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아몬드 버터 뚝딱 만들기. 간식이나 다이어터 식사로도 거뜬. 출출할 때 과일이나 야채에 곁들여 먹으면 든든함이 오래 유지되는 아몬드 버터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예전에 지인이 농사지은 땅콩으로도 땅콩버터를 만들었었는데요. 오늘은 아몬드를 이용했답니다. 땅콩이나 아몬드 모두 믹서에 곱게 갈기만 하면 되는데요. 버터라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버터는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아몬드를 곱게 갈다 보면 자체 기름이 나와 꾸덕꾸덕한 상태로 갈리다가 아주 곱게 갈면 촉촉해진 아몬드 버터가 되는데요. 아이들 간식으로 크래커나 식빵에 발라 먹어도 과일, 채소 등에 곁들여도 든든함이 오래 유지된답니다. 그럼 만들어 놓으면 요긴한 아몬드 버터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아몬드 200g, 코코넛오일 1 큰 술 (향이 강하지 않는 오일 대체), 소금 한 꼬집. 1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1. 아몬드와 코코넛오일, 소금을 준비했어요. 오일 없이 그냥 갈아도 되는데요. 오일을 조금 넣어 주며 농도를 조절해도 된답니다. 오일은 올리브오일이나 진한 향이 없는 오일을 사용하면 좋아요. 2. 구운 아몬드이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던 것이라 마른 팬에 살짝 구워 주었는데요. 구운 아몬드라도 믹서에 갈기 전 잠시 구워주면 더욱 고소하답니다. 3. 열기가 있는 구운 아몬드를 식혀준 다음 믹서에 갈아 주세요. 4. 아몬드가 처음에는 몽실몽실 갈리다가 ...
식이섬유 풍부한 죽순 들깨 볶음 아삭한 식감 건강식 죽순 요리. 삶아 냉동 보관했던 죽순으로 죽순 들깨 볶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비가 온 뒤 쑥쑥 자라는 죽순 요리는 왠지 고급지게 보이는 느낌이 물씬 드는 비주얼인데요. 얼마 전 구매해 쌀뜨물에 삶아 냉동 보관한 죽순으로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었답니다. 삶아 부드러운 죽순은 초무침이나 볶음, 중국요리 등으로 조리하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반찬으로 추천하는 들깨 볶음 반찬이랍니다. 제철에 구입하여 쌀뜨물에 삶아 냉동 보관해 놓으면 일 년 내내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냉동 보관해도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답니다. 슴슴하고 자연식 식단이 필요한 다이어터나 어르신들의 반찬으로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도움이 되는 식재료랍니다. 그럼 냉동 보관했던 삶은 죽순에 들깨가루 넣어 볶음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삶은 죽순 180g, 양파 1/2개, 대파 10cm, 간 마늘 1/2 큰 술, 국간장 1/2 큰 술, 참치 액젓 1/2 큰 술, 들깨 2 큰 술, 들기름 1 큰 술, 식용유 1 큰 술. 1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1. 삶은 죽순, 양파, 대파, 간 마늘과 양념으로 국간장, 참치 액젓, 들기름, 들깨가루, 식용유를 준비했어요. 2. 냉동 죽순은 물에 담가 녹여 주세요. 이미 쌀뜨물에 삶은 뒤 물과 함께 냉동했던 죽순이라 물에 담가 실온...
냉동 죽순으로 죽순 볶음 만들기. 간장 양념으로 감칠맛 좋은 죽순 볶음 간단히 만들어 보아요. 간장 양념 죽순 볶음 냉동 보관했던 죽순을 이용해서 죽순 볶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얼마 전 손질한 죽순을 쌀뜨물에 삶아 생수 자작하게 부어 얼려 보관했었는데요. 오늘은 냉동한 죽순을 해동해서 간단한 간장 양념으로 볶음 반찬을 만들었답니다. 냉동 보관했던 죽순이라 질기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전혀 질기지 않고 아삭한 질감이 살아 있는 볶음으로 만드는 팁이 있답니다. 쫄깃한 새송이버섯을 곁들여서 아삭하고 쫄깃한 맛을 골고루 즐길 수 있어 식감도 다채로운 볶음인데요. 간장 양념으로 휘리릭 볶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죽순 볶음 레시피이랍니다. 그럼 냉동 죽순으로 아삭한 죽순 볶음을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삶은 죽순 200g, 새송이버섯 80g, 쫑쫑 썬 쪽파 1 큰 술, 양조간장 1 큰 술, 맛술 1 큰 술, 설탕 1/2 큰 술,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1/2 큰 술, 통깨 조금. 1 큰 술=밥숟가락 기준 출처:@블루키친 1. 삶은 죽순, 새송이버섯, 쪽파와 분량의 양조간장, 맛술, 설탕을 준비합니다. 2. 새송이버섯은 자른 죽순의 크기와 두께를 비슷하게 썰어 주세요. 3. 얼린 죽순은 물에 담가 녹여 주는데요. 녹인 다음 물기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촉촉하게 남아 있는 상태로 준비해 줍니다. 죽순의 물기를 너무 꼭 짜...
