은 미더덕 요리

봄철 이맘때가 되면 생미더덕을 주문해요. 미더덕은 손질하는데 시간이 들지만 봄에 먹어야 하는 식재료 중 하나예요. 미더덕을 구매하면 빵빵하게 바닷물이 가득 차 있어요. 예전에는 톡 터트려 먹는 재미로 손질 없이 요리해서 먹었는데요, 짜디짠 바닷물을 들이키는 거라 생각하면 꼭 빼고 먹어야겠죠! 오늘은 통통한 미더덕을 하나하나 손질해서 넣은 미더덕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일게요. 재료 준비 미더덕, 애호박, 감자, 새송이버섯, 대파, 청양고추, 된장, 고추장, 다시마, 다진 마늘, 오디청, 참치 액 재료 손질하기 생미더덕은 바닷물을 빼고 검은 내장을 제거해요. 손질한 미더덕은 소분해서 냉장 or 냉동 보관해 주세요. 애호박은 3mm 두께로 자르고 4등분 해요. 감자 3개와 새송이버섯은 깍둑 썰어요. 청양고추와 대파를 쫑쫑 썰어 놓아요. 미더덕 된장찌개 끓이기 물 600ml에 다시마 한 장을 넣고 5분 정도 끓여요. 된장 한 스푼과 고추장 반 스푼을 넣고 5분 더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내요. 된장국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감자를 넣고, 새송이버섯과 애호박, 대파를 넣고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어요. 다시 바글바글 끓으면 된장의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 오디청 한 스푼을 넣어요. 오디청이 없으면 매실청이나 설탕을 약간 넣어주세요. 손질한 미더덕과 같이 청양고추를 넣어요. 끓어오르는 거품은 살짝 걷어내주세요. 참치액 반 스푼으로 감칠맛을 추가해...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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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미더덕 요리 : 미더덕 두부 된장찌개 맛있게 한 끼 뚝딱

4월 生 미더덕을 파는 달이에요. 온라인 주문으로 싱싱한 미더덕을 구매했는데요~ 와! 진짜 커요^o^ 제철 미더덕은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향긋하고 살이 꽉~찼어요. 지난번 구매한 냉동 미더덕과는 크기와 신선도면에서 차원이 다르네요. 오늘의 메뉴 미더덕 두부 된장찌개 오늘은 미더덕을 하나하나 직접 손질해서 엄마 좋아하시는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손두부를 가득 넣고 미나리까지 듬뿍~ 정말 맛있게 끓였답니다. 준비 재료 生미더덕, 손두부, 새송이버섯, 마늘, 감자, 애호박, 돌미나리, 된장, 고추장, 다시 팩 미더덕이 손가락만 해요. 굵기는 얼마나 굵은지! 톡 터트려 바닷물 빼면 쭈그러드는 건 아닌가? 했더니~ 토실토실 살쪄서 먹을 게 많아요^ㅡ^ 미더덕 손질은 바닷물을 제거하고 속에 뻘을 제거해야 해요. 똥똥한 미더덕을 통째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그러면 미더덕 속 가득 찬 바닷물까지 먹게 돼서 나트륨 섭취가 많아져요. 번거롭더라도 하나하나 미더덕 손질을 하고 반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반은 바로 조리할 거예요. 손두부는 깍둑썰기 해요. 새송이버섯을 썰고, 통마늘은 슬라이스해요.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자르고, 감자는 껍질을 까서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돌미나리는 식초물에 담갔다 헹궈주세요. 미더덕 두부 된장찌개 만들기 재료 준비를 하기 전 다시 물을 먼저 끓이는데요, 물 600ml에 다시 팩 하나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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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된장찌개 끓이는법 바다향 가득 담은 미더덕 요리

부산 살 때는 미더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여기 시장엔 파는 걸 못 봤어요. 오만둥이는 보이긴 하는데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비슷하게 생겨도 맛ㆍ식감 다 달라요. 온라인으로 냉동 미더덕을 구매했어요. 생물은 아니지만 아쉬운 대로 예전에 먹던 미더덕 향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철 미더덕은 3~5월인데요, 그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드시는 게 좋겠어요. 오늘은 냉동 미더덕을 손질해서 미더덕 된장찌개를 만들었어요. 미더덕 손질하기 통통한 미더덕 보이시나요? 첫 만남은 빵빵했는데 물을 빼면 진짜 작아요.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서 요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미더덕 손질법이 있더라고요. 냉동 미더덕을 손질해 보았어요. 먼저 미더덕을 소금물에 담가두어요. 작은 칼로 미더덕 속 물을 빼주세요. 바닷물이 들어있어 위생상 빼주는 게 좋고, 내장도 제거하는 게 좋아요. ※ 다른 해산물과 달리 미더덕의 몸속엔 많은 양의 바닷물과 체액이 섞여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고 해요. 바닷물은 어느 정도 뺄 수 있는데 내장까지 제거하면 먹을 게 없을 것 같아요. 제철 미더덕 큰 걸 사서 손질해야 씹힐 게 있을 듯해요. 손질한 미더덕은 채에 밭쳐 두세 번 헹궈 사용해요. 채소 손질하기 미더덕 향이 좋아서 채소는 조금 준비했어요. 알배추를 물에 깨끗이 씻어 잘라놓아요. 새송이버섯과 양파,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통마늘은 슬라이스로 썰어...

