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니 확실히 #국물요리 찾게되네요 온가족이 매운음식을 잘 먹지 않다보니 평소 아이들에 맞춰 음식을 만들었는데 적당히 매운것도 먹을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요즘은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요리에 자주 활용하고 있답니다~ 깔끔한 국물맛에 간단히 끓이기 좋아 평소 #감자국 또는 #계란감자국 자주 끓이다가 함께 차린 반찬들도 너무 가벼워서 국물이라도 좀 칼칼하게 준비해봤어요~ 첫째의 체중관리가 필요해서 지난주는 반찬을 좀 가볍게 만들었거든요^^ 따로 고기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든든한 식재료가 사용된 것도 아니지만 함께 차려진 반찬들이 워낙 밍밍하다보니 고춧가루로 육수를 낸 #얼큰감자국끓이는법 자체가 나름 이날의 메인메뉴처럼 되어버렸다죠 ㅎㅎ 포실포실하게 익은 감자와 파기름과 함께 볶은 고춧가루가 진하게 어우러졌지만 의외로 깔끔한 국물맛으로 개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얼큰감자국 끓이는법 재료 감.자 2개, 양파 1개, 육수 900L 청양고추 1개, 국간장 1.5T, 고춧가루 1T 다진마늘 2/3T, 대파, 식용유 2T 메인재료의 크기는 큼직한걸로 2개 준비했고 간을 세게하지 않는 편이라 국간장은 1.5T 넣었지만 간을 보시고 조금 추가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판육수를 사용해서 물 1L만 넣었는데 만약 직접 육수를 만들어야 한다면 1200ml에 다시마, 육수용멸치를 넣어 끓이다가 건져내고 육수만 사용할 수 있어요~ 양파는 조림할 때 처럼 큼직하게...

매일 밤 자기전 #일주일식단 점검을 하지만 이것저것 외식이 많았던 일요일 밤이되면 내일부터 또 밥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들뜨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해요 이건 도대체가 무슨 마음인지 ㅎㅎㅎ 다양하게 해주고 싶은데 대체로 #저녁메뉴 들이 비슷한것 같고 가끔 내 요리의 폭이 참 좁다 싶기도하네요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가지나물무침 만두국 직접 농사지은 귀한 깨가 생겨서 요즘 #나물반찬 만들 때 마다 넣고 있어요 알은 작지만 통통해서인지 고소함이 남다르죠 아직 섬초, 포항초도 아닌데 시금치가 달아요~ 달아~ 끓는물에 소금 넣고 30초 정도 짧게 너무 무르지 않고 아삭하게 데쳤어요 국간장, 맛소금, 다진마늘 여기에 시골참기름과 통깨를 넣었는데 무엇보다 맛소금이 한 몫했지요 ㅋㅋ 가지는 살짝 구워서 양념장에 무치고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 콩나물도 고춧가루 넣어 맛있게 무쳐봤어요 반찬이 좀 부실한 것 같은데 외식으로 부담스러운 주말 지내고 난 월요일엔 이 정도가 오히려 깔끔하게 먹기 좋네요 과연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ㅋㅋㅋ 그래도 호로록 먹기 좋은 뜨끈한 만두국이 있으니 시골밥상 같고 좋은 첫번째 주간 #밥상일기 메뉴였답니다 고등어구이 가지볶음 계란찜 진미채무침 간장게장 가지는 한 번 먹고 냉장고 들어갔다오면 아이들 저녁메뉴로는 인기가 영~ 없어요 그래서 한 끼 먹을 정도면 되니까 묶음으로 구입해도 하나씩 조리하게 되네요 전날 마른팬에 구워서 양념...

아주 오랜만에 주간 #밥상일기 포스팅인 것 같아요 방학동안 긴장하며 차려먹던 식단이 개학과 동시에 자유를 찾아 잠시 방황하다 막상 정신차리고 밥 좀 챙겨먹이려다보니 돌연 #반찬만들기 지쳐버려서 #저녁메뉴 기록 할 정신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밥 안하면 식구들은 굶나요 ㅠ 그래서 그 역경(?) 속에서도 아이들 차려먹인 주간식단 소개해요 ㅎㅎ 삼겹살 & 소시지구이 모듬야채구이 열무김치 & 콩나물무침 물냉면 예전에는 고기구워 먹는 일이 정말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치우는게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이것보다 #간단한저녁메뉴 가 또 없더라구요 ㅎㅎ 이것저것 반찬만들기 귀찮은데 뭐가 잘 챙겨먹고 싶을때는 고기를 구워보세요~ 성장기 아이들이 있다보니 늘 냉동실에 목살이나 삼겹살을 얼려두는데 갑자기 먹으려고보니 상추도 없고 그럴때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모두 꺼내서 함께 구워줘요 팬에서 길게 조리하면 냄새때문에 신경쓰여서 고기, 소시지, 버섯, 양파, 애호박, 피망을 에어프라이어 이용하여 초벌로 구웠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작동하는 동안 저는 물냉면을 준비하고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는 가장 상단이 잘 구워지기때문에 대충 익는 시간이 맞긴하더라구요 초벌로 구웠으면 모두 담아서 팬에 간단히 구워먹어요 늘 앞접시를 이용하고 반찬도 덜어서 식탁에 올리는데 사진을 보면 얼마나 밥하기 힘들었는지 알 수 있죠 ㅎ 그래도 맛있는 고기가 있으니 즐거운 저녁식탁이에요...

여행을 다녀오고나니 밥하기 더 싫어진 ㅠ 물론 밖에서 사먹는 밥이 질려서 돌아오자마자 폭풍 #밑반찬만들기 했지만 잠시나마 밥도 설거지도 안해서 아주 행복했어요~ ㅎ 잘 차려먹인 #일주일메뉴 소개합니다 :D 저는 주로 #아이식단 위주로 차리기에 간이 세거나 양념이 강한 음식이 없어요~ 표고메추리알장조림 배추김치 & 콩나물무침 돼지고기마늘쫑볶음 짜장면 알맞게 익은 배추김치가 먹고싶어서 노브랜드에서 포기김치를 구입했어요 간만에 맛보는 김치 덕분에 다른반찬 하나도 부럽지 않았던 #저녁밥상 이었죠 김치를 제외하고 모두 당일에 만들었는데 그냥 차리면 좀 허전할 것 같아서 이럴때는 식판만한게 없죠 ㅎㅎㅎ 가장 만만한 나물반찬 콩나물도 무치고 깐메추리알 구입해서 편하게 조림도했어요 꼭 이렇게 만들어야만 먹더라구요 ㅠ 마늘쫑볶음이 먹고 싶은데 짜장 만드느라 구입한 다짐육이 남아서 함께 넣고 볶아봤어요~ 그냥 마늘쫑만 있었음 아이식단 실패각이었는데 고기 들어갔다고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일주일식단 든든하게 채워주는 메추리알조림은 저염간장을 넣어 조금 심심하게 만들었지만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맛을 더해봤어요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더라구요 전날 만들어둔 짜장이 남아서 면 삶아다가 짜장면도 만들어줬어요 고기도 야채도 가득한 #저녁메뉴 완성했어요 이 구성 그대로 *2로 먹는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ㅋ 당일에 만들어 맛있는 반찬은 무조건 리필이죠 밖에서 사...

시장에 푸릇푸릇한 야채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 번 파업하고 매일 시장보는게 망설여지지만 다양한 나물들도 그렇고 요즘은 마늘쫑도 연해서 참 맛있겠더라구요~ 파업한게 신경쓰여서 나름 야채 좀 먹여보고자 한주간 열심히 챙겨먹인 #집밥메뉴 소개올립니다요~ 참나물 & 오이고추무침 멸치볶음 & 어묵볶음 무생채 & 오렌지 육개장 나트륨이 신경쓰여서 국물을 자주 먹이지 않으려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급할 땐 이것만한 치트키가 또 없어요 ㅎㅎ 크게 손이가는 반찬이 없을때 육개장 한 팩 꺼내서 야채 좀 추가로 넣고 끓이면 든든한 #집밥 한 상차림이 되거든요 오이고추는 좋아해서 세일할 때 꼭 구입하는데 그냥 씻어서 두면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이렇게 #오이고추무침 만들어주면 하나씩 곧 잘 먹더라구요 오이고추는 식초 1T 넣은 물에 살짝 담갔다 깨끗하게 씻어서 1.5cm 두께로 잘라주고 씨가 싫다면 체에 받쳐서 한 번 가볍게 털어줘요 된장, 다진마늘, 고추장, 설탕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기 직전에 참기름 살짝 통깨 뿌려주면 기가막혀요~ 참나물은 육회랑 먹을 때 가장 맛있지만 데쳐도 향긋함이 참 좋아요 대신 이 향이 아이들은 좀 싫을수도 있겠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대체로 그날 만든 나물은 다 잘먹는 편이랍니다 물에 담그고 흐들어 몇 번 헹궈주고 끓는물에 소금 살짝 넣거 30초 정도 짧게 데쳐요 찬물에 헹구고 물기 짜낸 뒤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넣고...