새콤달콤 아삭한 죽순 초무침 만들기. 죽순 손질해서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봄나물 중에 맨 끝자락으로 나온다는 대나무 죽순 손질법과 초무침을 소개해 볼게요. 몇 년 전 남편이 지인 소개로 죽순을 직접 따 온 적이 있었는데요. 다리와 팔에 모기떼의 공격을 엄청 받아 영광의 상처가 많았던 기억이 있답니다. 대나무는 하루에 최고 100cm까지도 쑥쑥 자랄 수 있고 30~50일이면 키가 다 자란다니 정말 우후죽순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죽순은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대나무의 어린 싹인데요. 약재로 쓰이거나 통조림,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답니다. 지인이 재래시장을 지나다가 구매한 죽순이라며 1개를 주었는데요. 껍질째 있는 죽순은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손질해 두는 것이 제일 맛이 좋답니다. 그럼 죽순을 손질해서 삶아 보관하는 과정을 포스팅해 볼게요. 1. 죽순의 단면을 자르고 껍질을 제거하면 되는데요. 죽순의 길이가 길어 2등분 한 후 반으로 갈라 주었답니다. 여린 죽순 부분 보다 마디가 있으면서 속이 비어있는 부분 비중이 조금 더 높은데요. 대나무의 속이 비는 이유는 속의 조직이 줄기보다 세포 분열이 느려서 줄기와 속의 성장 속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생기는 공간이랍니다. 2. 고깔 모양 죽순의 윗부분은 겹겹이 껍질이 무척 많은데요. 껍질을 눌러 속살만 쏙 빼 주면 된답니다. 3. 줄기에 있는 껍질을 한 겹 한 겹 ...
담백, 깔끔 장어뼈탕 끓이기.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는 영양 덩어리 ~~ 장어. 지난번 산지 직송 민물장어 주문할 때 보너스로 받은 장어 머리와 뼈로 장어뼈탕을 끓였어요. 단백질, 비타민 A가 풍부 고칼슘, 철분 함유. 혈관 건강에도 좋아~ 장어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버릴 것 없는 영양 덩어리! 민물장어 1kg 주문하고 장어 머리 6개와 뼈 7개나 ( 400g 정도) 서비스로 왔지 뭐예요. 다시 한번 미스터 장어 사장님께 감사 ^^ 장어구이로 1차 몸보신하고 구수하게 장어뼈탕 끓여서 2차 몸보신한 장어탕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장어 머리와 뼈 400g 대파 1대, 양파 1/2개, 생강소주 3 큰 술 ( 소주+ 생강) 통마늘 7개 물 800ml + 무청 시래기 된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 후추 + 산초가루(기호에 따라) 장어 머리와 뼈 손질 장어 머리와 뼈는 물에 담가 1시간 정도 중간중간에 물을 갈아주며 핏물을 빼줍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실온에서 너무 오래 담아 놓으면 되려 상할 수도 있어서 물을 자주 갈아주었어요. 핏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비벼씻으며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헹구어 줍니다. 손질한 장어 압력솥에 끓이기 손질한 장어 머리와 뼈를 압력솥에 넣고 대파, 양파, 통마늘, 생강을 넣어 푸욱 끓여주세요. 통 생강이 없어서 만들어 놓은 생강소주를 ...
꽈리고추 멸치조림 레시피. 멸치와 조화로운 꽈리고추 요리. 짭조름한 맛이 입맛 돋우는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조림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멸치와 꽈리고추를 짭짤하게 조림으로 만들어 놓으면 여름 밑반찬으로 깔끔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데요. 자극적인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우리 집이라 성난 맛처럼 느껴지는 매운 꽈리고추를 구매할 경우에는 멸치만 골라 먹는답니다. 오늘은 단단하지 않고 야들야들 연한 꽈리고추가 생겨 오랜만에 조림을 만들었는데요. 아주 맵지 않아 모처럼 안심하고 꽈리고추 조림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양념에 촉촉하게 졸여진 꽈리고추와 멸치의 조합은 간간하고 깔끔한 맛이라 땀 흘리는 여름 반찬으로 어울리는데요. 물을 많이 마시다 보면 은근 짭조름한 반찬이 당기더라고요. ^ 그럼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꽈리고추 150g, 중간 멸치 100g, 식용유 2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양조간장 2 큰 술, 매실액 1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물 1/4컵 (50ml), 참기름 1 큰 술, 통깨 조림. 1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1. 꽈리고추와 멸치, 간 마늘, 양념으로 양조간장, 매실액,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를 준비합니다.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중간 크기 멸치를 사용했는데요. 크기가 작은 지리 멸치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2.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크기가 큰 것은 반...
찬밥 이용한 담백한 버섯 들깨죽. 아침식사로도 좋은 영양 만점 죽 만들기. 버섯 들깨죽. 영양 많고 담백한 버섯 들깨죽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새로 구입한 쌀을 평소대로 물을 잡아 밥을 했는데 질척한 밥이 되었어요. 식구들이 질은 밥을 싫어해서 죽 전용 밥으로 사용하게 되었네요. 새로 구입하는 쌀은 명소보다 물을 조금 적게 잡아야 하는 것을 깜박했지 뭐예요. 들깨는 몸을 덥게 하고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한다. 또한 간을 윤택하게 속을 보하고 골수를 메워준다. 동의보감 들깨는 고등어,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영양가가 높은데요. 가루로 만들어 주로 미역국, 감자탕 등에 많이 사용하지만 버섯탕 끓이듯 죽에 넣어서 따끈하게 먹으면 구수하니 맛있답니다. 들기름에 달달달 양파를 볶아 들깨와 잘 어울리는 버섯을 넣어 담백한 버섯 들깨죽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식은 밥 한 공기, 느타리버섯 100g, 양파 1/2개, 들깨가루 2 큰 술, 다시마 우린 물 500ml, 들기름 1 큰 술, 소금 조금 @블루키친 식은 밥 한 공기, 느타리버섯, 양파, 들깨가루, 다시마 우린 물을 준비합니다. 죽의 간은 약간의 소금으로 맞춥니다.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살쩍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쫑쫑 썰어 주세요. 양파도 작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죽을 끓일 냄비에 들기름을 한 스푼 넣고 다진 양파를 볶아 주세요. 들기름...