2022.02.04
2023.07.12참여 콘텐츠 4
23
능이버섯닭가슴살찹쌀죽 간편하게 만들기 담백한 능이 찹쌀 닭죽 레시피

닭고기 값이 비싸다 했더니 초복이었군요. 어쩐지 잇님들 삼계탕 드시는 블로그를 많이 봤답니다. 지난주부터 기동이 병원 왔다 갔다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초복인지 몰랐어요. 기동이를 강아지 가방에 넣고 앞쪽으로 맨 상태에서 택시를 향해 손을 흔들면 안 태워줘요. 보란 듯이 쌩 지나가거나 예약으로 변경하고 가버려요. 다행히 오늘은 엄마 찬스를 사용해서 편하게 병원 다녀왔어요. 집에 누군가 아프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속상해요. 오늘 메뉴는 초복은 지났지만 삼계탕 대신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능이버섯닭가슴살찹쌀죽을 만들었어요. 닭 가슴살, 찹쌀, 능이버섯, 통마늘, 후추 닭 가슴살 세 덩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요. 하얀 기름 덩어리와 살에 붙은 막 같은 건 제거해 주세요. 찹쌀은 종이컵 ⅔컵 정도 물에 불려주세요. 저는 30분 정도 불리고 사용했는데요, 2~3시간 정도 불리면 조리하기 더 수월해요. 건능이버섯은 불에 불려놓아요. 1시간 정도 불리면 능이버섯이 쫀득쫀득해지면 손질이 가능해져요. 능이버섯은 하나씩 하나씩 살피면서 벌레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해요. 국산 능이버섯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수입 건능이버섯을 구매하는데 저렴한 만큼 깨끗이 손질하는 게 좋아요. 물 1리터에 능이버섯을 넣고, 통마늘 6개와 닭 가슴살을 넣고 중불에 끓여주세요. 통후추 9알을 넣는데요, 후추 알갱이 수는 이따 건져낼 때를 대비해서 개수를 알아두면 도움이 돼요....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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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찹쌀 닭죽 만들기 담백한 삼계 찹쌀죽 환절기 몸보신해요

삼계탕은 좋아하지 않지만 능이버섯과 찹쌀을 넣어 담백하게 만든 삼계 죽은 소화가 잘 돼서 좋아해요^^ 오늘은 환절기 몸보신 요리를 위해 닭죽을 준비했어요. 소요시간 2시간 30분 정도 담백하고 맛있는 능이버섯 찹쌀 닭죽 만들어 볼게요. 능이버섯 찹쌀 닭죽 만들기 재료 준비 닭 다리, 닭 안심, 능이버섯, 삼계 재료, 산삼배양근(생략 가능), 찹쌀, 통후추, 마늘 재료 손질하기 닭 다리와 닭 안심 살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요. 마른 능이버섯은 하루 전날 물에 불리고, 능이버섯은 먹기 좋게 찢어놓아요. 삼계 재료(₩1,990) 한 팩과 인삼 대신 냉동해 놓은 산삼배얀근을 준비했어요. 찹쌀 반 컵은 씻어서 물에 불려놓아요. 능이버섯 닭죽 만들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고, 능이버섯, 삼계 재료, 산삼배양근을 넣어요. 센 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시간 끓여주세요. 1시간 후 능이버섯이 까맣게 우러났어요. 건더기는 채에 건져내고 능이버섯 몇 개만 남겨 놓아요. 능이버섯, 삼계 재료, 산삼배양근이 진하게 우러난 물에 닭 안심 살과 닭 다리 살을 넣고 끓여주세요. 통후추 약간과 맛술 두 스푼,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1시간 푹 끓여주세요. 떠오르는 기름은 수시로 건져 버려요. 닭 안심과 닭 다리가 푹 고아지면 건져내고 안심 살은 잘게 찢어놓아요. 국물에 불린 찹쌀 넣고 주걱으로 계속 저어주에요. 남겨놓은 능이버섯을 넣고 찢어놓은 닭...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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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찹쌀죽 만드는 법 담백한 능이버섯요리 닭가슴살죽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목이 칼칼해지고 잔기침이 멈추지 않아요. 마스크 속에서 "캑캑" 거리며 숨겨보지만 목구멍이 간질간질해서 진땀을 빼요. 딱히 아픈 건 아니지만 좋지 않은 컨디션에 소화력이 뚝뚝 떨어져서... 오늘은 찹쌀죽을 끓였어요. 능이버섯을 듬뿍 넣어 우린 까만 찹쌀죽과 삶은 닭가슴을 고명으로 가득 얹은 죽 한 그릇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능이버섯 닭 가슴살 죽 만들기 재료 준비 능이버섯, 닭 가슴살, 찹쌀, 소금 건능이버섯은 한두 번 살살 살 헹구고, 물에 서너 시간 불려주세요. 능이버섯 불리는 동안 찹쌀 3컵도 같이 불려주세요. 삼계 재료 한 팩도 준비했어요. 닭 가슴살 손질하기 닭 가슴살 한 팩은 흐르는 물에 씻어 놓고, 능이버섯 우린 물에 소금을 한 스푼 넣어 담가둡니다. 퍽퍽한 닭 가슴살을 소금물에 담가두면 살이 부드러워져요. 후추도 약간 뿌려 주세요. 냄비에 불린 능이버섯과 물 2리터 삼계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약불에 2시간 정도 끓인 다음 닭 가슴살을 넣고 삶아주세요. 30분 정도 푹 삶고 고기는 건져주세요. 능이버섯 향이 한가득 배인 닭 가슴살이 식으면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놓아요. 능이버섯도 건져서 가위로 잘게 썰어요. 능이버섯을 몇 시간 끓이다 보면 물이 졸아들거든요. 냄비벽에 2리터라고 계량 문구가 쓰여진 부분까지 물을 채우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불린 찹쌀을 넣어요. 물이 많다 싶다 생각이 들 수...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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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찹쌀죽 끓이는 법

찹쌀은 멥쌀보다 소화가 잘 되고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곡물이에요. 따뜻한 성질이라 위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좋아요. 찹쌀에 함유된 아밀로펙틴은 밥의 차진 맛을 내게 하는 성분이에요. 찹쌀이 멥쌀보다 끈기가 강하며 찰밥은 소화가 잘되고 씹는 맛이 좋아 약식 만들 때 많이 사용해요. 찹쌀 누룽지 죽 만들기 찹쌀밥, 들기름, 물 찹쌀밥 한 덩이에 들기름 한 스푼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요. 살살 살 으깨듯 냄비에 펴요. 약한 불로 30분 누룽지를 만들어요. 살짝 바싹한 누룽지가 아랫부분에 만들어지면 뒤집어요. 15분 정도 약불로 다시 누룽지를 만들어요. 앞뒤 노릇노릇 한 누룽지가 완성되면 물 600ml 정도 붓고 끓여요. 보글보글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저어가며 끓이다 누룽지가 다 풀리면 불을 꺼주세요. 죽 끓이기는 쉬운 듯하지만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요. 구수한 찹쌀죽은 소화도 잘 돼서 아침에 편안하게 드실 수 있어요. #찹쌀죽만드는법 #구수한죽 #찹쌀죽 #찹쌀효능

