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주신 올해 햇포도로 포도주 만들기 했어요. 초간단 와인 담그는법 이지만, 지금 만들면 최소 두달 이상 기다렸다 드셔야 하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만드시는기 딱 좋죠!! 재료 포도 20kg,설탕2kg,와인효모5g,소독용에탄올 -과실 20kg 기준 먼저 송이에서 떼어내서 알알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기가 없도록 채반에 받쳐 물기가 없도록 말립니다. 내돈내산 용기 저희는 남편이 포도주 만들기 한다고, 이런 커다란 발효용기를 샀어요. ㅎㅎㅎ ㅡㅡ 닿는 부분을 소독용에탄올로 사전에 소독 해야 하는데, 따로 없어서 저희는 뜨거운물을 한번 씩 부어서 말려 주었습니다. 작년에도 집에서 효모 시켜서 와인 담그는법 따라 만들어 먹었는데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위 레시피는 20kg 기준 이고, 저희는 4kg 에 설탕 400g, 큰 용기에 세척된 과실을 모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누르면서 터뜨려줍니다. 설탕의 양은 과실의 1/10으로 계산 해서 넣어주세요. 효모 1g 사용하였으니, 참고 하세요 ^^ 효모는 미지근한 물에 젓지 않고 10분 정도 두신 후 넣어줍니다. 넣고서는 잘 섞어주세요. 효모는 온도가 너무 높아도 죽기때문에 물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는 안됩니다. 저희는 에어락 있는 제품을 구매 하였는데요. 에어락이 있으면 발효 진행을 확인하는데 더 용이 해서 구입했어요. 발효되면서 가스가 발생하는데 1차 발효시점이 더이상 가스가...
꿀 모과청 말린 모과차 만들기 #꿀모과청 말린모과차 #모과차 제가 초등학교때 성당 전례부 선생님께서 수녀가 되기 위해서 수녀원에 들어가셨었어요. 가을쯤으로 기억하는데 100일 정도 지나고 가족이나 지인들을 초대하는 행사였던것 같은데 성당 전례부 아이들을 초대해 주셨어요. 그때 수녀원을 처음으로 들어가 봤어요. 벌써 20년도 훨씬 넘은 이야기네요. 처음으로 들어가 본 수녀원은 잔디밭도 있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었어요. 그때 예비 수녀님들께서 직접 만드신 머핀과 가을 수녀원 마당에서 딴 모과로 모과차를 내어주셨었는데. 너무 향기롭고 은은한 향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시간이 되면 그때 먹어봤던 모과차를 한번 만들어 보리라 했는데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했다가, 이번에 친정에 갔는데 아버지께서 주워오셨다고 실한 모과를 몇개 주셨어요. 제가 어릴 때 수녀원에서 마셔 보았던 따뜻한 온기의 모과차가 만들어 보고 싶어서 꿀모과차와 말린 모과차를 한번 만들어 봤답니다. ◇재료소개 꿀 300g 모과 1-2 개 소독 유리병 모과는 생긴 모습은 울퉁 불퉁하지만 그 향 만큼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홀리기 충분할 정도로 향기롭습니다. ◇순서 1. 모과 세척 모과는 레몬처럼 겉에 왁스성분이 있고 보통은 나무에서 따기 보다는 떨어져 있는걸 주워 수확하기에 베이킹파우더와 소금으로 잘 세척해주시고 키친타올로 잘 닦아주세요. 특히 모과 꼭지 부분은 이물질이 많으니 신경써서...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휴가가셔서 즐거우세요? 주위에 차가 많이 줄었어요~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이렇게나 널널 했던적이 명절로 기억하는데 많이들 여행 가신것 같아요. 올 여름도 다이어트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다시 내년을 기약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오늘은 다이어트에 좋은 칼로리 낮은 팽이버섯전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팽이버섯은 100g에 36칼로리로 상당히 낮은편인데요. 달걀과 부침가루 기름이 들어가서 칼로리는 150kcal 정도 된다고 해요. 재료 팽이버섯, 부침가루,대파,당근 달걀4-5개, 소금한꼬집 팽이버섯전 만들기 재료까지 정말 간단해요. 통통한 팽이버섯 한팩이면 큰접시로 하나 나온답니다. 봉지째로 뿌리쪽 칼로 자른후에 씻어 준뒤 물기 빼줍니다. 당근 채썰고 대파 쫑쫑 썰어주고 달걀 4-5개 깨트려서 잘 풀어줍니다. 소금 한꼬집 정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에 조금씩 떼어 내서 묻혀 준뒤에 달걀물에 묻혀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후에 예열 되었다면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식감때문인지, 저희 막내는 항상 마라탕 먹을때도 꼭 넣는 재료 랍니다. 식감도 좋고 달걀에 묻혀서 부쳐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포만감도 있어서 다이어트 하신다면 기름냄새 지글지글 생각날때 있자나요 그럴때 딱입니다! 또 씹는맛이 기가막히고요~! 요즘 나름 식단? 조절 중인데 .. 조금 많이 먹거나 부담스러운 음식들 먹으면 죄책감 같은게 들때가 있는데요. 재료...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장마주간이 길게만 늦겨지네요.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비장화를 주문했는데.. 