몸과 마음에 쉼이 아주 필요했던 순간 저는 아무래도 번아웃이 왔나봐요 매일 아침 눈뜨면 아침 챙겨 먹여서 등교시키고 집안청소, 빨래, 밑반찬만들기 등등 예약포스팅도 하고 오후되면 둘째 학원 픽업하고 숙제봐주고 저녁먹고 치우는 일상이 반복되는게 당연한일이지만 되게 지치더라구요 ㅠ 울기도 많이 울고 우울하기도 많이 우울해서 전격 주방파업을 했답니다 그래도 가족들 굶길수는 없으니 평일에 꼭 집밥 차려먹어야 하는건 아니니 좀 간단한 #일주일식단 메뉴로 평소 주방에 있던 시간의 1/3만 있던것 같아요 돼지고기김치찌개 애호박채전 미역줄기 & 김자반 마음만 힘들어도 충분한데 몸까지 아파요 ㅠ 복통까지 겹쳐서 이때 체중이 2kg나 빠졌는데 지인분께서 건강챙기시라고 감사하게도 기프트콘을 보내주셨어요 평소같으면 나가기 귀찮아서 안먹었을텐데 이대로있음 큰일날 것 같아서 억지로 나가서 죽을 사왔지요 죽먹고 있는 힘 쥐어짜서 묵은지 반포기에 목살 1kg 통째로 넣어서 푸~욱 #돼지고기김치찌개 끓였어요 육수 맛있게 잘익은 김치랑 고기만 있다면 다른 양념이 사실 필요없긴해요~ 1시간 조금 넘게 끓이고 마지막에 다진마늘과 국간장 1T 넣은뒤 대파 넣어서 마무리했는데 넘 맛있었어요 세일한다고 잔뜩 사둔 애호박 덕분에 당근, 양파 좀 더 채썰어서 #애호박채전 만들고 김치찌개를 한솥 가득 끓였으니 저녁에 식구들 #저녁메뉴 차릴 때 마다 조그만 냄비에 불린당면 넣고 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물론 힘쓰는 일을 하는 남편에게도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제게도 역시 #고기반찬 만한게 없죠~ 야채섭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등심구이 만들면서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소고기볶음 만들어봤어요 재료 구성을 보면 마치 찹스테이크 느낌도 나지만 소스에 볶아진것보다는 조금 더 깔끔한 맛에 집중하고 싶어서 다른 양념없이 구워서 담백하게 먹었답니다 요리에 사용된 고기는 온라인정육점 나비한우 제품이고 제 포스팅에서도 종종 소개되었지만 가격대비 한우맛이 좋고 독자적인 숙성노하우를 거친 숙성한우거든요~ 진공포장하여 아이스팩 담겨 신선하게 받을 수 있어요 얼마전에 명절이 지나긴했지만 저도 한우선물세트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ㅎ 나비한우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는 포장부터 신선도까지 신경쓰고 여러 부위로 구성되어 있어서 음식 할 일 많은 명절요리로 활용하기도 아주 좋아보여요~ 명절은 지났지만 저는 등심과 양지를 이용해서 고기 푹~ 삶아 찢어서 소고기미역국 끓이고 등심은 #소고기야채볶음 만들었답니다 나비한우 생등심 500g이에요 구입할 때 옵션에서 구이용 또는 스테이크용으로 두께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갈비 위쪽 살로 상급부위 중 하나잖아요 연하고 풍미가 좋은 부위라 조리과정이 복잡한 요리보다 등심구이처럼 간단한 조리방법을 선택했어요 재료 준비 등심 500g 올리브유 2T 허브솔트 새송이 애호박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념이라고는 허브솔트 하나가 전...

오전 조용한 시간에 #저녁반찬 만들지만 요즘은 오후에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요리하기 훨씬 수월해진 것 같아요 나트륨도 신경쓰이고 식재료도 신경쓰지만 마냥 건강한것만 만들 수 없으니 한 번씩 맛있는 #아이반찬 만들면 식탁분위기 부터가 달라요 ㅋ 저희집에서 #스팸요리 는 정말 보기 드문데 내가 사지 않아도 선물받은게 있다면 당연히 만들어 먹어야지요~ 이것만 사용하기에는 조금 반칙(?) 같아서 두부와 고기 그리고 떡과 함께 달달한 양념에 버무린 #스팸두부강정 만들었어요 :D 원래는 두부를 더해 스팸요리 만들려했으나 이런 강정소스에는 떡튀김이 찰떡이잖아요 마침 냉장고에 자른 앞다리살도 조금 있어서 튀기는 김에 다 튀기고 버무리는 김에 다 넣어서 만든 저녁반찬 이었답니다 이렇게 만들면 의외로 떡이나 두부가 아이들 젓가락을 부르기도해서 재료를 다양하게 써보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조합 #맥주안주 하기도 손색없으니 만들어드셔 보세요~ 재료 준비 두부 1모, 스팸 작은것 앞다리살, 떡, 전분가루 2T 양념장 재료 간장 2T, 고추장 1T 물 2T, 다진마늘 0.5T 굴소스 1t, 올리고당 2T 굴소스 없으면 생략 가능해요~ 두부는 한 모 300g을 사용했어요 키친타올에 10분 정도 올려서 물기를 빼고 깍둑썰기 하는데 그래도 물기가 나오네요 자른 상태로 놔두면 물이 조금 더 나오는데 전분가루 묻히면 뭉쳐지기때문에 닦아야해요 언제나 그렇듯...

아직도 잠들기전 #일주일식단 준비하지만 전처럼 영양가를 골고루 섭취해야한다는 강박에서 살짝 벗어난 뒤라 그런지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그래도 아직 #저녁식단 차리는일에 소홀않고 제 여건에 맞춰 최대한 열심히 차려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D 닭갈비 & 상추쌈 & 오이미역냉국 직접 만든 닭갈비는 아니고 저번에 마트에서 양념된거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한 번 더 구입했어요 여기에 들어있는건 고기와 몇가지 야채뿐이지만 떡, 메추리알, 고구마, 깻잎 등을 제가 추가로 넣어서 만들었더니 정말 한 솥 가득이었던 ㅋ 날이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서 냉국을 만들었어요 국물보다 건더기 좋아하는 엄마 입맛대로 오이랑 미역을 잔뜩 넣고 시판냉면육수에 식초, 설탕, 다진마늘, 물 약간 추가해서 잘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지요 카레라이스 & 오이무침 냉동야채믹스 리뷰를 위해 저녁에는 #아이저녁메뉴 인기만점 카레를 만들었어요 여기에 고기랑 버섯만 추가했는데 다 손질되어 있어서 볶다가 끓이기만하면 되니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이제 좀 커서 식감도 필요하니 조금만 크기가 컸으면 싶었지만 편함이 모든걸 다 이겨버리네요 ㅋㅋㅋ 남편의 야근 및 출장이 잦았던 #주간식단 메뉴라 간단하게 차려먹는 저녁반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새김치가 없어서 아쉬울땐 오이무침이죠~b 반으로 잘라서 수저로 속을 파내고 썰은 뒤 소금에 10분 절여서 헹구고 양념 넣어서 ...

평일에는 #야채반찬 위주로 식단을 짜다보니 아무래도 #버섯요리 가 식탁에 많이 오르곤해요 그 중에서도 조리방법이 가장 쉬운건 바로 볶음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이거야말로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가족들에게 인기가 똑 떨어지지만 만든날은 한접시 뚝딱하게 만드는 #저녁반찬 이라죠 자체의 수분기때문에 주로 데치고 물기를 짜서 양념에 볶았다면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소금에 절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짧은 시간이어도 물에 데치는것보다 왠지 영양손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 같고 재료 자체에도 간이 잘 배어들고 무엇보다 쫄깃한 식감을 아주 잘 살릴 것 같았거든요 맛과 식감 다 잡은 쫄깃고소한 #새송이버섯볶음 만들기 입니다 :D 재료 준비 새송이버섯 3개, 당근 양파 1/2개, 대파 1/2대 굵은소금 0.5T, 다진마늘 1T 소금 0.5t, 간장 0.5T, 깨 물 5T, 후추톡톡, 참기름 밑둥은 잘라주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 뒤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닦아줍니다 기둥부분을 동그랗게 가로로 잘라주고 머리 부분은 표고 썰듯이 눕혀서 세로로 썰어줘요 길게 썰어도 상관없어요~ 자른 재료는 볼에 담고 여기에 굵은소금 0.5T를 넣어서 잘 섞어줘요 이렇게 10분간 절임과정을 거치면서 재료에 간이 더 잘 들게하고 삶았을 때 보다 더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거든요 10분 기다리는동안 양파와 당근, 대파 손질해요 양파, 당근은 채썰고 대파도 얇게 어슷썰어서 준비...

마트에가면 가장 먼저 둘러보는곳이 바로 야채코너 랍니다 갈 때마다 자주 눈에 들어오는것 중 요즘에는 알배추가 많이 보이길래 한 통 사오면 쌈싸먹고 국 끓여먹고 나물, 전까지 #알배추요리 만들어먹게 되네요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노릇하게 부쳐내는 #배추전 아닐까 싶어요~ 예전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야 참맛을 알아버린 #배추전만드는법 이랍니다 :D 어릴 때 엄마가 해준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결혼하고 어머님이 자주 만드시는거 보고 처음에는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 젓가락이 잘 가지 않았던 메뉴였는데 입맛이 바뀐건지 요즘은 생각날 때가 있어서 사다가 만들어먹곤 하는 메뉴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녁반찬 메뉴로도 종종 올리고요~ 재료준비 배추 6장, 부침가루 1컵 차가운물 1컵, 액젓 1T 들기름, 식용유, 소금 만들어서 바로 먹는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야채를 그대로 부쳐내는 음식이라 수분때문에 식으면서 흐물거리긴해요 하지만 식어도 맛있기 때문에 상관은 없어요 그래도 금방 만들었을 때 최대한 바삭해야 더 맛있긴하죠~ 차가운물이나 탄산수를 이용할 수 있어요 어머님 말씀대로 식어서 먹어도 맛있는 알배추요리 니까 나중에 먹으려고 넉넉히 6장 부쳤어요~ 한 장 씩 떼어내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단단한 줄기쪽에 소금을 뿌려서 약 10분 정도 절여줬어요~ 줄기 부분이 워낙 빳빳해서 전의 식감을 내기 위해서는 이 과정을 거치는게...