2021.05.10
2022.05.22참여 콘텐츠 1
15
자취생 요리 : 간단하게 양념 갈매기살 만들기

정육점에 소고기 사러 갔다가 갈매기살이 눈에 띄는 거예요. 바로 장바구니에 담고 집에 와서 소금구이해 먹었어요. 그리고 양념구이 하려고 반은 남겨두었는데요, 자취생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버전으로 간단한 양념 갈매길살을 만들어 볼게요. 갈매기살을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칼등으로 살살 두드려주세요. 양념은 정말 간단해요~ 먼저 갈매기살에 소금과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간장과 참기름, 맛술을 각각 한 스푼씩 넣고요, 황설탕 반 스푼과 강황 한 꼬집 그리고 다진 마늘 크게 한 스푼을 넣어요. 요렇게 냉장고에 넣고 30분 재워둬요. 기름은 두르지 않고 달군 팬에 양념 갈매기살을 구워주세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야채를 소복이 넣어 주면 더 괜찮아요^^ 대파와 양파, 당근을 넣고요, 정육점에서 준 파채도 잘라 넣었어요~ 센 불에 빠르게 볶다가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해요. 양념이 간간하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좋고요, 저는 그냥 집어먹기 좋게 간을 적당히 했어요. 딱 1인분 한 접시 요리가 완성됐어요. 쫀득한 갈매기살에 양념이 잘 배서 개인적으론 소금구이보다 더 맛나요^ㅡ^ 양념 갈매기살 구이~ 혼자 사는 자취생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양념갈매기살만들기 #갈매기살양념 #갈매기살요리

2022.05.22
2021.05.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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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요리: 파프리카볶음밥 만드는 법

빨간 파프리카는 비타민 A가 가장 많아서 항암효과, 동맥경화, 성장촉진, 면역력 증가에 좋아요. 오늘은 파프리카 볶음밥으로 그릇을 싹싹 비울게요^-^ 파프라카, 애호박, 송이버섯, 양파, 찬밥, 닭가슴살, 다진 마늘, 아보카도오일, 간장, 매실청, 소금 파프라카, 애호박, 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양파는 잘게 다져요. 닭가슴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요. 프라이팬에 아보카토오일이나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요. 다진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닭가슴살을 넣고 볶아요. 다진 양파를 넣고 볶다가 나머지 재료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애호박을 다 넣고 골고루 섞어요. 찬밥을 얹고 간장 두 스푼, 매실 한 스푼을 넣어요. 간장은 팬가쪽으로 둘러 넣어주세요. 골고루 섞어 볶으면 완성이에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해요.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썰어 올렸어요^^ 달콤한 파프라카와 새콤한 토마토가 만나 상큼한 볶음밥이 됐어요. 여러 재료들이 잘 어울리는 맛있는 파프리카 볶음밥이에요~ 파프리카 고르는 법 파프리카는 고유의 색상이 선명하고 너무 휘거나 변형되지 않은 것이 좋아요. 약간 통통하면서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겉에 흠집이 없으며서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야 해요. #파프리카볶음밥만드는법 #파프리카볶음밥 #파프리카요리 #파프리카효능 #파프리카고르는법 #파프라카

2021.05.27
2022.04.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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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파 코리아] PAN 콘밀 요리 : 폴렌타 옥수수죽, 옥수수빵 만들기

옥수수가루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요^ㅡ^ 옥수수로 만든 고소한 빵, 쿠키는 물론이고 또띠아, 폴렌타 등 옥수수가루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요리들이 많아요. PAN 콘밀은 제가 알던 옥수수가루와 달리 물에 잘 녹아서 손쉽게 반죽이 가능하고 요리하기도 편해요. 오늘은 아레파 코리아 PAN 콘밀로 폴렌타와 콘브레드를 만들게요. 폴렌타(이탈리안 옥수수죽) 만들기 폴렌타(polenta)는 옥수수가루 등 곡물가루를 100°C까지 데워진 물에 넣고 끓여 만든 이탈리아 요리예요. 죽으로 먹기도 하고 굽거나 튀기거나 그릴에 구워서 먹기도 해요. [네이버 지식백과] 폴렌타 만들기 준비 재료 콘밀, 소금, 파프리카, 닭 가슴살, 슬라이스치즈, 크림치즈, 파프리카 가루, 후추 물을 끓이면서 소금 5g을 넣어요. 물과 콘밀의 비율은 4:1로 해요. 물이 끓으면 콘밀을 천천히 부어요. 콘밀을 넣으면 약불로 바꾼 후 저어주세요. 3분 정도 덩어리 지지 않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폴렌타(옥수수죽)에 토핑 할 닭 가슴살구이를 만들어요.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얇게 썬 닭 가슴살을 넣고 소금, 파프리카 가루, 후추를 약간 뿌려 볶았어요.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아요. 완성된 폴렌타(옥수수죽)에 고기, 채소, 치즈 등을 토핑으로 올려놓아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는데... 엄청 맛있어요. 초간단으로 정말 쉽게 폴렌타가 완성됐어요. 옥수수...

2022.04.11
2021.05.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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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요리: 건강한 마늘밥 만드는 법

마늘에 있는 매운맛 성분은 알리신이에요. 알리신은 열에 약해서 열을 가하면 마늘 특유의 냄새가 사라져요. 매운맛과 향이 사라져 단맛을 내는 성분이 강하게 느껴져요. 마늘을 오일에 살짝 바삭하게 구워서 냄새없는 건강하고 맛있는 마늘밥을 만들어요.^^ "아주 간단해요." 통마늘, 아보카도오일 or 올리브오일 마늘을 얇게 편 썰어요. 아보카도오일 or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넣고 바삭하게 튀겨요. 키친타올에 튀긴 마늘을 얹고 기름을 빼주세요~ 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통깨, 참기름 다진 파 1스푼과 고춧가루 1스푼 간장 2스푼과 참기름 반 스푼 통깨 반 스푼을 뿌리고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따뜻한 완두콩 밥 위에 구운 마늘을 얹고 양념장과 함께 먹어요^^ 부족한 것 같으면 마늘 굽고 남은 기름에 계란을 부쳐요. 아주 소박하지만 반찬이 필요없는 건강한 한끼예요~ㅎㅎ #마늘밥만드는법 #양념장만들기 #간편한요리 #통마늘