어제 저녁에 도착을 해서, 장마에 한번도 신어보지도 못했어요 ㅎㅎㅎㅎ 요즘 밤마다 열대야 인지 후덥지근 해서,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어요. 계속 오락 가락 내리는 빗소리에 아주 간단하게 부쳐먹을수 있는 팽이버섯전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재료 팽이버섯,부침가루,달걀,홍고추,청고추 먼저 팽이버섯전 만들기 전에 밑둥을 자른후 씻어서 준비합니다. 밑둥을 너무 많이 자르면 뭉치지 않고 풀어져서 밀가루 묻혀서 달걀물 입힐때 조금 번거러워질수 있으니 밑둥을 너무 많이 자르지 마세요. 홍고추 청고추 잘게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는데 들어가면 훨씬 풍미가 좋답니다. 버섯에 앞뒤로 부침가루를 묻혀줍니다. 저는 밑둥을 너무 짧게 쳐내서 따로따로 노는걸 부치느라 고생했어요 ;;; 달걀물을 풀어서 부침가루 묻힌것에 한번더 적셔줍니다.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후 부쳐줍니다. 이때 한쪽면 뒤집기 전에 썰어놓은 고추를 올려주고 뒤집어 줍니다. 다이어트 중이라서 칼로리를 낮추고 싶으시다면 기름을 키친타월에 묻혀서 후라이팬을 살짝 닦듯이 코팅만 시켜준후 부쳐주시면 된답니다. 쉽고 만들기 간단하기 때문에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 달걀을 입혀서 고소합니다. 저칼로리로 즐기고 싶을때는 기름을 거의 두르...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좀 불고 햇빛이 강렬하지 않아서 걷기 좋은 날씨더라고요. 아침부터 큰아이 병원갔다가 학교 데려다주고, 지난주에 아파서 못만났던 동네친구 만나서 점심먹고 커피도 마시고 정말 오랜만에 나갔다가 왔어요. 오랜만에 동네마실을 좀 하니까 기분전환도 되고 에너지 충전이 되었네요. 오후에는 조금 쉬다가 혼자 공원걷기 하면서 몇가지 장봐서 저녁 만들었는데요, 고기요리에 어울리는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을 준비해봤어요. 재료 오이고추 5개, 쌈장1큰술,고추장1큰술,다진마늘1큰술,참기름1큰술,매실액1큰술 집된장1/2큰술,통깨 밥숟가락계량 먼저 오이고추는 5개를 사용했는데요. 씻어 준뒤 물기 빼고 꼭지 부분 썰어준뒤 일정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오이고추 된장무침 양념은 밥숟가락으로 계량했어요. 쌈장1큰술, 집된장1/2큰술,고추장1큰술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마늘 1큰술, 매실액1큰술,참기름1큰술 넣어줍니다. 양념을 다 넣고 싹싹 비벼 준뒤 마지막은 통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상큼하고 아삭한 아삭이고추무침 완성입니다. 여름반찬으로 해먹기 참 좋아요. 여기에 견과류를 넣어도 좋고요. 꽈리고추를 쪄서 이 양념에 무쳐도 맛있겠더라고요. 다들 저녁메뉴 어떤걸로 드셨나요? 오늘은 어묵탕에 돼지갈비에 상추쌈을 먹었는데요. 고기에 오이고추무침을 곁들이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매콤한 향에 수분감이 많아서 너무 잘어울리네요. 5개정도 썰어서 ...
남편이 중성지방이 조금 높게 나왔다고 해소 야채위주의 식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지 몇주가 지났는데요. 고기좋아하는 아이들과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 속에서 야채반찬을 어떤걸 줘야할지 고민이 많답니다. 요즘 꽈리고추도 맵지 않아서 맛있고 아삭이고추된장무침 생각이 나서 오이고추 사다가 된장넣고 무쳐봤어요. 재료 오이고추,된장1,매실청1,참기름1,고춧가루1 설탕1/2,통깨 특히나 봄타시는 분들은 봄에 입맛 떨어지시기도 하는데 아삭하면서도 된장넣어 짭짤+달콤한 느낌의 오이고추 된장무침 하나만 있으시면 밥한공기 뚝딱 하실테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먼저 오이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집된장 사용했어요. 1스푼 넉넉히 담아주었어요. 매실청 1스푼 넣어주세요. 참기름도 1스푼 고춧가루도 1스푼 넣어줬어요. 저희집 고춧가루가 조금 매운편이라서 1스푼만 넣어봤어요. 통깨넣고 된장무침 양념을 잘 섞어주세요. 아삭이고추는 통째로 무쳐도 괜찮습니다. 반찬가게 가보니 통째로 무쳐서 팔더라고요. 저는 3-4등분으로 잘라서 된장양념에 버부렸어요. 많이 맵지도 않고 요즘 오이고추가 물이 많아서 아삭하니 참 맛있더라고요. 맛있게 잘 버무려주면 벌써 아삭이고추된장무침 만들기 끝입니다. ㅎㅎㅎㅎ 한번에 많이 만들지 마시고 먹을때마다 먹을양만 무쳐주세요. 점심 먹는 남편에게 자꾸 맛있냐고 물어봤더니 먹을만 하네! 라고 ㅋㅋㅋㅋ 나중에 리액션좀 잘 해달...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어젯비가 내리고 나더니 오늘은 정말 바람이 차고, 춥네요. 아이들도 평소보다 조금 도톰한 옷을 입혀보냈는데 집에돌아와서는 춥다고 하네요. 10월 제철음식인 꽃게로 간장게장 담그는법을 해봤어요. 김수미도 울고갈 황금레시피 라고 자부하니까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꽃게 6마리, 사과,레몬,통마늘10개,홍고추,청고추,양파 간장 달임물= 간장 한컵반,육수 한컵반,매실청 한컵,맛술 50ml 생강술3스푼(생강술 없으면 , 편으로 썬 생강 약간 넣기) 육수낼때 =물 두세컵, 양파반쪽, 배반쪽, 대파 흰대,무 먼저 손질부터 들어갑니다. 