부드러운 제철 마늘종으로 장아찌 담기 좋은 달! 마늘종은 마늘 꽃줄기로 딱 4, 5월에만 우리나라 마늘종을 즐길 수 있어요. (주로 마늘쫑이라 말하는데 표준어는 마늘종이네요) 며칠 전 마늘종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오늘 고추장에 버무려 마늘종 장아찌 담았답니다. 마늘종 장아찌는 간장으로 담기도 하지만 우리집은 빨간 고추장에 담근 마늘종 장아찌를 더 좋아해요. 마늘종 장아찌를 맨 처음 만들었을 때는 마늘종을 잘라서 고추장에 넣어 두기만 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원하는 장아찌 맛이 안 나더라고요. 아주 오래 숙성돼야 맛나는 방법 같아요. 그 후 주위 맛있는 손맛에게 배운 소금물에 삭혀서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빨리 장아찌 맛이 들고 아삭한 식감이 제 입맛에 제일 맞아서 쭈욱 이 방법으로 만들고 있어요. 그럼 소금물에 절였다가 만드는 마늘종 고추장 장아찌 만들어 볼게요. 준비 재료 마늘종 3단 물 16 컵 : 굵은소금 4컵 (4 : 1 비율) 고추장 -마늘종 장아찌 양념- 마늘종 장아찌 200g 올리고당 1 큰 스푼 참기름 반 큰 스푼 통깨 요즘 마늘종은 제주도산과 남해산이 나와요 장아찌용으로 1kg이나 2kg이 없어서 작은 묶음 3묶음을 구매했는데 1kg이 넘었어요. 끝부분 볼록한 쫑부분을 잘라 내 주었어요. 소금물에 절이기 마늘종을 가볍게 씻어주고 통에 넣어 물4 : 소금 1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부어줍니다. 소금은 배추 절일 때 사...
매운 고추 삭히는 소금물 비율. 골마지 생기지 않게 고추 삭히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꼼지락꼼지락 집순이 모드로 먹거리 관리하고 있는 @블루키친입니다. 먹기 힘든 매운 고추를 소금물에 삭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맵질이인 우리 식구들은 매운 고추는 먹기 힘든데요. 얼마 전 지인이 준 고추가 어찌나 매운지 감자전 고명에만 올렸는데도 매운 냄새가 코를 찌르며 콜록콜록 기침까지 나더라고요. 너무 매운 고추는 무조건 장아찌로 만드는 것이 우리 집 룰인데요. 주로 간장물을 만들어 장아찌를 담갔는데 이번에는 소금물에 삭혀주었어요. 고추 양이 얼마 안 되지만 삭히면 매운 기운이 많이 없어지고 진초록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해지는데요. 노랗게 삭힌 고추를 매콤하게 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놓으면 우리 집 입맛에 딱 맞는 고추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단 우리 집처럼 매운맛을 잘 못 먹으면 삭히는 시간이 오랫동안 필요한데요. 저는 소금물에 담아 한동안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잊고 지낸답니다. 그럼 매운 고추를 소금물에 삭히는 방법 보실까요? 준비재료 매운 고추 300g, 굵은소금 1컵 (200ml), 생수 5컵 (1000ml), 소주 1/2컵 (100ml). @블루키친 매운 고추, 굵은소금, 물을 준비해 주세요. 여기에 소주 반컵 정도를 추가로 넣으면 골마지 방지로 좋답니다. 준비한 고추는 물에 식초 1 작은 스푼을 넣고 깨끗이 씻어 헹구어 주고 꼭지를 조...
추억의 맛 꽃 맛살 마카로니 샐러드. 냉장고 속 야채들 모아 모아 만들어 보아요. 꽃 맛살 마카로니 샐러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볼게요. 오랜만에 추억의 맛 여행처럼 꽃 맛살 샐러드를 만들었는데요. 꽃 맛살은 맛이 특별하지 않아도 꽃 같은 빨간 맛살이 주는 옛 감성까지 소환되는 식재료이랍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인기 있던 시절 왠지 모르게 손이 가던 샐러드 주인공은 바로 이 꽃 맛살이었는데요. 그 시절 집에서 흔하게 사용하던 맛살과 전혀 다른 비주얼 때문이었을까요? 아무튼 지금까지도 인상 깊은 존재감은 여전하답니다. 출출한 주말 오후 맛살과 마카로니 샐러드로 든든한 간식을 즐겼는데요. 오이나 샐러리가 없어서 아쉬운 대로 양배추를 넣어 만든 냉장고 털이 샐러드가 되었답니다. 지인이 자랑하며 건네준 얼음골 사과도 한몫한 상큼한 꽃 맛살 샐러드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꽃 맛살 130g, 마카로니 1컵 (130g), 양배추 45g, 삶은 달걀 2개, 사과 1/2개, 무가당 요거트 3 큰 술, 마요네즈 2 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 큰 술, 레몬즙 1/2 큰 술, 소금 1 작은 술 (마카로니 삶는 용). 1 큰 술=밥숟가락 1 작은 술=티스푼 기준 출처:@블루키친 꽃 맛살, 마카로니, 달걀, 사과, 양배추와 무가당 요거트,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준비했어요. 1. 달걀은 삶아서 준비하고 사과는 꽃 맛살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 주고 ...