2021.05.20
2022.06.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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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콩비지전 만드는 법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

두부가게에 가면 콩비지 한 봉지가 천 원이에요. 두부를 사면 인심 좋게 거저 주시는 사장님도 계세요.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두부만 한 게 없어요. 콩비지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라 영양분이 없을 것 같아도, 콩비지로 만든 요리는 중독되는 듯 맛있어요. 콩비지는 장 건강과 변비 예방에 좋고, 특히 다이어트 음식으로 추천해요. 콩 속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에요. 콩비지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콩비지 요리로 신 김치 듬뿍 넣어 콩비지찌개를 주로 먹었는데 비지전, 비지빵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해요. 오늘은 콩비지 반죽을 들기름에 구워 고소한 비지전을 만들게요. 콩비지전 만들기 콩비지, 버섯, 당근, 대파, 밀가루 or 부침가루 대파와 느타리버섯, 당근(자색 당근)을 잘게 썰어요. 버섯은 표고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등 집에 있는 재료를 준비해요. 큰 볼에 재료들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콩비지만으론 접착력이 부족해서 부스러지기 쉬워요. 밀가루 3스푼과 물 3스푼을 넣고 콩비지 반죽을 만들어요. 밀가루를 넣을 때는 소금 약간을 넣어주고, 부침가루를 넣을 땐 소금을 넣지 않아요.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주세요. 달군 팬에 들기름 2스푼과 식용유 2스푼을 넣고, 둥글게 빚은 반죽을 납작하게 눌러 팬에 올려요. 앞·뒤 노릇노릇 약불에 구워주세요. 콩비지전 노릇노릇 한 콩비지전...

2022.06.05
2023.07.22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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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된장찌개 만들기 향긋한 방아부추된장찌개 레시피

방아잎이 풍년이에요. 초록 빛깔 방아 웃줄기를 잘라 억센 줄기는 제거하고 보드라운 잎으로 방아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집에서 직접 키운 방아라서 무농약이고요, 인증받지는 않았지만 완전 유기농이랍니다. 방아 잎엔 병해충이 잘 생기지 않아서 키우기 쉬운 식용식물이에요. 방아잎 좋은 점 방아잎은 중풍·치매를 막는 토종 허브인데요, 향기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방아잎에서는 좋은 향이 나요. 한의약에서는 방아잎을 더위를 치료할 때 쓰였고, 오심·구토·설사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 귀한 약재예요. 방아는 찌개나 국 끓일 때 넣어 먹어요. 부드러운 잎은 나물해먹고요, 큼직한 잎은 쌈으로 먹기도 해요. 방아잎은 말려서 차로 15분 정도 우려 드시면 좋은데요, 구취 때문에 걱정이시는 분! 방아향이 입 냄새를 잡아주니까 차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갓 수확한 방아잎으로 방아부추된장찌개를 간단하게 끓여 볼게요. 방아 부추 된장찌개 빗소리토닥토닥 재료 준비 방아잎, 부추, 감자, 배추, 청양고추, 대파, 된장, 한 알 육수, 멸치 다시마 육수, 오디청 방아잎은 억센 줄기를 제거하고 방아 잎만 물에 담가놓아요. 흐르는 물에 앞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놓아요. 부추는 다듬어서 6~7cm 길이로 잘라 놓아요. 알감자는 껍질을 까서 반 잘라 주고, 배추도 씻어서 듬성듬성 썰어 놓아요. 청양고추 2개는 어슷 썰고, 대파는 1cm 크기로 썰어 주세요. 물 600...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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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부추전 맛있게 만들기 향긋한 방아요리 방아잎 효능

방아잎은 독특한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는 약초인데요, 깻잎이랑 거의 똑같이 생겼어요. 작년에 키운 방아가 씨를 퍼뜨려서 올해는 화분마다 방아 싹이 났어요. 방아싹들을 모아서 한곳에 심었는데 아기 손바닥만큼 자란 잎들을 수확했어요. 향긋하고 맛있는 방아전 만드는 법 방아잎은 소화를 촉진시켜 속을 부드럽게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부족한 영양소를 ... m.blog.naver.com 방아잎 효능 방아잎을 키우게 된 계기는 방아가 소화불량, 두통에 좋다는 말을 들어서였어요. 방아잎은 따뜻한 성질을 가져서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데요,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줘요. 방아잎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데요, 방아잎 추출물이 폐조직의 염증을 줄여준다고 해요. 방아잎은 살균효과가 뛰어나 매운탕, 생선요리에 넣으면 좋은 식재료예요. 근데 이 살균효과가 무좀이나 습진이 생긴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방아를 달인 물로 씻으면 그 증상이 완화된다고 하니까 가족 중 무좀이나 습진 있는 분들께 추천해요. 방아·부추·해물 전 빗소리토닥토닥 오늘은 베란다 텃밭에서 갓 수확한 방아잎으로 방아부추전을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준비 방아잎, 부추, 냉동 해물, 청양고추, 튀김가루, 부침가루, 달걀, 올리브유 방아잎은 흐르는 물에 앞뒤 깨끗이 씻어요. 방아잎 8~10장 정도를 채 썰어놓아요. 부추 한 줌을 깨끗이 씻어요. 5cm 정도 ...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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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전 만들기 향긋한 방아잎 요리