고고마순들깨가루볶음 / 미역줄기볶음 / 어묵국 배추김치 / 오징어젓갈 / 국물떡볶이 지지난주 토요일 아침 문자를 받고 저는 그야말로 좌절을 했어요 ㅠ 이번이 벌써 세번째 자가격리였거든요 혹시 몰라 남편도 저도 항상 몸사리고 아이들도 학교와 학원만 다니는게 전부인데 학교와 학원에서 자꾸 겹쳐서 격리되는 이 상황이 속상할뿐이죠 등교를 하지 못하니 하루 세끼를 온전히 챙겨야하는 상황이라 생각만해도 지치던거 있죠 아침차리면서 #저녁뭐먹지 고민하게되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첫째의 의견과 종일 집 밖에 못나가고 베란다만 찾는 둘째가 짠해서 좋아하는 오징어젓갈을 사다가 무쳐줬어요~ 차린게 많지 않은 #저녁반찬 이지만 좋아하는 반찬들이 있으니 아이들은 그저 잘 먹었던 #저녁상차림 이었답니다 이날은 결혼 13주년이였어요 상황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당연히 외식은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두아이 모두 온라인수업이 제공되지 않다보니 집에서 진도를 따라가는데에 지쳐버렸어요 애들이 집에 있다보니 계속 집은 치워야하고 ㅠ 잠시 널부러져(?) 있다가 딱 떠오르는 부대찌개를 주문했답니다 노랑통닭 / 부대찌개 / 딸기 부대찌개 2인분이 저렇게 푸짐할리는 없고 집에 있던 소세지와 구호물품으로 온 깡통햄을 더 넣고 당면사리도 넣었더니 엄청 푸짐푸짐해졌어요 ㅎㅎ 12월에는 둘째 생일, 제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족행사가 참 많은데 12월만 되면 기분이 좀 가라앉는편이...

김치 좋아하는 저희집~ 그 중에서는 가장 인기있는것은 역시 배추김치겠죠 집에 따로 김치냉장고가 없기 때문에 새김치가 있어도 금방 익어버리니 맛있는 #묵은지요리 먹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그냥 냉장고에 넣고 묵히다보면 군내도 좀 나는것 같고 짜기만해져서 참 아쉬웠는데 땡큐파머스 통해서 저온 저장고에서 6개월 동안 숙성한 맛깔난 #전라도묵은지 먹고있어요~ 매일 밥하는게 큰 일과 중 하나다보니 지인분들과 저녁메뉴 공유를 많이 하는데 #묵은지김밥 얘기를 듣고 군침이 싹 돌더라구요 맛있게 잘 익은게 없으니 그림의 떡이었는데 오자마자 바로 만들어 먹어봤어요~ 조금 특별한 #김밥맛있게싸는법 재료 하나로 매콤아삭하게 만들어볼게요 :D 재료 준비 김, 고슬하게 지은밥 밥 양념(소금, 참깨, 참기름) 상추, 단무지, 햄, 맛살 계란, 당근, 묵은지김치 김치양념(들기름, 설탕) 10줄 기준으로 쌀 4컵으로 밥을 지었어요 밥 양념은 소금 1t 넣고 간을 보며 추가하면 되고 김치 양념이 있어서 다른 재료는 간하지 않았어요 김치 양념은 들기름 1T, 설탕 1t 넣었구요 오자마자 하나 맛봤는데 아삭하면서 시원하고 그냥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을 정도로 정말 맛있게 숙성되어있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넣으면 좀 매울 것 같아서 물에 가볍게 헹궈 양념만 걷어내고 물기가 있으면 김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물기를 꽉 짜줘요 크기가 큰것들은 손으로 찢어주고 들기...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방학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외하고 하루 한 끼 차리던 #저녁밥상 말고도 점심을 한 번 더 챙겨 먹어야하니 늘어난 식비 만큼이나 제 할 일도 늘어났고요 ㅎㅎ 힘들땐 웃는 사람이 일류다;;; 육개장 깍두기 미나리숙주무침 계란후라이 다시마튀각 + 김 성장기 아이들에게나 나이 들어가는 저희 부부나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야채먹이기에 진심인 사람이에요 다양한 먹거리가 넘치는 세상인데 자칫 영향의 불균형을 불러올 수 있으니 하루 한 번 먹는 저녁이라도 #한식 으로다가 잘 챙겨 먹이고 싶어 야채 찾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집에서 끓이기는 손이 가는 육개장이지만 시판 제품 같지 않고 직접 끓인 맛이라 빠짐없이 채워두는 #춘천장육개장 꺼냈어요~ 생각보다 간이 세지는 않은데 그래도 제 입맛에 맞추려면 물 한컵은 더 넣어야하니 이때다 싶어 데친 느타리버섯과 숙주 그리고 쪽파를 더 넣어 끓여주면 딱 좋아요 숙주 한 봉 다 넣자니 양이 많고 남은걸로 나물 무치자니 애매하니까 미나리 반 단 남은거 함께 데쳐서 소금, 다진마늘, 소금, 참기름, 참깨 넣어 가볍게 무쳐주면 아삭하고 향긋하고 다해요~ 다른 여러 반찬이 필요치 않은 #집밥메뉴 죠 미나리는 데치면 좀 질기다보니 잘게 잘라야 하는데 숙주와 함께 섞으니까 질기지도 않고 적당히 아삭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어머님이 시골서 튀겨서 올려주신 다시마...

이번주에 위.대장내시경이 예약되어 있어서 월요일부터 식단관리중이라 밥하기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제가 움직여야 다른 식구들이 먹을 수 있으니 기운내서 식사를 준비하는데 이럴때 정말 #간단한저녁메뉴추천 받고 싶네요 ㅠ 한주간 또 부지런히 차려먹는 #일주일식단표 랍니다 12월에는 가족행사가 워낙 많다보니 평일에 더 열심히 #집밥 위주로 차려야하는데 과연 마음 가짐을 잘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 오므라이스 멸치볶음&배추김치 둘째의 학원일정에 변화가 생겨서 큰애 저녁 차려주고 부지런히 픽업을 가야해요 그러다보니 요일에 따라 #간단한저녁메뉴 위주로 차려야 하는 날이 추가되었답니다 바쁘지 않아서 낮에 미리 집밥메뉴 만들어두면 그래도 조금 수월하게 저녁을 준비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날에는 재빠르게 냉장고 스캔해서 차려야해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코스트코 새우볶음밥은 항상 채워놔야 마음이 놓여요~ 새우볶음밥 자체만으로는 간이 좀 세다보니 밥 반 공기 정도는 함께 볶아야 간이 맞더라구요 양이 넉넉치 않으니 양도 더해져서 좋구요 여유밥이 없다면 스크램블에그를 추가해도 되는데 계란에 간을 따로 안하면 섞였을 때 적당히 간이 맞아요 밥에 오므라이스 양념을하면 질퍽해지니까 계란물로 지단 만들어서 살포시 덮어줘요 밥에 케찹양념 따로 하지 않았으니까 심심하지 않게 케찹 뿌려주면 간단한 저녁메뉴 완성이에요 용가리치킨너겟&분홍소시지부침 깻잎장아찌&단무지무침 오이...

매일 아니 자주 시켜먹고 간편식 먹고 싶지만 불금을 시작으로 주말을 보내고나면 너무 무겁게 먹은 것 같아 일요일 밤마다 내일은 다이어트를 외치죠 ㅋㅋ 가급적 외식은 주말에만~!! 평일에 중등 첫째와 초등 둘째가 먹는 #저녁밥상 가볍게 차리는 #일주일메뉴 공개해요 :D 김치볶음밥 양배추계란전 과일 가끔 원쁠딜에서 볶음밥류가 나오면 구입해요 급할때는 아이들 #아침메뉴 차려주기도 좋잖아요 그 중에서도 김치볶음밥은 참치나 햄 등을 넣어 활용해먹기도 좋아서 냉동에 거의 채워두는 것 같아요 지인분과 밖에서 차 마시며 수다 좀 떨다보면 밥 할 시간이 조마조마할 때 이만한게 없어요 ㅋ 저당밥솥은 밥 짓는데 45분 정도가 걸리는데 시판 볶음밥류는 나트륨 함량이 다소 높다보니 전날 남은 찬밥이 있다면 살짝 섞어도 좋지요~ 하필 참치도 햄도 없는날이라 계란후라이를 부쳐서 올려줄까 하다가 색다르게 양배추채에 도넛모양으로 올려봤어요 아무래도 아이들 #저녁메뉴 만들때는 맛만큼 보이는것도 신경써주면 좋으니까요~ 채썬 양배추에 당근채 조금 넣고 계란흰자, 맛소금, 후춧가루, 부침가루 넣고 잘 섞어서 달군팬에 올린 뒤 가운데 도넛모양으로 홈을 파고 노른자를 올려요 모양은 예쁘지만 노른자 익히는 것 때문에 손이 조금 더 가긴하네요 ㅎㅎ 그래도 김치볶음밥 위에 도넛모양 #양배추계란전 올려주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집밥메뉴 완성이랍니다 :D 양배추는 소화도 잘 되고 살짝...