꽃맛살 샐러드를 오랜만에 만들었어요. 코시국이라 뷔페에 간 것이 언제인지도 기억 안나지만 가끔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어요. 꽃맛살 샐러드도 생각나는 것들 중 한가지인데 아쉬운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나요? 까짓 먹고 싶으면 만들면 되지요~^^ 꽃맛살은 마트에서 대부분 팔지 않아요. 거의 온라인 주문을 해야 됩니다. 꽃맛살은 냉동된 상태로 배달이 되는데 약간 녹은 상태에서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준비 재료 꽃맛살 200g 메추리알 10개 사과 반개 샐러리 1대 마카로니 2큰술 ( 삶을 때 소금 1작은술 ) 마요네즈 3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술 레몬즙 1큰술 꿀 1작은술 재료 준비하기 메추리알은 찬물에 넣고 5~8분 끓여 익힌 후 찬물에 넣고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메추리알 껍질을 제거할 때 노른자가 한쪽으로 쏠려 나오지 않도록 끓을 때 한두번 저어 주세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마카로니를 12분 정도 익혀 물기를 빼 주세요. 사과는 껍질을 제거하고 납작하게 나박나박 썰어주세요. 샐러리 줄기를 어슷썰어 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볼에 넣어주세요. 소스에 버무리기 마요네즈, 머스터드, 홀그레인 머스터드, 레몬즙, 꿀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꽃맛살 샐러드 ~ 역시 꽃맛살 때문에 외식 분위기가 나지요? 아이가 샐러드를 한 입 먹고 음~ ~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다며 진실의 ...
파김치 담그는 방법. 달큼한 실파 김치 레시피. 달큼한 맛이 좋은 실파 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지인이 야리야리 가느다란 실파 한 단을 주었는데요. 비도 추적추적 오는 날이라 파전 조금 부쳐 먹고 남은 실파로 파김치를 담았답니다. 가느다란 실파라 거의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에 버무리기만 하면 될 것 같아 휘리릭 버무렸는데요. 실파라 간이 빨리 베여서 양념에 버무려 바로 먹어도 좋은 파김치가 되었답니다. 알싸한 맛이 강한 쪽파보다 달큼한 맛이 좋아 큰아이의 입맛도 잡은 실파 김치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실파 700g, 멸치 액젓 1/3 컵, 고춧가루 1컵(200ml), 새우젓 2 큰 술, 매실액 2 큰 수, 밀가루 1 큰 술, 물 1컵(200ml), 통깨 조금. 1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1. 다듬은 실파와 멸치 액젓, 고춧가루, 매실액, 새우젓, 밀가루, 물을 준비합니다. 액젓은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액젓 어느 것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2. 깨끗하게 세척한 실파의 물기를 제거하고 멸치 액젓을 실파 휜 부분에 고르게 뿌려 주세요. 파의 흰 부분이 절여지도록 김치 통을 약간 기울여 주면 좋은데요. 가끔 뒤집어 주세요. 굵기가 가느다란 실파라 액젓에 오래 절이지 않아도 되는데요. 일반 쪽파라면 15~ 30분 정도 절여 주면 된답니다. 3. 밀가루 1 큰 술과 물 2 큰 술을 넣어 풀어 놓아 줍니다. 물 1컵의 ...
베란다 출신 쪽파가 생겼어요. 당연히 제가 한 것은 아니고요.^^ 우리집은 파김치를 한 사람만 즐기는 편이라 잘 익은 파김치를 다른 요리에 활용할 때가 더 많아요. 일단 재활용 우산 (이웃님이라면 아시죠^^) 위에 있는 파를 다듬어 파김치 담아 봅니다. 준비 재료 파 한단 액젓 120ml 고추가루 1컵 간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큰술 밀가루풀 2큰술 (물 반컵+밀가루 1큰술을 물에 푼 것) 파를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볼에 파를 담고 파의 흰부분에 액젓을 넣어 절여줍니다. 약간 기을여 액젓이 흰부분에 먼저 골고루 절여지도록 가끔 뒤집어 주세요. 파가 액젓에 절여지는 동안 밀가루 풀을 만듭니다. 밀가루에 물을 조금 넣어 잘 저어서 준비하고 냄비에 물을 잡아줍니다. 물이 끓으면 잘 풀어 놓은 밀가루를 넣어 주세요. 중약 불에서 재빨리 저어줍니다. 보글거리는 기포가 생기면 다 익은 상태입니다. 밀가루풀을 식혀줍니다. 파의 흰부분이 절여지면 푸른 부분까지 액젓으로 절여줍니다. 가끔씩 뒤집어 주며 20분쯤 절였어요. 푸른 부분이 숨이 죽으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파를 절인 액젓을 볼에 따라 줍니다. 파를 절였던 액젓에 고추가루를 먼저 넣어 고추가루를 불려주세요. 간마늘, 새우젓, 설탕, 매실액, 밀가루풀을 넣어 섞어줍니다. 고추가루 양념에 절여진 파를 넣고 양념을 파의 흰부분에 적당히 발라 준 다음 파 흰...
만들어 놓은 콩물과 찬밥 활용 요리 검은콩죽 뚝딱 만들어 보아요. 만들어 놓은 검은 콩물을 이용해 초간단 검은콩죽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커피 라테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다가 오랜만에 삶은 달걀을 곁들였는데 오히려 달걀이 식욕 촉진제가 되어 버린 날이에요. 쌀쌀한 날에는 역시 따끈한 국물요리나 촉촉한 음식이 당기는 1인이라 적당히 뭐 먹을 것을 찾다가 간단히 콩죽을 만들었답니다. 검은콩물 콩죽이 왜 간단하냐고요? 그것은 만들어 놓은 검은 콩물과 찬밥을 사용해 죽을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물론 두유 제조기에 콩과 쌀을 넣으면 뚝딱 죽도 완성되지만 만들어 놓은 콩물이 있어 찬밥과 함께 보글보글 끓여 죽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아직까지 쌀쌀한 날이라 콩국수가 당기지는 않지만 콩물이나 두유를 만들어 놓으면 출출할 때 전자레인지에 따끈하게 만들어 호로록 건강한 음료로 마시기 좋은데요. 콩물을 찬밥과 끓여주면 간단한 죽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찬밥 활용해서 간단한 혼밥으로 좋은 검은콩죽 빠르게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검은콩물 1컵, 찬밥 1/2 공기, 소금 2 꼬집, 생수나 다시마 우린 물 1컵. 출처:@블루키친 1. 찬밥과 콩물, 다시마 우린 물이나 생수, 소금을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찬밥과 다시마 우린 물을 넣어 주세요. 찬밥을 이용해 끓이는 죽이라도 죽을 만드는 냄비는 바닥이 두툼한 냄비를 사용하고 불은 중불이나 중약 불로 조절해 ...