집게발 빼고 아래 다리들 저는 잘라냈어요. 그리고 다리와 등딱지 사이사이 거뭇거뭇한 부분 솔로 다 씻어내시고 배랑 등딱지도 솔로 깨끗하게 솔로 문질러 줍니다. 다리도 한번씩 솔로 문질러 주세요. 왜냐하면 간장게장은 쪽쪽 빨아먹으니까 세척을 조금 더 빡세게 ~! 물로 한두번 씻고 물기 빼서 준비해요. 사과 반쪽 편썰고, 마늘 대략 10개 정도, 양파 반쪽 살짝 두껍게 채썰고, 홍고추, 청고추 썰어서 준비해 두고 손질된 게를 통에 넣고 소주 한컵 정도를 넣고 소독의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샤워를 시킵니다. 뚜껑을 닫고 흔들흔들 해준다음 10분 정도 둔 뒤에 한번 더 흔들흔들 해주고 소주는 버려줍니다. 간장게장 황금레시피로 담그는법의 비법은 맹물이 아닌 육수를 내서 사용하는것이지요. 배 반쪽, ...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오늘 낮에 많이 더웠죠? 제가 낮에 집에 있으면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선풍기 켜고 앉아있을때는 괜찮은데 청소하거나 조금만 집안 정리하려고 움직거리면 땀이 땀이 줄줄~ 남편이 오늘 주꾸미 출조를 다녀왔어요. 배타고 다녀왔는데 꽤 많이 잡아와서 갑오징어 통찜 만들기 해봤습니다. 갑오징어요리로 숙회무침으로 매콤새콤하게도 무쳐드시고 신선하게 바로 잡은거는 회로도 먹을수 있는데요. 통으로 찌게 되면 안에 있는 굵은 뼈가 손질 하지 않아도 그냥 나오기 때문에 참 편해요. 재료 물1L ,생강술 혹은 소주 등등 주류 반컵 갑오징어,초장 배타고 나가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많이 잡아서 통찜 만들기 3마리만 하고 나머지는 얼려놨어요. 저는 아이들이 안먹을걸 예상하고 세마리만 쪄봤어요. 손질은 조금 번거로울수 있어요. 겉면이 점액질이 있어서 엄청 미끄러워요. 밀가루와 소금을 이용해서 다리 쪽 그리고 겉면 점액질 비벼서 닦아줘요 완벽하게 닦아줄 필요까진 없어요. 다리를 안쪽에 보면 이빨이 있는데 아랫쪽을 꾹 누르면 튀어나와는데 손으로 쭉 잡아빼세요 이빨 잡아빼면 저렇게 뭐 긴줄이 딸려나와요 다음은 양쪽 눈알 빼줬어요. 눈알쪽 양쪽으로 잡고 꾹 누르면 튀어나오는데 안나오는것도 있습니다. 그럼 힘으로 잡아 뺍니다. 찜으로 할때 먹물이 고소해서 먹물 제거는 안해도 되는데 아이들이 검은색이라 안먹을까 싶어서 하나를 먹물을 터트려서 꾹꾹 ...
오늘 갑자기 돌풍이 불고 비가 내려서 오후에도 걸을까 했는데 오전에 나가서 장보고 동네친구들이랑 점심먹고 놀다가 급하게 들어왔어요. 저녁메뉴로 어떤걸 해줄까 싶다가 얼마전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냉동임연수를 사온게 생각나서 생선조림레시피로 졸여봤습니다. 임연수어는 살이 두툼하기도 하고 잔가시는 별로 없고 굵은 가시만 몇개 있어서 아이들 발라먹이기도 좋아서 임연수요리로 구이로 즐겨도 좋은데요. 오늘은 특별하게 비도 오니까 무를 넣고 자박자박 졸여봤습니다. 재료 간장5,고춧가루3,맛술2,매실청2,다진마늘,참기름1,후추약간 임연수어,양파,무,감자,대파,양파,물1컵 밥숟가락계량 다른 생선조림 레시피도 위 분량대로 하셔도 되고요. 양이 많다면 간장과 고춧가루의 비율만 그대로 사용해서 늘리시면 됩니다.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사용했어요. 저는 냉동절단대파를 사용했는데요. 대파를 잘게 다져서 넣고 어슷썰어서 조금 두었다가 나중에 위에 올리면 더 맛있어요. 여기에 고춧가루 간장 넣어 줍니다. 매실청과 맛술 참기름 넣어주세요. 후추톡톡 넣은후 잘섞어서 양념장 준비해둡니다. 냄비에 무를 반토막씩 썰어서 깔고 그위에 감자도 깔아줍니다. 그리고 물 한컵 약 250ml 정도 부어 주세요. 채썬 양파도 그위에 깔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풀어주세요. 냉동이었던 임연수어는 반토막씩 자른후 등쪽에 칼집을 내서 냄비에 올려줍니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
급식을 먹지 않는 초등학생들이 둘이나 있는 저희집 아이반찬이 언제나 걱정이예요~ 간단하면서도 쉬운 아이반찬을 항상 고민하고 있죠! 오늘은 베이컨야채말이를 만들어봤어요. 아이들이라면 베이컨 싫어하는 친구없겠죠? 야채는 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희아이들에게는 제격인 메뉴였어요 겉바속아 라고 할까요? 겉은바삭 속은 아삭거리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 아이들도 참 잘먹으니 함께 만들어 봐요. 베이컨야채말이 재료 베이컨,파프리카,팽이버섯,오이 저희아이들이 특히 잘 안먹는 야채가 오이예요. 저는 베이컨야채말이 재료로 잘 안먹는 야채를 넣는게 좋더라고요. 파프리카는 노란색,빨간색으로 준비해서 채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세척 한후 물기를 빼고 결대로 찢어두었어요. 오이는 안에 부드러운 부분은 빼고 겉에 딱딱한 부분만 돌려깍아 채썰어준비했어요. 재료손질 끝!! 이밖에도 다른 야채들이 있다면 어떤것이든 좋아요. 당근도 좋고, 다른 종류의 버섯도 좋고요 베이컨은 긴것을 그냥 이용하셔도 되고 저처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베이컨위에 야채들을 차례로 올리고 또르르 말아줍니다. 이음부분이 바닥면에 닿도록 올려두고 바삭하게 앞뒤로 익혀줍니다. 바삭바삭하면서 짭조름한 베이컨 때문에 아이들 밥반찬으로 그만이예요. 잘 안먹는 야채 먹이기도 좋고요 함께 들어있는 팽이버섯은 쫄깃한 식감이 베이컨과 참 잘어울리죠 베이컨야채말이는 반찬 뿐 아니라 간단한 안주로...