시장에 푸릇푸릇한 야채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 번 파업하고 매일 시장보는게 망설여지지만 다양한 나물들도 그렇고 요즘은 마늘쫑도 연해서 참 맛있겠더라구요~ 파업한게 신경쓰여서 나름 야채 좀 먹여보고자 한주간 열심히 챙겨먹인 #집밥메뉴 소개올립니다요~ 참나물 & 오이고추무침 멸치볶음 & 어묵볶음 무생채 & 오렌지 육개장 나트륨이 신경쓰여서 국물을 자주 먹이지 않으려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급할 땐 이것만한 치트키가 또 없어요 ㅎㅎ 크게 손이가는 반찬이 없을때 육개장 한 팩 꺼내서 야채 좀 추가로 넣고 끓이면 든든한 #집밥 한 상차림이 되거든요 오이고추는 좋아해서 세일할 때 꼭 구입하는데 그냥 씻어서 두면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이렇게 #오이고추무침 만들어주면 하나씩 곧 잘 먹더라구요 오이고추는 식초 1T 넣은 물에 살짝 담갔다 깨끗하게 씻어서 1.5cm 두께로 잘라주고 씨가 싫다면 체에 받쳐서 한 번 가볍게 털어줘요 된장, 다진마늘, 고추장, 설탕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기 직전에 참기름 살짝 통깨 뿌려주면 기가막혀요~ 참나물은 육회랑 먹을 때 가장 맛있지만 데쳐도 향긋함이 참 좋아요 대신 이 향이 아이들은 좀 싫을수도 있겠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대체로 그날 만든 나물은 다 잘먹는 편이랍니다 물에 담그고 흐들어 몇 번 헹궈주고 끓는물에 소금 살짝 넣거 30초 정도 짧게 데쳐요 찬물에 헹구고 물기 짜낸 뒤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 넣고...

부추전 / 깻잎절임 / 김 연근조림 / 스팸김치찌개 생일과 크리스마스로 이것저것 먹었더니 체중이 늘었...;; 그리하여 이번주 #집밥메뉴 만큼은 좀 산뜻하고 심플하게 먹고자 했지만 느끼하게 먹은탓인지 자꾸만 #스팸김치찌개 생각이 나서 끓였어요 ㅎ (상 차릴때 마다 자꾸 그릇 사고싶은 ㅠㅠ) 자가격리 4번 하고 나니까 구호물품으로 들어온 햄이 어찌나 많던지 이렇게라도 소비해야겠다 싶어서 큰거 한 캔 다 넣었어요 ㅎㅎㅎ 나름 분주하게 주방에서 보낸것 같은데 차려진걸 보니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가정식반찬 들이네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비싸다고 아껴둔 애호박과 어머님이 사다주신 메추리알이 보이길래 낮부터 부지런 좀 떨어봤어요~ 나름 #밑반찬 만든다고 한건데 #메추리알조림 하루만에 다 먹어서 깜놀~ 소고기육회 / 동치미 / 깻잎조림 애호박볶음 / 메추리알조림 / 멸치볶음 낮에 밑반찬을 좀 만들어두니 저녁시간이 훨씬 여유있고 좋더라구요~ 동네 언니들이 육회 괜찮은 정육점이 있다고하여 집에가는 길에 들어 한 팩 구입했는데 음식점에서 사먹는것보다 훨씬 푸짐하고 간만에 맛집 발견했네요 김치냉장고가 따로 없어서 김치를 종류별로 자주 못꺼내먹는데 겨울철 가정식반찬의 완성은 #동치미 아니겠어요 시원하니 톡 쏘는 친정엄마표 동치미로 맛있었던 집밥메뉴였답니다 야채랑 배도 들어있고 소스도 주시던데 말씀해주신대로 다 넣고 조물조물해서 담고 육회맛에 늦게 눈뜬 제...

예전보다 외식이 어려워지니까 이제는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판매하는 스토어들이 많아져서 참 좋아요~ 지금이 연지홍게제철이라 특가에도 종종 나오고 글들이 많이 보이던데 제철이라면 동참해야죠 ㅎㅎ 팜딜리버리의 연지홍게 3kg으로 식구들과 함께 찜으로 맛있는 게살도 먹고 필수코스인 홍게라면 그리고 게딱지볶음까지 야무지게 한상차림해서 먹었어요~ 집에서 찌려면 마땅한 찜기도 없고 적당한 시간 맞추기도 어려운데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쪄서 배송되니까 신선함은 물론 수율 그대로 맛볼 수 있어서 그야말로 우리집이 홍게 맛집이 된답니다 다리에 찬 게살을 발라먹는것도 좋지만 역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 자랑하는 홍게라면과 고소한 내장의 맛이 가득한 게딱지볶음밥도 빼놓 수 없는 인기메뉴죠 전국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있지만 기온이 좀 올라서 사실 좀 걱정이 있었어요 다행히 아이스팩도 얼어있는 상태 그대로였고 안심할 수 있게 배송 잘 받았어요 게다리 하나만 들어가도 국물맛이 달라지죠~ 그래서 수율 40~50%인 육수용부터 실속형, 일반형 고급형까지 팜 딜리버리에서 신선한 연지홍게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제가 먹은건 수율 80~90%의 고급형 3kg이며 10마리가 들어있었어요 팜 딜리버리 연지홍게 고급형 3kg 동해바다에서 잡아올린 자연산으로 포항 앞바다에서 직배송 되고 있어요 대게처럼 크기가 큰건 아니지만 역시 중요한건 수율이니까요~ 크기는 작지만 수율이...

평일에는 #야채반찬 위주로 식단을 짜다보니 아무래도 #버섯요리 가 식탁에 많이 오르곤해요 그 중에서도 조리방법이 가장 쉬운건 바로 볶음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이거야말로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가족들에게 인기가 똑 떨어지지만 만든날은 한접시 뚝딱하게 만드는 #저녁반찬 이라죠 자체의 수분기때문에 주로 데치고 물기를 짜서 양념에 볶았다면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소금에 절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짧은 시간이어도 물에 데치는것보다 왠지 영양손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 같고 재료 자체에도 간이 잘 배어들고 무엇보다 쫄깃한 식감을 아주 잘 살릴 것 같았거든요 맛과 식감 다 잡은 쫄깃고소한 #새송이버섯볶음 만들기 입니다 :D 재료 준비 새송이버섯 3개, 당근 양파 1/2개, 대파 1/2대 굵은소금 0.5T, 다진마늘 1T 소금 0.5t, 간장 0.5T, 깨 물 5T, 후추톡톡, 참기름 밑둥은 잘라주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 뒤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닦아줍니다 기둥부분을 동그랗게 가로로 잘라주고 머리 부분은 표고 썰듯이 눕혀서 세로로 썰어줘요 길게 썰어도 상관없어요~ 자른 재료는 볼에 담고 여기에 굵은소금 0.5T를 넣어서 잘 섞어줘요 이렇게 10분간 절임과정을 거치면서 재료에 간이 더 잘 들게하고 삶았을 때 보다 더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거든요 10분 기다리는동안 양파와 당근, 대파 손질해요 양파, 당근은 채썰고 대파도 얇게 어슷썰어서 준비...

생각해보면 제가 어릴 때 싫어했던 음식은 지금 저희 아이들도 싫어하는데 유독 #가지요리 만큼은 저랑 취향이 다르답니다 꼭 #소고기소보로 없이 그냥 볶아줘도 맛있다며 잘 먹는데 고기를 넣어 함께 볶아주니 훨씬 잘 먹더라구요 비록 저는 싫어했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가지반찬 만드는법 소개해요 보라색 야채가 흔하지 않다보니 세일 좀 한다 싶으면 일단 집어오게 되네요 그래봐야 늘 해주는 메뉴는 비슷하지만 볶음을 빼놓을 수 없죠~ 특히나 다진소고기를 양념하여 짭조름하고 고소하게 볶아주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영양만점 #소고기가지볶음 완성되지요~ 주재료를 좀 작게 썰어서 양념 좀 더해주면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한그릇 요리로도 훌륭하죠 재료준비 가지 2개, 다진소고기 250g, 대파 양파 1/2개, 통깨, 들기름, 식용유, 간장 각 1T 밑간재료 간장 2T, 설탕 2T, 다진파 1T, 맛술 1T 다진마늘 1T, 참기름 1T, 후춧가루 #다진소고기요리 에는 고기가 푸짐해야 하니까 양을 좀 넉넉하게 넣어봤어요~ 큼직한 가지를 골라먹으면 소고기소보로는 수저로 퍼먹어도 맛있으니까요 잘아서 요리에 활용하기 참 좋은 재료인 것 같아요 고기는 온라인정육점 나비한우 제품을 이용했어요 독자적인 숙성노하우를 거쳐 맛있는 숙성한우를 판매하고 있어서 저도 종종 이용하는곳이랍니다~ 사계절 가리지 않고 언제나 배송도 신선하게 도착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정오 이전에 구매...