엄마가 몇 년 전부터 냄새를 잘 못 맡으세요. 병원에선 이상 없다는데~ 아주 강한 향이 아니면 생각 속에서 냄새를 떠올려요. 그래서 냄비 태운 적이 많았어요. 허브향을 맡으면 좋을까? 해서 바질, 로즈마리, 애플민트를 키워봤는데요, 분명 잘 자란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금방 시들해지는 거예요. 코리아 허브 방아잎에 희망을 담아 작년에 씨앗을 뿌렸는데 작년과 올해 꾸준히 싹이 나요. 방아는 깻잎보다 갸름한데 벌레가 잎을 먹지 않아 키우기 참 좋아요. 먹을 때마다 몇 장 떼어 흐르는 물에 한 장씩 씻어 물기를 털어내요. 방아는 소화촉진과 항균작용, 구취제거에 좋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예요. 방아전 만들기 방아는 전골, 탕요리에 넣으면 잡내 제거에 효과가 좋고요, 방아 향을 좋아하면 전으로 부쳐드세요. 준비 재료 방아잎, 달걀, 옥수숫가루, 감자가루, 소금, 식용유 달걀 2개에 우유 반 컵을 붓고, 옥수수가루 1스푼과 감자 전분 1스푼 넣고 잘 섞어요.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세요. 방아 잎은 흐르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탈탈 털어줘요. 반죽에 방아 잎을 듬뿍 적시고, 달군 팬에 얇게 구워줘요. 이대로 먹으면 방아향이 진짜 강해요. 방아향을 좀 다운하려면~ 반죽물을 팬에 붓고 방아 잎을 올리고 다시 반죽을 붓고 방아잎을 올려요. 약불에 서서히 구워주세요. 방아향이 좀 옅어졌어요^^ 방아 향이 은은하게 맴돌면서 담백한...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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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하고 맛있는 방아전 만드는 법

방아잎은 소화를 촉진시켜 속을 부드럽게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요. 보통 나물 요리로 많이 해먹거나 탕의 부재료로 사용하고, 어린잎은 생으로 섭취하기도 해요. 봄에 심은 방아가 제법 자라서 오늘 먹을 만큼 땄어요. 방아잎은 깻잎처럼 향이 강한 식물이에요. 엄마가 좋아하셔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딴 잎으로 방아전을 만들었어요^^ 방아잎, 계란, 부침가루, 물, 식용유 방아잎 손질법 : 흐르는 물에 한 장씩 깨끗이 씻어요. 식초 2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가두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털어요. 계란 1개와 부침가루 5스푼, 물을 한 컵 넣어 부침 반죽을 만들어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얇게 깔아요. 반죽 위에 방아잎을 한 잎 한 잎 올려요. 약불에 부쳐야 타지 않아요. 방아잎을 한 잎씩 반죽에 퐁당 담갔다 빼서 프라이팬에 부쳐주세요. 더 짙은 방아 향을 느낄 수 있어요. 남은 반죽에 방아를 몽땅 넣어서 프라이팬에 털었어요. 얕은 불에 서서히 익혀 타지 않게 부쳐요. 방아 향이 가득한 방아 전이 완성됐어요. 별거한 것 없지만 방아 향이 전의 맛을 좋게 해요. 저의 엄마는 몇 년 전부터 냄새를 못 맡아요. 그래서 냄비를 태운 적이 많은데 오늘 방아전은 방아향이 나서 맛있다고 해요^-^ 방아가 더 자라면 작은 잎은 상추와 같이 쌈 싸 먹고 좀 큰 잎은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을 것 같...

2021.06.14
2023.04.05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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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볶음 만들기 생목이버섯 굴소스로 볶은 간단반찬 버섯요리

보들보들한 벨벳 촉감을 가진 버섯이 있는데요, 바로 목이(木耳) 버섯이에요. 나무의 귀 모양과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이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 좋은 버섯이에요.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많고 칼슘과 칼륨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이 들어 있어 여성분들이 드시면 좋은 식품이에요. 생목이 버섯은 두툼하고 윤기 있는 것이 좋아요. 목이버섯의 밑동을 제거하고 마르지 않게 키친타월에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요. 생목이 버섯은 건 목이버섯에 비해 보관 기간이 짧아서 되도록 빨리 섭취하는 게 좋아요. 오늘은 오독오독 씹는 식감 좋은 생목이버섯 볶음을 만들게요. 굴 소스를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양파 반 개를 채 썰어주세요. 통마늘은 슬라이스로 잘라주세요. 대파는 쫑쫑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얇게 어슷 썰어요. 생목이버섯은 찬물에 살짝 헹궈 놓아요. 볶음 야채가 준비되면 팬을 달궈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주세요. 생목이버섯을 넣고 소금은 두 꼬집만 뿌려주세요. 양파의 숨이 죽으면 굴소스 두 스푼을 넣고 나머지 재료 대파, 고추를 넣어 빠르게 볶아요. 간이 적절하게 밴 듯 간간할 때 불을 끄고 참기름 한 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꼬신 내가 솔솔 나며 윤기가 자르르~ 맛난 버섯 반찬 완성이에요. 목이버섯의 식감은 오독오독 GOOD! GOOD! GOOD! 요거 하나만 있어도 밥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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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목이 버섯요리 : 깨끗한세상 나무숨목이버섯 국산 생목이 버섯

깔끔한 포장상태에 탱글탱글한 생목이 버섯이 도착했어요. 목이버섯은 항상 마른 걸 사용해서 생목이 버섯이 있다는 사실은 생각 못 했어요. 오늘 받은 생목이 버섯은 제가 맛본 목이버섯 중 가장 맛있을 것 같아요. 마른 다시마 같은 목이버섯만 보다가 이렇게 말랑말랑 젤리 같은 버섯이 사뭇 신기해요. 깨끗한 세상 나무숨목이버섯은 국산이에요. 식재료 중엔 중국산이 많은데요, 오늘의 생목이 버섯은 국산이고,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입니다^ㅡ^ 목이버섯 효능 목이버섯은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생목이 버섯 겉보기에도 탱글탱글한 콜라겐 덩어리 같아요.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고, 비타민 E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돼요. 칼슘과 라이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아요. 뼈 건강에 좋다고 하니 많이 먹고 면역력도 강화해야겠어요. 생목이 버섯으로 무얼 만들면 좋을까? 하는 생각에 들뜨기까지 해요. 오늘은 아주 기본적으로 볶음요리를 할게요. 목이버섯 손질하기 우선 목이버섯의 단단한 밑동을 잘라주고, 부드러운 부부만 사용해요. 건목이 버섯과 달리 불리지 않고 사용해서 시간도 절약되고 너무 편해요. 생목이 버섯볶음 만드는 법 집에 있는 야채를 채 썰어요. 양파, 당근, 홍고추를 썰고 대파도 송송 썰어 놓아요. 프라이팬에 아보카도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살짝 볶아요. 양파와 당근...