오늘 갑자기 돌풍이 불고 비가 내려서 오후에도 걸을까 했는데 오전에 나가서 장보고 동네친구들이랑 점심먹고 놀다가 급하게 들어왔어요. 저녁메뉴로 어떤걸 해줄까 싶다가 얼마전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냉동임연수를 사온게 생각나서 생선조림레시피로 졸여봤습니다. 임연수어는 살이 두툼하기도 하고 잔가시는 별로 없고 굵은 가시만 몇개 있어서 아이들 발라먹이기도 좋아서 임연수요리로 구이로 즐겨도 좋은데요. 오늘은 특별하게 비도 오니까 무를 넣고 자박자박 졸여봤습니다. 재료 간장5,고춧가루3,맛술2,매실청2,다진마늘,참기름1,후추약간 임연수어,양파,무,감자,대파,양파,물1컵 밥숟가락계량 다른 생선조림 레시피도 위 분량대로 하셔도 되고요. 양이 많다면 간장과 고춧가루의 비율만 그대로 사용해서 늘리시면 됩니다.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사용했어요. 저는 냉동절단대파를 사용했는데요. 대파를 잘게 다져서 넣고 어슷썰어서 조금 두었다가 나중에 위에 올리면 더 맛있어요. 여기에 고춧가루 간장 넣어 줍니다. 매실청과 맛술 참기름 넣어주세요. 후추톡톡 넣은후 잘섞어서 양념장 준비해둡니다. 냄비에 무를 반토막씩 썰어서 깔고 그위에 감자도 깔아줍니다. 그리고 물 한컵 약 250ml 정도 부어 주세요. 채썬 양파도 그위에 깔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풀어주세요. 냉동이었던 임연수어는 반토막씩 자른후 등쪽에 칼집을 내서 냄비에 올려줍니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
어린시절 집 앞에서 조금만 뛰어가면, 바닷가도 있었고 염전도 많았다. 지금은 친정주변에 있던 염전은 다 없어졌지만,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소금을 먹고 자란다는 함초가 자랐어요. 친정에 갔더니, 많이 따오셨다고 한봉다리 주시더라고요. 나문재나물 무침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지역마다,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저희 고모 말로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남을정도로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인지는 모르겠어요. 나문재나물 무침 나문재 , 고추장2,참기름1,식초1,설탕1,다진마늘,통깨 함초의 일종이라고 해서 좋은 효능을 많이 갖고 있다해서, 고모는 말려서 가루로 만드셔서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워낙 염분있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자체적으로 짠기를 갖고 있는 식물입니다. 생소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어릴때 많이 먹고 자라와서 그런지 가끔 생각나더라고요. 먼저 억센 부분이 있어서 그런부분은 떼어 내주세요. 함초다 보니까 세척을 하신후 물에 살짝 담가주세요. 자체 가지고 있는 염분기를 좀 빼주세요. 끓는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후에는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그냥 소금넣고 무치시는 분들도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친정에서는 항상 고추장 넣으시고 새콤달콤한 나문재나물 무침 만들기를 하셔서 저도 엄마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고추장,참기름,다진마늘,식초,설탕 넣고 무쳐주시고 마지막에 통깨도 솔솔 뿌려줍니다. 씹...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저희집은 달걀을 참 많이 먹어요. 보통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식재료 이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부드러운 순두부계란찜 만들기를 준비해봤어요. 재료 달걀 5-6개, 물 반컵 대파,애호박,파프리카 소금,참치액,참기름 시간없을때 아주 단시간에 휘리릭 만들기 참 쉽고 간단한 레시피 입니다. 먼저 재료는 달걀 5-6개 준비하시고, 집에 있는 다양한 채소 활용하세요. 저는 대파와 애호박, 파프리카를 채썰어서 준비했어요. 모든 재료를 채썰어 주시고 거기에 달걀을 깨트려 넣고 물 반컵을 부어 주세요. 평소 계란후라이 할때보다 물이 들어가니까 소금을 조금 더 넣으신다고 생각하시고 간해주세요. 그리고 순.두부가 들어가니까 평소 달걀찜보다 살짝 더 간을 해주셔야 된답니다. 순두.부 일정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덩어리 한두개는 바닥에 으깨주신후 달걀물을 부어 줍니다. 달걀물위에 순두부를 올려주세요. 이렇게 만들기 하시면 모양도 예쁘답니다. 다 으깨서 만들어도 되지만 이렇게 모양을 유지해서 넣으면 더 부드러운것 같아요. 참치액과 참기름을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처음에 계란물 간할때 넣어야 하는데 저는 깜빡 깜빡 해서 이때 넣었어요. 모양이 망가지니까 달걀 풀고 간하실때 넣어주세요 ^^ 내열 용기에 랩 씌우고 이쑤시개로 콕콕 찔러준뒤 전자레인지에서 5분 돌려주세요. 양이 좀 적으면 5분이면 속까지 다 익어요. 혹시 달걀물이 많다면...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소풍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초중고 학생들도 그렇고 유치원친구들도 요즘 소풍 시즌 아닌가요?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매콤 어묵김밥 만들기 준비했어요. 매운 어묵김밥 레시피로 주말에 한번 만들어서 즐겨보세요. 재료 어묵양념=고추장1,고춧가루1,물4 간장1,설탕1,다진마늘1.3,참기름1 먼저 매운 어묵김밥 만들기 전에 볶아줄 양념 만들어 볼게요 레시피는 밥숟가락 계량 하시면 됩니다. 물 4, 고추장1,고춧가루1 참기름1, 간장 1 넣습니다. 설탕 1과 다진마늘 1/3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오뎅은 사각 오뎅을 사용했는데 많이 사서 냉동실에 얼려뒀던걸 사용했는데 살짝 녹여서 얇게 채썰어서 사용했어요. 