요즘 남편이 꽂혀있는 #우뭇가사리요리 랍니다 저는 이걸 학창시절 분식점에서 정말 많이 사먹었거든요 그때는 뭐 #다이어트음식 이고 뭐고 새콤한 초장과 시원한 맛이 좋아서 부지런히 사먹었는데 요즘 다시 살펴보니 우뭇가사리칼로리 100g 당 약 26kcal이라 포만감 높은 음식이라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요즘처럼 더워서 입맛 잃기 쉬울때 새콤하니 입맛 돋우는 #여름음식 이기도 하고 불없이 만들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요 어릴 때 먹던 그대로 #우무무침 만들때가 많은데 남편은 냉면육수 넣어 시원하게 먹는걸 좋아해요 여름철 내내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와 오이로 매콤새콤시원한 #우뭇가사리무침 만들기 소개해요 저희집은 아이들도 아주 잘 먹는 음식이랍니다 연달아 휴가를 다녀왔더니 아직 체중이 완전하게 돌아오지 않아서 요즘 다이어트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는데 우뭇가사리 영양성분은 3대 영양소가 높지 않지만 해조류라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먹으면 포만감 높은 음식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거예요 재료 준비 우.뭇.가.사.리 100g 양배추 오이 세척용 식초 1T 초고추장 5T 2배 식초 1T 다진마늘 1t 설탕 1t 통깨 참기름 저는 시장에서 우무묵 1모를 구입했는데 3등분 하여 100g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예전에는 네모난 통에 넣어 위에서 누르면 썰리면서 아래로 쑥 떨어졌는데 요즘은 위생때문인지 안 잘라 준대요 ㅎㅎ 도토리묵과 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가끔 집에서 고기구워먹는 날 꼭 함께 만드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살얼음 동동띄워 속까지 시원한 고기짝꿍 #김치말이국수 랍니다~ 고기뿐 아니라 이게 또 은근 군만두랑도 잘 어울려서 온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소면요리 중 하나인데 맛있게 잘익은 김치만 있다면 나머지 맛은 알아서 해결해준답니다 ㅎㅎ 맛도 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니 자주 만들어주고 싶지만 아무래도 #냉면육수 사용되다보니까 나트륨에 대한 염려가 커서 먹고싶을 때 마다 만들어주진 못하네요 ㅠ 그래도 간단한 조리와 맛보장을 위한 #냉면육수김치말이국수 만들기 시작할게요 :D 재료 준비 김치 2/3 컵, 소면 1인분 계란, 오이, 김치국물 반 컵 냉면육수 1팩, 참기름 0.5T 식초, 매실액, 설탕 각 1T, 깨 김치양념 설탕 1t, 참기름 0.5T, 깨 시판용 육수는 330ml 한 팩을 사용했어요 조리 시작전 냉동에 넣어두면 조리 후 살짝 살얼음이 생겨서 만든 양념에 함께 섞어서 그릇에 덜어 먹으면 훨씬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먼저 김치양념을 해줍니다 잘 익은 배추김치는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주고 여기에 설탕 1t, 참기름 0.5T, 깨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양념을 먼저해줘요~ 탱글쫄깃한 면요리의 주인공은 소면이지만 그래도 깔끔한 국물이 뒷받침 되어야하니 양념의 일부로 사용되는 김치국물은 체에 걸러서 사용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좋죠...

고기보다는 야채 #반찬만들기 위주로 식단을 준비하곤 했었는데요 최근 고기섭취를 늘리긴했지만 아직 야채비중이 더 중요하다는건 변함없네요^^ 그래도 한 번 먹일 때 좋은 고기 먹여야죠 그래서 온라인정육점 나비한우를 통해 한우 사태와 #아이반찬 만들기 할 때 활용하기 좋은 다진소고기를 주문했어요 자주먹는 #버섯요리 하나에도 고기가 들어가면 또 맛도 느낌도 확 달라지니까요~ 쫄깃한 식감이 좋았던 #소고기표고버섯볶음 만들었네요 사태하면 수육이나 국거리로 많이 쓰이는데 얇게 썰어서 볶으면 쫄깃한 식감에 양념맛이 더해져서 흐물거리는 버섯의 식감에 쫄깃함이 더해져 훨씬 맛있는 #표고버섯볶음 으로 만들 수 있어요 아무래도 평소 즐겨 먹는것과 다르게 표.고 자체의 향이 있기때문에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고기가 들어가면 밑간이 더 추가되기 때문에 향이 어느정도 가려지게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맛있게 잘 먹은 #소고기버섯볶음 레시피 소개합니다 :D 재료소개 한우사태 150g, 버섯 5개, 당근 고추, 양파, 간장 1T, 올리고당 1T 참기름, 통깨, 식용유 밑간재료 맛술, 간장, 다진마늘, 설탕 각 1T, 후추 홍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하게 만들었어요 매운맛보다는 간장양념맛이 더 강했지만 적당한 매콤함이 있어야 더 끌리긴 하더라구요 야채도 중요하지만 역시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고기의 신선도겠죠~ 온라인정육점 나비한우에서 도착한...

작년에 마지막 식단 포스팅 작성하면서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쓴 것 같은데 제 다이어트보다 씀씀이 다이어트가 시급하네요^^;; 연말이다~ 연초다~ 해서 돈쓸일이 많더니만 통장을 보니 약간 한숨이 이번주는 장보는것을 조금 줄이고 최대한 집에있는 재료를 활용해보자 싶었어요 그렇게 간단히 차려먹인 #겨울방학식단 이랍니다 견과멸치볶음 간장진미채볶음 배추전 겨울이 되면 시골에는 배추가 많은가봐요~ 지인분들도 한 포기씩 나눔해주시고 시골에서도 주셔서 배추부자 ㅎㅎㅎ 김치는 좋아해도 #배추요리 만들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 이럴때 양껏 소비할 수 있는것은 #배추전 밖에 없죠 두툼한 줄기 부분은 한 번씩 눌러주고 물기 닦아서 부침+튀김가루 섞은 반죽물 묻혀서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주기만해도 맛잇어요 달콤 바삭한 멸치볶음에 고소한 호두+아몬드를 넣었더니 #일주일밥상 내내 꺼내줘도 맛있어해요~ 간장진미채에는 마요네즈를 살짝 넣었더니 그래도 오래두고 먹어도 딱딱하지 않았구요 배추전은 식어도 맛있지요~ 아이들을 위한 #방학식단 이라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밥상일 수 있겠지만 할머니표 동치미 덕분인지 맛있게 먹었어요 든든한게 없어서인지 밥 먹고 군것질을 좀 해서 문제였지만요 ㅋㅋ 감자볶음 양배추사과샐러드 멸치볶음 순두부찌개 고추장진미채볶음 늘 필요한만큼 장을 보다보니 감자같은건 1~2알 구입할 때가 많아요 세일한다고 5알이나 구입했더니 급할 때 ...

매일 밤 자기전 #일주일식단 점검을 하지만 이것저것 외식이 많았던 일요일 밤이되면 내일부터 또 밥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들뜨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해요 이건 도대체가 무슨 마음인지 ㅎㅎㅎ 다양하게 해주고 싶은데 대체로 #저녁메뉴 들이 비슷한것 같고 가끔 내 요리의 폭이 참 좁다 싶기도하네요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가지나물무침 만두국 직접 농사지은 귀한 깨가 생겨서 요즘 #나물반찬 만들 때 마다 넣고 있어요 알은 작지만 통통해서인지 고소함이 남다르죠 아직 섬초, 포항초도 아닌데 시금치가 달아요~ 달아~ 끓는물에 소금 넣고 30초 정도 짧게 너무 무르지 않고 아삭하게 데쳤어요 국간장, 맛소금, 다진마늘 여기에 시골참기름과 통깨를 넣었는데 무엇보다 맛소금이 한 몫했지요 ㅋㅋ 가지는 살짝 구워서 양념장에 무치고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 콩나물도 고춧가루 넣어 맛있게 무쳐봤어요 반찬이 좀 부실한 것 같은데 외식으로 부담스러운 주말 지내고 난 월요일엔 이 정도가 오히려 깔끔하게 먹기 좋네요 과연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ㅋㅋㅋ 그래도 호로록 먹기 좋은 뜨끈한 만두국이 있으니 시골밥상 같고 좋은 첫번째 주간 #밥상일기 메뉴였답니다 고등어구이 가지볶음 계란찜 진미채무침 간장게장 가지는 한 번 먹고 냉장고 들어갔다오면 아이들 저녁메뉴로는 인기가 영~ 없어요 그래서 한 끼 먹을 정도면 되니까 묶음으로 구입해도 하나씩 조리하게 되네요 전날 마른팬에 구워서 양념...