지방 선거의 날이라 느긋하게 시작하는 하루. 자고 있는 죽 제조기 이용 콩죽 만들기. 얼마 전 이웃님 재롱이할머니 포스팅 보다가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콩죽이 생각났어요. 마침 오늘은 푹 쉬고 싶은 손가락 까딱하기 싫은 날이기도 해서 자고 있던 죽 제조기 힘을 빌려야겠어요. 한동안 쓰지 않았던 죽 제조기를 꺼내어 검은콩, 쌀, 물을 준비해서 죽 제조기에 넣기만 하면 30분 정도에 금방 뚝딱 만들어지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그럼 죽 제조기 영양왕 가동해 콩죽 만들어 볼게요. 준비 재료 검은콩 1컵 쌀 1컵 물 650ml + 소금 조금 준비 재료 참 간단하죠. 콩과 쌀 각각 1컵씩, 물만 있으면 됩니다. 검은콩이나 메주콩 어느 것을 사용해도 좋아요. 콩과 쌀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죽 제조기를 이용해서 쥭을 만들 때 좋은 점은 콩과 쌀을 불리지 않는다는 점. 별점 5개 주고 싶은 내 마음. 먹고 싶을 때 재료 씻어 넣어 주기만 하면 된다니 얼마나 좋은지~~ 죽 제조기에 씻은 쌀과 검은콩을 넣고 물을 부어 주세요. 죽 제조기 안에 표시되어 있는 900ml 눈금까지 물을 넣어 줍니다. 물만 측정해 보니 650ml 정도가 들어가네요. 뚜껑을 덮어 고운죽 모드로 눌러주고 스타트 버튼 꾸욱. 이젠 25~ 30분만 기다리면 됩니다. 드르륵드르륵 콩과 쌀이 갈리는 소리가 몇 번 나더니 조용해지네요. 삐삐삐~~ 콩죽이 완성...
미나리 2kg이 갑자기 생겼어요. 아랫 지방 다녀 온 지인이 가져왔네요. 미나리 좋아하지만 한꺼번에 2kg 많은 양은 다 먹기도 전에 냉장고에서 노랗게 변할 것 같아서 미나리 장아찌를 담았어요. 오래 전 아파트에서 구입한 미나리 식초물에 담궜다가 거머리를 목격한 후로 돌미나리를 주로 구입했었는데 지하 암반수로 재배해서 생으로 먹을 수 있다니 더 좋으네요~^^ 준비 재료 미나리 2kg(두단) 간장 2컵 설탕 2컵 식초 2컵 물 2컵 미나리 잎 부분은 잘라 내고 줄기 부분으로 장아찌 담을 거에요. 깨끗하게 암반수에서 길렀다고 하나 그래도 물에 식초 2큰술 넣고 뒤집으며 20분 정도 담궈 주었어요. 식초물에 담궈 둔 미나리를 물에 두 번 헹궈주고 물기를 빼줍니다. 미나리 끝을 조금 잘라 주고 5cm 정도로 잘라 주세요. 끝부분도 질긴 부분이 거의 없는 아주 연한 미나리네요.~ 자른 미나리를 면적이 넓은 통에 넣고 간장 2 : 물 2 : 설탕 2 : 식초 2 같은 비율로 준비하여 설탕을 잘 녹여 주세요. 장아찌 간장물은 항상 같은 비율로 만드는데 제 입맛에는 이 비율이 좋더라고요. 신맛이나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금씩 가감하면 됩니다. 간장물을 미나리 위에 부어줍니다. 보통 장아찌 담을 때 간장물을 끓여 뜨거울 때 넣었는데 미나리는 끓이지 않고 바로 넣었어요. 처음에 간장물은 미나리의 1/3 정도 밖에 차지 않아요. 30분 뒤에 뒤집어 섞어 ...