깊은 웍에 준비된 양념 넣고 살짝 끓여주다가 오뎅 넣어 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볶아주세요. 매콤한향이 가득가득 오뎅이 흐멀흐멀 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다 볶았다면 한김 식혀둡니다. 자 이번에는 밥을 준비해봅니다. 맛소금 , 참기름, 통깨 넣어서 잘 비벼 줍니다. 살짝 고슬하게 되었음 좋으련만 밥이 조금 질게 된게 아쉽네요. 김밥김 위에 밥을 깔고 볶은오뎅을 두툼하게 올려줍니다. 김발을 이용해서 예쁘게 말아준뒤 썰어줍니다. 매운 어묵김밥 완성입니다. 저녁으로 먹이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저도 점심식사 전이어서 한줄 말아놨는데 막내가 와서 먹어보라고 접시에 담아주니 학원가기 전에 너무 맛있게 한줄 클리어 ...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와 이번주 날씨가 실화입니까? 너무 더워요. 지금도 첫째 학원 특강이 있어서 학원에 등원시키러 잠깐 나갔다왔는데 땀이 뚝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왜 지금 히피펌을 했는지 머리때문에 더 더운것 같아요. 아이들 방학이니까 아침저녁으로 끼니 챙겨주느라 바뻐요. 다들 그러시지요? 오늘은 재료도 간단하지만 뚝딱 만들어서 아이들 한끼 맛있게 만들어 줄수 있는 매콤 어묵 꼬마김밥 만들기를 가져왔어요. 레시피도 간단하고 쉬우니까 방학중 냉장고속 재료가 별로 없을때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밥, 어묵, 밥양념 참기름,소금,통깨 어묵양념 다진마늘1,고춧가루2,간장2 올리고당2,물 반컵 -밥 숟가락 계량 그냥 일반적인 사각오뎅을 사용했어요. 볶으면 크기가 커지니까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웍에 넣고 바로 매콤 양념 레시피대로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1스푼, 올리고당2스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2스푼, 간장2스푼 넣어주고 물은 반컵 정도 넣어주세요. 뒤적뒤적 양념이 골고루 잘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불이 너무 세면 양념이 탈수 있으니까 중불정도에서 졸여주세요. 매운어묵은 만들기가 끝났으면 한김 식혀두고 밥을 양념을 합니다. 밥은 참기름,소금,통깨 넣고 잘 비벼서 준비하고 김은 1/2등분 또는 1/4 등분으로 자릅니다. 김에 밥을 깔고 잘 졸여진 매운 오뎅을 올려서 꼬마김밥을 또르르 말아줍니다. 위에...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어제는 장마인게 무색할정도로 쨍쨍 하더니,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정말 더웠어요. 그러더니 자려고 누우니까 그때 서야 번개치고 비가 쏟아지데요. 비오는날은 기름냄새 나줘야죠~ 그래서 전요리 준비해봤어요. 고추전 만드는법 가져왔습니다. #고추전만들기 살짝 번거롭기는 하지만, 고기의 느끼함을 매콤한향이 잡아줘서 정말 잘어울린답니다. 재료 고추,당근,대파 양파,두부,달걀,부침가루 돼지고기 다짐육,다진마늘1큰술 생강청약간,후추, 소금 #고추전만드는법 제일 먼저 해줘야 할 일은 재료를 다져줘야해요. 속 만들때 청양고추(또는 안매운 오이고추 등) 같이 다져 넣으면 더 맛있어요. 당근과 대파, 양파 등등 다져주세요. 취향에 따라 버섯이나 다른 야채 다져넣어도 좋습니다. 고추전 만드는법 /고추전 만들기 두부는 칼등으로 밀듯이 으깨준뒤 면보에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요.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청 약간 두부까지 넣어주세요. 여기에 달걀 깨서 넣고 소금 넣어 간하고 반죽이 질척 하다면 부침가루나 중력분 한스푼 정도 넣어서 묽기를 조절 해요. 혹시 너무 퍽퍽 하다면 달걀 깨트려서 추가로 넣어서 조절해주시고요. 고추는 꼭지 부분을 먼저 잘라낸후 반으로 가른후에 심지 부분과 씨앗을 제거 해줍니다. 한번 가볍게 씻어내면서 붙어 있던 씨앗과 이물질 제거 해줍니다. 끓는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30초~1분이면 충분해요...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오늘은 친정아버지께서 캐주신 더덕을 가지고 더덕구이 양념 레시피로 고추장구이 만드는법을 가져왔어요. 재료 더덕,소금 유장= 참기름3:간장1 양념장=고추장2,설탕1,올리고당1,참기름1,다진파,다진마늘,통깨,물약간 저는 껍질까는모습은 보여드릴수가 없겠어요. 친정에서 껍질을 다 까주셔서요. 깨끗이 씻은후 반으로 가르던지 두꺼운것들은 3등분 정도로 잘라주세요. 밀대로 꾹 꾹 누르면서 밀어준뒤 소금한스푼 정도 넣고 물에 풀어서 담가놓습니다. 쓴맛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유장으로 초벌구이를 해줄껀데요. 유장은 참기름과 간장의 비율이 3:1로 넣고 섞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더덕구이 레시피로 양념을 만들어 봅니다. 고추장 2스푼, 설탕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참기름 1스푼 이고요. 양념장 양을 늘리시려면 저 비율 그대로 늘려주시면 되겠고요. 여기에 다진파 다진마늘 통깨 물약간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후라이팬에 물기뺀 후 하나씩 쫙 펴서 올린후 유장 만들어 놓은것으로 초벌구이를 해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할 정도까지 초벌구이에서 잘 익혀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 잘 구워졌다면 고추장구이 양념을 발라서 구워줍니다. 여기서는 타지 않으면서도 골고루 양념이 잘베도록 살짝만 구워주시면 되겠습니다. 앞뒤로 골고루 소슬르 발라서 구워주셨다면 통깨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생으로 무쳐먹지만 더덕구이로 해먹...