2021.07.03
2022.10.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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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뱅이 국 만드는 법 얼큰하고 개운한 민물새우 새뱅이국

새뱅이라고 작은 민물새우가 있는데요, 8년 전 이맘때 톡톡 튀는 새뱅이 한 봉지 사다가 외할아버지 드실 새뱅이 찌개를 끓여드렸던 기억이 나요. 육거리 시장 입구 쪽에 놓인 새뱅이가 보며 잠시 추억에 잠기다 작은 봉지에 한가득 담아 왔어요. 오늘은 가을 무를 듬뿍 넣고 얼큰하고 개운한 새뱅이국을 끓일게요. 새뱅이 국 끓이기 재료 준비 새뱅이(민물새우), 무, 대파, 고춧가루, 참치 액, 간장, 소금, 식용유 새뱅이는 채에 밭쳐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세요. ※ 살아있는 민물새우, 새뱅이가 톡톡 튀어 올라 뚜껑을 덮어두는 게 좋아요. 청양고추는 한 개 다져 넣었는데 너무 매워서 반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대파는 굵직하게 어슷 썰고, 마늘은 다지거나 슬라이스로 썰어놓아요^^ 가을 무는 껍질을 벗기고 비껴썰기 해요. 시원한 국물 맛을 위해 무를 많이 넣었어요~ 냄비에 식용유를 한 스푼 두르고, 무와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여기에 참치 액 두 스푼 넣어 무에 간이 배도록 해요. 잘 볶아진 무에 물 200ml를 붓고 중불에 자글자글 끓여요. 무가 반쯤 익으면 물 300ml를 더 붓고 간장 두 스푼을 넣어요.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국물이 끓으면 대파를 잔뜩 넣어주세요. 소금 반 스푼으로 간을 맞춰요. 뚜껑을 닫고 2분 정도 끓이다 새뱅이를 넣어요. 작은 민물새우가 들어가지마자 붉게 변하네요. 바글바글 맛있는 소리에 점점 배...

2022.10.22
2022.01.29참여 콘텐츠 1
22
슬기로운 집콕생활 : 콩나물 키우기

옛날에 콩나물을 시루에 키웠던 기억이 가물거려요. 요즘은 콩나물키우기 키트가 잘 나오더라고요^^ 콩나물 키트는 채반이랑 비슷 한데요, 콩나물은 물론 새싹보리ㆍ무청들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하나면 집에서 콩나물 쉽게 키울 수 있겠어요. 1일 째 : 콩 불리기 콩나물 키트에 쥐눈이콩이 한줌 들어있어요. 서리태보다 작고 딱딱해요. 콩을 한번 헹구고 물에 불려주세요. 8~12시간 불립니다. 10시간 후 2일 째 : 콩을 채반에 건져서 물주기 물은 하루에 5~7회 콩이 마르지 않도록 줍니다. 채반에 콩을 평평하게 깔아요. 콩나물을 키울 땐 검은 암막통을 덮어주세요. 콩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하루 5~7회 정도 물을 부어 주세요. 콩이 건조하면 뿌리가 약해진다고 해요. 초록 받침에 내려진 물은 버려주세요. 3일 째 : 물을 줄 때마다 쑥쑥 자란 콩나물 콩에 물을 줄때만 암막뚜껑을 여는데요, 열때마다 콩이 쑥쑥 눈에 띄게 자라있어요. 몇 시간 단위로 이렇게 키가 자라다니 부럽네요^^ 4일 째 : 콩나물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제법 콩나물형태를 갖췄어요. 뿌리도 길게 내려지고 싱싱하게 잘자라고 있어요. 7~10일 정도 성장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해요. 5일 째 : 쑥쑥 자란 콩나물 5일째 콩나물 키가 쑥쑥 컸어요. 물을 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ㅡ^ 저녁이 되니깐 콩나물 키가 너무 커서 암막 뚜껑을 닫기 힘들 정도예요...

2021.10.02
2021.07.17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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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간식 : 달콤한 오디잼 만들기

빗토의 영양간식 오디잼 이에요^^ 오디는 뼈건강에 좋고 체내 독소를 제거 해주는 효능이 있어요. 근데 오디를 생으로 먹으면 손끝에 물이 배여 아쉬워요~ 몸에 좋은 오디를 먹기 편하게 잼으로 만들어 볼게요^^ 오디잼을 할 때 원액기를 사용하면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냉동된 오디를 한스픈 한스푼~ 원액기에 넣고 오디의 원액을 뽑아내요 오디원액이 졸졸졸 나오죠? 자줏빛 오디색이 참 예뻐요^^ 걸러진 오디 찌꺼기는 버리고, 한솥가득 뽑아낸 오디원액을 설탕을 넣고 끝여주세요 저는 황설탕 3국자를 넣었어요. 원래는 오디 2 : 설탕 1 비율로 했는데~ 잼이 너~무 단걸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오디를 다려가며 맛을 보고 설탕양을 조절했어요 (개인취향이에요~) 오디 원액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줄여주세요 잼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건 계속 저어주어야 해요. 그래야 오디가 눌러 붙지 않아요~ 오디가 처음양의 ⅓정도 졸아들면 거의 완성이에요 오디잼 다릴 때 센불에 하면 오디방울들이 '팡팡' 튀어서 주변이 더러워지고, 손에 튀면 굉장히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오랜시간 끝에 오디잼 완성이에요 잼을 식혀서 열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단호박식빵을 구매해서 오디잼을 발랐어요 커피나 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귀리빵과 오디잼 전자레인지에 귀리빵을 굽고, 식힌 뒤 가로로 잘라 그 속에 오디잼을 발랐어요 제과점에서 사온 천냥 생크림을 살짝 발라먹으면 정...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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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오디잼 만들고 맛있는 오디빵도 먹어요