야채 호빵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호호호 야채 찐빵. 겨울철이면 김이 솔솔 오르는 호빵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데요. 집에서 만드는 야채 호빵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예전에 단팥 찐빵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냉장고 안의 자투리 야채들을 모아 모아 야채 호빵을 만들었답니다. 각종 야채 송송 썰어 넣은 야채 호빵은 단팥에 비해 달지 않고 영양면에서도 좋은 간식인데요. 여러 가지 야채에 돼지고기 간 것을 추가해서 호빵 속을 만들어답니다. 감칠맛 도는 호빵 속 재료가 들어있는 따끈한 호빵은 겨울에 먹지 않으면 왠지 섭섭한 간식인데요. 집에서도 사부작사부작 만들면 그리 힘들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인스턴트 이스트 넣어 밀가루 반죽하는 방법과 야채들 볶아 맛있는 야채 호빵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밀가루 다목적용 200g, 우유 140ml, 설탕 1 큰 술, 소금 1/4 작은 술, 드라이 이스트 3g, 베이킹파우더 1 작은 술. (야채 속 재료 ) 돼지고기 간 것 1 컵, 양파 100g, 양배추 100g, 당근 40g, 애호박 40g, 간 마늘 1 큰 술, 대파 50g, 굴 소스 1 큰 술, 맛술 1 큰 술, 식용유 2 큰 술, 후추, 소금 조금. 1 큰 술=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먼저 밀가루 반죽부터 해 볼게요. 볼에 분량의 다목적용 밀가루와 설탕, 소금,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재료를 골고루 섞어 주세요. 드라이 이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찐빵. 홈메이드 찐빵 만들기. 호호 불면서 먹어야 맛있는 찐빵. 안녕하세요. 월드컵 16강 진출로 기분 좋게 보내고 있는 주말. 냉동실에 삶은 팥이 있어 오래간만에 호빵을 만들었어요. 쌀쌀한 날에 만두나 찐빵처럼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찐빵의 유혹은 정말 지나칠 수 없는 요즘인데요. 이스트로 밀가루 발효 시켜 좋아하는 팥소, 고구마, 야채, 피자 맛 등을 넣으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간식이지요. 예전에는 단팥소나 야채빵만 있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참 다양한 호빵이 나와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집에서도 좋아하는 재료 넣어 맛있는 우리 집만의 호빵 만들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준비재료 밀가루 중력분 300g 따끈한 물 150ml(대체 우유) 이스트 20g 설탕 30g 소금 1/2 작은 술 익은 팥 1컵 (설탕 1/2 큰 술, 소금 한 꼬집) 1 컵=200 ml 1 큰 술= 15ml 1 작은 술= 5ml 볼에 밀가루에 이스트, 설탕, 소금을 서로 붙지 않게 띄엄띄엄 놓아주세요. 이스트가 활발하게 발효하는 데는 설탕과 밀가루의 전분, 온도가 중요한데 소금은 준비과정에서 이스트와 닿게 놓으면 안 됩니다. 볼에 준비한 밀가루에 따끈한 물을 이스트와 설탕 쪽으로 넣고 먼저 섞어주다가 소금쪽 밀가루와 반죽해 줍니다. 체온보다 조금 더 따끈한 정도면 이스트가 활동하기 적당한 온도예요. 이스트는 38도에서 가장 ...
꽈리고추 멸치조림 레시피. 멸치와 조화로운 꽈리고추 요리. 짭조름한 맛이 입맛 돋우는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조림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멸치와 꽈리고추를 짭짤하게 조림으로 만들어 놓으면 여름 밑반찬으로 깔끔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데요. 자극적인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우리 집이라 성난 맛처럼 느껴지는 매운 꽈리고추를 구매할 경우에는 멸치만 골라 먹는답니다. 오늘은 단단하지 않고 야들야들 연한 꽈리고추가 생겨 오랜만에 조림을 만들었는데요. 아주 맵지 않아 모처럼 안심하고 꽈리고추 조림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양념에 촉촉하게 졸여진 꽈리고추와 멸치의 조합은 간간하고 깔끔한 맛이라 땀 흘리는 여름 반찬으로 어울리는데요. 물을 많이 마시다 보면 은근 짭조름한 반찬이 당기더라고요. ^ 그럼 꽈리고추 멸치조림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꽈리고추 150g, 중간 멸치 100g, 식용유 2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양조간장 2 큰 술, 매실액 1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물 1/4컵 (50ml), 참기름 1 큰 술, 통깨 조림. 1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1. 꽈리고추와 멸치, 간 마늘, 양념으로 양조간장, 매실액,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를 준비합니다.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중간 크기 멸치를 사용했는데요. 크기가 작은 지리 멸치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2. 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크기가 큰 것은 반...
달큼한 부추나물과 촉촉한 부추 김밥 만들어 보아요. 한꺼번에 많이 생긴 부추를 나물로 무쳐 부추 김밥을 만들었는데요. 부추 활용 요리를 소개해 볼게요. 부추는 주로 부추무침이나 김치, 비 오는 날 기름진 전으로 만드는 것이 보편적인데요. 보관하고 있던 부추가 많아 부추나물로 만들었답니다. 잠시 부추 보관법을 포스팅해 볼게요. 부추는 신문지에 되도록 얇게 쭉 늘어놓은 다음 돌돌 말아 주세요. 신문지에 싼 부추를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신문지가 조금이라도 젖기 시작하면 신문지를 갈아주거나 빨리 소비시켜야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부추나물은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비빔밥이나 김밥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를 더해 부추 김밥으로 만들었답니다. 그럼 부추나물 만들어 부추 김밥까지 말아 볼게요. 준비재료 부추 한 단, 소금 1/2 큰 술(데치는 용), 국간장 1 큰 술, 참치액 2 큰 술, 들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1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1. 데친 부추 570g과 국간장, 참치액, 들기름, 통깨를 준비했어요. 물기 짠 부추 양이 제법 많은 양이에요. 2. 부추 사이에 이물질이 있는 것을 골라내 주세요. 간혹 잡풀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손질한 부추는 물에 담갔다가 살살 흔들어 씻어 주고 물을 바꿔가며 여러 번 헹구어 주세요...