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덕구이 양념으로 고추장 더덕구이 만드는법을 가져왔어요. 친정이 시골이다 보니까 다양한 식재료를 공수해다 먹고 있는것 잇님들 다들 아시죠? 손이 좀 가는 음식은 잘 안만들게 되는데 친정아버지께서 산에서 캐오신 더덕이라면서 한봉지를 주셨는데요. 까는게 귀찮아서 며칠두다가 드디어 만들어 봤네요. 아이들이 있다보니까 아이들은 먹지 않는 반찬이라서 만들일이 거의 없는데요. 명절음식으로 많이들 만들어 드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저 먹자고는 안만들게 되더라고요. 무튼 오늘은 이걸 만들어봅니다! 더덕입니다. 언뜻 인삼과도 비슷하죠? 인삼에도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이 더덕에도 풍부하다고 해요. 그리고 향긋한 맛과 쌉싸름함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생채로도 먹지만 고추장양념을 발라서 더덕구이로도 즐길수 있죠! 껍질을 먼저 벗겨줍니다. 흙을 털어내고 물로 씻은 후 껍질을 칼로 벗기시면 되는데요. 잘 안까지신다면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주면 잘 까집니다. 껍질이 잘 안벗겨질땐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벗겨요 껍질을 돌려가면서 벗겨준뒤 깨끗히 씻고 반으로 갈라서 소금물에 단가서 쓴맛을 빼내주셔야 합니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빼냅니다. 20분 정도 소금물에 담가놨던 더덕을 두들겨 줍니다. 저는 길이가 짧은편이라서 길이를 따로 자르지는 않았는데 시중에서 파는것들이 길이가 길다면 한 5cm 정도로 자른후 밀대로 두들겨 주세요. 이때 힘조...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는데요. 어제는 9월 1일로 주꾸미 금어기가 풀린날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대표 낚시 네이버카페를 가보니, 배를 타고 출조를 나가시거나 낚시 등으로 잡은 후기들이 엄청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저모르게 휴가를 내고 낚시를 하러 갔다왔어요. 늘 어복이 없다고 제가 많이 놀렸었는데요. 어제는 어복이 터졌는지 쭈꾸미를 50마리 잡아왔더랬습니다. 그래서 저녁메뉴가 뭐였을까요? 쭈꾸미샤브샤브 만들기 해봤습니다. 재료 쭈꾸미,육수,청경채,배추,팽이버섯 느타리버섯,미나리,샤브샤브용고기 먼저 다양한 야채를 손질해줍니다. 청경채와 느타리버섯도 깨끗하게 닦고요. 밑둥도 자르고 손질해서 물기 빼서 준비합니다. 요즘에 배춧값이 금값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배추가 안들어가면 섭섭합니다. 미나리도 씻어서 준비합니다. 주꾸미 손질법은요. 살아있을때는 밀가루와 굵은소금 없이 팔판에 묻은 뻘만 흐르는물에 몇번 쭉쭉 씻어서 제거하면 되는데요. 이미 바닷가에서 오는동안 다 죽어버려서 저는 굵은소금으로 바락바락 여러번 씻어줬어요. 손질법은 눈을 기준으로 눈알위로 잘라서 머리와 다리부분을 썰어주고 머리부분 내장과 먹물을 빼실거라면 머릿쪽으로 손가락을 넣어 뒤집어서 먹물과 내장을 빼주세요. 이때 먹물이 막 터져서 튀길수 있으니 옷에 튀지 않고 조심하세요. 팽이버섯 느타리 청경채등등 다 물기빼서 준비해놓으세요. 육수는 ...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걷기 운동을 하고 와서 포스팅을 씁니다. 오늘은 첫째와 함께 다녀왔어요. 어제 자기 안깨웠다고 울고불고 속상해해서 오늘은 5시 30분 부터 깨워서 나갔는데요. 혼자 걷는게 차라리 편하네요 ;;; 근데 재밌다고 계속 운동을 같이 다니겠다고 하니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며칠이나 더 할지 두고봐야 할것 같아요. 저희 식구들은 고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집에서 고기 구우려면 이리저리 튀어서 뒷마무리가 참 힘들죠 에어프라이어 돼지목살 구이로 그런 걱정을 덜어보아요. 먼저 고기에 칼집을 내줍니다. 세로로 한번 칼집을 내고 가로로 내주세요. 돼지목살은 두껍기 때문에 칼집을 내주어야 조금 더 골고루 빨리익기도 하고 양념도 잘 스며드니까요. 그리고 칼집을 내주면 고기의 육질이 조금 더 부드러워집니다. 자주 사용하는 럽을 앞뒤로 뿌려주었어요. 없으시면 허브솔트 뿌려주셔도 됩니다. 굽기 전에 식용유를 앞뒤로 한번 얇게 발라 줍니다. 에프 굽기 시간은 10분 온도는 180도로 뒤집어서 195도에서 10분 구워줬어요. 제가 사용한 부위가 목살중에서도 비교적 얇은 편이어서 딱 적당하게 익었어요. 혹시 고기가 조금 두껍다면 시간을 더 늘려주시고, 고기가 얇다면 시간을 조금 즐여주세요. 기름이 참으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제뱃살에도 저런 기름이 많겠...아니아니 ㅋㅋㅋ 기름 튈 걱정없이 에프로 고기굽기 성공입니다....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어제는 한글날이었죠? 태극기를 집앞에 걸어놨더니 새벽에 낚시다녀온 신랑이 하는말이 오늘이 국기게양 하는날이 맞느냐고 하네요~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 걸린 집이 다섯손가락안에 들정도로 요즘은 많이들 안다시더라고요. 아무튼 중간이 쉬는날이 계속 있어서 좋아해야하는건지 싫어해야하는건지 조금은 더 힘든것 같기도 한 몇주였습니다. 점심은 배달음식 시켜주고 양심상 저녁까지는 그렇게 할수 없어 남편이 몇주전 잡아왔던 것들로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갑오징어볶음 레시피 준비해서 양념장 만들어 볶았더니~온식구 한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는 갑오징어 요리 같이 만들어봅시다 재료 고추장4,고춧가루4 간장6,설탕4 참기름2,후추약간 생강술2,다진마늘2, 대파다진것 두줌 갑오징어,양파,당근,대파 콩나물 남편이 지난번 주꾸미도 잡아와서 이번주에 한번더 볶아먹을 생각에 저는 양념장을 2배로 만들었어요. 1/2로 줄이셔도 됩니다. 갑오징어볶음 레시피는 고추장4스푼, 고춧가루4스푼, 다진마늘 2스푼 넣어주세요. 설탕 4스푼, 간장6스푼 넣어줍니다. 