빗토의 영양 간식 잼만들기 입니다:-) 작년 여름인가? 달지 않아서 외면당한 오디 한묶음이 반 년이나 훌~쩍 넘게 냉동실에 잠자고 있어요 복잡한 냉동실 자리 확보를 위해 오디잼을 하기로 해요 오디는 뼈 노화 방지에 좋은 식품이에요^^ 오디잼 만들기 오디, 설탕, 레몬즙, 소금약간 냉동 된 오디를 자연해동 해요 오디꽁지(?) 가지 같은거 떼고 싶은데 너무 많아요ㅠㅠ 도깨비방망이로 곱게 갈아야겠어요 도깨비방망이로 잘 안 갈리면 물을 좀 넣어요 물을 많이 넣으면 잼 만들 때 힘들어요~조금만 넣어주세요 씨와 오디 꼭다리를 채에 걸러요 이렇게 하면 오디잼이 부드러워요 채에 걸러야 굽디 고운 오디액을 얻을 수 있어요 냄비에 걸러진 오디액을 붓고 중불에 끓여요 갈색설탕은 한 국자 넣었어요 한 방향으로 서서히 계속 눌러 붙지 않게 저어야 해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레몬즙 2 티스푼과 소금 한 꼬집을 냄비에 넣어요 보글보글 끓이면서 계속 저어주세요 오디잼이 걸쭉해지고 있어요 정성스럽게 저어주는건 멈추시면 안돼요~ 잼을 찬물에 한 방울 떨어뜨려서 잼이 퍼지지 않으면 완성 이래요~조금만 더 끓이면 될 것 같아요 걸쭉해진 오디잼이 완성됐어요^o^ 오디잼을 식혀서 유리병에 담아요 ※유리병은 끓는물에 소독해서 사용해요 완성된 오디잼은 냉장보관해요 오디빵 만들기 채에 걸러진 오디로 오디빵을 만들어요 사과당근빵, 귀리빵처럼 건강빵이 될거에요^^ 사과,...

2021.02.12
2021.08.31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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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요리 : 내맘대로 팥죽 팥빵 만드는 법

팥은 여름날 팥빙수부터 겨울날 동지팥죽까지 사계절 즐겨 먹는 곡물이에요. 팥은 붓기도 빼주고 혈압상승도 억제 해주는 역할을 해요. 더욱이 아토피 피부염이나 기미제거에 도움을 줘요. 오늘은 내맘대로 팥죽과 밀가루와 설탕 없는 간편 팥빵을 만들게요. 팥은 단단해서 불리고 삶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어요. 한번에 대량 삶아서 냉동실에 소분해 두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팥죽 만들기 팥을 반나절 불려서 5분정도 삶아주세요. 팥 삶은 첫 물은 버리고 두번째는 1시간 정도 삶아요. 팥이 뭉그러지듯 익으면 채에 밭쳐 팥물을 내요. 팥빵을 만들 생각에 팥은 많이 으깨지 않았어요. 볼에 받은 팥물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요. 윗물만 냄비에 따르고 끓이다 불린쌀을 넣어요. 쌀은 하루정도 불렸어요. 눌러붙지않게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어느 정도 쌀이 익으면 가라앉은 팥물의 앙금까지 넣고 약불로 끓여주세요. 입맛에 맞게 설탕과 약간의 소금을 넣고 걸쭉하게 끓여요. 팥죽보다 팥밥에 가까워요~ 더 끓여야 하는데 배고파서 쌀이 밥처럼 될 때 불을 껐어요. 더 끓이면 죽이 돼요. 되직하게 먹는 팥죽도 맛있는거 같아요. 팥빵 만들기 팥물 걸러낸 후 남은 팥앙금을 볼에 담아요. 계란과 귀리가루 한~두스푼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팥에는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곡류와 팥을 함께 먹으면 영양적으로 보완이 돼요. [출처 : 네이버지...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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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회춘 당팥죽 만드는 법

요즘 건강프로그램을 자주 챙겨 보고 있어요. 얼마 전엔 엄지의 제왕에서 당팥죽을 만드는데 그 레시피가 딱 제스타일인거에요^^ 혈관회춘에 도움을 주는 당팥죽을 만들기 위해 주문한 팥이 어제 도착했어요. 바로~ 당팥죽을 만들어 볼게요^^ 당근 1개, 두부 ¼, 팥, 올리고당, 꽃소금, 찹쌀가루 ½컵 사포닌이 풍부한 팥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생성을 억제해요. 짙은 주황색 채소 당근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당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까주세요. 두부는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두부 한모를 ¼ 크기로 잘라요. 팥 삶기 팥 팥을 물에 24시간 불려주세요. 24시간 불린 팥 물에 퉁퉁 분 팥물을 버리고 삶아주세요. 팥에 꽃소금을 약간 넣고 10분정도 삶아요. 처음 삶은 팥물은 버리고 두번째 물을 부어 1시간 삶아주세요. 두번째 팥물은 분리해두었다가 물로 마셔도 좋아요. 팥물이 붓기를 빼주거든요^^ 팥+올리고당 섞기 삶은 팥에 건강한 단맛 올리고당을 추가해요. 팥 두 스푼에 올리고당 세 스푼을 넣어주세요. 당근 삶기 생당근 찜기에 당근을 올리고 7분 쪄주세요. 삶은 당근 삶은 당근ㆍ두부 믹스하기 두부 ¼ 모와 삶은 당근, 물을 붓고 믹서기에 넣고 20초 갈아주세요. 당팥죽 만들기 냄비에 간 당근ㆍ두부를 붓고 3분 정도 끓이다, 찹쌀 ½컵을 붓고 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30분 계속 저어가...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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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예방에 좋은 팥죽 끓이는 법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은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운동량은 부족해서 발병하게 돼요. 중년으로 접어들수록 만성질환을 앓게 되는 환자 수가 늘어나는데요 T.T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조금만 바꾸어도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으론 팥, 칡, 우엉 등이 있어요. 오늘은 만성질환 예방에 좋은 팥죽을 만들어 볼게요^-^ 팥죽 끓이는 법 팥 160g 찹쌀가루 160g 쌀 60g 물 500ml 물에 하루 담가둔 불린 팥을 냄비에 충분히 물을 붓고 끓여요. 팥을 푹 삶아 으깨어 체에 거르고 껍질을 따로 분리해요. 쌀을 넣어 눌어붙지 않게 저으면서 끓여요. 팥죽이 너무 걸쭉해지면 물을 조금씩 넣고 주걱으로 저어주세요. 쌀이 푹~ 퍼지게 계속 끓여주세요. 찹쌀 새알 만들기 찹쌀가루는 뜨거운 물로 익반죽하여 새알심을 빚어요. 끓는 물에 새알심을 넣고 익혀요. 물에 새알이 뜨면 익은 거예요^ᅳ^ 팥죽에 새알심을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쌉싸름한 팥이 부드럽게 넘어가요^ㅡ^ 특별한 간을 하지 않아서 설탕이나 소금 간해서 입맛에 맞춰 먹으면 돼요~ 단팥죽처럼 달지 않고요, 건강한 동지 팥죽의 맛을 담았어요. #팥죽끓이는법 #만성질환에좋은음식 #팥효능 #찹쌀새알만드는법 #팥죽만드는법