고기가 끊임없이 들어가는 쌈무 무쌈 새콤달콤 와사비 무쌈 만들어 보아요. 고추냉이 쌈무/ 무쌈 단촛물을 끓이지 않고 간단히 만드는 고추냉이 쌈무 (무쌈)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겨울철 무는 달달하고 수분이 많아 아주 제맛이 나는 식재료라 깍두기나 생채 등으로 매콤하게 김치를 담그면 맛있는데요. 치킨 무나 얇게 슬라이스해서 초절임으로 만들어 놓아도 고기 먹을 때나 각종 재료를 감싸는 무쌈 요리로도 활용도가 많은 무 요리랍니다. 오늘은 알싸한 고추냉이를 넣어 얇은 무를 초록으로 연하게 물들이는 고추냉이 쌈무를 만들었는데요. 새콤달콤함에 알싸한 맛이 조화로워 식사 후 뒷맛이 더욱 개운함을 주는 쌈무 초절임이랍니다. 일반 쌈무 만드는 것과 비교해 단촛물을 끓이지 않아 번거롭지 않아 금세 만들 수 있는데요. 거기에 고추냉이만 넣으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고추냉이 쌈무를 담글 수 있답니다. 준비한 무만 얇게 슬라이스해 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와사비 (고추냉이) 쌈무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무 1kg, 생수 2 컵, 식초 1컵, 맛술 1컵, 설탕 1컵, 천일염 1 큰 술, 고추냉이 2 큰 술. 1컵=200ml 1 큰 술=밥숟가락 기준 출처:@불루키친 1. 무와 분량의 생수, 식초, 맛술, 설탕, 와사비(고추냉이), 천일염을 준비합니다. 무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상처가 있거나 씻어도 말끔하지 ...
튀기지 않아 담백한 닭다리 조림. 떡볶이 떡 곁들인 닭다리 정육 요리. 닭다리 살을 이용해서 매콤한 간장 양념 닭 요리를 소개해 볼게요. 주말에 어린이날인데 아침부터 제법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에요. 어린이날을 굳이 챙겨야 할 정도가 아닌 아이들 나이가 많이 먹었어도 고소한 버터 냄새 폴폴 풍기면서 어린이날 기념 초코칩 쿠기를 2판이나 구워 놓았답니다. 매일 먹어도 치킨은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육식파 작은 아이를 위해서 치킨을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아이가 어린이날에다 비까지 오는 날이 겹치는 오늘은 주문해도 배달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카레용으로 구매해 놓은 닭다리 정육 뼈 없는 닭다리 살을 이용해서 조림을 만들었답니다. 닭다리 살과 떡볶이 떡 조합이 좋은 닭다리 살 간장 양념 조림인데요. 매콤한 청양고추와 간장 양념에 조려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감칠맛 가득한 단짠의 맛 닭다리 살 조림이랍니다. 평소 치킨 요리를 많이 만드는 터라 특별할 것까지 없는 요리지만 아이용 떡볶이 떡을 추가해서 푸짐하게 만들었는데요. 닭고기 살을 튀기지 않고 만드는 간편한 조림이라 소스를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 넣으면 덮밥처럼 즐길 수도 있는 간장 소스 요리랍니다. 그럼 쫄깃한 닭다리 살을 이용해서 조림 뚝딱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닭다리 정육 6개 (우유 1/2컵, 소금 6꼬집, 후추 조금) 떡볶이 떡 10줄,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양...
초스피드로 만드는 닭 요리. 닭다리살 간장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식사를 차리다 보니 육류를 좋아하는 아이의 반찬이 조금 모자를 것 같아 닭다리살로 간장조림을 만들었어요. 닭 요리는 언제나 환영받는 음식인데 튀기지 않고 담백하게 조림으로 만들면 찜닭 맛처럼 짭조름한 감칠맛이 좋은 것 같아요. 뼈를 제거한 닭다리살을 이용해서 재빨리 만들 수 있어 더 좋은 닭다리살 간장조림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닭다리살 6개 대파 1대 마늘 7개 닭다리살 밑간 (소금, 후추) 참기름 1/2 큰 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조림장- 양조간장 2 큰 술 맛술 1 큰 술 물엿 2 큰 술 (올리고당 대체) 설탕 1/2 큰 술 물 1 큰 술 닭다리살, 마늘. 대파. 조림용 간장 양념을 준비합니다. 깐 마늘은 도톰하게 슬라이스해 주고 대파는 4~5Ccm 정도로 잘라줍니다. 간장 조림에 대파를 굵직하게 썰어 조려지면 달큼한 맛이 좋아 많이 넣었어요. 닭다리살은 소금과 후추를 뿌려 앞뒤로 모두 밑간을 해 줍니다. 닭다리 한 개당 두 꼬집 정도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 30분 정도 간이 배일 시간을 줍니다. 밑간을 하지 않으면 간장 양념장에 조려도 겉만 짭조름하고 닭다리살은 대체로 싱거워요. 조림용 간장 양념을 준비해 볼까요. 양조간장, 맛술, 설탕, 물엿과 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요리해 볼게요. 뜨겁게 달군 팬에 닭다리살의 껍질 부분을...
훈제오리, 마늘, 대파의 조합 훈제오리 볶음밥 만들기. 훈제오리를 이용한 간단한 한 그릇 요리 오리고기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점심을 건너 뛸까? 하고 마음먹은 순간 갑자기 다리가 후들후들하고 에너지가 쭉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 끼 정도는 건너 뛰더라도 거뜬했는데 어느새 끼니를 챙기지 않으면 바로 몸에 반응이 오지 뭐예요. 빠르게 먹을 에너지 충전이 필요했는데 마침 냉장고에 넣어둔 찬밥 밖에 없었는데요. 이럴 땐 볶음밥이 적당할 것 같더라고요. 남아 있는 훈제오리를 이용해서 통마늘과 대파를 듬뿍 넣어 건강식 볶음밥을 만들었는데요. 그럼 훈제오리와 대파, 통마늘의 조합이 담백한 훈제오리 볶음밥 레시피 공유해 볼게요. 준비재료 훈제오리 120g, 식은 밥 한 공기, 대파 1대, 통마늘 10~15개, 양조간장 1/2~1 큰 술, 통깨 조금. 1 큰 술 = 밥숟가락 기준 출처 : @블루키친 1. 훈제오리와 식은 찬밥, 대파, 통마늘, 양조간장을 준비했어요. 재료 준비 포인트는 마늘과 대파를 아주 넉넉하게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 주는 것이랍니다. 2. 훈제오리는 작은 크기로 썰어 주고 대파는 송송 잘라 주는데요. 마늘은 약간 굵직하게 편으로 썰어 주세요. 썰어 놓은 부피로만 보면 3가지 재료들이 거의 양이 비슷해 보이지요? 이것이 오리고기 볶음밥 맛을 좌우하는 비법이랍니다. 3. 그럼 본격적으로 오리고기 볶음밥 만들어 볼게...