참기름 2스푼 넣어주세요 생강술2스푼 넣었는데 맛술로 대체 하거나, 생강청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깜빡 잊은 대파도 쫑쫑 썰어서 넣어주고 잘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야채는 당근과 대파 양파만 썰어서 준비했고요. 콩나물과 같이 먹으려고 콩나물 씻어서 끓는물에 1분 30초 정도 살짝 데쳐서 준비...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주말에 참 더웠어요. 하루종일 에어컨을 풀가동하다가 오후에 시댁에 다녀왔어요. 친정에서 감자2박스도 드리라고 했던것 가져다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들기름막국수 레시피로 만들기 해서 맛있게 만들어 먹고, 어머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백숙도 먹고 잘 쉬다가 왔네요. 재료 메밀면,깻잎 참기름6,간장4,설탕4,다진파,고춧가루1,조미김, 통깨 먼저 들기름 막국수 양념장은 레시피대로 만들어 둡니다. 들기름 6스푼, 설탕 4스푼,간장3스푼 넣어주세요. 통깨와 깨소금 한스푼 정도 넣어주시고, 고춧가루 1스푼 넣어주세요. 깻잎은 얇게 채썰고, 대파도 다져줍니다. 다진파는 양념에 넣으시고 깻은은 나중에 같이 비벼먹으면 향이 참 좋아요. 어린아이들은 깻잎을 못먹을수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드실거라면 따로 준비해주세요. 양념장에 다진파까지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놓으세요. 조미김은 일회용봉지에 넣어서 잘 비벼서 부숴주세요. 메밀면을 삶아줍니다. 3분 정도 삶아주면 되고요. 끓어오르면 찬물 부어주고 2번 정도 반복해줍니다. 찬물로 두세번 정도 씻어준뒤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재료가 정말 초간단하기 때문에 반찬없거나 주말메뉴로 만들어 먹기 좋아요. 접시에 채썬 깻잎을 둘러 주고 물기뺀 메밀면을 올리고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부숴놓은 조미김까지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맛있게 양념과 면을 비벼 드시면 된답니다. 처음드시는 부모님들께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전에는 날이 참 맑고 화창하더니, 점심 들어서 날씨가 비오고 급하게 변했네요. 날이 흐리고 비오니까 낮잠이 그렇게 쏟아지고, 아들이랑 영화보다가 깜박 졸다가 잠깐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3시간 낮잠을 잤어요 ㅎㅎㅎ 오늘은 삭힌 고추무침 양념 레시피 준비해봤어요. 고추장아찌무침 만들기 해놓으면 밑반찬으로 넣어두고 먹기 참 좋거든요.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 다진마늘1,다진파1 고춧가루1,설탕1 고추장1,올리고당1,참기름1,깨 삭힌 고추무침 양념 레시피 나갑니다. 다진마늘 1큰술 넣어주세요. 고춧가루1큰술,설탕1큰술 넣습니다. 고추장1큰술과 올리고당1큰술 넣어주세요. 참기름까지 넣고 고추장아찌무침 양념을 잘 섞어서 준비합니다. 삭힌 고추지 인데요. 무칠 만큼 덜어서 사용합니다. 전체적으로 잘 섞이도록 무쳐줍니다. 삭힌 고추무침 완성되면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해줍니다. 간장 고추장아찌 만들어 둔게 있다면 이렇게 무쳐보세요. 고추지무침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 이예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인데요. 진짜 몇개 안넣고 반찬가게에서 담으려니 비싸더라고요.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내입맛에 맞게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양도 많이 할수 있고요~ 쉬는날이라고 오늘저녁은 아들이 짜파구리를 만들어줘서 온식구가 다같이 맛있게 먹었는데요. 느끼한 요리나 짜파게티에도 잘 어울렸어요. 수요일만 하루 쉬었을뿐인데 일주일...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주말사이 비가 많이 왔다고 하는데 저희는 휴가중이어서 날씨가 대체로 맑은 편이었어요. 휴가지도 일기예보는 안좋았었는데, 다행히도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잘놀고 있네요. 동생네와 함께한 휴가지에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옥수수 삶는법 해봤습니다. 여름간식 하면 빼놓을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이자나요. 저희 놀러간다고 친정엄마가 따주신 진정한 외할머니 옥수수 랍니다. 종류는 대학찰옥수수 인데요 껍질부터 벗겨주세요. 껍질과 수염 다 벗겨 내줍니다. 1인당 2개씩 먹는다고 해서 넉넉히 옥수수 찌는법 해보겠습니다. 냄비로 삶는법 하실때 물은 넉넉히 1-2리터 정도? 옥시시가 잘방잘방 잠길까 말까 정도의 양이면 됩니다. 뉴슈가 사용해서 찌는법 하시는게 맛있게 삶는 포인트! 이 동네는 강화당 이라는걸 팔더군요~ 다 같은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동네는 신화당이 대부분이예요~ 뉴슈가 넉넉하지 않은 정도로 한스푼과 소금 넉넉하지 않은 정도로 한스푼 넣어서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찍어서 간을 한번 보세요~~ 달달한 정도라면 OK 달달한 맛이 좀 있어야 맛있게 쪄져요.. 그리나 감미제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쓴맛이 나거나 너무 달아서 맛없으니 적당량만 사용하는개 포인트입니다. 찌는시간은 25-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삶는시간이 끝나면 물을 버리던지 건져서 수분을 좀 날렸다가 식혀서 드시면 탱글탱글 식감 좋게 드실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에 다녀왔습니다. 차태워주는 언니동생들이 다 스케쥴이 있다보니, 버스타고 걷고 해서 오갔더니 하루가 참 긴것 같은 이 기분? 