2021.05.18
2024.10.1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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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밥 맛있게 만들기 담백한 도토리묵사발 레시피

도토리묵은 타닌 성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중 하나예요. 우리 식구들은 소화기관이 좀 약한 편이어서 묵 요리를 즐기는 편인데요,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낮고 지방흡수를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도토리묵 만드는 방법은 도토리를 곱게 빻아서 도토리가루를 만들어요. 도토리가루를 물에 담가 떫은맛을 우려내고 가라앉은 앙금만 모아 끓여서 굳히면 도토리묵이 되는데요,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서 마트에서 사는 편을 추천 드려요. 근데... 집에서 만든 도토리묵 맛은 따라갈 수 없답니다. 오늘은요, 집에서 직접 만든 도토리묵으로 묵밥을 만들게요. 도토리묵만 준비되면 묵사발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도토리묵밥 만들기 빗소리토닥토닥 도토리묵 다시팩 양파 당근 달걀 참치액 맛술 신김치 들기름 설탕 조미김 통깨 도토리묵밥 육수 만들기 다시팩, 양파, 당근 물 800ml에 다시팩 하나를 넣고 15분 끓여주세요. 여기에 양파 채와 당근채를 한 줌씩 넣고 끓이면 도토리묵밥 육수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계란지단 만들기 계란, 참치액, 맛술 대접에 달걀 3개를 풀어 놓고, 맛술 한 스푼과 참치액 반 스푼으로 간하고 잘 섞어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약불에 예열한 다음 계란물을 부어요. 계란은 약불에 서서히 익히고, 식힌 다음 계란을 채 썰어 놓아요. 매운 신 김치 볶음 만들기 신김치, 들기름,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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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밥 만들기 따뜻한 묵사발 레시피

도토리묵밥은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는 낮아서 저녁으로 먹으면 좋은 것 같아요. 밤 10시 되면 입이 궁금해서 야식을 먹을까? 말까? 망설였는데, 도토리묵은 죄책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도토리의 떫은맛은 타닌 성분 때문인데요, 타닌 성분은 지방세포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요리로 추천해요. 도토리묵은 따뜻한 성질이라 위장기능을 강화하고, 냉증이 있는 여성에게 좋아요. 게다가 당분이 적고 칼로리는 낮아 당뇨 있는 분께도 도토리묵은 좋은 음식이에요. 오늘은 시판 중인 도토리묵을 구매해서 묵밥을 만들었어요. 따뜻한 육수에 도토리묵과 밥, 김치 쫑쫑 썰어 말면 한 끼의 별미가 완성돼요. 도토리묵밥 만들기 빗소리토닥토닥 재료 준비 도토리묵, 다시팩, 감자, 양파, 당근, 멸치다시마육수, 달걀, 맛술, 신김치, 볶은 김치, 조미김 도토리묵 데치기 : 2~3분 시판 중인 도토리묵은 개봉하고 끓는 물에 2~3분 데쳐주세요. ※ 스테인리스 냄비에 데칠 경우 도토리묵에 검은 반점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먹어도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해요. 도토리묵은 데친 후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세요. 육수 만들기 도토리묵밥 육수를 만들어 볼게요. 물 1리터에 다시팩 하나를 넣고 10분간 끓여주세요. 10분 후 다시팩은 건져내요. 당근, 감자, 양파는 채 썰어 놓아요. 당근, 감자, 양파 채를 넣고 멸치다시마 육수 두 스푼을 넣어 간을 ...

2023.11.21
2023.01.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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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오징어볶음 만들기 마른오징어 부드럽게 요리하기

냉동실에서 이것저것 꺼내 먹다가 마른오징어 두 마리를 발견했어요. 요거 요거~ 직화로 구우면 별미가 따로 없는데요, 오징어 씹다가 턱관절 뻐근해지는 건 감수해야 돼요.ㅠㅠ 마른 오징어볶음 만들기 오늘은 마른 오징어를 부드럽게 요리해 볼게요. 재료 준비 마른 오징어, 쌀뜨물, 소금, 간장, 스테비아 추출액 or 설탕, 올리고당 or 조청, 식용유, 전분, 홍고추, 대파, 마늘, 참치 액, 후추, 통깨 마른오징어 손질하기 마른 오징어 두 마리를 준비해요. 쌀뜨물에 오징어가 푹 잠기도록 눌러두세요. 1시간 후 2시간 후 딱딱한 오징어가 말랑말랑해지면 가위를 사용해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불린 오징어 양념하기 먹기 좋게 썬 오징어에 소금 한 꼬집 넣고, 다시마 간장 4스푼과 스테비아 추출액 10g을 넣어요. ※ 스테비아 추출액 대신 설탕 한 스푼을 넣어도 좋아요. 전분 물 만들기 감자가루 1 스푼에 물은 4 스푼 넣고 잘 저어주세요. 홍고추·대파·마늘 썰기 홍고추는 어슷 썰고, 대파는 둥글게 송송송 썰어요. 통마늘은 얇게 저며 썰어요. 마른 오징어볶음 만들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3~4스푼 넣고 대파, 마늘, 고추를 볶아주세요. 슬라이스 마늘이 노릇노릇해질 때 밑간 한 오징어를 넣어요. 오징어를 볶다가 다시 딱딱해지면 안 되니까 여기에 물 반 컵을 부어 중불에 볶아주세요. 조청이 있으면 더 좋은데요, 저는 집에 있는 올리고당 3~4스푼...

202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