늘 밥상에 놓이는 식재료는 비슷한데 뭔가 색다르게 차려주고 싶단 생각이 많아요 이렇게 #밥상일기 작성하다보면 더 그렇구요 근데 부랴부랴 저녁준비 하다보면 늘 그 반찬이 그반찬 ㅠ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살이 잘 안찔 것 같던 둘째도 부쩍 살이 오르고 바빠서 대충 먹던 첫째도 먹을것을 찾네요 ㅋ 뒤돌면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주일식단 차려먹였답니다 계란찜 간장감자조림, 매콤가지볶음 오이지, 배추김치 지인분께서 오이지를 나눔해주셨는데 약간 피클의 느낌이라 그냥 먹어보라해서 따로 무치지 않고 그냥 썰어서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뺐는데 피클 같아서 잘 먹네요 감사하게도 시골감자도 함께 나눠주셔서 간만에 간장 넣어 감자조림 만들어봤어요 가지는 그나마 그날 조리한것만 큰애가 먹어서 한 개만 고춧가루 살짝 넣어 볶았는데 바로 볶아서 먹으니 역시 맛있네요 ^^b 국이 없을 땐 계란찜이 대체하기 딱 좋은데 물양을 좀 줄이고 급식실스타일로 만들었어요 반응이 조금 아쉽긴했지만 잘 먹으면 된거죠 하루에 저녁밥상을 2~3번씩 차리기 때문에 한번에 대량으로 만들어서 밀폐용기에 나눠 담아서 냉장보관했다가 저녁준비할 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완전 편해서 평소에는 뚝배기보다 유리용기를 더 많이 써요 조금 허전해보이지만 모두 금방 만들어 따끈따끈한 #밥상일기 메뉴랍니다 제가 주로 만드는 #감자조림레시피 인데 넉...

아직도 잠들기전 #일주일식단 준비하지만 전처럼 영양가를 골고루 섭취해야한다는 강박에서 살짝 벗어난 뒤라 그런지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그래도 아직 #저녁식단 차리는일에 소홀않고 제 여건에 맞춰 최대한 열심히 차려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D 닭갈비 & 상추쌈 & 오이미역냉국 직접 만든 닭갈비는 아니고 저번에 마트에서 양념된거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한 번 더 구입했어요 여기에 들어있는건 고기와 몇가지 야채뿐이지만 떡, 메추리알, 고구마, 깻잎 등을 제가 추가로 넣어서 만들었더니 정말 한 솥 가득이었던 ㅋ 날이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서 냉국을 만들었어요 국물보다 건더기 좋아하는 엄마 입맛대로 오이랑 미역을 잔뜩 넣고 시판냉면육수에 식초, 설탕, 다진마늘, 물 약간 추가해서 잘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지요 카레라이스 & 오이무침 냉동야채믹스 리뷰를 위해 저녁에는 #아이저녁메뉴 인기만점 카레를 만들었어요 여기에 고기랑 버섯만 추가했는데 다 손질되어 있어서 볶다가 끓이기만하면 되니 정말 신세계가 따로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이제 좀 커서 식감도 필요하니 조금만 크기가 컸으면 싶었지만 편함이 모든걸 다 이겨버리네요 ㅋㅋㅋ 남편의 야근 및 출장이 잦았던 #주간식단 메뉴라 간단하게 차려먹는 저녁반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새김치가 없어서 아쉬울땐 오이무침이죠~b 반으로 잘라서 수저로 속을 파내고 썰은 뒤 소금에 10분 절여서 헹구고 양념 넣어서 ...

몸과 마음에 쉼이 아주 필요했던 순간 저는 아무래도 번아웃이 왔나봐요 매일 아침 눈뜨면 아침 챙겨 먹여서 등교시키고 집안청소, 빨래, 밑반찬만들기 등등 예약포스팅도 하고 오후되면 둘째 학원 픽업하고 숙제봐주고 저녁먹고 치우는 일상이 반복되는게 당연한일이지만 되게 지치더라구요 ㅠ 울기도 많이 울고 우울하기도 많이 우울해서 전격 주방파업을 했답니다 그래도 가족들 굶길수는 없으니 평일에 꼭 집밥 차려먹어야 하는건 아니니 좀 간단한 #일주일식단 메뉴로 평소 주방에 있던 시간의 1/3만 있던것 같아요 돼지고기김치찌개 애호박채전 미역줄기 & 김자반 마음만 힘들어도 충분한데 몸까지 아파요 ㅠ 복통까지 겹쳐서 이때 체중이 2kg나 빠졌는데 지인분께서 건강챙기시라고 감사하게도 기프트콘을 보내주셨어요 평소같으면 나가기 귀찮아서 안먹었을텐데 이대로있음 큰일날 것 같아서 억지로 나가서 죽을 사왔지요 죽먹고 있는 힘 쥐어짜서 묵은지 반포기에 목살 1kg 통째로 넣어서 푸~욱 #돼지고기김치찌개 끓였어요 육수 맛있게 잘익은 김치랑 고기만 있다면 다른 양념이 사실 필요없긴해요~ 1시간 조금 넘게 끓이고 마지막에 다진마늘과 국간장 1T 넣은뒤 대파 넣어서 마무리했는데 넘 맛있었어요 세일한다고 잔뜩 사둔 애호박 덕분에 당근, 양파 좀 더 채썰어서 #애호박채전 만들고 김치찌개를 한솥 가득 끓였으니 저녁에 식구들 #저녁메뉴 차릴 때 마다 조그만 냄비에 불린당면 넣고 김...

지인분과 학창시절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교앞에서 팔던 계란초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지인분과 저는 3년 차인데 저는 암만 들어도 그 메뉴를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찾아보니 나름 인천을 대표하는(?) 메뉴기도하고 모양은 좀 달랐지만 어렴풋이 중학교때 삶은계란에 어슷썬 오이를 꼬지에 끼워서 초고추장을 발라주던 그런 메뉴가 기억나더라구요 모양이 좀 다를뿐 아마 제가 그때 먹었던게 삶은계란요리 였던거죠 다른 양념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달걀과 야채, 초장만 있으면 되니까 이 레시피에서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계란의 익힘정도가 맛을 좌우하지 않을까요 이럴때 유용한 제니퍼룸 말하는 계란찜기가 있어요~ 반숙은 좀 과하고 완숙은 좀 퍽퍽할테니 6단계로 익힘 정도를 음성과 알림음으로 알려줘서 부재료 준비가 아주 수월하다죠~ 재료 준비 계란, 양배추, 오이 초장, 레몬즙 식단조절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계란과 양배추, 오이와 같은 야채에 소량의 초장만 들어가니까 완전 저칼로리레시피로 부담도 적은 계란요리랍니다 본격적으로 계란초 만들기에 앞서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재료가 바로 계란삶기죠 냄비에 삶아야 한다면 소금 1t와 식초 1T를 넣어줘야 하고 온도변화로 인해 터질 수 있으니 삶기전에 미리 꺼내두면 된답니다~ 저는 제니퍼룸의 말하는 계란찜기를 이용했어요 소금이나 식초가 필요없고 상온에 미리 꺼내지 않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서 조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계량...

옷이 얇아지는 계절이 되니까 역시 가장 #밥상메뉴 먼저 신경쓰이네요 이럴때 주로 저는 인스턴트를 줄이고 야채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데 아무래도 성장기 #아이밥상 위주라 나름의 최선의 선택으로 식탁을 채우곤 한답니다 2주전 저희집 #주간밥상 입니다 :D 시금치나물, 어묵볶음, 멸치볶음, 육개장, 순두부 시장에 갔다 낑깡이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사봤어요 냉장고에 없으면 야채 양배추도 한 통 사오고 순두부가 엄청 세일하길래 일단 두 팩 집어왔어요 육개장에 들어간 파를 아이들이 좋아해서 먹기 편한 파채를 한 팩 사봤고요 오래 데치면 식감이 아쉬운 시금치는 물기 짜내고 들기름+국간장 조합이 최고 다진마늘과 깨 넣고 조물조물 무친 #시금치나물 순두부는 찌개 끓이거나 계란찜에만 넣었는데 숭덩숭덩(?) 잘라서 전자렌지에 1분 돌리고 그 위에 양념장 뿌려먹을 계획이에요 냉동고에 차곡차곡 얼려둔 #육개장 한 팩 꺼내서 버섯이랑 파채 한 줌 듬뿍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줘요 평소와 다르게 간장, 설탕 더 넣어서 식당에서 나오는 #밑반찬 스타일로 볶음 #어묵볶음 꽈리고추 넣은 멸치볶음까지 더해서 간단하지만 신경 써서 차린 아이밥상 완성이요 순두부가 의외로 인기였어요~ 연두부 비슷한 느낌인데 살짝 데워서인지 더 부드럽고 고소한지 아이들이 좋아했고요 면요리 좋아하는 집이라 그런지 썰은 대파 대신 넣은 파채도 젓가락으로 집어서 야무지게 잘 먹어봤어요~ 콩나물국, ...

이번주면 명절이 시작되네요~ 먹거리가 많을 테니 잠시 #점심메뉴 걱정 덜해도 되는 걸까요 ㅎㅎㅎ 한주간 차려먹였던 아이들 #방학식단 이에요 저녁보다 간단하게 차려 먹이게 되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차리는 건 좀처럼 적응이 안 되는 일주일 #주간밥상 점심편이에요 :D 뭐 마땅한 거 없을 땐 고기 구워 먹는게 최고 목살버섯구이, 메추리알장조림, 가지볶음, 깍두기, 양배추쌈, 순두부계란찜 한 번씩 목살이나 삼겹살을 세일할 때가 있는데 1근에 8900원 9900원이면 무조건 사와야죠~ 안 먹더라도 사다가 2~4개씩 담아놔요 어차피 해동해서 굽겠지만 그래도 얼릴 때 위생팩 옆을 튿어서 고기에 한 겹씩 씌워주면 훨씬 편리하답니다 그러다 반찬 없을 때 꺼내서 구워주면 최고예요 점심메뉴는 저녁보다 가볍게(?) 먹기 때문에 한 덩이씩 구워주면 양이 적당하더라고요 고기만 구우면 아쉬우니까 팽이버섯이나 새송이버섯을 썰어서 함께 구워주면 참 잘 먹어요 큰애가 교정기 때문에 좀 불편할 때라 지난번 교정식사에 나왔던 순두부계란찜도 보이네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둔 메추리알과 가지볶음 그리고 상추쌈 대신 요즘 너무 맛있는 양배추쌈으로 대신해서 차린 #겨울방학식단 이랍니다 이미 다 있는 반찬에 고기만 굽는 거라 마땅한 거 없을 땐 이거만 한 게 없더라고요 둘째는 고기반찬이 있으니 신나서 먹었는데 고기는 먹고 싶고 교정기땜에 치아는 불편한 첫째는 결국 모든 반찬을 잘게 ...