오는길에 여름간식 대표주자 옥시시가 보여서 사와서 오후에 아들 주려고 옥수수 찌는법 해봤습니다. 재료 물 2리터 뉴슈가1스푼,소금1스푼 껍질을 보면 엄청 바싹 말라있어요. 이런것들보다는 초록색에 조금 수분감이 있는걸로 고르세요. 저는 개당 천원을 주고 사왔는데요 흑찰옥수수와 미백옥수수 였어요. 과일가게에서 파는게 너무 익어보이긴 했는데 올해 한번도 안먹어봐서 먹고 싶길래 사봤어요. 먼저 껍질 마지막에 얇은 한장 남기고 같이 삶는법 하면 좋은데 껍데기 상태가 별로라서 저는 다 벗겨냈어요. 털도 다 떼어내세요. 손질이 끝났다면 찌는법 하시기 전에 먼저 물로 한번 가볍게 씻어 냅니다. 옥수수 삶는법에서 중요 포인트는 단맛! 입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정말 맛이 없어요. 뉴슈가나 신화당 종류 사용하시면 좋고 없으면 설탕이라도 넣으세요. 저는 물 2리터 기준으로 신화당 1스푼 , 소금 1스푼 넣어줬어요. 이정도면 살짝 달달? 정도입니다. 단맛이 조금 더 나면 좋겠다 싶으면 뉴수가를 조금 더 넣어주세요. 물에 섞고 나서 손으로 콕 찍어 먹어보면 단맛이 느껴져요. 설탕일 경우에는 신화당 보다 더 들어가야 단맛이 나는것 아시죠? 그리고 소금도 같이 들어가야 맛이 있어요. 잠길...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대망의 여름방학시작인데요. 아침부터 울음바다로 시작했어요 ㅋㅋㅋ 어제 저녁에 첫째가 새벽운동갈때 따라간다고 하면서 깨워달라 했는데 너무 곤히 자길래 더 자라고 깨우지 않고 혼자 운동갔다왔더니 자기 안깨웠다고 대성통곡 ㅎㅎㅎㅎㅎㅎ 참 울일도 많네요 ~휴;;; 아이 키우기 쉽지 않네유 아무튼 방학때 아이들 간식으로 먹이기 좋은 여름 대표간식 옥수수 삶는법 가져왔는데요. 지난번에 뉴슈가 없어서 설탕 넣고 쪘는데요. 역시 옥수수는 뉴슈가 넣고 쪄야 맛있답니다. 재료 물 1리터 , 뉴슈가1/2스푼,소금1/3스푼 지난번에 네이버펀딩에서 구매했던 찰옥수수 인데요. 껍질이랑 수염을 다 벗기고 휘리릭 한번 씻어서 준비해줍니다. 삶는법 하실때 뉴슈가는 1리터 기준으로 깍아서 1/2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맛없어요. 소금은 깍아서 1/3 정도 넣어주세요. 잘 섞어준다음에 손으로 찍어서 맛보셨을때 달달 하구나 이정도?가 좋더라고요. 조금 낙낙한 냄비를 사용해주세요. 저는 너무 작은 냄비 사용했나봐요~ 삶는시간은 물이 끓고 나서 부터 25분 에서 30분 정도면 적당합니다. 시간을 너무 길게 하시면 알이 다 터지고 퍼질수 있어요. 그럼 특유의 톡톡 터지는 식감을 느끼지 못하고 맛이 없답니다. 불끄고 5분 정도 뚜껑 덮은채로 뜸들여주시고 바로 건져서 한김 식혀서 수분을 좀 날려주셔야 톡톡 터지면서 ...
안녕하세요. 용두의딸입니다. 오늘은 아주 맛있게 옥수수 삶는법을 가져왔어요. 요즘 막 나오기 시작한 제철 농산물인데용. 가끔 네이버펀딩을 이용해서 과일도 사먹고, 하는데 이른 찰옥수수가 떴길래 구매를 해봤어요. 뉴슈가를 이용하면 좋은데 똑 떨어져서 바로 맛보고 싶어서 설탕을 이용해서 삶는법 해봤습니다. 재료 물1리터, 설탕2스푼,소금2스푼 15개를 샀는데, 7개만 먼저 삶아봤어요. 껍질 벗기고 수염도 다 뜯어내주세요. 물에 한두번 씻어 준 뒤 준비합니다. 뉴슈가를 넣고 삶는게 제일 맛있게 할수 있는 방법이지만, 없을때는 설탕으로~ 물1리터에 설탕 2스푼에 소금 2스푼 넣어서 잘섞어주세요 삶는시간은 팔팔 끓고 부터 25-30분 정도 삶아주세요. 찰옥수수 삶는시간은 약 30분 정도가 좋더라고요. 너무 오래 삶으면 알이 터질수 있거든요. 그리고 나서 건져내서 5분 정도 수분을 날려주세요. 쫀득쫀득하면서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제철에 먹는것이야 말로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친정집에도 대학찰을 심으셨는데 20일경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올해 처음으로 맛보는 햇옥수수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새벽운동을 못가서 저녁에 운동을 다녀왔어요. 오늘 날씨가 정말 덥더라고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더운날씨에 고생하시는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약속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왔는데 집에 오는 잠깐 사이에 땀이 그냥 줄줄 흐르더군요. 어제 친정에...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 해서인지 오후에 오랜만에 식구들과 외식하러 나갔다가 공원 놀이터에서 잠깐 앉아있는데 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더라고요. 주말이라 집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입이 심심해서요. 흑찰옥수수 삶는법을 해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친정에서 따온 옥수수입니다. 흑찰옥수수인데요. 색이 거뭇거뭇하지만 하얀색도 보이죠? 좀 어릴때 따서 색이 진하지 않은데요. 이대로 며칠두면 색이 더 짙어지고 하얀빛이 없어져요. 대신 더 차져지거나 딱딱해져서 그냥 냄비로 삶았을때 딱딱할수도 있어서 완전히 영글지 않았을때 수확했지요. 껍질과 수염을 제거해주세요. 농약을 하나도 안주고 키운거라서 벌레만 몇마리를 만났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수염을 따로 모았다가 삶는법 하실때 같이 넣으시기도 한다는데요. 저는 수염들어간게 싫어서 마지막 잎 한두장 정도 남겨두고 같이 삶아줘요. 냄비에 물을 옥수수가 잠길정도로 넣어주시고 (1리터 넣었음) 신화당 혹은 뉴슈가 2g(약 반스푼)과 소금 반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흑찰옥수수를 넣고 25분간 삶아줍니다. 터지면 맛이 없으니까요. 25분 정도 찐후 뚜껑닫고 불끈채로 1-2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저는 여린 흑찰옥수수라서 25분 정도 삶았지만 진한 까만색의 옥수수라면 조금 더 삶아주세요 탱글탱글 정말 맛있겠죠? 주말 간식은 이겁니다!! 이번주내내 입터져서 열심히 이것저것 먹느라 바쁜데 그래도 가공식품아니니까 라며...