뚱딴지가 돼지감자라고? 아삭거리는 돼지감자 깍두기 만들기. 오늘은 일명 뚱딴지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로 깍두기 만드는 법을 알러드릴게요. 울퉁불퉁 돼지감자. 처음 본 순간 생강인 줄 알았는데 이름만 들었던 돼지감자입니다. 지인 찬스로 새로운 먹거리를 마주한 @블루키친 인사드려요. 돼지감자는 '이눌린'이라는 천연 인슐린 성분이 있어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 있는데요. 이렇게 실물로 보기는 처음이에요. 지인이 실험 삼아 밭 한구석에 심었는데 번식력이 얼마나 강한지 뿌리가 어마어마하게 퍼졌나 봐요. 정말 생명력이 강한 작물인 것 같아요. 모양도 울퉁불퉁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뚱딴지'라는 이름까지 있는데 그런 이유로 예전에는 사람들은 먹지 않고 돼지 사료로 이용했다죠. 시대가 변하면서 위치가 환골탈태해서 건강 먹거리로 대우받는 돼지감자예요..^^ 그럼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 돼지감자로 깍두기 담아 볼게요. 준비재료 돼지감자 700g, 고춧가루 2 큰 술, 간 마늘 1 작은 술, 쪽파 4~5쪽, 까나리액젓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매실액 1 큰 술, 꽃소금 1 큰 술 (절임용), 통깨 @블루키친 돼지감자와 쪽파, 양념으로 고춧가루, 설탕, 매실액, 간 마늘, 까나리액젓을 준비했어요. 돼지감자 생긴 것 보세요. 아무리 봐도 생강처럼 생겼어요. 모양도 울퉁불퉁해서 감자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라니까요.^^ 돼지감자는 깨끗...
작년에 담아 놓은 삭힌 고추로 깔끔한 삭힌 고추무침 만들어 보아요. 작년에 소금물에 삭혀 놓은 삭힌 고추를 이용해서 매콤 깔끔한 고추무침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김치냉장고에서 거의 일 년 동안 저장되어 있던 삭힌 고추인데요. 끓인 간장으로 담은 고추 장아찌를 주로 먹다 보니 소금물에 삭힌 고추가 아직도 남아 있네요. 소금물에 삭힌 고추는 겨울맞이 동치미를 담을 때 빼놓지 않고 꼭 들어가는 재료인 것 아시죠? 예전에 친정 엄마가 우리 집에서 동치미를 담아 주려고 했는데 삭힌 고추가 없어서 재래시장까지 가서 삭힌 고추를 사 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 후로 지인이 여름 끝자락에 매운맛이 잔뜩 품은 탱탱한 고추를 주면 겨울의 동치미를 위해 고추를 소금물에 삭혀 놓는답니다. 참고로 삭힌 고추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물과 굵은소금을 10 :1 비율로 준비해 팔팔 끓여 깨끗하게 세척한 고추에 부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매운맛이 빠지면서 초록색이 짙은 갈색이나 노란빛으로 변한답니다. 그럼 1년 동안 삭혀진 고추를 사용해서 맛있게 고추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삭힌 고추 34개, 고춧가루 1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참치 액 1 큰 술, 물엿 2 큰 술, 매실액 1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통깨 조금 1 큰 술= 밥숟가락 기준 출처: @블루키친 1. 삭힌 고추와 고추장, 고춧가루, 간 마늘, 참치 액...
더덕장아찌 간단하게 만들어 보아요. 껍질째 담그는 더덕 고추장 장아찌. 손질하여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담그는 더덕장아찌 담는 법을 소개해 볼게요.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 먹거리 중의 하나인데요. 냄새만 맡아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식재료이지요. 초보 농부 지인이 기른 더덕이 한 아름 우리 집에 왔는데요. 미리 흙을 깨끗하게 씻은 상태로 배달되어 와서 장아찌를 담게 되었답니다. 흙이 묻은 상태인 더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요. 물에 씻은 더덕은 장기간 보관하면 상하기 쉽기 때문이랍니다. 일반적으로 더덕은 껍질을 제거하고 방망이로 두들겨 양념에 재우는 조리법으로 무침이나 구이로 요리하는데요. 더덕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고추장에 버무려서 장아찌를 만들었답니다. (예전 어른들이 깻잎 등 채소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쑥 넣어두는 방법으로 장아찌 담기) 대체적으로 어른 손가락 굵기 정도의 너무 굵지 않은 더덕을 사용해서 장아찌를 담아 주면 껍질도 비교적 질기지 않아 통째로 다 먹을 수 있는데요. 더덕을 하나하나 껍질 제거하는 과정인 꽤 수고로운 일과 시간을 제법 줄일 수 있어요. 뿌리채소 등 먹거리는 껍질에 영양가를 더 품고 있답니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담는 더덕장아찌라니 정말 솔깃한 장아찌 만드는 방법 아니겠어요? 그럼 더덕을 세척하는 방법과 고추장을 사용해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