아주 오랜만에 주간 #밥상일기 포스팅인 것 같아요 방학동안 긴장하며 차려먹던 식단이 개학과 동시에 자유를 찾아 잠시 방황하다 막상 정신차리고 밥 좀 챙겨먹이려다보니 돌연 #반찬만들기 지쳐버려서 #저녁메뉴 기록 할 정신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밥 안하면 식구들은 굶나요 ㅠ 그래서 그 역경(?) 속에서도 아이들 차려먹인 주간식단 소개해요 ㅎㅎ 삼겹살 & 소시지구이 모듬야채구이 열무김치 & 콩나물무침 물냉면 예전에는 고기구워 먹는 일이 정말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치우는게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이것보다 #간단한저녁메뉴 가 또 없더라구요 ㅎㅎ 이것저것 반찬만들기 귀찮은데 뭐가 잘 챙겨먹고 싶을때는 고기를 구워보세요~ 성장기 아이들이 있다보니 늘 냉동실에 목살이나 삼겹살을 얼려두는데 갑자기 먹으려고보니 상추도 없고 그럴때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모두 꺼내서 함께 구워줘요 팬에서 길게 조리하면 냄새때문에 신경쓰여서 고기, 소시지, 버섯, 양파, 애호박, 피망을 에어프라이어 이용하여 초벌로 구웠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작동하는 동안 저는 물냉면을 준비하고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는 가장 상단이 잘 구워지기때문에 대충 익는 시간이 맞긴하더라구요 초벌로 구웠으면 모두 담아서 팬에 간단히 구워먹어요 늘 앞접시를 이용하고 반찬도 덜어서 식탁에 올리는데 사진을 보면 얼마나 밥하기 힘들었는지 알 수 있죠 ㅎ 그래도 맛있는 고기가 있으니 즐거운 저녁식탁이에요...

늘 밥상에 놓이는 식재료는 비슷한데 뭔가 색다르게 차려주고 싶단 생각이 많아요 이렇게 #밥상일기 작성하다보면 더 그렇구요 근데 부랴부랴 저녁준비 하다보면 늘 그 반찬이 그반찬 ㅠ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살이 잘 안찔 것 같던 둘째도 부쩍 살이 오르고 바빠서 대충 먹던 첫째도 먹을것을 찾네요 ㅋ 뒤돌면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주일식단 차려먹였답니다 계란찜 간장감자조림, 매콤가지볶음 오이지, 배추김치 지인분께서 오이지를 나눔해주셨는데 약간 피클의 느낌이라 그냥 먹어보라해서 따로 무치지 않고 그냥 썰어서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뺐는데 피클 같아서 잘 먹네요 감사하게도 시골감자도 함께 나눠주셔서 간만에 간장 넣어 감자조림 만들어봤어요 가지는 그나마 그날 조리한것만 큰애가 먹어서 한 개만 고춧가루 살짝 넣어 볶았는데 바로 볶아서 먹으니 역시 맛있네요 ^^b 국이 없을 땐 계란찜이 대체하기 딱 좋은데 물양을 좀 줄이고 급식실스타일로 만들었어요 반응이 조금 아쉽긴했지만 잘 먹으면 된거죠 하루에 저녁밥상을 2~3번씩 차리기 때문에 한번에 대량으로 만들어서 밀폐용기에 나눠 담아서 냉장보관했다가 저녁준비할 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완전 편해서 평소에는 뚝배기보다 유리용기를 더 많이 써요 조금 허전해보이지만 모두 금방 만들어 따끈따끈한 #밥상일기 메뉴랍니다 제가 주로 만드는 #감자조림레시피 인데 넉...

진미채무침 & 김 무생채 & 배추김치 새송이햄볶음 브로콜리 & 과일 콩나물국 큰애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학원 스케쥴이 다 바뀌다보니 새학기가 되고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하루에 #저녁밥상 세번씩 차리는 저도 힘들어요 중간에 아이들이 간식을 사먹는 빈도가 늘어나서 주중에는 가급적 외식을 피하고자 저는 열심히 시장을 보고 또 #저녁메뉴 준비를 한답니다 브로콜리 전자레인지 데치기 깨끗한 브로콜리 세척 방법 제가 가끔 포스팅하는 식단을 보면 은근 여기저기 #브로콜리요리 사진이 많을거예요 먹는걸 좋아하는만큼 ... blog.naver.com 깨끗하게 세척해먹어요~ 저녁밥상 준비에 요리하면서 밥상준비하고 쌓여가는 설거지 보고 있으면 폭발할 것 같아서 볶음류가 아니면 낮에 만들어둘 때가 많아요 햄과 피망의 조화로운 맛을 꿈꿨으나 집에있는 풋고추를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길게 썰어서 피망인척 볶아봤어요 ㅎ 햄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고 오래 두고 먹을 반찬이 아니라 소금과 간장으로 최소한의 간만해도 맛있게 잘 먹네요 돼지갈비구이 & 야채쌈 세발나물무침 & 브로콜리 무생채 & 배추김치 꽈리고추멸치볶음 & 느타리볶음 토마토 성장기 아이들이라 고기 섭취는 자주 해주면 좋은데 사춘기 아들 여드름 걱정때문에 그 마저도 참 쉽지 않은 #주간밥상 이랍니다 ㅠ 예전처럼 고기를 양껏 먹기보다는 소분해놨던걸 꺼내 구워주는것처럼 식사의 주 메뉴가 아닌 #저녁반찬 처럼...

이거 왜 이렇게 맛있어~? 묵은맛 제대로 살려주는 열무김치볶음 냉장고 저 깊은곳 어딘가에서 갑작스럽게 여름내 다 먹지못한 #열무물김치 가 발견되었어요 ㅎㅎ 그땐 시원해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어느 순간 손이 닿지 못했나봐요 양이 정말 애매하게 남아있던데 하나 집어서 먹어보니 이건 무슨맛인지 ㅠ 버리기에는 좀 아깝고 물김치라 지쳐먹기엔 간이 아쉬워서 들기름과 함께 #열무김치볶음 만들어봤어요 묵은지는 놔두면 찜이나 찌개로 활용하는데 이런 물김치 종류는 #열무김치요리 하기에 좀 애매한 포지션이긴해요;; 하지만 묵은김치의 대변신이였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며 순삭해버렸고 오히려 슴슴한 양념이 들기름의 향이 잘 배어서 담백하게 먹기 좋았거든요 겨울철에는 잘 먹지 않는 #김치 다보니 여름부터 가을까지 맛볼 수 있는 열무김치볶음 만들어볼게요~ 열무물김치 2컵 양파 1/3개 참치액 1T 맛술 1T 설탕 0.5T 다진마늘 1t 들기름, 깨 맵지 않은 나물 스타일로 볶아서 재료가 생각보다 단순해요 들기름과 깨는 0.5~1T 사이로 넣어주세요 먹을만큼 먹고 물려서 안 찾았나봐요 종이컵 2컵 분량 정도가 남아있더라고요 풋풋했던 열무 특유의 맛은 사라지고 묵은 맛만 가득남아있었어요 아쉽지만 시원한 국물은 보내주고 건더기만 건져서 열무김치요리했어요 건져내고 국물을 어느 정도 짜주세요 크기가 크고 조금 억세기 때문에 가위로 먹기 적당하게 잘라줬어요 불을...

큰애가 독감이 걸려서 이번 한주는 평소보다 밥을 더 자주 차리는 기분이에요^^;;; 아픈 아이가 있으니 회복해야하는 아이도 그렇고 챙겨줘야하는 저도 잘 챙겨먹어야하는 한 주 였죠 든든하게 먹기에는 역시 고기만한게 없잖아요 1등급 한돈으로 만들어 담백한 정성원 마농돼지갈비 구워서 맛있게 한 끼 해결했어요 집에서는 #돼지갈비밀키트 있어도 숯불이 아닌 팬에 구워야하는데 타지 않으면서 #돼지갈비양념 싹 배어들도록 맛있게 굽는 저만의 노하우(?) 소개해 볼게요~ 맛있게 양념 배어들어 쫄깃한 고기는 고기대로 뼈에 붙은 살 뜯어먹기 좋은 갈빗대대로 고기게 버섯 빠지면 섭섭하니까 버섯까지 구워서 한 접시 푸짐하게 담아내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차림이죠 시중에 돼지갈비밀키트 판매하는곳이 정말 많은데 정성원은 갈비찜 분야에서 네이버 쇼핑순위 1등 브랜드로 이번에 신제품인 마농돼지갈비가 출시되었다고해요 규격에 맞는 배송박스에 담겨 파손없이 안전하게 잘 받을 수 있었고 아이스팩이 들어있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꽁꽁 얼어있었어요 제 세대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추억돋는 일기장도 보는 재미가 있고요~ 정성원 마농돼지갈비 양념 1kg 1등급 한돈으로 만들어졌으며 고기 60%로 넉넉하게 담겨있어요 밖에서 사먹는것 못지 않게 집에서 구워먹어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제조된 #양념돼지갈비 이며 배송을 위해 냉동했다가 굽기위해 해동을 하고 구워내도...

어릴 때 엄마가 #진미채요리 하시는 날이면 옆에 딱 붙어서 하나씩 집어 먹던 생각이나네요 ㅎ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좋아해서 가끔 간장이나 고추장에 무쳐서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어주곤 하는데 얼마전 지인분께서 #진미채가루 를 주셨답니다 가루만 따로 파는건 처음 알았네요 이걸로 뭘 만들어먹을까 고민하다 부침가루 넣어서 #진미채전만들기 하면 만들기도 좋고 맛있겠다 싶었어요 재료 자체에 단짠한 맛이 있다보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워낙 만드는방법이 #초간단요리 니까 부담없이 만들어서 #간단한술안주 하기도 좋네요 재료 본연의 단짠한 맛을 위해 다른 재료는 추가하지 않았지만 부추나 당근을 넣으면 좀 더 색감이 보기 좋아지겠죠~ 저는 딱 이 상태가 살짝 오징어튀김맛(?) 나는게 제 취향이라 이 정도가 적당했어요 재료준비 진미채가루 1컵 부침가루 2T , 계란 1개 양념장 진간장1T, 식초 0.5T, 물 저는 다른 맛이 더해지는게 싫어서 고명으로 검은깨를 올렸는데 만약 간단한 술안주 만든다면 청양고추 쫑쫑 썰어서 한개씩 올려도 좋아요 아님 양념장을 청양마요소스로 준비해도 좋구요^^ 지인분께서 주신 진미채가루입니다 지금껏 알고 있던 모습과 다른 형태라 정말 놀랐던 ㅎ 1kg씩 판매한다고 하던데 양이 많아서 혼자 다 못겠다고 하시며 나눠주셨는데 이걸 보자마자 고추장 넣어 볶음장 만들어야지 싶었어요 조금던 초단간요리를 생각하다보니 반죽에 넣어 부치는게 딱 ...

주말 지난 다음날은 언제나 가벼운 식사 두부조림, 오징어숙회, 감자전, 애호박전, 뱅어포무침, 콩나물무침, 육개장 주말에 외식 좀 했다고 월요일부터는 건강하게 집밥 먹이자 다짐하는데 생각해보면 체중계 위 제 몸무게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언제부턴가 밖에 음식 좀 먹으면 체중이 훅~ 늘어가서 죄없는 식단표를 싹 뒤집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말로는 방학 전 부지런히 차려먹였다 했지만 절반의 이유는 제 지분도 있었던 한주간 집밥메뉴 그리고 청소년반찬 되겠습니다 냉동에 쟁여둔 육개장 한 팩 꺼내서 데우고 양파 듬뿍 넣은 두부조림도 만들었어요 매운것보다 단짠한 간장양념으로 만든게 더 인기있는데 만들기도 쉽고 재료비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맛도 좋아서 집밥메뉴추천 하기에 딱이에요 요즘 #손질오징어 많이 판매하잖아요 저번에 구입해서 소분한 #코스트코냉동오징어 냉장 해동했다가 칼집 내주고 끓는물에 맛술 1T 넣어 데치기만해도 맛있어요 두부는 800g 한 팩이었는데 하루에 끝~ 인기있었던 청소년반찬 메뉴들이었어요 지인분이 감자를 나눔해주셔서 큰맘먹고 강판질(?) 좀 했어요 ㅠ 일시적으로 팔에 근육 좀 붙은것 같기도 하고 ㅋ 믹서기보다 강판 이용하면 번거로워도 식감은 더 좋잖아요~ 손은 좀 가더라도 젓가락을 부르니 집밥메뉴추천 안할 수 없네요~ 냉장고 열어보니 애호박 반토막 남은게 이대로 지나치면 얼마못가 버려질 것 같아서 애호박전도 함께 부쳤어...

먹는걸 좋아하고 즐기는 가족이에요~ 한참 성장기 두 아들 덕분에 늘 #아이들밥상 신경을 많이 쓰게되는데 제 체력이 허락한다면 가급적 평일 #저녁밥상 에는 외식보다 #집밥메뉴 선호하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제가 차려준 음식을 잘 먹어주는 초등 그리고 중등 아이들 저녁메뉴 소개해요 :D 소고기미역국 메추리알조림 콩나물무침 떡갈비&상추쌈 브로콜리&배추김치 가급적 앞접시에 음식을 덜어서 차리는데 뭔가 되게 설거기하기가 귀찮았나 봅니다 ㅎㅎ 냉동에 주기적으로 채워놓는 몇가지 음식 중 육즙 팡팡 #피코크떡갈비 는 정말 사랑이에요~ 불조절 잘 못하면 쉽게 타는데 약불에서 은근하게 구워내면 정말 맛있거든요 간이 좀 있다보니 쌈채소를 함께 놔주는건 필수죠 미역국은 얼마전 큰애 생일이라 평소랑 다르게 덩어리고기 사서 푹~ 끓인 #생일미역국 되겠습니다 :D 이제 삼신상 안차리니 새벽에 일어나는 일은 없지만 생일날 아침에는 푹 끓여서 손으로 찢은 미역국 한그릇은 챙겨 먹어야 하거든요 나 살겠다고 한솥을 끓인 덕분에 3일 내내 저녁밥상에서 볼 수 있었죠 이렇게 #집밥메뉴추천 하기 위해서 촬영할 땐 가급적 앞접시에 담아서 단정하게 찍고 싶지만 필요 이상의 설거지가 피곤할 땐 그냥 편하게 차려먹고 휘리릭 치워버려요~ 중등 아들램 생일미역국 보니 생일날 먹었던 빨간 케이크가 생각나서 함께 올려봅니다 ㅎ 지인분이 시골에서 올라온 야채를 나눔해주셨어요 배추, 무, 대파...

어느덧 방학이 한 달 정도 지나갔네요 방학동안 잘 먹여야겠다 싶다가도 활동량이 적은 겨울방학 이다보니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는 #집밥메뉴 로 다른때보다 신경쓰이는 기간인 것 같아요 본격적인 스케쥴이 대부분 점심 이후에 이뤄지기에 아침은 평소와 비슷하게 간단한 메뉴들로 준비했구요 학원 일정이 많은 오후를 대비하기 위해 #점심밥상 메뉴들은 나름 잘 챙기려 노력했어요 입맛이 까다롭지 않지만 맛있는거 좋아하는 초등 중등 아이를 위한 겨울방학 점심밥상 소개합니다 :D 소고기무국, 잡채밥, 총각김치 만든날은 참 맛있어서 몇 접시도 먹는데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다음날 데워먹으면 인기가 덜해요 그래서 잡채를 만들었다면 하루 이틀 먹을거 빼고는 꼭 한 통 정도는 담아서 얼려둬요 그리고 나중에 잡채밥으로 먹으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추천하는 점심메뉴랍니다 큰애가 먹고 싶어하는 메뉴는 방송영향을 많이 받는데 얼마전부터 #소고기무국 타령을 하길래 시골에서 올라온 작은무 한개를 몽땅 넣어나봐요 ㅎ 국거리 한 팩 사다가 참기름과 식용유를 1:1 비율로 넣어서 들들 볶고 무 넣어서 함께 볶다가 육수 넣고 끓여줘요 거품 떠오르면 걷어내고 국간장으로 간하고 대파 넣어서 마무리했어요 냉동에 있던 잡채 소환해서 팬에 달달 볶아줘요 볶음밥처럼 같이 볶는것보다 덮밥스타일이 보기도 먹기도 괜찮은 것 같아요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아서인지 국물맛도 진하고 무의 단맛이 너무 ...

찰옥수수를 먹으면 항상 속이 불편한데 언제부턴가 등장한 초당옥수수 만큼은 먹어도 속이 편안해서 매년 먹고 있어요~ 예전에는 보기 드물어서 온라인 구매 했는데 요즘은 시장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생으로 먹어서 유명해졌고 아삭하고 달콤한맛에 인기지만 의외로 초당옥수수 찌는법 레시피가 다른 여러가지의 먹는법에 비해 더 맛이 좋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올해는 작목반장 통해서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 그리고 맛도 좋은것으로 맛있게 먹어봤어요~ 정말 박스의 문구처럼 핵꿀맛이에요 ㅎㅎ 이게 그냥 달기만하면 별로고 옥.수.수 특유의 맛이 함께 느껴져야 제대로죠 다양한 초당옥수수 먹는법 중에서는 간단한 전자레인지 조리방법과 생으로 먹는 방법이 대표적인데 특징인 아삭한 식감은 생으로 먹어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도 한결같이 아삭하고 탱글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맛있게 먹는 방법과 함께 초당옥수수 보관 방법인 냉장, 냉동 함께 소개할께요 껍질째 배송되어야 신선해요~ 14cm이상은 특품 9cm 이상은 중품 구성이고 쉽게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기위해 수확하여 껍질채 바로 보내지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14cm 훨씬 이상도 있고 조금 작아 보이는것도 있었으나 확인해 보니 20cm 크기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던거예요 모두 14cm 이상으로만 보내주셨네요 1년 중 오직 단 두달이 수확시기래요 지금 제철이 시작되었는데 워낙 인기가 좋으니 많이 찾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